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갔다 일찍 돌아와 보니 아픈 아내는 아들과 같이 잠을 자고 있었다. 아픈아내를 깨우기도 뭐하고 코를골며 자는 아들을 깨우기도뭐하고 같이 자자니 좁아서 복도로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할게없던 나는 컴퓨터를 키고 잔일을 하는데 내딸 방에서 들리는 헛기침소리. 내 타자소리에 잠이깬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에 키보드에 손을 놓았다. 몇 분이 지나서일까 다시 나를 부르는 회사소리에 나는 다시 부랴부랴 가방을 챙긴다.
나 예전에 잠을 자다가 도중에 깬 적이 있는데 그냥 잠깐 책상 쪽을 바라봤었음 근데 책상이 존나 환하게 빛나고 있는거임 자다깬 상태라 아 나 자기전에 휴대폰 저기 올려놨었나 하고 눈꼭 감고 다시 뜨니까 불이 꺼져있었음 어차피 주말이니 내일 일어나고 충전 시키자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시 잤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휴대폰은 침대 바로 옆에 잘만 충전되고 있었음 책상엔 스탠드도 없어서 빛날 물건이 아무것도 없었음 그런데도 책상은 푸르스름한 빛깔로 빛나고 있었음 이게 아마 6년전인가 난 이게 뭔지 아직도 의문임 자다깨서 잘못봤다 싶은것도 아닌게 그 당시 기분이나 모습이 존나 명확하게 잘 기억남
너무 무서워요 저희집 뒷편에 산이있는데 슬렌더맨같은걸 본거예요 그 뒤로 엄마도 저 뒤에 양복입은 남자 누구냐 하면서 그뒤로 커튼 내리고 자거든요ㅠㅠ 너무 무서워서 그 뒤로 엄마랑 같이 자는데 그거만 생각하면 저 산에 슬렌더맨이 나 보고 있는것 같아서 오싹해요ㅠㅠ ㅠㅠ 넘 무서웡
저도 일어나서눈뜨면 문이 보이는방 구존데 밤에 새벽5시까지 몰폰을했어요 근데 누가갑자기 문을벌컥여는거임 그래서 ㅈㄴ호다닥자는척을했음 근데 그사람이 문을 반쯤열어놓고 갔어요 그래서 어시바뭐지했는데 누가다시 방으로들어가는소리도없고 물을마시는소리 화장실소리 냉장고 소리 하나도안났음 그래서 어어어뭐야 ㅈㄴ 존버타야지 하면서 자는착을하는데 생각해보니깐 우리집에 가족말고 누군가가있다는생각이든거임 그래서 바로 이대로 가만히있는것보다 저 사람을 잡자 저사람도 나랑똑같이 나를무서워할꺼야 그래서 어정쩡하게열려있는문을 벌컥열었음 근데 부억 전등만켜져있었음 여기저기 창고같은데에도 다뒤졌음 내가 나가자마자 아무인기척도안들리고 소리는 내발소리밖에안남 이게뭔일인지 싶음 참고로 작년 겨울일임...
출장갔다 일찍 돌아와 보니
아픈 아내는 아들과 같이 잠을 자고 있었다.
아픈아내를 깨우기도 뭐하고 코를골며 자는 아들을 깨우기도뭐하고 같이 자자니 좁아서 복도로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할게없던 나는 컴퓨터를 키고 잔일을 하는데
내딸 방에서 들리는 헛기침소리.
내 타자소리에 잠이깬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에 키보드에 손을 놓았다.
몇 분이 지나서일까
다시 나를 부르는 회사소리에 나는 다시 부랴부랴 가방을 챙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악녀님 아버지셨다는....
으흫퓨ㅠㅠㅠ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조류도 아니고 눈만 감으면 졸라 잘자
blue기링 ???:미녀가 잠이 많은건 팩튼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파충류가 잠을 많이 자는건 팩트에요.
??:후에에엥 너무해 옥x이 논란 후x한테 파충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후즈는 파충류라 많이 자고 악녀는 조류라 많이 자는구나..
졸림>>>>>>>>>무서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런 상황들에서 왤케 잘자는거야
와 무서운 꿈 꾸자마자 자는 담대함보소... 강도 들어오면 무섭다면서 칼푹찍 할 수준이네. 역시 듬ㅡ직
곰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렇게 듬직한사람 악형밖에 없을꺼야....
ㅋㅋㅋㅋㅋ 넘나듬직
엌ㅋㅋㅋㅋㅋ
뒷목 팍! 해서 기절시키고 다시 누워서 잘 듯...
아니 결국 꿀잠잤다는 이야기를 왜케 길게해!
와 일러 퀄리티미쵸;;; ㅋㅋ 악녀누나랑 탬탬버린인가요ㅋㅋㅋㅋ 악누나랑 탬탬님 너무 판타지틱으로 나와서 행복...♡
너무 판타지인듯.
악녀님 잘못나옴 악녀님은 탱커인데...
너무판타지임 몸매가ㅇ
물버프 ㅁ...몸매는 중요하지않다구
겐지말고 로독몸매인디...
뿔달린 늠름한 분이 있는거 보고 귀신들이 와서 부하로 삼아달라고 능력 보여주는듯
3:38떡대보소
배경 일러 대존예다
cho koll ㅋㅋㅋ던판줄
우리 부모님이 늘 하시던 말씀 틀린게 없네, 뭐가 어찌됬던 눈 딱 감고 누워있으면 잠든다
일단 두상황 모두 꿀잠을 잤는데? 무서웠지만 그냥 눈 꼭 감고 잤다는거네?? 형진짜 존경해ㅋㅋㅋㅋㅋㅋㅋ
“잠이 보약입니다. ACE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 미춋다
홍보대사이심?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도못쉬고 보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지막엨ㅋㅋㅋㅋㅋㅋ
악녀특)무서울수록 잠을 잘 잔다
나 예전에 잠을 자다가 도중에 깬 적이 있는데 그냥 잠깐 책상 쪽을 바라봤었음 근데 책상이 존나 환하게 빛나고 있는거임 자다깬 상태라 아 나 자기전에 휴대폰 저기 올려놨었나 하고 눈꼭 감고 다시 뜨니까 불이 꺼져있었음 어차피 주말이니 내일 일어나고 충전 시키자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시 잤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휴대폰은 침대 바로 옆에 잘만 충전되고 있었음 책상엔 스탠드도 없어서 빛날 물건이 아무것도 없었음 그런데도 책상은 푸르스름한 빛깔로 빛나고 있었음 이게 아마 6년전인가 난 이게 뭔지 아직도 의문임 자다깨서 잘못봤다 싶은것도 아닌게 그 당시 기분이나 모습이 존나 명확하게 잘 기억남
결론 : 악형은 무서우면 오히려 개꿀잠잔다
이거 아빠가 연차내고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부장님 전화받고 파일 가지러 집에 갔던 거임
악형 조심해.... 진짜 사람 들어올때도 있더라
악.형.좋.아.
ㅋㅋㅋㅋ 반전없이 꿀잠잤데 겁나웃기네 여윽시악형
알고보니 아빠가 일찍와서 컴터하고 있었음
참새가 숨을떄 땅속에 머리만 처박으면 지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자기가 안보일줄 안대요.....
옆에서 팔을 뜯어 제끼고 있는데 눈뜨면 죽겟구나 !! 라니....눈 안떠도 죽어 악녀짱.....
잠자기까지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설명했을뿐이자너
히이이익.. 악형 도어락도 그렇고 여러모로 조심해줘요..ㅜㅜ 사람 죽이지 말고 ㅜㅜㅜㅜ
악형...오후 1시에 올려줘서 고마워... 이거 밤늦게 봤으면 계속 생각났을듯
악형 사랑해
1:29 난관 ... ㅠ
??? :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누구인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악형 사랑 나라사랑
너무 무서워요 저희집 뒷편에 산이있는데 슬렌더맨같은걸 본거예요 그 뒤로 엄마도 저 뒤에 양복입은 남자 누구냐 하면서 그뒤로 커튼 내리고 자거든요ㅠㅠ 너무 무서워서 그 뒤로 엄마랑 같이 자는데 그거만 생각하면 저 산에 슬렌더맨이 나 보고 있는것 같아서 오싹해요ㅠㅠ ㅠㅠ 넘 무서웡
팬아트 그와중에 고퀄이어서 시강 오진다...
가족들 밑으로 떨어졌다는거들을때 갑작스럽게 '안타깝게도,가족분들은 저희와 함께 갈수 없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라는 구절이 떠오를까
원래 주변이 조용할 땐 자신이 자주 들은 소리가 들린다죠... 타자 소리가 들렸다는 건 그만큼 컴퓨터를 많이 했다는 증거일터!
우리가 악녀와 함께 있는게 더무서움....
살다 살다 무서움을 꿀잠으로 농락하시는 사람은 악녀님이 첨이셔 ㄷㄷㄷㄷ
고양이 아닌가 우리 괭이는 키보드 밟는거 좋아하던데
악형 좋아
아니 중간중간ㅇㅔ 사진이나 효과음 너모 무서워요우구ㅡ규ㅜㅠㅜ 근데 꿀잠 자셨네용 흐무흐
새벽에 볼려고 안 보다가 그냥 볼란다
역시 악형보다 무서운건 없으
역시 악형은 너무 듬직해
와 일러스트 너무 이쁘자너
저도 전에 살던 주택 거실에 컴퓨터를 뒀는데 한밤중이 되면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타자소리가 났어요. 그때 살던집이 할머니 할아버지때부터 살던곳이라 오래됐었는데 그래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거실에 두면 귀신이 재밌다고 치고가나봐욬ㅋㄱㅋㅋㅋ
형같이 든든한 형 이 무
키크는꿈 대신 꿔준거네 ㅋㅋ
그거 인정해요 저도 어릴때 겁나 무서운꿈 꾸고 눈뜨면 귀신,괴물등이 있어서 죽겠다하고 눈안떴는데 아침되면 꿀잠잔거임ㅋㅋ
역시 악형이야!
언제나 상상을 초월해!
악영상은 보기전에 좋아요 박고 감상 시작해야지~♡
긴장감이 꿀잠자버린 얘기였다..
아닠ㅋㅋㅋㅋㅋㅋ ㅋ 젼나무섭게 듣고있는데 결론은 다 꿀잠 ..ㅎㅋ
와 형이 무서워하는거도 있구나...
오늘 잠 못자겠네 고마워 악형
잘자라 우리 악형~
저는 지금도 느껴졌어요
저는 목욕할때 누가처다보는거같아요
매일
악형 따라오는거 무서워서 피해 도망치다가 결국엔 길이 없어서...ㅜㅠ
처음)내가 무서운 꿈을 꿈➡️중간)이런 꿈이였음➡️끝)개꿀잠. 전개 무엇
생방으로 봤는데 또봐도 재밌당
괜찮아 형은 마동석만 아니면 형이 다 이겨
어제들은 얘기.....ㄷㄷㄷ
결론 악몽꾸고 꿀잠잣어요 ㅎㅎ
역시 악형은 강해
결국 꿀잠잔거네ㅋㅋㅋㅋ
무서워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ㅠ이러고 있는데ㅔ 잤다니...악형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꼭감고 잤댘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꿀잠이자너
아닠ㅋㅋㅋㅋㅋㅋ 딱 무섭다 생각할때쯔음 악녀님 자는 얘기얔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
결론 무서워도 악형은 잠자면 끝이다
동생이 참 많이 놀랐겠네요
결론 : 잤다...😄😄 잘 잤다 • • •
악녀님 근데 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잘 기억하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무서워도 꾸고 나면 앞뒤내용이 안맞고 기억도 안나는데
아...마지막에 악형때매 깜놀했자너...
항상 꿈을 되게 자세하게 기억하시네(덜덜
든든한 형같은 여자가 아니라 든든한 형 그 자체인뎁....
기승전꿀잠ㅋㅋㅋ
저도 일어나서눈뜨면 문이 보이는방 구존데 밤에 새벽5시까지 몰폰을했어요 근데 누가갑자기 문을벌컥여는거임 그래서 ㅈㄴ호다닥자는척을했음 근데 그사람이 문을 반쯤열어놓고 갔어요 그래서 어시바뭐지했는데 누가다시 방으로들어가는소리도없고 물을마시는소리 화장실소리 냉장고 소리 하나도안났음 그래서 어어어뭐야 ㅈㄴ 존버타야지 하면서 자는착을하는데 생각해보니깐 우리집에 가족말고 누군가가있다는생각이든거임 그래서 바로 이대로 가만히있는것보다 저 사람을 잡자 저사람도 나랑똑같이 나를무서워할꺼야 그래서 어정쩡하게열려있는문을 벌컥열었음 근데 부억 전등만켜져있었음 여기저기 창고같은데에도 다뒤졌음 내가 나가자마자 아무인기척도안들리고 소리는 내발소리밖에안남 이게뭔일인지 싶음 참고로 작년 겨울일임...
그거 사실 고양이임
귀신이 사는거임
그거슨..귀..바람 입니다
뭉실빵실 귀지소리일수도
앗..저도 그랬는데...침대에 누워서 자면 저는 막 뒤척이면서 자는데 어떻게 뒤척였는데 침대밑을 보면서 자고있었나봐요 그래서 일어나봤는데 몸이 안죽이는거에요...목소리도 그냥 작게만 으으으 하려했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손도 안움직이고...근데 혹시 몰라 머리만 살짝 움직였는데 머리만 움직이는거에요 근데 침대밑을 보면서 잤다는건 바닥을 보면서 잤다는건데 뭔가 천장보면 x될거같아서...아 식빵 개무서워; 하고 잤어요
6:01
알고보니 악형의 클론 이었던거임
떨어지는꿈은 흔한말로 키크는 꿈이라고 했으니
가족들이 키크는 꿈을 꾸셨군요?
대리꿈 미쵸
내가지금까지가장무서웠던때내가우리가족이링잤는데 ||||이렇게자는데일어나니
|||있고나는|||
ㅡ있었다.........도데체어떻게갔을까.....누기옴긴걸까하지민우리가족은잘깨지도않는다....대체.?..누구였을까
그거 악형이 방송에서 했던 만행을 빌미로 경찰서안잡혀가게하려고 트수가 신경써준거야 츤츤
무서운꿈 자주 꾸는 건 불쌍한데 그런 꿈 꾸고 금방 다시 자는 건 부럽닼ㅋㅋㅋ
악형은 악형이네.... 절레절레.....
일단 눈감으면 자는거임!
악형...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꿀잠잔 이야기...지?
형 계속 그런꿈꾸는그거 외로워서 그런거아냐?
든든한 형같은 형님
가족도 악녀를 배척할려하네...현명하다
무사우면 꿀잠잔다는 소리군요 ㅋㅋㅋㅋㅋ
자꾸 썰로 무섭게만들고;; 자! 어째서! 뭐가있는데! ㅋㅋㅋㅋㅋ 어떻게 자요! ㅋㅋㅋ
와 그와중에 배경 무엇? 개잘그렸다
이게 그 요즘 핫하다는 커신 수면법인가 그거냐??
두 번째 이야기는 어머니께선 감기 때문에 코도 고시고 동생님이 몰래 읍읍동영상보고 있던 거 아님?
헉 . .. 이와중에 일러가 너무 ㅗㅜㅑ,..
아니 왜 다 꿀잠 자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는 곀ㅋㅋ
기승전 커어어어억
배경화면 실화야
현셀김없음
우리 악형은 공갈빠이야!!!!!!
든든한 아조씨는 한심하게 쳐다보는 여자같은 형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