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딩크인데 왜 안낳고 사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전엔 웃으며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지만 솔직한 마음은 강아지는 귀엽지만 강아지 키우는건 싫은 사람과 비슷한 마음이다.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발가락만 봐도 자지러지는 날 보며 이해안간다는 지인이 많다. 살면서 출산,육아는 하고 싶지 않은걸 어쩌 겠나..주위에서 욕을 해도 어쩔 수 없다. 나라는 사람이 그런걸 어쩌겠나.. 자신없다가 아니라 하기 싫다.책임감이 없어 보이고 이기적이라고 말해도 어쩔수 없다. 그래서 난 아이기르시는 부부들 존경한다. 존경하지만 할 수없는 나는 기부같은 방식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주며 살기로 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난 남의 아이가 더 예쁜 사람이니까. 이게 나니까 비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아이낳는건 본인들만 위해서죠 그렇게 가지고싶으면 이미있는아이들 입양해 잘키우는것도 좋구요 개만키워봐도 본인이 어떤성정인지 깨우칩니다 나보다약자를 대하는태도 희생책임감등 근데 개키우는거보면 대부분이 그런부분이 많이 결여되어있어요 그냥 옆에두고 사는것뿐 그런사람들은 아이를키워도 똑같다고봐요
@@user-ft1um9km5k 어쩔수 없이 못 낳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럼에도 세상을 지탱해야 하는 것도 인간임. 인간이 없음 모든 것이 무너지는건 한순간입니다. 70~80세가 돼서 사회보장이 없어지고 고된 노동을 계속 이어가야 할 그때 후회하지 말구요... 물론 내 자식을 그런 도구로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건강한 가족과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라게 해야죠... 그게 인간의 기본인 것 같네요.
딩크족 13년차지만 만족도 높음. 진짜 둘이 제일친한 친구고 애인이고 가족임. 아직도 슈퍼갈때도 같이다님. 게다가 경력단절도 없고 자기투자도 자유로워 전공으로 사업도 하게됨 이사도 자유롭고 여행도 자유로움 이생은 오로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데 몰두하니 자존감도 경제적 여유도 높아짐. 주위에서 지랄하는것을 상쇄시키도 남을 자유와 여유와 행복임
똑똑한사람들이 딩크를 잘 하는듯. 애 낳아보니 알겠다. 내가 무모했음을. 낳았으니 최선을 다하겠으나 똑똑한 딩크들은 이런 일들을 다 미리 알고 안 낳은거겠지. 양가 부모님들도 낳으면 키워준다고 해놓고는 하루만에 포기하고. 다행히 남편 직장이 유연해서 커버가 되지 아니였으면...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내 애도 내가 책임지는거고 양가 부모님들이 뭐라든 주변에도 뭐라든 딩크가 본인에게 맞다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시길. 뭐 노후에 헛헛하다 하는데 글쎄. 어차피 품안의 자식. 노후엔 부부 둘이서 알아서 사는거지.
저희도 딩크 9년차인데 진짜 오지랖에 몸에 문제있냐고하면서 노산 어쩌고 하는데 친구처럼 강아지키우며 신랑이랑 여행다니며 사는 지금이 현재로써는좋네요 ㅎㅎ 아이를 낳고 키우고 결정은 우리 부부의 일인데 진짜 너무 가끔은 칭찬도 자주 들으면 스트레스인것처럼 아이에대한 질문이 요즘들어 참 스트레스 받네요 ㅎㅎㅎ 부부의 일은 참견 안해주면 참 좋을텐데 ㅎㅎ인생의 많은 선택은 제 몫입니다.그걸 정해놓고 맞다 아니다 할 수 있는건 그 누구도 없어요.그런 생각 인 분의 아이는 안 봐도 불쌍하고 누군가의 강요의 본인 의지와 선택없이 자라겠네요.그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남한테 모라고 오지랖부리고 사사건건 신경쓸시간에 본인삶을 사세요~~
참견 안하면 좋겠다니까 굳이굳이 참견댓 다는 심리는 뭐냐 애 성인되고 나가면 부부만 남는건 똑같음 게다가 그때되어선 애키우느라 볼꼴 못볼꼴 다보고 부부끼린 거의 정 떨어진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평생 연인처럼 사는 딩크족을 생각하면 굳이 비교해가며 이래라저래라는 아무 의미도 없음
@@user-ft1um9km5k 크면 친구가 될수도 있는거고 그건 가족간의 유대가 그리 안큰 가족을 예로 드는거 같은데요 실제로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크자마자 연끊고 사는 자녀들도 많지만 화목하게 사는 가족을 기준으로 봐야죠 다들 그렇게 키우고고싶어하잖아요 어차피 애 키워봐야 무슨소용이냐… 는 비관론밖에 안됨. 돈벌어봐야 집못사는데 무슨소용이냐… 그렇다고 거지로살거 아니잖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20년 30년 외로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건 왜 간과하십니까 ㅎㅎ 지금 관념이나 환경상 회의주의자가 상당히 많아져서 아이를 안낳는건 이해하는데 그게 그냥 못키우는 현실때문이지 부족한 거 없이 키울 환경이면 안키울 이유가 없잖아요 ㅎㅎ 적어도 그냥 한번씩 무슨소용이니 하는 얘긴 해도 진짜로 애낳은걸 후회하시는 어머님은 못봤네요.
@@user-ft1um9km5k 관점의 차이를 확률적인 이야기로 얘기하시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비관론밖에 안됩니당. 영상도 그렇고 결국 애낳는 행복을 이야기하는건데 상상해보라는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 노인이 부모를 원망한건지 자신이 부모가 되었음을 원망한건지 설명이 부족하셔서 제 짧은 상상력으론 상상이 안가는데 제 주변엔 부모를 원망하거나 부모가 된 걸 후회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었네요. 오히려 부모로써 자식들에게 못해준걸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부모가 아닐까요 왜 사라진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억도 기억도 젊음조차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다 사라지는데 그 회의론적인 관점에선 어디까지가 안사라지는거고 가치있는걸까요? 개인의 관점이싱사 싶어도 확률얘기까지 하시면 환경상 그렇게 자라셔서 그런 관점을 가지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지만 세상을 좀더 희망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삶의 이유가 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어머니는 희망적이니까요.
나도 딩크인데. 애 왜안낳냐 라는 사람들한테 왜 낳아야되냐 물어보면 '결혼했으니까 낳아야지, 아이가 주는 행복이 커~' 딱 이 두 얘기만 한다. 그들도 딱히 왜 낳아야되는지 모르는듯. 남편이랑 지금 너무 잘 지내고 행복한데 물론 애기가 있으면 행복하고 이쁘겠지.. 근데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거고 더 벌어야되고 더 피곤해지고 그럴거 상상하니까 평생 일만해야하는 남편이 너무 불쌍해서 더 안낳고 싶어졌다 그리고 4살까지는 너무 이쁜데 그 이후로는..이뻐보이지가않는다..특히 초딩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안낳는게 맞는듯.
집안 사정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들 80%이상이 다 알바해서 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요. 어차피 성인되면 지 밥벌이 하고 사는건 당연한 것이지 불쌍한게 아니니 단순히 그걸로 태어나게해서 불쌍하다고 할 것 까진 없습니다. 단 부모가 그 쥐똥만한 알바비를 뜯어가서 탕진하는 경우는 말이 달라지지만요. 기본적인 도리로 내는 생활비 제외하고요.
자식한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시는것만으로도 좋은 부모이십니다. 다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열린마음과 생각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별생각 없이 자식 낳고 부모가 되는게 당연한것으로만 생각하고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자식에게 고통을 주는 부모임에도 전혀 자녀에게 미안함이나 아무 생각없이 사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우리 부부도 딩크족. 난 애도 싫고 애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음 낳으면 다르다 내 애 생기면 다르다는데 애기 우는 모습 떼쓰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괜히 키우다가 학대하기 싫다 난 초등학교때부터 애가 싫어서 지금의 남편과 연애할때도 만난지 일주일 됐을때 난 애기 싫어한다 결혼해도 낳을 생각없다 애기를 낳길 바라면 낳아줄 여자 만나라 난 죽어도 싫다 라고 말하니 자기도 필요없다 매일 신혼처럼 행복하게 사는게 더 좋대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애기가 없으니 시간도 여유있고 돈도 잘 모을 수 있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다 같이 시간내서 여행도 다니고 맛집탐방도 하고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ㅎ
부모는 아무나 되면 안되어요. 책임과 희생과 사랑없이는 안낳는게 맞아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수도 없으므로 무조건 사랑이 많고 희생이 있는 사람만이 아이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보다 우리보다 소중한게 없는 사람들은 낳으면 안됩니다. 다행이 저희 부부는 아이가 더 소중하여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께서 그러하셨듯이...
어느 댓글보다 수긍되는 댓글입니다. 저도 아이셋 . 더구나 어렵게 낳은 아이들 둘이라서요. 부모란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이 따르는듯 해요. 그걸 극복해야 아이들이 이쁘게 자라겠죠. 어느 누구나 본인들 선택이겠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은 무시 못하죠~ 부부가 평생 살면서 티격도 할테지만 , 아이들로 인해 성숙된 어른으로 생각을 가다듬기도 하구요. ㅎ 어쨌든 짧은인생 본인선택에 따른 삶살아가길 바래요~ 전 아이셋 낳은거 절대 후회허지 않고 행복합니다.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고 생각보다 짧은 인생..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게 맞는 것임. 배우자와 친구처럼 매일 웃으며 즐겁게 살며 심신이 편안하게 인생 즐기며 여유있게 사는 게 행복지수는 훨 높음.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함🎉 자식의 유무는 전혀 상관없음
20대를 지나 30대 중 후반까지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돈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맘대로 살면되지 하는 생각에 결혼이 늦어지거나 안 하거나 하는데 40대 들어서면 몸도 늙고 마음도 늙고 친구들은 결혼해서 모임가기도 그렇고 연애하기도 이미 늙어서 그 때 부턴 외로움의 시작 독거노인으로 살다 고독사 하는거지 뭐. 친한 형 생각난다 진짜 실컷 즐기며 평생 결혼 안 하겠다고 하더니 40대되니 생각이 달라진다며 뒤늦게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왜 결혼을 늦게했을까 후회한다는...
아이를 부부가 정말 좋아하고 충분히 육아공부 하면서 올바르게 잘 키울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경제적으로 밀어줄 여건이 된다면 (젊어서 경제활동을 오래 할 수 있는 부부거나,나이가 좀 있어도 경제력이 좋다면) 자식 낳기 충분하다고 봄... 결혼을 했으니 자식은 낳아야지! 라는 마인드로 아이를 갖는건...아이한테도 부모한테도 정말 나쁜짓임 애를 낳건 안낳건 그들의 인생인데 애를 왜 안가져? 애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이러면서 강요나 오지랖 좀 안 부리는 인식들이 생겨야 할텐데...
아기 낳으라고 하는분들은 인생이 행복하신가봐요 저는 사는것 자체가 애씀의 연속이라 생각돼서 태어나는 애가 과연 행복할까 그게 제일 큰 걱정이죠 젊은때는 한순간이고 먹고 살기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돈벌고 아프면 치료받고 해야하는데..생물로 태어나면 죽음도 꼭 맞이해야하고...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 아시려나
왜 아이 안낳냐는 말 진짜 무례한 건 줄 모르는 사람 많은 듯ㅋㅋ 나도 고민하다 아이낳게 되었지만 이것 또한 내 선택이고, 비혼 또는 딩크 또한 자신의 선택인데 주위 친구들 보면 너무 폭력적인 말들에 노출되어 있음. 왜 결혼 안하냐, 왜 아이 안낳냐 등등 생활비 한푼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주둥이들은 너무 가벼움. 적어도 가족 계획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애 싸질러놓고 가정폭력, 빈곤 환경에 노출시키는 고딩엄빠 등등 보다 훨씬 낫다.
@@inni0214 결혼 늦게해서 즐길거 다 즐겼다 생각했고 결혼후에도 5년이나 딩크족으로 아이 없어도 행복하다 생각했지만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게 행복하네요.우리나라가 딱히 자기자랑을 안하는 문화다 보니 힘든얘기만 하는 분위기이지 싶어요.물론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전제하에요.
아이를 낳아야한다 주장하는 사람중에 이유가 나중에 나 늙었을때 보살펴 줄 사람이라고 늙어서 외롭게 보내야 하는 것을 내세우는 것을 보고 자식을 자신의 미래를 맡기기위한 수단인가 생각했었는데. 자신들을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말은 다 쓰레기지. 반려 동물도 아닌데 아이를 본인의 필요하에 낳아야 하는 건 마음에 안 듬.
선택형 딩크족이 있고 상황적 딩크족이 있는데 처음부터 딩크를 선택한 부부가있는반면 자연스레 아이가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안낳을려고 했는데 아이가 안생기고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시도하면서 까지 낳을마음은 없고 그냥 생기면 낳을생각이었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 자연스레 딩크가 된 부부들도 많더라구요
지금 애 낳는게 과연 애를 위한 일일지...ㅋㅋㅋ 여러분들은 행복하신가요? 삶이 팍팍하고 힘드니 노후 대책으로 아이를 낳고 싶으신가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은 이기적이어서 안 낳는 것이 아닙니다. 먼 미래를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내 아이를 희생시켜야 합니까? 지금 우리들이 살기에도 팍팍하고 역병이 돌고 심지어 먹고 입는 모든 것이 방사능에 노출되게 생겼는데요.. 안정되지 않을 물가에 아둥바둥거리며 살다 끝내는 병을 얻어서 죽을 미래가 보이니 저는 낳지 않겠습니다 다들 얼마나 지금 삶에 만족하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요 내 행복을 위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이기적이에요
딩크족인게 왜 욕먹어야하는 일인지 모르겠네 내 인생계획에 나라 인구감소 문제를 걱정해서 애를 낳아야 하는건가요? ㅡㅡ 인구감소 무시 못할일이지만 능력이 된다고 해서 낳기만하면 아이가 스스로 크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를 갖고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이 이루말할수 없을만큼 큰지는 대부분 다 알고 있을듯 그럼에도 그리 선택한건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부모가 된다는건 그 아이의 일평생을 책임져야하는 일이고 그만큼 인내와 책임감 수많은 노력이 동반되야하는 일인데 그걸 견딜수 없으면 그 행복을 포기하는거지요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는게 정답마냥 비춰지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각자 상황은 다를수 있으니.. 전 남편이랑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하지만 부담도되고 버겁기도하고 내 한계도 느끼고 힘들게 일만 하고 있는 남편보면 안쓰럽고 짠하기도 해요 저런 고생을 남들한테 권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선 더욱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내 환경도 별로인데 이게 아이에게도 되물림 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낳은 저도 아이에게 미안함이 많아요.. 부모는 아이를 낳았는 그 자체만으로 감사함을 바라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별로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낳아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라고 듣고 자랐지만 너무 힘드네요 사는게
![요즘 신혼 결혼하고도 애 안 낳는 진짜 이유 [클립] | 9층시사국35회 (23.10.22)](/img/1.gif)
요양병원서 느낀건데 자식 7명 있어도 대부분 혼자 저세상 갑니다. 자식타령하지말고 본인인생의 만족도를 높이셔들~~
요양원할머니 자식이 서울대교수라네
요양원 자식있는 노인들이 더 쓸쓸하데요
자식이있든없든 노후에 혼족못하면 요양원행 ~
헐... ㄹㅇ요??? 그럼 결혼할 의미가 있나요??ㅠㅠ
지금 요양 병원에서 댓글 보는데 그런것같음 할머니 입원하시고 우리 집은 하루도 빠짐없이 오는데 이 병실에 이렇게 매일 오는 집은 우리뿐임
아이가 있으면 있는대로 행복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 행복에 장르가 다르다고 봐요 ㅎㅎ 어떤 결정이든 책임지고 나름에서 행복하면 됩니댜
공감해요
애낳은 친구들이 아이갖는 문제로 고민하는 저에세 똑같이 말해주더라고요~
불임을 딩크로 포장
@@user-yoryichi 불임이든 딩크든 그게 중요한가요?? 제 댓글에 "나름에서" 뜻을 이해 못하셨네요 불임은 행복하면 안되나요? 딩크는 행복한건가요?? 취지를 전혀 이해 못하시네요
@@user-cg7cl4fs3r 불임도 행복할수잇지요. 허나 불임을 딩크로 포장하는일은 아니라고봅니다
40대 중반 딩크인데 왜 안낳고 사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전엔 웃으며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지만 솔직한 마음은 강아지는 귀엽지만 강아지 키우는건 싫은 사람과 비슷한 마음이다.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발가락만 봐도 자지러지는 날 보며 이해안간다는 지인이 많다. 살면서 출산,육아는 하고 싶지 않은걸 어쩌 겠나..주위에서 욕을 해도 어쩔 수 없다. 나라는 사람이 그런걸 어쩌겠나.. 자신없다가 아니라 하기 싫다.책임감이 없어 보이고 이기적이라고 말해도 어쩔수 없다. 그래서 난 아이기르시는 부부들 존경한다.
존경하지만 할 수없는 나는 기부같은 방식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주며 살기로 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난 남의 아이가 더 예쁜 사람이니까.
이게 나니까 비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존경합니다
부러워요 아이키우는 기쁨이 크다고 말들은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싫은게아니라
그 과정들이 너무 힘듬 남편은 협조하지도않음 크는 과정에따라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 잘 클까 대학은 들어갈까 취직은 할까 결혼은 왜 안하냐...
우와...진짜 딱 저랑 같은생각이셔서 소름돋았어요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저도 딩크입니다! 위로 받고 가네요👍🏻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도 태어나야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됨.. 내가 불행한 가정에서 살아봐서 그런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바엔 안낳는게 아이를 위하는 거라 생각됨..
사실 아이낳는건 본인들만 위해서죠
그렇게 가지고싶으면 이미있는아이들
입양해 잘키우는것도 좋구요
개만키워봐도 본인이 어떤성정인지 깨우칩니다
나보다약자를 대하는태도 희생책임감등
근데 개키우는거보면 대부분이 그런부분이
많이 결여되어있어요 그냥 옆에두고 사는것뿐
그런사람들은 아이를키워도 똑같다고봐요
너희들을 낳은 부모를 한번 생각해봐라
@@user-nh1bc1ze5x현옥아 부모 이기심으로 낳은거야
@@user-nh1bc1ze5x 뭔소리야 이건 부모자격도 없이 낳은 부모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할까 좋겐 못하는데 ㅋㅋ
자식을 낳아보니 너무 약하고 얇고 투명한 유리병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두고
어찌할수없어 발을 동동 거리는 삶이더라
사랑하면 할수록 더 세상이 험하고
인생이 무겁다는걸 알수록
사랑스런 자식한테 미안하다
보람도 많아요. 인간도 동물의 한 종입니다. 후세를 위해서라도 자녀는 낳는게 맞을것 같네요… 물론 세상 살이가 힘겹긴하지만요.
@@user-ft1um9km5k 어쩔수 없이 못 낳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럼에도 세상을 지탱해야 하는 것도 인간임. 인간이 없음 모든 것이 무너지는건 한순간입니다. 70~80세가 돼서 사회보장이 없어지고 고된 노동을 계속 이어가야 할 그때 후회하지 말구요... 물론 내 자식을 그런 도구로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건강한 가족과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라게 해야죠... 그게 인간의 기본인 것 같네요.
너무 행복합니다ㅎ육아 힘들지만 그냥 너무너무 좋아요.더한 내아이의 엄마인 와이프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오잉?? 자식한테 알려줘야죠. 왜 미안하나요...🥲🥲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법 알려주는게 부모인데.... 딸만 셋인데 세상이 험해서 걱정은 해봤지.. 미안해본 적 단 한번도 없어요.
행복하게 잘사는 부부들은
애가 있어도 행복하게 잘살고
없어도 행복하게 잘삼
부부의 행복은 자녀유무가 아니라 사랑존중배려양보... 서로아끼고 사랑하기때문에 행복한것
그런부부들이 육아를해서 힘들어도 행복한거고 그런부부들이 아이없이 둘만 살아도 공허하지않고 행복한것
맞는 말씀입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ㅇㅇ애가 없다고 헤어질 부부는 원래부터 유대관계가 없던 부부인거임
공감
정답입니다 ~!
딩크족 13년차지만 만족도 높음. 진짜 둘이 제일친한 친구고 애인이고 가족임. 아직도 슈퍼갈때도 같이다님. 게다가 경력단절도 없고 자기투자도 자유로워 전공으로 사업도 하게됨 이사도 자유롭고 여행도 자유로움 이생은 오로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데 몰두하니 자존감도 경제적 여유도 높아짐. 주위에서 지랄하는것을 상쇄시키도 남을 자유와 여유와 행복임
끝까지 잘 가셧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응원합니다🎉
뭐 자랑이라고 ㅉ 나라 망하게 생겼어
@@marinethe5841 그렇게 해서 망할 나라면 그냥 망하는게 나아. 어떤 부모가 내새끼 나라를 위해 갈아넣을 생각을 하냐? 사고회로가 이상하게 돌아가네?
@@marinethe5841 나라는 내가아니라 무지해서 애새끼만 주구장창 쳐낳아 제대로 키우지도 교육시키지도 못한채 방출시켜 딸배나하고 성폭행이나하게 만들어 사회적 비용이 더들게하는 느그같은것들이 망하게 하는거야, 소수정예애들로 경제,문화강국만되어도 안망해, 프랑스가 먼저망할까? 인도가 먼저망할까? 쪽수 최강인 인도가 잘살아보이니? 멍청한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ㅉ
난임으로 시험관 4번했지만 유산이 되어 포기했음 그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아이없어도 불행하지는 않았음 20년동안 변함없이 친구처럼 연인처럼 알콩달콩 잘살고 있음
아이를 위해서 안낳은단말은 공감함 요즘 세상엔
그쵸. 이 세상은 내 아이를 초대할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 재력이면 아이키우는게 어렵진 않죠~~
다 이유가 있겠죠~~
세상을 나무라진 맙시다~~
아이를 위해서? 왠지 나를 위해서라고 느껴지는데!
태여나서 부모처럼 도그고생하면서…
@@Arendt-m2u ㅋㅋㅋ지 1랄 났네 그럼 어떤 세상이 초대를 하는데???
똑똑한사람들이 딩크를 잘 하는듯.
애 낳아보니 알겠다. 내가 무모했음을. 낳았으니 최선을 다하겠으나 똑똑한 딩크들은 이런 일들을 다 미리 알고 안 낳은거겠지. 양가 부모님들도 낳으면 키워준다고 해놓고는 하루만에 포기하고. 다행히 남편 직장이 유연해서 커버가 되지 아니였으면...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내 애도 내가 책임지는거고 양가 부모님들이 뭐라든 주변에도 뭐라든 딩크가 본인에게 맞다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시길. 뭐 노후에 헛헛하다 하는데 글쎄. 어차피 품안의 자식. 노후엔 부부 둘이서 알아서 사는거지.
👍👍👍
저희 모친도 손주손주 노래를 부르시면서 키워달라하면 방에 들어가버리십니다ㅋㅋ결국 낳아서 효도하는건 한순간이고 나머지는 내 고생이죠
@@user-ok6em4nb3bㅋㅋㅋㅋ 웃겨요 🤣
이게 현실이구나... 선배들 또 한번 배웁니다. 딩크 해야겠어요.
이 댓글 읽고 마음이 확고해집니다.
살다보니 "무자식이 상팔자다" 가 절실히 와닿고 있음
잘키울 자신 없으면 안낳는게 맞는것같다 그게 지구 환경에도 좋은것 같다
아이를 위해서 ...진짜 맞다... 이 줫같은 세상에 굳이 태어나게 해야하나?
저희도 딩크 9년차인데 진짜 오지랖에 몸에 문제있냐고하면서 노산 어쩌고 하는데 친구처럼 강아지키우며 신랑이랑 여행다니며 사는 지금이 현재로써는좋네요 ㅎㅎ 아이를 낳고 키우고 결정은 우리 부부의 일인데 진짜 너무 가끔은 칭찬도 자주 들으면 스트레스인것처럼 아이에대한 질문이 요즘들어 참 스트레스 받네요 ㅎㅎㅎ 부부의 일은 참견 안해주면 참 좋을텐데 ㅎㅎ인생의 많은 선택은 제 몫입니다.그걸 정해놓고 맞다 아니다 할 수 있는건 그 누구도 없어요.그런 생각 인 분의 아이는 안 봐도 불쌍하고 누군가의 강요의 본인 의지와 선택없이 자라겠네요.그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남한테 모라고 오지랖부리고 사사건건 신경쓸시간에 본인삶을 사세요~~
노산이실텐데..하루라도 일찍 출산계획 세우세요..나이들어 배우자마저 먼저가면 세상에 당신혼자 남겨지는 기분이 들겁니다..
@@강동식이 지금 현재로도 만족하니 출산관련해서 터치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무슨 노산걱정댓글입니까
본인 자녀나 많이 낳으시고 잘 키우세요
그리고 자녀는 나중에 내가 외롭지않게 해주고 뒷바라지해주길 바래서 보험처럼 낳는게 아닙니다.
@@강동식이 아직 노산 아니구요~사람은 누구나 혼자왔다 혼자가요 그리고 아이는 제가 외롭다고 갖는건 아닌거같아요^^
참견 안하면 좋겠다니까 굳이굳이 참견댓 다는 심리는 뭐냐 애 성인되고 나가면 부부만 남는건 똑같음 게다가 그때되어선 애키우느라 볼꼴 못볼꼴 다보고 부부끼린 거의 정 떨어진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평생 연인처럼 사는 딩크족을 생각하면 굳이 비교해가며 이래라저래라는 아무 의미도 없음
@@sunnym7365 맞아요 본인 선택인건데…생기면 낳을생각도 있지만 억지로 몸 망쳐가면서 갖고싶거나 한것도 아니고 지금도 좋다는건데..참 ㅎㅎ
전세계적으로 지능이 낮을수록 출산에 집착합니다 ...
이건 먼 ㅂㅅ같은 개소리냐 ㅋ
@@user-gs4uh6bn2j님이 저능하다는 소리
지능이 낮을수록 출산에 집착한다기보다는
지능이 높을수록 딩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시는게 낫겠네요;
그래서 아이가 몇명이세요?
옛날과 다르게 심각해진 기후변화와 각종 바이러스
인간들끼리 헐뜯고 싸우고 예기치 못한 사고들로 많은 희생자들이 나오는 이 사회를 보면 애 낳기는 더더욱 글렀다고 생각함...ㅠ
"아이를 위해서 낳지 않겟다" 한편으론 이해가 되네요.태어나면 고생이니까..
성숙한사람만이 가질수있는 자세죠
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면 고생 ㅋㅋ
정말 한심하게 사는구나… 노력없이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뿐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과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만 아이 없이 부부끼리 함께 하는 삶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아이: 날 왜낳았어 ㅠ / 부모: 애갖으면 행복할것같아서 / 아이: ㅈㄴ이기적이네 ㅅㅂ
반대도 있지여 별거 아닌 집안에서도 소중히 키워줘서 사랑받고 잘크고 아이도 고마움을 느끼는. 너무 한쪽의 고정된 사상은 안좋아요
@@user-ft1um9km5k 저희 부모님은 안시드셨던데… 덕분에 저도 아직 가족애가 있구요
@@user-ft1um9km5k 크면 친구가 될수도 있는거고 그건 가족간의 유대가 그리 안큰 가족을 예로 드는거 같은데요 실제로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크자마자 연끊고 사는 자녀들도 많지만 화목하게 사는 가족을 기준으로 봐야죠 다들 그렇게 키우고고싶어하잖아요 어차피 애 키워봐야 무슨소용이냐… 는 비관론밖에 안됨. 돈벌어봐야 집못사는데 무슨소용이냐… 그렇다고 거지로살거 아니잖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20년 30년 외로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건 왜 간과하십니까 ㅎㅎ 지금 관념이나 환경상 회의주의자가 상당히 많아져서 아이를 안낳는건 이해하는데 그게 그냥 못키우는 현실때문이지 부족한 거 없이 키울 환경이면 안키울 이유가 없잖아요 ㅎㅎ 적어도 그냥 한번씩 무슨소용이니 하는 얘긴 해도 진짜로 애낳은걸 후회하시는 어머님은 못봤네요.
@@user-ft1um9km5k 관점의 차이를 확률적인 이야기로 얘기하시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비관론밖에 안됩니당. 영상도 그렇고 결국 애낳는 행복을 이야기하는건데 상상해보라는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 노인이 부모를 원망한건지 자신이 부모가 되었음을 원망한건지 설명이 부족하셔서 제 짧은 상상력으론 상상이 안가는데 제 주변엔 부모를 원망하거나 부모가 된 걸 후회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었네요. 오히려 부모로써 자식들에게 못해준걸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부모가 아닐까요 왜 사라진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억도 기억도 젊음조차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다 사라지는데 그 회의론적인 관점에선 어디까지가 안사라지는거고 가치있는걸까요? 개인의 관점이싱사 싶어도 확률얘기까지 하시면 환경상 그렇게 자라셔서 그런 관점을 가지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지만 세상을 좀더 희망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삶의 이유가 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어머니는 희망적이니까요.
나도 딩크인데.
애 왜안낳냐 라는 사람들한테 왜 낳아야되냐 물어보면 '결혼했으니까 낳아야지, 아이가 주는 행복이 커~' 딱 이 두 얘기만 한다.
그들도 딱히 왜 낳아야되는지 모르는듯.
남편이랑 지금 너무 잘 지내고 행복한데
물론 애기가 있으면 행복하고 이쁘겠지..
근데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거고 더 벌어야되고 더 피곤해지고 그럴거 상상하니까 평생 일만해야하는 남편이 너무 불쌍해서 더 안낳고 싶어졌다
그리고 4살까지는 너무 이쁜데 그 이후로는..이뻐보이지가않는다..특히 초딩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안낳는게 맞는듯.
초딩까진 아니 중1까진 귀여워요 중2부터 웬수 되죠 ㅋㅋㅋ (셋 키우는 맘입니다~😅)
남자능력 있음 100%떠남 애 생겨서 여긴 는력없는 남자라 살고 있음
@@user-jf6bz1ru9x 남편은 40대초반이라 이제와서 뭔 애기냐고 더 낳기싫어함. 나도 남편 돈버는 기계될까봐 낳기싫음.
@@xoxoxo_xo 조금더 살아봐요 앞일은? 남편 무정자이면 쭉 살수도 불안한가봐요
남잔100%능력있으면 늙어서라도 애 만들고 떠남 여잔 시기지나고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 남자믿지마시라!
52세인 내가 쫌만 똘똘했어도
아이 안 낳았다..
아이들에게 잘해주지 못 하는거 너무 미안하고
이젠 다 대학생이 되었지만
틈틈히 알바하러 가는 것도
맘이 아프다..
집안 사정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들 80%이상이 다 알바해서 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요. 어차피 성인되면 지 밥벌이 하고 사는건 당연한 것이지 불쌍한게 아니니 단순히 그걸로 태어나게해서 불쌍하다고 할 것 까진 없습니다. 단 부모가 그 쥐똥만한 알바비를 뜯어가서 탕진하는 경우는 말이 달라지지만요. 기본적인 도리로 내는 생활비 제외하고요.
자식이 불쌍하다 ㅜ 엄마가 저런 생각하는걸 알까???
못난 부모네요.
자식한테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시는것만으로도 좋은 부모이십니다. 다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열린마음과 생각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별생각 없이 자식 낳고 부모가 되는게 당연한것으로만 생각하고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자식에게 고통을 주는 부모임에도 전혀 자녀에게 미안함이나 아무 생각없이 사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우리엄마도 저런생각 햇음 좋겟어 낳음당해서 싫어
우리 부부도 딩크족. 난 애도 싫고 애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음 낳으면 다르다 내 애 생기면 다르다는데 애기 우는 모습 떼쓰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괜히 키우다가 학대하기 싫다 난 초등학교때부터 애가 싫어서 지금의 남편과 연애할때도 만난지 일주일 됐을때 난 애기 싫어한다 결혼해도 낳을 생각없다 애기를 낳길 바라면 낳아줄 여자 만나라 난 죽어도 싫다 라고 말하니 자기도 필요없다 매일 신혼처럼 행복하게 사는게 더 좋대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애기가 없으니 시간도 여유있고 돈도 잘 모을 수 있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다 같이 시간내서 여행도 다니고 맛집탐방도 하고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ㅎ
애가 운다고 짜증이 치밀어오른다니 싸이코패스인데?ㅋ
@@user-rw8kw7si3s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년인가 키유다가 학대하기 싫다 ㅇㅈㄹ
부러워요^^
나는 감당도 못하면서 왜 얘를 낳았을까😢
슬프다...
아이들 줄줄이 사탕으로 낳아놓고 정부 지원금만 받고 기저귀도 안 보내주고 서로 육아 안 맡으려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떠 맡기는 학부모들 보면 정말 치가 떨리는데… 아이를 위해서 낳지 않겠다는 분들의 생각과 행동이 더 책임감있는 지성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혼의 정답이 출산이 아니다.
결혼도 선택이듯,
출산도 둘만의 선택이다.
애 안낳을거면 결혼은 왜해? 그냥 동거인으로 살면되지
애때문에 희생하는게 싫으면서 결혼해서 서로에게 희생하는건 괜찮고?
@@user-up8cc5fi5bㅋㅋㅋ혹시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되고 여자는 학교 졸업하면 바로 시집가면 된다고 배웠니?
애 안낳을거면 성관계는 왜 하냐고 하겠네
@@qy4884마지막줄 공감 ㅋㅋㅋㅋㅋ
@@user-up8cc5fi5b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싫다는데 뭔데 이래라 저래라임? 뒤질건데 왜 태어남? 부모님의 욕정으로 태어난 존재야
@@user-up8cc5fi5b
+양가부모한테 효도
+형제, 친척도 명절 인사치레
+양가 조카도 입학졸업 인사치레
+더블 인맥 경조사
부모는 아무나 되면 안되어요.
책임과 희생과 사랑없이는 안낳는게 맞아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수도 없으므로 무조건 사랑이 많고 희생이 있는 사람만이 아이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보다 우리보다 소중한게 없는 사람들은 낳으면 안됩니다.
다행이 저희 부부는 아이가 더 소중하여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께서 그러하셨듯이...
저들 같은 사람들이 책임,희생,사랑이 없는게 아닐건데요
정답입니다~~
셋 낳은 부모입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나보다 더~~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우리라는 표현이 인정됩니다
어느 댓글보다 수긍되는 댓글입니다. 저도 아이셋 . 더구나 어렵게 낳은 아이들 둘이라서요. 부모란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이 따르는듯 해요. 그걸 극복해야 아이들이 이쁘게 자라겠죠. 어느 누구나 본인들 선택이겠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은 무시 못하죠~ 부부가 평생 살면서 티격도 할테지만 , 아이들로 인해 성숙된 어른으로 생각을 가다듬기도 하구요. ㅎ 어쨌든
짧은인생 본인선택에 따른 삶살아가길 바래요~ 전 아이셋 낳은거 절대 후회허지 않고 행복합니다. ^^
저들 대부분이 아이를 갖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다 포기 한 건 아시려나
자기 인생이지 행복하면 됐지
그러니까요 자기들만 행복하면 됬지 또 배나라 감나라😂
@@user-se1zq6ry7i너는 낳지 마라 감 놔라, 배 놔라가 맞다. 너한테는 배울게 없다
자식을 낳건 말건 그건 자유인데... 자식을 낳으면 어떻게 길러야하는것이 중요하다.
결코 자식은 보험이 아니고 노후에 기댈수 있는 장치가 아니다.
그래 알았다
아 공감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이런생각가진 분들이많아서
아이를 예전처럼 무작정가지진않는거 같네요
옳소
장치. 노후보험. 애를 위해서.. 기가찬다..묻지않는사회? ㅎㅎㅎ
마지막 김민교말 뼈때리네..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 아이를 안갖겠다는 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고 생각보다 짧은 인생..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게 맞는 것임. 배우자와 친구처럼 매일 웃으며 즐겁게 살며 심신이 편안하게 인생 즐기며 여유있게 사는 게 행복지수는 훨 높음.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함🎉 자식의 유무는 전혀 상관없음
개하나만 키워도 외출 집안일 여행 볼일보는게
힘들어짐
딩크족이든 아니든 결혼은 강추합니다.
15년 되었는데 진짜 평생단짝 만난게 가장 좋습니다. 자식은 둘이서 결정하시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과 만나세요.
외모 학벌 직업보다 더 중요한건 함께 있음 편안하고 휴식같은 사람 생기면 잡으세요~
20대를 지나 30대 중 후반까지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돈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맘대로 살면되지 하는 생각에 결혼이 늦어지거나 안 하거나 하는데 40대 들어서면 몸도 늙고 마음도 늙고 친구들은 결혼해서 모임가기도 그렇고 연애하기도 이미 늙어서 그 때 부턴 외로움의 시작 독거노인으로 살다 고독사 하는거지 뭐.
친한 형 생각난다 진짜 실컷 즐기며 평생 결혼 안 하겠다고 하더니 40대되니 생각이 달라진다며 뒤늦게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왜 결혼을 늦게했을까 후회한다는...
부럽네요~평생단짝인 남편분만나시고~전 아이둘이지만 애들은 이뿌지만 남편은 그리편하지 않네요.ㅡㅡ쩝..
저도 다음생은 편안하고 친구같은 남자만나고싶네용^^
@@user-jq5hf7tb1o헉...남편분이 이 글을 보시면 서운해 하실듯 하네요
맞아요 저도 아직 아이는 모르겠는데 결혼은 진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뭐든 같이 할 수 있는 평생 단짝 친구 같아요
@@ororo1002 어려서 결혼했으면 부인 소중한 줄 모르고 바람피고 돌아다니다 이혼했을 지도 모름
자기맘이지..혼자살던 결혼하던
아이낳던 ..아니던..자기좋을때로사는거지😊
있으면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그사람들의 선택일뿐 제3자인 남들은 뭐라할자격없음
@@user-mv4nb7lk8y 그렇게 애국자면 본인이 한 열명 낳아욬ㅋㅋㅋㅋㅋㅋㅋ
아이있는 아빠지만 요즘들어 느끼는건 아이없이 둘이 이쁘게사는것도 행복할거같다
자신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 낳지 않겠다는 말 완전공감.
자식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각자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왜 여기저기서 애 안 낳냐고 오지랖 부리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네 그냥 서로 합의하에 딩크족으로 살기로 하고 행복하게 오순도순 살면 그게 좋은거지
나도 결혼 11년차인데 아이가 싫은 것도 있지만 희생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 둘이 친구같이 살기로 했음
아이를 못낳아도, 안낳아도, 낳아도... 다 다른 행복이 있음. 세상은 이런점에서 공평함.
아이를 낳고 안 낳고는 선택인데 왜 욕을 하지!?
선택이 아니라 의무위반입니다,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늙어 남이 낳은 자식들 덕 보고 살겠죠 억만금이 있어도 수족 못 쓰면 누가 돌봐주나요 남이 낳은 자식이 해주겠죠 돈을 지불해도 인력이 없으면 로보트가 할까요?
와 이런생각을 갖는 인간들도 있구나? 의무위반 기가찬다
대한민국 헌법에 나와있나요? 그 의무라는게??????
@@user-lf2le2rm8z 지가 선택해서 낳은 새끼 덕을 보려고 하네 소름돋게
그 밑에서 자란 것들은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하다
@@user-lf2le2rm8z진짜... 미친인간
댓글 참 오지랍 오지네 진짜.... 사람마다 사정과 상황에따라 선택하는 삶이 다 다를수있는건데... 자기와는 다른삶을 살고있다고 색안경끼고 비난하고 상처줄게 아니라 상대방의 삶도 좀 존중할줄아는 세상이 됐음 좋겠다...
색안경이 아니고 안타까움 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거니?
뭐가 안타까운거지 사람마다 다르게 얻는 행복이 있는거지 제3자가 그 사람 인생을 다 아는 것 마냥 오지랖 안부렸으면 좋겠는데여ㅋㅋ 안타깝다면 이런 점이 안타까운데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사회..
고독사의 90%가 유자녀입니다. 삶의 어떤부분에 촛점을 두느냐가 중요하다고생각해요. 자녀의 유무를떠나 지금결혼생활의 행복지수를 따져봐야겠죠.
아이를 부부가 정말 좋아하고
충분히 육아공부 하면서 올바르게 잘 키울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경제적으로 밀어줄 여건이 된다면 (젊어서 경제활동을 오래 할 수 있는 부부거나,나이가 좀 있어도 경제력이 좋다면) 자식 낳기 충분하다고 봄...
결혼을 했으니 자식은 낳아야지! 라는 마인드로 아이를 갖는건...아이한테도 부모한테도 정말 나쁜짓임
애를 낳건 안낳건 그들의 인생인데
애를 왜 안가져? 애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이러면서 강요나 오지랖 좀 안 부리는 인식들이 생겨야 할텐데...
맞아요..저도 딩크한다니까 주변에서 왜 안가지냐고 …ㅋㅋ 현실은 그렇네요
ㅋㅋ낳든지 말든지 본인들 마음이지 아이가 없으면 어쩌고 저쩌고 말을 참 다들 역하게하시네 그렇게 행복한 사람들이 마음은 어떻게 그리 꼬여있으신지
그러니까요. 꼭 애 있는 사람들이 마치 자기들은 애국자고 애 안 낳는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있는것처럼 비아냥거리네요. 대책없이 애 낳는건 더 보기 싫더라고요.
공감!
ㅇㅈ 행복하다면서 남 못끌어내려서 안달임
모순^^;
@@user-rv9wf2qx4o 댓글에 유독 애안낳는걸 죄인취급하고 비애국자 취급하는 놈들 몇있던데 그냥 “나만 당할 수 없지” 발악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임 ㅋㅋㅋㅋㅋㅋ
@@inni0214그러니깐요 아니 남이 애를 낳던 말던 알바 아닌데 말이죠.. 무슨 문제있는것처럼 비아냥거리고 지가 애국자라는둥 뭐 어쩌라고ㅡ
무례한 사람들 많은듯..
다들 인품이 좋아보이는 ..
서로 사이좋은 부부들이 딩크족이네..
아기 낳으라고 하는분들은 인생이 행복하신가봐요 저는 사는것 자체가 애씀의 연속이라 생각돼서 태어나는 애가 과연 행복할까 그게 제일 큰 걱정이죠 젊은때는 한순간이고 먹고 살기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돈벌고 아프면 치료받고 해야하는데..생물로 태어나면 죽음도 꼭 맞이해야하고...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 아시려나
좋으면 지들이나 낳고 살지 싫다는데 애 낳으라고 훈수질..
넘나 공감합니다 !!!
너무 제 마음 같은 댓글이에요. 사는 게 너무 벅차고 나부터가 행복하지 않아서 또 다른 존재를 낳아 키울 엄두가 안 나요…..
왜 아이 안낳냐는 말 진짜 무례한 건 줄 모르는 사람 많은 듯ㅋㅋ 나도 고민하다 아이낳게 되었지만 이것 또한 내 선택이고, 비혼 또는 딩크 또한 자신의 선택인데 주위 친구들 보면 너무 폭력적인 말들에 노출되어 있음. 왜 결혼 안하냐, 왜 아이 안낳냐 등등 생활비 한푼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주둥이들은 너무 가벼움. 적어도 가족 계획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애 싸질러놓고 가정폭력, 빈곤 환경에 노출시키는 고딩엄빠 등등 보다 훨씬 낫다.
맞아요. 진짜루 공감. 본능대로 계획없이 애 싸질러놓고는 진지한 고민 끝에 애 안낳는 사람들한테 오지랍.
나는 [ 너 왜 결혼 안하냐 ] 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 너는 왜 좋은 대학 못갔냐? ]
[ 너는 왜 군대 안갔냐? 사지도 멀쩡한 게 ]
[ 너는 왜 머리숱이 그것 밖에 없냐? ]
라는 말로 상대방의 가슴도 후벼파 줍니다.
그래야 두번 다시 입 방정을 안 떱니다.
아이를 낳든말든 본인들 마음임. 출산문제는 부부가 결정할 문제지 양가 가족들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난 딩크족부부들이 오히려 존경스러움.
댓글..머지.. 두가지 인생 다 살아본 사람 없지않나? 뭐가 더 행복한지를 왜 여기에 비교하는거지? 애가 없어서 그 기쁨을 못 느낄순 있다. 그러나 애가 없기때문에 느끼는 행복도 애 있는 사람은 모르는거 아닌가.반드시는 없다. 각자의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사는거지.
아이를 키우는쪽은 두가지인생 살아본거죠.5년만에 아이 가졌는데 어른들이 아이 낳아라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다는.
@@user-ki9im2vt6w아니죠. 아이를 낳았으면 계속 혼자 살아서 느꼈을 희노애락을 놓친거죠.
아이를 낳아도 안 낳아도 행복할 수있고 없고는 그냥 그 사람이 어떻게 만족을 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가..이상적인거지..꼭 이분법으로 낳아야지 행복하단 기준은 비논리적여 보여요.
@@user-cg9ib4hu7h 동감..딩크족들은 그 나름의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건데 아이 낳고 사는것이 더 좋다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맘에 안듭니다.
@@inni0214 결혼 늦게해서 즐길거 다 즐겼다 생각했고 결혼후에도 5년이나 딩크족으로 아이 없어도 행복하다 생각했지만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게 행복하네요.우리나라가 딱히 자기자랑을 안하는 문화다 보니 힘든얘기만 하는 분위기이지 싶어요.물론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전제하에요.
나는 아기 우는소리 ,애들 식당 마트 비행기등등 징징대고 떼쓰고 자지러지는 소리가 너무 싫어 감당이 안될것 같음
결혼하면 안될 인간들도 많고 자격미달 부모도 많다 그래도 결혼했으면 생명이 어쩌고저쩌고 할필요 없다 그들의 선택에 누구도 뭐라할 필요 없다 존중해주면 된다 본인 인생 아니잖아? 행복의 추구 가치관이 다른데 자식이 주는 즐거움 드립시전 댓글들 뭐임? 그건 본인 인생의 가치관이고 선택이다 여물고 고이 접어 씹어 삼켜라 요즘 계획없이 낳으면 재앙이다 그럼 반대론자들이 역으로 배설도 아니고 요즘 안낳고 비혼이 추세인데 왜 싸질렀어요? 무계획으로 일단 낳고보자 결혼했으니깐 낳으신건 아니죠?라는 질문 받으면 좋은가? 제발 좀 상대방의 선택에 반박 ㅆ소리 좀 하지말고 본인 인생에나 물음표를 던지고 스스로에게나 질문 많이하고 발전해라
개비스콘 짤 투척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안낳는거죠.
맞아 다듵 아이가잇던없던 거기에따른행복이 다있을거얌
아이를 왜 안낳냐라고 말하지 않는 사회가 되길~~공감 백퍼
아이 어릴땐 내선물이지 매일 매일 내가 기쁘니 크고나면 내선물은?
딩크족들 나름의 다른 선물이 있겠죠
40대 초반부부 결혼시작하면서 7년차 냥이5마리 집사이고, 주위에서 짐승키우니깐 애가안생기네 어쩌네ㅎㅎ애기는 꼭 있어야하네... 책임져줄것도 아님서 왤케 오지랖들인지~~~
부부를 이어주는게 자식이란 말 하는 분들 … 잘 돌아보시기를… 그것도 맞고 이것고 맞다가 맞지 않나? 은근히 자식이 부부의 매개체라 여기는 분들 많음 ;
자식이 없음 쉽게 끊어질 수 잇다라는 생각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누군가를 책임지고 의무를 다 하는 건 매우 힘든일. 정말 멋진 선택!
아이를 노후보험이자 트로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낳든 안낳든 본인의 자유를 존중해줘야함
확률적으로 남편이 먼저 가고, 이제 혼자 쓸쓸히 남아 살다가 조용히 가는 삶..... 그런데, 이건 아이가 있어도 거의 비슷하지.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 아이는 선택권이 없다! 함부로 아이 낳지마라! 후회한다.
응원합니다. 무자식 상팔자가 맞습니다
진짜 아이는 사랑과 물질적풍요 희생을 감수할수있을때 낳아야한다 아이가 주는 행복은 좋지만 내가 해줄수 없을때 찢어진다
전 딸 하나 아들 하나 총 둘인데. 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고3 입니다. 저는 애들이 결혼은 하되 애는 안낳고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맞네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오염수 등으로 더러워지고 그로 인한 위험해진 지구에서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참담해집니다. 아이를 위해 안 낳는거 너무 씁슬하네요 ㅠㅠ
공감합니다..!
아이를 낳아야한다 주장하는 사람중에 이유가 나중에 나 늙었을때 보살펴 줄 사람이라고 늙어서 외롭게 보내야 하는 것을 내세우는 것을 보고 자식을 자신의 미래를 맡기기위한 수단인가 생각했었는데. 자신들을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말은 다 쓰레기지. 반려 동물도 아닌데 아이를 본인의 필요하에 낳아야 하는 건 마음에 안 듬.
안현모씨와라이머씨도 약간 딩크족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동상이몽에 말한것도 있어요
선택형 딩크족이 있고 상황적 딩크족이 있는데 처음부터 딩크를 선택한 부부가있는반면 자연스레 아이가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안낳을려고 했는데 아이가 안생기고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시도하면서 까지 낳을마음은 없고
그냥 생기면 낳을생각이었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 자연스레 딩크가 된 부부들도 많더라구요
보통 훈수 두는 경우는 부러워서지. 심리에 관한 책 한권만 읽어봐도 답 나와있음 ㅋ 아이를 얻어 행복한 감정도 있지. 그 외엔 다 힘든 일 임. 그래도 나 생각해주는 자식있어 산다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웃는 그들이 부러운 거임 ㅋ
지금 애 낳는게 과연 애를 위한 일일지...ㅋㅋㅋ 여러분들은 행복하신가요? 삶이 팍팍하고 힘드니 노후 대책으로 아이를 낳고 싶으신가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은 이기적이어서 안 낳는 것이 아닙니다. 먼 미래를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내 아이를 희생시켜야 합니까?
지금 우리들이 살기에도 팍팍하고 역병이 돌고 심지어 먹고 입는 모든 것이 방사능에 노출되게 생겼는데요.. 안정되지 않을 물가에 아둥바둥거리며 살다 끝내는 병을 얻어서 죽을 미래가 보이니 저는 낳지 않겠습니다 다들 얼마나 지금 삶에 만족하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요
내 행복을 위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이기적이에요
자식이 뭐 중요한가 둘이 딩크족으로 살고 즐기면 되지 두부부가 소중한거다 현명한 부부들 멋지다 😂😂😂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 낳지않기로 했다는 민교씨 부부... 화이팅!!!!
딩크족인게 왜 욕먹어야하는 일인지 모르겠네 내 인생계획에 나라 인구감소 문제를 걱정해서 애를 낳아야 하는건가요? ㅡㅡ 인구감소 무시 못할일이지만 능력이 된다고 해서 낳기만하면 아이가 스스로 크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를 갖고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이 이루말할수 없을만큼 큰지는 대부분 다 알고 있을듯 그럼에도 그리 선택한건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부모가 된다는건 그 아이의 일평생을 책임져야하는 일이고 그만큼 인내와 책임감 수많은 노력이 동반되야하는 일인데 그걸 견딜수 없으면 그 행복을 포기하는거지요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는게 정답마냥 비춰지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각자 상황은 다를수 있으니..
전 남편이랑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하지만 부담도되고 버겁기도하고 내 한계도 느끼고 힘들게 일만 하고 있는 남편보면 안쓰럽고 짠하기도 해요 저런 고생을 남들한테 권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선 더욱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존나게 진지하네
그래 니선택인데 딩크족 여자들은 국방세는내야지 안그래?ㅋㅋㅋㅋㅋ
아이를 낳아보니 너무 아름다운 세상..안낳았으면 어쩔뻔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지만 낳지 않고 둘이 잘 사는것 또한 아름답죠 모든 분들의 앞날이 아름답고 꽃같길❤
요샌..아이없는게 행복... 아이한테 미안할일 안만드니 ..안도와 작은행복을 누리는게 현명합니다
왜 남의 인생에 훈계질이지? 낳든 말든 자기 마음.. 노키즈존에 애들 줄줄이 데꼬와서 행패 부리고 자기는 애국자 어쩌고 하는 것들보다 낫구만
그래도 애국자맞소
@@user-iz2qv5pt4c 애국자ㅋㅋㅋㅋ 국경일에 태극기도 안달텐데ㅋㅋ 할줄 아는게 애 낳는거 밖에 없고 살면서 최대 업적이 애 줄줄이 낳은거
카던말든넌왜시비지
@@user-on2mu3uk1nㅂㅅ새끼
인구 부족하다고 떠들고 다닌는 인간들이
저런사람들이야 그러고선 지들은 아이를
안낳고 싶다고?
애기 낳앗다고 꼭 행패부리진 않습니다ㅋㅋㅋ
30후반 결혼해 45살 딩크인데 넘좋음 매주 여행하고.. 아이는 솔직히 싫다 희생도 싫고.. 물려줄 재산이 없으니 그건 죄임
이제 한국도 서서히 여러 형태의 인생방식을 존중해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딱 한가지 방식의 인생만 있어서 거기서 벗어나면 좀 고달픈 😂
아이를 위해 안 낳겠다고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금수저 후보생들이 줄긴 했네요 .ㅎ
20대를 비혼으로 보내고 뒤늦게 마흔다되서 결혼해서 출산했는데 왜 빨리 애 낳지않았는가 후회중입니다
기혼이나 비혼이나 딩크나 다 본인들 자유고 선택이지만 젊은 분들은 요즘 사회분위기에 휘둘리지말고 너무 늦지않게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들하셔서 후회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자식이 상팔자 맞는거 같아요
그쵸...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죠...
동감.
애가 주는 기쁨은 딱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그 이후엔 애들 인생에서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혹시 엇나가기라도 하면 애 낳은 거 후회하는 거지. 김연아 손흥민 같은 자식 낳으면 행복이고 아니면 어떻게든 현타 옴 ㅋ
혼자 늙는 것이 두려운것, 일상반복에 무료해서,미래가 막막해서,주변에서 다 낳으니까, 피임실패해서 등등
전부 본인 이기심에 애를 낳는게 크다고 본다. 김민교 말대로 아이를 위해 이세상을 보여주려고 낳는 부모 몇이나될까? 자신없으면 낳지말고 소신껏 살자
둘 이서 잘살어라..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소멸 될양상이니...
다 각자 선택한 행복이죠
일단 서로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거지 아이 낳으려고만 결혼하는게 아니잖음. 딩크도 똑같음.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거기서 아이만 없는거임
안 낳는게 아니고 못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ㆍ그러니 왜 안낳니 그런 질문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무례한거죠... 불임 난임인 사람한텐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댓글 왜이럼?ㅋㅋ
결혼전엔 딩크족이해못했는데
결혼하고 애셋키우고 돈벌고집안일하니까 이해된다
이제는 결혼도 출산도필수아닌선택
내가 여잔데 애를 별로 안좋아하고 낳고 키우는거 진짜 싫음 아예 결혼부터 안하는게 맞음..결혼하는 순간부터 죄인됨..그냥 결혼 왜 안하느냐 말듣는게 훨 낫다!
부모님들한테 죄인이된다는 말씀인가여
둘만 행복하면 됐지😊
에휴.. 다른 사람 삶을 존중해야죠. 왜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는거지?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죠..
내 환경도 별로인데 이게 아이에게도 되물림 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낳은 저도 아이에게 미안함이 많아요.. 부모는 아이를 낳았는 그 자체만으로 감사함을 바라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별로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낳아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라고 듣고 자랐지만 너무 힘드네요 사는게
이경화 배우님 티비 나왔으면 좋겠어요. 해맑고 상큼했던 모습 그리워요~
아니 자기네들이 아이 안 낳고 살겠다는데
남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어이가 없는 훈계질이네
아이가 주는 행복도 있지만
그래도 부부끼리 알콩달콩 사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싶다
그래 저게 맞지... 원하지도 않는데 주변의 억압때문에 낳는 다면 태어날 아이도 불행함
아이가 있든 아이가 없든 각자의 상황을 모두 존중해주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자식 많아도 하는 자식만 합니다
각자의 삶이니 편한데로 살다 갑시다
존중합니다
대한민국은 자녀 키우기 너무나 벅찬 나라
결혼도 사치인 듯...한 나라
저도 딩크족인데 40중반인데 애기가 몇살이냐는 인사말 같은걸 아직 많이 들어요 없다고하면 신혼인가보네ㅎㅎㅎ 결혼 한지도 20년 넘었는데 예전이나 지금도 제 삶에 만족 합니다 ^^
그럼 된거죠....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고 계시니...
억지스런 것은 안 좋다.
일부러 안 갖는 것도,
갖고 싶어도 못 갖는 것도
모두 맘이 아프다.
김민교씨 의견은 맞다고 생각함
출산률이 떨어지는게 사회적 문제라 해결 방안은 출산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혜택을 줘야함
어떤경우든 각자의 선택은 존중받아야하고, 타인의 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참견할 필요는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