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이수업 가장 큰 문제점은 수강생들 간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거죠. 이 수업들을 당시 저는 깃허브 한줄한줄 따라가느라고 낑낑댔는데, 누군가는 아예 과제 모의채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수강생들한테 배포해주더라구요…. 조교님이 채점하시는 test case보다 훨씬 다양한 case로 채점해주는거 보고 세상에 대해 좌절했던 기억이 ㅠ
전반적으로 아주 어려운 과제는 아니지만, 1학년에 컴퓨터 언어 생전 처음 접하고 바로 다음 학년에 맞닥뜨린 과제라고 생각하면 아찔하긴 하네요. 저도 대학 올라가서 처음 컴퓨터 언어 접했는데, 그 때의 막막함을 아직 기억합니다 ㅋㅋㅋ 특히 1학년 C 언어 수업 포인터부터 시작된 그 막막함이란... 후우..
@@니다-o3g 학교 공부 짬짬히 간단한 프로그래밍 해보세요. 단순 지식 측면보다도, 본인이 컴공에 적성이 맞는지 미리 알아보기 좋습니다. 직접 간단한 계산기라도 낑낑거리며 알고리즘 짜서 처음 구현했을때 뭔가 희열이 느껴지고 더 나은 계산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든다면 컴공진학이 나쁘지 않습니다. 반대로 뭔가 헛수고로 느껴지거나 왜하는지 모르겠거나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든다면 컴공은 좀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짜서 구현하기. 남은 여생 밥먹고 할게 이게 다 거든요.
@@니다-o3g 고딩이면 입시에 집중해야죠. 초중딩이면 모를까... 입시에 성공한 후에 겨울방학때 열심히 하세요. 컴공과 처음 들어가서 프로그래밍 공부하면 많이들 좌절하고 방황하긴 하는데 옜날에 내가 친구들한테 조언했던 내용을 말하자면(나는 이미 프로그래밍 익숙했던) 다른 일반 과목처럼 생각하고 그 정도의 시간을 들이면서 배우려고 하면 안된다. 영어 배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가? 영어를 처음 배운다고 생각하고 프래그래밍 연습을 많이 해야 따라갈 수 있다. 결국엔 다 따라가던... 컴퓨터 언어는 철저히 규칙에 따르고 외울 단어도 많지 않고 시간 들여 열심히 연습하면 뭐... 수학적 사고력이 더 중요하니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더 나아요. 컴공과 가면 프로그래밍,수학,그 밖의 이론과 지식을 각 3분의1 정도의 비중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우습다. 전형적인 서울대 명함팔러 다니는 새끼들 사고구조. 서울대지만 서울대 아닌것들. 학업의 운이 고딩때까지인 것들. 솔까 그런 태도로 엘리트인냥 설치는거. 운없어서 자기실력 대우 못받고 지방대에서 칼갈고 들어온 사람에게 여차하면 썰리는거임... 서울대면 서울대 다운 실력유지에 자존심 거는게 맞을거임.
@IlllIlIlllIIIllIl 그렇긴 한데 저 중 몇 개는 요즈음 고딩도 하는 수준이 아닌가 하는 군요. -_-; 뭐 어차피 컴공 전공서적 자체가 거기서 거기니까 서울대라고 뭐 특별히 대단한 걸 가르치는 건 아닌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가르친다고 다 따라가는 건 아니긴 할 겁니다. 높은 수준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내면 못하면 죽는 줄 알고 어떻게든 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반면 수준이 낮은 학교로 갈수록 같은 세상탓 시기탓 환경탓 등등 하여튼 온갖 핑계를 대며 못한다고 난리를 떨고 안되면 교수가 너무 무리한 요구한다며 교수 탓을 해대다 결국 태반이 과제를 해가지 않죠. 그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자료구조를 지금 배운다니 놀랍네요. 자료구조는 메모리기 8,128,256메가 시절, Cpu는 286,386시절 메모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가? Cpu계산을 얼마나 빨리하는가? 이런것들을 위해나온 알고리즘 인데… 지금은 메모리, Cpu계산 걱정 안하고 코딩하는 시절인데…좀 진보적인 학습을 대학에서 해줬으면 우리나라가 AI 나 자율진행차, 인공위성 등 많은 분야에서 앞서갈수있으련만. 나 93학번 대학때 교수님이 가상현실 얘기 했을때 정말 충격 이었음. 난 머리가 나빠서 하고는 싶었는데 못함.
서울대 컴공과 만만하네.. 나 컴공과 2학년 때 자료구조 과제가 스택과 큐를 응용해서 어셈블러 짜오는 거였음. 저 과제 3번인데.. 거기에다가 어셈블러 명령어 매핑 까지 해야함. 우리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 근데.. 그거 자료구조 텍스트 북 문제 중 하나임.. 즉 니가 공부를 대충한 거 뿐임.
@@Zeddy27182 이상한 건가요? 처음 신입생으로 자바 배울때, 자료형, functions, class, exception etc 이나 이런 기본적인 컨셉부터 해서, 기본적인 oop(encapsulation, inheritance, polymorphism), ad-hoc/run-time/compile time polymorphism, big O notation 정도까지 첫 수업에서 커버한걸로 기억합니당. 첫 언어로 자바를 했어서요, 자료구조까지는 자바로 했고, 그 이후에는 수업마다 언어가 다 달라서요.
@@뭐하지오늘하루는 In my case, I learned Python in the 1st semester and Java in the 2nd semester. But, it will be good for u bc if u get used to Java, then Python will seem way too easier."🤣
3번째 과제에서 1번문제에 1 더하기 5 곱하기 3 에서 3 더하기 5 곱하기 3 을 뺀다로 1 5+ 3* 35+ 3* - 15+3*53+3*- 라고 생각했는데 왜 15+3*353+*-가 되는건가요? 아직 고3-대1 사이라 문제 보고 유추해볼만 한데 이해가 안가서 질문합니다...
@@worlddev 이 때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대는 못갈거 같아서 결국 고컴으로 왔는데 너무 만족하고 다니는 중이네요ㅋㅋㅋㅋㅋㅋ 수험생 때는 서울대만 눈에 아른거리고 그랬는데 어차피 지나간 일에 실력이나 올리자고 공부하는데 그래도 대학원은 서울대와 인연이 닿기를 바라며... 뭔가 독백 같지만 그래도 동영상에서 이것저것 정보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ll_0823 하나만 여쭈어도 될까요? 지금 고3인데 성적은 이대로만 한다면 정시로 설컴까지 노려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만족하신다는건 어떤걸 만족하시는지 또 제가 그냥 고등학교 공부만 해서 컴퓨터 지식은 문외한인데 대학들어가기 전에 공부를 좀 해야 따라갈만한가요? ㅠㅠ
@@김지성-y1k 저는 설컴을 지망했었지만 성적이 아무래도 불가능하기에 서울대에서 고려대로 틀었는데 물론 서울대와 고려대의 인식, 학벌이 가지는 힘이 다르지만 저는 제 기준에서는 고려대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점점 들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질문은 일단 지금은 무조건 입시에 전념하시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입시에 전념해 대학교에 후회없이 지원하신 뒤에 학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커리큘럼을 따라서 배워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옛날부터 해오던 친구들이 조금은 유리하겠지만 점점 갈수록 학기 중에 밀도 있게 전념한 학생들이 돋보이는 구조입니다. 설컴 갈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준비하는게 가능하다 이러시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리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입시에 전념하셔서 설컴을 꼭 가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영상 재밌네요 ㅋㅋㅋ 서울대 자료구조 커리큘럼 잘 보고 갑니다
피지컬 엄청난 개발자님을 여기서...
?? 이지모드다
ㅋㅋㅋㅋㅋㅋㅋ이수업 가장 큰 문제점은 수강생들 간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거죠. 이 수업들을 당시 저는 깃허브 한줄한줄 따라가느라고 낑낑댔는데, 누군가는 아예 과제 모의채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수강생들한테 배포해주더라구요…. 조교님이 채점하시는 test case보다 훨씬 다양한 case로 채점해주는거 보고 세상에 대해 좌절했던 기억이 ㅠ
어디에나 경력있는 중고 신입은 있나보군요. ㅎㅎㅎ
개쩐다
와....그정도로 차이나요?
서울대 부럽당
아마 중고 신입은 거겠죠? ㅋㅋ 그 때부터 코딩하던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가 크긴 하니까요.
그런 사람들은 조별과제를 시키면 혼자 4명분을 전부 커버치는 경우도 있잖아요 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컴공과 출신은 아니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6:18 부분에서 컴공과의 적폐로 '이클립스로 Java개발' 이라고 나온 부분은 어떤것 때문에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인텔리제이라는 훌륭한 IDE가 있는데 이클립스를 계속해서 쓰는 교수님들의 레거시스타일을 지적하는듯요
애초에 요새 현업에서 레거시 프로젝트나 기업 아닌 이상 다 인텔리제이 쓰죠..
진짜 졸업 어떻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었고 ㅜ 비전공자로 그저 겸허히 공부해보기로 마음먹었숩니다
이걸로 밥먹고 사는 아잰데... 확실히 과제 하나하나가 대학교 2학년 과제로 주기엔 상당히 수준이 있음. 근데 그 과제를 한학기에 몇개를 주는겨. 학년 감안하면 명실상부 대한민극 최고대학이라 할만 함.
전반적으로 아주 어려운 과제는 아니지만, 1학년에 컴퓨터 언어 생전 처음 접하고 바로 다음 학년에 맞닥뜨린 과제라고 생각하면 아찔하긴 하네요. 저도 대학 올라가서 처음 컴퓨터 언어 접했는데, 그 때의 막막함을 아직 기억합니다 ㅋㅋㅋ 특히 1학년 C 언어 수업 포인터부터 시작된 그 막막함이란... 후우..
혹시 지금은 컴퓨터 언어 잘다루시나요? 컴공 지망하는 고딩인데 미리 코딩언어 공부를 해야되는건가 싶어서요
@@니다-o3g기본 개념정도만 알고가도 괜찮아요
@@니다-o3g 학교 공부 짬짬히 간단한 프로그래밍 해보세요. 단순 지식 측면보다도, 본인이 컴공에 적성이 맞는지 미리 알아보기 좋습니다. 직접 간단한 계산기라도 낑낑거리며 알고리즘 짜서 처음 구현했을때 뭔가 희열이 느껴지고 더 나은 계산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든다면 컴공진학이 나쁘지 않습니다. 반대로 뭔가 헛수고로 느껴지거나 왜하는지 모르겠거나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든다면 컴공은 좀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짜서 구현하기. 남은 여생 밥먹고 할게 이게 다 거든요.
@@니다-o3g 고딩이면 입시에 집중해야죠. 초중딩이면 모를까...
입시에 성공한 후에 겨울방학때 열심히 하세요.
컴공과 처음 들어가서 프로그래밍 공부하면 많이들 좌절하고 방황하긴 하는데
옜날에 내가 친구들한테 조언했던 내용을 말하자면(나는 이미 프로그래밍 익숙했던)
다른 일반 과목처럼 생각하고 그 정도의 시간을 들이면서 배우려고 하면 안된다. 영어 배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가?
영어를 처음 배운다고 생각하고 프래그래밍 연습을 많이 해야 따라갈 수 있다.
결국엔 다 따라가던...
컴퓨터 언어는 철저히 규칙에 따르고 외울 단어도 많지 않고 시간 들여 열심히 연습하면 뭐...
수학적 사고력이 더 중요하니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더 나아요.
컴공과 가면 프로그래밍,수학,그 밖의 이론과 지식을 각 3분의1 정도의 비중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니다-o3g 대학교가서 공부하면 됩니다.
서울대의 장점은 뛰어난 사람들과 인맥을 만들고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인 듯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혼자서 공부하거나 따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얻어가는 게 더 많은데
서울대생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부럽네요..
서울대 인맥이 유용하죠잉
우습다. 전형적인 서울대 명함팔러 다니는 새끼들 사고구조. 서울대지만 서울대 아닌것들. 학업의 운이 고딩때까지인 것들. 솔까 그런 태도로 엘리트인냥 설치는거. 운없어서 자기실력 대우 못받고 지방대에서 칼갈고 들어온 사람에게 여차하면 썰리는거임... 서울대면 서울대 다운 실력유지에 자존심 거는게 맞을거임.
@@helookscool 본인의 학벌 컴플렉스를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거 아님?
@@helookscoolㅎㅎ
틀린말 없긴 함
1학년에 프로그램 언어만 가르치고 2학년에 곧장 고난이도 자료구조 과제 ㄷㄷ
저희 학교는 VS Code와 break point를 3주차 본격적인 코딩 시작 전에 가르쳐주셔서 디버깅은 괜찮았는데, 같은 과제였다면 백지들 많이 나왔을 거 같습니다...
수도권 대학생인데 비슷하네요.. 레드블랙트리도 코딩도 하고 그랬는데 저정도 난이도면 백준 실 골5 정도?
근데 컴공은 구글링하면 어떤 알고리즘도 거의 다 나와있고 인도인들이 유튜브에서 잘알려줌
근황) chatGPT 출시로 이번학기 부터 교수님이 여기서 소개된 내용에 추가 기능 구현을 과제로 내고 있습니다.
와 여기서 뭘더추가하나여..?
어엄...
걍 내신쌓거나 수능쳐서 컴공 온 사람들이랑
과학고 정올출신 분들이랑 차이가 엄청 심했겠네여
후자 분들은 걍 딸깍딸깍 하고 풀고 icpc 준비하고 있을듯
2:31 이 부분 좀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한번 구현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디버깅 방법 왜 안알려줘... ㅠㅠ 컴터 부전공 하는동안 중단점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취준하면서 알게됐음.. 정의로 바로가는 단축키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그동안 뭐했나 싶어서 현타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채널 대성하실 듯
근데 사실 코포나 백준 알고리즘 풀려면 1학년 때든 2학년 때든 다 쉽게 할 줄 알아야 되는 거..
영상 잘 봤습니다~ 문제에 대한 설명이 영상에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ㅋ개꿀~
장난이 아니네 저는 파이썬으로 해야 자료구조 겨우 따라만들수있을것같은데
C언어로 링크드 리스트 구현조차쉽지않던데
이걸 어떻게 한과제당 2일만에 해내는 학생들이 놀랍네요 ㄷㄷ
서울대 자료구조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유익한 컨텐츠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멘트가 대단하네요
2학년 1학기 수업인데 자료구조라기 보다는 거의 알고리즘 수업인데
알고리즘은 보통 3학년 이후의 수업으로 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건 맞긴 하네요.
알고리즘 전략보다는 자료구조를 응용한 알고리즘에 가까운것 같아요
서울대인건 모르겠고 미친 드립력과 짤 구성으로 구독 박았습니다 ㅋㅋㅋ 이거 예능 채널 맞죠 ??
상황에 적절한 짤들 💖💖💖
확실히 배우는 분량이 더 많고 과제도 더 까다롭네용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AVL은 별도 자료구조 심화과목에서 배웠는데.. 군대 다녀온 뒤론 개설 안하고 알고리즘 쪽으로 많이 개설되더라고용
요즘은 자료구조 과제가 다른 교수님 수업간에도 표준화 돼있는데,
1. Deque
2. Linked list, Cyclic Array
3. Left leaned RBTree
4. Hashtable with open addressing
5. Graph, solving Dijkstra 등등
구현 위주더라고요. 언어는 C++
2학년 과제 수준이 저정도라니 짱어려운데요 ㅜㅜㅜ
컴공은 아니고 전자인데 1학때 C들은거로2학년때 자구들으니 어려워서 충격먹음 ㅋㅋ
서울대나 어디나 어딜가나 비슷하네요.
왠만한 대학 어디서나 보이는 너무 전형적이고도 간단한 과제네요.
뚝배기 딱대.
@@임인규-l3x진짜임 ㅋㅋ
대학은 인맥과 이름값을 얻으려고 가는거지. 배우는 지식은 덤이고.
@IlllIlIlllIIIllIl 그렇긴 한데 저 중 몇 개는 요즈음 고딩도 하는 수준이 아닌가 하는 군요. -_-;
뭐 어차피 컴공 전공서적 자체가 거기서 거기니까 서울대라고 뭐 특별히 대단한 걸 가르치는 건 아닌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가르친다고 다 따라가는 건 아니긴 할 겁니다.
높은 수준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내면 못하면 죽는 줄 알고 어떻게든 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반면
수준이 낮은 학교로 갈수록 같은 세상탓 시기탓 환경탓 등등 하여튼 온갖 핑계를 대며 못한다고 난리를 떨고 안되면 교수가 너무 무리한 요구한다며 교수 탓을 해대다 결국 태반이 과제를 해가지 않죠.
그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타과생도 많이 듣고 저학년 과목이라 과제 난도를 딱히 올리지는 않는듯
잘 보고 갑니다.. 학기 시작하면 댓글 늘어날 듯 ㅎㅎ
재밌게 봤어요!
자료구조를 지금 배운다니 놀랍네요. 자료구조는 메모리기 8,128,256메가 시절, Cpu는 286,386시절 메모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가? Cpu계산을 얼마나 빨리하는가? 이런것들을 위해나온 알고리즘 인데… 지금은 메모리, Cpu계산 걱정 안하고 코딩하는 시절인데…좀 진보적인 학습을 대학에서 해줬으면 우리나라가 AI 나 자율진행차, 인공위성 등 많은 분야에서 앞서갈수있으련만. 나 93학번 대학때 교수님이 가상현실 얘기 했을때 정말 충격 이었음. 난 머리가 나빠서 하고는 싶었는데 못함.
메모리, cpu 계산걱정을 왜 안하죠..?
놀랍게도 요즘 중학생이 저 정도는 합니다. (상위 0.1% 정도겠지만.. ) 심지어 더 나아가 Segment tree lazy propagation 까지 이해합니다...
2학년 자료구조때 바로 백트래킹과 다익스트라를 ㄷㄷ 코딩인터뷰에서 볼법한 문제들을 2학생 학부생한테 시키는거 보니 예사롭지 않네요
역시 서울대는 대단해. 그래서 서울대 가면 안된다니깐. 취업은 못해도 자기수준 대학 가는게 맞는듯,.😊
요샌 1학년 때 파이썬도 가르쳐주는군요.. 옆 전기과에서 컴기 수업은 한 학기에 언어 5-6개 커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중에 파이썬은 없던거로..
보인고등학교에서 전설로 남아서 문뜩 생각나서 찾아보니 유튜브가 있네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선배님
후배님반가워유
헉!!! 꾸준히 영상 시청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이셨군요!! ㅎㅎ 저는 19학년도 졸업생입니다!!
직접 작성해 본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손에 익지 않을 때는 고생 좀 하겠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컴공 지망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2:39 영화 라인업 레전드ㅋㅋ
신기하네요 서울대라면 엄청나게 어려운것들을 할줄 알았는데 다 비슷비슷하네요. 근데 저희학교는 C를 사랑해서 C로 짜느라 고역이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영상 재미있네요. 개발 처음 시작하는 비전공자인데 올려주신 과제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타학교 자료구조인데 서울대는 난이도가 높네요 저희학교는 해봤자 정렬 알고리즘 종류별로 구현정도였음
브레이크 포인트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는 아니지만 저 대학 DS 시간때, 저기서 2은 똑같이, 3번은 Inorder, Preorder, Postorder 다 해서 내고, 5은 그대로, 6은 비슷한 과제 제출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쉬워졌나요? 흠
나는 ocaml로 컴파일러 만드는 과제를 아직도 잊지 못함.. ocaml 쓰는 사람이 없어서 코드 참고할 것도 없음.. 그 때 막막함은..
서울대 컴공과 만만하네.. 나 컴공과 2학년 때 자료구조 과제가 스택과 큐를 응용해서 어셈블러 짜오는 거였음. 저 과제 3번인데.. 거기에다가 어셈블러 명령어 매핑 까지 해야함. 우리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 근데.. 그거 자료구조 텍스트 북 문제 중 하나임.. 즉 니가 공부를 대충한 거 뿐임.
인정이야 열심히해야지 서울대나와도 블라인드채용하는 시대인데 열심히 하고 좆될필요도있어 취업까지 코딩놓지마라 형처럼되는건 순식간이야
1학년 때 신조 ’놀고 먹기는 나의 빛‘
현재 신조 ‘놀고 먹기는 나의 빚’
1, 2번까지는 서울대도 별거 없네 생각했는데 3번부터 난이도 저세상으로 가네
사실 학교문제가아니라 교수문제인듯. 내가 현역때 처음입학한학교에서 기초코딩했었는데 파이참으로 길건너친구들 만드는거 했었음
디버깅을 안 가르쳐주는 건 진짜 공감이네요 왜 그러는 건지….
오 한국은 과제수가 적네요.. 저는 조지아텍인데, 저희는 알고리즘 한학기 과제가 13개라서 ㅠㅠ 1학년1학기때 자바로 해서 oop 하고, 2학기때 자료구조 보통 듣습니다. 기억나는게, 자료구조 과제 13개, 중간고사 3번, 기말고사 전범위 1번, 퀴즈 4번으로 기억하는데ㅋㅋ
과제 개수는 일반적인데 Freshman 되자마자 Java를 배운다구요?😯
"코딩 모르는 자, 이곳에 들어오지 마라."
@@Zeddy27182 이상한 건가요? 처음 신입생으로 자바 배울때, 자료형, functions, class, exception etc 이나 이런 기본적인 컨셉부터 해서, 기본적인 oop(encapsulation, inheritance, polymorphism), ad-hoc/run-time/compile time polymorphism, big O notation 정도까지 첫 수업에서 커버한걸로 기억합니당. 첫 언어로 자바를 했어서요, 자료구조까지는 자바로 했고, 그 이후에는 수업마다 언어가 다 달라서요.
@@뭐하지오늘하루는 In my case, I learned Python in the 1st semester and Java in the 2nd semester.
But, it will be good for u bc if u get used to Java, then Python will seem way too easier."🤣
저는 첫 수업을 c#으로 호주에서 대학다니는데 과제 개많음 ㄹㅇ
과제 난이도에 따라서 개수도 차이 많이날때 있어요. 제 학교는 스탠포드랑 프린스턴에서 하는 과목 그대로 과제랑 자료 따오는데, 과제는 5개였지만 지옥 그자체..
여기 나온 모든걸 컴공도 아닌 사람들에게 첫학기에 8주동안 가르치고 시험을 치루는 우리학교는 뭐지... 이러니 통과율이 20프로를 못넘지 ㅅㅂ
저는 컴이 후져서 4시간마다 다운됐고 학교는 웍스테이션 하나에 20명이 붙어서 쓰느라 너무 열악했습니다... 좋은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걸 다시 뼈져리게 느끼네요
펀치 뚫으면서 하셨습니까
@@rocky-cr7eq연배가..
자료구조 첨에 보고 멘붕해서 C+받음 ㅋㅋ 윤자구였음...
흠.. 이제 개강이 다가오네요.. 저는 요즘 마음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ㅠㅠ
1학년에 하기엔 무지 어려운 문제인데
뭐 , 서울대 들어올 정도면 수학 잘 할테니 좀 더 수월했을? 거라 예상
3번째 과제에서 1번문제에
1 더하기 5 곱하기 3 에서 3 더하기 5 곱하기 3 을 뺀다로
1 5+ 3* 35+ 3* -
15+3*53+3*- 라고 생각했는데
왜 15+3*353+*-가 되는건가요? 아직 고3-대1 사이라 문제 보고 유추해볼만 한데 이해가 안가서 질문합니다...
@llIlllIIlIIlllIlllIl 오 이해 됐어용
3*(5+3) 이라 3(53+)*- 군요
감사합니다
컴공 굉장히 어려워보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수능에 코딩테스트 탐구를 추가해서 컴공과는 필수 선택으로 지정해야한다
머지가 아니라 마지라니...
풍취가 느껴집니다 어르신
이게 2학년 수업과제라니 ㄷㄷ
지나가는 전문대 컴공생입니다
한강 마렵네요
ㅎㅎ...
ChatGPT가 알아서 다 짜주는 현실ㅠ
고려대 컴퓨터학과랑 2,3,5,6은 거의 같네요 AVL생각하면 진짜 지옥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서울대 과제였구나... C언어수업 시간에 과제로 주길래 첨에 봤을때는 전날에 해도 되겠는데? 하다가 전날에 조져버린....
ㅋㅋㅋ 짤선정하신것들 다 기가막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 과제가 엄청 힘들다기보다 이거×6정도를 해야하니 힘들었던게 아닐까?
역시 서울대 지금 풀라면 빨리 풀 수 있다? 와 ㅋㅋㅋㅋ ...지잡 컴공인 나는 저때 저런 비슷한 과제들 직접 했었지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잘 할 자신 없는데...
와우 멋지네용
와~ 저걸 학생때 푼다고??
6년차 개발잔데 손도 못대겠는데 ㅠㅠ
난 역시 이번 생은 망했어...
그걸 지금 제가 하고있습니다..
와 ㅠㅠ 저도 타전공생인데 문병로 교수님 자료구조 듣고 좌절해서 다른 문씨교수님 자료구조 재수강했습니다...
저 강의는 어떤 교수님이셨나요?
문병로 교수님 자료구조 과제입니다!
아 그런가요?? 아마 2번 과제에서 좌절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나봅니다. 오랜만에 봐서 반갑네요
참고로 아마 기말 과제는 그래프 트레이싱 일것임.
snu 컴싸 ㅈ 도이해안되는게
웹패이지 디자인은 진짜 1시간 스피드런 한거 같이 개떡같이 만듬
이사람 서울대 아닌가요 왜 아무도 말이 없지
이건 굳이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수준의 과제 아닌가
도대체 어디서 평범한가요..? 전공생입니다..
백준 골드 이상은 되어보이는데 저게 평범하다구요...? 입문자에게는 실버도 벽인데
3학년 되고 보니 쉬워보이는 과제지만, 저걸 2학년때 받으면 어지럽긴 하겠네
4:33 이거뭐임 ㅋㅋ
えぇぇぇぇぇぇぇぇー?? 저건 그냥 국비과정에서 그냥 하는건데? 그것도 최근이 아니고 200X년대 중반 과정이었다.
아니 그냥 입학 1년 늦추고 국비 1년만 다니면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15년도에 들었을 때랑 지금이랑 과제가 똑같은게 ㄹㅈㄷㅋㅋ
안녕하세요 선배님! 혹시 컴공 선배님으로서 S대랑 Y,K대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건모르겠고 S대면 기행을 해도 S대라 그렇다고하는 용서찬스가있습니다
@@worlddev 이 때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대는 못갈거 같아서 결국 고컴으로 왔는데 너무 만족하고 다니는 중이네요ㅋㅋㅋㅋㅋㅋ 수험생 때는 서울대만 눈에 아른거리고 그랬는데 어차피 지나간 일에 실력이나 올리자고 공부하는데 그래도 대학원은 서울대와 인연이 닿기를 바라며... 뭔가 독백 같지만 그래도 동영상에서 이것저것 정보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ll_0823 하나만 여쭈어도 될까요? 지금 고3인데 성적은 이대로만 한다면 정시로 설컴까지 노려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만족하신다는건 어떤걸 만족하시는지 또 제가 그냥 고등학교 공부만 해서 컴퓨터 지식은 문외한인데 대학들어가기 전에 공부를 좀 해야 따라갈만한가요? ㅠㅠ
@@김지성-y1k 저는 설컴을 지망했었지만 성적이 아무래도 불가능하기에 서울대에서 고려대로 틀었는데 물론 서울대와 고려대의 인식, 학벌이 가지는 힘이 다르지만 저는 제 기준에서는 고려대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점점 들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질문은 일단 지금은 무조건 입시에 전념하시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입시에 전념해 대학교에 후회없이 지원하신 뒤에 학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커리큘럼을 따라서 배워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옛날부터 해오던 친구들이 조금은 유리하겠지만 점점 갈수록 학기 중에 밀도 있게 전념한 학생들이 돋보이는 구조입니다. 설컴 갈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준비하는게 가능하다 이러시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리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입시에 전념하셔서 설컴을 꼭 가시길 바랍니다!
@@김지성-y1k 어차피 대학교 수업은 노베이스를 기준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입학 이후에 배워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과제 수준은 조금 높은 정도... 하지만 과제물의 수준은 많이 다르겠죠..^^;;
아 진ㅁ자 지금 자구도 죽을 거 같은데 이건 말도 안 되네..
2:45 나만 구글링해서 과제에 적당히 복붙하는줄...
6:17 이거리얼..
혹시 과제를 위해 사용하신 교재가 따로 있으셨나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난 지잡2년제 나왔는데 저거 1학년때 C, 파이썬 하면서 과제로 품.
근대 난 왜 전자과 나왔는데 지금 웹개발자 3년을 하고 있는거지..
브레이크 포인트를 찍는 거 아는 교수가 있을까... 젊으신 교수님이나 강사가 아니면 좀 힘들겠네요
이럴수가 내가 대학생 시절 이라면 당장 GG 쳤겠지만
지금의난 서울대 학생 답게 과제가 재밌게 배우네 라고 생각하는나 뭘까??...
전컴 12년 자구알 힘들었음.. 전자기학 양자역학 반도체가 쉽더라
혹시 교재는 어떤거 쓰셨었나요?
역시 서울대는 수준이 높네요
오우.. 서울대는 저렇게 하는군용
컴공 1학년인데 정신나갈거같애요.
서울대라고 엄청 어렵게 하지는 않네요. 그냥 코딩은 다 비슷하구나
우와... 서울대 과제 수준 엄청 높네요!
영상 최고입니다
귀엽당
연대에서 전전 데이터구조도 저거랑 커리가 같고c++로 했는데 뒤지는줄
지레 포기하고 시간 끌면서 다같이 망하고 낮은점수 받자는 똥통들과는 차이가 많네요.
옛날이랑 별로 바뀐 게 없는데.... 과제 전부 쉬운데? 하루에 한 학기 분 과제 다 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