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어린시절 여름에 놀러갔다 돌아온 날 저녁 산근처 차가 밀려 정지상태가 몇시간째라 차 밖을 나와 산책하다 목을 누가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얘야, 소리를 내서 봤더니 아무도 없었던 적이 있었죠. 이건 이때 말곤 단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고 그냥 실제로 27년전에 느낀 촉각과 청각이라 망상장애도, 치료대상도 아니구요. 엄마도 차안에서 내가 휙 돌아보고 갑자기 놀라서 뛰어가는걸 봤었구요. 글쌔, 과학은 근거 중심적이어야 하지만, 실제 일어난 일과 다른 양상의 병증을 갖다 붙여놓고 망상과 감각을 구별하는 모든 말을 병증으로 단정하고 귀를 닫으면, 그건 과학이라기 보단 돌팔이겠죠. 증상의 전반을 파악해서 결론을 내는 것과, "이 사람 말은 모두 병증"이라는 식인건 달라요. 원천차단의 오류나 순환논리와 비슷해지죠.
믿음은 의심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지만 과학은 의심하고 검증하고 사고하고 무지는 무지로 인정합니다. 모르는 걸 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문구, 표현 하나 하나까지 얼마나 명확하고 조심스럽게 신경쓰는지 알겁니다. 제 생각엔 증명할 수 없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은 잘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미신을 잘 믿는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전 실제로 귀신을 봤습니다. '실제로'라는 표현은 그 순간 두 여자 귀신의 정말로 나이와 표정 등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지금도 기억할 정도로 봤기 때문인데 그 망할놈의 호기심 때문에 후들거리는 다리로 그것에 다가가 버렸는데 흰색 페인트로 새로 칠한 집 대문 기둥이었고 실소를 해 버렸었지요. 그런데 며칠 후 과 친구 녀석이 똑같은 장소에서 여자귀신 둘을 보고 도망쳤다고 떠벌이고 다니더군요. 여기저기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고요.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을 겁니다. 제가, 나도 봤었는데 귀신이 아니라 페인트칠 한 대문 기둥이라 말하니 진짜 봤는데 뭔 소리냐고 화까지 냈습니다. 분명 똑같은 대문을 봤는데 이렇게 반응이 달랐죠. 같이 가 보자라고 하고 지나는 길에 다시 페인트 칠한 대문을 보여줬는데도 안 받아들이더군요. 그 페인트 칠해진 대문을 보고서도 그것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그냥 자기는 봤었다고만 합니다. 믿음이란 그런 것이더군요. 지구평평론자들에게 아무리 잘 설명해도 지구는 둥근 게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우주선이나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줘도 인공위성조차 가짜라 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귀신이나 악마라는 것이 종교 내에서 망상 장애도 있겠으나, 어떤 문학적, 예술적 차원에서 자신들이 겪는 것을 상징화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뿔달린 악마는 없겠지만, 자신들이 겪는 억압, 불안, 공포를 전달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극복하기 쉬운 방식으로 투쟁으로 표현을 했을텐데, 그러한 상징들을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람들을 비과학적으로 만들고 엉뚱한 신앙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 만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
@@SDIFSIZXCLI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사귀는사람 있다 라고만 했는데도 때려 맞추기 힘든 그 사람의 특이한 상황, 과거에 했던 일들, 외모, 성격 맞추더라고요. 미신이라고만 치부할 순 없는 뭔가가 있다고 느꼈어요. 신점은 아니지만 삼성가 이병철회장은 면접볼때 관상가 대동했다잖아요.
개인사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지않습니다. 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다 거기서거기죠. 아픈사람있고 슬픈사람있고 실패한사람있고... 신점은 받아들이는사람이 마음이약해져서 믿을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이지 제 3자가 볼땐 어이없는경우가 정말많아요. 특히 유튜브로 신점본다는 무당들..ㅎ...
@@blue__wind 아닐 경우에 사용할 말들도있어요 죽은게 아니라고 그럼 뭐라뭐라 또 다르게 이어감 확정적으로 맞춘다는 영역이 절대 아니고요 그건 여러 실험으로 밝혀졌고 확률적으로 맞추는 영역이라면 우리도 가능하죠 가족이나 친구의 달라진 태도나 뭐 표정같은것을 읽자나요 의사들이 진찰 전에 자주 상대하는 환자들이 어디가 아픈지 자세나 표정 혈색등 보고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봅니다 그 병명으로 인해 의사는 그 사람의 먹는것부터해서 하는일 식습관 등등도 유추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무당은 아니고요 요즘 자주 발생하는 사회 문제들( 최근 자주 상담오는 고객 내용) 과 연령 성별만 알아도 보편적인 인간사와 잘 엮으면 할 말은 많아지죠
저도 과학이 아직 미스테리한 부분에 대한 대답을 못해주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과학이 밝혀낸 부분은 양자역학이며 파동방정식을 통해 어느정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신이나 영혼은 파동의 일종이며 이세상에 파동이 아닌것은 없으며 결국 우리가 눈으로 가시광선밖의 빛을 볼 수 없듯이 아직 연구되어야할 과제가 많은걸로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후세계 체험한 사람들이 대부분 밝은빛을 봤다고 하는것을 보면 영혼상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빛의파동이 따로 있는걸로 보입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진동수의 파동이 있다는건 현재 과학에서도 당연히 하고있는 말이구요. 과학자들은 자기모순에 빠지는것이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공기나 여러가지 미시적인 물질들의 예를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정작 영혼이나 귀신이 보이지 않고 측정되지 않는다고 없는것처럼 애기하고 단순한 정신질환쯤으로 치부해버리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없어야할 명확한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과학이 더 발달하여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지면 영혼과의 소통도 과학적인 장비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 직관에 의하면 영혼이 존재하고 지금도 우리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도 확신은 할 수 없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살면서 종종 있었는데 정신질환은 아닐거라 보는데 또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 상태라 시간을 두고 명상도 하고 더 자신에 대한 고찰을 해봐야겠습니다~
오은영쌤이나 다른 심리학 박사님들이 조현병은 언어와해 환청 환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데 신병이나 빙의는 언어와해 증상이 없고 사고력에도 문제없이 또렷해서 현대정신과에서도 신병을 다른 단어로 대체하지 않고 그대로 쓴다고 했습니다 무당 vs 정신과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다른 정신과 의사쌤들이 다 설명한 자료가 유튜브에 있어요
사촌누이 외가쪽이 무당핏줄인데 신은 안받은 사람임. 꿈을 기막히게 꿈. 삼촌 어처구니없게 객사하셨을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날 꿈에 무척 안좋게 나와서 전화돌리고 그랬었는데 그게 모두다 맞았었음. 상식적으로 지병없고 은행 지부장 하던 멀쩡한사람이 술먹고 귀가가다 사고사 당할걸 어떻게 아는데...
본적은 없지만 그런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많이 접해보니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일반인들 보다 더 큰 영역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인정은 되더군요. 그쪽분야를 모르는 사람들이 모른다는 이유를 무기로 진실한 소수의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게 부적절 하다는 생각이 들고 안타까움.
@@전자동 그건 가짜. 무당중 99%는 가짜. 단, 진짜가 존재하긴 함. 유명한 무당은 가짜일 확률이 높음. 진짜 무당은 돈을 번다기 보단 업을 닦는 다는 수행을 하고 있어서 대부분 생활고를 겪고 있기에 쉽게 못찾음. 거의 모든 무당이 사기꾼이지만 단 한명이라도 진짜가 존재한다면 진짜가 있다라고 봐야겠죠.
제 경우에는 스스로 귀신을 본다고 하지는 않지만....사람들이 안좋은 선택이나 사고를 당한 장소들을 가면 느낌으로 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장례식장에서 환청을 들은 착각을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해보면 돌아가신분에게 사연이 있더라구요... 공장에서 일할때...히안하게 일하는 주변에 짙은 남갈색 작업복을 입은 이미지가 자꾸 떠울라서 과거에 그런 색상에 작업복이 있었냐고 물어봤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참뒤에 깨달았는데....눈치빠르분은 알고 계실듯요....혈액이 옷에 묻어서 오랫됐을때...비슷한 색이...된다는거.... 실제로 제가 작업하던 기계에 갈비뼈가 함몰되는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계셨다는걸.....알게됨요....ㅡㅡㅋ 요즘엔 그런 현상을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네요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대입해보니 대충 때려 맞춰넣으면 스스로 합리화 되더라구요 죽어서 사라져야할 데이터가 노이즈나 조각으로 남아서 생기는 현상? 퇴마사나 무당은 그런 데이터들이 많이 쌓이면 세상에 렉이 걸리니까 제거하는 사람들....이런식으로 합리했네요 하.하.하.... 저 렉걸리는건 넷째아들이 마인크래프트에서 자신이 만든 크리쳐를 없애고 있길래 "애써만들걸 왜 없애?"했더니.... "그냥 두면 렉걸려요." 진심 그순간 살짝 소름돋았음요...
저도 요즘 관심을 갖게 돼서 듣고 있는 대학 강의가 있는데, 수업을 듣던 중 사람들이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신뢰가 깨지기 쉽고 순응하기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교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교류하면서 살아가야지 더 풍부한 감정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회적으로 불안하니까 고립이 되고 그러니 더 불안해지고 악순환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슬퍼요... 그래도! 자리 양보나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며 미소가 지어지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박사님 영상 즐겨봐요😆)
제가 군대에서 만났던 놀라웠던 후임 1명이 생각나네요. 이등병때 하극상을 했고 그후로 전역할때까지 전혀 중대원들과 교류하지 않고 혼자서만 지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왔었는데 슬쩍 대화를 시도해보니 자기가 삼성그룹이 해마다 특별히 채용하는 몇명의 특별 인재에 포함되는 망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동기니까 걔를 받아주는 1~2명이 있었는데 그들을 통해 타인들의 뒷담화를하고 더럽고 해괴한 권모술수같은걸 꾸미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 SNS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그의 트위터에 이런 게시물이 하나 있더군요 "큰 나무는 큰 비를 맞는다" 전역후에도 그의 망상은 계속되었던것 같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구로구의 한 무속인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과학의 발전이 우리를 있게 했고, 훌륭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고 문화를 만들어 주었고... 많을걸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더 발전되면 알 수 없었던 것도 알게 되고 다음 문명은 지금의 샤머니즘, 토네미즘 등에 대한 인식이 바뀌겠죠. 중세, 근대시대 치명적이던 여러 전염병을 지금 무서워하는 사람은 드물죠. 공포는 알 수 없는 것에서 오는 것이고, 알고 나면 공포스럽지 않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확률의 농락입니다. 어느 사기꾼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메일로 모든 번호를 각각 다르게 보내서 복권번호를 예측한 것처럼 속였다고 하더군요. 사람은 평균 하루 3개의 꿈을 꾸고, 365일이 몇년이나 쌓이면 아주 많은 꿈을 꾸게 될텐데 미래와 맞아떨어지는 꿈 하나정도가 없을까요. 안맞고 죽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맞은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미신의 존재를 믿게 되는 겁니다..
1. 공포의 유희 - 뇌에겐 현실과 환상 사이의 구분이 없다. 그래서 공포 후 찾아오는 안도감에 우리는 공포 컨텐츠를 즐긴다. = 매운 맛 즐기는 것과 유사 2. 신끼의 가족력 - 유전성 or 환경 공유 3. 공포의 흥행 - 불안성이 높아진 사회적 증거 4. 고스트 헌터의 의의 - 망상의 가장 큰 난치 원인은 인정의 부재. 헌터들은 공감을 통해 인정 후 치료 단계를 밟도록 도와줌.
과학은 한계가 있다보니.. 뭔가 더 있지않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자꾸 샤머니즘에 끌리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과학은 증명된것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오히려 신뢰가 안갈때도 많거든요. 과학은 딱 인간의 능력치 만큼만 발전하기 때문에 언제든 뒤집힐수도 있는것이니까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관계처럼요. 그래서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머니즘도 언젠가 누군가의 발견이나 원리가 증명되면 그것또한 하루아침에 과학의 분야로 바뀔테니까요.
큰 트라우마가 있어서 명상을 하게 됐는데 그때 만난 분이 귀신이나 신쪽 계통(본인은 무당이 아니라 하심. 무당 싫어함)인 분 밑에서 한동안 이런 저런 걸 배웠습니다 단순히 귀신쪽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자기 마음이 깨끗해야 진짜 신이든 귀신이든 잘 볼 수 있다면서 마음 치유에 집중을 하게 해주셨죠 그 분이 했던 말 중에 제일 흥미로운 말은 이거였죠 "아무리 영적인 것이라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 귀신을 보았어도 그게 귀신인지 내 마음인지 타인의 마음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덕분에 밑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걸 배우긴 했어도 저는 제 마음을 정갈히 하는데만 쓰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귀신은 안 보게 되고 제 마음을 잘 읽는 방식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그분은 아직도 귀신보며 치유해주심
흥미롭네요.. 혹시 궁금한거 질문드려도 될까요? 그간 다양한 수행방법을 배우셨지만 자신의 마음정화에만 힘쓰셔서 자신의 마음을 잘 읽으시게 되셨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님을 가르쳐주신 분처럼 귀신을 보거나 타인을 치유해주려면 어떤것에 더 힘써야하나요? 여러 수행법을 좀 배우고 싶네요... 부족한 중생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prayu-y1i 일단 명상이나 수행을 영적으로 접근하시지는 말고 '자기개발'과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있으면 금융 전문가가 되고 심리학자들과 같이 있으면 심리 전문가가 됩니다 근데 이게 환경이 바뀌면 그 전문성이 훅 떨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귀신을 보는 게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런 사람들과 있으면 뭘 좀 알긴 하겠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으면 일반인처럼 사는거죠 근데 마음에 대해서는 어떤 환경에 있어도 계속 공부를 하게 되니까 그쪽으로 발달한거에요 타인을 치유해주는 방법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에게 어떤 방식이 맞을지는 알 수 없어요 그래서 베스트는 좋든 나쁘든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에 이것이 좋았나 나빴나 체크해보는 겁니다 특히 선행을 배풀려는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은 대체로 자기 관리를 못합니다 자기가 바로서야 남을 도울 수 있는 점도 있고 어떤 일이던지간에 기본적으로는 자기책임이 있는 건데 자기는 선한 의도로 한거니까 봐달라고 한다거나 이걸 이해해주지 않았으니 상대가 나쁜놈이라고까지 여기기도 합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선행은 선행이에요 진짜 선행이라는 거는 철저한 자기 반성을 기반으로 살아야 가능한 겁니다 흔히 영웅은 본인이 영웅인 줄 모른다 늘 "누구라도 했을 일"이라고 말하면서 다른사람들이면 못해낼 일을 한다 합니다 정말 다른 누군가를 돕고자 한다면 다른 부차적인 것들은 절대 신경쓰지 만고 내 마음 안에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마음 이거 하나만 신경쓰면서 살아가시면 됩니다 그걸 어떻게 드러낼지만 고민하시면 방법은 뭐가 되도 상관 없습니다
정확하시네요 그분은 그 현상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깨달은 사람이고 오히려 자신의 시각신호를 기억하고 다시 환상을 불러내는 능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심리상태와 인지상태를 치료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도 환상만 안보일 뿐이지 그와 비슷한 특징적 오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인지심리 치료법을 그대로 주변에 적용하는 것입니다ㅎㅎ진짜 똑똑하신 분이네요😂😂😂
자신의 세계관에 깊게 몰입하는 이들이 과학적 근거를 부정하는 경향이 크나 보네요. 😂 와, 고스트헌터 얘기는 진짜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런 시도의 컨설팅이라니 귀신이나 이런 쪽 컨텐츠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덕분에 꽉 막혀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된 것 같아요!
지인과 같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지인이 무언가 차 앞을 휙 지나갔다고 하는 겁니다. 그곳에서 분명 인명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하는데,아무것도 못 본 저는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조금은 오싹 했습니다. 이성적으로는 귀신을 믿지 않는데 감정적으로는 괜히 오싹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뇌가 아무리 설득해도 우리의 감정은 나약하다고 느낍니다.
아. 나도 비슷한거 들은게. 렌트카를 장기 이용하는 친구가 자꾸 트렁크에 시체가 있는 느낌 들어 무섭다고 해서 실제로는 트렁크에 시체가 없는데 니가 살인자도 아니고 없는거 알면서 왜 그러냐 했는데 다른 렌트카로 바꾸고는 별말 없을때도 있어서. 시체 실었던 차를 느낌으로 아는건가 했네요. 그래서 그런거냐? 얘기 했더니 그럴수도... 했었네요.
이 넓은 우주에 먼지보다 작은 지구에 사는 먼지보다 작은 인간은 저주파도 고주파도 듣지 못하죠. 그저 자기 자신이 허락된 주파수에만 맞춰져서 삽니다. 그런데 그 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거죠. 과학이 밝혀낼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이죠. 다만 인간은 그만큼의 영역을 가지는 이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굿상태나 엑토플라니즘이나 귀접현상이나 빙의현상이라고 할때 뇌파와 근육이나 이런걸 직접적으로 측정해봤으면 좋겠어요. 그게 불가하겠지만요 ㅋㅋㅋ 다 떼버리거나 안좋은 일이 생길테니... 빙의를 망상장애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건 직접 연구해볼 수 없고 현상만 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예용. 그리고 편도체 활성화에 대해 정의하는게 뇌과학에서는 분노나 공포다라는 것 말고는 정의를 못하니까...
망상장애라는 것으로 분류할수밖에 없는것이 현대과학의 한계점 아닐까요. 망상이 아니라. 무당은 실제로 사람이 최근 고민을 한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영역을 100% 현대과학으로만 접근하면 팩트와는 반대로 가게되죠. 마치 주님이 있다고 정해놓고 세상모든것을 설명하는 것처럼
그것도 아이러니한개 특정부분만 알쥬? 대화를 하면서 유도심문 당했다거나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말을 두리뭉실쳐서 말하거나 무당이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 신딸이니 뭐니 하면서 은근 수발드는 애들 있음 보통은 지인을 통해 찾아가게 되고 알게모르게 미리 올사람 알아보고 사전정보 획득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 팩트는 과거를 보면 답이나옴 과거 사람들 과학지식에 무지할때 과학을 이용해서 신이니 뭐내 떠들면서 농락하며 민중컨트롤 하던때 보면 답나옴...지금은 과학한테 털리면서 종교든 미신이든 자리를 많이 빼았겨 개인 돈벌이를 위해 움직이는게 보통이지만
귀신 공포물 어려서 좋아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잘 못보겠더라고요~ 근데 재난물 영화같은건 아직 좋아해요~그 심리가 영상에서 나온 이유랑 비슷하네요~ 큰 불행을 보면서 삶이 그나마 소중해 지고 욕심이 없어지고 아무일도 안일어남에 감사하게 되고 소박해지는 기분이 순간은 들어서요~
오 재미있네요! 박사님 혹시 고어물이나 슬래셔처럼 잔인하거나 잔혹한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뇌과학적인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원래는 잔인한 걸 전혀 못보는 성격이었는데 최근 몇년전부터 고어물을 종종 찾아보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런데 또 동물한테 가학적인 행동을 하는 작품은 여전히 0.1초도 못 쳐다보겠어요..오직 사람한테 잔인한 작품만 보게 되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요..?ㅠㅠㅜ 갑자기 이런 변화가 생겨서 스스로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공포영화에 대한 박사남 영상을 보니 이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인건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없는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고 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있는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음. 나는 종교가 하나의 무시할 수 없는 빅데이터를 담고 있다고 보는데 애초에 옳은지 그른지를 차치하더라도 믿음은 인간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어떻게 측정가능치를 넘어선 또는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정의조차도 하기 힘든걸 딱 답을 내리겠음;
8살 때, 피아노 학원이 있는 상가에서 정전이 났는데, 무슨 하늘빛 밝은 구체가 상가를 흔들흔들 돌아다니다가 복도 끝에 있는 미술학원으로 들어가더군요. 신기한 마음에 근처에 아저씨를 붙잡고 뭔가 있다고, 같이 좀 가달라고 조르다가 그냥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몇년 지나서야 그게 도깨비불인걸 알았는데, 진짜로 뭐였는지 아직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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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실의 불안이 공포물을 뛰어넘으면 공포물이 전혀 안무섭기때문에 불경기엔 공포영화가 흥행 못하는거군요
그렇게요ㅋㅋㅋ
현실이더 공포스럽네요ㅋ
귀신보다 무선게 사람이죠ㄷㄷ
맞아요 나이드니 돈과 사람이 젤 무서워요 귀신 따윈 비비지도 못해요 ㅋㅋㅋ
우편함에 꽂힌 고지서, 신용카드 결제알림이 제일 무섭죠
지금 제 빚이 더 무서운데요.. ㅋㄱㅋㅋㅋㄱㄱ
내용도 좋지만 밝게 웃는 모습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
맞아요. 보는 사람도 기분좋아지는 밝은 표정이세요😊 저 연세(?)의 남성분들 중에 저렇게 환한 표정 지으시는 분들 보기 드물죠 ㅎㅎ
귀신 보는 사람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도 매우 재밌네요 ㅎㅎ 가끔 벽사, 구마 의식 같은 걸 뇌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확실한건 마지막에서 언급된대로 귀신 이야기는 불안, 공포를 먹고 자라는 것 같네요
윤시원님 보면 멤버분들이 다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시는게 참 좋더라구요. 특히 무당분은 굿을 해주신 다음에 굉장히 인상깊은 말을 남기시는데 ”내가 귀신을 없앴지만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라고 하는게 참 좋고 인상 깊더라구요 ㅋㅋ
딱 한번 어린시절 여름에 놀러갔다 돌아온 날 저녁 산근처 차가 밀려 정지상태가 몇시간째라 차 밖을 나와 산책하다 목을 누가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얘야, 소리를 내서 봤더니 아무도 없었던 적이 있었죠.
이건 이때 말곤 단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고 그냥 실제로 27년전에 느낀 촉각과 청각이라 망상장애도, 치료대상도 아니구요. 엄마도 차안에서 내가 휙 돌아보고 갑자기 놀라서 뛰어가는걸 봤었구요.
글쌔, 과학은 근거 중심적이어야 하지만, 실제 일어난 일과 다른 양상의 병증을 갖다 붙여놓고 망상과 감각을 구별하는 모든 말을 병증으로 단정하고 귀를 닫으면, 그건 과학이라기 보단 돌팔이겠죠.
증상의 전반을 파악해서 결론을 내는 것과, "이 사람 말은 모두 병증"이라는 식인건 달라요. 원천차단의 오류나 순환논리와 비슷해지죠.
@@sunhojung6803 우와 멋지당
@@sunhojung6803공감해요. 소중한 의견
해외에도 귀신(특히 조상신)을 통해 치료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sunhojung6803저도 그러한 경험을 꽤 해서 저도 과학으로는 단정지을수 없는 존재가 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알고있어요. 눈이 보이고 들리고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과학은 세상을 보는 하나의 방법론이지만,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ㅠ완전 공감합니다
믿음은 의심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지만
과학은 의심하고 검증하고 사고하고 무지는 무지로 인정합니다.
모르는 걸 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문구, 표현 하나 하나까지 얼마나 명확하고 조심스럽게 신경쓰는지 알겁니다.
제 생각엔 증명할 수 없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은 잘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미신을 잘 믿는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전 실제로 귀신을 봤습니다.
'실제로'라는 표현은 그 순간 두 여자 귀신의 정말로 나이와 표정 등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지금도 기억할 정도로
봤기 때문인데 그 망할놈의 호기심 때문에 후들거리는 다리로 그것에 다가가 버렸는데
흰색 페인트로 새로 칠한 집 대문 기둥이었고 실소를 해 버렸었지요.
그런데 며칠 후 과 친구 녀석이 똑같은 장소에서 여자귀신 둘을 보고 도망쳤다고 떠벌이고 다니더군요.
여기저기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고요.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을 겁니다.
제가, 나도 봤었는데 귀신이 아니라 페인트칠 한 대문 기둥이라 말하니
진짜 봤는데 뭔 소리냐고 화까지 냈습니다.
분명 똑같은 대문을 봤는데 이렇게 반응이 달랐죠.
같이 가 보자라고 하고 지나는 길에 다시 페인트 칠한 대문을 보여줬는데도 안 받아들이더군요.
그 페인트 칠해진 대문을 보고서도 그것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그냥 자기는 봤었다고만 합니다.
믿음이란 그런 것이더군요.
지구평평론자들에게 아무리 잘 설명해도 지구는 둥근 게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우주선이나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줘도 인공위성조차 가짜라 합니다.
과학도 믿을 수 없는데 미신을 믿겠습니까?
적어도 과학은 아는건 안다고 하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니까요
@@푸스-p3v 이분은 미신을 믿는다는 말을 안했는데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는거지. 있다 없다로 단정짓진 말란 말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
와! 방문해 주시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가 윤시원님 영상 모두 빠짐없이 찾아보고 있어요. 엄청 좋아합니다! ;)
근데 진짜 여러사람이 같은 심령현상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목격한 것은 설명이 어려운 거 같아요, 저도 군대에서 겪은 적 있는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ㅋ
궁금해요😁
@@또로미-j1s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여기에선 안됩니당
@@남상선-s6x 그럼 본인 채널에 올리세요
그러면 유튜브 채널 파서 알려주세욬ㅋㅋ
저도 훈련소 마지막날에 단체가위 눌린 기억을 잊지 못하네요ㅋㅋ
훈련소 수료식 전날에 자다가 쿠당탕 소리나서 깨보니깐 관물대에 사람만한 다친 까마귀가 막 푸드덕 대고있어서 무서워서 그냥 다시 잤네요
충격이라 옆 동기들한테 혹시 가위눌렸냐 물어보니 다들 눌렸다고 하더라고요. 더 충격은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여ㅋㅋ 개꿈+우연인듯
사람들이 안좋은 뉴스를 보고 타인의 부정적인 소식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자신의 안도를 위한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이 아닐까요. 옆동 누구가 바람이 났네. 누가 쫄딱 망했다더라. 등등의 이야기들로 위안을 삼고 안도를 하시는 것 같은 분들을 많이 본거 같네요.
그래서 어른들 보면 막장드라마, 부자들 몰락시키는 얘기(특히 부자 집안이 가족끼리 싸우다 자멸하는)를 겁나 좋아하는 거 같음.
보통 사람들은 비교본능이 있어서 남의 고통을 보고 위안을 얻는다고 하네요.. 영국 다이애나비 교통사고 사망때 영국인들 평균 우울증 수치가 개선됬다고 해요
나는 잘 살고있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ㅎ
학부생때 교수님께서 신병 관련 연구하신적 있는데, (임상심리) 당시에 80년대 연구자셔서ㅎㅎ 증상 따라서 조현병 약물치료 하였더니 부작용이 너무 심하고 치료도 안되더라는 말씀 하신게 기억나네요.
우리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주니 참 유익한 채널입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귀신이나 악마라는 것이 종교 내에서 망상 장애도 있겠으나, 어떤 문학적, 예술적 차원에서 자신들이 겪는 것을 상징화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뿔달린 악마는 없겠지만, 자신들이 겪는 억압, 불안, 공포를 전달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극복하기 쉬운 방식으로 투쟁으로 표현을 했을텐데, 그러한 상징들을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람들을 비과학적으로 만들고 엉뚱한 신앙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할 만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
한번 신점 보는 무당들을 연구해봤으면 너무 궁금해요 만나 본 적 없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주변 지인들에 관한 정보까지 알고 있고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은 상태로 공감 될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풀어내는 것들이 너무 신기합니다
통찰력과 언변으로 때려맞추는거지 정확히 아는건 없습니다. 그런데 갈만한 사람들이 가는거 뿐이죠 . 세상에서 잘나가고 자기일 열심히 몰두하는 사람들은 무당집 안갑니다. 외국이라 없기도 하지만 갈 필요도 없어요 .
첫질문에 형제없다도 말을해도 그럼 죽은거야? 단번에 알아내던데
@@SDIFSIZXCLI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사귀는사람 있다 라고만 했는데도 때려 맞추기 힘든 그 사람의 특이한 상황, 과거에 했던 일들, 외모, 성격 맞추더라고요. 미신이라고만 치부할 순 없는 뭔가가 있다고 느꼈어요. 신점은 아니지만 삼성가 이병철회장은 면접볼때 관상가 대동했다잖아요.
개인사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지않습니다. 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다 거기서거기죠. 아픈사람있고 슬픈사람있고 실패한사람있고... 신점은 받아들이는사람이 마음이약해져서 믿을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이지 제 3자가 볼땐 어이없는경우가 정말많아요. 특히 유튜브로 신점본다는 무당들..ㅎ...
@@blue__wind 아닐 경우에 사용할 말들도있어요
죽은게 아니라고 그럼 뭐라뭐라 또 다르게 이어감
확정적으로 맞춘다는 영역이 절대 아니고요 그건 여러 실험으로 밝혀졌고
확률적으로 맞추는 영역이라면 우리도 가능하죠 가족이나 친구의 달라진 태도나 뭐 표정같은것을 읽자나요
의사들이 진찰 전에 자주 상대하는 환자들이 어디가 아픈지 자세나 표정 혈색등 보고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봅니다
그 병명으로 인해 의사는 그 사람의 먹는것부터해서 하는일 식습관 등등도 유추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무당은 아니고요
요즘 자주 발생하는 사회 문제들( 최근 자주 상담오는 고객 내용) 과 연령 성별만 알아도 보편적인 인간사와 잘 엮으면 할 말은 많아지죠
영혼는 정말로 있어요. 저는 딱한번 확실히 봤어요. 만약에 뇌과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망상으로 인해 계속 봐야할텐데 하지만 특정환경에서 특적사건으로 딱한번 그것도 아주 생생하게 봤어요 아주 또렷이. 우리의 죽음후에 반드시 뭔가가 있어요. 다른세상이 존재해요.
특정환경과 특정사건이 너무 궁금한데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런건 어떤 감각기관으로 관측되는 건가요? 너무 비과학적이여서 웃음이 나오네요^^
음.. 당신의 [죽음]은 무엇인가요?
저도 과학이 아직 미스테리한 부분에 대한 대답을 못해주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과학이 밝혀낸 부분은 양자역학이며 파동방정식을 통해 어느정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신이나 영혼은 파동의 일종이며 이세상에 파동이 아닌것은 없으며 결국 우리가 눈으로 가시광선밖의 빛을 볼 수 없듯이 아직 연구되어야할 과제가 많은걸로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후세계 체험한 사람들이 대부분 밝은빛을 봤다고 하는것을 보면 영혼상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빛의파동이 따로 있는걸로 보입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진동수의 파동이 있다는건 현재 과학에서도 당연히 하고있는 말이구요. 과학자들은 자기모순에 빠지는것이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공기나 여러가지 미시적인 물질들의 예를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정작 영혼이나 귀신이 보이지 않고 측정되지 않는다고 없는것처럼 애기하고 단순한 정신질환쯤으로 치부해버리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없어야할 명확한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과학이 더 발달하여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지면 영혼과의 소통도 과학적인 장비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 직관에 의하면 영혼이 존재하고 지금도 우리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도 확신은 할 수 없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살면서 종종 있었는데 정신질환은 아닐거라 보는데 또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 상태라 시간을 두고 명상도 하고 더 자신에 대한 고찰을 해봐야겠습니다~
3:43 망상과 조현병과 신병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신끼의 존재를 믿는것 부터가 망상이고 조현병이라는 겁니다.
오은영쌤이나 다른 심리학 박사님들이 조현병은 언어와해 환청 환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데 신병이나 빙의는 언어와해 증상이 없고 사고력에도 문제없이 또렷해서
현대정신과에서도 신병을 다른 단어로 대체하지 않고 그대로 쓴다고 했습니다
무당 vs 정신과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다른 정신과 의사쌤들이 다 설명한 자료가 유튜브에 있어요
사촌누이 외가쪽이 무당핏줄인데 신은 안받은 사람임. 꿈을 기막히게 꿈. 삼촌 어처구니없게 객사하셨을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날 꿈에 무척 안좋게 나와서 전화돌리고 그랬었는데 그게 모두다 맞았었음. 상식적으로 지병없고 은행 지부장 하던 멀쩡한사람이 술먹고 귀가가다 사고사 당할걸 어떻게 아는데...
예지몽 가튼경우도 무의식 적으로 정보가 들어가 뇌쪽에 뭐가 반응이 다르다고 추측하긴 하는대 잘마추 는경우는 신기하긴함 아직 과학이 모른다고 귀신이니 뭐니 영적인걸 믿는건 아니지만...뇌가 생각보다 대단하단건 알겠음
그런 예지몽은 대부분 끼워맞추기여서 그렇게까지 믿을건 안됨
어느날 좋은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로또에 당첨 됬어도 결국 우연일뿐임
이 예로는 이상한 꿈 꾸고 일어났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도 있을거임 그냥 우연을 끼워맞출뿐임
아마 꿈을 자주 꾸시는 분일 확률도 높을듯
직접보면 망상이라는 생각이 싹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보이지않는 사람은 무슨말을해도 믿을수가 없음...
저는 가위눌리면 간간히 보기도 하고 귀신보는 친구랑 잔날 진짜 무서운 귀신을 봤는데 놀래서 썅욕하고 그냥 피곤해서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고 다시잤음 ㅋㅋㅋㅋ
@@피그말리온-g6l 그런쪽으로 생각하고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면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생각이 그쪽으로 자꾸 쏠리거나 영적인 거에 관한 세상에서 들어왔던 경험과 잡귀나오는 분위기 상식 이미지가 겹쳐서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망상이라는거임 멀쩡한 사람은 귀신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떤 가치를 맹목적으로 믿지 않기 때문.
본적은 없지만 그런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많이 접해보니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일반인들 보다 더 큰 영역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인정은 되더군요. 그쪽분야를 모르는 사람들이 모른다는 이유를 무기로 진실한 소수의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게 부적절 하다는 생각이 들고 안타까움.
이런 사람 보면 안보이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 신이 아니라 한국 법이 막아서더라..
역시 우리 시봉이언니 ! 필요한 존재야~~~
경희대 무속연구 전문가였던 돌아가신 교수님 있는데 이분의 무당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보통사람보다 굉장히 민감하게 세상을 느껴서 보통사름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다만 미래는 잘 못맞추고 과거는 정확히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이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신기는 없고 귀신도 못보는데 가끔 눈앞이나 꿈에서 뭔가가 보이는데 다 과거만 보여요.
세상이 4차원이라는데 그래서 보이는건가 싶어요.
@@Hollyn. 4차원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생각해보셨나요? 아니면 “직관”인가요?
과거를 잘 맞추는건 두루뭉실 하게 말하면 듣는사람이 알아서 자신에게 끼워 맞춰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치 인터넷에 떠도는 심리검사처럼
@@전자동 두루뭉술하게 맞춰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확정적인, 경향성을 벗어난 사실 자체를 아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산의 비밀이나, 특수한 과정을 본 듯이 말하는것... 등
@@전자동 그건 가짜. 무당중 99%는 가짜. 단, 진짜가 존재하긴 함. 유명한 무당은 가짜일 확률이 높음. 진짜 무당은 돈을 번다기 보단 업을 닦는 다는 수행을 하고 있어서 대부분 생활고를 겪고 있기에 쉽게 못찾음. 거의 모든 무당이 사기꾼이지만 단 한명이라도 진짜가 존재한다면 진짜가 있다라고 봐야겠죠.
스스로에게 응원을 하라는 말도 결국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네요
귀신이라 말하는 현상들은 과학으로는 에너지의 덩어리일 수도 있는데, 그 사이의 과학적 근거를 찾으면 좋을 텐데..그저 망상으로 보는 것은 편향적 해석이라고 봄.
제 경우에는 스스로 귀신을 본다고 하지는 않지만....사람들이 안좋은 선택이나 사고를 당한 장소들을 가면 느낌으로 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장례식장에서 환청을 들은 착각을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해보면 돌아가신분에게
사연이 있더라구요...
공장에서 일할때...히안하게 일하는 주변에
짙은 남갈색 작업복을 입은 이미지가 자꾸
떠울라서 과거에 그런 색상에 작업복이 있었냐고 물어봤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참뒤에 깨달았는데....눈치빠르분은
알고 계실듯요....혈액이 옷에 묻어서 오랫됐을때...비슷한 색이...된다는거....
실제로 제가 작업하던 기계에 갈비뼈가 함몰되는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계셨다는걸.....알게됨요....ㅡㅡㅋ
요즘엔 그런 현상을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네요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대입해보니
대충 때려 맞춰넣으면 스스로 합리화 되더라구요
죽어서 사라져야할 데이터가 노이즈나
조각으로 남아서 생기는 현상?
퇴마사나 무당은 그런 데이터들이 많이 쌓이면 세상에 렉이 걸리니까
제거하는 사람들....이런식으로 합리했네요
하.하.하....
저 렉걸리는건 넷째아들이 마인크래프트에서 자신이 만든 크리쳐를 없애고 있길래
"애써만들걸 왜 없애?"했더니....
"그냥 두면 렉걸려요." 진심 그순간 살짝 소름돋았음요...
오…
오… 😮
이십오…
하하.
이 세상은 컴퓨터속이다..
뭐야 무당얘기를 과학적으로 풀어줄지 알았는데, 그냥 망상환자와 무당얘기네~ 낚였어 ㅋㅋ
과학자라면 현상세계의 불가사의 한 일들을 인정을 안하기 보다 그 에너지들의 기전을 연구해서 하나하나 명칭을 붙이는 작업을 하는것이 진정한 과학자의 역할이라고 생각되네요.
5:28 저희 어머님과 똑같은 반응이네요.
교회를 거의 광적으로 다니시는데, 신에 대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면 화내고 부정합니다 ㅡ
저도 요즘 관심을 갖게 돼서 듣고 있는 대학 강의가 있는데, 수업을 듣던 중 사람들이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신뢰가 깨지기 쉽고 순응하기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교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교류하면서 살아가야지 더 풍부한 감정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회적으로 불안하니까 고립이 되고 그러니 더 불안해지고 악순환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슬퍼요...
그래도! 자리 양보나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며 미소가 지어지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박사님 영상 즐겨봐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흥미로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비문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 문득 든 생각인데 누군가는 이게 혼령으로 보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제가 군대에서 만났던 놀라웠던 후임 1명이 생각나네요. 이등병때 하극상을 했고 그후로 전역할때까지 전혀 중대원들과 교류하지 않고 혼자서만 지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왔었는데 슬쩍 대화를 시도해보니 자기가 삼성그룹이 해마다 특별히 채용하는 몇명의 특별 인재에 포함되는 망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동기니까 걔를 받아주는 1~2명이 있었는데 그들을 통해 타인들의 뒷담화를하고 더럽고 해괴한 권모술수같은걸 꾸미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 SNS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그의 트위터에 이런 게시물이 하나 있더군요 "큰 나무는 큰 비를 맞는다" 전역후에도 그의 망상은 계속되었던것 같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구로구의 한 무속인이었습니다.
세상에 제가 호러매니아인데 현실에 불안을 느껴서 공포장르를 계속 보는거군요. 새롭게 알게되서 신기해요😮
오늘도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박사님!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과학의 발전이 우리를 있게 했고,
훌륭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고
문화를 만들어 주었고...
많을걸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더 발전되면 알 수 없었던 것도 알게 되고
다음 문명은 지금의 샤머니즘, 토네미즘 등에 대한 인식이 바뀌겠죠.
중세, 근대시대 치명적이던 여러 전염병을 지금 무서워하는 사람은 드물죠.
공포는 알 수 없는 것에서 오는 것이고,
알고 나면 공포스럽지 않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일반인이 꿈에서 예지몽을 꾼다거나 (꾼적있음) 3년전 이선균 일을 예언한 무당분(지금 돌아가심)
이런걸보면 과학이 다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사기꾼도 있지만
대한민국 역술인수가 100만명이라는데 거기서 나온 수많은 가설중 하나가 두루뭉실한 넓은범위에 들어왔다해서 그게 용하다할수있는지는 모르겠네여…..
확률의 농락입니다. 어느 사기꾼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메일로 모든 번호를 각각 다르게 보내서 복권번호를 예측한 것처럼 속였다고 하더군요. 사람은 평균 하루 3개의 꿈을 꾸고, 365일이 몇년이나 쌓이면 아주 많은 꿈을 꾸게 될텐데 미래와 맞아떨어지는 꿈 하나정도가 없을까요. 안맞고 죽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맞은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미신의 존재를 믿게 되는 겁니다..
그냥 개소리 100개쯤 해두고 그중 1개만 맞춰도 예지라고하는거임
그냥 우연일뿐...
음모론에 흥미있어 하는 이유를 알았네여. 평소 불안감이 높은데 그걸 해소 해 주는 역할을 하나 봅니다.
1. 공포의 유희
- 뇌에겐 현실과 환상 사이의 구분이 없다. 그래서 공포 후 찾아오는 안도감에 우리는 공포 컨텐츠를 즐긴다.
= 매운 맛 즐기는 것과 유사
2. 신끼의 가족력
- 유전성 or 환경 공유
3. 공포의 흥행
- 불안성이 높아진 사회적 증거
4. 고스트 헌터의 의의
- 망상의 가장 큰 난치 원인은 인정의 부재. 헌터들은 공감을 통해 인정 후 치료 단계를 밟도록 도와줌.
1번은 완전 나랑 반대인듯 고어하거나 잡귀나오거나 분위기 꾸릉한것들 보고난후면 안도감은 커녕 자꾸 생각나서 기분드러워지고 없던 귀신도 보일거가틈 ㅡㅡ;
같은 이유로 매운맛도 안즐김 입아프고 속아프고...ㄷㄷ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과학은 한계가 있다보니.. 뭔가 더 있지않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자꾸 샤머니즘에 끌리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과학은 증명된것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오히려 신뢰가 안갈때도 많거든요. 과학은 딱 인간의 능력치 만큼만 발전하기 때문에 언제든 뒤집힐수도 있는것이니까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관계처럼요. 그래서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머니즘도 언젠가 누군가의 발견이나 원리가 증명되면 그것또한 하루아침에 과학의 분야로 바뀔테니까요.
불안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반응이라 생각됩니다. 옛날에도 현명한 사또님들은 귀신이 벌인 일들이라 생각되었던 것들을 현명한 판단으로 밝혀낸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으니까요.
큰 트라우마가 있어서 명상을 하게 됐는데
그때 만난 분이 귀신이나 신쪽 계통(본인은 무당이 아니라 하심. 무당 싫어함)인 분 밑에서 한동안 이런 저런 걸 배웠습니다
단순히 귀신쪽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자기 마음이 깨끗해야 진짜 신이든 귀신이든 잘 볼 수 있다면서
마음 치유에 집중을 하게 해주셨죠
그 분이 했던 말 중에 제일 흥미로운 말은 이거였죠
"아무리 영적인 것이라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 귀신을 보았어도 그게 귀신인지 내 마음인지 타인의 마음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덕분에 밑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걸 배우긴 했어도
저는 제 마음을 정갈히 하는데만 쓰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귀신은 안 보게 되고 제 마음을 잘 읽는 방식으로 흘러가게 되더군요
그분은 아직도 귀신보며 치유해주심
흥미롭네요.. 혹시 궁금한거 질문드려도 될까요? 그간 다양한 수행방법을 배우셨지만 자신의 마음정화에만 힘쓰셔서 자신의 마음을 잘 읽으시게 되셨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님을 가르쳐주신 분처럼 귀신을 보거나 타인을 치유해주려면 어떤것에 더 힘써야하나요? 여러 수행법을 좀 배우고 싶네요... 부족한 중생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prayu-y1i 일단 명상이나 수행을 영적으로 접근하시지는 말고 '자기개발'과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있으면
금융 전문가가 되고
심리학자들과 같이 있으면
심리 전문가가 됩니다
근데 이게 환경이 바뀌면
그 전문성이 훅 떨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귀신을 보는 게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런 사람들과 있으면 뭘 좀 알긴 하겠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으면 일반인처럼 사는거죠
근데 마음에 대해서는 어떤 환경에 있어도 계속 공부를 하게 되니까 그쪽으로 발달한거에요
타인을 치유해주는 방법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에게 어떤 방식이 맞을지는 알 수 없어요
그래서 베스트는 좋든 나쁘든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에 이것이 좋았나 나빴나 체크해보는 겁니다
특히 선행을 배풀려는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은
대체로 자기 관리를 못합니다
자기가 바로서야 남을 도울 수 있는 점도 있고
어떤 일이던지간에 기본적으로는 자기책임이 있는 건데
자기는 선한 의도로 한거니까 봐달라고 한다거나
이걸 이해해주지 않았으니 상대가 나쁜놈이라고까지 여기기도 합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선행은 선행이에요
진짜 선행이라는 거는 철저한 자기 반성을 기반으로 살아야 가능한 겁니다
흔히 영웅은 본인이 영웅인 줄 모른다
늘 "누구라도 했을 일"이라고 말하면서 다른사람들이면 못해낼 일을 한다 합니다
정말 다른 누군가를 돕고자 한다면
다른 부차적인 것들은 절대 신경쓰지 만고
내 마음 안에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마음
이거 하나만 신경쓰면서 살아가시면 됩니다
그걸 어떻게 드러낼지만 고민하시면
방법은 뭐가 되도 상관 없습니다
@@재평가맛집-만화썰이 와 대박..... 철저한 자기반성의 태도와,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평가맛집-만화썰이 진정 타인을 돕고싶다면 다른 부차적인 것들은 절대 신경쓰지 않아야 된다는것도 핵심인듯 하네요 이해타산을 초월하는 가장 신성한 마음.. 실천하고 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하시네요 그분은 그 현상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깨달은 사람이고 오히려 자신의 시각신호를 기억하고 다시 환상을 불러내는 능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심리상태와 인지상태를 치료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도 환상만 안보일 뿐이지 그와 비슷한 특징적 오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인지심리 치료법을 그대로 주변에 적용하는 것입니다ㅎㅎ진짜 똑똑하신 분이네요😂😂😂
영의 존재 유무를 뇌과학만으로
판단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진짜 영상 제목만보고도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뇌에 관한 전문가시라 그런지 뇌에 쏙쏙 들어오게 너무 설명 잘하심..!
영상감사합니다❤솜결
일단 좋아요 댓글 날리고 시작합니다.
오~~ 너무 궁금했어요 ㅎㅎ
박사님 늘 재밌게 잘 보고 배우고있습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되면 hoarding disorder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주변에 호더가 많아서 힘든데 이해를 좀 해보고 싶어요~
귀신은 없다! 가 아니라
과학자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재밌네요!
저는 그냥 자극 추구로 봐요 스트레스받거나 삶이 무료할때 매운음식을찾듯 그런느낌 ㅋㅋㅋ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과학적으로 해결이 된다면 범죄수사에도 이용할 수 있고 죽은 뒤에도 이야기 할 수 있고 역사나 다방면으로 유용할것 같긴함 ㅋㅋ
아내분에게 유민지호신마마 채널 추천합니다! 실화기반 괴담썰이 꽤 재밌어요!
오늘 주제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제가 아는 사람이 피해 망상이 심해서 치료를 받아 보라고 하면 엄청 화를 내고, 정치적 음모론 같은 것을 쉽게 믿고 빠져 드는 것을 봅니다. 현실이 힘들어서 그렇다는 것을 이제 이해가 가네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은 어쨌건 분명히 존재해요. 신기가 있고 모르는 타인의 과거를 맞추고 정확한 미래를 예견하는게 망상장애인가요..
그런게 가능한 사람이 있았다면 이미 부자가 되겠지 사실상 초능력자인데
@@Chusssiyz7678 뭐 조선시대부터 백정이나 무당은 사람 취급도 못 받았으니... 사람들 인식이 안 좋을수 밖에요
그리고 진짜 용한 무당은 돈 욕심 부리지 않아요. 꾼들이나 어떻게든 돈 떼먹으려고 쌍불키고 있지
그런건 바넘효과도 있고 인간의 인지적 오류가 자아내는 각종 우연도 많긴하지요 근데 단정짓기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방향 저방향으로 연구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신을 이용해 특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끓는 솥 앞에 갖다 두거나 칼을 가져다 대고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 딱 알 수 있는데.. 아무도 안할 뿐..
결국 공감하는 사람, 위로해줄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 같아서 너무 슬픈 이야기로 들려요.
영상틀자마자 결론이 나오네 '망상장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세계관에 깊게 몰입하는 이들이 과학적 근거를 부정하는 경향이 크나 보네요. 😂 와, 고스트헌터 얘기는 진짜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런 시도의 컨설팅이라니 귀신이나 이런 쪽 컨텐츠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덕분에 꽉 막혀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된 것 같아요!
예전에 매번 뭐 무당나와서 굿하고 풀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 있었는데 그거 보면서 쌤이 말씀하시는 그런거 느꼈어요. 저건 귀신을 풀어냈다기보다. 마음을 풀어준거 같다.. 매화 그런 느낌이 들면서 그만 보게 되더라구요.
- T인 무당 딸
지인과 같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지인이 무언가 차 앞을 휙 지나갔다고 하는 겁니다.
그곳에서 분명 인명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하는데,아무것도 못 본 저는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조금은 오싹 했습니다.
이성적으로는 귀신을 믿지 않는데 감정적으로는 괜히 오싹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뇌가 아무리 설득해도 우리의 감정은 나약하다고 느낍니다.
글로 읽었는데도 소름 돋았어요 ㄷㄷㄷ😢
아. 나도 비슷한거 들은게. 렌트카를 장기 이용하는 친구가 자꾸 트렁크에 시체가 있는 느낌 들어 무섭다고 해서 실제로는 트렁크에 시체가 없는데 니가 살인자도 아니고 없는거 알면서 왜 그러냐 했는데 다른 렌트카로 바꾸고는 별말 없을때도 있어서. 시체 실었던 차를 느낌으로 아는건가 했네요. 그래서 그런거냐? 얘기 했더니 그럴수도... 했었네요.
병원 가라고 해보세요
경험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저는 어릴때 부터 귀신이 안에 있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몸이 감당이 안되서 죽다 살았어요. 천도제로 올려 보내 드리고 한동안 몸에 기운없어 힘들었어요.
특수능력이죠. 생각을 시각으로 바꿀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눈 뜬 상태로… 요즘 나오는 VR AR MR 같은겁니다.
이 넓은 우주에 먼지보다 작은 지구에 사는 먼지보다 작은 인간은
저주파도 고주파도 듣지 못하죠.
그저 자기 자신이 허락된 주파수에만 맞춰져서 삽니다.
그런데 그 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거죠.
과학이 밝혀낼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이죠.
다만 인간은 그만큼의 영역을 가지는 이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아 너무 신기한 내용이네요. 재밌게 봤어요!!
이런분들 특징이 모든 현상을 자기 분야의 지식만으로 해석하려고 해서, 세상에 증명할 수 없는 일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한 쪽만 보고 이야기 한다.
제발 공부좀 하세요...
감사합니다^^
과학도 인간이 객관적이라 믿는 하나의 도구이자 학문일 뿐 아직 설명못하는게 많고
영적인 부분은 존재한다고 봄
현재의 과학으로 봤을때 비과학인거지 더 탐구하면 과학이 될 수도 있겠죠. 😮 그냥 뇌가 만들어내는 많은 활동과 현상을 평균이 아니라하여 무조건적으로 "무슨무슨장애"라고 하면, 과학적이다 비과학적이다 이전에 좀 싸가지가 없어보이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고스트헌터 얘기에서 웃음 터졌어요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가고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돌비공포라디오 채널 보면 진짜 망상인들 총집합임.. 흥미로움.
ㅈㅈ도 있는 것 같고 진짜 병원 가봐야 할 사람들도 있어서 점점 안보게 되더라구요
대화를 하기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놀기도하고
포켓몬처럼 대리고 다니면서 도와주기도 하고 설명충 역할도 해주고 저도 즐겨보지만 그럴듯해야지.. 영화 너무 많이본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귀신하고 주먹질해서 이기는 분도있고
그래서 재밌어요 실제로 있는일이 아니니까 뉴스처럼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듣기도 좋고
하지만 재밌었죠??
귀신 없다고 믿었었는데 한 번 본 이후로는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음. 심지어 그 귀신을 똑같은 장소에서 본 친구도 있어서 신기하고 무서웠음.
굿상태나 엑토플라니즘이나 귀접현상이나 빙의현상이라고 할때 뇌파와 근육이나 이런걸 직접적으로 측정해봤으면 좋겠어요. 그게 불가하겠지만요 ㅋㅋㅋ 다 떼버리거나 안좋은 일이 생길테니... 빙의를 망상장애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건 직접 연구해볼 수 없고 현상만 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예용. 그리고 편도체 활성화에 대해 정의하는게 뇌과학에서는 분노나 공포다라는 것 말고는 정의를 못하니까...
이선균 마약사건을 예언했다는 무당도 망상장애 인가요? 단지 우연히 맞추었다고 봐야 하나요?
지금도 무수히 많은 연예인 예언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모를뿐
강습무 세습무부터 아셔야할듯...
저도 샤먼을 부정하지않고 저 또한 인정하는 사람인데.
샤먼을 그래도 경계하는 이유는.
분명히 어느 직업속에서도 사기꾼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봅니다. 정말 개인을 도와주는 무속인분들도 있지만. 사람을 이용하는 무속인이 훨씬 많고 많다는것을 알고있어야합니다.
정호근님이랑 토론한번해보시죠
예지몽도 설명해주세요~
이거 궁금했는데 ㅎㅎㅎ
가위..등 뭐든 암것도 느껴보지 않은
깨끗한 분이신듯 하네요.
낚인 기분
타로마스터들, 점쟁이들도 약간 그런과라고 봐야하나요?
박사님ㅋㅋㅋ “반론을 달아주세요”할때 표정이 제일 밝으신데요 ㅋㅋㅋㅋㅋ찐이십니다 ㅋㅋ
제가 한 15~20년쯤 겪고 알고 있었던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전파공격이란 것들이, 충분히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종류의 거라는 걸 배워가고 있습니다.
귀신님은 지평 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하셨습니까?
이세상에는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과학적 기준으로는 증명되기 힘든 수많은 현상과 이치들이 있지요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것은 결코 받아들이거나 믿지 않겠다는 것도 결국은 딱 그 수준만큼만 듣고 인정하겠다는 편협한 인간의 한계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싶네요
네 그것도 본인생각일뿐이구요. 본인생각이 맞다고하는것도 딱 거니까지인사람.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얼마나 넓고 많은데 그걸 좁다고 하네ㅋㅋ 과학적 지식이 얼마나 좁은지 딱 알겠다
천재적인 수학자들이 광기와 얼마나 친했던가 생각하면 망상장애는 여러가지 패턴을 학습하고 그것을 통해 가설을 세우는 능력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음. 망상장애는 천재성과 분리될 수 없는 특징일지도 모름.
슨상님 말이 맞아요
망상은 유전이다 의심도 유전이다 불안할 필요도없다 사는데로 살자
불안이 쌓이는것도. 원인없어 만들어지는게아니다 맞습니더
감사합니다.
뇌과학 애기 더 자주 바랍니다.
지평좌표계는 어떻게 고정하셨지요?
망상장애라는 것으로 분류할수밖에 없는것이
현대과학의 한계점 아닐까요.
망상이 아니라.
무당은 실제로 사람이
최근 고민을 한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영역을 100%
현대과학으로만 접근하면
팩트와는 반대로 가게되죠.
마치 주님이 있다고 정해놓고
세상모든것을 설명하는 것처럼
그것도 아이러니한개 특정부분만 알쥬? 대화를 하면서 유도심문 당했다거나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말을 두리뭉실쳐서 말하거나 무당이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 신딸이니 뭐니 하면서 은근 수발드는 애들 있음 보통은 지인을 통해 찾아가게 되고 알게모르게 미리 올사람 알아보고 사전정보 획득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
팩트는 과거를 보면 답이나옴 과거 사람들 과학지식에 무지할때 과학을 이용해서 신이니 뭐내 떠들면서 농락하며 민중컨트롤 하던때 보면 답나옴...지금은 과학한테 털리면서 종교든 미신이든 자리를 많이 빼았겨 개인 돈벌이를 위해 움직이는게 보통이지만
이런건 굳이 내가 믿지는 않지만 믿는 사람들을 부정할 필요도 없음
걍 주변에 피해만 안끼치면 믿거나 말거나지
귀신 공포물 어려서 좋아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잘 못보겠더라고요~ 근데 재난물 영화같은건 아직 좋아해요~그 심리가 영상에서 나온 이유랑 비슷하네요~ 큰 불행을 보면서 삶이 그나마 소중해 지고 욕심이 없어지고 아무일도 안일어남에 감사하게 되고 소박해지는 기분이 순간은 들어서요~
죽은 사람의 혼불이 빠져나가는 것을 어린시절 직접 본 경우도 있으며 혼령들이 울부짖는 소리도 들었음.
저는 외계인을 본적 있습니다 하지만 망상이라기엔 동시에 같이 본사람이 있기에...세상에는 신기한 일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귀신이 진짜 있든 없든 괴담은 재밌죵
진짜 과학자네. 고스트헌터를 재대로 파악해내다니.. 무당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신기를 과학에서는 망상장애라고 하는거야? 어처구니없다. ㅎㅎ
본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귀신 이야기를 즐기신다면 현재 와이프 분께서는 불안하신 걸까요..?
오 재미있네요! 박사님 혹시 고어물이나 슬래셔처럼 잔인하거나 잔혹한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뇌과학적인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원래는 잔인한 걸 전혀 못보는 성격이었는데 최근 몇년전부터 고어물을 종종 찾아보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런데 또 동물한테 가학적인 행동을 하는 작품은 여전히 0.1초도 못 쳐다보겠어요..오직 사람한테 잔인한 작품만 보게 되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요..?ㅠㅠㅜ 갑자기 이런 변화가 생겨서 스스로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공포영화에 대한 박사남 영상을 보니 이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인건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착하게 잘만 살아온 무성욕자가 사람을 죽일때 처음 쾌감을 느꼈는데 그 후로 연쇄살인범이 되었다는 얘기는 들어봄.. 따라하진 마세요
종교 같은 병을 해결할 방향성과 실마리를 점차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없는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고
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있는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음.
나는 종교가 하나의 무시할 수 없는 빅데이터를 담고 있다고 보는데 애초에 옳은지 그른지를 차치하더라도
믿음은 인간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어떻게 측정가능치를 넘어선 또는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정의조차도 하기 힘든걸 딱 답을 내리겠음;
세계 3대 종교 한정으로 보면 종교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신도들이 문제인 경우가 태반이죠. 사람이 문제 ㅜㅜ
@@user-li3sj7qu2v 신도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말살시키면 신이 화가 나서라도 나타날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8살 때, 피아노 학원이 있는 상가에서 정전이 났는데, 무슨 하늘빛 밝은 구체가 상가를 흔들흔들 돌아다니다가 복도 끝에 있는 미술학원으로 들어가더군요.
신기한 마음에 근처에 아저씨를 붙잡고 뭔가 있다고, 같이 좀 가달라고 조르다가 그냥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몇년 지나서야 그게 도깨비불인걸 알았는데, 진짜로 뭐였는지 아직도 궁금하네요.😅
원래 어릴땐 헛것많이봄
에스파 공연 직관하셨네요
구상번개라고 부유하는 전기구체가 있습니다. 보통 뇌우 올때 발생하고 간혹 건물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존나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재형12
귀신의 존재는 믿지만, 그걸로 돈 벌어 먹으려는 사람들은 믿기 힘들지요😂
헐 세상사는게 제정신 부여잡고 살기가 진짜 힘든데 뭔가가 보이고 들리면 ㄷㄷㄷㅜㅜ
공포를 즐겨 보는 심리도 일종의 카타르시스 효과였군...
스키조프레니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게 지지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