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국민학교 4학년때 아버지 따라 야구장 직관을 자주 갔었어요 저도 어린이 회원이 되서 학교에 잠바도 입고 가고 토요일마다 친구들과 테니스공으로 야구하고 그때가 94년도라 지금까지도 오직 엘지트윈스만 응원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어제의 그 순간이 또 수십년 영원히 기억 될것 같습니다
럭키금성그룹이 LG그룹으로 사명을 바꾸게 된 것도 LG 우승 영향이 컸죠. ㅎㅎ 당시에는 MBC청룡을 인수한 LG트윈스, 그보다 먼저 설립된 LG애드 등 일부 회사만 LG라는 이름을 썼고 다른 그룹 계열사는 럭키 또는 금성이란 상호를 썼습니다. 그룹 전체를 말할 때는 럭키금성으로 불렀고요. 그러다가 LG가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우승을 하면서 그 이듬해부터 공식적인 그룹명을 LG로 바꾸게 된 겁니다.
1990년 LG 첫 우승의 주역은 선발로 2승을 거둔 김용수 외에 타선에서는 원조 "미스터 LG" 로 불렸던 4번 타자 김상훈이었음. 그때 삼성에 4연승으로 쉽게 우승할 적에 김상훈이 매경기 멀티 히트에 타점을 기록해서 타율이 거의 5할이어서 시리즈 MVP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선발로 2승을 거둔 김용수가 차지한 거임.
@@류정민-j6i 기아 포수 김상훈이 아니라 청룡 시절부터 LG의 4번 타자여서 "미스터 LG" 로 불린 팀의 간판타자 김상훈을 잘 모르는 2000년대생 야구팬인가 보군~ㅠㅠ. 1988년에 3할 5푼대의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했고 1990년 우승시즌에는 3할 2푼대의 타율로 타격 4위인가 5위 차지해서 해태의 김성한을 제치고 골글까지 수상했음.
저가 63년 토끼띠 90년도 저 27살 우승할때 그때 야구중계를 애인과 보았습니다. 그 여성과는 얼마후 헤어졌지만 엘지 90년 우승 이야기 나올때 마다 그 여성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어디서 잘 지내는지 그 여성도 나 처럼 어디선가 늙어가겠지요. 벌써 33년전 . 한세대가 흘렀습니다.
@@sangtoll2 역대 유입 관중 1위, 단일 홈구장 한시즌 최초 100만 관중 동원,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한 시즌 평균 유료관중 2만명, 2000년대 초반 크보 전체 암흑기에도 8팀중 유일하게 평균관중 1만명대, 연 70만 관중으로 전체 관중 30% 차지했습니다. 비밀번호 깬 2013년에는 128만명 동원으로 관중 동원 1위 재탈환했고요. 또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통산 3000만 관중 동원했습니다.
1990년, 1994년 우승확정 당시 경기장은 2023년 현재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1990년 대구 시민야구장 -> 관중석이 헐리고 사실상 사회인 등 아마추어, 학생야구 전용구장으로 바뀜. 다만, 2군 경기는 할 수 있을듯. 1994년 인천 숭의(도원)야구장 -> 2008년에 철거되고 숭의아레나축구전용구장으로 바뀜
태평양 관중이 오물병과 욕설을 내뱉지 않았다니 정말 의외다 생애 처음 갔던 1990년의 도원 야구장 응원문화는 그야말로 대충격 이었는데 1. 일단 욕이 너무 많다~ 2. 팩소주 마시는 사람 천지, 만취 응원은 기본~ 3. 사발면 김밥 먹으러 야구 온건지.. 좌석 온동네 먹자판 천지~ 중학교 1학년 나이에 그 정도로 과격한 욕을 들어 본 적이 없었어서 때로는 무서우면서도 때로는 욕이 찰져서 웃기기도 했다 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외치며 상대팀 타자 기죽이던 떼창 응원은 지금은 아무도 믿지 못할 것이다 개새끼 응원을 주도하며 날라차기 응원을 하던 태평양 돌핀스의 죽돌이 쿠웨이트박은 현재 어디서 뭐하고 살아계시는지 궁금하다 환갑 한참 넘기셨을 거 같은데
엘지 입장에서 따지고 보면, 역대 시리즈 최종 경기가 모두 원정에서 이루어졌고, 올해 홈구장에서 최종 승을 거둔 의미가 나름 큰 것 같음. 오히려 첫 게임을 잠실구장에서 지고, 이후 원정 2승과 다시 홈구장에서 1승을 더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결과만 보면.
❤
작전 뻑 ..😂 잠실서 끝내려구..😊..엘지 홧팅홧팅 내년에 다시 케티랑..케티 강백호 언능 났자..
어찌보면 좋은 징크스였지 코시직행 = 4:0우승 근대 올해는 4:1로 징크스는 깨졋는대 집에서 우승파티 ㅋ
@@조인기-k3f 작전뻑 절대 공감
염경엽 😡😡😡😡😡😡😡😡😡😡😡😡😡😡
다른건 모르겠고 저당시부터 흰색 스트라이프 디자인 유니폼은 진짜 신의 한수다.
뉴욕 양키스 보는거 같아서 엄청 강팀의 이미지가 있었죠.
2025년에 잠실구장 철거하기 전에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있었는데 우승해서 다행이다 진짜
저 국민학교 4학년때 아버지 따라 야구장 직관을 자주 갔었어요 저도 어린이 회원이 되서 학교에 잠바도 입고 가고 토요일마다 친구들과 테니스공으로 야구하고 그때가 94년도라 지금까지도 오직 엘지트윈스만 응원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어제의 그 순간이 또 수십년 영원히 기억 될것 같습니다
동년배이시군요. 전 2002년 이후에 어윤태와 이순철의 삽질로 변절을 해서 별 감흥없긴 했지만, 간간히 어릴 적 생각이 나긴 하더군요. 2002 한국시리즈는 진짜 명시리즈였는데요…
83년분들 모두 힘냅시다ㅠ
여기 계신 분들 댓글 혹시 제가 남긴 게 아닌가 했어요ㅎ
93년 초 3시절부터 lg 좋아해서, 2002 시즌 끝나고 김성근 감독 경질 과정과 재현이형 홀대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한동안 lg 안 보다가 다시 야구를 보게 됐어요.
그냥 너무 반가워요ㅎㅎ
다들 비슷한 나잇대 같네요
저는 83년생 인데요 방과후면 가방 던져놓고 테니스공으로 야구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엘지팬들 계속 응원합시다!
@@Twister-z7n 찜뽕 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ㅎㅎ
엘지 유니폼은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세련되고 예쁨
94년에는 허구연 해설위원으로 어제는 KBO총재로써 LG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뭔가 뭉클하네요
허구연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저 얼굴. 탈모 없고 흰머리 없어서 염색 안함
@@고사리맛집 1951년생 늙지 를 않음 ㅋㅋㅋㅋ
잠실구장 첫우승이었구나 어제 우승 세리모니가 역대급이긴 했음 우승후에 그렇게 꽉차있는거 처음봄
포수 김동수는 신인 첫해이었던 1990년에 우승하고 1994년에 또 우승해 우승반지 2개를 수확했지... 프로 커리어 5년만에 2번우승을 하였으니... 김동수는 장타자는 아니었지만 2루타는 꾸준히 양산해 냈던... 중거리타자.. 쓰임새가 쏠쏠했지...
90년대 KBO리그 최고 포수죠. 박경완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리그 최고포수라 칭할수 있고요
1994년 LG 우승 당시 야구의 '야'자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이었는데, 아버지의 직장이 LG이셔서 어린이회원에 가입해서 각종 굿즈를 받고 최애 서용빈 선수의 친필사인볼을 받아서 행복했던 기억이😊 그 시절 이후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니 감회가 새롭네
옛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영상 보면 뭔가 낭망 가득해서 좋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합니다! 팀의 기술과 팀워크가 빛난 결과입니다. 선수들과 감독의 뛰어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 승리가 트윈스에게 미래의 더 큰 성공을 가져다 주길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제 또래실때 우승하고 올해 22살 되어서 엘지가 우승하네요…😭 너무 좋다..
럭키금성그룹이 LG그룹으로 사명을 바꾸게 된 것도 LG 우승 영향이 컸죠. ㅎㅎ 당시에는 MBC청룡을 인수한 LG트윈스, 그보다 먼저 설립된 LG애드 등 일부 회사만 LG라는 이름을 썼고 다른 그룹 계열사는 럭키 또는 금성이란 상호를 썼습니다. 그룹 전체를 말할 때는 럭키금성으로 불렀고요. 그러다가 LG가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우승을 하면서 그 이듬해부터 공식적인 그룹명을 LG로 바꾸게 된 겁니다.
그 이후로 따라하느라 농협이 NH 동부가 DB 이렇게 바뀌는게 웃김.
농협이면 신토불이가 떠올라야 하는데 NH 라고 하면 있어보이냐?
DB는 또 뭐야? ㅋㅋ
프로축구에서 럭키금성이 '럭금' 으로 불리는 걸 고위층에서 싫어했기에 사명을 바꾸려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우와~~ 화면에 나오는 이 앵커분. 성함은 모르겠지만 어린기억 속에 있는 사람이네요. 이만수. 대구옛구장. 여러모로 추억의 영상이네요.
김창옥 아닌가요?
35년 삼성팬으로써 1990년 한국시리즈는 정말 충격적이 었다는... 그래도 2002년도에 LG상대로 우승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아무튼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축하합니다.
90년대 명문이자 강팀이였던 엘지가 2000년대 암흑기 2010년대 뒷심부족, 2020~2022 포스트시즌에서 탈락,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며 마침내 2023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드라마네
22년 정규2위 플옵 진출 했는데요?
@@user-Best_of_me플옵은 포스트시즌 아님?
@@user-Best_of_me아니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구요
뒷심부족 ㅇㅈㄹ ㅋㅋ
@@user-Best_of_me 너 엘지팬 아니길 빈다 한글 몰라?
포시 탈락 탈락이라고 멍청해가지고
95년 우승을 했었으면 진짜 왕조였었는데
압도적 1위 달리고 있다가 막판
두산에게 반게임차 정규 우승 내준게
너무 컸었다 97 98준우승도 95때
우승만 했었으면 쭉 갈 수 있었는데
게다가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불운의 연속으로 패했음
1990년 대학1년 1994년 대학졸업 지금 2023년...살아있으니 통합우승을 드뎌 보는구나~~~~
서용빈 보구싶다~~~~
싸랑한다 엘지~~~~!!!!
삼성팬으로써 90년 한국시리즈 4연패는 국민학생인데도 엄청난 치욕이었다.
저도 35년차 삼성라이온즈 팬으로써 저 때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아버지의 실망하는 모습이 엊그제 같이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2002년도에 다시 갚아주어서 망정이지 ^-^;;
저는 이때 다섯살때였는데 부모님이랑 4차전 보러간 기억이 있습니다. 이 시즌이랑 2010시즌때 한국시리즈 승리없이 4패로 준우승 했었죠 ㅠㅠ
1990년 LG 첫 우승의 주역은 선발로 2승을 거둔 김용수 외에 타선에서는 원조 "미스터 LG" 로 불렸던 4번 타자 김상훈이었음. 그때 삼성에 4연승으로 쉽게 우승할 적에 김상훈이 매경기 멀티 히트에 타점을 기록해서 타율이 거의 5할이어서 시리즈 MVP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선발로 2승을 거둔 김용수가 차지한 거임.
당시 김상훈 지금 박동원이죠 공도 안보고 냅다 퓰스윙..
@@류정민-j6i 기아 포수 김상훈이 아니라 청룡 시절부터 LG의 4번 타자여서 "미스터 LG" 로 불린 팀의 간판타자 김상훈을 잘 모르는 2000년대생 야구팬인가 보군~ㅠㅠ. 1988년에 3할 5푼대의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했고 1990년 우승시즌에는 3할 2푼대의 타율로 타격 4위인가 5위 차지해서 해태의 김성한을 제치고 골글까지 수상했음.
@@류정민-j6i공도 안보고 냅다 풀스윙 선수가 3할은 기본에다 타격왕까지 했을까요? 김상훈 선수 잘모르시는듯~
당시 김상훈선수가 장타율 에버리지는 높았으나 에버리지 비해 출루율이 많이 낮았죠.
@@류정민-j6i 어느 김상훈을 말하는 겨~???
엠비씨 청룡으로 출발한 팀이라 엠비씨 애정이 보인다고 해야할까
서용빈 유지현 김재현 김용수 이상훈 이런 선수들은 지금 프로야구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뛸수 있을 만큼 정말 야구 잘하는 선수들이었어요.
지금 선수로 뛰었으면 4년 100억씩 찍을 대단한 선수들이에요.
저때 lg개쩔음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심재학 노찬엽 김상훈 김동수 차치하더라도 투수도 정삼흠 이상훈 김태원 김용수 등 스타가 즐비함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1990년에 첫 우승할 때 4번 타자는 미스터 LG로 통했던 김상훈이었고 1994년 우승할 때 4번 타자는 김상훈과 맞트레이드 되서 LG유니폼을 입은 해태의 "해결사" 한대화였지~^^.
90년대는 군대 쫄따구라서 못보고 94년도는 회사 선배들과 술먹고 노래방 가서 못보고 아흐 ㅜㅜ 이제야 본 2023년도 우하하하하
엘지 트윈스 대단했죠^^ 백인천야구....그리고, 다시 1994년 신바람야구 😊❤
저시대가 그립다
진짜 야구장에서는 소주에 쥐포 뜯으면서 보는 게 맛인데 이젠 소주를 금지하니 너무 아쉽다
@@dijaypark5257 팩소주 몰래 드세요 ㅎ
94년도 28살. 지금은 57살. 엊그제 같네요
90,94년 뉴스에서 모두 원정팬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도하는 부분이 재밌네요 ㅎㅎ
90년도...그로부터 9년 후....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엘지 vs 삼성할때 엘지가 이겼어야 됐는데 지는 바람에 암흑기가 너무 길어졌죠
저가 63년 토끼띠 90년도
저 27살 우승할때
그때 야구중계를 애인과 보았습니다.
그 여성과는 얼마후 헤어졌지만
엘지 90년 우승 이야기 나올때 마다
그 여성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어디서 잘 지내는지
그 여성도 나 처럼 어디선가 늙어가겠지요.
벌써 33년전 . 한세대가 흘렀습니다.
1994 우승당시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이슈였냐면 우승하고나서 그 당시 감독인 이광한 감독이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함.인기 연예인들이나 나왔던 TV프로에 야구감독이 나왔슴.
90년대 해태의 라이벌이었던 엘지가 29년만에 통합우승이라니 ㅠㅠ 너무 감동적이네요 엘지스토리 알면 눈물 안흘릴수가 없다
지들 멋대로 라이벌이고 ㅋㅋㅋㅋㅋㅋ
엘지의 라이벌은 롯데랑 한화임
90년대 해태엘지맞는데꼽주는댓글뭐지ㅋㅋ
90년대 해태의 라이벌은 빙그레 아닌가요 ㅋ
@@hyunseokjeong4224ㄴㄴ 90년대 엘지 해태전이 진짜 전쟁이었음 아재들 패싸움 매일했다
엘지가 1990~1995은 진짜 막상막하의 팀이었는데요?
그때도 6대 2로 우승했네...
MBC청룡으로 시작한 내 인생. 50대 중반에 29년만에 LG가 우승하다니… 그런데 난 1990년을 마지막으로 야구를 안봐서 LG 선수들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축하해 LG
쌍둥이 캐릭터 디자인 멋지네요
LG의 V1과 V2 모두 럭키금성시절에 있었던 이야기
마지막에 6억원이 물거품이 되었다니ㅋㅋㅋ 옛날 뉴스는 어느 면에서는 솔직하네ㅋㅋㅋㅋㅋ
엘지 첫 우승의 원동력은 김재현,서용빈,류지현으로 이어지는 각각 홈런,안타를 꾸준히 생산하는 선수들 그리고 야생마 이상훈과 노송 김용수가 포진한 강력한 뒷심이 있었거니와 스타기질도 있었음에 오늘날 엘지가 두산 못지않은 팬층이 두텁고 열혈팬들이 많았지 않았나 싶다
그게 두번째 우승
저때 lg는 전국구팀이었음
두산 못지않은..? 엘지가 그냥 원탑인데 무슨 소리를;;
@@Daniel-zx1yn 원탑은 아니구 두산보단 팬이많긴하죠
@@sangtoll2 역대 유입 관중 1위, 단일 홈구장 한시즌 최초 100만 관중 동원,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한 시즌 평균 유료관중 2만명, 2000년대 초반 크보 전체 암흑기에도 8팀중 유일하게 평균관중 1만명대, 연 70만 관중으로 전체 관중 30% 차지했습니다. 비밀번호 깬 2013년에는 128만명 동원으로 관중 동원 1위 재탈환했고요. 또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통산 3000만 관중 동원했습니다.
칠쥐 꼴쥐 무적엘지 DTD 조롱의 역사가 있어서 더 감동인듯.
기아팬인데 왜 눈물이 나지?ㅋ
맞음 그 오욕의 세월들 엘롯기 엘롯기 신나는 노래 매일 들리고 하지만 기엘은 탈출했쥬?
허 총재님 저 얼굴 그대로 2023년
90년 우승당시 다음날인가 며칠뒤인가 잠실야구장에서 우승이벤트 무료입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갔어요
선수들 노래도 부르고 서용빈선수가 골목길이란노래를 부르신걸기억합니다
저 중1때네요 언니랑친구랑갔어요ㅋ
홈경기에서 홈팀이 지면 맥주병은 던지던 아재들이 생각납니다. 그것도 다 추억이네요 ㅋㅋ😊
와 최고 ❤
한국 시리즈.. 준결승..준준결승 이라 불리던 때가 그립다...이게 정상이냐
롯데팬인데... 10대 마지막 해에 우승한거 보고 올해 50대로... 내년에는??? ㅠㅠ
1995년 시즌막판까지 1위 달릴때만해도 행여 시리즈에서 시즌전적 6승12패 열세였던 롯데 만날까 미리 걱정했던 기억이 나요.결국 막판 반게임차로 정규1위 놓치고 맥빠져 롯데에 플옾 패배. 1995년은 엘지팬들에겐 악몽입니다.올해 그 아쉬움 드디어 털었습니다.
MBC에서 LG로 재창단된지 33년인데 3번을 우승했는데 29년 만의 우승은 뜻 깊은 날입니다
※경고:음란답글 시 차단하겠습니다
94년 인천 도원구장에서 눈물흘렸던 태평양의 인천 팬..그 찐따같았던 인천팀이 우승을 5번이나 하는 명문팀이 될 줄이야. 뭐, 이번의 엘지우승 뭐, 할 때도 되긴 됐죠 뭐,,,
대형 신인 하나 나오기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 한시즌에 신인 세명이 모두 대박을 치다니. 유지현 신인왕 먹고 김재현 신인 최초 20 20달성하고 서용빈 타격 2위였나 3위하고. 거기다 인현배까지 10승 달성했다
93년도 영화 '키드캅' 생각났어요 모자와 유니폼이였죠
94년도에
중학생때 LG선수카드 엄청 모았었는데
김성길 선수 오랜만에 보네요
대구살 때 아버지와 처음으로 같이 갔던 야구장 그때 당시 마무리 투수 김성길 선수였어요.
90년 초중반은 어린이, 여성은 방문하기 힘들었던 야구장. 담배는 기본이고 술도 마시고 맨 위에서는 삼겹살도 구워먹고 ㅋㅋ 진짜 시민의식 성숙해졌음요
허구연 아저씨는 어제 인터뷰 하신 것 같음
앵커님 머리 굉장히 정갈하게 빗으셨네,,
한경기즘 쉬엄쉬엄하고 잠실에서 우승하지 집이 바로 10분거리얏는데 ㅠㅠ
2000년대 프로야구 인기구단 엘롯기중 유일하게 롯데만 우승을 못했네
롯데 우승하는거 보고 싶은데
기다려봐야겠죠
이때 아작이 나고 삼성의 이마양타선과 올드 삼팬이 아는 정경배 류중일 이승엽 마해영 양준혁 라인이 들어옵니다... 어찌보면 삼성 90 뉴 라인업의 시초...
첫 우승도 6:2로 이기고 우승
마지막 우승도 6:2로 이기고 우승
이거 완전 수미상관 구조네요
첫우승때 이만수가 홈런치면 지고
마지막우승도 박병호 홈런하나 친 경기가 패…
찬스에는 약한것도 같네요
어허~ 마지막 우승이라니요
수미상관이면 이번이 마지막?
@@애기-u1d그라믄 안 돼~~~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가야죠...
@@jins8686대체 무슨말을 하는거지???😅
서용빈 미모보소
이윤재 아나운서 오랜만에 보니 추억돋네ㅡ
1990년, 1994년 우승확정 당시 경기장은 2023년 현재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1990년 대구 시민야구장 -> 관중석이 헐리고 사실상 사회인 등 아마추어, 학생야구 전용구장으로 바뀜. 다만, 2군 경기는 할 수 있을듯.
1994년 인천 숭의(도원)야구장 -> 2008년에 철거되고 숭의아레나축구전용구장으로 바뀜
잠실구장도 내년까지 경기하고 철거하고 돔구장으로 다시 짓죠. ㅎㅎ
@@top_green 그렇다고 하네요.
새로 짓는것과는 관계없이 현재의 야구장에서 계속 야구하고 신구장이 완공되면 그때 이전했으면 해요.
허구연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변하지를 않네.
진짜 8090야구장은 공포 그 자체였다 ㅋㅋㅋㅋㅋ
94년 저때 태평양 돌핀스에 염경엽 감독도 있었나요?
94년12월군번입니다~
현재 40대인데 그당시 내가 초딩때였던기억이
우승하고 류지현 김재현 서용빈 싸인책받침 나왔던거기억함 ㅋㅋ
저 어린이 회원 가입할 때 야구공하고, 선수 화보집, 야구화처럼 생긴 운동화와 운동화 주머니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LG를 응원하고 있는 게 다 그때 어린이 회원에 가입했기 때문이죠.
그때당시 가입한친구 있었는데 부러웠던기억이 ㅎㅎㅎ
@Giants TV 우리도❤
90년대는 정글 그자체였지..😅
허구연 아저씨 포탈타고 과거로가서 인터뷰하시네
저때 20대.. 지금 50대.. 내 이야기군 ㅎㅎ
첫장면 M본부 아나운서 김창옥님 잘계시나요?^^
90년 삼성 유격수는 전 엘지감독 류중일
94년 태평양 유격수는 현 엘지감독 염경엽
94년 엘지 유격수는 전 엘지감독 유지현
2:56 진심이냐 박수를 쳐?
태평양 관중이 오물병과 욕설을 내뱉지 않았다니 정말 의외다
생애 처음 갔던 1990년의 도원 야구장 응원문화는 그야말로 대충격 이었는데
1. 일단 욕이 너무 많다~
2. 팩소주 마시는 사람 천지, 만취 응원은 기본~
3. 사발면 김밥 먹으러 야구 온건지.. 좌석 온동네 먹자판 천지~
중학교 1학년 나이에 그 정도로 과격한 욕을 들어 본 적이 없었어서 때로는 무서우면서도 때로는 욕이 찰져서 웃기기도 했다
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외치며 상대팀 타자 기죽이던 떼창 응원은 지금은 아무도 믿지 못할 것이다
개새끼 응원을 주도하며 날라차기 응원을 하던 태평양 돌핀스의 죽돌이 쿠웨이트박은 현재 어디서 뭐하고 살아계시는지 궁금하다
환갑 한참 넘기셨을 거 같은데
94년 우와 나 태어나기전 9년전이넹
저때 치어리더 하시던분들 50 ~60대 ㄷㄷㄷ
1990 한국시리즈 중계진
1차전 캐스터 임주완
해설 김소식
2차전 캐스터 송인득
해설 김소식
3차전 캐스터 양진수
해설 김소식
4차전 캐스터 고창근
해설 김소식
1994 한국시리즈 중계진
4차전 캐스터 고창근
해설 허구연
3:15 고담시민 수준보소
시민야구장은 3루가 홈팀.
라팍도 3루가 홈팀
운동장에 쓰레기 던지고 응원봉 던지고 완전 옛날 이구만 ...
롯데는 언제 우승해보지..롯데 마지막우승때 20대였던분들은 지금 어느정도시지
유지현 감독 신인시절 귀엽다
허구연 아저씨는 저때나 지금이나 외모변화가 크게 없어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야구장가면 아저씨들이 술을마시면 매미가되는걸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ㅋㅋㅋ
엘롯기 트리오 중 롯데만 남았네.
이때에차단장님게셨나요
답변 부탁 드려요
있었지
캡틴 컵라면 개맛있었는데 먹고싶다 ㅜ
1:29 이때 진짜 담배많이피긴했네 ㅋㅋ 몇명 손가락 각도 올라오는거 ㅋㅋㅋ
저 시절이면 패싸움하고 그러던 시대인데 용케 큰 싸움 안 났네?
그리고....삼성라이온즈는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10년만에 복수를 하게되는데...
12년..
1:58 케빈 베이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의 우승을 위해 구단은 29년을 투자하고 팬들은 29년을 기다리고 응원한거네...참,.,
인제에서 군생활하며 이등병5호봉에 첨 우승하는거 봤네
이당시 게임끝나면 두루마리휴지랑 맥주캔이랑 운동장에 널렸었는데
내 부산인데 50인데, 92년도에 재수할때 롯데 우승했나?... 거때 1번부터 5번까지가 타격 10걸 안이었는데... 지금은 운제 우승 하것노...TT
이때는 몰랐겠지….. 다음 우승이 29년 뒤라는걸 ….😢 그 말은 우리 우승 다음은 ….. 또 언제일까.,,,,,,😂ㅜㅋㅋㅋㅋ 내일 빠더너스 꼭 산다…..
이제 다음 우승은 29년뒤인가
저땐 노송 김용수,야생마 이상훈, 라뱅, 신인 삼총사 까지 스타 플레이어 들의 향연이었다.
라뱅은 97년 입단이라 저기 없었습니다
저 당시에 마산아재들이 짱이였지 ㅋㅋㅋ
90년도 삼성유니폼 마스코트는 세이부라이온즈랑 비슷하네요
지금의 SL 마크도 세이부 라이온즈 거 복붙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