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S만으로 맞추기엔 너무 고려할 점이 많음 대퇴부와 하퇴부의 비율에 따른 다리의 궤적과 크랭크 암 길에 따른 최적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너무 적정값에서 벗어날 경우 부상이 올 수 있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릎이 아프지 않은선에서 최대한 앞으로 땡겨타는게 좋다고 생각함.
교수님, 좋은 강의들을 정말 많이 올려주시네요. 현직 피터고, 전체적으로 피팅을 맞춰줄 수 있지만, 이론적인 측면에서 자료를 찾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교수님 영상 보며 궁금증도 많이 해소하네요. kops 의 경우 일괄적으로 맞추기가 정말 애매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 1. kops가 (-) 값으로 갈 경우, 업힐이나 무거운 기어비를 사용할 때 뒷꿈치가 너무 내려가며 힘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둔근 근력이 부족한건가요? 2. 트라이애슬론의 경우는 (+) 값으로 자연스레 가게 되는데, 킹코스도 장거리로 분류되는데 이 때는 지근, 속근의 사용 비율 때문인가요?
교수님 피팅 강의가 이해하기도 쉬웠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년전에 산 자전거에 적응을 못햇었는데 그 이유도 제로 오프셋 이어서 임을 알게 되었고 최근 피팅을 교수님 방법 따라서 하면서 많이 이전 자전거 만큼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빠른 그룹과 라이딩 하면서 빠르게 반응하는게 좋아서 안장 피팅을 점점 앞쪽으로 밀었었는데 그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페달링을 힐 드롭을 많이 하면서 엉덩이 근육도 많이 쓰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기회가 되시면 전에 강의하신 지렛대 페달링을 조금 더 쉽게 강의 부탁드립니다. 의사 친구들이나 피지오와 이야기 해보면 Activate Glute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새로운 강의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타임트라이얼 선수의 포지션이 앞쪽인것은 지근 속근 문제가 아니고 티티바의 이용에 따른 힘의 지지대 변화 때문 입니다. 그냥 서서 물건을 미는것과 벽에 등을 대고 미는것이 차이가 있는처럼 즉 힘을 받쳐주는 부분이 엉덩이가 있는 안장부분에서 팔로 분산 이동되면서 나오는 자연스런 자세이죠. 경륜선수의 허벅지가 굵은것은 지근 속근 개념보단 단시간에 큰 파워를 내기위해서 큰 근육이 필요해서일뿐 입니다. 물론 지근 속근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것이 아니라 그개념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는 말이죠.
페달을 3시에 놨을때 무릎과 페달중심이 수직으로 맞추잖아요 그런데 안장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도 무릎이 페달중심보다 2~3cm정도 뒤에 위치하게 됩니다 자전거 사이즈는 딱 정사이즈이고 제로백 싯포로 되어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어떻게 피팅 해야하나요? 키 186에 자이언트 프로펠ml사이즈 타고 있습니다(유효 탑튜브 570, 리치 398, 싯튜브앵글 73도,크랭크암 172.5)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흥미롭게 보기도 하며 실제 도움도 되서 감사드립니다. 긍금한것이 있습니다^^ 키는 173 이고 인심은 77으로 다리가 매우 짧은 편입니다. 제가 kops 약 마이너스 30mm 되는거 같습니다. (안장은 레일에 그어져 있는 한계 까지 앞으로 밀었습니다,,,,제로옵셋입니다. ) [사진을 보여드리면 참 좋겠지만 유투브는 안되서 아쉽네요~!] 그러다 보니 프레임이 저한테는 큰거 같아서 자전거를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스템도 50미리 짜리 씁니다) 사이즈 때문에 다른 자전거를 구매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 첨에 14.5인치를 샀어야 했는데? 이런 후회를 합니다. 그런데 14.5인치 와 16인치의 리치와 스택이 정말 작은 차이라서 이걸 바꿔도 변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담 같은 모델의 자전거 아니라 아예 다른 브랜드의 리치와 스택이 작은것을 구매하면 되는 걸까요? 아래는 프레임 사이즈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4.5 인치 싯튜브 길이 368 탑튜브 길이 555 리치 384 스택 579 헤드 튜브 각도 70 싯튜브 각도 73.5 16인치 싯튜브 길이 406 탑튜브 길이 565 리치 387 스택 581 헤드튜브 각도 70.5 싯 튜브 각도 73 (적은것 외에는 다른부분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제가 철인경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답글 달기가 좀 빈약합니다. 용서하세요. 2015년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에 말씀하신대로 철인경기에서 속근위주의 라이딩이 러닝을 위한 전략이라는 내용이 있네요. 보통 동호인들이 선수들의 영역에 가까이 할수 없듯이 기록경기 선수들의 근육활용은 일반인들과 차원이 다를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극한의 철인경기에서 근육의 활용 전략이 매우 중요할텐데 정확히 어떤 전략과 어떤 체계인지 제가 좀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저를 공부시켜주는 댓글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_probikefit4289 일반적으로 동호인들이 TT 바이크를 철인자전거라고 말하지만 TT 바이크는 Time Trial 바이크의 약자니까 UCI에서 규정하는 비교적 단거리의 타임트라이얼 경기에 사용되는 자전거니까 UCI에서 +값을 권고한 것 아닐까요. 철인경기는 UCI에서 관장하지 않고 프레임 형상에 대한 제한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180km 를 달려야 하는 철인경기에서는 KOPS 값이 일반적인 TT 자전거와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전거 형상이 TT 바이크와 동일하고 자전거를 탄 후 달리기를 하기 때문에 달리기에 사용되는 뒷근육을 아껴두기 위해 일반 로드바이크와는 KOPS 값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훈련때 직접 안장위치를 조정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피팅교육을 2박3일 동안 두곳에서 받아봤는데 교수님만큼 상세하게 알려주지는 않더군요. 자료보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순간의 큰힘은 속근에서 지구성은 지근을 활용합니다. 속근은 큰힘을 발휘하는 반면 젖산역치로 인해 오랜시간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근에서 젖산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니 결국 지근과 속근을 전환하며 사용해야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순간 큰힘이 필요할때는 속근을 사용해야 겠죠.
교수님 영상 자세히 살펴 보고 많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저는 60대 초반으로 하이브리드를 약3년 타다가 지난해부터 약 1년여 로드를 타고 있습니다. 50km정도 라이딩하면 가끔씩 무릎 바깥쪽 통증이 와서 불편을 느낍니다. 정형외과에서 X ray 촬영결과 장경인대염증은 아니라고 하고 근육통이라고는 하는데 해결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클릿슈즈는 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습니다. 인심도 측정해서 안장높이도 자가피팅을 하기는 했구요.기회되면 교수님을 뵙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용인시 성복동에 살기때문에 접근성은 좋은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로드 kops 값이 -20 ~ -25m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싯포스트가 셋백 25mm라 최대한 앞으로 안장을 당긴값입니다. 무릎통증이 슬개골 아래부분이 있는데 제로셋백 싯포스트를 구매해서 kops 0 -10mm 내로 들어가게 해야할까요? 안장은 타면서 1mm 단위로 조절하는데 1mm만 높이면 슬개골 아래 통증은 어느정도 줄어들지만 뒤 오금이 당겨서 더는 못높일거 같습니다. ㅜㅜ 더 낮추면 무릎 슬개골 아래 통증이 오구요. 자전거 사이즈 54 키 180cm 인심 83 크랭크암은 170mm 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자전거 유료피팅을 통해 KOPS를 점검받았는데요 안장셋백이 20인데도 불구하고 안장높이를 0.860 기준에서는 최대로 뒤로 밀어도 KOPS가 +값이 나와서 0.865정도로 올리고 최대로 뒤로 밀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안장에서 소음이 발생해서 조금 앞으로 밀고싶은데요 이 경우 클릿 전후위치가 KOPS에 영향을 줄수있나요?
소음이 발생하는 부분을 잡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마도 싯튜브와 포스트 사이에서 간섭음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레일과 크램프에서 나타는 간섭음일수 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리스를 살짝발라서(미케닉상 맞는지는 의문입니다.)잡음을 해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장을 앞뒤로 이동시키는 것은 조금 정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클릿 전후값을 조정하면 KOPS에도 약간의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
@@_probikefit4289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문제점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1. 업힐 시 허리 통증 및 근지구력 하락 2. 2시간 이상 장거리 라이딩 시 손목 및 발바닥 절임 발생 3. 페달링시 좌우 이질감. 4. 왼쪽 무릎 안쪽 근육 통증 추가 정보로 로드싸이클을 4년 정도 타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남성 177cm 72kg입니다. 감사합니다
@@cazr010 1. 업힐 시 허리 통증 및 근지구력 하락 ; 페달링 방법이 조금 바뀌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르는 페달링 보다는 밀어내는? 페달링으로요. 2. 2시간 이상 장거리 라이딩 시 손목 및 발바닥 절임 발생 ;안장을 수평값을 조정하고 체중을 안장에 실어줘야 합니다. 물론 페달링도 엉덩이근육을 많이 사용할수 있도록요 3. 페달링시 좌우 이질감. ;클릿정렬이후 다시 타보세요. 4. 왼쪽 무릎 안쪽 근육 통증 ;마찮가지로 클릿정렬 이후 타보세요
자전거를 타면서 정말 궁금한게, 과연 사람들마다 왜 이렇게 운동능력에 있어 차이가 나는지 입니다. 잘타시는 분들보먼 시간단위로 5.0w/kg이상의 출력은 내는데, 저는 3w/wg도 10분 버티기도 너무 힘이 듭니다. 이게 동호인이 훈련한다고 프로들의 파워 수준까지 도달하는것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일단 타고 나야지 저런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을까요?
![[건강 알고리즐]자전거 초보도 선수처럼 탈 수 있다!](http://i.ytimg.com/vi/l9_0tfBPdrg/mqdefault.jpg)
![[건강 알고리즐]자전거 초보도 선수처럼 탈 수 있다!](/img/tr.png)
![[자전거 자가피팅] 무릎의 통증 없이 편안하게 자전거 페달링을 하기 위한 두무릎의 페달링 간격을 맞추는 방법](http://i.ytimg.com/vi/BVLxRl5__NE/mqdefault.jpg)
![SahBabii - Viking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D37cL92JX0I/mqdefault.jpg)
교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영상입니다.
항상 가치 있고 귀한 내용에 새로운 배움을 얻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1년 만에 다시 보니, 라이딩 비밀이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업힐부분이 왜 힘들었는지를... 감사합니다.
혼자 자전거를 배우고 타면서 자전거 인구가 이렇게 많은데 체계적인 지식은 접할 수 없고 단편적인 경험지식들만 혼재되어 답답하고 안타까웠었는데, 교수님 동영상을 보니 전문가가 계셨는데 다만 제가 접하지 못했을 뿐이었네요. 바쁘시더라도 계속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과한 칭찬이세요. 그리고 큰 응원이되네요. 요즘 학기 말이라 정신이 없어서 .. 방학이 시작되면 좀더 열심히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것은 배우고 실천해주시게끔 감사합니다ᆢ
평소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제서야 답을 찾았습니다.
좋은 영상 대단히 감사드려요~
레슨 받는것도 좋지만, 기초적으로 알게되어서 매우감사합니다.
피팅의 지식수준을 높이면 더 즐거운 라이딩이 될거라 믿습니다.
헝상 알토란 같이 소중한 내용을 품위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에 라이딩이 더욱 즐거워 집니다! ㅎ ㅎ
타다가 앞쪽근육이 지치면 안장에서조금 더 뒷쪽으로 앉아 타면 조금 나았었는데 그게 이런이유였네요
말씀을 너무잘해주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동영상 보고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좀더 쉽게 설명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3시방향 무릎위치에 대해 고민하면서 티티나 완전 에어로 자세로 타는 사람들 무릎이 페달보다 앞으로 나오는거 같아 왜그런가 했는데 바로 다루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이런부분까지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보아 자전거에 대한 조회가 높아 보이십니다. 관찰력이 아주 뛰어나시네요~
KOPS만으로 맞추기엔 너무 고려할 점이 많음 대퇴부와 하퇴부의 비율에 따른 다리의 궤적과 크랭크 암 길에 따른 최적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너무 적정값에서 벗어날 경우 부상이 올 수 있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릎이 아프지 않은선에서 최대한 앞으로 땡겨타는게 좋다고 생각함.
중요한 의견이세요.. 맞습니다. 통제되야할 변수들이 참 많아요ㅠ 감사합니다.
세상에 저번에 질문했던 것에 대한 영상이 있었네요. 목적에 따라서 KOPS가 앞으로 나와도 되는거군요!! 교수님 강의가 너무 잼있어서 하루에도 몇개씩 보는 중입니다 ㅎㅎ 전공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올A+ 맞았을탠데 항상 재밌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하네요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교수님 내용 좋은거 너무많습니다왜 늦게 유튜버 하셧습니까!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 겠는데요~
영상좀 자주올려주세요 ㅋㅋ
영상은 잘봤고 이해도 했습니다~ 그런데 업힐이랑은 무슨 관계인가요?
감사합니다
이해가 쏚쏚~
이해가 잘되신다니 다행입니다.
기사로 한번 내용 강의 하신적이 있던데 한번 쭉 다 봤습니다 ^^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제가 잘 못 알았던 지식 고쳐가네요 ㄷㄷㄷ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중요한듯 운동하면서 뒷근육지는 한번씩나도 앞근육쥐는 난적없었는데 자전거타고 자주앞근육쥐가나서 자세교정받고 나아졌습니다 ㅎ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
네 감사합니다
로드 평페달 하고 클릿 하고 속도차이가 얼마나 나는지요?
클릿이 운동효과가 더 많은지요?
속도가 얼마가 차이난다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애매 하네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말이죠. 운동효과 보다는 자전거 타는 느낌?(맛?)이 조금 다르다고 봐야죠
전 안장을 당겨야 무릎이 안아프더라고요. 대신 손이 조금 불편해져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신체에 맞게 최적화 시켜주면 그것이 피팅이죠^^
업힐각도에 따라 kops값이 +를 해줘야 무릎손실이 덜하다는뜻이구요
자전거타고 보다 또 기절했습니다
꿀잠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궁금한건데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일반 로드 사이클로 페달이 3시일 때 무릎이 페달보다 앞으로 나와도 사용되는 근육이 달라질 뿐 부상의 위험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잘봤습니다...자덕인데. 실력은 자린이입니다..굇수가 되고싶군요 자주 시청하겠습니다..ㅎ나중에 기회가되면 수원여대옆에 임업연구소 초입 도로에서 제대로 피팅한번 받아보고싶네요 ㅋㅋ 😂바로옆아파트에 살고있는 일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웃이네요~ 앞으로 자주 들러 주세요. 안전한 라이딩, 건강한 라이딩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ㅎ
우와 앞 장딴지가 하나도 안힘듭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ㅏㄷ.
Kops 할때 옆에서 봤을때 무릎 끝선이 기준이되는건가요? 이 기준으로 안장을 맞추면 무릎 통증이 심했스니다.
그래서 무릎 뼈 중앙 정도로 기준을 맞췄더니 통증이 다시 사라졌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어디로 보면 되나요
교수님의 명강의~~
구독과 좋아욧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강의들을 정말 많이 올려주시네요.
현직 피터고, 전체적으로 피팅을 맞춰줄 수 있지만, 이론적인 측면에서 자료를 찾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교수님 영상 보며 궁금증도 많이 해소하네요.
kops 의 경우 일괄적으로 맞추기가 정말 애매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
1. kops가 (-) 값으로 갈 경우, 업힐이나 무거운 기어비를 사용할 때 뒷꿈치가 너무 내려가며 힘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둔근 근력이 부족한건가요?
2. 트라이애슬론의 경우는 (+) 값으로 자연스레 가게 되는데, 킹코스도 장거리로 분류되는데 이 때는 지근, 속근의 사용 비율 때문인가요?
무릎 앞쪽에 통증이 있으면 kops값을 -에 가깝게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교수님 피팅 강의가 이해하기도 쉬웠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년전에 산 자전거에 적응을 못햇었는데 그 이유도 제로 오프셋 이어서 임을 알게 되었고 최근 피팅을 교수님 방법 따라서 하면서 많이 이전 자전거 만큼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빠른 그룹과 라이딩 하면서 빠르게 반응하는게 좋아서 안장 피팅을 점점 앞쪽으로 밀었었는데 그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페달링을 힐 드롭을 많이 하면서 엉덩이 근육도 많이 쓰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기회가 되시면 전에 강의하신 지렛대 페달링을 조금 더 쉽게 강의 부탁드립니다. 의사 친구들이나 피지오와 이야기 해보면 Activate Glute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새로운 강의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제가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타임트라이얼 선수의 포지션이 앞쪽인것은 지근 속근 문제가 아니고 티티바의 이용에 따른 힘의 지지대 변화 때문 입니다.
그냥 서서 물건을 미는것과 벽에 등을 대고 미는것이 차이가 있는처럼
즉 힘을 받쳐주는 부분이 엉덩이가 있는 안장부분에서 팔로 분산 이동되면서 나오는 자연스런 자세이죠.
경륜선수의 허벅지가 굵은것은 지근 속근 개념보단 단시간에 큰 파워를 내기위해서 큰 근육이 필요해서일뿐 입니다.
물론 지근 속근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것이 아니라 그개념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는 말이죠.
아 그렇군요.. 충분히 일리 있으신 말씀이세요.. 좀더 심층적으로 연구해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달을 3시에 놨을때 무릎과 페달중심이 수직으로 맞추잖아요
그런데 안장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도 무릎이 페달중심보다 2~3cm정도 뒤에 위치하게 됩니다
자전거 사이즈는 딱 정사이즈이고 제로백 싯포로 되어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어떻게 피팅 해야하나요?
키 186에 자이언트 프로펠ml사이즈 타고 있습니다(유효 탑튜브 570, 리치 398, 싯튜브앵글 73도,크랭크암 172.5)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흥미롭게 보기도 하며 실제 도움도 되서 감사드립니다.
긍금한것이 있습니다^^
키는 173 이고 인심은 77으로 다리가 매우 짧은 편입니다.
제가 kops 약 마이너스 30mm
되는거 같습니다. (안장은 레일에 그어져 있는 한계 까지 앞으로 밀었습니다,,,,제로옵셋입니다. )
[사진을 보여드리면 참 좋겠지만 유투브는 안되서 아쉽네요~!]
그러다 보니 프레임이 저한테는 큰거 같아서
자전거를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스템도 50미리 짜리 씁니다)
사이즈 때문에 다른 자전거를 구매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 첨에 14.5인치를 샀어야 했는데? 이런 후회를 합니다.
그런데 14.5인치 와 16인치의 리치와 스택이 정말 작은 차이라서 이걸 바꿔도 변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담 같은 모델의 자전거 아니라 아예 다른 브랜드의 리치와 스택이 작은것을 구매하면 되는 걸까요?
아래는 프레임 사이즈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4.5 인치
싯튜브 길이 368
탑튜브 길이 555
리치 384
스택 579
헤드 튜브 각도 70
싯튜브 각도 73.5
16인치
싯튜브 길이 406
탑튜브 길이 565
리치 387
스택 581
헤드튜브 각도 70.5
싯 튜브 각도 73
(적은것 외에는 다른부분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01:17 우측 상단 사진에선 무릎 끝선과 페달축이 일직선인데 어떤 분들은 슬개골과 페달축이 일직선이어야한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디와 일직선이어야 하나요?
페달이 3시 방향일 때 슬개골 앞쪽 끝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페달은 수평 또는 약간 뒷꿈치가 아래쪽이고요.
180km를 타고42km를 뛰는 철인경기에서 속근을 쓰는 KOPS 셋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알기로는 달리는데 필요한 근육을 아끼기 위해서라는데 그외에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철인경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답글 달기가 좀 빈약합니다. 용서하세요. 2015년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에 말씀하신대로 철인경기에서 속근위주의 라이딩이 러닝을 위한 전략이라는 내용이 있네요. 보통 동호인들이 선수들의 영역에 가까이 할수 없듯이 기록경기 선수들의 근육활용은 일반인들과 차원이 다를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극한의 철인경기에서 근육의 활용 전략이 매우 중요할텐데 정확히 어떤 전략과 어떤 체계인지 제가 좀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저를 공부시켜주는 댓글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_probikefit4289 일반적으로 동호인들이 TT 바이크를 철인자전거라고 말하지만
TT 바이크는 Time Trial 바이크의 약자니까 UCI에서 규정하는 비교적 단거리의 타임트라이얼 경기에 사용되는 자전거니까 UCI에서 +값을 권고한 것 아닐까요.
철인경기는 UCI에서 관장하지 않고 프레임 형상에 대한 제한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180km 를 달려야 하는 철인경기에서는 KOPS 값이 일반적인 TT 자전거와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전거 형상이 TT 바이크와 동일하고 자전거를 탄 후 달리기를 하기 때문에 달리기에 사용되는 뒷근육을 아껴두기 위해 일반 로드바이크와는 KOPS 값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훈련때 직접 안장위치를 조정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피팅교육을 2박3일 동안 두곳에서 받아봤는데 교수님만큼 상세하게 알려주지는 않더군요.
자료보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tb는 순간 큰 힘을 많이 써야 하는데...뒤로 셋팅하면 불리하지 않을까요?
순간의 큰힘은 속근에서 지구성은 지근을 활용합니다. 속근은 큰힘을 발휘하는 반면 젖산역치로 인해 오랜시간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근에서 젖산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니 결국 지근과 속근을 전환하며 사용해야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순간 큰힘이 필요할때는 속근을 사용해야 겠죠.
kops값이 비교적 더욱 마이너스로 해야죠. 산악자전거는 상체가 세워지고 팔도 세워야하기때문에 속근에 영향을 주기쉽기때문입니다
교수님 영상 자세히 살펴 보고 많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저는 60대 초반으로 하이브리드를 약3년 타다가 지난해부터 약 1년여 로드를 타고 있습니다. 50km정도 라이딩하면 가끔씩 무릎 바깥쪽 통증이 와서 불편을 느낍니다. 정형외과에서 X ray 촬영결과 장경인대염증은 아니라고 하고 근육통이라고는 하는데 해결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클릿슈즈는 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습니다. 인심도 측정해서 안장높이도 자가피팅을 하기는 했구요.기회되면 교수님을 뵙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용인시 성복동에 살기때문에 접근성은 좋은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연구목적 피팅계획이 잡히면 기억해 두었다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요새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의외로 촉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_probikefit4289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연구목적을 위해서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방문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kkwanghee@daum.net
연락처는 010 8690 8242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Kops를 맞추고 패달링을 하면 상사점에서 밟는다는 느낌보다는 민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이렇게 패달링을 하면 무릎 뒤쪽에 힘이 들어가던데 맞는 피팅인지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밀어낸다는 느낌이 맞습니다.
무릎 기준이 제일 앞부분 인지 아님 슬개골 홈 부분 인지 알려주세요 ~ㅎ^^
편하게 제일 앞쪽이라 생각하시면 되지만 말씀하신대로 슬개골폭만큼 앞으로 나오는것은 인정된는 범위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로드 kops 값이 -20 ~ -25m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싯포스트가 셋백 25mm라 최대한 앞으로 안장을 당긴값입니다.
무릎통증이 슬개골 아래부분이 있는데
제로셋백 싯포스트를 구매해서
kops 0 -10mm 내로 들어가게 해야할까요?
안장은 타면서 1mm 단위로 조절하는데
1mm만 높이면 슬개골 아래 통증은 어느정도 줄어들지만
뒤 오금이 당겨서 더는 못높일거 같습니다. ㅜㅜ
더 낮추면 무릎 슬개골 아래 통증이 오구요.
자전거 사이즈 54
키 180cm 인심 83
크랭크암은 170mm 쓰고 있습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싯튜브 앵글이 73.5도 정도면 제로옵셋도 고려 해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이 큰것도 아닐것 같은데 고생하시네요~
네. 확인해보니
54사이즈 기준 싯튜브 각도가 73.5 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피팅센터에 가보고 결정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자전거 유료피팅을 통해 KOPS를 점검받았는데요 안장셋백이 20인데도 불구하고 안장높이를 0.860 기준에서는 최대로 뒤로 밀어도 KOPS가 +값이 나와서 0.865정도로 올리고 최대로 뒤로 밀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안장에서 소음이 발생해서 조금 앞으로 밀고싶은데요 이 경우 클릿 전후위치가 KOPS에 영향을 줄수있나요?
소음이 발생하는 부분을 잡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마도 싯튜브와 포스트 사이에서 간섭음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레일과 크램프에서 나타는 간섭음일수 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리스를 살짝발라서(미케닉상 맞는지는 의문입니다.)잡음을 해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장을 앞뒤로 이동시키는 것은 조금 정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클릿 전후값을 조정하면 KOPS에도 약간의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기고하신 글과 동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피팅을 받으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직접 유료피팅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구목적으로 피팅대상이 필요하다면 제가 수원여자대학교로 우선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라이딩하시면서 불편한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세요.
@@_probikefit4289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문제점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1. 업힐 시 허리 통증 및 근지구력 하락
2. 2시간 이상 장거리 라이딩 시 손목 및 발바닥 절임 발생
3. 페달링시 좌우 이질감.
4. 왼쪽 무릎 안쪽 근육 통증
추가 정보로 로드싸이클을 4년 정도 타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남성 177cm 72kg입니다.
감사합니다
@@cazr010 1. 업힐 시 허리 통증 및 근지구력 하락
; 페달링 방법이 조금 바뀌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르는 페달링 보다는 밀어내는? 페달링으로요.
2. 2시간 이상 장거리 라이딩 시 손목 및 발바닥 절임 발생
;안장을 수평값을 조정하고 체중을 안장에 실어줘야 합니다. 물론 페달링도 엉덩이근육을 많이 사용할수 있도록요
3. 페달링시 좌우 이질감.
;클릿정렬이후 다시 타보세요.
4. 왼쪽 무릎 안쪽 근육 통증
;마찮가지로 클릿정렬 이후 타보세요
@@_probikefit4289 답변 감사합니다. 페달링 방법을 좀 많이 고려해 봐야겠네요.
@@_probikefit4289 2번의 체중을 안장에 싣는 연습은 평로라가 가장 효과적인가요?
안장앉는 위치로라이딩중에도 kops를 조절해도 될까요?
고정롤러에서 조정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뒷꿈치의 높이를 봐가면서 진행 하시면 좋은데 3시에서 발의 각도가 0도 또는 -5도정도로 보시면서 조정해보세요.
단기간 스프린팅 시에 안장코에 앉아 kops를 순간적으로 (+)세팅값으로 탈 수 있습니다. 장시간 타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근데 교수님께서도 클릿 끼고 라이딩 하세요?
네~~~ 당황스러운 질문이네요 ^^
@@_probikefit4289 그냥 궁금해서요 ㅎㅎ.. 외모만 봤을 때는 완전 교수님 이미지라 클릿 끼고 쫄쫄이 입고 라이딩 하시는 게 상상이 안 가더라고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말씀을 더 삐르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이고 앞으로 빨리좀 말해 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플레이어에서 배속 설정도 가능합니다
광어와 우럭세트 ... 앗 🤕
재미있는 비유죠^^
자전거를 타면서 정말 궁금한게, 과연 사람들마다 왜 이렇게 운동능력에 있어 차이가 나는지 입니다.
잘타시는 분들보먼 시간단위로 5.0w/kg이상의 출력은 내는데, 저는 3w/wg도 10분 버티기도 너무 힘이 듭니다.
이게 동호인이 훈련한다고 프로들의 파워 수준까지 도달하는것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일단 타고 나야지 저런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스포츠가 일반동호인이 선수출신에 가깝게 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지요. 그러나 지속적인 트레이닝으로 자신만의 만족과 즐거움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