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중딩이었는데 이탈리아전이 초저녁쯤했던걸로 기억남. 갑자기 관리소에서 방송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으니 모두 와서 한국선수들을 응원 합시다~ 하더니 나가니까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겁나많았음. 한 200~300명정도? 갔더니 경비아저씨들은 차 못들어오게 입구막고 차들은 단지내 도로에 임시 주차를 강제로 시켰는데 다들 내려서 축구볼라고 아무불만도 제기안함. 주차장에서 그자리에서 돗자리깔고 누가 돈많은지 맥주를몇박스로 사오더니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로 나눠주고(오비맥주로 기억남)어른들은 맥주 병나발불면서 응원하고 진짜 개꿀잼이었는데. 안정환 골든골 넣었을때 진짜 감동해서 눈물흘리는 어른들도 많았다 진짜 애국심과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력이 사사최고로 오르던 순간이다
저 때는 진짜 미쳤었다.. 나 7살때 였는데 이탈리아 연장에서 역전골 넣었을때 어떤 아저씨 아줌마가 나 뽀뽀하고 그랬음 너무 기쁜 나머지 옆에 애기가 붉은악마 티 입고 얼굴에 스티커 붙히고 하니까 귀여우셨는지 그냥 끌어안고 뽀뽀 하신거 같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울 부모님도 이해하는지 그렇게 해도 전혀 말리거나 그러시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한테 용돈 만원 주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서 방문열어놓고 TV보고있는데 갑자기 집수리공들이 공사한다고 들어오길래 시끄러울것같아서 문을 꼭닫고 축구중계보는데,그양반들중 하나가 문을 노크하길래 귀찮은표정 지으면서 열었더니 하는말 !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민인데 너무 야박하게 혼자 보지말고 문열고 같이 봅시다~하길래 할수없이 문열고 같이 보았었다! 조용하다가 박지성골이 들어가고나서 온통 난리가났고,쌩판 모르던사람들이 박수를 치면서 부랄친구처럼 같이 축하하고 결국 마트에가서 술과 안주를 사와서 고래고함을 치면서 응원했는데~ 벌써 20년이 지나서 이젠 추억이되었고,그때 그 집수리공들이 생각난다! 다시 만나지도 못했고 한순간이었지만 그때는 모두 친구였고,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애국자같은 기분이었던건 지금도 흐뭇하다!
장례식장의 망자분 한달만이라도 더 사시고 눈감으셨으면 안타깝네
이운재 선수 빙부께서 그 마지막 힘을 쏟아부으시고 월드컵 한달 후 돌아가셨죠
@@heeya9479 제가 착각했네요 이운재 선수 장인으로 정정했습니다
@@theodorickim 아 이운재 선수의 장인님을 착각하신거였군요..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더 살았어도 식물인간이라 눈 못떴을수도 있잖아
@@user-ux7oi2zb3b 니?
이때 경상도 전라도 없었고 강남 강북 없었고 그냥 한국인이면 누구도 내 친구 내 형제였다. 서로 안아주고 서로 챙기고 참 아름다웠던 2002년 여름.
지역감정은 그 전에도 없진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덜 심했을뿐
전라도 경상도 으르렁 거린건 똑같았어요
@@jojay2380 이새끼 한글을 못읽나.. 저당시 2002년 월드컵 저순간만큼은 없었다고 새끼야.
@성이름 근데 전라도 하는짓보면 욕나옴
@@PXGKOREA 말을 헷갈리게 쓰니깐그러지
극인정..진짜 이분말 그대로였던 시즌이었씀..ㅎㅎ
장례식미쳤다 ㅋㅋㅋㅋㅋㅋ
아르헨티나는 축구를 테마로 장례식을 치루는데요 이정도면 테마장례식을 치룬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축구공과 유니폼 그리고 클럽의 고유 색깔을 입힌 관으로 테마장례식을 치루잖아요
고인이 마라도나가 활약한 보카 주니어스 팬이였다면 관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지고 수의는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에 관뚜껑에는 보카 주니어스 로고가 새겨지고 고인은 축구공과 함께 묻히는 식이죠
Chang Go 전혀..?
아이고 지성이형 나 죽어~
오히려 장례치르신분들 기분전환도 빨라지고 좋았을수도 있음
다행히 호상이셨음
월드컵 봐야해서 배달거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라도 가게 망하는 한이 있어도 그럴거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아서 설렁탕집 갈비탕집 하루 걍 공짜로 800그릇 준적 있다고 함
경열 ㅋ
때마침 2002월드컵을 경험할수있었던 세대라서 참..행복했다
이 영상 본 대부분 사람들이 2002월드컵 경험자들 아님? 진짜 개레전드긴 했지
부럽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네요
05년생이라 슬프네요 ㅠ
유튱
초딩때 아무걱정없이 겪을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조계사 스님 핵좋아함ㅋㅋㅋㅋㅋㅋ
고라파덕 한국일본공동만아니었으면말야
조계종은 뭐..ㅋㅋㅋ
서지수 ?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교회 성당 절이 다 똑같이 동시간대에 좋아하는건 처음일 듯 하네요 ㅋㅋ
0:34 레전드 영상
행복해서 잠을 잘 수 없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한국을 사랑합니다.우리나라가 바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salmon 기아 SM5 흰색 1999년식
salmon 김대중
저 때 히딩크 대선 나오면
진심 34% 정도 지지 받았을 듯.
월드컵 버프로 FIFA부회장하던 정몽준이 유력 대선주자로 뜨기도 했죠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 국민만 나올수 있음ㅋㅋ
@@sjwjanassss6764 이명박 일본인임
@@박현성-s9j 그래서 민증 안가지고 있대?
월드컵 버프로 정몽준이 대선주자로 2등으로 단순에 오름
상투쓰고 웃으면서 박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 목탁대신 바닥 두드리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투라니...
굴건이라고 한단다.
무덤속에서 시체도 튀어나와서 박수칠만큼 그냥 저때는 다 미쳤었다
한국령 원혼들 다나와서 응원 했음ㅋㅋㅋ
팩트 아쉽.. ㅜㅜ
고인 : 하....이걸 생방으로 못보네....
실제는 심장질환자나 노인층에서 응원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분이 여럿 있었다고 합니다.
내인생에 진짜 이런날이 다시올까
hwang0998 기아자동차
지금하는꼬라지 봐선 8년후에나 기대해 볼려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면 우승 가능 할 듯??????
2002년엔 로또에 걸린겁니다. 로또가 인생에 두번 걸리는 경우는 없잖아요.
가능성은 없겠지만 한번쯤은 다시 이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 유명한 장례식장 2002월드컵 ㅎㅎ
중국집 배달거부 ㅋㅋㅋㅋㅋㅋ
내 장례식도 월드컵 중계 틀어놓고 하고 싶다
조문 온 사람들이 슬퍼하다가 축구 경기 보면서 웃고 행복해하면 나도 가는 길 뿌듯하게 갈 수 있을듯
스페인전 끝나고 탕수육시켰는데 배달온아저씨가 싱글벙글했었는데 ㅋㅋㅋㅋ
스페인전 도중에 시켰으면 인상을 쓰고 왔겠죠 ㅋㅋ
ㅇㄴㅋㅋㅋㅋㅋ
@@호랭이-p3x ㅋㅋㅋㅋ 뿜었네요 ㅋㅋ
그런걸 기억하네 ㅋㅋ
@@호랭이-p3x 왓겟냐도중에ㅡㅡ
이땐 진짜 모두가 순수했다
인터뷰한 군인 흑역사
레이시티 이불킥 각
소리 잘 지르는 홍철이네
지금봐도 장례식장은 레전드 ㅋㅋㅋㅋ
관에서 뛰쳐나와서 기뻐할 분위기
스폐인 이긴날.. 구멍가게에선 초코파이 아이스크림 공짜로주고
빵집에선 빵 꽁짜였음
심지어 응원 열심히한다고 모르는사람한테 용돈도 받음 당시 초6 ㅋㅋ
용돈ㅋㅋ
응원 열심히 한다고 돈 받는건 또 뭐얔ㅋㅋㅋ
진짜 겁나 얼탱이없네
거짓말 같지만 진짜임ㅋㅋ 나도 모르는아저씨가 용돈줬음ㅋㅋ
장례식장에서 가실분은 가셨고 전설의 짤방이 탄생
낮밤 가실분은 가셨댘ㅋㅋㅋㅋㅋㅋㅜ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ㄱ 간놈은 이미 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걸 못보고 가노....
요즘엔 2002월드컵 영상만 보면 그냥 울컥하고 눈물이나고...그래도 기분이 나아져요 저때 응원할수 있었다는거에 감사하네요ㅎ
이때 중딩이었는데
이탈리아전이 초저녁쯤했던걸로 기억남.
갑자기 관리소에서 방송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으니 모두 와서 한국선수들을 응원 합시다~ 하더니
나가니까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겁나많았음. 한 200~300명정도?
갔더니 경비아저씨들은 차 못들어오게 입구막고 차들은 단지내 도로에 임시 주차를 강제로 시켰는데 다들 내려서
축구볼라고 아무불만도 제기안함.
주차장에서 그자리에서 돗자리깔고 누가 돈많은지 맥주를몇박스로 사오더니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로 나눠주고(오비맥주로 기억남)어른들은 맥주 병나발불면서 응원하고 진짜 개꿀잼이었는데.
안정환 골든골 넣었을때 진짜 감동해서 눈물흘리는 어른들도 많았다
진짜 애국심과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력이 사사최고로 오르던 순간이다
와 글만 읽어도 현장감 생생하네요 ㅋㅋ
저는 초2때얐는데 과자얻어먹은 기억나네요 ㅋㅋ
진짜 모두 초월해서 좋아하는 모습 좋네요..
저때 애기여서 못즐겼는데 저런날이 한번더 왔으면 좋겠다ㅠㅠ
아 군인들 ㅠㅠ 서해교전 나기 전이네...
단군이래 가장 즐거웠던 시절...
단언컨대 두번 다시 저런 거 경험 못함
참... 이렇게 그나마 사심없이 서로가 함께 하나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서로가 서로를 가르는 것도 모자라 거리두기까지 해야한다니 세상 진짜....
온 국민이 다시 다같이 저렇게 행복할수 있을까?그립다
돌아가신분도 돌아가시다가. 다시와서 보고가심. 그만큼 대한민국 읗 사랑함,!!
Kwan Kim 실제로 식장에서 관뚜껑 열고 벌떡 일어나서 같이 환호한 분도 있다고 하네요....
최형욱 ㅋㅋㅋ 무슨 좀비도 아니고 그냥 관종이겠지.
아니말도안됔ㅋㅋㅋㅋㄱㅋㅋ
와 ㅋㅋㅋ 장례식장은 ..당연히 하나되고 즐기는게 당연하지만 뭔가 충격
아직도 기억나네ㅋㅋㅋ 골 들어갈 때마다 아파트가 들썩할법한 함성... 진짜 장난 아니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장례식장에서 웃으면서 소리지르던시절 ㅋㅋㅋㅋㅋ
2002년 정해년 황금돼지띠
+전현석 말띠아니에요?
ㄴㄴ 2005년임
91년생입니다 그 역사에 함께하지 못했음이 너무 아쉽습니다ㅠ
hwang0998 왜여ㅜ? 그때 초딩이라 기억날텐데...
저 때 우리아부지가 마당에 스크린 달아놓고 보니까 여기저기서 몰려들어서 다같이 보고 엄청 좋았는데 월드컵 끝나자마자 누가 훔쳐감 ㅠㅠ개놈들 ㅠㅠ
ㅋㅋㅋㅋㅋㅋ 볼꺼 다보고 가져갔네 ㅋㅋㅋㅋㅋㅋ
새드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한국인의 매운 맛
장례식장은 암만 봐도 레전드네
저 당시 매직키드 마수리 보다가 컴퓨터 학원가기전에 문방구에서 쫀쫀이랑 아폴로 사들고 거리에 가면 다들 be the reds 티입고 싱글벙글 했었는데... 아 그때가 그립다
ㄹㅇㅋㅋㅋㅋㅋ 매직키드 마수리 지구용사 벡터맨은 못참지 ㅋㅋㅋㅋ
ㄹㅇㅋㅋ +깔깔마녀와 함께하는 아침
매직키드마수맄ㅋㅋㅋㅋ
축구든 야구든 선장을 잘 만나야됨 해병대원 패기 작살이네 그당시 내일인양 기쁨에 눈물이 흘렀다
경기끝나고 배달된뎈ㅋㅋ
등촌대림아파트
+전현석 ?
ㅋㅋㅋㅋㅋ
0:42 이분 샤론아저씨 아니냐
ㅋㅋㅋㅋㅋ배달사유에새역사를찌끄려버리넼ㅋㅋㅋㅋ
사람이 죽으면 보통 3일은 세상에 남아서 자기 장례식도 보고 자기 마지막 길 배웅하러 오는 사람도 본다고 함.아마 저 때 고인도 유가족들이랑 조문객 옆에서 TV 보다가 저승사자랑 껴안고 소리 질렀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 상상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망자:저승사자님 제발 축구는 보고 갑시다. 골 넣는거 보고 가야죠
저승사자:보고가자 골이다 골 와아!!!
00:35 ㅋㅋㅋㅋ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수막 걸려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 가고 싶다 저 시절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 ㅜㅜ
장례식장은 진짜 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돌아가신분도 가시려다 잠깐 저기서 같이 보면서 기뻐하실듯
저승사자에게 제발 축구는 보고 가자고 했을듯요.골넣자마자 저승사자 껴앉고 같이 즐거워했을듯요
이 시기에 정말 행복했는데 외식도 많이하구 이웃들이랑 친하게 지내고,,,ㅠ국민 다 같이 월드컵도 즐기고ㅠ지금은 각자 살기 바쁘당..
와 이게 전설의 그 02년 월드컵 장례식gif 원본이였구나 ㄷㄷㄷ
다시 이런 열기를 한국에서 느낄 수 있을까
참 행복한 순간 그리워 눈물이 나려내요~
코로나 이겨냅시다.
0:50 여기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날이 또 언제 올까요? 진짜 당시 분위기를 못느꼈던 요즘 어린애들 불쌍ㅋㅋㅋ난 저때 초5때여서 실컷 놀수 있었던 시기라 좋았음ㅎㅎ
모르죠ㅎㅎ2038년이나 2050년쯤?ㅋㅋㅋ
진짜 다음 월드컵은 다같이 모여서 보고싶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장례식장은 울음이 동반해야되는곳인데 상주가 같이 흥분하는걸 보니 너무 웃음이 난다 대한민국국민들이여 이때의국민들로 돌아가자
저승사자:망자야 이제 가자
망자:거 가더라도 축구는 보고 갑시다
저승사자:오케이
망자:골-!!!!!
저승사자:와!!!! 골이다
망자도 저승사자도 아주 환호성 지르고 갔을듯요
고구려 백제 신라도 한일월드컵보면 너나나나할꺼없이 껴안고울듯 왕끼리 서로 땅내주고 ㅋㅋㅋ
저때 진짜 재미있었지 2002년의 신화. 스포츠는 사람을 하나되게 하는 힘이 있슴
정말 눈물 없이는 몬보는 축구 였습니다
0:40 박지성의 유럽 진출에 월클 찍는 순간
장례식장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 월드컵은 통합 그자체
진짜 꿈같다. 초딩때였는데 어른되서 다시 저런 순간 느끼고싶음 ㅠㅠ
교전중인데슨상님은축구에빙의나뽄슨상님
0:33 장례식장이 떠나갈듯 함성이 울려퍼진다 노벨 문학상 표현 아닌가?
박경리 선생도 흐뭇해 하실듯
장례식장 미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망자야 이제 천당으로 가자
망자:거 잠시만 천당에 가더라도 월드컵 축구는 보고 갑시다. 4강은 가야죠~
저승사자:오케이 축구 보고가자
망자:골-!!!!!
저승사자:와!!!! 골이다
응답하라2002 나왔으면 주로 월드컵 다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은 최고였지
나 저때 스페인전끝나고 머리깍으로가서 이발사랑 얘기하는데 어떤정신나간 미친놈이 승부차기할때 머리자르러왔다고 ㅋㅋㅋ 정신이좀 이상한사람이였다고
장례식 폼 미쳤다
2002 월드컵땐 슬픔이 없었는데....느닷없이 연평해전이....ㅜㅜ
2002년도때 20대인분들이 ㅈ일부럽다...
저 때는 진짜 미쳤었다.. 나 7살때 였는데 이탈리아 연장에서 역전골 넣었을때 어떤 아저씨 아줌마가 나 뽀뽀하고 그랬음 너무 기쁜 나머지 옆에 애기가 붉은악마 티 입고 얼굴에 스티커 붙히고 하니까 귀여우셨는지 그냥 끌어안고 뽀뽀 하신거 같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울 부모님도 이해하는지 그렇게 해도 전혀 말리거나 그러시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한테 용돈 만원 주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의 위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도 방방 뜨게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이 좋아라하는모습 너무웃김 ㅋㅋㅋㅋㅋ
1:52 여친던지기
티츄 01:48
저때가 6월이었나..암튼 진짜 진심으로
행복한 6월이었다ㅜㅜ
요즘애들은 이거보면 ㅁㅊ다고생각하겠지? 나도그래, 하지만 저시대 당시엔 그만큼 한국축구의 정이 뜨거울때라, 장소와 때 안가리고 무조건 열광했던 시대였지 ... 요즘은 그런일 없겠지?
진정한 국가 대통합
지금 생각해도 정말 최고의 스무살을 보냈다!👍👍
아직도기억이난다. 저때 아내랑 엄청싸웠는데 안정환골넣은순간 껴앉고 풀렸다. ㅎㅎㅎ
월드컵 16강부터 4강까지 마음이 붕떠있는기분 앞으로 느낄수있을지
당시 마음이 후끈후끈~
장례식장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르투갈 경기시작 전에 내 친구가 우리나라 8강도 갈 수 있을거라 했다가 옆에 계신 할아버지가 "한국이 어떻게 8강을 가냐"하시면서 엄청 혼냈던 기억이 나네요.
저땐돌아가신분들 조상님까지 와서 응원하던시기 ㅋㅋㅋㅋ
저 때로 코로나 피난가고싶다.
왠지 저 삼베감투 쓰신 유족분들 월드컵 끝나고 현타오셨을듯..ㅜ 그래도 고인분들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보고 돌아가셔서 가뿐한 발걸음으로 황천길 건너셨지 않았을까 싶음
진짜 대단했지.. 하나된 대한민국이 딱 맞는말이여ㅋㅋ
저런날이 언제 또올까요 ㅎㅎ.....
와ㅋㅋㅋㅋㅋ저기 나온 석수2동 갈뫼놀이터 아닌가? ㅋㅋㅋ 나 초2때인데 저기서 빨간티 입고가서 스크린 크게 틀어놓고 깽과리 치는 사람들 엄청 많고 걍 동네에 응원소리가 울려퍼졌었는데... 이젠 추억이됬네ㅠ 이젠 갈뫼놀이터 갈일도 없는데.. ..
저시절학교끝나고문방구에서100원짜리아이스크림을사먹고집에가서바람의나라한다음 학원다녓던시절그립다15년이나됫다..
월드콘이 그때 700원이었는데ㅠㅠ
아놔 피디님 장례식장에 가볼생각을 다했냐ㅋㅋㅋㅋ
2022년을 기대하자.
기적이 이루어지길
진짜 이루어지면 유튜버들 막 뿌릴듯
4강신화 재현 가즈아!
진짜 딱 20년후의 기적을 다시 보여주길...! 2002년에 안태어나서 저 열기를 못느껴봐서 아쉬워요...ㅠㅠ
우리나라가 월드컵 유치하면 바로 기대해야죠 결승전 서울 상암에서하고 한국 결승진출
2022년 한국 16강에서 브라질에게 4대1로 떡실신당함요
더워서 방문열어놓고 TV보고있는데 갑자기 집수리공들이 공사한다고 들어오길래 시끄러울것같아서 문을 꼭닫고 축구중계보는데,그양반들중 하나가 문을 노크하길래 귀찮은표정 지으면서 열었더니 하는말 !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민인데 너무 야박하게 혼자 보지말고 문열고 같이 봅시다~하길래 할수없이 문열고 같이 보았었다!
조용하다가 박지성골이 들어가고나서 온통 난리가났고,쌩판 모르던사람들이 박수를 치면서 부랄친구처럼 같이 축하하고 결국 마트에가서 술과 안주를 사와서 고래고함을 치면서 응원했는데~
벌써 20년이 지나서 이젠 추억이되었고,그때 그 집수리공들이 생각난다!
다시 만나지도 못했고 한순간이었지만 그때는 모두 친구였고,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애국자같은 기분이었던건 지금도 흐뭇하다!
0:42 교회 아저씨 덩실덩실 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례식장에서 저러는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
돌아가신 분도 웃으시면서 볼 듯
국민대통합 개오졌다ㅋㅋㅋㅋ단군이래최초 아닐까
교회에서도 이때는 잠깐 악마돼는거 허용..ㅋㅋ 붉은악마
왜 눈물 날꺼 같지??....
1:50 영혼의 바이브레이타
나도 저때 서비스업 직원이었는데 평소에 바글바글하던 손님이 축구하던 시간에 한명도 안옴
도로에 차 지나가는 소리도 잘 안들릴정도로 밖이 조용했음.
저당시 초6 이탈리아 이기고 울아부지 기뻐소리치시며 날뛰며 집에있던 호박을 거실에 부수셨다..
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0 부흥회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