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극단적임. 살면서 죽도록 미치도록 사랑해 보는 것도 귀중한 경험임. 어차피 그런 감정 나이들수록 느끼고 싶어도 못 느낌.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만 같고 설레서 밤잠 못 이루고 그 사람 편지 한장에 하루종일 기쁘고 행복해서 미소가 멈추지 않는 경험을 해 봐야 함. 그건 인생에 몇 없는 축복같은 순간임. 단 한 번도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뜨겁게 사랑을 나누지 못한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나이 들어서 직업을 갖추고 커리어에 매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제 할일 잘하고 있으니 걱정할게 하나도 없음
내 인생을 바꾸는 건 정말 힘들고 귀찮은 일이거든요. 잠을 줄여야하고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고 어려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해야하고요. 그런데 타인이 주는 맹목적인 애정과 사랑은 너무 달콤합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날 행복하게 해줘요. 그런데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남이 나에게 엄청난 사랑을 줬다는 것은 돌이켜보면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내가 내 인생을 열심히 힘들게 가꿔가며 얻게된 경험들이 쌓이고 그것이 결과가 되어 행복으로 돌아오고, 다시 무언가를 도전하게 만들 밑거름이 되어줘요.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여전히 그 쉽고 달콤한 사랑에 연연하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계속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오마르님처럼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
감정이란게 정말 중요한 건 맞으나 감정은 좋을 때는 그보다 좋을 수가 없지만, 나쁠 때는 그만큼 자신과 주변사람을 힘들게하고 피말리게 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삶이건 연애건 나이 들어 갈 수록 이성 중심에 감정의 조화가 필요하지 '감정'에 지배당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취업 준비 중이다보니 연애 중인 남자친구한테 더 자주 연락하고, 더 내 얘기를 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확실히 제 에너지를 쏟을 시간이 몰아져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구들 만나고 제 삶 바쁘게 살다보니 연락에 대해서 신경 안쓰게 되고 각자 사생활 존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20대에 전쟁같은 연애 몇번 겪고 현재 예비신랑이랑 연애할 때는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따로또같이'라는 말처럼 서로의 시간 존중해주고 혼자있는 시간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연애초반엔 이사람이 날 안좋아하나 생각했는데 갈수록 안정감이 생기더라고요. 불같은 연애도 좋지만 잔잔하고 우직한 연애가 참 좋은 것 같아요. :D
물론 좋은 상대를 만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제일 큰건 나 자신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이 사람 저 사람과 수 없이 다투고 상처받고 울고 당시에 너무 힘들었던 경험들이 나이들어서 상대와 다름을 받아들이게 되고 연애이외에 인생에서 책임질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ㅎㅎ
비단 연애뿐만 아니라 어느 하나에 빠졌을 때도 적용되는 말이네요. 덕질 한창 할 때도 삶이 정말 무료한데 그것의 구원자만 같았단 것이 덕질이라 다른 것 다 내팽개치고 미칠 듯이 했었고, 축구 좋아 할 때도 똑같이 삶의 무료함을 떨쳐주는 구원자라고 생각하고 홀라당 거기에만 매진했죠. 어찌 보면 하나에 미칠 듯 빠져보는 것도 되게 소중한 경험이지만,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바쁠 때는 신기하게도 그런 맹목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았던 것을 보면 혹시나 나의 삶을 내팽개치고 애정의 대상을 내 삶의 도피처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연애문제의 정답은 항상 나를 사랑하고 내 일에 집중하기 였음 ㅋㅋㅋㅋ 그러다 안맞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 첫연애에서 내가 너무 좋아하고 걔가 너무 지쳐서 싸우지도 않았는데 헤어지자 했을때도 끝까지 설득하면서 매달렸음.. 그땐 걔가 너무 쓰레기같았는데 영상같은거 많이하고 새로운 사람만나고 그러니까 걔가 너무 이해되고 미안하더라
서른 중반이 되어보니 내가 스스로 바로서야 비로소 내 삶이 시작되더군요.. 혼자서도 충분하지만 둘이서 함께할때 더 든든하고 인생의 질이 높아짐을 느낄때, 그것이 올바른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내 몸과 마음을 가꾸는 운동, 정신건강을 위한 독서, 혼자만의 여유를 위한 취미활동 등 어렸을땐 미처 몰랐던 스스로와 친해지고 나를 사랑하다보니 최근엔 나에게 집중하는데에만 하루가 짧아요 그렇다고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들진않았어요 그저 서로의 바운더리를 존중하고 지켜줄 뿐이죠 ㅎㅎ 늘 연인에게 휘둘리고 롤러코스터 타듯 연애에 온종일 웃고울며 매달리던 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지더라구요 스스로가 온전하고 내 삶의 주체가 나여야 참된 사랑을 할수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
진짜 공감되네요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나 자신에 더 집중하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걸 알지만 자기혐오와 무기력증에 아무것도 못하고 망상에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더 집착하게되고 실패하게되면 자기혐오와 무기력증이 반복되게되는.. 그럴수록 더 계획적으로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게 참 모순 같아요. 불같을 때에는 한없이 따뜻한데 그 불이 약해지면 한없이 추워지는 그런 양날검 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연애만 하면 상대방에게 집착 아닌 집착을 해서 고민이에요. 이해해야지 그럴 수 있지 하면서도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 지쳐서 무뎌지고 무너지는 제 자신을 볼 때면 한심하네요. 오마르님의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워 갑니다. 성숙한 연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결국은 오마르님 말씀이랑 통하는 말일 것 같은데요, 감정 자체를 줄이려하거나 농도나 강도를 낮추려고 하기보다는 생계 및 취미, 자기계발 등에도 열정을 할애하는 게 결국엔 다채롭고 풍요로운 나로 살찌우고 그것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양분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되는 듯해요. 관계가 저질 체력으로 양적 확장만 하는 것보다 질적 향상이 동반될테니까요. 그렇게 다각도로 열심히다 보면 자연히 만나거나 접촉하는 모든 순간엔 최대한 더 충실히 집중해야 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힐 때 즉 있을 때 최대한 고효율로 잘하게 되는 것이죠. 잘할 수 있는 내적 외적 케파도 갖춰지는 거고요.
아이유 "돌림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죄책감 없이 밤늦게 전화해도 돼 (그 다음 날) 기억도 못 할 헛소릴 뱉어도 돼 (아무때나) 예고 없이 찾아와 나의 하루를 망쳐도 돼 이런 맘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아 우린 가장 최악의 구간을 맴돌아 We're lost in a circle 이 지겨운 돌림노래 꼬리에 꼬리를 물어 도무지 끝이 안 나 Too easy and so simple (rolly rolly rolly roll) 별생각 없이 가볍게 (rolly rolly rolly roll) 이 짓을 이어가
너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 사람을 가질 수가 없는 위치라 멘탈에 영향 갈 정도로 힘들고 1년만에 술도 마셔보고 울고 감정 자체가 예민해져서 진짜 별 것 아닌 말에도 울고 노래 듣다가 울고 헬스하다가 피티쌤 앞에서 울고 그랬는데 마침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너무 사무치게 공감됐던 시를 몇편 쓸게요 너를 처음 보았을 때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너를 바라보는 기쁨만으로도 나는 혼자 설레였다 다음에 또 너를 보았을 때 가까워질 수 없는 거리를 깨닫고 한숨 지었다 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내 마음엔 자꾸만 욕심이 생겨나고 있었던 거다 그런다고 뭐 달라질게 있으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 당장 숨을 거둔다 해도 너는 그 자리 그대로 냉랭하게 나를 내려다볼 밖에 내 어두운 마음에 뜬 별 하나 너는 내게 가장 큰 희망이지만 큰 아픔이기도 했다. 저녁별, 이정하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이런 시 너는 목성의 달 내 삶을 끝까지 살아간다 해도 결국 만져볼 수 없을 차가움 한강, 에우로파 그대에게 닿기는 이리 힘들구나 서두르지 마라 나도 죽을 만치 숨죽이고 그대에게 가고있다 서러워하지 마라 이번 생엔 그대에게 다는 못 닿을 수도 있다 김해자, 데드 슬로우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 이 삶이 이토록 아무것도 아닌건가 류근,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눈을 다 감고도 갈 수 있느냐고 비탈길이 나에게 물었다 나는 말했다 두 발 없이도 아니, 길이 없어도 나 그대에게 갈 수 있다고 김현태, 첫사랑 단지 보고싶다는 생각만 했다 눈물이 흐른다 그냥 마음속으로 이름 한번 부른 것 뿐인데 너는 뼛속까지 스며와 나를 흔든다 최정재, 너 없는 동안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평생 날 붙들고 잠 못 들게 하는가 사랑은 행복이 아니라 형벌일세 보이지 않는 끈으로 영혼을 묶는 임보, 짝사랑 내 몸에 새겨진 당신을 도려내면 당신보다 많은 내가 잘려나가 이승희, 쫌 쫌 쫌 너를 만난 이후로 나의 인생은 세 가지로 축약되었다. 너를 향해 달려가거나 너를 스쳐 지나가기 위해 달려가거나 너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달려간다 달리다, 황경신
멘트 하나하나가 와닿네요 장거리 커플인데 연락, 표현에서 점점 사랑이 안 느껴지고 저만 기다리고 바라보는 것 같아서 만남에 있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보석이라도 본 것처럼 뇌가 번쩍이게 해주네요 ㅎㅎ 좀 더 깊게 생각해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 맞는 말임. 100% 동의함. 박수 짝짝짝. 그런데. 여성을 획득하지 못한 남성들의 좌절감은 생물학적 죽음에 준하는 스트레스를 준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유아기의 특별한 경험으로 애정결핍 증상이 있다? 이건 빼박 연애에 목숨 거는 성격으로 나타날 거예요. 오마르의 삶님의 팩폭이 확실히 맞는 말인데.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인생의 경험이나, 자제력 등 소질의 한계에 의해 사랑에 대한 갈구함이 더 높은 사람들이 분명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너 한심하니까 그러지 말아라. 그렇게 말하는 거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준의 평범한 조언 수준인 것 같이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개발에 목숨을 걸어도. 항상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답니다. 이거 견디기 쉽지 않아요.
모르겠다.... 연애 어떻게 하는지도 전혀 모르겠고 관심자체를 늦게 가지다 보니 어디서 배우기도 힘들고... 연애도 결혼도 아이 기르는 것도 다 좋을것 같기는 한데 별일 안생기는 이상은 평생 그냥 혼자서 살듯 그래서 무력감도 좌절감도 딱히 안들고 그냥 알아서 혼자 재밌게 사네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려 미친듯이 사랑에 빠지고 매일 보고싶고 연락 자주하고 주변에서 볼땐 둘이 닮았다 결혼할거 같다 스스로도 인연인가 생각되지만. 그거야말로 최악의 궁합입니다. 운이닿아 좋은결실을 맺는수도 있겠지만 제가볼땐 둘다 애정결핍이 있는 정서불안형이 만나면 파국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만날땐 도파민 팡팡 터지고 세상에 단 둘뿐인것 같고 너무 행복해서 밥안먹어도 배가고프지않고 살도 쭉쭉빠지고.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을 상대를 통해 채우려고 할수록 더더 불안해질거에요 그건 누군가 채워줄수가 없는거거든요. 제가 겪은 바로는 한쪽은 정서가 안정된 자기삶을 연애하며 잃지않고 끌려가지 않는 그런사람을 만나야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성장할수 있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연애를 넘어서 결혼까지 갈거라면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둘이좋아 만나는것 이상으로 서로의 생활권에서 모든것을 공유하며 살아가야하기때문에. 상대에 대한 기대와 상대가 주는 애정으로 보이는 그 감정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기때문에 안정된 사람끼리 만나거나 적어도 한쪽은 안정된 정서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가 느낀 결론은 이렇습니다!
매번 휘몰아치던 연애에 지쳐 일부러 휴식기를 가진지 1년정도 되었는데, 혼자 생각이 깊어지던 부분을 딱 짚어주시니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이 영상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챙겨봐야할 것 같아요... 오마르님 감사해용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었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더 감사합니다
연애할때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수많은 영상들 보면서 이해가 안됬어요 저는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운동도 꼬박꼬박가고 야근도 하고 친구도 종종 만나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꼭 남친 만나고 싶거든요..? 아니면 만나서 같이 하고싶어요! 근데 이게 오마르님 말씀처럼 항상 안좋게 흘러가요 영상보니 지금보다 훨씬더 많은 에너지를 온전하게 저한테 집중해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추상적 설명을 항상 이해하고싶었는데 그 어떤 영상보다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러분 제가 그래서 자기개발 하고 운동도 하고 미친듯이 바쁘게 살아도 이 사람에 대한 결핍? 애정은 안채워지더군요... 하필 왜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극하게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이라고는 일도 없는 무심하게 짝이없는지 모르겠네요..보고싶다는 말도 항상 제가 하고.. 항상 마음 한쪽이 공허해요.. 애정결핍인지 몬지... 다행이 저는 티안내고 피곤하게 하기싫어서 제 방어기제처럼 만나는 횟수를 스스로가 줄이게 되고 그래버리더라구요.. 자꾸 보면 내 맘속에 꾹꾹 눌러놨던 애정원함 갈구? 이런게 스물스물 싹틀까바. 이게 무의식중에 제 나름 저랑 상대방의 관계를 유지키는 방법인가봐요. 나름 절제하는..😂이젠 그냥 혼자 마음속에 묻고 삭히고 인생은 누굴 만나도 원래 외로운거구나 하고 인정하고 위안하니 좀 그나마 견딜만하고 평정심 유지하고잇어요.😅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중인데 제가 딱 저런 모습이어서 그걸 제 자신이 느낄정도면 상대는 얼마나 힘들까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4분동안 팩트로 뚜들겨맞았네요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내 삶을 더 충실히 살아야겠어요 큰 깨달음을 얻고 가요 전 이래서 오마르님이 참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0:55 보고 무릎 탁 치고 바로 댓글 쓰러 왔습니다 지금은 취준 하느라 연애든 친구든 내 인생보다 신경 쓰이지 않아서 연애 안한지 거의 1년 되가는데도 딱히 연애를 해야하나..굳이? 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바로 전 연애는 진짜 힘들게 연애 했었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근데 진짜 그 때는 연애 빼고는 하고 있던 게 없고 인생에 재미있는 게 따로 없어서 더 그 사람만 바라보게 되고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취준하는 지금에서는 그 때 연애 말고 취준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ㅎ
연애 많이 해본 입장에서 극초반엔 이런것도 확실히 필요하긴함. 서로에게 빠져 추억을 쌓아야지. 정말 시간을 아끼려면 애초에 연애는 말고 많은 사람들이랑 한번에 놀지 왜 따로 시간 내서 한명만 만남?? 상당히 효율성이 없음. 역으로 뽀뽀하고 영화볼 사람하나만 생긴것뿐인데. 그뽀뽀가 그렇게 중요함?! 근데 연애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도 이런다면 정신병이 맞음.
계산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제 감정에 솔직해져서 미칠듯이 사랑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처음처럼 사랑하지 못한다는건 모두가 알잖아요. 사랑 또한 미칠듯이 해볼 수 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스스로를 무너트리면서 하는 사랑 말고 상대와 나를 위한 사랑!
왠만하면 댓글 잘 안쓰는데..너무 공감되구 좋은말씀 이라서 쓸수밖에 없네요..너무 좋아하는 감정만 생각하고 거기에 온힘을 다 써버린다면 정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 하는 일들을 자꾸만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연애가 최고의 이벤트라고 생각한 제자신에게 미안해지네요..
와.....4분짜리 영상인데 너무 귀한 영상같아요 시간 길이에 비해 굉장히 귀하고 본질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큰 배움 얻어갑니다! 연애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불안해져가던 찰나였는데, 이 영상 보고 정신차려서 앞으로는 건강한 연애해갈게요 ㅎㅎ 제 삶이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전남자친구를 이해해보려고 들어왔어요 왜 뭐든 같이 하고 싶어하고 내 인간관계를 없애고 본인만 바라보며 살기를 원하는지.. 이런 사람이 결혼하면 괜찮은 사람인건가? 하고 생각해봤었는데 그러네요.. 저는 제 인생이 너무 중요하고 친구도 그렇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 분은 뭐가 없어요 전남친도 힘들었겠네 그 점을 감당못해서 헤어졌지만요 ...
영상 시작하자마자 좋아요 100개 누르고싶네..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충분히 알겠지만 일주일 중 7일 내내 보고싶어하고, 피곤해서 집가서 편하게 쉬려해도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하고ㅜ 거절하면 삐지고 서운해하고.. 사랑하면 상대가 행복하도록 배려해줘야하는데 왜 나를 힘들게 할까 싶었더니 진짜 자기 인생에 연애 말고 집중할게 없으니까 연인과 모든 일상을 함께하고싶어 하는 듯.....
여느때처럼 오마르님 특유의 지성과 개성이 묻어나는 말씀...^^ 역시 좋은 말씀..👍그러다가 한30 지나면 텐션이 안올라서 고민인 분들이 슬슬 등장, 나중에 중년 넘어갈수록 내 눈뒤집어주는 사람 하나라도 걸리면 계탄 거..ㅎㅎ 먹고 사느라, 또는 이것저것 인간계의 진실에 치여서 떨어져온 텐션이 치고올라가지는 신나는 일이니까. 여튼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쓸 돈과, 같이 할 일과, 같이 나눌 이야기가 필요해져서라도 '나'를 형성해주는 나만의 시간을 계속 굴려야 해요~
영상 시작부터 뼈맞고 순살된채로 영상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얻은 건 순살치킨보다 훨씬 값진 것들이었습니다. 이 영상의 유일한 단점은 이제서야 올려주셨다는 것… 지난 연애에 너무 마음을 다 준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고 그래서 그 사람을 놓친 것 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오늘의 교훈을 담아두고 다음 연애 때 더 잘하면 될 일 이겠지만 오늘은 왠지 눈무리 나네요…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안그래도 여친이랑 이거 관련해서 다퉜는데 제가 현재 일을 쉬고 있는 상태이기도 해서 더더욱 맞는말인거 같아요 에너지를 다른곳에 쓰고 남은 에너지로 연애를 해야하는데 쏟을곳이 없으니 여친이 좋아미치겠고 여친한테도 그걸 요구하는거 같아요 여친은 일을 다니는 중인데 저처럼 쏟을 수 있을리 없는걸 모르고 다툰거같네요.. 제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영상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내삶에 사랑할게 별로없어서 남아도는 감정을 그사람에게 쏟는거다..통찰력 인정합니다..
솔직히 ㅇㅈ임...
진짜
@@nhk6710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까요 ㅎ
결과도 다름.
진짜ㄹㅇ입니닼ㅋㄱㄱ감정소비 할 시간에 자기개발하세요 시간남아돌고 심심하니깐 연애, 이성에 목메는 겁니다 확실히 바빠지고 난 이후로 연애할 시간도 없고 관심도 안생깁니다
공감하는데요, 저는 바빠도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힘들면 그 하루종일이 망가지는 느낌이라서 하루가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하루종일 힘든 느낌.. 그래서 일도 그만두고싶고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ㅠ
@@오범택-n2s 일은 계속하시는게... 상대방도 그걸 원하진 않을듯 싶습니다..
맞습니다.... 내인생 살기도 너무 바빠... ㅠ
@@오범택-n2s의식적으로 내일을 우선시하세요. 저도 아직 잘 안되지만 의식적으로 집중을 분산시켜야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변합니다. 내가 잘나지 않았는데 여자한테 흔들리면 여자는 피도 눈물도 없이 떠납니다
너무 극단적임. 살면서 죽도록 미치도록 사랑해 보는 것도 귀중한 경험임. 어차피 그런 감정 나이들수록 느끼고 싶어도 못 느낌.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만 같고 설레서 밤잠 못 이루고 그 사람 편지 한장에 하루종일 기쁘고 행복해서 미소가 멈추지 않는 경험을 해 봐야 함. 그건 인생에 몇 없는 축복같은 순간임. 단 한 번도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뜨겁게 사랑을 나누지 못한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나이 들어서 직업을 갖추고 커리어에 매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제 할일 잘하고 있으니 걱정할게 하나도 없음
마지막에 보니까 매번 연애때마다 그런 사람을 위한 영상인거 같네요..
한번 두번 그런 사람을 지목했다기 보다 계속 반복하여 이런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지목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네요
그런 사랑은 한번으로 족한것 같습니다
@@김호세-l2o어차피 한 번 밖에 못해요
맞음...한 없는 설렘을 느껴보는 것도 경험해봐야 함..ㅋㅋ
내 인생을 바꾸는 건 정말 힘들고 귀찮은 일이거든요. 잠을 줄여야하고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고 어려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해야하고요.
그런데 타인이 주는 맹목적인 애정과 사랑은 너무 달콤합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날 행복하게 해줘요. 그런데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남이 나에게 엄청난 사랑을 줬다는 것은 돌이켜보면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내가 내 인생을 열심히 힘들게 가꿔가며 얻게된 경험들이 쌓이고 그것이 결과가 되어 행복으로 돌아오고, 다시 무언가를 도전하게 만들 밑거름이 되어줘요.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여전히 그 쉽고 달콤한 사랑에 연연하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계속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오마르님처럼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
너무 좋은 말이네요 ..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와…. 말씀… 진짜 진하네요
근데 그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내가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질 때 나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었다는 걸 떠오르게 해주기도 하더라고요
명언임. 핵심
그 저는 오히려 상대를 그렇게 끓어넘치게 사랑하는 “제 자신”에게 취해있었던것 같아요.
그런 연애는 저에게도 상대에게도 독인것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깨달았어요.
와…명언
띵언 자아성찰 잘 하시네욥
우와....띵언이네요
감정이란게 정말 중요한 건 맞으나 감정은 좋을 때는 그보다 좋을 수가 없지만, 나쁠 때는 그만큼 자신과 주변사람을 힘들게하고 피말리게 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삶이건 연애건 나이 들어 갈 수록 이성 중심에 감정의 조화가 필요하지 '감정'에 지배당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에 대한 실례입니다.
정제되고 세련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확실히 전달되는 참 멋진 표현이에요.
정말.. 불안형 애착 유형인데 팩폭 맞고갑니다.. 사랑하는 것도 맞지만 영상보니까 제가 왜그렇게 상대에게 집착 했는지 알 거 같군요.. 내 삶 먼저 사랑하기..
아…. 진짜 무릎탁…! 좋아하는 사람 생기고 너무 감정에 시달려서 왜이렇게 까지 휘둘릴까 고민했는데 덕분에 이유를 찾았어요…! 삶이 권태로워지는 시점에 생긴 간만의 좋아하는 사람이라 주체할수 없었나봐요 통찰력 대박…
공감합니다. 취업 준비 중이다보니 연애 중인 남자친구한테 더 자주 연락하고, 더 내 얘기를 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확실히 제 에너지를 쏟을 시간이 몰아져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구들 만나고 제 삶 바쁘게 살다보니 연락에 대해서 신경 안쓰게 되고 각자 사생활 존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마르님의 통찰은 경험하구 나서 아!그때 그감정과 뻘짓이 이거였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오지만..전 어린친구들이 한번쯤은 그런 절절한감정 느껴보는건 좋은거 같아요ㅜㅜ 그때지나고 나서 저러면 진짜 상대방도 본인도 모두의 체력도 인생도 슬프니까여 흑흑
20대에 전쟁같은 연애 몇번 겪고 현재 예비신랑이랑 연애할 때는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따로또같이'라는 말처럼 서로의 시간 존중해주고 혼자있는 시간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연애초반엔 이사람이 날 안좋아하나 생각했는데 갈수록 안정감이 생기더라고요.
불같은 연애도 좋지만 잔잔하고 우직한 연애가 참 좋은 것 같아요. :D
와 진짜 공감해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지금 남자친구가 딱 그런 느낌입니당 잔잔하고 우직한 연애 참 좋아요ㅎㅎ 예비신랑이라니 결혼 축하드려요😊
물론 좋은 상대를 만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제일 큰건 나 자신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이 사람 저 사람과 수 없이 다투고 상처받고 울고 당시에 너무 힘들었던 경험들이 나이들어서 상대와 다름을 받아들이게 되고 연애이외에 인생에서 책임질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신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ㅎㅎ
지금 여자친구가 그런 사람인데
가끔 저한테 관심이 없나 싶어요ㅋㅋㅋ
저도 빨리 안정감 생겼음 싶네요
@@been7777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wk1366 지금은 여유가 없을땐 나에게 신경을 좀 못써주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냥 혼자 생각하고 표현을 적게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가끔 지칠때 좀 소홀하지만 여유가 생기면 표현 많이해주는
비단 연애뿐만 아니라 어느 하나에 빠졌을 때도 적용되는 말이네요.
덕질 한창 할 때도 삶이 정말 무료한데 그것의 구원자만 같았단 것이 덕질이라 다른 것 다 내팽개치고 미칠 듯이 했었고,
축구 좋아 할 때도 똑같이 삶의 무료함을 떨쳐주는 구원자라고 생각하고 홀라당 거기에만 매진했죠.
어찌 보면 하나에 미칠 듯 빠져보는 것도 되게 소중한 경험이지만,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바쁠 때는 신기하게도 그런 맹목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았던 것을 보면
혹시나 나의 삶을 내팽개치고 애정의 대상을 내 삶의 도피처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감정놀이로 한 번쯤 인생을 탕진해봐야
어나더레벨, 즉 이런 단계로 나아가는거죠...
처음부터 해탈하고 득도할 정도 수준으로 오마르님이 말씀하는 그런 수준의 연애하는 사람은 없어요~
만약 있다면, 그 분은 선천적/유전적으로 타고난 분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당~
그렇긴 하네요.과거가 있고 실수가 있어야 알고 나아가니 맞말이에요
상당히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
몸소 경험해서 느끼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뿐만 아니라 감정소비와 시간낭비까지 생길 수 있으니까 미리 저런 부분들을 염려해두고 생각은 해두자. 라는 것이 영상의 취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런 연애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감정놀이로 인생 크게 한번 탕진해보고서야 정신차렸네요..몸소 겪어보면 비로소 저말이 무슨뜻인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연애문제의 정답은 항상 나를 사랑하고 내 일에 집중하기 였음 ㅋㅋㅋㅋ 그러다 안맞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 첫연애에서 내가 너무 좋아하고 걔가 너무 지쳐서 싸우지도 않았는데 헤어지자 했을때도 끝까지 설득하면서 매달렸음.. 그땐 걔가 너무 쓰레기같았는데 영상같은거 많이하고 새로운 사람만나고 그러니까 걔가 너무 이해되고 미안하더라
"너도 나랑같이 감정놀이로 인생을 탕진해보자"😱
오........우
메친ㅋㅋㅋㅋㅋㅋ 표현이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임티까지 존나 완벽한 댓글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 영상 내내 맞는 말만 하셨지만 사람 마음이란게..참 복잡하고 힘드네요
누군가를 사랑할때 ‘이만큼만 사랑해야지’ 하고 사귀기는 쉽지 않은 법이니까요 ㅠㅠ
❤
사람도 바꾸죠
인프제인지 몰랐다함
완전히 바뀜
서른 중반이 되어보니 내가 스스로 바로서야 비로소 내 삶이 시작되더군요.. 혼자서도 충분하지만 둘이서 함께할때 더 든든하고 인생의 질이 높아짐을 느낄때, 그것이 올바른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내 몸과 마음을 가꾸는 운동, 정신건강을 위한 독서, 혼자만의 여유를 위한 취미활동 등 어렸을땐 미처 몰랐던 스스로와 친해지고 나를 사랑하다보니 최근엔 나에게 집중하는데에만 하루가 짧아요 그렇다고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들진않았어요 그저 서로의 바운더리를 존중하고 지켜줄 뿐이죠 ㅎㅎ
늘 연인에게 휘둘리고 롤러코스터 타듯 연애에 온종일 웃고울며 매달리던 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지더라구요
스스로가 온전하고 내 삶의 주체가 나여야 참된 사랑을 할수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
진짜 공감되네요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나 자신에 더 집중하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걸 알지만 자기혐오와 무기력증에 아무것도 못하고 망상에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더 집착하게되고 실패하게되면 자기혐오와 무기력증이 반복되게되는..
그럴수록 더 계획적으로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맞말 대잔치네.. 근데 참 다정한 언어로 말해주니 좋네요 연애에만 모든 걸 쏟아부으면 안 된다는 걸 알고있었음에도 쏟아지는 감정에 당황스러웠는데 내 삶이 붕괴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라는 말이 너무 다정하네 유일한 이 세상 내 편인 내 자신
“내 삶에 그 사람 말고는 딱히 사랑할 것이 없어서“ 팽팽남는 감정이 거기로 다 쏠릴 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열정과 애정을 자기 발전과 일상에 쏟고 있으니 사실 연애 생각이 딱히 들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숙, 세련됨이라는 표현이 너무 멋있어요. 오마르님 늘 잘 보고 있어요!
사랑이란 게 참 모순 같아요. 불같을 때에는 한없이 따뜻한데 그 불이 약해지면 한없이 추워지는 그런 양날검 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연애만 하면 상대방에게 집착 아닌 집착을 해서 고민이에요. 이해해야지 그럴 수 있지 하면서도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 지쳐서 무뎌지고 무너지는 제 자신을 볼 때면 한심하네요. 오마르님의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워 갑니다. 성숙한 연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그 사람 말고 사랑할 것이 없어서.. 내 삶을 더 사랑하지 않아서..! 좋은 영상이에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것들을 찾고 제 삶을 우선으로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결국은 오마르님 말씀이랑 통하는 말일 것 같은데요,
감정 자체를 줄이려하거나 농도나 강도를 낮추려고 하기보다는
생계 및 취미, 자기계발 등에도 열정을 할애하는 게
결국엔 다채롭고 풍요로운 나로 살찌우고
그것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양분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되는 듯해요.
관계가 저질 체력으로 양적 확장만 하는 것보다 질적 향상이 동반될테니까요.
그렇게 다각도로 열심히다 보면
자연히 만나거나 접촉하는 모든 순간엔 최대한 더 충실히 집중해야 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힐 때
즉 있을 때
최대한 고효율로 잘하게 되는 것이죠.
잘할 수 있는 내적 외적 케파도 갖춰지는 거고요.
정말 군더더기 없이 팩폭을 퍼붓네요.
맞습니다. 감정은 과잉인데 인생이 무료하면 저리 되는것 같아요.
쏟을 곳을 찾지 못해 남아도는 에너지를 연애에 낭비하고 있다… 소름 돋게 맞는 말이네요… 맞네… 맞아…
진짜 너무 인정인거 같아요.. 이 영상 매일 보면서 제 마음도 좀 진정시키고 제 삶에 더 집중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 자신을 더 사랑하고 제 일에 더 열중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용
저두 매일 보려구요!!!!!! 마음 진정 + 에너지 저에게 집중!!!
아이유 "돌림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죄책감 없이 밤늦게 전화해도 돼
(그 다음 날) 기억도 못 할 헛소릴 뱉어도 돼
(아무때나) 예고 없이 찾아와
나의 하루를 망쳐도 돼
이런 맘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아
우린 가장 최악의 구간을 맴돌아
We're lost in a circle
이 지겨운 돌림노래
꼬리에 꼬리를 물어 도무지 끝이 안 나
Too easy and so simple (rolly rolly rolly roll)
별생각 없이 가볍게 (rolly rolly rolly roll)
이 짓을 이어가
목욕물 같은 온도로 사랑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비유네요.
항상 끓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서 돌아오는 거절에 식혀지곤 했는데
이젠 평정심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확하네요 같은 논리로 너무 상대를 사랑하는데 상대는 자기만큼 애정을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는데...관계에만 집착하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눈을 밖으로 돌려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시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너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 사람을 가질 수가 없는 위치라 멘탈에 영향 갈 정도로 힘들고 1년만에 술도 마셔보고 울고 감정 자체가 예민해져서 진짜 별 것 아닌 말에도 울고 노래 듣다가 울고 헬스하다가 피티쌤 앞에서 울고 그랬는데 마침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
위치가 왜요?
걍 물리적 거리를 두시고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됩니다
시간이 약
피티쌤앞에서 운 건 진짜 안쓰럽 ㅠㅠ
저도 집오는길에 걸어오면서 펑펑
이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니 소즁해 는 이제 싫더라구요 그냥 아무도 안좋아했음 좋겠네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너무 사무치게 공감됐던 시를 몇편 쓸게요
너를 처음 보았을 때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너를 바라보는 기쁨만으로도
나는 혼자 설레였다
다음에 또 너를 보았을 때
가까워질 수 없는 거리를 깨닫고
한숨 지었다
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내 마음엔
자꾸만 욕심이 생겨나고 있었던 거다
그런다고 뭐 달라질게 있으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
당장 숨을 거둔다 해도
너는 그 자리 그대로
냉랭하게 나를 내려다볼 밖에
내 어두운 마음에 뜬 별 하나
너는 내게 가장 큰 희망이지만
큰 아픔이기도 했다.
저녁별, 이정하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이런 시
너는 목성의 달
내 삶을 끝까지 살아간다 해도
결국 만져볼 수 없을 차가움
한강, 에우로파
그대에게 닿기는 이리 힘들구나
서두르지 마라
나도 죽을 만치 숨죽이고 그대에게 가고있다
서러워하지 마라
이번 생엔 그대에게 다는 못 닿을 수도 있다
김해자, 데드 슬로우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 이 삶이 이토록 아무것도 아닌건가
류근,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눈을 다 감고도
갈 수 있느냐고
비탈길이 나에게 물었다
나는 말했다
두 발 없이도
아니, 길이 없어도
나 그대에게 갈 수 있다고
김현태, 첫사랑
단지
보고싶다는 생각만 했다
눈물이 흐른다
그냥
마음속으로
이름 한번 부른 것 뿐인데
너는 뼛속까지 스며와
나를 흔든다
최정재, 너 없는 동안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평생 날 붙들고
잠 못 들게 하는가
사랑은 행복이 아니라
형벌일세
보이지 않는 끈으로
영혼을 묶는
임보, 짝사랑
내 몸에 새겨진 당신을 도려내면 당신보다 많은 내가 잘려나가
이승희, 쫌 쫌 쫌
너를 만난 이후로
나의 인생은 세 가지로 축약되었다.
너를 향해 달려가거나
너를 스쳐 지나가기 위해 달려가거나
너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달려간다
달리다, 황경신
어떤위치길래 가질수없는 위치에요?신분계급이 다른가요?
멘트 하나하나가 와닿네요
장거리 커플인데 연락, 표현에서 점점 사랑이 안 느껴지고 저만 기다리고 바라보는 것 같아서 만남에 있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보석이라도 본 것처럼 뇌가 번쩍이게 해주네요 ㅎㅎ 좀 더 깊게 생각해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 진짜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에요. 내 인생을 사랑하지 않고 있구나 싶네요. 앞으로 제가 사랑하는 영화를 더 사랑해볼거에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지금 내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니 남자 친구한테 불평불만이 많아 지네요,,, 남친은 질려서 더이상 다가오지 말라네요.. 부탁이라고..헤여지자는 말은 참아 못하는지.. 제 삶에 집중해야 겠어요.
정신차려야지.
완전 공감입니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연애는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제 이상형이 연애가 1순위가 아닌 사람입니다 일단 내 커리어, 삶을 안정적으로 쌓고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연애도 안정적으로 할 줄 아니까요
다 맞는 말임. 100% 동의함. 박수 짝짝짝. 그런데. 여성을 획득하지 못한 남성들의 좌절감은 생물학적 죽음에 준하는 스트레스를 준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유아기의 특별한 경험으로 애정결핍 증상이 있다? 이건 빼박 연애에 목숨 거는 성격으로 나타날 거예요. 오마르의 삶님의 팩폭이 확실히 맞는 말인데.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인생의 경험이나, 자제력 등 소질의 한계에 의해 사랑에 대한 갈구함이 더 높은 사람들이 분명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너 한심하니까 그러지 말아라. 그렇게 말하는 거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준의 평범한 조언 수준인 것 같이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개발에 목숨을 걸어도. 항상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답니다. 이거 견디기 쉽지 않아요.
명언이십니다...
모르겠다....
연애 어떻게 하는지도 전혀 모르겠고
관심자체를 늦게 가지다 보니
어디서 배우기도 힘들고...
연애도 결혼도 아이 기르는 것도 다 좋을것 같기는 한데
별일 안생기는 이상은 평생 그냥 혼자서 살듯
그래서 무력감도 좌절감도 딱히 안들고
그냥 알아서 혼자 재밌게 사네요
ㅇㅈ..
쉽지않음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려 미친듯이 사랑에 빠지고 매일 보고싶고 연락 자주하고 주변에서 볼땐 둘이 닮았다 결혼할거 같다 스스로도 인연인가 생각되지만. 그거야말로 최악의 궁합입니다. 운이닿아 좋은결실을 맺는수도 있겠지만 제가볼땐 둘다 애정결핍이 있는 정서불안형이 만나면 파국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만날땐 도파민 팡팡 터지고 세상에 단 둘뿐인것 같고 너무 행복해서 밥안먹어도 배가고프지않고 살도 쭉쭉빠지고.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을 상대를 통해 채우려고 할수록 더더 불안해질거에요 그건 누군가 채워줄수가 없는거거든요. 제가 겪은 바로는 한쪽은 정서가 안정된 자기삶을 연애하며 잃지않고 끌려가지 않는 그런사람을 만나야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성장할수 있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연애를 넘어서 결혼까지 갈거라면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둘이좋아 만나는것 이상으로 서로의 생활권에서 모든것을 공유하며 살아가야하기때문에. 상대에 대한 기대와 상대가 주는 애정으로 보이는 그 감정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기때문에 안정된 사람끼리 만나거나 적어도 한쪽은 안정된 정서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가 느낀 결론은 이렇습니다!
쓴소리 팩폭 딕션좋습니다 내면을 들킨 느낌이랄까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예요. 근데 그냥 타고 난게 감정에 올인인 사람도 있답니다. 머리로 알면서도 그래요 그냥 호들갑떨게 태어난 사람이예요.
뭔가 팩폭일듯한 영상..이라 나중에 볼래요ㅋㅋㅋㅋㅋ
매번 휘몰아치던 연애에 지쳐 일부러 휴식기를 가진지 1년정도 되었는데, 혼자 생각이 깊어지던 부분을 딱 짚어주시니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이 영상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챙겨봐야할 것 같아요...
오마르님 감사해용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었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더 감사합니다
전 연애에서 제 문제점이 어떤 점이었는지 확실히 깨달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연애에서는 제 삶을 더 아끼고 제 직업에 프라이드를 가지며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연애할때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수많은 영상들 보면서 이해가 안됬어요 저는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운동도 꼬박꼬박가고 야근도 하고 친구도 종종 만나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꼭 남친 만나고 싶거든요..? 아니면 만나서 같이 하고싶어요! 근데 이게 오마르님 말씀처럼 항상 안좋게 흘러가요 영상보니 지금보다 훨씬더 많은 에너지를 온전하게 저한테 집중해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추상적 설명을 항상 이해하고싶었는데 그 어떤 영상보다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미안해 내 자신아 우리 더 성숙해지자 내자신아 우리 서로를 더 사랑하자
멋진 삶을 살아보자
와 꿰뚫어 버렸다 깊은 통찰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내삶의 사랑할것이 줄어드니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내 삶에 더 투자하고 계발해나갈게여!
여러분 제가 그래서 자기개발 하고 운동도 하고 미친듯이 바쁘게 살아도 이 사람에 대한 결핍? 애정은 안채워지더군요... 하필 왜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극하게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이라고는 일도 없는 무심하게 짝이없는지 모르겠네요..보고싶다는 말도 항상 제가 하고.. 항상 마음 한쪽이 공허해요.. 애정결핍인지 몬지... 다행이 저는 티안내고 피곤하게 하기싫어서 제 방어기제처럼 만나는 횟수를 스스로가 줄이게 되고 그래버리더라구요.. 자꾸 보면 내 맘속에 꾹꾹 눌러놨던 애정원함 갈구? 이런게 스물스물 싹틀까바. 이게 무의식중에 제 나름 저랑 상대방의 관계를 유지키는 방법인가봐요. 나름 절제하는..😂이젠 그냥 혼자 마음속에 묻고 삭히고 인생은 누굴 만나도 원래 외로운거구나 하고 인정하고 위안하니 좀 그나마 견딜만하고 평정심 유지하고잇어요.😅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중인데 제가 딱 저런 모습이어서 그걸 제 자신이 느낄정도면 상대는 얼마나 힘들까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4분동안 팩트로 뚜들겨맞았네요 내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내 삶을 더 충실히 살아야겠어요 큰 깨달음을 얻고 가요 전 이래서 오마르님이 참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뒷통수 쌔게 맞은거처럼 공감된다 나는 백수라 하는것도없고 하루종일 상대만 기다리고 상대는 바쁘고 하다보니 나만 좋아하는거같고 나만 너무 집중하는거같았는데 상대가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거고 내 상태가 불안정하다는걸 느껴버렸네..감사합니다
내 삶 열심히 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는데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겠던뎋ㅎ
좋은 말이네요. 연애 말고는 내 삶에 딱히 열정을 쏟을 것 이 없어서... 머리가 맑아지는 해답 같은데.. 한 2년 전 부터 제 직업에 대한 권태가 심해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 상태네요. 이게 원인이었던 것 은 깨달았는데, 어떻게 다시 살려낼 지 앞길이 막막하네요
0:55 보고 무릎 탁 치고 바로 댓글 쓰러 왔습니다
지금은 취준 하느라 연애든 친구든 내 인생보다 신경 쓰이지 않아서 연애 안한지 거의 1년 되가는데도 딱히 연애를 해야하나..굳이? 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바로 전 연애는 진짜 힘들게 연애 했었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근데 진짜 그 때는 연애 빼고는 하고 있던 게 없고 인생에 재미있는 게 따로 없어서 더 그 사람만 바라보게 되고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취준하는 지금에서는 그 때 연애 말고 취준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ㅎ
연애 많이 해본 입장에서 극초반엔 이런것도 확실히 필요하긴함. 서로에게 빠져 추억을 쌓아야지. 정말 시간을 아끼려면 애초에 연애는 말고 많은 사람들이랑 한번에 놀지 왜 따로 시간 내서 한명만 만남?? 상당히 효율성이 없음. 역으로 뽀뽀하고 영화볼 사람하나만 생긴것뿐인데. 그뽀뽀가 그렇게 중요함?! 근데 연애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도 이런다면 정신병이 맞음.
정신병인데....참 슬픈병이죠.... 사랑하는데 그만큼 부담주는 거니.
직접 해보니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초반에는 서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관계에 확신?을 정립하는게 필요하지만 어느정도 신뢰가 쌓이면 각자의 삶을 지키면서 서로 발전하는게 좋죠!
계산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제 감정에 솔직해져서 미칠듯이 사랑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처음처럼 사랑하지 못한다는건 모두가 알잖아요. 사랑 또한 미칠듯이 해볼 수 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스스로를 무너트리면서 하는 사랑 말고 상대와 나를 위한 사랑!
구구절절 명언❤
1:36 2:02 2:26 2:44 3:25 개인적으로 밑줄 쫙
왠만하면 댓글 잘 안쓰는데..너무 공감되구 좋은말씀 이라서 쓸수밖에 없네요..너무 좋아하는 감정만 생각하고 거기에 온힘을 다 써버린다면 정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 하는 일들을 자꾸만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연애가 최고의 이벤트라고 생각한 제자신에게 미안해지네요..
공감 됩니다. 삶에 그렇게 사랑할 것이 없기 때문에, 연애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죠.
내가 딱 이런 인생 살았는데 정확함 할 짓 없으니까 그러는 거임
맞는말이네요 내가 나에게 할애할 시간과 여건을 상대에게 올인하다보니 생기는 감정이란.. 제가 누구에게 가르켜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스스로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한후 옆을 돌아보시길..
감사합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붕괴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말들도 다 딱 저를 위한 말인 것 같네요 너무 힘들었는데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ㅠ
와.....4분짜리 영상인데 너무 귀한 영상같아요 시간 길이에 비해 굉장히 귀하고 본질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큰 배움 얻어갑니다! 연애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불안해져가던 찰나였는데, 이 영상 보고 정신차려서 앞으로는 건강한 연애해갈게요 ㅎㅎ 제 삶이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다른게 있어도 난 사랑이 1순위다..
대신 결혼은 없죠 ㅎㅎ
0순위는 일이나 다른활동들
전남자친구를 이해해보려고 들어왔어요 왜 뭐든 같이 하고 싶어하고 내 인간관계를 없애고 본인만 바라보며 살기를 원하는지.. 이런 사람이 결혼하면 괜찮은 사람인건가? 하고 생각해봤었는데 그러네요.. 저는 제 인생이 너무 중요하고 친구도 그렇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 분은 뭐가 없어요 전남친도 힘들었겠네 그 점을 감당못해서 헤어졌지만요 ...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인 것 같아요..4분 남짓의 영상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현재와 과거의 연애를 돌아보고 통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2:48 와 뼈때린다.... 당장 호들갑 멈추게 하는 멘트
팩트만 쏙쏙 집어서 말 해주시니 현실을 좀 보게 될수 있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좋아요 100개 누르고싶네..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충분히 알겠지만 일주일 중 7일 내내 보고싶어하고, 피곤해서 집가서 편하게 쉬려해도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하고ㅜ 거절하면 삐지고 서운해하고..
사랑하면 상대가 행복하도록 배려해줘야하는데 왜 나를 힘들게 할까 싶었더니 진짜 자기 인생에 연애 말고 집중할게 없으니까 연인과 모든 일상을 함께하고싶어 하는 듯.....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여자친구가 지금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아요😢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세련되고 멋진 방법으로
내 감정도, 나도 관리 했어야했다...
너무 찌질하게도 나는 그게 잘 안되었구나
미안했다..나 ㅜ
정확히 이 문제로 요즘 머리가 복잡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머리를 한대 맞은 거 같은 느낌이에요 아래 다른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좀 느슨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봐줘야 할듯요
예전 연애를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누굴 또 좋아하게 되면 똑같아질까봐 무서워서 망설였는데, 지금 내 삶을 살아가며 노력하다보니 그런 두려움은 사라졌어요. 내 삶을 사랑하고 긍정해야 자신감도 생기고 타인을 대함에 있어서 여유도 생기는 거 같아요
진짜 방금까지 이 고민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오마르님
자식에 대한 사랑도 비슷함ㅎㅎ 에너지 쏟을때가 없는 엄마들이 자식에게 집착이 강하고 보상심리와 대리만족을위해 자식의 출세를 바람ㅎ
이번 영상은 딱 저를 저격하는것만같은 영상이에요ㅠㅠ항상 뼈를때려주셔서 현실을 자각하게만드는 오마르님..너무 감사합니다 저같은분들이 많을거에요..😭
이론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파고드니까 마음이 후벼파지네요...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여느때처럼 오마르님 특유의 지성과 개성이 묻어나는 말씀...^^ 역시 좋은 말씀..👍그러다가 한30 지나면 텐션이 안올라서 고민인 분들이 슬슬 등장, 나중에 중년 넘어갈수록 내 눈뒤집어주는 사람 하나라도 걸리면 계탄 거..ㅎㅎ 먹고 사느라, 또는 이것저것 인간계의 진실에 치여서 떨어져온 텐션이 치고올라가지는 신나는 일이니까. 여튼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쓸 돈과, 같이 할 일과, 같이 나눌 이야기가 필요해져서라도 '나'를 형성해주는 나만의 시간을 계속 굴려야 해요~
해은이 이거봤으면,,
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니지만 장담컨데 1:41가 꿈이며 목표인 모쏠들도 은근 많습니다. 이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다니 ㅋㅋㅋㅋ 남들의 꿈을 짓밟으시네요 ㅋㅋㅋ 현웃 터지게 해주셔서 큰 감사드립니다
영상 시작부터 뼈맞고 순살된채로 영상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얻은 건 순살치킨보다 훨씬 값진 것들이었습니다. 이 영상의 유일한 단점은 이제서야 올려주셨다는 것… 지난 연애에 너무 마음을 다 준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고 그래서 그 사람을 놓친 것 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오늘의 교훈을 담아두고 다음 연애 때 더 잘하면 될 일 이겠지만 오늘은 왠지 눈무리 나네요…
정말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저의 연애에 대한 시각을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영상보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취해 제 삶을 약간 소홀히 했는데, 영상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솔들에게 적용되는 영상은 아닌것 같네요
그들에게 첫 연애가 가슴뜨겁지 않은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인생에서 후회없이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은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내가 연애만 시작하면 삶이 힘들어진 이유가 연애에만 올인해서 그런거였구나
ㅠㅠ
정확하게 뭐가 문제라고 탁탁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공부만 하느라 인생이 지루해서 연애에 모든 관심과 애정을 쏟아넣었는데 다른 취미를 찾아보려구요.
전 여친이 딱 이케이스로 저한테 올인해서 힘들었는데, 그 점을 진짜 정확하게 집어내서 말로하니까 소름돋네요
잘보고 갑니다~
전 전남친 ㄹㅇ 끄덕이면서 봤어요
@@V__Vv ㄹㅇ
저는 누굴 만나도 덤덤해서 문제인데 ㅠ 상대를 끓어넘치게 좋아하는 사람 보면 오히려 부러움 ㅠ 전 아직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난 거일까요 아님 원래 이런 사람일까요 ^^… 한번만이라도 상대가 너무 좋아죽겠는 감정 느껴보고 싶다 ^^…
아직 그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분을 못 만나보신걸 거에요 ㅎㅎ. 사람관계는 누구든지 상대적인 거라서 그런 분 어딘가는 분명 있을 거고 언젠간 분명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kkakjang2 뿌엥 .. 따수운 말씀 감사합니다 .. 💖💖 행복한 연휴 마무리 보내세용 :-)
@@레온케네디 고백을 먼저 받아서 만난 사이가 대다수였고 처음에 먼저 좋아해서 만나도 그 마음이 오래가지 못하고 사그라들더라구욧..; 사람 만난 경험이 적기두 합니닷 ㅠㅠ 흙
저도 이거보면서나 다른거 보면서도 항상 같은생각해요ㅋㅋ왜 어릴때부터 애늙은이처럼 담담한지 푹 빠지는 경험 해보고 싶기도 하면서도 막상 아닐 것 같기도 하네요
@@승-v5r 저두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한번쯤은 푹 빠지는 연애 해보고 싶다는 생각,,, ㅠㅋㅋㅋㅋㅋㅋ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안그래도 여친이랑 이거 관련해서 다퉜는데 제가 현재 일을 쉬고 있는 상태이기도 해서 더더욱 맞는말인거 같아요 에너지를 다른곳에 쓰고 남은 에너지로 연애를 해야하는데 쏟을곳이 없으니 여친이 좋아미치겠고 여친한테도 그걸 요구하는거 같아요 여친은 일을 다니는 중인데 저처럼 쏟을 수 있을리 없는걸 모르고 다툰거같네요.. 제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영상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애인에게 관심 받고싶지만...그렇다고 매번 애정을 갈구하긴 너무 지쳤었는데.. 영상 잘 보겠습니다!!
백만뷰 넘어야 된다 사람 하나 살렸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금사빠이고 흠뻑 빠져서 힘든 스타일인데 도움 많이 되네요
유튜브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오마르님 영상 몇 년전부터 잘 보고 있었는데 며칠 전 끝난 연애의 문제점이 뭘까, 어떻게해야 내가 좀 더 건강한 정신으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말씀주신대로 저에게 좀 더 많이 에너지를 쏟아볼까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마르님.
머리는 아는데 마음이 그게 안됩니다.
감정과잉 될 때, 그 때마다 찾아오겠습니다. 2년 동안 저에게 진짜 빛과 소금같은 존재십니다. 좋은 통찰력 감사합니다.
겪지 않으면 절대 쉽게 할 수 없는 말… 오랜만에 다시 느끼고 갑니다. 내 삶이 먼저다!
마음에 안들면 덜 좋아하게됩니다 ㅋㅋㅋ
저도 하루에 한번씩 봐야할 것 같네요,,
그래서 때가 있는거임ㅋㅋ
일때문에 일에 매진할때 연애 열심히 하면
바빠서 제대로 연애도 못하고 ㅜ 슬픔
와 책보다 더 유익하다
이해도 잘되고
조금 지친상태에서 연애라니 오 색다른 시각
그래도 되는군요!
와,,자기 객관화 씨게 잘 됐어요
저는 하고싶은일도 할것도 많아서 항상 남친이 서운해 했는데 남친이 티는 안냈거든요 대신 만날때 최선을 다해주려하는데 내 연애가 잘못됐나 내가 남친을 진짜 사랑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뭔가 그렇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