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 법륜스님이세요 저도 남의 눈치 남의 인정에 목숨걸고 살았는데 이젠 다 부질없게 느껴져요 작년에 제 주위사람이 저를 미워해서 큰 상처받았는데 법륜스님이 남이 너를 미워할수 있는 권리를 니가 뭔데 뺏으려고하냐는 말을 듣고 나를 미워하고 증오하든 신경안쓰기로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나의 기준"을 갖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은 자존감이나 자기 취향을 모르고사니 남들 가는대로 질질 끌려갔던거 같아요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취미로 피아노 시작한 지 몇 달만에 어렸을 때부터 치고 싶었던 곡 완곡하게 됐는데 그걸 또 굳이 확인 받고 싶어서 구글에 "ㅇㅇㅇ 피아노 연주 수준" 이라고 치고 보고 앉아 있습니다. 제 눈에는 '이틀이면 귀로 듣고도 친다 ', 노베이스로 2주면 가능한 곡 ', '바이엘 치는 초딩도 1년 연습하니까 치더라.' 이런 글만 눈에 들어오고 진짜 스스로 자존감 깎아 먹는 기분입니다. 진짜 이 짓거리 이제 그만 둬야 됩니다.
평균의 오류..미공군에서 극한의 효율과 비용절감을 위해 개발 연구원들이 전투기 의자를 만들때 조종사들의 신체의 평균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었다가 다 폐기되었다는 사실.. 이후로 전투기 의자나 자동차 의자모두 운전자 신체에 맞게 조종할수 있게 생산됨… 하물며 사람인생이 어떻게 평균값으로 한점으로 판단되고 채점되어지는 건 큰 사회적 평균값의 오류라 생격됨.. 다들 시작점과 상황 또는 추구하는 인생또는 삶의 가치관, 환경이 제각각 다른데 사회적 평균으로 자신이나 남을 판단하는 사회적 학대또는 수저론적 접근법을 포기해야 한다는 뉴욕털게님의 관점과 철학적 신념에 200% 동의합니다❤
나이 몇에 얼마 벌고 그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어쨌든 나아지려고 애를쓰는건 중요해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한국에선 남과 너무 비교가 문제에요. 그리고 외국과 다르게 한국은 서른넘어서 신입으로 잘 안뽑아주니까 그게 문제에요… 외국과 그래서 비교하기 어려운게 외국은 나이 상관없이 결혼유무 상관없이 채용을 하기 때문에.. 중간에 아닌거 같아서 진로를 바꾸기도 어렵고 어디서 한번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기 어려우니까 그점이 사람들을 사지로 모는거 같아요
독일 거주자인데, 여기도 나이가 어쩌고 연봉이 어쩌고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동북아 3국(한중일)이 이런걸 가장 많이 따질거에요 (유교권 국가) 여기와서 정착해 살면서, 내가 한국에서 배워왔던 (가정교육 혹은 공교육 & 미디어에서 비교하는 문화등) 나 자신에 대한 정신적인 자학들에서 많이 벗어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긴하죠 (향수병, 문화차이, 언어문제, 인종적인 불합리함 등)
그냥 한국에서, 비교질 하는 인간들 무시하고 살면 되는데, 저는 신경 안쓰고 삽니다. 한국 삶이 너무 편해요. 요즘은 살기도 많이 좋아짐. 미국처럼 물가가 높은것도 아니고, 서울도 중심가만 비싸지 거주지가 많은 외곽에는 물가 안 비쌉니다. 비교질은 본인들이 스스로 내부에서 만드는게 아닐까여
@@cybi8056 아이고 뭘 모르시네요.. 1인 gdp 5000~10000불 정도 되는 나라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의 70% 정도 됩니다. 1인 gdp 2만불이 안되는 크로아티아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 능가합니다. 1인 gdp 한국과 비슷한 이탈리아 가보세요. 마트 물가 한국보다 조금 싸지만 나머지 잡화, 생활용품 가격 보세요. (딱풀 하나 사려해도 5000원임) 우체국 등기 하나에 7유로 살짝 넘어서 1만원 넘게 나옵니다. 그외 세금, 수도, 가스, 전기, 각종 공과금, 교통비, 외식비.. 전부 한국이 월등히 저렴함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지요. 이렇듯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어, '수저게임 은퇴'가 힘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심이란 명목으로 생활수준을 따지며 불만족한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지요. 무섭기까지 한게, 대다수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회에서 나는 행복하다고 보여주면 공격의 표적이 될 것 같습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듯, 삶의 행복을 느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돈을 아끼듯이, 행복도 아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털게님 영상 보다보면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져요.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털게님이 전하는 메세지의 핵심이 바로 사랑 이라는것을 알게됐어요. 사랑이란 존재든 상황이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수용의 상태잖아요. 수저게임 은퇴 메세지가 사랑의 본질을 관통하네요. +털게님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몽롱?하게 흡입하는 힘이 있어서 듣고있으면 치유와 안정됨을 느낍니다.
어제부터 우연히 떠서 보게 됐어요 묵직하고 나직한 말씀들이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요 저희 아이도 중증지체장애라 동지같은맘도 생기구요 어느영상에 법륜스님 일 줄이셔도 되겠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분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법륜스님 영상 많이 봤었거든요 털게님 영상들 천천히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ADHD 30대 중반인데요.. 그동안 많은 노력과 시련과 .. 오해와.. 좌절 멸시 및 우울 기타등등을 받고 가까스로 이겨내며 살고있는데.. 부모님도 해 주지 못하셨던 말을 여기서 듣고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ㅠ😂 감사해요. 내 인생 소설쓰지말고 객관안 장착해서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중증 발달장애 아이 엄마인데 어떤 아이건.. 평범을 벗어나면 다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상 지능이어도 남을 해치는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도박, 마약에 중독된다거나.. 사업이 망해서 부모가 갚아줘야하고.. 희귀병이어서 부모가 집 팔고 아이 병원비를 내야 하는 등등.. 나쁜 케이스만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좋은 부분들을 발견하며 살아 가는게 현명한 사람의 태도지요.. 저도 저의 아이의 좋은 점만 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노력이 지금은 현실이 되어 우리애가 이렇게나 순수하게 엄마를 사랑해주네 이런 사랑 어디서 받아보겠어 라고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장애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험을 못했다면 이렇게 까지 성숙해지지 못했을거예요.
한국서 쭉 살다가 20대 후반에 미국 나와 공부하고 30대 중반에 취업해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너무 맛있는 것도 편리한 것도 예쁘고 좋은 것도 많아서 좋긴 한데, 우리나라는 아직 나이나 외모나 돈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편견과 압박이 너무 심해서 참 살기가 가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며 막막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뉴욕털게님 영상 보면 위로가 돼요… 뉴욕털게님은 저에게는 부럽기만한 미국 박사 출신이신데도 이런 컨텐츠로 유튜브 하신다는 사실이 특히.. 생각을 돌아보게 해요. 뭐든 상대적인거겠죠. 내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일텐데 어렵네요 ㅎㅎ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저는 20대는 놀면서 보내다가 30대에는 정신차리고 수저레이스를 시작했는데 암걸리고 다리 못걷게 되면서 모든걸 내려놨어요 운좋게 모든병이 완치되고 최저시급 받으며 살다가 어느날 또 좋은 기회에 월천씩 벌게되면서 또 다시 수저 레이스에 스스로 탑승했어요 돈 벌어도 불행했어요 병상에 누워 보내느라 남보다 뒤늦은 삶. 언제 서울에 집사고 남들처럼 살수있을지. 이 급여는 언제까지 유지될건지. 매일이 조급하고 불안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좀 내려놓으려구요 남들이 뭔데 나를 거기 끼워 맞추려고 했던것인지 불행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은건 내 자신이 아닐까 나는 나 그대로 행복할수 있는건데 암 완치되고 걸을수있음에 그 하나에 행복했던날은 다 잊고 끝없는 비교만 한것은 아닌지 이제 하루하루 열심히만 살면서 행복하려구요 이렇게 마음 먹으니 가을바람도 시원한 물한잔도 정말 좋습니다 인생에 느낌표를 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수저게임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죠. 남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고 그래서 남이 자신에게 하는 소리가 나름 중요하고 고심해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 그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가야한다..라고 믿죠. 사실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깊은 고찰 없이 그냥 툭 던지는 이야기인 거죠. 기껏 해봐야 자신에게 좀 피해를 준다면 좀더 고민해보는 수준이죠. 가장 가까운 부모님조차도 성인이 된 자녀에게 하는 조언은 그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워요. 타인의 이야기에 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무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하게 선 넘는 소리하면 차분하게 그만해달라고 잘라서 이야기하구요. 필요하면 싸우는 거죠. 최소한 타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라는 교육을 받고 타인들을 과하게 의식하는 한국인들은 그런 태도가 필요해요. 월 200 벌어도 애 낳으면 됩니다. 안되면 부업을 하든가 씀씀이를 줄이면 됩니다. 영어 유치원? 안보내도 됩니다. 정해진 룰은 없어요. 애가 뒤쳐지고 고통 받는다구요? 어쩌라구요. 세상은 원래 이기적이고 고통스러운 거고 개인은 세상에 스스로 맞서 나가는 겁니다. 스스로의 생활조차 유지 못해서 자식한테 빌붙는 건 잘못되었지만 부모에게 그 이상 해줘야할 경제적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설 수 있게 해주면 족하고 그건 돈으로 해줄 수 있는게 아니죠.
맞아요. 부유하지 않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그 상황에 맞게 크면 되는 건데, 어떻게든 '내' 아이에게는 다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한 나머지 무리해서 영유 보내고 사교육 시키면서 아이의 성적과 성공에 집착하거나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고 일만 하는 부모가 참 많아요.
이게 대한민국에 허를 찌르는 얘기....이미 10대때는 뭐해야되고 20살떄는 어디대학 정도는 나와야되고...어디에 취업해서 얼마정돈 모아야되고...몇살쯤에 결혼해서 아기 낳아야하고..집은 또 어디서 살아야하고...또 얼마 모아야하고...그 이후로는 또 없음...그러다 삐끗하면 사회 낙오자 된 사람 취급하고 스스로 자학하고.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상태로 살다가 술찌들거나 병들어서 살다가 감..
수저게임 은퇴하는 제일 쉬운법이 부자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거임. 재산 많은 사람도 똑같이 매달 빚갚아야 되니 돈걱정에, 삼시세끼 먹어야 되고, 외로움을 느끼고 등등 나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관찰로 깨달아야 하는듯? 모든 사람들의 sns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 다 가짜구나 를 깨닫는 순간에 은퇴 가능ㅋㅋ
'극단적인 선택'은 뉴스같은 매체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죠. 하지만 어떤 심리치료쪽 전문가분이 유튜브에 나오셔서 '극단적인 선택'이란 말을 자기는 싫어한다고, 자살이 '선택'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살이라는 말을 euphemism을 써서 우회적으로 말한다고, 즉,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표현으로 포장한다고 해서 자살률을 낮출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말이 저한테는 더 유혹적으로 들리거든요. 제가 우울증으로 캐나다에서 의사를 처음 봤을 때 의사가 '자살은 고통을 피하는 방법이 아니다. 끝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얘기해서 흔들리던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됐었어요. 제가 막연히 고통을 회피하고 싶어서 떠올린 생각을 바로 콕 집어서 풍선 터뜨리듯 바람을 빼준 것 같았어요. 또 상담사를 만났는데, 제가 은연중에 자살하고 싶은 뜻을 내비치니까 바로, '자살을 실행할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니?'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렇게 대놓고 탁, 질문을 들으니, 은밀히 숨겨서 키워오던 곰팡이에 햇빛이 확 들어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조금 뻘쭘해하면서, 아직은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아, 내가 아직 정말로 죽을 생각은 없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자살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까지 우울증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자살방지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서구권에서는 상담시 환자가 자살 의향을 비추면 상담자가 바로 물어보는 것같아요. 그리고 실행계획이 구체적인 경우에는 경찰에게 연락하거나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한답니다. 털게님이 영향력이 큰 분이고 마음이 힘든 분들을 많이 접하시는지라, 단어선택과 관련해서 이런 부분도 짚어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50대에 이혼 당한 이후로 다 털려서 혼자 원룸 쪽방에서 혼자 방치되고 고독사 하시고 그 남은 자리에는 토실토실 살 오른 구데기 더미인 청소 업체 영상 보고난 뒤에 채널 주인장 같은 내갈 길 간다는 마음으로 마음 편안하게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여나 급 나누는 게 일상인 지인들은 그냥 거리 두고 멀리합니다. 제가 낸 결론은 나이가 50이건 60이건 자기 할 일을 뭐든 꾸준히 하면서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고 자기 스스로 밥 벌어 먹고 살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냈네요. 나이 40이면 서울 전세는 있어야지 이지랄 하는 사람들 멀리하세요 의미없습니다. 자기 인생을 자기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며 자기를 돌아보고 가꾸며 즐기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수저게임 은퇴"로 책 써주세요~~경쟁에 염증느끼는 사람이 많아 공감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네요
진짜 원하는 바에요!! 원고 틈틈히 써주세요ㅋㅋㅋ 미루시지 않게 계속 푸쉬^^ 그전에 세바시 같은 강연 나오시면 좋겠어요~
오~~좋은 생각이에요.
제목 너무 좋다 바로 베스트셀러 될듯!
와!!!!
맞아요..위로받고싶어요ㅜㅜ
책제발 내주세요
코네티컷 법륜스님이세요
저도 남의 눈치 남의 인정에 목숨걸고 살았는데 이젠 다 부질없게 느껴져요
작년에 제 주위사람이 저를 미워해서 큰 상처받았는데 법륜스님이 남이 너를 미워할수 있는 권리를 니가 뭔데 뺏으려고하냐는 말을 듣고
나를 미워하고 증오하든 신경안쓰기로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나의 기준"을 갖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은 자존감이나 자기 취향을 모르고사니 남들 가는대로 질질 끌려갔던거 같아요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수저게임은퇴= 스코어를 보지않겠다는 소리임. 털게님 최고시다...
내면소통 쓰신 교수님이랑 내용이 일맥상통하십니다 맞아요 살아가는데 의미는 따로 없는 것인데,,, 누가 기준을 정해두고 실패자라고 한것인지! 좋은 말씀입니다
맞아요 저도 뉴욕털게로 유투브 알고리즘에 김주한 교수님 나와서 요즘 듣고 보고 읽고 있는데 일맥상통하심
오 맞아요 바이브가 비슷해서 넘 좋아요 ㅎㅎ
김주환 교수님😅
내면소통 교수님은 좀 더 정제되고 어려운 느낌이라면 털게 교수님은 옆집 형 같고 편한 느낌. 물론 두 분다 넘 좋지만요 ❤
중산층 안에서도 중간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털게님 영상 보면서 내려 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라잔아요 안내려놔져요
취미로 피아노 시작한 지 몇 달만에 어렸을 때부터 치고 싶었던 곡 완곡하게 됐는데 그걸 또 굳이 확인 받고 싶어서 구글에 "ㅇㅇㅇ 피아노 연주 수준" 이라고 치고 보고 앉아 있습니다. 제 눈에는 '이틀이면 귀로 듣고도 친다 ', 노베이스로 2주면 가능한 곡 ', '바이엘 치는 초딩도 1년 연습하니까 치더라.' 이런 글만 눈에 들어오고 진짜 스스로 자존감 깎아 먹는 기분입니다. 진짜 이 짓거리 이제 그만 둬야 됩니다.
평균의 오류..미공군에서 극한의 효율과 비용절감을 위해 개발 연구원들이 전투기 의자를 만들때 조종사들의 신체의 평균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었다가 다 폐기되었다는 사실.. 이후로 전투기 의자나 자동차 의자모두 운전자 신체에 맞게 조종할수 있게 생산됨… 하물며 사람인생이 어떻게 평균값으로 한점으로 판단되고 채점되어지는 건 큰 사회적 평균값의 오류라 생격됨.. 다들 시작점과 상황 또는 추구하는 인생또는 삶의 가치관, 환경이 제각각 다른데 사회적 평균으로 자신이나 남을 판단하는 사회적 학대또는 수저론적 접근법을 포기해야 한다는 뉴욕털게님의 관점과 철학적 신념에 200% 동의합니다❤
🎉🎉🎉🎉🎉🎉
평균의 오류 공감합니다. 버스 좌석을 평균치 기준으로 제작했다가 모두가 불편한 사례도 있었죠.
저도 같은 맥락에서 제 자신을 트랙 밖으로 벗어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경쟁에서 뒤쳐지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이거 절대로 제 속도로 못 따라간다
가끔 다시 트랙위에 올려놓으려는 주변인들 걱정은 셀프로 하라하고 그냥 제 품에 맞게 삽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었는데
‘수용’ 한 단어가 길을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이런분들이 유퀴즈에 나가야하는데.. 😊
A real hero in our daily lives!
나이 몇에 얼마 벌고 그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어쨌든 나아지려고 애를쓰는건 중요해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한국에선 남과 너무 비교가 문제에요.
그리고 외국과 다르게 한국은 서른넘어서 신입으로 잘 안뽑아주니까 그게 문제에요… 외국과 그래서 비교하기 어려운게 외국은 나이 상관없이 결혼유무 상관없이 채용을 하기 때문에.. 중간에 아닌거 같아서 진로를 바꾸기도 어렵고 어디서 한번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기 어려우니까 그점이 사람들을 사지로 모는거 같아요
법륜스님 강연을 많이 들었는데 결이 비슷하네요 ㅎㅎ 욕심을 내려놔야 세상이 평화롭고 나도 좋고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 거주자인데, 여기도 나이가 어쩌고 연봉이 어쩌고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동북아 3국(한중일)이 이런걸 가장 많이 따질거에요 (유교권 국가)
여기와서 정착해 살면서, 내가 한국에서 배워왔던 (가정교육 혹은 공교육 & 미디어에서 비교하는 문화등)
나 자신에 대한 정신적인 자학들에서 많이 벗어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긴하죠 (향수병, 문화차이, 언어문제, 인종적인 불합리함 등)
그냥 한국에서, 비교질 하는 인간들 무시하고 살면 되는데, 저는 신경 안쓰고 삽니다. 한국 삶이 너무 편해요. 요즘은 살기도 많이 좋아짐.
미국처럼 물가가 높은것도 아니고, 서울도 중심가만 비싸지 거주지가 많은 외곽에는 물가 안 비쌉니다. 비교질은 본인들이 스스로 내부에서 만드는게 아닐까여
일본 중국도 안이래요
@@cybi8056 아이고 뭘 모르시네요.. 1인 gdp 5000~10000불 정도 되는 나라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의 70% 정도 됩니다. 1인 gdp 2만불이 안되는 크로아티아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 능가합니다. 1인 gdp 한국과 비슷한 이탈리아 가보세요. 마트 물가 한국보다 조금 싸지만 나머지 잡화, 생활용품 가격 보세요. (딱풀 하나 사려해도 5000원임) 우체국 등기 하나에 7유로 살짝 넘어서 1만원 넘게 나옵니다. 그외 세금, 수도, 가스, 전기, 각종 공과금, 교통비, 외식비.. 전부 한국이 월등히 저렴함
@@cybi8056 진짜 식료품 조금 비싼 걸로 한국 물가 비싸다고 선동하는 사람 보면 참 한심함. 55여개국 다녀본 결과, 한국 물가는 국민 소득, 최저임금에 비해 꽤나 저렴한 편임
@@하치-x2k 일본은 줄세우기 더합니다. 일본인들은 사람 만나서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대방 스캔합니다. 사회적 지위, 무슨 고가 브랜드 뭘 입나부터 엄청 따지죠. 대신 티를 안 내려고 하니 둔한 사람은 못 느낄 수밖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지요. 이렇듯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어, '수저게임 은퇴'가 힘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심이란 명목으로 생활수준을 따지며 불만족한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지요. 무섭기까지 한게, 대다수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회에서 나는 행복하다고 보여주면 공격의 표적이 될 것 같습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듯, 삶의 행복을 느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돈을 아끼듯이, 행복도 아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셨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이요 👍
요새 집을 못사서 걱정인데 평화로운내용이라 들으면서 잠이 솔솔오네요😊❤
털게님 영상 보다보면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져요.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털게님이 전하는 메세지의 핵심이 바로 사랑 이라는것을 알게됐어요. 사랑이란 존재든 상황이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수용의 상태잖아요. 수저게임 은퇴 메세지가 사랑의 본질을 관통하네요. +털게님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몽롱?하게 흡입하는 힘이 있어서 듣고있으면 치유와 안정됨을 느낍니다.
와~ 진짜 털게님 같은 친구 있으면 그분이 인생 금수저!!!✨
친구 말을 들을까요?? 안들어요
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 행복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나서 적게 일하고 적게 먹고 적게 쓰는 삶을 택했습니다.
앞으로 크게 될 채널이라 생각됩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
오래오래 자주 봬요 우리 😊
털게님 말씀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타인의 시선에 몰두해서 사는 삶, 그 자체가 지옥이어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심각한 것 같아요. 수저게임 은퇴는 이러한 지옥 속 희망의 끈처럼 느껴져요!!
정말 내공이 보통 아닙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어제부터 우연히 떠서 보게 됐어요
묵직하고 나직한 말씀들이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요
저희 아이도 중증지체장애라 동지같은맘도 생기구요
어느영상에
법륜스님 일 줄이셔도 되겠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분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법륜스님 영상 많이 봤었거든요
털게님 영상들 천천히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ADHD 30대 중반인데요..
그동안 많은 노력과 시련과 .. 오해와.. 좌절 멸시 및 우울 기타등등을 받고 가까스로 이겨내며 살고있는데..
부모님도 해 주지 못하셨던 말을 여기서 듣고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ㅠ😂 감사해요.
내 인생 소설쓰지말고 객관안 장착해서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미국에서 7년 살면서 수저게임 은퇴가 젊었을때 된다는 걸 느꼈고, 코로나 때문에 한국 들어온지 두 달 만에 한국에선 불가능 하다는 걸 느꼈다. 곧 1년 안에 다시 미국으로 간다. 내가 바꾸기엔 주변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너무 강해서 나까지 오염 되는 걸 매일매일 느낀다.
그 망할놈의 수저게임이 만든 환상덕분에 20대 중후반을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시달리며 보냈습니다, 누구 아들은 대기업에서 연봉 6천이 어쩌고 저쩌고… 알고보니 모두 거짓부렁이었죠
그렇게 잘나가던 사람들도 짤려서 치킨 이런거 튀기다가 망하고 빚더미 않는 경우 많은데 말이죠 진짜..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
좋은 목소리에 진실한 진리를 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털게님 대문자 ENTJ 아니신 것같네요 ㅎㅎ 수용적이고 메타인지와 자기객관화가 비교적 잘되시는 분! 특별한 자녀 아버지 셔서 진화된 엔티제이가 되신 듯 ㅎㅎ 응원합니다❤
햇살을 즐기고 식사를 즐기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이런 마인드로 살고 싶은데 해외에 살아서 주변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면 몰라도 한국에서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 살기는 어려운것 같아요ㅠ 아직학생인데 주변친구들이 무심코 하는 말들이 상처가 될때도 있고요..
공감 이런 마인드로 살고싶으나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 집단사회에서 튀더라고요 ㅠㅠ 😂
공감이요. ㅠㅠ 머리로는 다 이해되고 이렇게 살아야 숨통 트일 것 같은데..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다보면 쉽지가 않아요...
미루고 미루다 구독했습니다
내 기대치는 왜 이럴까?
나의 기대치가 맞나?
내가 원하는 삶인가?
한번 물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솔직히 종교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학저도 아닌 그냥 미국 사는 이 아저씨의 말이 왜 이렇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나 봤더니 그냥 내가 듣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나같은 사람인 것 같아서였다..! 진짜 책한번 써주세요! ㅋㅋ
앞에 1분만 짤라서 쇼츠로 올리면 좋을것같아요! 여기에 털게님 철학이 압축되어있는거같아요!
이분은 진짜배기잖아...? 숱한 경험치가 내공이 되신거겠죠? 너 지금 대단한거야. 너 지금 잘하고있어 라고 스스로에게 말을 많이 해줘야겠습니다..저도 수저게임 은퇴!!
수저게임 시작하면 끝이없음...
솔직히 연봉 1억받아도 내 위는 무조건있고 10억받아도 무조건있음
심지어 년에 100억 벌어도 마찬가지
저는 중증 발달장애 아이 엄마인데 어떤 아이건.. 평범을 벗어나면 다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상 지능이어도 남을 해치는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도박, 마약에 중독된다거나.. 사업이 망해서 부모가 갚아줘야하고.. 희귀병이어서 부모가 집 팔고 아이 병원비를 내야 하는 등등..
나쁜 케이스만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좋은 부분들을 발견하며 살아 가는게 현명한 사람의 태도지요..
저도 저의 아이의 좋은 점만 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노력이 지금은 현실이 되어 우리애가 이렇게나 순수하게 엄마를 사랑해주네 이런 사랑 어디서 받아보겠어 라고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장애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험을 못했다면 이렇게 까지 성숙해지지 못했을거예요.
본인 밥벌이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삶이예요
형님 안경만큼이나 제가 색안경을 쓰고 살았었습니다. 수저게임 은퇴 가쥬아
한국서 쭉 살다가 20대 후반에 미국 나와 공부하고 30대 중반에 취업해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너무 맛있는 것도 편리한 것도 예쁘고 좋은 것도 많아서 좋긴 한데, 우리나라는 아직 나이나 외모나 돈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편견과 압박이 너무 심해서 참 살기가 가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먹는 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건 솔직히 경쟁보다는 바닥에 대한 공포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나이 먹음 아예 안 뽑아주거든요.. 일자리 자체가 없죠. 털게님 말씀 듣다보면 진짜 부처 같으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ㅇㅈ
이사람 뭔데 어느영상보다도 위로가
되누 😮😂
저와 똑같은 생각 감사하고 🫡💓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며 막막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뉴욕털게님 영상 보면 위로가 돼요… 뉴욕털게님은 저에게는 부럽기만한 미국 박사 출신이신데도 이런 컨텐츠로 유튜브 하신다는 사실이 특히.. 생각을 돌아보게 해요. 뭐든 상대적인거겠죠. 내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일텐데 어렵네요 ㅎㅎ
대단해요. 마음 다시 바로잡고 갑니다.
왔다 내 distraction😂❤
서양문화권이 스스로를 잡아먹는 정신병적 헛짓거리는 안하는 점은 배워야함..
요새 갑자기 정신적으로 너무 흔들리고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눈물이 나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저는 20대는 놀면서 보내다가 30대에는 정신차리고 수저레이스를 시작했는데 암걸리고 다리 못걷게 되면서 모든걸 내려놨어요
운좋게 모든병이 완치되고 최저시급 받으며 살다가 어느날 또 좋은 기회에 월천씩 벌게되면서 또 다시 수저 레이스에 스스로 탑승했어요
돈 벌어도 불행했어요
병상에 누워 보내느라 남보다 뒤늦은 삶. 언제 서울에 집사고 남들처럼 살수있을지. 이 급여는 언제까지 유지될건지. 매일이 조급하고 불안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좀 내려놓으려구요
남들이 뭔데 나를 거기 끼워 맞추려고 했던것인지
불행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은건 내 자신이 아닐까
나는 나 그대로 행복할수 있는건데
암 완치되고 걸을수있음에 그 하나에 행복했던날은 다 잊고 끝없는 비교만 한것은 아닌지
이제 하루하루 열심히만 살면서 행복하려구요
이렇게 마음 먹으니 가을바람도 시원한 물한잔도 정말 좋습니다
인생에 느낌표를 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뭘 하면 월천씩 벌 수 있나요 알려주세요
한국서 정년없는직업, 재산, 현금보유 등 상위n퍼센트인데도 스트레스 받고살아요. 올해sns끊고 건강한 취미하려 노력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
털게님 이런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영상을 볼 때는 아 그렇지 그러면 되는구나 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난 매일 잊어버리고 😂
우연히 봤는데 여럿 살리시는 분 이신 것 같습니다..
여윽시....뉴욕털게🦀박쏴님에 통찰력이란...👍 대한민국에 또 한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것 같은 놀라운 말씀입니다~기대🤴기대돼요~❗❗ㅎ
Adhd는 흔한 질병임 어른되서 앞가림 하면서 사는 사람들 많아요.. 걱정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케바케
너무재밌고 유익하고 듣기좋고 그랬어요 뉴욕에사는 털게아재❤ 말씀해주시는데 듣는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수저게임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죠. 남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고 그래서 남이 자신에게 하는 소리가 나름 중요하고 고심해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 그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가야한다..라고 믿죠.
사실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깊은 고찰 없이 그냥 툭 던지는 이야기인 거죠. 기껏 해봐야 자신에게 좀 피해를 준다면 좀더 고민해보는 수준이죠. 가장 가까운 부모님조차도 성인이 된 자녀에게 하는 조언은 그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워요.
타인의 이야기에 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무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하게 선 넘는 소리하면 차분하게 그만해달라고 잘라서 이야기하구요. 필요하면 싸우는 거죠. 최소한 타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라는 교육을 받고 타인들을 과하게 의식하는 한국인들은 그런 태도가 필요해요.
월 200 벌어도 애 낳으면 됩니다. 안되면 부업을 하든가 씀씀이를 줄이면 됩니다. 영어 유치원? 안보내도 됩니다. 정해진 룰은 없어요. 애가 뒤쳐지고 고통 받는다구요? 어쩌라구요. 세상은 원래 이기적이고 고통스러운 거고 개인은 세상에 스스로 맞서 나가는 겁니다. 스스로의 생활조차 유지 못해서 자식한테 빌붙는 건 잘못되었지만 부모에게 그 이상 해줘야할 경제적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설 수 있게 해주면 족하고 그건 돈으로 해줄 수 있는게 아니죠.
맞아요. 부유하지 않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그 상황에 맞게 크면 되는 건데, 어떻게든 '내' 아이에게는 다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한 나머지 무리해서 영유 보내고 사교육 시키면서 아이의 성적과 성공에 집착하거나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고 일만 하는 부모가 참 많아요.
베가본드에서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나는 내려왔다
남과 비교하면 끝도 없는데 비교하며 살면 결국 불행해지는건 자기 자신인 듯..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게 가장 좋은 삶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실천하는건 정말 어렵죠.
이 아저씨는 현명하다 . 내가 30대 때 알았더라면 … 통찰이 좋다 .
진짜 꿀잼이네요 털게님이 유튜브해주시는 덕분에 정말 많은 걸 얻어갑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정말 말씀이 하나하나 귀합니다. 이번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보통의 사람들한테 힘 많이주시는거같아요 넘감사해요 🎉🎉
우린 어제 미국처럼 남 눈치 안보고 살까요ㅠㅠ 부러워요
앞부분 보면서... 그래도 평균에 비해서 뒤쳐지는 거는 싫은데...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얼룩말 무리 얘기듣고는...그래 방향도 모르는데 무작정 뛰는데... 얼떨결에 뛰다가 좀 뒤쳐지는거 그게 뭐 어떤가 싶다. 방향이 중요한거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 돌아보면 진짜 비교하느냐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 거 같아요
멋있는 마인드네요. 듣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스님 말씀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그냥 하고싶은대로 살자. 틀에 껴 맞추지 말고. 속도는 각자마다 다르니 묵묵히 걸어가자.
응원합니다 ~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완전 내려놓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고… 몸은 나름 열심히 하는데 심적으로는 편안한 상태가..부럽다ㅋㅋ 난 어릴때 게임10시간 했는데 부모님이 스님이심ㅋㅋㅋ 지금은 그럭저럭 살아가곤 있습니다 ㅋㅋ
굿굿 너무 좋아요 😍💓
7분전 귀하네요
이게 대한민국에 허를 찌르는 얘기....이미 10대때는 뭐해야되고 20살떄는 어디대학 정도는 나와야되고...어디에 취업해서 얼마정돈 모아야되고...몇살쯤에 결혼해서 아기 낳아야하고..집은 또 어디서 살아야하고...또 얼마 모아야하고...그 이후로는 또 없음...그러다 삐끗하면 사회 낙오자 된 사람 취급하고 스스로 자학하고.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상태로 살다가 술찌들거나 병들어서 살다가 감..
워렌버핏이 이런말을 했죠. 빚이 있을때나 돈이 많을때나 내가 누워 잘곳은 침대 하나면 족하고 방하나뿐이다. 아무리 큰집에 살아도 내가 보는 시야는 단칸방 시야가 전부이다.
진짜 순수한 호기심에 물어봅니다
워렌버핏 단칸방사나요?; 검소하네..
워렌버핏은 다 누려봤으니 그런말이 쉽게나오겠죠ㅋ금년에 일이 좀 있어서 넓은집살다가 좁은집으로오게됐는데 이게 사람사는게맞나싶습니다ㅜㅜ워렌버핏은 그분말대로 의미가있겠지요.
@@YookL 누려봐서 그랬다는말은 좀 가볍네요 하긴 필부가 대인의 뜻을 모르겠죠
@@yasashiihong 아니 단칸방을 산다는게 아니라 ;; 이해를 못하신듯...
@@yasashiihong워렌버핏 검소하기로 유명하죠. 집도 한 주택에서 몇 십년 동안 살고 있음
음식도 맨날 콜라랑 햄버거만 먹음 초딩입맛이라
철학과 교수님이신가요? 진지하게 질문드립니다. 영상 볼때마다 뉴욕스님같은 느낌이....
뉴욕털게 말구 뉴욕스님 어떠세여 나무아미타불😊
아니요 경영쪽이시라고 하셨어요
한국에서 문제점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많은부분은
1000년전 한국에 뿌리내린 중국 유교관가치관 뿌리의 영향임. 유교병폐가 심한 나라임.
다 뿌리뽑아야함. 한국인들이 중국인들과 행동원리가 흡사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것이 이유임
이건 내가하는 말이 아님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자살하고 출산률 떨어지고 비교때문에 망할겁니다 1인당 명품소비율도 세계 1위라는데 우리민족이 왜 이렇게 허영심이 많아졌는지 신기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교육부터 경쟁을 배우는거 같아요
정신승리라고 나쁜 건 아니에요. 내가 맘 편하고 남한테 피해 안끼치는 삶이라면.
요번 영상도 맛있습니다! 😊
저런걸 왜 묻는지 이해가 안됨
스스로 평균인가 아닌가 이런 생각 쓸데없어요 돈없는 사람은 뭔가 사연이 있겠지 생각하지 그걸 욕하는 사람은 우월감에 젖어살고.. 정말 바보같은 생각임
뉴욕 털게님 생각에 완전 공감합니다.
수저게임 은퇴하는 제일 쉬운법이 부자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거임. 재산 많은 사람도 똑같이 매달 빚갚아야 되니 돈걱정에, 삼시세끼 먹어야 되고, 외로움을 느끼고 등등 나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관찰로 깨달아야 하는듯? 모든 사람들의 sns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 다 가짜구나 를 깨닫는 순간에 은퇴 가능ㅋㅋ
오늘도 위안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맞지~ 돈없는 사람들 다 돈 있는 사람들만큼 열심히 살고 열심히 저축했는데
그걸로 비교하고 판단하는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거지
좋네요~* 나이에 따라 기준 정해놓고 사는게 진짜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디😊
두상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멋지세요
득도하셨네요...
한국에서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나름 행복합니다. 남이랑 환경이 다르고 능력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를 하겠어요, 할 수 없는 걸 하려니 힘든거죠.
커뮤니티 눈팅 끊어야 행복해집니다 ㅋ
'극단적인 선택'은 뉴스같은 매체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죠. 하지만 어떤 심리치료쪽 전문가분이 유튜브에 나오셔서 '극단적인 선택'이란 말을 자기는 싫어한다고, 자살이 '선택'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살이라는 말을 euphemism을 써서 우회적으로 말한다고, 즉,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표현으로 포장한다고 해서 자살률을 낮출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말이 저한테는 더 유혹적으로 들리거든요. 제가 우울증으로 캐나다에서 의사를 처음 봤을 때 의사가 '자살은 고통을 피하는 방법이 아니다. 끝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얘기해서 흔들리던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됐었어요. 제가 막연히 고통을 회피하고 싶어서 떠올린 생각을 바로 콕 집어서 풍선 터뜨리듯 바람을 빼준 것 같았어요.
또 상담사를 만났는데, 제가 은연중에 자살하고 싶은 뜻을 내비치니까 바로, '자살을 실행할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니?'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렇게 대놓고 탁, 질문을 들으니, 은밀히 숨겨서 키워오던 곰팡이에 햇빛이 확 들어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조금 뻘쭘해하면서, 아직은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아, 내가 아직 정말로 죽을 생각은 없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자살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까지 우울증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자살방지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서구권에서는 상담시 환자가 자살 의향을 비추면 상담자가 바로 물어보는 것같아요. 그리고 실행계획이 구체적인 경우에는 경찰에게 연락하거나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한답니다. 털게님이 영향력이 큰 분이고 마음이 힘든 분들을 많이 접하시는지라, 단어선택과 관련해서 이런 부분도 짚어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그걸 모르진 않으실텐데 유튜브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노란딱지 붙고 수익 창출이 안됨. ㅈㅅ뿐 아니라 광고주가 싫어할만한 주제들
수용하고 내가ㅜ행복하면 끝임 진짜로
50대에 이혼 당한 이후로 다 털려서 혼자 원룸 쪽방에서 혼자 방치되고 고독사 하시고 그 남은 자리에는 토실토실 살 오른 구데기 더미인 청소 업체 영상 보고난 뒤에 채널 주인장 같은 내갈 길 간다는 마음으로 마음 편안하게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여나 급 나누는 게 일상인 지인들은 그냥 거리 두고 멀리합니다.
제가 낸 결론은 나이가 50이건 60이건 자기 할 일을 뭐든 꾸준히 하면서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고 자기 스스로 밥 벌어 먹고 살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냈네요. 나이 40이면 서울 전세는 있어야지 이지랄 하는 사람들 멀리하세요 의미없습니다.
자기 인생을 자기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며 자기를 돌아보고 가꾸며 즐기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누구나 다 성공할수는 없어요. 자기 분수를 알고 욕심부리지 마세요. 제발 잘된 사람 시기질투도 하지말구요.
넘을수 없는 벽을 보면 비교하는건 불행인데 비슷한 처지끼리 비교는 내가 잘못가고 있는게 아닌가 돌아볼수있는 기회죠
지옥은 비교에서 부터 오는겁니다. 동의합니다.
수저게임 은퇴는 극공감.. 사람들이 효능감 높고, 바로 얻을 수 있는 실체적, 현실적인 행복은 놓아버리거나 패스해버리고,
주구장창 추상적인 경쟁이나 허세에 목말라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음ㅋㅋ 자신이 스스로 느끼고 체감하고 꺾이는 수밖에.
라이브 채팅창 사연들 볼 때마다 다들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 들고 답변 전부 못 해드리는게 아쉬워지더군요 ㅠ 다들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이상적이네요.
수저게임 은퇴할거면 결혼하지말고 애갖지 말아야합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거면 은퇴못합니다.
남자는 주변 인물에게 원망받음으로서 불행을 느끼는데, 아내, 자식이 주변에서 무시당했다고 자신을 원망해도, 웃으며 견딜 수 있는 아버지이자 남편은 얼마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