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인싸스타일이면 잘 맞는데, 아니면 지옥이겠다 싶었음" 이 말 너무 공감... 다들 엄청 친해져서 서로 으쌰으쌰하는 상황에 조용조용한 내가 끼어드는게 너무 어려웠음 ㅜ 이건 크로스핏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임이더라도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게 맞지만, 크로스핏처럼 고인물 집단에 소심한 초보가 들어가서 적응하는건 쉬운게 아님. 나만 빼고 다들 하하호호 즐거워 보여서 크로스핏 운동을 하는데 큰 재미를 못 느꼈음
수업시간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오전반 가봤는데 오래다닌 분들이 오전에 많고 인원도 오전이 많아서 조용히 헬스만하던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오후에 한 번가봤는데 저랑 비슷한 시기에 등록해서 운동수준도 비슷하고 오전반보다 인원도 적어서 훨~씬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운동 타임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인듯요. 첫 한 달은 친한사람도 없고 어색했고 두 달째부터 주4회이상 꼭 가고 보통 같은 타임에 오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친해져용. 세 달째 다니는데 주말에도.. 빨리 가고싶어서 두근두근 거려요.. 중독성 쩔어요
모든 크로스핏 gym이 그리 해프하지는 않음! 조용하게 운동하는곳도 있고, 시끄럽게 떠드는곳도 있고~ 나는 격투기+크로스핏 다닐때 3개월 40만원 정도 했었음! 개 비쌈! 그렇다고 코치들이 따로 교육도 잘 안해줌! 가끔씩~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그냥 랜덤식으로 회원 아무 몇명 붙잡고 복싱 교육해주거나 단체로 크로스핏 시킴! 그외에는 대부분 다들 혼자 알아서들 운동함! 어떤 여자 회원은 중고딩 처럼 보이는데 혼자서 케틀벨 들고 내리고 들고 내리고, 계속함! 그리고 턱걸이도 졸라게 혼자서 함! 몇명은 샌드백 치고 차고, 몇명은 빙글 빙글 돌기만 하고...... 나는 코치가 케틀벨 스윙 알려주는데, 지가 하는거 보여주더니 그냥 하래...... 하다 힘들어도 그냥 하래~ 강제로 그냥 막~~~ 시킴! 그러다 허리 근육이 졸라 뭉쳤는데, 당일날 밤에는 그래도 허리 뻐근했지만 통증은 없다가 다음날 통증 장난 아님~ 그래서 한의원 가서 침 맞고, 그날 저녁에 찌릿한 통증이 오다가 새벽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못자고 응급실 갔음! 진통제 3방 맞았는데도 통증이 가라앉지를 못함! 그렇게 또 다음날 조금씩 회복! 그 후유증 때문에 잘 안가게됨! 섯달 동안 10일? 20? 밖에 안 나갔었음! 그러다 30대 중반 되면서 척추 협착이 오고, 30대 후반 되서 척추 3개 협착 됨! 크로스핏 초보자는 진심 왠만해서는 하지마셈! 헬스장 웨이트는 하다 하다 힘들면 중량 그냥 내려놓거나 PT 받을때도 너무 힘들면 트레이너도 정도껏만 하는데, 크로스핏은 힘들면 더 시킴! 진심 아무런~ 지식, 전문성이 없는 그냥 무대뽀로 운동 막~ 시킴! 근육의 부위마다 운동법도 다르고, 사람 신체 좌우 대칭도 다른데, 그딴거 다 무시하고 그냥 막~ 시킴! 지치고 힘든 티 내면 더 과하게 시키고, 다른 회원들 빡쌔게 운동 한다고 지쳐서 쉬고 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억지로 운동한다? 이건 진심 좋은 운동법이 아님! 헬스 웨이트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국내 웨이트 하시는분들이 공부도 많히 하고 한국식! 동양식! 으로 변형 시켜서 가르치고 있는거고, 해외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국에 접목 시킬수가 없음! 신체 비율이 다른데 그래서 동양인들에 맞겠끔 변형된거고, 오래동안 자리 잡은거고~ 크로스핏은 자세한 출처나 내막은 모르겠는데,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들어온거 같은데 자리 잡은지도 얼마 안됬고, 그냥 외국인들이 그렇게 운동하니깐 동양인, 한국인도 똑같이 그렇게 운동하는것임! 외국 숭배사상~ 물론 체형적으로 외국인들과 비슷하다면 크로스핏 잘 할수는 있고, 처음은 힘들어도 적응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겠지만, 체형적으로 맞지 않으면 무작정 무대뽀식으로 운동하고 적응 하면 여기 저기 뼈, 관절, 근육들이 망가진것도 모름! 운동은 과하게 한다고 좋은게 아님! 초보자들은 진심 조언을 하는게 먼저 헬스장에서 웨이트 부터 시작하셈! 근육 각 부위, 위치, 어떤 방식으로 단련하는지 부터 이해를 먼저 하고~ PT수업 안 받아도됨! 괜히 비싼 돈 내서 배워봤자, 트레이너가 옆에서 1대1로 가르칠때만 제대로 하지, PT수업 횟수 다 끝나고 어쨌든 혼자서 해야되는 고독한 싸움! 그럼 100% 트레이너가 알려준데로 안함! 자기 방식데로 하는데, 그건 중량 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본능적으로 가볍고 편하게 할려는거 때문에, 잘못 된거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른데, 트레이너가 과연 개개인 마다 각각의 체형에 따라 가르칠수 있을까? 어쨌든 혼자서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고, 근육의 수축! 이완! 움직임! 등등을 본인이 직접 느껴가면서 해야됨! 근육을 일단 이해하고~ 어느정도 근력 향상을 시키고 크로스핏을 하면 됨! 크로스핏 솔직히 너무 비쌈! 그래서 헬스장에도 케틀벨 다 있으니깐~ 프리 웨이트존이 말그래도 프리하게 운동하는곳이기 때문에 웨이트 좀 하다 크로스핏 운동하면 되는건데, 케틀벨 스윙, 아령 올렸다 내렸다, 서전트 점프, 하체 마운팅...... 등등등~ 이걸 1셋트로 묶어서 3~4셋트만 해도 충분함! 헬스장에서도 이런식으로 크로스핏 하는 회원들 간호 있음!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하셈! 아무도 뭐라고 안함! 헬스장에서 다들 가오 잡으면서 근육 만드는데 열중하지만 누군가 먼저 케틀벨 스윙을 하기 시작하면 두사람이 되고, 세사람이 되고, 며칠후에 네~다섯 사람들이 케틀벨 스윙하고 있음!
오래된 박스가면 고인물들 텃세 있는데도 있긴함
그래도 운동 좀 하면 친해지기 쉬운데 운동 개 못하면 다크 템플러됨
그래서 크로스핏 처음한다 하는사람은 최대한 생긴지 얼마 안된 박스 가는게 좋음
03:11 "인싸스타일이면 잘 맞는데, 아니면 지옥이겠다 싶었음" 이 말 너무 공감... 다들 엄청 친해져서 서로 으쌰으쌰하는 상황에 조용조용한 내가 끼어드는게 너무 어려웠음 ㅜ 이건 크로스핏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임이더라도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게 맞지만, 크로스핏처럼 고인물 집단에 소심한 초보가 들어가서 적응하는건 쉬운게 아님. 나만 빼고 다들 하하호호 즐거워 보여서 크로스핏 운동을 하는데 큰 재미를 못 느꼈음
내향 90퍼 나오는 아싸 중에 제일 아싸인데 크로스핏 너무 재밌음!
걍 조용히 자기 운동만 하고 가도 아무 지장 없긴해서 ㅎㅎ 걍 남 시선 신경 안쓰는 아싸는 친목질 하던말던 상관없긴 해 문제는 주변 시선에 민감한 사람들이 힘들순 있긴 할듯
난 그냥 내운동만해도 재밌던데...
지금까지 회원분들이랑 말 한번도못섞어봤는데
꾸준히 운동하고 세트끝나면 바벨 드랍하는데서 쾌감느껴짐ㅋㅋ
나도 내성적인 성격인데 크로스핏 5달됐는데 친목하던 말던 내할꺼만해도 재밌어서 매일가는데 ㅋㅋ 저사람은 피해망상이 좀 심한사람인거같은데..
수업시간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오전반 가봤는데 오래다닌 분들이 오전에 많고 인원도 오전이 많아서 조용히 헬스만하던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오후에 한 번가봤는데 저랑 비슷한 시기에 등록해서 운동수준도 비슷하고 오전반보다 인원도 적어서 훨~씬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운동 타임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인듯요. 첫 한 달은 친한사람도 없고 어색했고 두 달째부터 주4회이상 꼭 가고 보통 같은 타임에 오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친해져용. 세 달째 다니는데 주말에도.. 빨리 가고싶어서 두근두근 거려요.. 중독성 쩔어요
주변2키로미터박스다가보고정했는데 박스마다 분위기엄청다름
미리시간별사람인수와분위기물어보고체험가는게좋을지도
두분다 간만에 너무 반갑습니다. 응원합니다^^
와드 할 때는 다른 사람이랑 말 할 힘도 안나와요 😂 크로스핏은 나와의 싸움이다〰️
개씹아싸인 저는 친구가 다니는 박스로 등록을 했는데 친구놈이 너무 잘 챙겨줘서 적응을 하게 된 케이스. 지금 다닌지 6개월 됐는데 아직도 친구놈이랑 수업시간 다르면 가기 무섭더라구요 ㅋㅋ;
ㅋㅋㅋ 진짜 첫날에 죽을 뻔 했음 ㅎㅎ
모든 크로스핏 gym이 그리 해프하지는 않음! 조용하게 운동하는곳도 있고, 시끄럽게 떠드는곳도 있고~
나는 격투기+크로스핏 다닐때 3개월 40만원 정도 했었음! 개 비쌈! 그렇다고 코치들이 따로 교육도 잘
안해줌! 가끔씩~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그냥 랜덤식으로 회원 아무 몇명 붙잡고 복싱 교육해주거나
단체로 크로스핏 시킴! 그외에는 대부분 다들 혼자 알아서들 운동함! 어떤 여자 회원은 중고딩 처럼 보이는데
혼자서 케틀벨 들고 내리고 들고 내리고, 계속함! 그리고 턱걸이도 졸라게 혼자서 함!
몇명은 샌드백 치고 차고, 몇명은 빙글 빙글 돌기만 하고......
나는 코치가 케틀벨 스윙 알려주는데, 지가 하는거 보여주더니 그냥 하래...... 하다 힘들어도 그냥 하래~
강제로 그냥 막~~~ 시킴! 그러다 허리 근육이 졸라 뭉쳤는데, 당일날 밤에는 그래도 허리 뻐근했지만
통증은 없다가 다음날 통증 장난 아님~ 그래서 한의원 가서 침 맞고, 그날 저녁에 찌릿한 통증이 오다가
새벽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못자고 응급실 갔음! 진통제 3방 맞았는데도 통증이 가라앉지를 못함!
그렇게 또 다음날 조금씩 회복! 그 후유증 때문에 잘 안가게됨! 섯달 동안 10일? 20? 밖에 안 나갔었음!
그러다 30대 중반 되면서 척추 협착이 오고, 30대 후반 되서 척추 3개 협착 됨!
크로스핏 초보자는 진심 왠만해서는 하지마셈! 헬스장 웨이트는 하다 하다 힘들면 중량 그냥 내려놓거나
PT 받을때도 너무 힘들면 트레이너도 정도껏만 하는데, 크로스핏은 힘들면 더 시킴! 진심 아무런~ 지식,
전문성이 없는 그냥 무대뽀로 운동 막~ 시킴!
근육의 부위마다 운동법도 다르고, 사람 신체 좌우 대칭도 다른데, 그딴거 다 무시하고 그냥 막~ 시킴!
지치고 힘든 티 내면 더 과하게 시키고, 다른 회원들 빡쌔게 운동 한다고 지쳐서 쉬고 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억지로 운동한다? 이건 진심 좋은 운동법이 아님!
헬스 웨이트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국내 웨이트 하시는분들이 공부도 많히 하고 한국식! 동양식!
으로 변형 시켜서 가르치고 있는거고, 해외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국에 접목 시킬수가 없음! 신체 비율이
다른데 그래서 동양인들에 맞겠끔 변형된거고, 오래동안 자리 잡은거고~
크로스핏은 자세한 출처나 내막은 모르겠는데,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들어온거 같은데 자리 잡은지도 얼마
안됬고, 그냥 외국인들이 그렇게 운동하니깐 동양인, 한국인도 똑같이 그렇게 운동하는것임! 외국 숭배사상~
물론 체형적으로 외국인들과 비슷하다면 크로스핏 잘 할수는 있고, 처음은 힘들어도 적응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겠지만, 체형적으로 맞지 않으면 무작정 무대뽀식으로 운동하고 적응 하면 여기 저기 뼈, 관절, 근육들이
망가진것도 모름! 운동은 과하게 한다고 좋은게 아님!
초보자들은 진심 조언을 하는게 먼저 헬스장에서 웨이트 부터 시작하셈! 근육 각 부위, 위치, 어떤 방식으로
단련하는지 부터 이해를 먼저 하고~ PT수업 안 받아도됨! 괜히 비싼 돈 내서 배워봤자, 트레이너가 옆에서
1대1로 가르칠때만 제대로 하지, PT수업 횟수 다 끝나고 어쨌든 혼자서 해야되는 고독한 싸움! 그럼 100%
트레이너가 알려준데로 안함! 자기 방식데로 하는데, 그건 중량 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본능적으로 가볍고
편하게 할려는거 때문에, 잘못 된거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른데, 트레이너가 과연 개개인 마다
각각의 체형에 따라 가르칠수 있을까? 어쨌든 혼자서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고, 근육의 수축! 이완! 움직임!
등등을 본인이 직접 느껴가면서 해야됨!
근육을 일단 이해하고~ 어느정도 근력 향상을 시키고 크로스핏을 하면 됨! 크로스핏 솔직히 너무 비쌈!
그래서 헬스장에도 케틀벨 다 있으니깐~ 프리 웨이트존이 말그래도 프리하게 운동하는곳이기 때문에
웨이트 좀 하다 크로스핏 운동하면 되는건데, 케틀벨 스윙, 아령 올렸다 내렸다, 서전트 점프, 하체 마운팅......
등등등~ 이걸 1셋트로 묶어서 3~4셋트만 해도 충분함! 헬스장에서도 이런식으로 크로스핏 하는 회원들
간호 있음!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하셈! 아무도 뭐라고 안함!
헬스장에서 다들 가오 잡으면서 근육 만드는데 열중하지만 누군가 먼저 케틀벨 스윙을 하기 시작하면
두사람이 되고, 세사람이 되고, 며칠후에 네~다섯 사람들이 케틀벨 스윙하고 있음!
아...라온다시 가고싶다...
신기할 정도로 술 좋아하는 사람 많던...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운동이란 편견이 생김ㅋㅋ
운동끝나면 엔돌핀 돌아서 I도 말 많아짐
15만원 20만원 비싸다고 하는사람들있는데 진짜 이해안됨 몸좋아지려고 투자하는거고 자세다알려주는데ㅜ그정도면 싼거임 15만원치 술처먹고 노는거보단 훨씬 나음
비교가 왜 그따위...
자기소개 시키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