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식물인간 상태에 계신 환자분들의 이야기가 흥미가 있네요. 식물인간상태일때도 저런과학을 이용해 예/아니요의 의사표현이 가능하다면 보호자와 환자간에 소통이 가능할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가족들이 하는 얘기가 들렸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왠지 보면서 영화 소스코드가 떠오르기도 하고 감각과 신경의 분야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하네요.
아판타시아인 나는 평생 상상을 할수없다.. 만화같에서 자기전에 양을 세라고 할때나는 그냥 숫자를 세라는건줄알았지 진짜 만화처럼 양이 울타리를 뛰어넘는 상상을 한다는것을 몰랐다 친구랑 장난으로 너가 대머리인거 상상했는데 개웃이네 할때도 진짜 친구가 대머리라는 상상을 하는지 몰랐음... 진짜 눈을 감고 상상을 하면 그게 눈앞에 떠올린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나는 흑백화면... 매일 보는 가족얼굴도 눈을 감고 상상하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항상 생각해보던 것이 있는데, 생각을 읽는 사람은 대개 사람이 생각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설정이 있음. 근데 생각을 조금 해보니 목소리를 생각하는 것과 그 정보만 생각하는 것이 따로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짐. 예를 들어 롤을 할 때 '아니 우리팀 뭐해' 라는 목소리를 생각하는가 하면, 옷을 고르고 길을 걷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인 정보를 생각하는 것과 같은... 근데 정보만 생각하면 목소리가 안 들릴 텐데, 이럴 경우 어떻게 생각을 읽는지 궁금함. 또 생각을 조금 해보니 시각적인 글자로도 목소리를 대체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함. 예를 들어 자막 같은 것. 물론 생각을 읽는 능력이 이 세상에 존재할 리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지는 건 맞음.
영화/소설/만화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편합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일일히 하나하나 찍거나/쓰거나/그리는 것보다 목소리로 그 사람의 목소리(주로 욕망,감상 등)가 들리게끔 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연출상으로도 관객/독자에게 크게 혼란을 주는 장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MASTR님이 예시로 드신 '옷을 본 상황'으로 생각해봅시다. 만약 어떤 여자가 길을 걸으며 예쁜 옷을 봤다고 칩시다. 현실 사람이라면 '오~'하고 말겠으나 이를 매체(영화/소설/만화)로 표현한다면 관객/독자가 '저 여자가 옷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구나'하고 받아들이게끔 장면을 꾸며야합니다. 허나 여자가 봤던 옷을 아름답게 찍은/쓴/그린 장면을 추가하거나, 여자의 감상을 영상화/활자화/그림으로 그린다면 그만큼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목소리로 '오~'하고 들리게끔 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오~'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 옷 갖고싶다~'하고, 여자가 생각하는 욕망 그대로 적어두는 편이 관객/독자에게 하게끔 "저 여자는 옷을 갖고싶어하는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되실까요?
상상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신기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어려서부터 흑백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실제 현장에서 봤을 때 어땠을지 상상해 보는 취미(?)가 있는데요. 이게 은근 재미 있거든요. 질감, 밝기, 날씨, 느낌 등등 상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요. 그리고 초등1학년까지 분명 우리 집 테레비가 흑백이었는데 그 이전에 봤던 만화들을 컬러로 기억하는 가짜 기억 비슷한 현상이 있었어요. 상상을 못하면 꿈을 안 꾼다는 말인가요? 적어도 시각적인 꿈은 없다는 건지? 그럼 그림도 못 그리나요? 그것과는 상관이 없는 건지? 봤던 도로나 길을 떠올리는 데는 문제가 없나요? 보통 길을 찾아갈 때 예전에 지나갔던 길들이 쭈욱 떠오르잖아요. 이건 상상인지 기억인지 두 가지가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그럼 섹시한 이상형을 상상하면서 혼자 흥분한 적도 없다는...?
해당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서, 항상 궁금했던거였는데 실제로 상상으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게 가능 한거였나보네요? 저는 항상 어떤 상황 or 물체를 상상하라고 해도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는데, 그냥 하라는게 아니라 실제로 가능하니까 하라는거였구나... 그냥 내가 못하는거였구나..... 오히려 상상을 못하는 입장으로서, 상상을 못하는 사람이 1퍼센트밖에 안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왜 1%밖에 안되는거지???? 더 많아야 될것 같은데!
제가 아판타시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상상을 못한다는 것도 몰랐고, 상상이라는 단어가 그냥 그런 개념인지 몰랐습니다. 언니랑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보았는데, 언니는 소리, 맛, 촉각 같은 것도 상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각이 아주 약하지만 알고있던 그림 같은 것은 상상은 아니고 잠깐 떠오르긴 합니다. 노래도 알던 노래는 집중하면 들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맛, 촉각 이런게 상상이 가능한 줄은 정말 몰랐어요. 시각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지 몰랐지만 다른건 비슷한 느낌조차 난 적이 없는데.. 아판타시아가 시각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보았던 장면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지도 몰랐고, 오늘 먹은 돈까스의 맛을 다시 상상할 수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와 개신기하다 나도 아판타시아인가...??!! 아니 저는 막 노래들으면서 상상하고 기억도 잘하고 막 웃긴상상도 하고 그런데 눈을 감으면 당연히 검은색이거든요 본다는느낌보다는 그냥 떠올리는 느낌인데 이것도 혹시 아판타시ㅏㅇ아?인가요..?? 뭐지 청각적상상 미각적상상 다 하긴하는데 상상을 본다는게 좀 신기하다....
어떠한 장면을 상상할 때에는 그 장면을 경험하는 것의 역순으로 뇌가 작동된다.. 현실의 경험과 대조해서 생각해보니 이거 굉장히 일리 있는 말 같아요 ㄷㄷ 현실에서는 우리가 강아지를 본다 -> 우리가 보는 것을 이미지로 구체화하기 위하여 시각피질로 간다 -> 그 구체화된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측두엽으로 가서 강아지임을 밝혀낸다 -> 강아지를 보고 있다는 감각을 얻는다; 인데, 상상을 할때는 우리가 강아지를 상상할 것임을 머리에서 결정한다 -> 측두엽에서 강아지 관련 시각 정보를 찾는다 -> 시각 피질에서 강아지 이미지를 그린다 -> 그것이 감각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니까.. ㄷㄷㄷ
이 영상 보기 전에 아판타시아가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분들은 상상을 시각적으로 못하고 글자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행동을 하는 장면을 떠올리는게 아니라 그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적어놓은 문장을 떠올리는 식으로요 저는 아판타시아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처음 아판타시아를 알았을 때 시각적 상상을 못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 😮
와, 이 주제는 창의성과 상상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 같아요! 상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댓글은 창의적인 과정과 아이디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타낼 것입니다. 댓글에서는 시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법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상상의 중요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토론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떠올랐는데 진짜 가끔 조용하거나 멍때리면 뭔가 속삭이듯이 하아아아아 이러면서 소리가 스쳐지나갈때도 있고 아니면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하고 얇으면서도 두꺼운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데 이게 시각과 촉각이 뒤섞인 것처럼 어떤 감각이라고 설명할 수 가 없음 어릴때부터 거의 1년의 두세번?정도 있었는데 이게 어떤 감각인지 기억을 못해서 어릴때는 인지를 잘 못했음 근데 최근에 이 감각을 억지로 5분넘게 유지시켜봤음 최대한 그 느낌을 다시 떠올리면서 멍때리듯이 정신을 비몽사몽한 상태로 만드니까 계속 그 감각이 여러번 반복됨 이게 평소 같았으면 뭐였지? 하고 넘어가서 뭐라 설명을 아예 못했는데 이때 길게 유지하다보니 기억이 조금 나는거 같음
정말정말 사소합니다만 입술은 하나일까요 두개일까요? 생물학적으로 눈은 나뉘어 있으니 두개이고 귀도 나뉘어 있어 두개인데 입술은 어떻게 보면 떨어진 거라고 할 수도 있고 붙어있는 거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이지 사소해서 그런가 네이버에도 구글에도 검색해봐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알려주지 않으셔도 다른 분들도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물인간 상태인데도 의식이 있다는게 어찌보면 너무 무섭다.. 아무런 행동도 취할수없는데 의식만은 깨어있으면 상상을 초월한 답답함과 불편함이 있을텐데 너무 끔찍함
의사:"환자분... 안락사를 원하십니까? 원한다면 운동하는 상상을... 아니라면 방을 돌아다니는 상상을 해주세요"
10년 넘게 식물인간이던 사람이 의식은 깨어 있었다고 했던게 너무 소름 돋았음 10년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데 의식은 깨어 있으면 얼마나 답답할지 가늠이 안됨
@@Seong0623 얘는 뭐래노
@@Seong0623 뭔소리임..?
시각적 상상말고도 청각적 상상을 자주하는편인데요, 특정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아닌 오히려 입은 가만히 두고 각각의 악기와 보컬등을 구간반복하며 쌓아가면 생각보다 디테일한 노래를 상상할수있어요! 심심할때 한번 해보는걸 추천해요!
나도 그 느낌 아는데 ㅋㅋㅋ 기억만 생생하면 클래식이든 대중음악이든 엄청 디테일하게 상상 가능. 노래듣는기분남
님 음악해보시면 좋을듯.. 말씀하신 청각적 상상이 작곡가,편곡가들이 하는 상상이랑 비슷하다고생각함
조인하십시오.
ㄹㅇㄹㅇ
청각도 상상할수 있나요? 처음알앗네요
평소에 많이 궁금증을 가졌던 질문인데 드디어 영상이 만들어졌군요. 어릴 때부터 항상 궁금했는데 알게 되니 정말 신기하네요
추상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것도 이렇게 연구가 가능하구나. 굉장하다.
와.. 상상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 😨😨
한번쯤 상상을 어떻게 상상하는지 상상하는거 아녔....????
대학원생: 와 정말 놀랍네요, 그런데 실험은 어떻게 하면 되죠?
교수: 그건 이제 자네가 할 일이지
나는 좋아요가 129개 인데 답글이 2개인 것이 더 놀랍다😱😱
@@jeeheakim1429 표정 킹받네 ㅋㅋㅋ
@@jeeheakim1429 제가 답글을 많이 남겨야겠네요 😁😁
이걸 활용하면 기계자극으로 잠자면서 원하는 꿈을 꾸게 만들수도 있겠네요
그럼 가상현실 기술과도 접목이 가능할지도
ㄹㅇ...부작용없는 수면가스로 서버에서 가상현실..
로봇이 사람 가둬놓고 가상현실 에서 에너지 추출 ㄷ
어 이거완전 매트릭스?
마지막 식물인간 상태에 계신 환자분들의 이야기가 흥미가 있네요. 식물인간상태일때도 저런과학을 이용해 예/아니요의 의사표현이 가능하다면 보호자와 환자간에 소통이 가능할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가족들이 하는 얘기가 들렸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왠지 보면서 영화 소스코드가 떠오르기도 하고 감각과 신경의 분야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하네요.
실제로 bci분야에서 말기 파킨슨 환자의 뇌신호를 분석해서 아이와 소통한 사례도 있죠
진짜 답답하고 무섭겠다
한국에서 전신마비 증상으로 수 년간 의사소통을 할 수 없던 여성환자가 남자친구가 보여주는 한글의 자음 모음을 눈의 촛점만으로 의사소통 하는 장면이 방영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
자음 모음 순서 맞춰가며 상상하는거를 달리하면 문장이 완성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궁금하네요 의식이 있고 몸만 식물인간 상태일수도 있잖아요
워 항상 엄청 궁금해했던 주제인데!!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지식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아판타시아인걸 이제야 알았네요!! 저는 다들 이런줄알았는데... 상상이란게 원래는 진짜 그림같은게 그려지는거군요?? 와... 새로운걸 알아가네요
전부터 상상의 본질의 뭔지 정말 알고싶었는뎅,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저도 아판타시아인데 단어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알고있던 개념이었고 해외 연구하시는분에게 메일도 보낸적있었어요.
저도 아판타시아인데 유일하게 상상이 가능한순간이있는데 잠들기직전 엄청 피곤할때예요. 그땐 완벽하진않지만 상상이가능하더라고요. 이런것도 보면 사람의뇌가 참 신기해요.
저도 아판타시아인데요 저는 태양이나 밝은 빛을보면 잔상이 남잔아요? 그 잔상이 있는체로 눈을 손바닥으로 지긋하게 눌러서 어둡게만들면, 마음대로는 못하지만 약간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더라고요 신기하네여
@@이호준-s7m1p정말인가요? 저도 담에 실험해볼게요
@C/2021 A1 이게 뭐라고설명은 못하겠는데
제가 상상은못하지만 사람얼굴을 구별못한다? 그건 아니거든요.
예를들면 엄청 피곤할때 상상이 흑백내지 그런식으로 상상가능할때가 있다고했잖아요. 이게 근데 원하는대로는 상상이 되는건 또 아니에요.
상상 가능한사람들도 자기전에 머릿속에서 막 이미지들이 지나가잖아요. 저도 그런 경우인거 같아요. 훨씬 선명하진않은...
사람얼굴은 명확히 상상 못해요. 근데 순간 미세하게 이렇게 생겼지? 이러면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건 있어요.
설명이 어렵네요 ㅜ.ㅜ
@C/2021 A1 아 선생님도 아판타시아이신가요?
소설책읽을때 정말 심심하지않나요...? 근데 또 아예이미지가 완전히 안떠오르는건아니고...뭐라 설명이참... 여하튼 소설책 상상하면서 읽는사람들이 어릴땐 되게 부러웠어요.
근데 성인되니까 상상을 못한다는게 좋은점도 있을거란 생각하고있어요.
개인적으로 한가지 확실시?하는건 저는 환각이 이부분이랑 관계있다고 믿거든요. 저는 살면서 환각 같은거는 볼일은 없지않을까 생각듭니다(가위같은 꿈 제외하고)
그리고 저는 꿈도 흑백인데 님도그러신가요? 근데 꿈은 좀 애매한게 꿈이랑 아판타시아랑은 좀 다른영역같다는 생각이네요.
제주변에 아판타시아가 없어서 이런얘길하는게 흔치않네요 ㅎ
암산도 상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데 암산은 할 수 있나요? 암산은 상상이랑 좀 다른가.. 보통 암산할때 숫자를 이미지로 띄우고 계산하는거 같았거든요.
뇌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zebra5okk
'상상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 이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네요
뭐지?
뭐지?
진짜 뭐지?
이게 뭐지?
이건 뭐지?
아판타시아인 나는 평생 상상을 할수없다..
만화같에서 자기전에 양을 세라고 할때나는 그냥 숫자를 세라는건줄알았지 진짜 만화처럼 양이 울타리를 뛰어넘는 상상을 한다는것을 몰랐다 친구랑 장난으로 너가 대머리인거 상상했는데 개웃이네 할때도 진짜 친구가 대머리라는 상상을 하는지 몰랐음... 진짜 눈을 감고 상상을 하면 그게 눈앞에 떠올린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나는 흑백화면... 매일 보는 가족얼굴도 눈을 감고 상상하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sunshine0100 평생 이랬어서 당연한 부분이고 전혀 안 힘들어요. 장애인 동정하듯이 말씀하시네요;;
@@sunshine0100 음 저도 공격적으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가족들 얼굴이 상상은 안 돼도 기억은 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알아볼 수 있구요
‘눈과 코가 크고 턱이 각지다’ 이런 식으로 특징을 글로 기억해서 표현할 수도 있어요
@@sunshine0100 기억은 하죠 그릴수도 있지만 머릿속에서 상상하는건 안된답니다
오늘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 사물궁이를 보게 되네요.
와 어릴때 엄청 궁금해했지만 어느순간 잊고살았던건데...!!!! 잘 볼게요!!
항상 생각해보던 것이 있는데, 생각을 읽는 사람은 대개 사람이 생각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설정이 있음. 근데 생각을 조금 해보니 목소리를 생각하는 것과 그 정보만 생각하는 것이 따로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짐. 예를 들어 롤을 할 때 '아니 우리팀 뭐해' 라는 목소리를 생각하는가 하면, 옷을 고르고 길을 걷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인 정보를 생각하는 것과 같은... 근데 정보만 생각하면 목소리가 안 들릴 텐데, 이럴 경우 어떻게 생각을 읽는지 궁금함. 또 생각을 조금 해보니 시각적인 글자로도 목소리를 대체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함. 예를 들어 자막 같은 것. 물론 생각을 읽는 능력이 이 세상에 존재할 리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지는 건 맞음.
영화/소설/만화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편합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일일히 하나하나 찍거나/쓰거나/그리는 것보다 목소리로 그 사람의 목소리(주로 욕망,감상 등)가 들리게끔 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연출상으로도 관객/독자에게 크게 혼란을 주는 장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MASTR님이 예시로 드신 '옷을 본 상황'으로 생각해봅시다.
만약 어떤 여자가 길을 걸으며 예쁜 옷을 봤다고 칩시다. 현실 사람이라면 '오~'하고 말겠으나 이를 매체(영화/소설/만화)로 표현한다면 관객/독자가 '저 여자가 옷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구나'하고 받아들이게끔 장면을 꾸며야합니다.
허나 여자가 봤던 옷을 아름답게 찍은/쓴/그린 장면을 추가하거나, 여자의 감상을 영상화/활자화/그림으로 그린다면 그만큼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목소리로 '오~'하고 들리게끔 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오~'라고 하는 것보다는 '저 옷 갖고싶다~'하고, 여자가 생각하는 욕망 그대로 적어두는 편이 관객/독자에게 하게끔 "저 여자는 옷을 갖고싶어하는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되실까요?
알파벳실험 진짜 신기해요 상상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완전신기하고 재밌어요 !!!
상상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신기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어려서부터 흑백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실제 현장에서 봤을 때 어땠을지 상상해 보는 취미(?)가 있는데요. 이게 은근 재미 있거든요. 질감, 밝기, 날씨, 느낌 등등 상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요. 그리고 초등1학년까지 분명 우리 집 테레비가 흑백이었는데 그 이전에 봤던 만화들을 컬러로 기억하는 가짜 기억 비슷한 현상이 있었어요. 상상을 못하면 꿈을 안 꾼다는 말인가요? 적어도 시각적인 꿈은 없다는 건지? 그럼 그림도 못 그리나요? 그것과는 상관이 없는 건지? 봤던 도로나 길을 떠올리는 데는 문제가 없나요? 보통 길을 찾아갈 때 예전에 지나갔던 길들이 쭈욱 떠오르잖아요. 이건 상상인지 기억인지 두 가지가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그럼 섹시한 이상형을 상상하면서 혼자 흥분한 적도 없다는...?
저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도 궁금하네요 ㅋㅋ 자기 전에 "야! 나 자야되니까 생각하지마!" 하지만 애초에 이 말 자체가 생각이고 계속 다른 생각이나 또는 잡음이나 소음이 생각나서 잠이 들기 전까지 생각이 안 멈춰요 ㅋㅋ
'상상한다' 가 추상적인 것 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그럼 반대로 성공하고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게
정말루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네요 ㄷㄷㄷㄷ
인체는 신비해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고맙고 잘 봤어요
이런 추상적인 의문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과학은 항상 추상적이죠ㅜㅜ
이건 내가 원했던 영상이야...ㅜㅜ
저도 아판타시아 입니다
상상하는게 너무 궁금합니다....ㅠㅡㅠ
아판타시아 관련 지식도 올려주세요!!
와 신기해
아판타시아 한명 추가요...
상상안되는게 당연한줄알았는데
친구들이 다 된다고해서 놀리는줄 알았는데
저만 안되더라구여...
상상을 못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하군요....... 저는 매일매일 제가 쓸 시나리오의 대한 다양한 소재가 떠오르는데.....
무슨 생각을 해도 온통 검은색이에요!
빨간 사과를 상상하세요 하면
빨간 사과를 아무리 생각해도 온통 검은색이에요!!
상상하니까 생각난건데 여러분들 목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 어떤 사람 목소리로
한번도 그 사람이 말해본 적 없는 말을 상상하실 수 있나요? (저는 가능)
되는 사람은 이게 안돼???
안되는 사람은 이게 돼??? 라고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되요!!
와 매번 궁금했는ㄷ 고마오요~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그럼 식물인간이랑도 의사소통하는 방법이 있는거네;;대단하다 과학기술
아판타시아분들은 꿈의 내용도 혹시 기억을 못하시나요?
꿈의 내용이 진행되는것도 제 생각에는 무의식적인 상상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요.
꿈도 못꾸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후천적 아판타시아도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
상상하는건 정말 재밌어요 현실에 못하는걸 상상속에서 한다는게.. 특히 초능력ㅎㅎㅎ
아니… 진짜 상상하면 꿈처럼 보여요 ??
@@RD20T 꿈처럼 막 색감이 뚜렷하고 생생하진 않는데 대충 그래요
상상을 한다는게 그냥 말의 표현적인거라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려진다는 거군요
진짜 눈떠서 보는 것 말고는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어 머리로는 이해가 돼도 전혀 가늠이 안되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은 문을 열어보지 않아도 익숙하잖아요
의식적으로는 그려지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는 그려진다는 소리죠
인간의 가장 큰 지적 능력이 괜히 추상화라고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를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 어디서 이 춤동작이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져요 영상을 많이봐서 이미지를 기억하게되면 음악을 들을때 포인트안무라던지 제스쳐같은게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구요
상상 그 이상이네요… ㄷㄷ
오! 최초공개~ 만쉐이~ > _
사물궁이님 지금 시대에는 손톱깎이나 발톱깎이가 있어서 쉽게 편리하게 손톱, 발톱을 깎는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깎았는지 궁금해요!!
중세시대에는 입으로 뜯어주는 아르바이트가 있었다고 해요
@루나 러브굿 : 내 사자가 어때서! 아뇨 뻥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로 잘랐어요
낫으로 잘랐다는 어르신들 얘기도 들어본 적 있음
손톱깎이가 없어서 소형전기톱으로 잘랐다고 합니다~
의식과학 대박이네요
??? : 상상에 대해 상상해본 것을 드셔보시겠습니까?
??? : 예.. 뭐.. 주세요...
지금이니?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이거 나만 궁금했어??? 가끔씩 뭐 예를들어서 빨간색을 상상하면 눈앞에 그 색이 없는데도 빨간색이 보이고 그런게 신기하단 생각 나만 해본거야???ㅋㅋㅋㄱㅋㅋ
아니 그게 진짜 보인단 말입니까?? ㄷㄷ
이건 병원가야되는데.. 자폐초기임
1:49 1:05
아 이거 ㄹㅇ 궁금했엇는데 ㄱㅅ요 ㅋㅋ
오오 라이브는 처음이네요
책 읽다가 갑자기 책 속 인물 목소리 생각하면 어떤 목소리로 할 지 햇갈림. . .
썸네일 바뀐거 아닌강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아판타시아라는게 존재한다는 걸 처음 알았네
다 상상할 수 있는줄 알았음
책읽을 때 그 상황을 머리속에 재현하지 못 한다는거잖아 신기하네
재현은 안 돼도 이해는 되니까 잘 읽어요
시각적인 묘사 부분은 속독해버리고
미,후각적 심상도 있는데 그것도 궁금하죠
타자기의 역사에대해 제발 만들어주세요!!!!!!!!!!!!!!!! 특히 우리나라 역사말고 외국껄로, 유럽쪽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자신이 최초로 생각해낸 상상의 동물처럼 현실에서 본 적 없는 것도 상상할 수 있는데 이런 건 영상과 똑같은 과정을 거칠지 궁금하네요. 물론 그것도 현실의 경험을 토대로 조합해서 만든 상상이겠지만요
해당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서, 항상 궁금했던거였는데 실제로 상상으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게 가능 한거였나보네요? 저는 항상 어떤 상황 or 물체를 상상하라고 해도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는데, 그냥 하라는게 아니라 실제로 가능하니까 하라는거였구나... 그냥 내가 못하는거였구나..... 오히려 상상을 못하는 입장으로서, 상상을 못하는 사람이 1퍼센트밖에 안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왜 1%밖에 안되는거지???? 더 많아야 될것 같은데!
세상에 ㅠㅠ 영상 덕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궁금증은 해결 됐는데, 넘나 슬퍼요 ㅠㅠ 그래도 가족들이 그렇게라도 당사자가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라면 다행이겠지만 ㅠㅠ
제가 아판타시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상상을 못한다는 것도 몰랐고, 상상이라는 단어가 그냥 그런 개념인지 몰랐습니다. 언니랑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보았는데, 언니는 소리, 맛, 촉각 같은 것도 상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각이 아주 약하지만 알고있던 그림 같은 것은 상상은 아니고 잠깐 떠오르긴 합니다. 노래도 알던 노래는 집중하면 들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맛, 촉각 이런게 상상이 가능한 줄은 정말 몰랐어요. 시각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지 몰랐지만 다른건 비슷한 느낌조차 난 적이 없는데.. 아판타시아가 시각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보았던 장면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지도 몰랐고, 오늘 먹은 돈까스의 맛을 다시 상상할 수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질문자 : 상상은 어떻게 하나요?
답변자 :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
시각적 심상이라고 하니까..제가 하는 상상은 촉각에 가까운거같네요 ㅋㅋㅋ 심상으로 나눠볼생각은 못했는데
와 짱신기하당 개쩐다
이건 정말 신기하네요...
주제 추천이요!! 우리나라 모든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서 필요한 공기청정기 수는?
상상과 더불어 꿈이 기억을 되짚어보는거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은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에는 꿈을 꿀때 꿈속에서 '자막'이 보이거나 나오는 대상들이 '수화'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는군요.
상상이란 게 실존하는거였어요...? 저는 사실 그냥 추상적인 개념을 떠올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의식있는 식물인간 너무슬프네요
저는는 노래를 외워서 다녀서 이어폰 필요 없이 노래를 들을수 있어요
단점은 외운 부분과 노래만 들을수 있다는것 못외운 노래나 부분은 못들어요!
말못하는사람은 생각할때 어떻게하나요? 아 배고프다 아 하기싫다 이런걸 아예 못할까요
기억과 상상은 같은건가요..?
나도 상상해보고싶다..ㅠㅠ
눈감고 상상해봤자 아무것도안보임..
어릴때 자 바다를상상해보세요~하면 다들 나처럼 그냥 생각만하는건줄 알았음..
상상한 알파벳을 해독할 수 있다는 사실.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와 의사 소통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 뭔가 미래와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상상할 때 명확하게 영상이 떠오르시나요? 난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전 저 자신도 영상으로 상상하는 건지 텍스트로 상상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과자나 사탕 등 가공식품을 먹을 때 들어가는 합성착향료 딸기향 솜사탕향 등은 어떻게 추출하는지 궁금해요
잘때마다 상상하는게 재밌었는데..
저는 시각적 상상보다 청각적 상상이 더 많습니다. 생각도 소리로 들리거는요. 나중에 청각적 상상도 다루어 주실수 있나요?
와 개신기하다 나도 아판타시아인가...??!! 아니 저는 막 노래들으면서 상상하고 기억도 잘하고 막 웃긴상상도 하고 그런데 눈을 감으면 당연히 검은색이거든요 본다는느낌보다는 그냥 떠올리는 느낌인데 이것도 혹시 아판타시ㅏㅇ아?인가요..?? 뭐지 청각적상상 미각적상상 다 하긴하는데 상상을 본다는게 좀 신기하다....
아 나는 아판티사아는 아니구나...ㅎㅎㅎ
상상을 어떻게 하는지 상상해서 사물 궁이 님이 상상한 걸 영상으로 만들고 우리는 이 영상을 보고 진짜 상상은 어떻게 하는 거지?라며 상상을 하는 뭐라는거야
상상하면 뭐가 보이는거야?
나만 안보여?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일단 생각 한데로 그려지는 프린터가 있으면 좋겠다
알파벳 실험 진짜 신기하네요... 상상한대로 알파벳이 그대로 나오는거 넘 흥미롭
아프지말자!
썸네일 귀여워 … 내용은 넘 흥미롭다
어떠한 장면을 상상할 때에는 그 장면을 경험하는 것의 역순으로 뇌가 작동된다.. 현실의 경험과 대조해서 생각해보니 이거 굉장히 일리 있는 말 같아요 ㄷㄷ 현실에서는 우리가 강아지를 본다 -> 우리가 보는 것을 이미지로 구체화하기 위하여 시각피질로 간다 -> 그 구체화된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측두엽으로 가서 강아지임을 밝혀낸다 -> 강아지를 보고 있다는 감각을 얻는다; 인데, 상상을 할때는 우리가 강아지를 상상할 것임을 머리에서 결정한다 -> 측두엽에서 강아지 관련 시각 정보를 찾는다 -> 시각 피질에서 강아지 이미지를 그린다 -> 그것이 감각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니까.. ㄷㄷㄷ
그러면 상상이라는것은 이미지와 함께 생각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생각만 떠오르는 건가요?(상상을 할때 꿈꾸는것처럼 이미지가 나오는지)
나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머리속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음을 어떻게 머리로 상상하는지..
근데 나와버렸네 !
이 영상 보기 전에 아판타시아가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분들은 상상을 시각적으로 못하고 글자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행동을 하는 장면을 떠올리는게 아니라 그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적어놓은 문장을 떠올리는 식으로요 저는 아판타시아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처음 아판타시아를 알았을 때 시각적 상상을 못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 😮
와... 밖에 않나오네요
"아주 잘"
와, 이 주제는 창의성과 상상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 같아요! 상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댓글은 창의적인 과정과 아이디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타낼 것입니다. 댓글에서는 시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법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상상의 중요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토론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그런데 냄새를 상상해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한번 찾아봐야게ㅛ어요
상상했었어~
사물궁이가 만들어진 이유기도 한 상상을 하는 것 정말 어울리는 주제네요
갑자기 떠올랐는데 진짜 가끔 조용하거나 멍때리면
뭔가 속삭이듯이 하아아아아 이러면서 소리가 스쳐지나갈때도 있고
아니면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하고 얇으면서도 두꺼운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데 이게 시각과 촉각이 뒤섞인 것처럼 어떤 감각이라고 설명할 수 가 없음
어릴때부터 거의 1년의 두세번?정도 있었는데 이게 어떤 감각인지 기억을 못해서 어릴때는 인지를 잘 못했음
근데 최근에 이 감각을 억지로 5분넘게 유지시켜봤음
최대한 그 느낌을 다시 떠올리면서 멍때리듯이 정신을 비몽사몽한 상태로 만드니까 계속 그 감각이 여러번 반복됨
이게 평소 같았으면 뭐였지? 하고 넘어가서 뭐라 설명을 아예 못했는데 이때 길게 유지하다보니 기억이 조금 나는거 같음
의식이 있는 식물 인간이 본인의 판단 하에 예, 아니오 를 구분 할 수 있다면, 한정이지만 대화도 가능 하겠네요 ㄷㄷ
5만년 버튼이 갑자기 떠오릅니다ㄷㄷㄷ
정말정말 사소합니다만 입술은 하나일까요 두개일까요?
생물학적으로 눈은 나뉘어 있으니 두개이고 귀도 나뉘어 있어 두개인데 입술은 어떻게 보면 떨어진 거라고 할 수도 있고 붙어있는 거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이지 사소해서 그런가 네이버에도 구글에도 검색해봐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알려주지 않으셔도 다른 분들도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상상을 할때 막 실제로 보는것처럼 보인다고요?그렇게 상상이 돼요..???21년 인생 생각을 하는거지 상상은 전혀 안돼는데 다들 재미잇는 인생을 살고 계셧네요..
몰라... 무서워...
소리의 속도보다 사람이 빠르게 이동하면(탈 것을 타고) 사람에게 소리는 어떻게 들리게 되나요?
소리의 속도와 같다면 계속 들리나요?
진짜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느낌 ㅋㅋㅋ
난 신생아들이 꿈꾸는게 더 신기하던데
태어나서 몇일동안 무슨 경험을했다고
꿈을 꾸냐고? ㅋㅋㅋ
상상을 멈추긴 쉽지 않은데 종종 상상을 멈추고 싶을땐 집중을 하죠
3:29 으 진짜 너무 고통스럽고 무서울거 같아요..
와...사람들 진짜 똑똑하다 이걸 어떻게 조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