Q. 그럼 왼쪽 눈 가리고 시력검사하면 말을 못하나요? or 그럼 왼쪽 눈 시력을 잃으면 우뇌는 아무것도 못보나요? A. 이 영상에서는 시청의 편의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각색했지만, 실제로는 빅키의 실험처럼 왼쪽 시야와 오른쪽 시야에 화면을 짧게 비췄습니다. 또한 왼쪽 "눈"으로 본것은 우뇌로 들어가고 반대도 마찬가지라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오른쪽 "시야"에 비친건 좌뇌로 들어가고 왼쪽 "시야"에 비친건 우뇌로 들어갑니다. 시신경 교차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은 링크 참조해주세요. zrr.kr/swIV m.blog.naver.com/suntrol/221957040308 Q. 최근에는 좌우뇌 구분이 없다던데 이 실험도 오래전 잘못 실행된 실험이 아닌가요? A. 과거에는 좌뇌가 언어기능을 독점한다는 식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두 반구 모두 각자만의 독특한 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고, 두 반구가 협력해 언어를 통합적으로 다룬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의 정서적 의미, 뉘앙스, 비유와 상징, 문맥 파악, 대화의 의도나 암시 이해, 말의 리듬을 토대로 언어처리를 하는 건 우뇌. 문법과 발음 처리, 논리적인 언어처리 등은 좌뇌의 언어처리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빅키가 telephone의 철자를 틀린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지금 당장 닭장과 삽을 이용해 의식적인 스토리텔링을 하라고 하면 어렵겠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저렇게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것을 보니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것 같아용. 비록 그걸 활용하지 못해서 문제지만😢 아무튼 신기하네요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뇌는 놀랍도록 정밀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요. 오답을 들었거나 심지어 답을 모르는데도 어떻게든 그냥 이 상황에 어울릴만한 값을 내놓죠. 그리고 이렇게 부정확하기때문에 뇌는 부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부정확한 결과를 내놓음으로써 비로소 창의력을 가지게 되는거고 기존 데이터에 없던 것을 창조해내게 되는거죠.
요즘 뇌과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이런 과학 분야 영상에 빠지게 되어 이 영상도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는데 의도치않게 교훈도 얻고 가네요 매번 일기에다 안 좋았던 일들만 쓰고 한 해를 마무리할 때 내가 1년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써내려갈 때 늘 실패한 경험만 잔뜩 적어놨는데 처음에는 신세한탄과 스스로에게 위로를 해주기 위해 적은 일기었지만 이제는 안 좋은 일들은 나한테는 당연한 거야 난 불행한 존재니까가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 이제는 일기장에 안 좋은 일들만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무섭게도 제가 제 스스로를 극한으로 밀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전혀 자각도 못한채 지내왔는데 이 영상 덕분에 정신을 차린 느낌을 받았어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이제는 좋았던 일도 차근차근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두고두고 볼 좋은 영상 같아요
그래서 감사일기를 써야합니다. 남탓,자신탓 하면 한없이 우리의 좌뇌는 부정적인 인식의 구렁텅이로 우리를 밀어 넣지요 사실 감사의 마음은 동경하는 대상과 존경 사랑 등으로 부터 우러 나오는데 종교와 철학이 도외시 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혼자만의 깨달음으로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살아가기 힘듭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많은 인간교류를 통해 대화 하고 인문학과 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제행무상¹ 제법무아² ¹(만물은 늘 변하고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²(모든 사물은 인연으로 생겼고 진정한 나 또한 없다) 이 영상에선 나에대하여 말하였지만 세상을 살아감에 이름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자신을 가두는 틀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름에 같히고 집착하게되며 생기는 관성은 존재를 경직시키고 되려 존재감이 희미해지며 잊혀져가게되죠 '연기' 우린 모두 연결되어있죠 한편 지금껏 배운 철학이라는 거인 위에서 제가 본 풍경을 말하자면 결국 우린 '나'라는게 있다고 믿지만 '나'라는건 그저 끊임없이 변하고 상대적이며 투명한 무언가에 사회에서 살아가며 붙은 무언가에 윤곽이 생긴 무언가라는 것입니다 나라는건 존재하며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받은 이름에 기대는 스펙트럼 덩어리같은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무한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한가지만 고집할필요가 없고 좋은 무언가가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당초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입니까 때로은 이렇게 때로는 저렇게 목표와 목적이 변화하며 살아간다는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뇌 해부학 들을때 봤던 영상들인데 너무반갑네요 ㅋㅋ 교수님이 이야기한게 뇌에서 결정을 먼저 내리고 이유는 만들어내기때문에 강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설득하는게 힘든거라고 하고 그 가치관이 바뀌려면 인생에 큰 이벤트가 와야된다고 말했던 기억이 솔솔나네요 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작화라는 개념을 설명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이.. 우뇌가 걸으라는 지시를 보고 걷지만 좌뇌는 걷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이유를 작화 내는 것 처럼.. 만약 인간이 자유의지가 없는 프로그래밍 된 존재인데 뇌라는 시스템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스스로 결정한다고 작화를 하는 것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뇌 과학적으로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자기 보호 본능: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숨기거나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뇌의 자기 보호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2. 이익 추구: 거짓말은 종종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컨닝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을 속이는 등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뇌의 보상 회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3. 사회적 압력: 사람들은 종종 사회적 압력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나 가족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4. 감정 조절: 거짓말은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패나 약점을 인정하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비난이나 비판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감정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5. 인지적 편향: 사람들은 종종 인지적 편향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강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무시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인지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개인의 성격, 경험,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친척새끼가 내 사칭하면서 내뒤에서 내욕졸라하고지대신죽어야될고기방패로보증인삼고다녔나본데? 심지어 내모습까지 똑같이 복제한거? 난 본적이 없어서 ㅇㅇ 이거 매트릭스에 나오지않음? 그리고 이 병싢녆은 왜 내가 다닌 산에 또 기생해서 소백산맥이란걸 쳐만듦? 이런걸 가지가지한다고 하지. 그렇다고 지가 해결하는거 하나없음 ㅋ
선생님! 기억나실진 모르겠지만 작년 가을에 남강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에요! 그때 제가 손을 다쳤어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선생님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학생들과 같이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하셨던게 기억에 남았고 마지막 수업때 선생님 유튜브 채널과 연락처를 받았었죠! 그렇게 구독을 누르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우연히 알고리즘에 다시 떠 찾아뵙게 되었네요 😀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이걸 보니 그때 수업해주셨던 내용도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뵙게 된다면 좋을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소리 엄청 좋던 친구 기억하죠! 되게 창의적이었던 걸로 기억이 남네요~ 선생님도 그때 친구 유튜브에 구독 눌렀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을 통해 6개월만에 다시 만났네요 신기하네요 ㅎㅎ 맞아요 수업 때도 조금 다루고 갔었던 내용인 거 같아요~ 또 다른 좋은 수업으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 건강하고 공부 재밌게 하고 있어요!!!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것은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불안감을 유발하며,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분석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며, 우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우리는 목표를 수정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는 항상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황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을 발견하고 활용하면 우리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쉬우므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우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장기간 혹은 평생 믿고있었던, 지지하던 무언가가 무너지는걸 명백히 목격하고 경험했음에도 오히려 더욱 더 맹목적으로 폭력적으로 믿으려하는 사람을 보면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 무너내리기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정말로 좁고 왜곡된 시야때문에 현실을 보지못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을 제외했을때 자기자신을 무의식적으로 속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모습은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는게 더 가까울까요, 본 영상같이 뇌과학관점에서 바라보는게 더 가까울까요?
좌뇌가 거짓말을 한다는 자각조차 하지못하고 우뇌가 한 일에 대해서 그럴싸한 스토리텔링을 한다는 게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거짓말을 싫어하고 거의 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같은 결과일까요..? 좌뇌가 하는 말에 우뇌가 답답해하진 않는지 서로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좌뇌가 우뇌를 다른 인격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럴만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건 혹시 정신분열에 대한 방어기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 인격을 인정하게 되면 그 인격에 대해 불만이 한번쯤은 생길 것이고 그 부분에서 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만들 것이니까요
영상제목은 외계인 손 증후군이지만 정작 외계인손 증후군 얘기는 별로 없어서 아쉬우셨을 것 같아요. 뇌량절제술을 한 지 얼마 안된 분리뇌 환자들은 말씀해 주신것처럼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답답해하고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외계인 손 증후군, 예를 들어 카트에 우유를 왼손이 넣었는데 오른손이 빼버린다던가, 옷장에서 왼손은 코트를 집었는데 오른손은 패딩을 집는다던가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요. 정신분열에 대한 방어기제라는 말이 와닿네요 :)
@@ll_POWER_ll 네 저도 그럴 것 같다 싶어요 동영상 내용도 좌우뇌 연결이 끊김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한 거기도 하구요.. 제가 좌안만 보이는데 우연인진 몰라도 전화통화할 때 좌측 귀로 통화하는 게 더 편하고 집중이 잘 돼요ㅎㅎ 시각정보든 청각정보든 우뇌로 받아들이는 게 더 익숙해져서 이런 치우치는 현상이 발생하는 걸 수도 혹은 아닐 수도 하하^^
@@ll_POWER_ll 전맹의 경우 생존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 이외의 감각들로 수집을 해야 하기 땜에 그런 것 같아요(그렇다고 맹인들이 다 절대음감이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그건 좀 미화? 환상? 같은 거고ㅋㅋ) 일단 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눈 놔두고 귀에 더 의존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눈으로 받아들이는 정보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압도적이거든요+.+ 사건 많았던 하루가 또 저물어 가네요.. 좋은밤 되시고 편한잠 주무셔요^^
실제로 최근 미국 샘휴스턴주립대 심 터우충 박사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왼쪽 귀에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말을 녹음해서 100명의 왼쪽 귀와 오른쪽 귀에 들려준 결과 왼쪽 귀로 들었을 때 더 정확히 기억했다는 것. 들려준 말을 정확히 기억한 수는 왼쪽 귀에 들려준 경우 70명, 오른쪽 귀에 들려준 경우 약 58명이었다.이에 대해 심 터우충 박사는 “왼쪽 귀와 연결된 우뇌가 감정 조절을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 커뮤니케이션 학자 필리프 튀르셰는 길거리를 걷는 남녀 2만여 커플의 좌우 위치를 조사해 본 결과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남성은 여성의 왼편을 더 선호했다. 반면 상대의 오른쪽에 서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상대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서유현 소장은 “좌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이성을 지배하고, 우뇌는 감각적이고 관계적인 감성을 지배한다고 생각했을 때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말한다. 감성적인 분이신데 좌측 귀로 통화하시며 들으시는 게 더 편하다고 하신 게 인상적이고 저도 궁금증도 생겨서 옛날 기사지만 조금 찾아봤어요..!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경험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너무 궁금해서 저도 조금 찾아봤는데 공유드릴게요. 일반적으로, 뇌의 각 반구는 신체의 반대편을 주로 제어합니다. 즉, 우뇌는 신체의 왼쪽 부분을, 좌뇌는 신체의 오른쪽 부분을 주로 조절합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이나 반사적인 행동에서는 뇌의 한쪽 반구가 신체의 양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걷기 같은 기본적인 운동은 뇌의 양쪽 반구가 협력하여 조절합니다. 그러나 더 복잡하고 정교한 동작, 특히 의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동작에서는 각 반구가 주로 신체의 반대편을 제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근데 뇌량이 없어도 다른 기관을 통해서 뇌량이 있을따 만큼은 못해도 부분적 소통을하게 될거 같기도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신경망이 연결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시각에 문제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받는 빛에 반응해서 피부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기계를 달자 몇주동안 혼란 스럽다가 다시 시각이 돌아온듯한 경험을 했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고
일반인들의 우발적 범행일 경우에는 나름의 합리화 과정을 거칠 수도 있겠으나, 사이코패스 기질의 살인마들은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우월하다고 믿으니까 인지를 못하지는 않을겁니다. (뭐 우월함에 대한 인식이 나름의 합리화라면 합리화일 수도 있겠지만요.)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사기꾼들도 속는놈들이 등신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누군가를 속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우월하다고 감탄하거든요. 누군가를 등처먹거나 죽이는데, 합리화 과정이나 인지를 못한다는 것은 없어요. 자기가 제일 잘하거나 즐거운건데 안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제일 효율적이고 할만하다고 여길뿐이죠.
진짜 창의적인 질문 주셨네요... 생각도 못해봣는데. 만일 눈으로 자기 손을 보지 못하게 한 상태로 질문하신것처럼 '왼손은 왜 곡괭이를 선택하셨나요?'라고 물어본다면, 좌뇌는 닭장에 구덩이를 파려고요라는 둥 그 상황에 맞는 작화를 할 것 같아요. '제가요?'라고 하거나 당황하면 자신의 의식이 분리되었다는 게 인정되어버리니 어떻게든 거짓말을 할 것 같네요. 그냥 저만의 사견입니다 :)
(좌뇌의 입장에선 우뇌가 곧 무의식, 타고난 이야기꾼, 구성하는, 부분을 보는,) -일관된 자아상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우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끔 해줍니다. 하지만 좌뇌가 지나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집하면 자아상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실제 경험이 불일치 하게되고 여러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좌뇌의 일관된 자아상이 긍정적인 자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능력은 단연 언어 능력이지만 언어는 축복인 동시에 저주이기도 합니다. '다들 나를 싫어해'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야' 좌뇌는 이런 자아상조차 일관되게 유지하고자 그렇지 않은 경험들 누군가 나에게 잘해줬던 경험 내가 작은 역할이라도 잘 해냈던 경험들은 나의 스토리에 맞게 왜곡해서 작화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내담자에게~) ''좋아요, 지금 그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고 해봅시다.'' ''그럼 그게 당신의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좌뇌 과잉) 인간의 가변) 내가 나라는 개념을 붙잡고 나의 역사와 나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작위한 사건들을 원인과 결과로 해석해주는 좌뇌의 분석 능력 덕분입니다.' ''그때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지.'' ''그래서 내가 이렇게 변했어.''- 지금의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선택이든 내릴 수 있습니다. 나의 역사, 나답다는 것. '나'에 너무 집착하면 내릴 수 없는 무한한 선택지들을요. 우리 뇌가 마지막 강렬한 불빛을 내는 내 삶에 나라는 개념과 평생 살아야겠죠.
좌뇌가 자신이 말한것과 일치하게 하기 위해 왜곡해서 기억한다는 걸 보니 생각난건데요, 저는 모든 과거회상을 할 때 가장 최고의 모습으로 기억하곤 합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왔을때의 기억 등등 어땠냐고 물어보면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데, 사실 지금 와서 제대로 생각해보면 솔직히 안좋은 일도 많았고, 그렇게까지 행복한 요소는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도 자꾸만 되게 행복했다고 기억을 하더라구요 물론 행복은 했죠 하지만 그때 실제로 내가 겪은 행복지수가 50% 라고 치면 저는 늘 100% 로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는 늘 의견 차이가 당연히 있고 그사람한테는 안좋은 기억이 더 많은데 그렇게 행복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제가 주변인들에게는 쟤 되게 긍정적인 사람이다 라고 되어버리는거죠 그렇게 나도 모르게 생성된 또다른 자아 ‘긍정적인 사람’ 이 있는거네요
Q. 그럼 왼쪽 눈 가리고 시력검사하면 말을 못하나요? or 그럼 왼쪽 눈 시력을 잃으면 우뇌는 아무것도 못보나요?
A. 이 영상에서는 시청의 편의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각색했지만, 실제로는 빅키의 실험처럼 왼쪽 시야와 오른쪽 시야에 화면을 짧게 비췄습니다. 또한 왼쪽 "눈"으로 본것은 우뇌로 들어가고 반대도 마찬가지라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오른쪽 "시야"에 비친건 좌뇌로 들어가고 왼쪽 "시야"에 비친건 우뇌로 들어갑니다. 시신경 교차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은 링크 참조해주세요.
zrr.kr/swIV
m.blog.naver.com/suntrol/221957040308
Q. 최근에는 좌우뇌 구분이 없다던데 이 실험도 오래전 잘못 실행된 실험이 아닌가요?
A. 과거에는 좌뇌가 언어기능을 독점한다는 식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두 반구 모두 각자만의 독특한 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고, 두 반구가 협력해 언어를 통합적으로 다룬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의 정서적 의미, 뉘앙스, 비유와 상징, 문맥 파악, 대화의 의도나 암시 이해, 말의 리듬을 토대로 언어처리를 하는 건 우뇌. 문법과 발음 처리, 논리적인 언어처리 등은 좌뇌의 언어처리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빅키가 telephone의 철자를 틀린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거 없었으면 살짝 불편할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성보고등학교도 오신적 있으시죠?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구독했었어요? 내년에는 다른 심리학 강의로 또 보면 좋겠네요~ 응원의 댓글 고마워요 🥰
@@심리학고양이 구독했어요 헤헿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들었던 얘기인데요, 뇌량을 통한 좌우뇌의 정보 소통이 잘 안될 때 혼잣말을 함으로서 추가적인 정보 교환이 된대요. 그래서 소리내면서 책을 읽으면 이해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때 혼잣말 하는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얘긴데 너무 신기하네요... 혼잣말이 그런 효과가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와 신기해요. 저는 그래서 깊은 고민을 할 때 걸으면서 혼잣말을 해왔는데 본능적인 것이었군요..ㅎㅎ좌뇌와 우뇌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었네요!
우와
꼭 복잡한 생각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으로 혼잣말을 많이 하는데 문제가 될까요?
그래서 빡빡이로 영어 외울때 씹고 뜯고 맛봤구나
이 와중에 뇌과학자 이름을 기가지니로 받아들이는 내 뇌는 정말....
ㅋㅋㅋㅋ
기가 지니 아님???
난 본능적으로 가자지구로 받아들였다...
ㄱㅊ 난 가짜니가로 들었음
백인이라 이름으로 놀리는줄
받아"들이"는
실험설계 수준 미쳤다.. 개똑똑하네
모르겠어요도 아니고 당연하게 닭장 치우려면 삽이 필요하다는건 ㄹㅇ 신기함
내가 갑자기 이 걸 왜 보고 있지?
궁금하자넝ㅋㅋ
헉 좌뇌가 선택했나봐요
시험기간이라
소뇌가 분리되서
제가 하고 있던 생각...
와.. 닭장을 치우려면 삽이 필요하다는 답과 빅키와의 실험에서 가림막도 아닌데 우물쭈물 하는 것과 메모를 통해 답이 나온게 진짜 신기하네요 와..
이거 진짜 소름이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실험
닭장을 치우려면 삽이 필요하다
어떻게 이렇게 즉석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지...신기...저라면 에...엗..?글게요? 닭이랑 삽...뭔상관했을텐데....
AI의 환각을 생각하게 하네요.
우리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지금 당장 닭장과 삽을 이용해 의식적인 스토리텔링을 하라고 하면 어렵겠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저렇게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것을 보니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것 같아용. 비록 그걸 활용하지 못해서 문제지만😢 아무튼 신기하네요
ㅋㅋㅋ뭔가 재밌네요 평소엔 인지하지 못하지만 뇌의 분리된 모습으로 보니 좌뇌는 약간 허풍선이지만 똘똘한 캐릭터, 우뇌는 수줍어하지만 재능 넘치는 예술가 캐릭터같아요 둘이 제 머릿속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몸의 행동을 결정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그런 게 막 떠오르신다는 게 신기하네요! 창의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비유가 탁월하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름이 츄릅
이런 뇌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뇌라는 기관이 놀랍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단걸 다시금 깨닫게 되어 소름이 돋는다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뇌는 놀랍도록 정밀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요.
오답을 들었거나 심지어 답을 모르는데도 어떻게든 그냥 이 상황에 어울릴만한 값을 내놓죠.
그리고 이렇게 부정확하기때문에 뇌는 부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부정확한 결과를 내놓음으로써
비로소 창의력을 가지게 되는거고 기존 데이터에 없던 것을 창조해내게 되는거죠.
설계?요?
기독교라면 빠른 시일내로 정신 차려라
산타는 없어
그냥 관용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 득달같이 달려드네
다양한 쓸모없는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받아드리기 어렵지 않고 깨달음도 주는 채널👍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5tfgu6tfb
ruclips.net/video/fI3m1uYrBwA/видео.html
@@5tfgu6tfb 하나님이 진짜 있다면 그건 그냥 악신일듯 ㅇㅇ;ㅋㅋ
겁나 신기하네 ...ㄷㄷ
저런 실험을 한분 정말 대단하다...............
진짜신기해요
멀쩡한사람 뇌를 잘라 분리한게 대단해보임?
@@necocapeta 간질때문에 어쩔 수 없이.자른거잖음
@@necocapeta ???? 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영상에 나오는 화가그림은 한쪽눈을 가리고 보니까 진짜 왼쪽눈으로 봤을때보다 오른쪽눈으로 봤을때 과일이 집중되서 보이네요...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조우뇌가 분리되면 두 명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협력해 하나인척 하는 노력이 눈에 띕니다.
그게 인간 본래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뇌량을 통해해 정보를 전달하는게 완벽하지는 않을테니..
맞아요 하나인척 하려는 좌뇌의 의지가 생명체라는 것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시청해주시고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심리학고양이먼 개소리임..하나인데
@@병신보면존나팸 님은 하나인듯
좌뇌와 우뇌가 분리될 수 있다는게 더 신기함.
반으로자르면 분리됨
이 정도로 뇌와 몸이 분리되어 작동한다는 게 놀랍네요
분리되면 작동 못합니다
@@호들갑부 아 물리적 분리가 아닌 기능적 분리 말입니다. ㅎㅎ
@@호들갑부살벌하네 ㄷㄷ
@@호들갑부프사본인 ㅋㅋ
요즘 뇌과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이런 과학 분야 영상에 빠지게 되어 이 영상도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는데 의도치않게 교훈도 얻고 가네요 매번 일기에다 안 좋았던 일들만 쓰고 한 해를 마무리할 때 내가 1년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써내려갈 때 늘 실패한 경험만 잔뜩 적어놨는데 처음에는 신세한탄과 스스로에게 위로를 해주기 위해 적은 일기었지만 이제는 안 좋은 일들은 나한테는 당연한 거야 난 불행한 존재니까가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 이제는 일기장에 안 좋은 일들만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무섭게도 제가 제 스스로를 극한으로 밀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전혀 자각도 못한채 지내왔는데 이 영상 덕분에 정신을 차린 느낌을 받았어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이제는 좋았던 일도 차근차근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두고두고 볼 좋은 영상 같아요
저도 예전에 작성자님과 같았어서 많이 공감되고 어떤 기분이실지 조금은 같이 느껴지네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ㅠ 마음속 균형을 잘찾으셔서 더 편해지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 진솔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이팅이에요!!
저도 예전에 나쁜일을 일기장에 써서버리는 방법을썼는데 그게 오히려 스스로를 수렁에 밀어넣더라구요.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안좋은 일은 기록하지 않으려고해요!
그래서 감사일기를 써야합니다. 남탓,자신탓 하면 한없이 우리의 좌뇌는 부정적인 인식의 구렁텅이로 우리를 밀어 넣지요
사실 감사의 마음은 동경하는 대상과 존경 사랑 등으로 부터 우러 나오는데 종교와 철학이 도외시 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혼자만의 깨달음으로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살아가기 힘듭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많은 인간교류를 통해 대화 하고 인문학과 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단순한 실험 영상인줄 알았더니만, 알고보니 저의 그릇된 심리 상태를 고쳐먹게 해주시는 강렬한 실험을 당했다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덕분에 동기부여 및 자극 잘 받고 갑니다!! ㅎㅎ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님 댓글이 저에게도 힘이 많이 되네요ㅎㅎ
제행무상¹ 제법무아²
¹(만물은 늘 변하고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²(모든 사물은 인연으로 생겼고 진정한 나 또한 없다) 이 영상에선 나에대하여 말하였지만 세상을 살아감에 이름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자신을 가두는 틀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름에 같히고 집착하게되며 생기는 관성은 존재를 경직시키고 되려 존재감이 희미해지며 잊혀져가게되죠 '연기' 우린 모두 연결되어있죠 한편 지금껏 배운 철학이라는 거인 위에서 제가 본 풍경을 말하자면 결국 우린 '나'라는게 있다고 믿지만 '나'라는건 그저 끊임없이 변하고 상대적이며 투명한 무언가에 사회에서 살아가며 붙은 무언가에 윤곽이 생긴 무언가라는 것입니다 나라는건 존재하며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받은 이름에 기대는 스펙트럼 덩어리같은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무한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한가지만 고집할필요가 없고 좋은 무언가가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당초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입니까 때로은 이렇게 때로는 저렇게 목표와 목적이 변화하며 살아간다는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동양엔 석가모니가 있다면 서양엔 데이비드 흄이 있죠. 그가 말한 다발이론은 놀랍도록 석가모니의 통찰과 비슷합니다.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5tfgu6tfbㅋㅋ 니기미요
감사합니다
@@BSA21M흄과 석가모니의 유사성을 생각하는 게 나뿐만이 아니었구나..ㅋㅋㅋㅋ
뇌 해부학 들을때 봤던 영상들인데 너무반갑네요 ㅋㅋ 교수님이 이야기한게 뇌에서 결정을 먼저 내리고 이유는 만들어내기때문에 강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설득하는게 힘든거라고 하고 그 가치관이 바뀌려면 인생에 큰 이벤트가 와야된다고 말했던 기억이 솔솔나네요 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맞아요, 다른 책에서 읽었는데 선택지를 줘놓고 결정을 내리게 하고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 사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데' 이렇게 말하면 인정하기보다는 대부분 매우 화를 낸다고 하더라고요 :)
스토리텔링도 그렇고 편집고 그렇고 심리학 이론에 대한 설명과 이 채널만의 고찰까지 ㅎ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ㅎㅎ 특히 참고문헌이랑 자료 같이 올려주신거 너무 좋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진심어린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써주신 피드백들이 큰 용기가 되네요 🥰 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Ebs보는거 같아요. 영상 퀄리티가 매우 높네요. 흥미로운 주제로 올려주셔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시오패스와 싸이코패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네~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할게요 :)
중딩 학생인데 이런 영상 자주보진 않지만 내용도 엄청 흥미롭고 이해하기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었어요!!
중학생이신데 성인들한테도 어려운 내용을 잘이해하셨네요!! 대단하시고 이렇게 따스한 댓글도 남겨줘서 넘 감사해요 🥰
위 내용은 참고문헌엔 없지만 마이클 가자니가의 책 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종이책은 오래 전부터 품절되었습니다.
매우 좋은 책이라 읽고 나서 리뷰 쓰려고 다시 찾아보니 품절 된 걸 알고 아쉽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영상 준비하며 그 책을 좀 보고 싶었는데 자료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ㅠㅠ
@@심리학고양이보내줄까
국립중앙도서관에 해당 책이 있으니 소장하고 싶으시다면 책 제본 서비스가 되는지 한번 문의해 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살면서 딱 한번 가봤는데 제본 서비스도 있는지는 몰랐네요..!@@abigplot
말씀만으로도 넘 감사합니다 :)@@매새깡-t4h
완전히 절단된 환자를 통해 실험햇지만 뇌량의 정보공유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확대 적용이 될 것 같아요.
과거 왼손잡이는 예술적 감각이 높다거나, 혼잣말을 자주 하면 똑똑하더라 라는 속설들을 증명하는데 기여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혼잣말을 하는 이유가 우뇌에게 정보 공유?
아 그런..!
나만 0:11 보고 랄로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나 위험한건가
지금까지 한 서른 분 정도가 그렇게 댓글 남겨주셨었네요ㅋㅋㅋㅋ
이런영상보면서 정신과가 매우 고차원적으로 발달된 현대의학인걸 간접적으로 느끼네요
의학적 관점이아니고 과학적관점으로도 자아성찰에 도움되는 매우 심오하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작화라는 개념을 설명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이.. 우뇌가 걸으라는 지시를 보고 걷지만 좌뇌는 걷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이유를 작화 내는 것 처럼.. 만약 인간이 자유의지가 없는 프로그래밍 된 존재인데 뇌라는 시스템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스스로 결정한다고 작화를 하는 것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 좋은 비유인 것 같네요.... 소름 돋고 갑니다...
저는 그래서 칼융의 우연은 없다를 믿는 편입니다
@@안드로-w7k 혹시 그 내용이 책인가요? 한번 읽어보고싶은데 검색해도 우연은 없다라는 책은 안나오네요
저는 자유의지란 없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를 믿는 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자유의지가 없음에도 그것이 있다고 믿으며 살아야 한다고 여깁니다.
@@user-qf3hj5oo1j 아 책이름이 아니라 칼융이 남긴 명언이에요ㅎㅎ칼융이 근데 남긴책이 관련된 책이 있을거에요
어려운 문제를 고민할 때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종이에 적으면 생각이 잘 되는게 이유가 있는거였군요
+그런 문장이나 이미지를 생각하는 데 사용할 부분의 뇌를 다른 방향에 사용할 수 있으니 더 효율이 높아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좌뇌우뇌 분리된 사람의 경우에만 해당되는것 아닐까용? 일반적인 사람들은 연결돼있어서 서로 소통이 되니까요ㅎㅎㅎ 적으면 생각이 잘 되는건 또 다른 방향일 것 같아욤
@@다니-d6y 제 생각에도 일리있는거같아요. 좌뇌 입장에서 뇌량으로만 받는것보다 종이로 받으면 힌트를 두가지로 받으니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우와아.. 이런거 첨봐. 진심 너무 재밌다… 구독합니다 대박임진짜
시청해주시고 구독과 함께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신기하네요 실험을 통해서 좌뇌와 우뇌 역할을 알아낸것도 신기하고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뇌 과학적으로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자기 보호 본능: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숨기거나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뇌의 자기 보호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2. 이익 추구: 거짓말은 종종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컨닝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을 속이는 등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뇌의 보상 회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3. 사회적 압력: 사람들은 종종 사회적 압력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나 가족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4. 감정 조절: 거짓말은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패나 약점을 인정하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비난이나 비판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감정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5. 인지적 편향: 사람들은 종종 인지적 편향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강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무시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인지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개인의 성격, 경험,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컨텐츠 너무 웰메이드에요 롱런하세요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진짜 너무 신기하네 뇌 하나씩 다른 사람처럼 산다니
내친척새끼가 내 사칭하면서 내뒤에서 내욕졸라하고지대신죽어야될고기방패로보증인삼고다녔나본데? 심지어 내모습까지 똑같이 복제한거? 난 본적이 없어서 ㅇㅇ 이거 매트릭스에 나오지않음? 그리고 이 병싢녆은 왜 내가 다닌 산에 또 기생해서 소백산맥이란걸 쳐만듦? 이런걸 가지가지한다고 하지. 그렇다고 지가 해결하는거 하나없음 ㅋ
지나가던 흔한 중딩입니다. 역시 이런 분이 떠야죠. 정말 깔끔하고 완벽한 정리였습니다. 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울정도로 최고였어요. 굿굿!
중학생이신데도 다소 어려운 영상내용을 이해하시고, 이렇게 따뜻한 응원 댓글까지 남겨주신다는 게 조금 놀랍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저도 중학생인데 너무 흥미로운 내용이었어요. 이런 영상은 정말 좋네요...
똑똑한 청년
선생님! 기억나실진 모르겠지만 작년 가을에 남강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에요! 그때 제가 손을 다쳤어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선생님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학생들과 같이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하셨던게 기억에 남았고 마지막 수업때 선생님 유튜브 채널과 연락처를 받았었죠! 그렇게 구독을 누르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우연히 알고리즘에 다시 떠 찾아뵙게 되었네요 😀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이걸 보니 그때 수업해주셨던 내용도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뵙게 된다면 좋을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소리 엄청 좋던 친구 기억하죠! 되게 창의적이었던 걸로 기억이 남네요~ 선생님도 그때 친구 유튜브에 구독 눌렀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을 통해 6개월만에 다시 만났네요 신기하네요 ㅎㅎ 맞아요 수업 때도 조금 다루고 갔었던 내용인 거 같아요~ 또 다른 좋은 수업으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 건강하고 공부 재밌게 하고 있어요!!!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
3:05 쉬운 그림만 나오다가 갑자기 복잡한 상황의 그림이 나오니.. 누구라도 저걸 한 단어로 표현하려면 당연히 당황스럽지 않을까?? 여성이라고 해야 할지.. 전화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있는 그대로 구구절절 통화하는 여성이라고 해야 할지..
원래 자아가 자신의 연속성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거라고 하니까 충분히 그런기능이 있을만하네요.
신기한 실험보러왔다가 마음에 위로받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내가 생각하고 판단했던 나의 선택과 행동들이 사실 내가 만들어낸 "나"라는 사람을 유지하기 위해 뇌가 합리화해서 나온 결과였을수도있다는 점이 되게 흥미롭네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것은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불안감을 유발하며,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분석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며, 우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우리는 목표를 수정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는 항상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황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을 발견하고 활용하면 우리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쉬우므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우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착각”,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등의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관련된게 많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0:03 그냥 랄로 아니냐?
??: 이거 숏 아니냐...?
뇌없죠?
넥타이가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
수능 비문학나오면 아주 딱이겠구만...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뇌같이 복잡한 이야기는 듣기만해도 어지러운데 설명 너무 잘하시네요
이해 완전 잘돼요!
목소리가 귀에 잘 들어오고 편집이랑 내용도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처음 뵀지만 구독하고 갑니다~~
시청해주시고 따뜻하고 자세한 응원의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만드는 데 더 힘이 되네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장기간 혹은 평생 믿고있었던, 지지하던 무언가가 무너지는걸 명백히 목격하고 경험했음에도 오히려 더욱 더 맹목적으로 폭력적으로 믿으려하는 사람을 보면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 무너내리기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정말로 좁고 왜곡된 시야때문에 현실을 보지못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을 제외했을때 자기자신을 무의식적으로 속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모습은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는게 더 가까울까요, 본 영상같이 뇌과학관점에서 바라보는게 더 가까울까요?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 무너져내리기 때문인가'라는 말이 와닿네요. 말씀해주신건 심리학적으로 분석적으로 말씀주신 것 같고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어떤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요새는 뇌과학=생물학적으로도 많이 분석하는 것 같아요.
@@심리학고양이 의견 감사합니다
마무리가 너무 좋네요 ㅎㅎ 인상깊어요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인간은 생각하고 선택하는 동물이 아니라 선택하고 합리화하는 동물이다. 라는 말과 상통하네요.
그래 내 와이프가 예쁘지
니가 굳이 나한테 기생해서 전쟁 만든 이유가 내가 너처럼 텔레파시를 안쓰고 친구도없으니까 만만해서 겨들어온거같은데? 내홈페이지탐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과학적인 말이었군
와 뭔가 무섭네 ... 많은 사람들이 너무 극적인 거 자극적인 거에만 몰두하지 말고 이런 과학적인 지식을 많이 공부했음 좋겠다
시청해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앞부분 신기한 사실과 마지막 훌륭한 철학까지....완벽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좌뇌가 거짓말을 한다는 자각조차 하지못하고 우뇌가 한 일에 대해서 그럴싸한 스토리텔링을 한다는 게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거짓말을 싫어하고 거의 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같은 결과일까요..?
좌뇌가 하는 말에 우뇌가 답답해하진 않는지 서로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좌뇌가 우뇌를 다른 인격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럴만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건 혹시 정신분열에 대한 방어기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 인격을 인정하게 되면 그 인격에 대해 불만이 한번쯤은 생길 것이고 그 부분에서 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만들 것이니까요
영상제목은 외계인 손 증후군이지만 정작 외계인손 증후군 얘기는 별로 없어서 아쉬우셨을 것 같아요. 뇌량절제술을 한 지 얼마 안된 분리뇌 환자들은 말씀해 주신것처럼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답답해하고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외계인 손 증후군, 예를 들어 카트에 우유를 왼손이 넣었는데 오른손이 빼버린다던가, 옷장에서 왼손은 코트를 집었는데 오른손은 패딩을 집는다던가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요. 정신분열에 대한 방어기제라는 말이 와닿네요 :)
영상 퀄리티랑 교훈까지 미쳤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재밌었어요😊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심리학고양이 언제나 성공을빕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라를 실천할수있네 쩐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그럼 저 사람의 자뇌와 우뇌는 서로 정보의 격차가 커지다보면 다른 인격이 생성될수도 있고 그럼 각자 다른 명령을 내릴수도 있는거 아님? 결국 무엇을 인지하는지가 가장 중요한듯
뇌량절제술을 받고 나서 1년 이내에는 좌우뇌가 정보교환이 점점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수술을 받은지 얼마 안되서는 각자 다른 명령을 내려서 외계인손 증후군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심리학고양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신경이 새로 성성되는건지 다시 연결되는건지 아니면 외부 요인에 의한건가오?
22년 11월 고2 모의고사 영어 41~42번 지문에 나온 내용! 23년 11월 모고 날짜가 늦춰진 관계로 22년 11월 모고가 기말범위였던 학교가 많았는데 이 지문 본 학생들은 다 반가울듯 ㅋㅋ
유익하고 흥미롭네요 마지막 교훈까지 너무 잘 봤어요!! 이런 영상 전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보는데 앞으로도 자주 뵐 것 같네요~
시청해주시고 구체적이고 따뜻한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작화'가 '신념'이 되고 '신념'이 집단의 '광기'가 되어버리는 세상 = '인간'에 대한 혐오, 증오 그리고 '고통'.
작화가 신념이 되고, 신념이 광기가 된다는 말이 멋지네요...주관을 객관화시킨다는 것, 그리고 그 신념을 공유하게 된다는 건 인간 사회의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뇌 과학과 심리학을 개연성있게 구조화시켜 영상을 만드신 게 대단하네요... 결론까지 완벽.. 진짜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ㄷㄷ
올바른 자아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신을 받아들이며 지금-여기에 맞게 살아가는 것!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엇 힐러님을 여기서 볼 줄이야.. 이런영상 즐겨보시는군요!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애쓴 부분들을 자세히 알아주시니 뿌듯하고 힘이 많이 되네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마지막 메시지가 참으로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예전에 들었는데, 좌우뇌 정보소통이 안되는 이유중 하나가 처리되지 않은
감정이 맨 밑바닥에 있다가 어느정도 때가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그게 불쾌,불만,이런 감정들이 해소가 안되서 그걸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혼잣말을 해서 되새김잘한단 이야기를 들었음.
영상 내용과 주인장의 스토리텔링까지 갓벽한 영상 구독 꾹. ❤
시청해주시고 구독해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양손으로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있고 옛날에 봤던 다큐에서 마을 아이들이 학교에서 왼손으로 영이 오른손으로 한글 이런 식으로 동시에 다른 언어로 글씨 쓰던 것도 있었는데 넘 신기했음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라
확실히 우리가 인지 못하는 무의식도 존재하는거 같아요
컴퓨터로 따지면 저장된 파일을 클릭해야 열리고 볼 수 있는것처럼..
최면으로 기억하지 못했던것들을 생생하게 보는것도 그렇고
요즘 유튜브 한번보면 기억도 안나는 오락위주가 많은데
이런 유익한 채널 너무 반가워서 구독누르고 영상 보고있습니다. 나레이션도 인위적으로 멋진 목소리 내려하지 않아서 너무 편안하게 들리고요.
딕션도 좋으시네요
너무 힘이 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시고 알아주셔서 감동이네요ㅠㅠ 더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수능 특강 분리뇌 글 정말 흥미롭게 읽었었는데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저는 좌뇌우뇌가 분리되진 않았지만 우측눈이 실명이라 좌측눈으로만 보고 사는데
이럴 경우 양안으로 보고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어떤 면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우뇌중심의 작용이 우세하려나요^^ 확실히 꽤 감정적 감성적이긴 한데 말이죠^^
궁금하긴 하네요. 음.. 정보의 입력은 좌눈쪽에서 왔어도, 좌우 두뇌가 연결되어 있으니까 정보 교환을 해서 다른 사람과 같을 것 같네요? (추측, 틀릴 수 있음)
@@ll_POWER_ll 네 저도 그럴 것 같다 싶어요 동영상 내용도 좌우뇌 연결이 끊김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한 거기도 하구요..
제가 좌안만 보이는데 우연인진 몰라도 전화통화할 때 좌측 귀로 통화하는 게 더 편하고 집중이 잘 돼요ㅎㅎ 시각정보든 청각정보든 우뇌로 받아들이는 게 더 익숙해져서 이런 치우치는 현상이 발생하는 걸 수도 혹은 아닐 수도 하하^^
@@cats1828 전부 안보이는 맹인이 청각, 후각이 예민하다고 들었어요. 유전적인 것 보다는, 그쪽에 신경을 곤두서고 있을 수도요. 좌안 대신, 좌이가 더 신경을 쓰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역시, 비전문가의 추측입니다^^)
@@ll_POWER_ll 전맹의 경우 생존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 이외의 감각들로 수집을 해야 하기 땜에 그런 것 같아요(그렇다고 맹인들이 다 절대음감이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그건 좀 미화? 환상? 같은 거고ㅋㅋ)
일단 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눈 놔두고 귀에 더 의존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눈으로 받아들이는 정보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압도적이거든요+.+
사건 많았던 하루가 또 저물어 가네요.. 좋은밤 되시고 편한잠 주무셔요^^
실제로 최근 미국 샘휴스턴주립대 심 터우충 박사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왼쪽 귀에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말을 녹음해서 100명의 왼쪽 귀와 오른쪽 귀에 들려준 결과 왼쪽 귀로 들었을 때 더 정확히 기억했다는 것. 들려준 말을 정확히 기억한 수는 왼쪽 귀에 들려준 경우 70명, 오른쪽 귀에 들려준 경우 약 58명이었다.이에 대해 심 터우충 박사는 “왼쪽 귀와 연결된 우뇌가 감정 조절을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 커뮤니케이션 학자 필리프 튀르셰는 길거리를 걷는 남녀 2만여 커플의 좌우 위치를 조사해 본 결과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남성은 여성의 왼편을 더 선호했다. 반면 상대의 오른쪽에 서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상대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서유현 소장은 “좌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이성을 지배하고, 우뇌는 감각적이고 관계적인 감성을 지배한다고 생각했을 때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말한다.
감성적인 분이신데 좌측 귀로 통화하시며 들으시는 게 더 편하다고 하신 게 인상적이고 저도 궁금증도 생겨서 옛날 기사지만 조금 찾아봤어요..!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경험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뇌량 대신, 글과 시야를 따로 사용해서 좌뇌 우뇌가 신체 외부에서 소통한다니 세상에맙소사
실제로 피실험자가 모르게 신경에 신호를 줘서 손을 들어올리게 하고 왜 손을 들었냐고 물어보는 실험을 했는데 환자가 "그냥 간지러워서요"처럼 지어내서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자유의지라는건 사실상 가상의 개념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되게 좋은 사례네요...! 자유의지라는 건 어쩌면 인간 발전의 최대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0:19 이 그림은 그리기 쉬워서 천천히그리거나 연습하면 가능한데 어려운그림은 동시에 그리는거 불가능할것같은데? 만약에 양손으로 서로다른 그림을 그려야 한다면 한쪽은 쉬고 한쪽으로 이러지않을지?
비슷한 걸 영어 모의고사 지문에서도 봤는데.. 여기서도 보니 반갑네요
그니까요 ㅋㅋㅋㅋ
와. 한글로 들어도 헷갈리는걸, 영어지문으로 처음접해서 정답을 고르라는건 너무 했다. ㅠㅡ
주제대비 쉽게 나와서 다행😅
흥미로운 내용에 마지막엔 감동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최고의 영상 !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겁나 헷갈리고 어렵지만 재밌다!
맞아요 저도 영상 준비하기 전까지는 이 내용 학교에서 수업할때 맨날 헷갈렸어요ㅠㅠ
뇌과학에 관련된 영상들을 볼때마다 자유의지라는것에대해 회의적일 수 밖에 없네요 ㅋㅋ
우리는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존재가 아닌 뇌의 화학작용으로 생각하고 존재할 뿐이라는걸 깨닫게되고
그런 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매력적인 학문인것 같아요
저도 이 분야에 관심가진지 얼마 안됐지만, 작성자님과 같은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래도 지금 내 뇌는 멀쩡?하다는 점에서 엄청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요...!
저거 작화하는거 대부분 사람이 그러지만 노화두뇌/치매/알츠하이머 환자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남.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주변상황이 왜 그런지 알지 못해도 주어진 외부 입력에 끊임없이 자기합리화하고 뭐로든지 대응함.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아름답다'는 말의 어원이 '나답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이 곧 나다운 일이며, 우린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다.
리플리 증후군 같은 것도
좌뇌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일까요?
신기하네요
그쵸 자기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능거임 그래서 병이라는거고
내용도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그냥 내용 자체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
시청해주시고 진심어린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와 영상이 넘 유익하고 편집이 깔끔해서 넘 재미있어요!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진짜 흥미롭게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마지막 결론이 너무 멋져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5:35 왼쪽눈에 걸으라고 했는데 왜 오른쪽 다리도 함께 걷는건가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너무 궁금해서 저도 조금 찾아봤는데 공유드릴게요.
일반적으로, 뇌의 각 반구는 신체의 반대편을 주로 제어합니다. 즉, 우뇌는 신체의 왼쪽 부분을, 좌뇌는 신체의 오른쪽 부분을 주로 조절합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이나 반사적인 행동에서는 뇌의 한쪽 반구가 신체의 양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걷기 같은 기본적인 운동은 뇌의 양쪽 반구가 협력하여 조절합니다. 그러나 더 복잡하고 정교한 동작, 특히 의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동작에서는 각 반구가 주로 신체의 반대편을 제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편집이 넘 깔끔하고 영상 내용도 재밌어요🥹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네요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너무 좋은 영상이라 댓글 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억지로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을 가둬두기 보다는
한걸음 뒤에서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힘이 나네요!!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방금 이 채널 찾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모든 영상 다 돌려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 채널을 이렇게 빨리 찾을 수 있게 되어서! 알고리즘에 나타나 줘서 감사합니다! 무조건 1,000,000 이상 찍을거에요 이번 연도에!!!
너무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네 1,000,000 찍는 그날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 작성자님도 올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뭔지 모르겠지만 오늘 야식은 닭발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게 드셨길!!
이걸 실전적용할수있는 시스템을 갖추게된다면
스스로 늪에빠져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꺼같네요 과학이 결국에는 방법을찾겠죠
근데 뇌량이 없어도 다른 기관을 통해서 뇌량이 있을따 만큼은 못해도 부분적 소통을하게 될거 같기도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신경망이 연결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시각에 문제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받는 빛에 반응해서 피부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기계를 달자 몇주동안 혼란 스럽다가 다시 시각이 돌아온듯한 경험을 했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고
뇌가 분리되면 안좋은거죠? 근데 어릴때 양쪽 뇌 발달 시킨다면서 오른손 왼손 다른 그림 그리기 시키시는 부모들도 많은데 잘못된 방법이였던거에요??
네 안 좋습니다 ㅠㅠ아마 좌우뇌의 협응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은데 크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퀄리티 진짜좋네요 금방 몇만가능할거같은데
따뜻한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0:33 이거 궁금해서 해봤는데 잘 그려져요… ㅋㅋㅋㅋ 그냥 적당히 집중하면 다들 잘 그릴 것 같아요
저는 소름돋았던게 싸이코 살인마들이 이런 메커니즘을 통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작화 부분에서 특히 무서웠어요. 살인을 저지르고 그것을 합리화하거나 나아가 살인인지 인지조차 못할 수도 있겠다? 는 소설을 머리속으로 써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의 우발적 범행일 경우에는 나름의 합리화 과정을 거칠 수도 있겠으나, 사이코패스 기질의 살인마들은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우월하다고 믿으니까 인지를 못하지는 않을겁니다. (뭐 우월함에 대한 인식이 나름의 합리화라면 합리화일 수도 있겠지만요.)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사기꾼들도 속는놈들이 등신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누군가를 속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우월하다고 감탄하거든요.
누군가를 등처먹거나 죽이는데, 합리화 과정이나 인지를 못한다는 것은 없어요.
자기가 제일 잘하거나 즐거운건데 안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제일 효율적이고 할만하다고 여길뿐이죠.
사이코패스도 뇌 구조가 정상인과는 많이 다름
1:07초부터 보여주는 실험에서 궁금한게있습니다. 2:21초쯤에 왼손은 삽을 선택했지만. 만약 가자니가 거짓말로 '왼손은 왜 곡괭이를 선택하셧나요 ?' 라고 물어본다면. 실험자는 그걸 곧대로 믿고 그상황에 맞는 작화를할까요 ? 언어능력은 없으니 반박은 못할꺼고. 당황을할까요 ?? 궁금합니다.
진짜 창의적인 질문 주셨네요... 생각도 못해봣는데. 만일 눈으로 자기 손을 보지 못하게 한 상태로 질문하신것처럼 '왼손은 왜 곡괭이를 선택하셨나요?'라고 물어본다면, 좌뇌는 닭장에 구덩이를 파려고요라는 둥 그 상황에 맞는 작화를 할 것 같아요. '제가요?'라고 하거나 당황하면 자신의 의식이 분리되었다는 게 인정되어버리니 어떻게든 거짓말을 할 것 같네요. 그냥 저만의 사견입니다 :)
의식의 기원 추천드림
그 책에서 이런 일련의 실험 결과들을 발췌해서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러 경우의 수에 대한 결과들을 대부분 적어뒀던거 같아요
여쭈신 부분도 얼핏 적혀있던걸로 기억함
(좌뇌의 입장에선 우뇌가 곧 무의식, 타고난 이야기꾼, 구성하는, 부분을 보는,) -일관된 자아상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우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끔 해줍니다. 하지만 좌뇌가 지나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집하면 자아상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실제 경험이 불일치 하게되고 여러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좌뇌의 일관된 자아상이 긍정적인 자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능력은 단연 언어 능력이지만 언어는 축복인 동시에 저주이기도 합니다. '다들 나를 싫어해'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야' 좌뇌는 이런 자아상조차 일관되게 유지하고자 그렇지 않은 경험들 누군가 나에게 잘해줬던 경험 내가 작은 역할이라도 잘 해냈던 경험들은 나의 스토리에 맞게 왜곡해서 작화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내담자에게~) ''좋아요, 지금 그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고 해봅시다.'' ''그럼 그게 당신의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좌뇌 과잉) 인간의 가변) 내가 나라는 개념을 붙잡고 나의 역사와 나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작위한 사건들을 원인과 결과로 해석해주는 좌뇌의 분석 능력 덕분입니다.' ''그때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지.'' ''그래서 내가 이렇게 변했어.''- 지금의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선택이든 내릴 수 있습니다. 나의 역사, 나답다는 것. '나'에 너무 집착하면 내릴 수 없는 무한한 선택지들을요.
우리 뇌가 마지막 강렬한 불빛을 내는
내 삶에 나라는 개념과 평생 살아야겠죠.
6:07 플로우 폼 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은 또 처음인데 기분 좋네요 :) 음악하시는 분이 알아봐주셔서 더 황송하네요
@@심리학고양이 넵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와 이건 진짜 신기하다...뇌과학은 진짜 너무 신기한 영역인듯
이래서 목격증언은 틀리기가 십상.
여성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좌뇌가 자신이 말한것과 일치하게 하기 위해 왜곡해서 기억한다는 걸 보니 생각난건데요, 저는 모든 과거회상을 할 때 가장 최고의 모습으로 기억하곤 합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왔을때의 기억 등등 어땠냐고 물어보면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데, 사실 지금 와서 제대로 생각해보면 솔직히 안좋은 일도 많았고, 그렇게까지 행복한 요소는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도 자꾸만 되게 행복했다고 기억을 하더라구요 물론 행복은 했죠 하지만 그때 실제로 내가 겪은 행복지수가 50% 라고 치면 저는 늘 100% 로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는 늘 의견 차이가 당연히 있고 그사람한테는 안좋은 기억이 더 많은데 그렇게 행복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제가 주변인들에게는 쟤 되게 긍정적인 사람이다 라고 되어버리는거죠 그렇게 나도 모르게 생성된 또다른 자아 ‘긍정적인 사람’ 이 있는거네요
정말 긍정적이신 분 같아서 부럽네요 ㅠㅠㅠㅠ 저도 긍정적인 걸 더 생각하고 기억해야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ㅠ 남겨주신 내용 보고 힌트를 얻어갑니다 :)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가치없는 내 모습에 내내 속으로 울다가,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정말 위로가 돼요..
유익하고 감동적이에요. 감사해요 진짜로.. 🥲
ㅠㅠㅠ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이렇게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속으로 우시는 날이 점점 줄어드시길 기도할게요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