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Anatman) :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변적 허구적 자아의 속성을 설파한 것 [이진경 교수의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0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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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무아(Anatman)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변적 허구적 자아의 속성을 설파한 것 [이진경 교수의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04편]
1980년대 학생논객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진경(필명) 교수.
사회학과 철학, 불교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자 이진경교수가
바라본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배워보는 시간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입니다.
네번째 시간은 삼법인 즉 붓다의 세가지 큰 가르침중 하나인 무아(Anatman)에 대해
살펴봅니다. 흔히 제법무아라고 하면 나라는 실체가 여기있는데 왜 자꾸 없다고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아의 개념은 단순히 있다 없다하는 존재론적 질문이 아니라 고정불변하고, 독립적 실체라고 할만한 어떤 것이 있느냐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정불변하고 독립적 실체로서의 자아를 부정함으로써 외부세계, 타자와의 관계가 새롭게 설정되고 그를 통해 동체대비의 자비와 연민의 마음을 낼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철학을 통해 살펴본 불교의 무아의 진리에 대해 이진경 교수와 함께 알아보시죠.
#이진경 #무아 #불교를철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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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 덕분입니다
'무아'를 공 개념과 연계해서 멋지게 풀어 내셨어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제게 사건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아를 살아가는…
무아를 이렇게 멋지게 설명하시다니, 감동입니다!!!
이진경..멋저이.. .! . . .
옴마니반메훔
자아가 강한 사람은 패턴화된 것 밖에 하지 못한다. (27:40)
심리학자들은 50세 정도에 인격이 형성된다고 한다. (28:20)
자아가 형성되어 다른 삶의 가능성을 대가로 지불한다. (30:20)
늙는다는 것은 강한 자아 안에 갇히는 것이다. (33:40)
그런면도 있긴하지요.
무아 무상 연기 공~
무이는 연기요 공 이다
무아는 진아요 대아요
금강경에 보면
無我通達法者 진시보살
이다
왜 굳이 일본것들을 가지고 예를 들까.,
저정도라면 윤흥길의 완장이나 류쉰의 아큐정전을 예로 드는게 훨씬더 퀄리티도 높고 디테일도 근접할거 같은데..
참..
풉
왜 일본걸로 예를 들면 안돼요
편견에 갇히지 말고 내용에 집중 합시다.
자아에 갇히지 맙시다
다른 입장에서 불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