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조또는 원래 알덴테로 서빙되는 음식이고 특히 고급 레스토랑일수록 더욱 엄격한데요. 가끔씩 너무할 정도로 딱딱한 리조또가 나올 때도 있지만 식감 없이 뭉개지는 리조또는 절대 안 돼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자면.... 한국에서 밥은 반찬과 같이 먹는 식감이 다양한 반찬을 보조하는 역할이라 하얗고 부드럽게 배경을 받혀준다면 이탈리아 오리지널 리조또는 메인 음식과 구분되는 그 자체가 별개의 요리고 토핑이 이것저것 많이 안 올라가는 그냥 쌀 자체만 요리한 음식이라 쌀의 식감이 없다면 공허한 음식일거에요. (한국 죽은 김치가 있지만 리조또는...) 겉으로는 알덴테가 단순히 취향 문제로 보이지만 은근히 식사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 개인적으로 심사 결과보다는 오히려 100인분 리조또를 정확히 알덴테로 만드려고 나폴리맛피아님이 엄청 어렵게 고생하셨는데 그 노력이 인정받지 못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나저나 할머니랑 같이 흑백요리사 봤는데 "말만 자꾸 하고 왜 요리는 안하냐" "나는 저렇게 안하고 쌀은 XX분 끓이고..." 리얼리티 쇼의 취지를 잘 모르시는 듯햇어요ㅋㅋ 그래도 나폴리맛피아님의 놀라운 테크닉엔 감탄하셨고 나폴리 현지보다 맛있다는 백종원님 말에 엄지척! 하셨답니다.
저도 한국에서 먹던 리조또 생각하고 유럽에서 리조또 처음 먹었을때가 기억나요.. 아니 이건 너무 설익어서 못먹겠는데? 입안에서 딱딱한 밥알이 굴러다녀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 라는 생각을 혼자 하며 애써 맛있다고 직원에게 웃어보였죠..ㅜㅜ 다른 식문화를 받아들이는건 훌륭한 자세이지만, 입에 맞지 않는걸 솔직하게 투표한 투표단들의 입장도 공감이 가네요! ㅎㅎ
알덴테가... 기원썰중에 애초에 실수로 덜익힌 레시피에서 왔다는게 있을정도로 애매한 식감임 .. 특히나 이탈리아는 쌀이 주식이 아닌국가이며, 쌀을 주식으로 삼는 국가 그 어디에도 알덴테 같은 식감의 쌀요리를 하는 곳은 없긴한지라 개인적으론 이썰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중ㅋㅋ
@@존잘맨-m2d 그게 그나라에서만 하는 조리법이라던지 식자제면 거부감이 없는데 저런 쌀의경우는 이미 대중화된 식자제이고 조리법이 거이 보편화된거기떄문에 오히려 이탈리아식의 알덴테의 식감이 거부감이 커질수밖에없는 환경임 그리고 식문화의경우는 고집해야되는 부분이 있고 현지화해야되는 부분이 있는데 음식 식문화의경우는 현지화가 답임 왜냐? 돈을 주고 지불하는 선택의 부분이라는점 리조또 스파게티의경우 알덴테만이 답이다라고 이젠 할수가없기떄문임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도 알덴테로 안하고 먹는곳도 많고 식문화의경우는 개인의 취향이 최우선임 그다음이 새로운경험이고 알덴테로 나온게 틀린건아니지만 소비층이 싫어하면 틀린게되는게 음식임 아니 소비문화의 방향임 그어떤나라에가도 현지화를 100프로 하라는게아니라 어느정도의 타협점이 필요하다는말임 요즘 한국인들도 스파게티 알덴테로 찾아먹는사람이 정말 많아져서 문화의 이해가 넓어졌는데 실상 이탈리아에서는 스파게티가 대중음식이고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은 알덴테도아닌경우가 대부분임 그럼 부모님 할머님이 해주신 스파게티가 잘못된거임? 문화의 고유한점을 유지해야하는부분은 지키면서 가도 되지만 그걸 대중적으로 팔면서 대중들이 싫어하는걸 '고집'만하는건 굉장한 아집일수있음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리조또 스파게티가 알덴테로 나와야된다? 이것도 소비층들이 원하는거기떄문에 선택된거임 이런걸 무시하고 무조건 이라는건 한번 생각해봐야됨 리조또의 쌀의 익힘이 사람들이 거부감이 있다면 그걸 설득 하는 방법 수단을 늘여야지 강요를 한다면 인도 생선커리 뒤를 따라가게될꺼임
@@Gray-qv3ud 사람마다 식감이 다르니깐 인정. 하지만 부모님 할머님 스파게티는 논점을 벗어남 나는 식당기준으로 말했음. 파스타 자체가 현재로서는 알덴테로 나가는게 보편화 되어있는지는 좀 오래됐음, 꼬들한 면이 우리나라에서도 잘 먹히니까, 식사를 하러갈때나 조리를 할때마다 시켜놓고 음식 다 나오니깐 리쿡을 요구하는 손님이 간간히 보임.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면의 익힘 정도를 알덴테가 아닌 벤코토로 요청하던지 해야함. 보편화된 알덴테로 최상의 퀄리티로 음식이 나갔지만 그 음식은 버려야하는거임. 한번 식기 시작한건 만떼까레를 치기가 굉장히 어려움. 그냥 다시 만들어야함. 손님이 돈냈다고 서비스를 요구하니 리쿡을 하지만 이건 손해 투성이임.
100인의 선택에서 "알덴테라 졌다"라고 판단할 근거가 부족함. 백종원의 개인적인 우려와 '쌀이 좀 딱딱한데?' 라는 대사 딱 하나가 전부인데, 심지어 저 대사를 친 사람은 흑수저를 뽑았음. 모두의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것도 아닌데 편집 때문에 알덴테가 유일한 패배의 이유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건 투머치임. 만약 반대로 최솊팀이 졌다고 했을 때, 리조또를 픽한 사람들 중 한명이 '관자가 조금 너무 익었는데?' 라고 한마디 하면 에드워드리의 반대 의견과 교차편집으로 이게 모든 패배의 이유인양 방송이 될 수도 있었음. 통계가 아닌 편집에 속지마셈.
여기서들 싸우지 마세요. 저도 흑백요리사 그 편을 보았고 백 선생님 께서 알덴테 여서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잘 모른다면 불리할수 있다고 의견을 비추셨죠. 흑백요리사에서 나온 리조또 식감에 대해 한번 유추해 볼 수 있는건 100인분 양의 이탈리아에 현지서 맛볼수 있는 맛있는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조리하기 어려우니 나눠서 하다보니 팬마다 담긴 쌀의 양 동일한가? 시간이 같았는가 ? 그래서 모든 사람들 그릇에 담가 음식의 식감이 동일 했는가?를 따져봐야 하지만 우리가 그걸 알 순 없기도 하고 😅 그리고 시식단 분들이 한국서 자란 한국 사람이다 보니 리조또를 먹고 어떤 식감이 어떤 맛이 잘 만들어진 리조또라는걸 100센트 이해하긴 힘들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아쉬운 판정이 나올수도 있고 😂전 한편으로 흑백요리사를 통해 이탈리아 리조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느낌을 내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관심이 많아 진거 보고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그 당시 시식단 분들 식감으로 평이 나뉜거로 니가 맞냐 니가 틀리냐로 싸우기만 하는 반응들로 부정적 분위기를 몰고가서 좀 아쉽기도 하더라구요ㅎ 또 대중이 많이 접한 음식이 아니니 판정단 반응도 이해해보고 몰랐다면 알아가면 되는거잖아요 ㅎ 또 백팀의 경우도 음식이 대중이 많이 접한게 아니라면 조금 애매한 판정이 나올수 있기에 한국사람 대부분이 알지만 완전 색다른 요리를 선 보여 백팀이 머리를 잘쓴것도 있고 절략이 좋은것도 있죠 ㅎ 흑 백을 떠나 전 음식을 놓고 보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처음 유명한 집에서 리조또먹었을때 식감에 당황했던 기억이ㅋㅋ 동생이랑 같이 먹으러갔는데 이거 좀 덜익은거아냐?? 수군수군하다가 그땐 사회초년생이라 부끄러워서 결국 직원한테 못물어보고 끝까지 물음표상태로 먹었었죠ㅋㅋㅋ 알고보니 리조또가 그 식감인게 맞다더라구여ㅋㅋ 처음 드신분들 당혹감 저도 진짜 이해가요ㅎ
한국사람의 적당한 익힘정도는 파스타면도 똑같이 적용돼요. 보통 한국화된 프랜차이즈 파스타집은 보통 알덴테보다 더 익어서 나와요. 한국사람들은 아무래도 칼국수와 같은 식감에 익숙해서 인 것 같아요. 밥 익힘정도는 아무리 꼬들밥이라도 이탈리아 알텐데보다 더 익힌 상태이니 영상처럼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근데 저 팀전은 2시간 동안 요리하는 과정을 내내 지켜본 것도 있었기 때문에...그 과정도 포함된 결과인 것 같더라구요. 팀 주제가 해산물이었는데 생선 손질할 때부터 차이가 났죠. 안유성 명장님은 진짜 깔끔하게 손질하시던데 흑수저팀은 도마에 피가 좔좔 흐르더라고요...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조리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식욕이 떨어지잖아요...? 그리고 리조또는 해산물이 메인이 아니라 쌀이 메인인 느낌도 있고.
미뇨끼님 맛있게 드실 때 (ㅇvㅇ) 이렇게 되시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드시면서 입이 웃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자취 시작해서 파스타를 자주 해먹는데 미뇨끼님 쇼츠랑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파스타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모든것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ㅋㅋㅋㅋ 얼마전엔 올리셨던 연어크림파스타 집에서 해먹었어요. 생크림은 아니라 우유였지만 체다치즈 넣어서 어케 요래 조래 새로운 크림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과 전통에 충실한 레시피이면서도 한국에서 해먹을 수 있게 재료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파스타 레시피 영상들 중 가장 믿음이 가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오😂 미안해요. 면은 몰라도 쌀은….. 한국인에게 있어 알덴테는 설익은 쌀이랍니다….. 그리고 된밥과 설익은건 완전히 달라요. 된밥도 물을 적게 잡은거지 안 익은건 아니거든요. 쌀의 알덴테는 음, 마치 빵을 반만 구워서 안을 덜 익게 요리한 느낌이랄까요? 아, 근데 미국에선 막 쿠키반죽도 안 굽고 퍼먹던데… 문화차이란 참으로 오묘하군요🤔
물음표 살인마 등판!! 1. 중간에 옛날 가루약처럼(ㅋㅋ) 종이에 싸 놓은 가루는 사프란인가요? 2. 이태리어로 Al dente의 반대말은 뭔가요? 혹시 이태리 놀러 갔을 때 "쌀 푹 익혀 주세요, 뭉개 주세요"하려고요 ㅋㅋㅋ 뿌야오샹차이, 노 팍치처럼 외워둬야 할 듯 3. 이태리 쌀은 한국처럼 단립종(스티키 롸이스)인가요? 인도처럼 장립종(안 불리고 바로 볶볶)인가요? 이거에 따라 조리법이 크게 달라져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샤프란은 매우 비싸 (1g 당 최소 3만원 이상)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데, 만약 맞다면 엄청 비싸겠네요 보통 코투라는 심이 사라진 정도, 벤코토는 완전히 익힌 정도입니다. 급식 스파게티가 벤코토 정도라고 생각해요. 이탈리아 리조또에 사용되는 쌀은 아르보리오와 카르나롤리 종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중립종 정도이고 보통 1년 정도 숙성시킨 쌀을 사용해요.
뭐라는 거죠... 정통 이탈리아 요리에선 익힘 정도가 알덴테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건데 참ㅋㅋ 정통 한식에서 밥을 떡밥으로 지으면 돼요 안 돼요~? 국수 푹 퍼져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다 툭툭 부서지면 돼요 안 돼요~? 내 나라 정통음식의 법칙은 중요하고 남의나라 음식은 내 입맛대로가 중요하다?ㅎㅎ 뭐죠?
애초에 라운드 주제가 이탈리아 음식도 아니었고 한국에서 불특정 한국인 시식단 100명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상 어느 나라든 그 나라 식문화에 맞게 변주가 들어가는 데 정통 리조또를 내세운 전략이 실패한거라 봐야죠. 예를들어 이탈리아 요리경연에서 이탈리아인 100명 앞에 정통 한식 파스타 보여준다고 잘삶은 한국 잔치국수 내놓았는데 면 익힘 정도에 이탈리아인 호불호 갈린다고 한식에 조예가 없는 시식단 탓할 순 없죠.
리조또의 밥상태가 꼭 알덴테여야한다는건, 어찌보면 고정관념내지,편견일거라는 생각도 드는것이, 리조또에 들어가는 밥을 이탈리아 사람들은 평생을 알덴테로 먹었으니,고정관념으로 고착화되었겠지만, 고기도 익힘정도에 따라 선호하는 사람들의 기준이 다르듯이,리조또도 주재료가 쌀이고 밥요리인데,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따라 밥 상태의 선호도는 다를수있겠네요. 참고로 밥에 진심인 한국인들은 알덴테(꼬돌밥)보다 찰진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탈리아 리조또는 원래 알덴테로 서빙되는 음식이고
특히 고급 레스토랑일수록 더욱 엄격한데요.
가끔씩 너무할 정도로 딱딱한 리조또가 나올 때도 있지만
식감 없이 뭉개지는 리조또는 절대 안 돼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자면....
한국에서 밥은 반찬과 같이 먹는
식감이 다양한 반찬을 보조하는 역할이라
하얗고 부드럽게 배경을 받혀준다면
이탈리아 오리지널 리조또는
메인 음식과 구분되는 그 자체가 별개의 요리고
토핑이 이것저것 많이 안 올라가는
그냥 쌀 자체만 요리한 음식이라
쌀의 식감이 없다면 공허한 음식일거에요.
(한국 죽은 김치가 있지만 리조또는...)
겉으로는 알덴테가 단순히 취향 문제로 보이지만
은근히 식사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
개인적으로 심사 결과보다는
오히려 100인분 리조또를 정확히 알덴테로 만드려고
나폴리맛피아님이 엄청 어렵게 고생하셨는데
그 노력이 인정받지 못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나저나 할머니랑 같이 흑백요리사 봤는데
"말만 자꾸 하고 왜 요리는 안하냐"
"나는 저렇게 안하고 쌀은 XX분 끓이고..."
리얼리티 쇼의 취지를 잘 모르시는 듯햇어요ㅋㅋ
그래도 나폴리맛피아님의 놀라운 테크닉엔 감탄하셨고
나폴리 현지보다 맛있다는 백종원님 말에
엄지척! 하셨답니다.
애초에 딱딱하다고 한 사람이 흑수저 뽑았음
설명 감사합니다 :)
솔직히 리조토는 쌀의 씹는맛이 있어야지
한국인은 그 딱딱한 느낌을 설익었다고 느낄 거예요.
저희 집은 파스타도 그냥 푹 익혀 먹어요
밤티라미수 드셔보셨나요??😊
이탈리아에서 한국인이 요리하는 이탈리아 요리를 넷플릭스 티비쇼로 보는 세계... 그리고 쌀알의 식감을 두고 토론하는 세계... 정말 사람들의 거리감이 줄어들고 서로 가까워지고 있구나 새삼 체감하게 되네요!
게다가 이탈리아 더빙으로 한국 요리쇼를 이탈리아에서 봤어요 ㅋㅋ
그래요 가까워 질수록 칭챙총 소리도 더욱 크게 들리겠죠
@@中村45572그래서 이분이 칭챙총 소리를 냈나요? 불의가 보일때 한소리 하세요 훈훈할때 초치지마시구요
@@中村45572 좋은 말을 해도 이리 꼬아 들을수밖에 없는 안일한 시각을 가졌으니..ㅋㅋ
@@中村45572칭챙총 거리면서 눈 찢는 덩치들한텐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순하고 착해보이는 여자라 만만해서 시비 터는 수준.. 강약약강 찌질의 정석 그 자체
저도 한국에서 먹던 리조또 생각하고 유럽에서 리조또 처음 먹었을때가 기억나요.. 아니 이건 너무 설익어서 못먹겠는데? 입안에서 딱딱한 밥알이 굴러다녀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 라는 생각을 혼자 하며 애써 맛있다고 직원에게 웃어보였죠..ㅜㅜ 다른 식문화를 받아들이는건 훌륭한 자세이지만, 입에 맞지 않는걸 솔직하게 투표한 투표단들의 입장도 공감이 가네요! ㅎㅎ
그 정도면 진짜 설익은거 일수도 있음 알덴테 그 정도 아님 ㅋㅋ..
입에 뭔가 꾸드득 하는 식감이 있네? 하는 정도가 알덴테일텐데 진짜 설익은걸 드셨을 가능성도..
진짜 설익은거면 백종원이 걸렀겠지..
@@moses3779심사위원으로 갔던 사람 썰중에는 아예 안 익은 부분도 있긴 있었다고 함. 그런데도 거의 대등한 점수를 받은건 존맛이었단 소리일듯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미루고 미룬용기...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이분 어휘력 볼때마다 놀란다
감탄하고 갑니다
남자친구가 적어주는 거
적힌거 읽는 이탈리아어억양. 자기가 습득한 어휘의 억양이 전혀 느껴지지않음
대댓글들 타인 노력 까내리려는 전형적인 유형
남자친구가 적어준다는 근거도 없고
설령 적어준다 하더라도 외국어를 저렇게 유창하게 하는 게 대단한 거 아닌가?
님들은 이탈리아어로 이 영상 내용 적어주면 읽을 수 있기는 함?
알덴테가... 기원썰중에 애초에 실수로 덜익힌 레시피에서 왔다는게 있을정도로 애매한 식감임 .. 특히나 이탈리아는 쌀이 주식이 아닌국가이며, 쌀을 주식으로 삼는 국가 그 어디에도 알덴테 같은 식감의 쌀요리를 하는 곳은 없긴한지라 개인적으론 이썰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중ㅋㅋ
이탈리아 요리를 이탈리아인이 알덴테여야 한다면 그게맞는거지.
@@후타기 그렇지만 나라별 취향이 반영되는것도 어쩔수없는거지 결국 그걸 먹는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아야하는거니까
저 정도로 배운 요리사들한텐 요리에도 정답이있음. 고급 레스토랑일수록 현지화하면 안돼요
애초에 실수로 덜 익힌 음식은 레시피가 될 수가 없음............. 불이 들어간 익힘정도를 의도하지않고서는 실수라고 표현이 불가하다는 뜻임.... 그런 기원 썰이 없습니다.
@@iiIIiIIIIlllIliil 어쨌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선 심사하는 사람에 맞추는게 최선의 전략이긴 함
"알덴테여서 떨어졌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편집에 속으면 안됨.
모든 미식 경험한 100인은 아닐듯
백종원도 걱정했는데 걱정할만함
심사위원 두명의 선택을 받았는데
편집으로 수작 부린 건 아니지 않을까요
@@user-vr4up9wx1x저거 다 알젠테로 익은게 아니라 몇몇 사람은 생쌀 받아서 저랬던 걸로 알아요. 영상에선 편집됐지만요
@@ghyy160 그걸 니가 어케 암? 니가 방금 지어낸 구라같음 ㅇㅇ
인터넷에서 본글인데 알덴테보다는 다른국가들은 좀더 익은걸 좋아한다는 글을 봤어요. 이탈리아는 원래 만든국가니깐 그렇지만 다른국가들은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
그러게요..미국 마셰코나 탑셰프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알 덴테 상태의 리조또는 항상 졌다고 하더라구요
이태리음식 먹으러가면서 그 현지의 식감이 아닌 다른 식감을 찾는게 우문임.
@@존잘맨-m2d 그게 그나라에서만 하는 조리법이라던지 식자제면 거부감이 없는데
저런 쌀의경우는 이미 대중화된 식자제이고 조리법이 거이 보편화된거기떄문에
오히려 이탈리아식의 알덴테의 식감이 거부감이 커질수밖에없는 환경임
그리고 식문화의경우는 고집해야되는 부분이 있고 현지화해야되는 부분이 있는데
음식 식문화의경우는 현지화가 답임
왜냐? 돈을 주고 지불하는 선택의 부분이라는점 리조또 스파게티의경우 알덴테만이 답이다라고 이젠 할수가없기떄문임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도 알덴테로 안하고 먹는곳도 많고
식문화의경우는 개인의 취향이 최우선임
그다음이 새로운경험이고
알덴테로 나온게 틀린건아니지만
소비층이 싫어하면 틀린게되는게 음식임
아니 소비문화의 방향임
그어떤나라에가도 현지화를 100프로 하라는게아니라 어느정도의 타협점이 필요하다는말임
요즘 한국인들도 스파게티 알덴테로 찾아먹는사람이 정말 많아져서 문화의 이해가 넓어졌는데
실상 이탈리아에서는 스파게티가 대중음식이고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은 알덴테도아닌경우가 대부분임
그럼 부모님 할머님이 해주신 스파게티가 잘못된거임?
문화의 고유한점을 유지해야하는부분은
지키면서 가도 되지만
그걸 대중적으로 팔면서 대중들이 싫어하는걸 '고집'만하는건 굉장한 아집일수있음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리조또 스파게티가 알덴테로 나와야된다? 이것도 소비층들이 원하는거기떄문에 선택된거임
이런걸 무시하고 무조건 이라는건 한번 생각해봐야됨
리조또의 쌀의 익힘이 사람들이 거부감이 있다면
그걸 설득 하는 방법 수단을 늘여야지
강요를 한다면 인도 생선커리 뒤를 따라가게될꺼임
@@Gray-qv3ud
사람마다 식감이 다르니깐 인정.
하지만 부모님 할머님 스파게티는 논점을 벗어남
나는 식당기준으로 말했음.
파스타 자체가 현재로서는
알덴테로 나가는게 보편화 되어있는지는 좀 오래됐음,
꼬들한 면이 우리나라에서도 잘 먹히니까,
식사를 하러갈때나 조리를 할때마다 시켜놓고
음식 다 나오니깐 리쿡을 요구하는 손님이 간간히 보임.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면의 익힘 정도를
알덴테가 아닌 벤코토로 요청하던지 해야함.
보편화된 알덴테로 최상의 퀄리티로 음식이
나갔지만 그 음식은 버려야하는거임.
한번 식기 시작한건 만떼까레를 치기가 굉장히 어려움. 그냥 다시 만들어야함.
손님이 돈냈다고 서비스를 요구하니 리쿡을 하지만
이건 손해 투성이임.
저정도 요리사들한텐 음식에 정답이있고 고급 레스토랑일수록 현지화하면 안됨.
찐 Italy 사람으로써 확인 해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당 ㅎㅎ
100인 심사위원 중에 친구랑 같이 가신 분이 자기꺼랑 친구꺼랑 식감이 다르다고 하셨어요 아마 마지막에 시간 모자라고 하면서 좀 달라진거 같다구요!
그 댓글 주작인걸로 아는데요 애초에 시식갔을때 서로 음식 바꿔 먹는거 안된다고 했고 지인들끼리 갔어도 서로 떨어뜨려서 자리 배정 한다고 했어요
@@mml-aan 앗 그래여?!
@@mml-aan지인끼리 떨어뜨려 배치했다고 주장한 사람은 아무 인증도 못했고 직접 갔었다고 하신 분은 비하인드까지 말하면서 인증도 함요
@@Nmrmhan 직접 간게 아니다 주작이다 이말이아니라
직접 가서 그 리조또를 덜익었다고 생각한 자신이 쪽팔려서 거짓말로 해명했다고 보는게 더 현실성 있음 ㅋㅋㅋㅋ 본인임?? 열심히 거짓정보 퍼트리고 다니시네 ㅋㅋ
@@Nmrmhan SH 저사람 부계맞네 ㅋㅋㅋ 꼭 둘이서 댓글 달고 다니네 ㅋㅋㅋ 그렇게 많이 쪽팔렸음??? ㅋㅋㅋㅋ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
꼬독꼬독한 식감으로 먹는건가봐요. 푹 퍼진것만 먹어봤는데 원조 리조또 먹어보고싶네요.
밥 딱딱하다고 한 사람 리조또 투표함 ㅋㅋ
100인의 선택에서 "알덴테라 졌다"라고 판단할 근거가 부족함. 백종원의 개인적인 우려와 '쌀이 좀 딱딱한데?' 라는 대사 딱 하나가 전부인데, 심지어 저 대사를 친 사람은 흑수저를 뽑았음. 모두의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것도 아닌데 편집 때문에 알덴테가 유일한 패배의 이유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건 투머치임. 만약 반대로 최솊팀이 졌다고 했을 때, 리조또를 픽한 사람들 중 한명이 '관자가 조금 너무 익었는데?' 라고 한마디 하면 에드워드리의 반대 의견과 교차편집으로 이게 모든 패배의 이유인양 방송이 될 수도 있었음. 통계가 아닌 편집에 속지마셈.
쌀의 기원은 대한민국이다. 한국인은 쌀을 무려 만오천년전부터 쌀먹한 인종이다. 세계에서 제일오래된 쌀먹인이라는거다. 한국인에게 덜 익은 쌀은 있을수없는일이야. 조상님 관짝에서 일어날일이지. 그래서 난 그 평가자 이해가 가긴 함.
다 필요없고 한국말 왤케 잘해요 +ㅁ+
알덴테 ㅠㅠ 좋지만 다 먹고나면 소화가 잘 안되요... 예전엔 알덴테 좋아했지만 이제는 리조또도 파스타도 더 익은게 좋아지네요. 😢
한국말을 논리적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님한테 더 놀랐어요😊
여기서들 싸우지 마세요.
저도 흑백요리사 그 편을 보았고 백 선생님 께서 알덴테 여서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잘 모른다면 불리할수 있다고 의견을 비추셨죠. 흑백요리사에서 나온 리조또 식감에 대해 한번 유추해 볼 수 있는건
100인분 양의 이탈리아에 현지서 맛볼수 있는 맛있는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조리하기 어려우니 나눠서 하다보니 팬마다 담긴 쌀의 양 동일한가? 시간이 같았는가 ? 그래서 모든 사람들 그릇에 담가 음식의 식감이 동일 했는가?를 따져봐야 하지만 우리가 그걸 알 순 없기도 하고 😅 그리고 시식단 분들이 한국서 자란 한국 사람이다 보니 리조또를 먹고 어떤 식감이 어떤 맛이 잘 만들어진 리조또라는걸 100센트 이해하긴 힘들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아쉬운 판정이 나올수도 있고 😂전 한편으로 흑백요리사를 통해 이탈리아 리조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느낌을 내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관심이 많아 진거 보고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그 당시 시식단 분들 식감으로 평이 나뉜거로 니가 맞냐 니가 틀리냐로 싸우기만 하는 반응들로 부정적 분위기를 몰고가서 좀 아쉽기도 하더라구요ㅎ 또 대중이 많이 접한 음식이 아니니 판정단 반응도 이해해보고 몰랐다면 알아가면 되는거잖아요 ㅎ 또 백팀의 경우도 음식이 대중이 많이 접한게 아니라면 조금 애매한 판정이 나올수 있기에 한국사람 대부분이 알지만 완전 색다른 요리를 선 보여 백팀이 머리를 잘쓴것도 있고 절략이 좋은것도 있죠 ㅎ 흑 백을 떠나 전 음식을 놓고 보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채널 우연히 방문햇는데 한국어를 잘하시는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한국 네이티브 출신의 작가의 글을 듣는거 같아요. 지성인의 목소리를 듣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미뇨끼님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러블리 그자체! ㅎㅎ 집에서 스파게티 만들어 먹는데 큰도움 주셔서 감사해요요요! 지금처럼 항상 미소가득하게 행복요리 하시길 바랄게요!
최종우승 나폴리 맛피아님이라네요!😮🎉👏👏👏
전통은 존중해야하지만 입맛이 다르면
입맛에맞게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요리는 발전하는거니까
알텐데식감이 전통이지만
굳이 입맛에맞지 않은데 먹을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다보면 음식은
그나라 사람만먹게되는 우물안 개구리가
됩니다 한국음식도 마찬가지예요
외국인들한테 전통적인 방법은
알려주지만 그걸 강요하거나 잘못된거라
하지맙시다 퓨전적인 리시피도
나름 공부할게 많아요
저렇게 한식을 해석할수 있구나
싶어서 생각을 넓혀주지요
알텐데 식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거기에서 일반인 심사위원 했던분이 댓글쓴거 봤는데 마지막에 나온걸로 추정되는 리조또 쌀은 진짜 생쌀 식감이어서 그랬던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배분 잘못해서 그랬던듯
저도 처음 유명한 집에서 리조또먹었을때 식감에 당황했던 기억이ㅋㅋ 동생이랑 같이 먹으러갔는데 이거 좀 덜익은거아냐?? 수군수군하다가 그땐 사회초년생이라 부끄러워서 결국 직원한테 못물어보고 끝까지 물음표상태로 먹었었죠ㅋㅋㅋ 알고보니 리조또가 그 식감인게 맞다더라구여ㅋㅋ 처음 드신분들 당혹감 저도 진짜 이해가요ㅎ
한국은 설익은밥은 인정안해줘요😂밥하지마라라는 경고도합니다 😅
와.. 이탈리아에서도 집에서는 알덴테 그렇게 신경 안 쓰는군요 😮ㅋㅋㅋㅋ 흥미롭네요! 예전에 파인다이닝 가서 잘 만든 리조토 먹었을 때 왜 이걸 이탈리아 "볶음밥"이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알덴테 리소토 진짜 맛있어요. 확실히 죽이랑은 거리가 멀더라구요
목소리 들으면 외국에 좀 오래산 한국인인가? 싶었는데 와....신기하네요. 억양, 어휘, 문장의 자연스러움이 한국인인데요
어머님이랑 고양이 짱귀여워요
한국사람의 적당한 익힘정도는 파스타면도 똑같이 적용돼요.
보통 한국화된 프랜차이즈 파스타집은 보통 알덴테보다 더 익어서 나와요.
한국사람들은 아무래도 칼국수와 같은 식감에 익숙해서 인 것 같아요.
밥 익힘정도는 아무리 꼬들밥이라도 이탈리아 알텐데보다 더 익힌 상태이니 영상처럼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근데 저 팀전은 2시간 동안 요리하는 과정을 내내 지켜본 것도 있었기 때문에...그 과정도 포함된 결과인 것 같더라구요. 팀 주제가 해산물이었는데 생선 손질할 때부터 차이가 났죠. 안유성 명장님은 진짜 깔끔하게 손질하시던데 흑수저팀은 도마에 피가 좔좔 흐르더라고요...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조리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식욕이 떨어지잖아요...? 그리고 리조또는 해산물이 메인이 아니라 쌀이 메인인 느낌도 있고.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이 경우는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뭐랄까요..
집에서 만든 볶음밥이 좀 질게 되면 뭐 그럴순 있는데,
고급 중국집 가서 먹는데 볶음밥이 질면 그건 진짜 선 넘는 거랑 비슷한 경우 같아요
미뇨끼님 맛있게 드실 때 (ㅇvㅇ) 이렇게 되시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드시면서 입이 웃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자취 시작해서 파스타를 자주 해먹는데 미뇨끼님 쇼츠랑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파스타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모든것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ㅋㅋㅋㅋ
얼마전엔 올리셨던 연어크림파스타 집에서 해먹었어요. 생크림은 아니라 우유였지만 체다치즈 넣어서 어케 요래 조래 새로운 크림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과 전통에 충실한 레시피이면서도 한국에서 해먹을 수 있게 재료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파스타 레시피 영상들 중 가장 믿음이 가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한국에선 덜익은 쌀은 소화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푹익은걸 좋아하는것같습니다...
알던테를 이해하기 쉽게 비유 하자면 한국인이 라면 먹을때 면을 푹 안끓이고 꼬들꼬들 하게 약간 덜 익혀서 먹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파스타나 리조또를 알단테하게 먹는게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락한 것 같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당
와 흑백요리사 보면서 이탈리아 분들은 쌀을 정말 덜 익힌듯한 식감을 좋아하는걸까?라고 궁금했는데 알덴테 상태가 되도록 신경을 쓴다니 신기하네요!
흑백요리사 보면서 미뇨끼 후기가 궁금했는데 ㅋㅋㅋ 👍
할머니 따봉 나왔죠 우승은 따낸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형님 양보는 없습니다.
한국어 표현력 무엇!!
알덴테는 처음 먹을때는 이상할수있는데 두번 세번 먹다보면 고소한 맛을 느낄수있음
할머님도 귀여우시고, 고양이도 넘 귀여워요. 😊❤
마지막 할무니 그만찍구 티비 가리지 말라고하심 ㅎㅎㅎㅎ
오😂 미안해요. 면은 몰라도 쌀은….. 한국인에게 있어 알덴테는 설익은 쌀이랍니다….. 그리고 된밥과 설익은건 완전히 달라요. 된밥도 물을 적게 잡은거지 안 익은건 아니거든요. 쌀의 알덴테는 음, 마치 빵을 반만 구워서 안을 덜 익게 요리한 느낌이랄까요? 아, 근데 미국에선 막 쿠키반죽도 안 굽고 퍼먹던데… 문화차이란 참으로 오묘하군요🤔
이태리여행중 알덴테 리조토에 깜놀했는데 미뇨님 만씀들으니 이해가 가네요..ㅋ
먹을수록 잼난식감이었어요
리조또는 알덴테로 먹어본적 없어서 모르지만 파스타는 알덴테가 정말맛있더라구요. 특히 오일파스타류가.. 한국가게에선 그렇게 나오는데가 거의없어서 슬퍼요.
ㄷㄷ 저도 알단테 좋아하고 라면도 1분끓이면 먹는동안 뿔어서 익는다는 마인드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 말랑물렁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취향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식문화차이라는 관점을 들으니 재밌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한국말로 이렇게 설명을 잘하시다니요 ㄷㄷㄷ 구독하고가요❤
알덴테여서 떨어졌다는거는 잘 못 된 이해에요. 경쟁 상대의 맛을 모르잖아요. 알덴테 지적한 심사위원은 모두 리조또 산택했고, 일반 평가단은 알덴테여서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어요.
저도 리조또는 죽처럼 푹 익힌것보다 약간 꼬들한게 씹는 맛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어디까지나 익힘정도는 주문하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잘하시네요😊
물음표 살인마 등판!!
1. 중간에 옛날 가루약처럼(ㅋㅋ) 종이에 싸 놓은 가루는 사프란인가요?
2. 이태리어로 Al dente의 반대말은 뭔가요? 혹시 이태리 놀러 갔을 때 "쌀 푹 익혀 주세요, 뭉개 주세요"하려고요 ㅋㅋㅋ 뿌야오샹차이, 노 팍치처럼 외워둬야 할 듯
3. 이태리 쌀은 한국처럼 단립종(스티키 롸이스)인가요? 인도처럼 장립종(안 불리고 바로 볶볶)인가요? 이거에 따라 조리법이 크게 달라져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샤프란은 매우 비싸 (1g 당 최소 3만원 이상)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데, 만약 맞다면 엄청 비싸겠네요
보통 코투라는 심이 사라진 정도, 벤코토는 완전히 익힌 정도입니다. 급식 스파게티가 벤코토 정도라고 생각해요.
이탈리아 리조또에 사용되는 쌀은 아르보리오와 카르나롤리 종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중립종 정도이고 보통 1년 정도 숙성시킨 쌀을 사용해요.
@@mew7574 오 땡큐!! "벤코토" 외워놓겠음 ㅎㅅㅎ
쌀 숙성시켜서 쓰는 것도 신기하네요 ㅋㅋ
이탈리아 주방은 항상 저렇게 알록달록한 타일이 있어요! 너무 예뻐요~
마지막에 나온 냥이 귀엽 ㅠㅠㅠㅠ
우리 나라는 쌀을 덜 익힌 음식이 잘 없어서....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죠 ㅋㅋㅋ
맛피아는 심지어 빨리 조리할수 있지만 식감을 위해서 정확한 타임에 조리시작했음
그만큼 리조또는 식감이 중요하다는거엿는데 대중은 알아보질 못한게 문제엿음
알덴테=꼬들라면 생각하는데....꼬들면은 그냥 덜 익은거죠(라면회사 답변). 꼬들면 좋아할 순 있지만 꼬들면이 아니면 안된다 자체가 잘못됐죠. 사람 입맛은 다 다른걸요.
뭐라는 거죠... 정통 이탈리아 요리에선 익힘 정도가 알덴테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건데 참ㅋㅋ 정통 한식에서 밥을 떡밥으로 지으면 돼요 안 돼요~? 국수 푹 퍼져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다 툭툭 부서지면 돼요 안 돼요~? 내 나라 정통음식의 법칙은 중요하고 남의나라 음식은 내 입맛대로가 중요하다?ㅎㅎ 뭐죠?
요즘 알덴테를 모르는 한국분들 거의없습니다 다만 다른 음식이 더 맛있었을뿐 한명의 의견이 여러명들의 취향을 대표하지않습니다
알덴테라는 개념을 알아도, 밥문화권인 한국에선 그 식감 자체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리조또의 설익은 듯한 느낌은 대중들에게 불호로 받아들여질 확률이 더 높아요. 당연한 것임.
알덴테가 덜익었다라기보다 진짜 덜 익은게 있었다고 나오더라구요
이탈리아 가정집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최종적으로 이탈리아 요리 승리네요 Mamma mia 😮😮😮
고양이랑 눈매가 너무 대비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취향차이죠 누군가는 식감이 살아있다 누군가는 덜익었다
생각해보니 이탈리아 사람들이 볼때 알덴테라고 떨어졌다했을때 '힝 뭐야..'란 반응들이였겠네 ㅋㅋ
뉴욕에서 우연히 얻어걸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행이 시킨 리조또가 제대로 알 덴테로 나와서 놀란 기억이. 미국에서도 리조또는 알 덴테 보다 더 익혀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딱 알 덴테에서 조리를 중단하는게 어려워서 걍 푹 익혀 나오는 것 깉긴 합니다. ㅋ
한국에서 리소토의 대한 인식은 볶음밥과 죽 중간의 있는 무언가라 아쉬운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정말 맛있는 리소토의 맛을 아니까 더더욱 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네요.
맞네 죽과 볶음밥 사이 정도의 인식
볶음죽
요리프로그램에서 뭘 알지도 모르는 일반인들 데리고 심사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봄 차라리 요리과정을 강조허고 지루하더라고 1,2라운드처럼 블라인드나 직적 심사 등으로 꼼꼼히 선별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해야지.
나폴리 맛피아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아직 한국분들이 알텐테라는 식감이 어색해서 그런건데 평가단이라는 사람들이 지식이 부족한게 아쉬웠죠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궁금한것은 그것이다. 알덴테상태의 쌀이 더 맛있는가...하는 점. 파스타 면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게 단순 식감인지 맛인지가 궁금함...
뜬금없는 얘기지만 미뇨끼님도 쇼파에 다리 한쪽만 올리고 앉으시네요 ㅋㅋㅋㅋㅋ 넘 한국인의 자세라 재밌어요 ㅎㅎ
애초에 라운드 주제가 이탈리아 음식도 아니었고 한국에서 불특정 한국인 시식단 100명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상 어느 나라든 그 나라 식문화에 맞게 변주가 들어가는 데 정통 리조또를 내세운 전략이 실패한거라 봐야죠. 예를들어 이탈리아 요리경연에서 이탈리아인 100명 앞에 정통 한식 파스타 보여준다고 잘삶은 한국 잔치국수 내놓았는데 면 익힘 정도에 이탈리아인 호불호 갈린다고 한식에 조예가 없는 시식단 탓할 순 없죠.
듣기로는 평가단에게 제공된 리조또의 조리상태가 제각각이었대요 알덴테가 아니라 옆사람이랑 다른 상태의 진짜 덜 익은 리조또가 나온 사람들이 있었다고하네요
이번 경연 메뉴에 이탈리아나 프랑스식 요리에 한국 재료가 들어가거나 중국요리 스타일이 가미된 요리가 많아서 심사한 한국인들이 혼란스러웠을 거에요.ㅎㅎ
정말 아름다운 줄무늬(태비) 고양이예요^^
난 리조또 푹 퍼지게 해서 먹는데 맛있음 어쩔수 없음 퍼진게 더 맛있는 걸...
그건 리조또가 아니라 죽입니다
맛피아가 이 영상 보면 기분 진짜 좋겠다
오 맛있겠고 부엌 타일과 접시 너무 귀여워요
나폴리가서 요리하실줄....❤❤
나폴리 맛피아가 신념같은거 때문에라도 알덴테 할까, 다수의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본 코토로 할까 고민했지만, 시간부족때문에라도 알 덴테로 한걸지도요
쌀이 주식이 아닌 국가에서 나온거라서 그런식감이 괜찮은걸까?
리조또 좋아하는데 꼭 푹익혀달라고 이야기해요.
안그러면 속에서 밥알이 서있는느낌
리조또의 밥상태가 꼭 알덴테여야한다는건,
어찌보면 고정관념내지,편견일거라는 생각도 드는것이,
리조또에 들어가는 밥을 이탈리아 사람들은 평생을 알덴테로 먹었으니,고정관념으로
고착화되었겠지만,
고기도 익힘정도에 따라 선호하는 사람들의 기준이 다르듯이,리조또도 주재료가 쌀이고 밥요리인데,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따라 밥 상태의 선호도는 다를수있겠네요.
참고로 밥에 진심인 한국인들은 알덴테(꼬돌밥)보다 찰진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할머니분 귀여우셔요ㅋㅋ
갑자기 한국말을 잘하는 미녀가 내 알고리즘에 떠버리네
이태리 남부. 나폴리 여행 제대로 해보고싶네요 . 오래전에 넘 겉핥기식으로만 해서 .
미뇨끼님 항상 챙겨보는데 지금 이탈리아시라니...!! 저도 지금 이탈리아인데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겨봐요🫢 미뇨끼님 음식 조언과 영상 따라서 여러가지 이탈리아 음식 먹어보고 있어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고양이 졸귀 🤭
처음 나온 양파 담았던 도마인가요? 너무예뻐요!! 이탈리아에 파는거겠죠 갖고싶음..
저는 리조또 알덴테 상관없음 걍 리조또를 싫어함 파스타 알덴테로 잘먹고 좋아함 칼국수는 푹 퍼진 면 좋아함 리조또는 걍 알덴테와 상관없이 내 입맛이 아님
죽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임
재밌어요!!
미뇨끼의 바질파스타 레시피가 궁금해요...!♡
밀라노식 리조또인가봐요!! 사프란 향이 가득해서 신기하게 먹었었는데 ㅎㅎ
우왕 리조또 떠먹기좋은 스푼 좋아보여요
냐옹이 표정보소 심술 가득 ㅋㅋㅋ
ㅇㅇ 미국에서도 고급 이테리식당가면 안단체로 나옴. 요즘 특히 겉멋든 애들이 알단테 알단테 틱톡에서 그래서 일단테가 뭔지도 모를는애들조차도 다 알단테로 해달라그러긴함
그 식감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현미, 율무 등등 단단한 편에 속하는 곡물로 리조또 하죠..
제 이태리친구가 자기 인생파스타는 애호박 파스타라는데 해주실수잇나용?😊
쌀을 먹은지 1만년 넘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알덴테로 익히는 음식이 없음 진짜 별에 별것을 만들어 먹는데 안만들어 먹는덴 맛없어서임
쌀먹은지 200년밖에안된지역에서 알덴테 쌀 요리는 걍 맛없게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