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먼저 호흡을 확보하세요. 호흡이 중요한 이유

[@IllyiaEvgeny]

맞는 말씀인것같습니다.
20바퀴 도는데 팔돌리기 발차기 롤링 등등 체력은 남아도는데
호흡이 딸리다가 괜찮타가 해서 외그럴까
생각해보니 딸릴때는
과다 과소호흡 때문인걸
느끼고 과다할때는 덜 내뱉고, 과소할때는 깊게
들여마시면서 일정한
호흡을 하려고 해보니
잘 되가는 것 같았습니다.

[@수달상회]

@@IllyiaEvgeny 네 생각하는 수영을 잘 하셨네요 ^^

[@바꾸자-y5g]

지적하시는게 딱 저네요 50~100갔 오면 쉬었다가 출발 해야해요 자세만 신경쓰면서 해왔는데 자세는 내려놓고 호흡에 신경을 써야했던거였네요, .

[@수달상회]

네. 급한 마음을 버리고 걷듯이 하는 수영을 하면서 호흡을 잡아내야 합니다. ^^

[@바람-d9u]

저도 중급반 띄엄띄엄 했지만 꽤오래 했는데 호흡이 안됩니다. 왜 숨이 차는지 생각해보면 물속에서 내뱉는건 잘 하는데 들여마시는걸 잘 못해서 인듯합니다. 짧은시간에 들여마시기가 잘 안되는듯하고, 어쩔때는 폐까지 공기를 못 들여마셔집니다.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또 한가지 내뱉을때 100% 내뱉지 말라고 하던데, 내뱉는 양도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자유수영할때 힘안주고 천천히 안쉬고하면 1km는 몇번 해보긴 했습니다.

[@수달상회]

네. 나도 모르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을 수 있고, 처음에 배울 때 호흡을 법칙이나 규칙으로 너무 고정적으로 배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숨을 너무 많이 뱉고 조금 마셔도 문제가 되고, 너무 덜 뱉고 많이 마시는 과호흡도 문제가 됩니다. 걸어 다닐 때 호흡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수영장에서도 공포심을 적당히 덜어냈다고 했을 때는 호흡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장거리 수영을 조금 해 보신 듯합니다. 장거리 수영을 더 길게 하시면서 호흡만 중심으로 해서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 더 키우시면 될 듯합니다. 하실 수 있습니다. ^^

[@권경민-u3n]

그런데 1km 몇 번 이라도 하셨으면 이미 호흡은 되신 거 아닐까요?😅

[@바람-d9u]

@@권경민-u3n 20바퀴 도중에도 숨이차는걸 알고 있는데 끝까지 가보자 하고 완주는 했네요. 완주하고 한동안 숨차서 헥헥헥 거리고...ㅎㅎㅎ
강습때도 보면 다른 회원분들은 몇바퀴를 돌아도 숨이 안찬듯 편안해 보이는데, 저는 몇바퀴만해도 헥헥거리고 숨을 골라야 하거든요...

[@notice150]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저도 호흡이 안트여요.ㅜㅜ

[@수달상회]

일단 무언가 급한 마음을 진정시켜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익숙한 영법을 하면서 호흡을 잘 관찰해 보세요. ^^

[@yunheelim2489]

도루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달상회]

할 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