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뇌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건축주로 이 영상을 한번 더 보았답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서 몇달전 예비건축주였을때에 이 영상을 봤을때와는 참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답글 주신 거 잘 정리해서 최대한 협력사들과 디테일한 시공을 할수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새벽에 협회에 질문글 드렸던 보리엄마~입니다)🙏🍂
저도 아버님 집을 지었는데 다행히 좋은 집장사분을 만나서 잘 지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지었구나 운이 좋아서 좋은 분이어서 잘 지어진 것이었더군요. 집짓는 거 선택의 연속이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걸 세월이 지날수록 더 느낍니다. 오늘도 두분의 말씀 절절이 공감합니다. 다음에 제 집 지을때 두분께 찾아가서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집짓기 준비중이고 협회홈페이지 유튜브 거의 안빠지고 읽고 있습니다, 결국은 시스템에 문제인데 패시브협회나 몇몇 건축사분들만이 노력해서 과연 될까 싶습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설계 시공 전반에 걸쳐서 상세하고 세부적이고 절대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면 좋겟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그분야가 선진화되려면 그 직역에 있는 분들의 양심이나 자질을 논하고 욕해서는 절대 해결되지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료계에서 일하지만 우리나라 의사, 의료계 욕하고 욕먹을짓하는 의사도 실제 있지만 결국은 시스템이 문제거든요, 하여간 항상 도움주려고 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패시브협회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게 보입니다.
@@phikonet343 정부와 법으로 규제만 늘리면 정말 집이 잘 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규제철폐하고 자유롭게 하되 인센티브부여쪽이 옳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라든지 지하실 방수공사특급이라든지 건축물의 등급과 실질적 기능에 따라 세금혜택과 층고제한해제등 인센티브를 막강하게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부와 규제법을 자꾸 강화하다보면 그것은 공산주의식 강제화와 공무원부패의 온상이 될뿐입니다. 규제철폐. 자유로운 건축 대신 책임과 의무를 다할수 있도록 인센티브 강화. 최소한의 규제와 정부개입축소가 자유민주주의 원칙상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규제법 강화로 공무원들만 권력을 강화시켜 결국 국가가 공산주의국가식 정부가 모든것을 다하는 식으로 가면 자율성과 창조성 시민적자유를 훼손하게 될것입니다.
시스템이 꼭 정부와 국회의원만 있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스포츠도 협회가 있고, 의료나 건축도 마찬가지겠죠. 스포츠 협회중에 왜 양궁협회가 칭찬을 받는지 좀 생각해보세요. 언제까지 그렇게 정부나 국회의원 탓만 할겁니까? 양궁협회는 그럼 뭐죠? 법은 변화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바꿔가야겠지만 당신들 협회는 석상인가요?
현업 건축사로서 많은 공감 하고 갑니다. 협회 사이트에서 자료도 많이 찾아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는 역시 돈이죠~ 정당한 댓가를 지불받고도 게을리 하는 자는 분명 사라져야 하겠지만, 현실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설계비에 1/5만 받아도 무슨 설계비가 그리 비싸냐며 다른곳 알아보겠다는 건축주가 대부분이고 그럼 그러한 싼용역비에 맞춰 저렴하게 용역비 받고 저렴하게 성과물을 내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빨리 끝내고 다른 일 찾아야죠. 건축사도 일이 있어야 사무실 유지비에 직원들 월급 줄테니까요. 저도 건축사 되고 사무실 차려보니 이상과 현실은 참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낌니다.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장사가 잘되는 곳을 찾습니다. 그곳의 식재료는 신선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먹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에서 인정해 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와 마찮가지로 시공사가 영세하면서 직원 월급도 주지 못하고 힘든 상황이라면 퀄러티에 문제가 생기며 건축주가 준 시공비를 다른데 (직원 월급) 먼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시공비를 불려서 요구할 가능성이 많아 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자재를 대규모로 미리 준비하거나 모듈러공급으로 자재를 완성하여 저렴하게 짓는 곳도 재법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은 모양이나 디자인에서 일반적인 형태가 많기 때문에 땅의 모양에 따라 또 우수한 디자인의 집을 짓는다면 맞지 않는 회사일 것입니다. 따라서 건축주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서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절대로 확인되지 않는 업체에 맞겨서는 안됩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집을 확인하고 거주하는 분에게 물어서 하자가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옷도 20년을 입을 수 있는 옷이 있고 1년에 실밥이 떠지고 물이 빠지는 옷이 있듯이 들어가는 골조, 단열재, 내장재, 외장재, 디자인, 창호, 공조시스템 등에 대해서 철저히 따지면서 요구하지 않으면 날림공사가 될뿐만 아니라 15년도 재대로 못버티는 하자투성이의 집이 될 것은 뻔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우리는 옷도 저가의 옷에 대해서 극협하면서 오랫동안 머무를 집을 저가의 시각으로 보는 것은 돈낭비임을 영상을 통해서 더욱 느껴야 할 것입니다. 차라비 값싸게 집을 지을려면 모듈러집, 컨테이너집을 찾아 봐야 합니다. 오래 살 집이 뻔한 집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여러 곳을 둘러보고 디자인, 실적, 구성 등을 살펴야 하고 훌륭한 건축사를 만나는 것은 좋은 출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계/감리주체와 시공주체는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설계회사가 시공사가 설계대로 제대로 시공하는지 기능과 디자인면에서 감리해준다면, 그래서 어느정도의 기본품질(골조, 단열, 방수등)이 보장된다는 확신이 든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기꺼이 3천만원이 아니고 5천만원이 든다해도 기꺼이 건축사에게 설계를 맡길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봅니다.
건축사의 역할 : 건축주의 예산에 맞춰서 하자가 발샐하지 않는 선의 작정한 재료 선정시 도와주는지, 그 재료들이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상세도면을 그리는지, 상세도면에 재료 표기까지 해주는지 확인해보기 기본적 역할 : 행정처리, 단면그리기 건축주 : 제대로 된 건축사 고르기(협회 자료를 보고 건축사에게 물어봤을 때 공부하는 건축사 판단 가능)
재료를 아무리 잘 알아도 설계가 엉망인 설계사가 수두룩 할겁니다. 주거 전문 건축사 찾아 보세요? 건축사 되기전 경력증명서 보자고 해보세요! 서울대 병원, 아산병원, 삼성 병원에서 전문의를 딴것처럼 건축사되기전에 어디서 근무하며, 어떤 영역을 설계했는지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될겁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협회 기술자료 프린트해서 이제 3회독을 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부분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표준주택 시즌2" 에 관한 설명 영상도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그러면 대 놓고 협회 광고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협회나 예비건축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앞으로 협회에서 생각하는 표준주택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다면 더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표준주택 건축 과정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협회 홍보야 당연히 할 수 있고, 하는 게 좋다고 보는데, 과연 어떤 건축가, 어떤 시공사를 영상에 담아야 할지 협회가 고민할 수도 있겠네요. 너무 여러 팀들이 먼저 출연하겠다 해도 즐거운 고민이 될거고... 많은 분들이 보고싶어할 거라는 건 틀림없습니다.
비싼 설계도 상세도가 없다는 말씀에(현실에) 씁쓸함이 생깁니다. 건축주나, 시공사나, 실력 있고 협력적인 건축사를 만나는게 첫 단추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 목조주택 전문 설계사분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평면도는 늘 RC 중심 씽 도면이라, 숙련기술자 분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조도면은 늘 설계도면 뒷페이지에, 다른 건축사인데도 똑같은 그림 복붙한 듯한 삽화만 봅니다.ㅠㅠ ruclips.net/video/o5GnWkvi8o4/видео.html 미국 빌더 채널에서 본 목조도면을 보니, 현장에서 왈가불가 할게 없어보여서 부럽더라구요. 도면 기호나 상황이 우리와 다르겠지만, 그래도 주택시장에 목조가 꽤 비중을 높여가는 상황인만큼 외벽중심선만 나와 있는 도면만이라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깊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네. 맞아요. 시공의 경우와 같을 것 같습니다. 비용의 가치를 할 수 있는가?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디자인이 아닌)가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상세도면까지 그려도, 기술적인 낙후가 있는 건축사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느 분야든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5백만원짜리는 그 상세도 한 장이 없으니까요... 저희 들 전문가 집단이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3:40 집 지으면 처음 견적대로 절대 집 못짓는다고 하더니 이런 거였군요. 그러고 보니 주인공이 건축설계사인 외국 드라마를 보는데 공사 현장에 꼭 나와서 자신이 지정한 방식으로 벽면이나 창호 같은 걸 마감 하는지 확인을 하더군요. 현장 기술자가 자기 경험상 이렇게 해도 문제 없다 하면일 대충한다고 뭐라 그러고 그럼 또 인부가 발끈해서 서로 싸우기도 하던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안하는가 보네요.
건축사 분들은 그런 감리를 위해서는 추가로 엄청난 감리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겠지만 그건 너무 이상적인 주장으로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설계비비중이 건축비의 10%에서 2~3%정도 올려 12~13%로 올리더라도 건축사가 스스로의 설계행위에 대한 감리와 하자책임을 공유할 각오와 책임감이 동반된다면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게요. 말씀하신 것이 맞는데... 몇 년 전에.. 설계한 자가 감리까지 하면, 부실을 눈감아 줄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 주면서... 지금은 공식적으로 설계자가 감리를 할 수 없도록 제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설계한 자가 감리를 할 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습니다만... 그저 예외조항일 뿐... 그리고, 이런 법의 흐름을 근거(?)로.. 타 지역 건축사가 설계/감리를 다 하면, 해당 지역에서 엄청 힘들게 하는 경우도 다반사인게 현실입니다. 사용자를 위한 제도를 만들겠다는 명분인데, 오히려 이상하게 되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이 영상을 이제사 봅니다 재료의 물성ㆍ성능ㆍ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등도 건축사의 역할일 수도 있지만ᆢ 건축사 본인이 건축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만들어진 도면이라 하더라도 건축주가 가진 예산의 범위와 기간 내에서 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 제일 큰 문제입니다 주택의 시공은 그 판단이 제일 중요한데ᆢ 설계비는 건당이 아닌 공사비에 대한 비율로 계약하자고 하는 얘기는 저도 늘 얘기해 왔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phikonet343 건축사의 시공비 예측ᆢㅎㅎ 그래서 관공서 기준 조달청단가 적용한 내역서를 만들겠지요 ᆢ 평균단가를 대체적으로 적용한 내역서는 소규모건측은 ㅡ특히 주택ㅡ 적용하면 맞지 않습니다 같은 규모, 같은 총공사비의 빌딩과 주택을 비교하면 투입되는 자재나 품의 종류가 2ㆍ3배는 됩니다 규모가 작으면 작을 수록 더 심하겠지요 특히 주택에서는 하루 품이 안 되는 일들을 하루 품을 주면서 수 없이 되풀이 합니다 그래서 악을 쓰고 터파기하고 다짐을 하고 버림을 치는 일을 하루에 하는 거잖아요 특히 주택에서 예산을 기준으로 주택을 지으시는 입장이라면 그 내역서를 기준으로 계약을 하러 가면 ㆍ바가지 씌워주세요ㆍ 라고 얼굴에 써 붙이고 계약을 하러 가는 거지요 생각만 해도 ㅎㅎ 최고급 사양의 자재를 사용할 주택인데 그 내역서대로 시공할 수 있다고 하는 빌더가 있다면 경험이 없든가 계약하고 공사금액을 업시키면서 공사하기로 마음 먹은 빌더이겠지요ᆢ 종종 협회라는 이름을걸고 조달청 단가라는 기준으로 모든 걸 설명하는 것을 보면 늘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협회는 공익단체가 아니라 개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인 덩치를 키우고 뭔가 모른게 국가에서 협회를 보증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이익단체라는 거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어는 정도의 퀄러티를 보장한다는 점과 지속적으로 시험을 하고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는 다소의 위안이 될 수도 있지만ᆢ
@@곽소장의주택이야기 내역서라기 보다는... 신입 때 부터, 상세도면까지 다 그리고, 공내역을 의뢰해서, 공사비 견적을 받고, 그 것을 통해서 현장 감리까지 꾸준히 해오면서 경력을 쌓았던 분들이 건축사가 된 후에, 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그린 도면의 대략 공사비를 예측하면서 설계를 할 수 있는 소양이 있었는데.. 점차 허가도면만 그리거나, 실시설계를 외주처리 하면서.. 그런 덕목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건축사의 시공비 예측은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어요. 어찌 되었든 직접 시공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그저 대략의 경험치일 뿐.. 협회는... "개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인 덩치를 키우고"... 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회로 부터 인정도 못 받고, 자신들의 이익도 챙기지 못하는 협회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
@@phikonet343 협회ᆢ 건축사협회도 지역 건축사들ᆢ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감리나 준공검사는 쉽게하면서 타 지역에서 온 설계는 차별대우가 아니라 아예 준공 못 할 정도로 해꼬지하는 일부 협회 소속 건축사들이 있지요ᆢ 이것도 유행인 듯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편화ㆍ일반화 되어가는 듯 안타깝습니다
최피디님 10분에서 15분 정도로 나누어서 하루 이틀 간격 두고 올리면 어떻까요? 영상 올라오면 한 번만 좋아서요. 두 번, 세 번 기쁘게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알찬 내용 잘 보았습니다. 1억 이상 차이나는 견적... 여러번 당해 보았는데, 한 번은 건축주가 타사 견적서와 저의 견적서를 비교 검토해달라고 하여 보았더니 빠진 항목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레미콘, 철근의 수량도 터무니 없이 적었구요... 제가 타 업체 견적서에서 빠지거나 틀린 항목 체크 해주면 타 업체는 계속 견적서를 수정 해 왔는데 그래도 빠진게 많더라구요. 그렇다면 건축주는 누구와 계약 했을까요? 타 업체와 계약 했습니다. 영상의 내용처럼 얼마짜리 건축물이 되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영상 좀 나누어서 올려주세요. 역시 재미 있는건 끊어서 봐야 맛입니다.
진지하고 어쩌면 어두울수 있는 얘기를 하는데 왜 이렇게 재밌죠?ㅎㅎㅎ 중간에 하신말씀이 가장 와 닿아요. 유럽처럼 주택을 매매할때 건축도면을 토대로 정확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다면, 초기 건축설계며 시공자재 및 시공사 선정에 대한 투자에 좀 더 과감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매도시 가격에 반영될 수 있으니까요. 현재는 사실... 주택을 매매할때 결국 부지비용만 주로 반영될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국 건축비는 버리는 돈,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되서 더 아끼려고 아득바득하나봅니다.
건축사 를 합격하기전에 협회교육을 받아야한다는건 정말팩트입니다 하나더 추구하자면 현장 실무수습을 꼭 꼭 해야됩니다 정말해야해요 엔지니어링을 모를수있다 이런생각은 자제 해주세요 기술사 시험을 보라는게아닙니다 적어도 경험 이라도 해야된다는겁니다 그믄 믿고 의지라도 할수있잖아요 현장에는 구조 기계 전기 방수 전문가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400페이지나 되는 도면.. 하면 대단히 훌륭한 건축사를 연상하는데.. 380페이지가 쓸 데없는 도면이었다니 ㅎㅎ 그런 식으로 고단수? 사기치는 건축사도 있군요. 저도 겪었습니다, 디자인 감리!! 좋은 건축사를 만나는 방법 중 하나는, 피코를 거치는 거겠군요. 좋은 건축사에게 적절한 설계비를 드리는 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국가 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른데요. DIY가 발달된 미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와 유사한 선진국 수준에서만 말씀을 드리면... 말씀하신 유형의 주택은 거의 대부분 주택 전문회사가 공급하는 자판기 주택이라서, 설계비는 낮은 편이고, 나 만의 디자인을 한다면, 그 설계비는 우리보다 훨씬 높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자판기 주택이라 할지라도, 설계비는 무료 수준은 아니며, 각종 행정처리 비용으로 약 2~3천만원 정도는 지불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판기 주택이 무엇인지는 아래 영상의 9분 경 부터 나옵니다. ruclips.net/video/gCtt-s5nEDg/видео.html
협회로 보내신 의견 보았습니다. 장문의 설명과 대안제시 감사드립니다. 형태는 조금 다르겠지만, 더 나아져야 한다는 목표는 같고.. 또 최근에 그런 의도를 가진 젊은 건축사를 중심으로 분들이 모여서 논의도 하고, 실행도 하려고 하고 있고, 저희 세대보다는 한발자욱 더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요즘 신축을 하려고 설계를 끝냈는데, 건축사는 정했지만 그래도 아직 시공사는 않정해진 상태라 협회의 정보를 잘 보고 설계도 보완하고 나머지도 보완 하려 합니다. 두분의 유쾌한 대화와 명료한 정보전달이 정말 코메디프로보다 더 잼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는 행위는 제 사전에는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의 마음을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부탁드려요
영상을 정말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설계비에 관한 이야기를 좀 남기고 싶은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설계비는 저는 건축비의 절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사실 그 의미와 타당성이 존재 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설계도면이 완벽해질 수록 결과물의 실수와 완성도가 좌우지 되기 때문인데요 저도 조경시설물을 만드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도면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압니다 예전처럼 초가집을 짓고 자연의 소재로 단순한 집을 지을 땐 장인 여러명이서 결국 설계도면이지만 현대 건축은 워낙 자재나 구조 그리고 환경이 무수하게 다양하기에 사실 정확하고 자세한 도면이 없이는 그야 말로 집짓는 순간순간이 개개인(각분야의 시공자)들의 감이나 습관 혹은 주관적인 경험 시행착오로 마무리 되기에 총체적으로 모아지면 구석 구석 문제점들이 정말 많이 이뤄지고 그 접점들이 서로 맞지 않을 확률이 있기에 하자로 이어집니다 즉 여기 건축가님이 말하시는 운(시기와 우연)이라는 문제로 이뤄지는 것이죠.. 사람으로 치면 집의 설계도면은 곧 DNA죠 , 부모의 작은 정자와 난자속에 들어 잇는 아주 작은 DNA설계도면이 결국 하나의 지구상에 가장 복잡한 구조의 사람이 탄생이 되듯이.. 집의 DNA 즉 설계도면이 완전해야만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집이 탄생하는 것이지요 부실한 DNA로 이뤄진 생명체가 상상이 되시나요? 집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 도면이 모두(시공자들)가 공유가 가능하고 오차없이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현실성있는 도면이어야만 결국 훌륭한 집이 탄생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을 짓기 전에 우선 도면의 완성도가 먼저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시간과 금전의 문제가 생기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설계도면으로 몇채의 집을 짛을 것이냐의 문제가 있죠 .. 그래서 사실 좋은 설계 도면이 나온다면 그 도면은 정말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집한채만 짓고 그 도면이 버려진다면 정말 정말 낭비이고 아까울거 같네요 !! 특정부분만 조금씩 변경하는 선에서 개성들을 충분히 살릴 수 있거든요 이건 사실 건축시장과 그 문화의 문제라 일이 커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ㅎㅎ 설계도면은 아낄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무엇보다 신경쓰고 투자해야할 문제죠 엄마와 아빠의 난자정자가 완전해야 하드시요!@ ^^
안녕하세요... 그 처음이 참 어려운데요.. 일단 너무 두려워(?)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농담아님) 연습삼아 한 두번 상담을 하셔도 좋습니다. 건축사는 변호사와 달리 아직 상담료는 받지 않거든요.. 문제는 그게 연습이든 아니든 .. 누굴 고를 것인가.... 인데요.. 그래서 짓고자 하시는 용도의 건물이 소개된 잡지 (예를 들어 단독주택이라면.. 전원속의 내집 또는 전원주택라이프)에 나온 건물 중에 맘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건축사에게 전화해서 상담하고 싶다고 하시면, 약속을 잡으실 수 있으세요.. 준비하실 것은 "대지 주소, 짓고자 하는 이유, (주택이라면 가족구성원), 완공 희망시기, 대략적인 공사비 예산" 입니다. 이 것을 들고 약속한 시간에 가시면, 건축사가 대화를 이끌게 되고, 그 대화에 몸을 맡기 시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대화도 없으실 거여요.. 그렇게 한번 하시면... "아.. 이런 대화가 오고가는 구나"라고 아시게 되고, 그 다음 부터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가능하실거여요.. 물론 그 건축사의 옥석을 가리는 능력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적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우실 수 있으시니. 이쯤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건 영상에도 있지만 발품을 팔아서 여럿을 만나 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최근 만난 분 중에 교회건축에 울림이 있었던 건축사는 아래 분이셨는데요. 다 사람끼리의 일이라, 마음이 닿아야 할 수 있으니 꼭 만나서 상담을 해보길 권해 드립니다. nodearchitects.co.kr/about/
시공사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써 현재의 건축도면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더군요.. 기능성이 디자인에 밀려 가끔 난해한 도면으로 당황할때도있지만 현재의 소규모 건축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만 해서는 조금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안되는 개인주택 설계와 감리에 시간을 투자할 건축사가 얼마나되며..해석이 필요한 도면에 복잡하게 머리싸매 시공할 시공사가 얼마나 되겠으며 그모든 당연한 역할을 적절히 이행할때들어가는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건축주도 많지않은거같습니다. 최근에 강화된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청구도 힘든 현실입니다.. 따라서 조금은 위험한것이 당연한 현장이되었고 건축사는 허가방이라는 요상한타이틀을 시공사는 면허없는 설계까지하는 날이오고 건축주가 하자감리를 하게되는 시대가온거같습니다. 이런 암울한 삼위일체에 언젠간 나아지겠지를 기대하며 정직함과 성실함이 회사의 장점으로 바라보는 시장이아닌 그모든게 당연한 시장이 되었으면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공사 선정은 도면을 보고, 도면의 하자를 찾아 낼 줄 아는 시공사에게 맡기세요~!!!업자 말구요? 평생 집을 수십채 짓는 일반인이 몇이나 될까요? 평생 한채 짓는거 설계에서 검토하고, 시공사에서 2차검토해서 수정하는게 기본 입니다. 도면을 설계사만 책임 지라는건 업자들이나 하는것 같네요. 예전 1,2군 건설사는 시공전 도면 파악하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설계자와 같이 수정했답니다
그게 이상적이긴 하나, 국내 소규모건축 시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시공사 입장에서는 자기 일이 되어야 검토를 할 수 있는데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하기는 건축주 입장에서 쉽지 않으니까요. 또한 선정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도면을 같이 검토할 직원의 숫자가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소규모시공사는 거의 일인기업이거나 직원이 있어도 다른 현장에 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설계자가 제대로 감리를 한다면 저가시공제안업체는 자연히 생존할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질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품질보증에 대한 확신이 없고, 그저 캐드 며칠 copy&paste한 설계도를 던져주고 시공사에 대한 지극히 형식적인 감리만으로 시공하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데, 결과적으로 비싼 설계에 대한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과연 소비자가 비싼 설계를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설계도면을 중시하는 건축사가 생존하기 어려운 시장임을 깨닫고, 오랜 시간 고민이 깊습니다. 영업력이 좋은 건축사들은 저의 장점을 불필요한 겐세이(거칠게 일본말을 써봅니다.) 로 간주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두렵고 어려워서 회피하면, 기존 세력에 따를 수 밖엔 없다는 말에 더 큰 고민이 생깁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건강한 건축설계를 위해 애쓴다면 아마 백년쯤 후 건축시장은 아주 조금은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것 또한 저와 비슷한 장점을 썩히는 건축유전자들을 번식시키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야겠습니다.
우리나라 건축사들은 건물을 설계한다기 보다는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죠. 건축사라는 명칭 보다 디자이너 라는 명칭으로 부르는게... 유명한 건축사 일수록 디자인만 강조 하더군요. 제 외삼촌이 60대에 은퇴하신 분인데 (경제적 여유 아주 많은신) 주택 지으실려고 TV에 많이 나오시는 건축사, 유튜브에 많이 나오시는 건축사들 십수명 만나보고 상담 했는데 하나같이 본인들이 최고라 자랑하고 디자인만 강조하는 건축사들이 80% 이상 이더 랍니다. 건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위장하고, 상담하면서 어눌한 모습 보이면 디자인으로 눈탱이 칠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설계직종에 근무중입니다 알려주신 업무에 대해서 인허가만으로도 버거운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자재선정과 상세도를 해주고 싶지만 자료를 구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제품을 만든 회사는 설계에게 자료를 잘 주지않습니다.. 자료를 보내줬다해서 자기 회사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용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패시브협회에 감사하고있습니다 !
전원주택 설계시 한 건축사는 목조는 쓰레기다. 다른 건축사는 목조가 짱이다. rc가 쓰레기다. 같은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가들이 이렇게까지 의견이 왜 다를까요? 주제도 방수 하나만 놓고 봤을때 뭐가 낫냐는 거였는데... 이러다 보니 일반인은 더 헷갈리나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방수에 대처하는 목조 혹은 rc의 자세
정답이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생각은.. 제대로 만 한다면 구조방식은 아무 중요하지 않다... 입니다. 적으신 것 처럼 말씀하신 분들은.. 아마도 "경험의 일반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건축주의 취향이 목조라면.. 목조를 설계해 보았던 건축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장님은 건축사라서 죄의식을 가지시고 건축사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시지만 신도시에서 다가구 오피스텔위주로 짓고 있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시공사와 하청들 탓도 크다고 봅니다 우선 다가구 설계는 거의 복사 붙여 넣기입니다. 특히 저희같은 신도시는 사각형 필지에 경사도 없으니까요. 저는 다가구 오피스텔등은 기성품이라고 생각하고 복붙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상세도면이 어떤의미인지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요하는지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시공사와 하청업체들은 다 FM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관급공사 대기업공사 해본 넘들이거든요ㅋ 건물주가 중요한 시공디테일 모르면 넘어갑니다 웃긴건 하청업자도 시공사가 언급 안 하면 무조건 넘어갑니다 ㅋㅋㅋ 글을 쓰면서 도면이 상세하면 건물주 입장에선 시공사를 상대하기 수월하겠네요. 오히려 도면보다 감리라는게 참 아쉬워요. 시공자들 견제를 못 하니 쩝...
집 지으면서 설계사도 만능이 아니란 걸 알았고 감리 나오는 분들도 관심으 없다는 걸 알았고 내 집은 내가 지식이 없으면 돈 날린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면중에 배관 도면도 없고 전기 도면도 개판에 배관설계나 상세설계에 대한 이해도 없고 시공 나온 애들도 무식에 내 속은 타들어 가고. ㅎㅎㅎ 자기집 완공 하신분들은 정말 인생이서 큰 고비 잘 넘기신 분들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우리나라 소규모 건축물 시장이 진흙탕이 된 가장 큰 원인은 건축사의 무지와 태만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는 한 개인의 생각만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한 오해와 선입견을 불러올수있다는 것은 고려치 않은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는, 무자격, 무면허, 무보증,무능력, 무책임한 일부 시공자들이 건축주들한테 선급금 받고 잠수타거나, 저가로 경쟁 수주계약후에는 추가공사비 눈탱이치고 배째라하는 건설현장 시장은 시공자의 수주 경쟁으로 빚어진 현실입니다. 건축사들이 설계도서에 마감자재를 특정하지도 않고, 시공 상세도를 작성하지도 않고, 공종별 물량산출서와 내역서도 없이 건축주가 견적을 받으러 뛰어다니는 현실은 건축사들도 저가의 설계비 수주 때문에 생겨난 현실입니다.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 시공자와 건축사들에게 그런 시장을 형성시킨것은 건축업계 전문가 조언을 듣지도 않고, 저가의 설계비와 저가의 시공비를 찾으러 다니는 건축주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생겨나고 형성된 시장입니다. 그렇게 생겨난 시장의 책임이 일방적으로 건축사들이 무지하고 태만해서 그렇다라고 매도하는 한국패시브협회는 무슨 권리로 건축사의 역할과 의무를 단정짓나요? 자율 경쟁 시장에서 너무 비현실적인 해석으로 이상적인 꿈만 꾸면서 일부 특정인들에게 무책임한 매도를 함부로 남발하고 있는건 아닌지 성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건축에 접근하는 건축주라면 제대로 건축사에게 설계를 요구하고, 제대로된 시공 계약을 합니다. 드물지만 그런 건축주를 만나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사례도 경험 했습니다..한국 패시브협회 홈페이지 가보니 회장단 임원들 프로필이 없어서 도대체 무슨 자격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는지 알수도 없네요.
건축사! 대부분 허가방이거나 상당수 만화가... 아키텍트이면서 엔지니어가 돼야... 레이아웃에서 제대로 디테일까지 해야... 제대로된 시공자가 적은 듯... 제대로된 설계자는 더 적은 듯... 대한민국 제대로된 집은 그나마 아파트 밖에 없는데... 그 아파트도 시공자만 좋은 벽식구조에 융통성 없는 레이아웃에 싸구려 자재... 접합디테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듯... 건축만 알아서는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 경험은 전체를 보는 레이아웃... 지식은 결국 부분과상세 디테일인데... 해서 싸구려 집이 비싼 건, 진짜 미친거다!
현재 고뇌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건축주로
이 영상을 한번 더 보았답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서 몇달전 예비건축주였을때에
이 영상을 봤을때와는
참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답글 주신 거
잘 정리해서
최대한 협력사들과
디테일한 시공을 할수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새벽에 협회에 질문글 드렸던 보리엄마~입니다)🙏🍂
저도 아버님 집을 지었는데 다행히 좋은 집장사분을 만나서 잘 지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지었구나 운이 좋아서 좋은 분이어서 잘 지어진 것이었더군요. 집짓는 거 선택의 연속이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걸 세월이 지날수록 더 느낍니다. 오늘도 두분의 말씀 절절이 공감합니다. 다음에 제 집 지을때 두분께 찾아가서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맞아요. 다행히 운이 좋으셨는데, 그렇지 못한 분이 훨씬 많으니.. ㅠ
나중에라도 언제든 방문 상담 환영입니다.~~
@@phikonet343 네 감사합니다. 꼭 찾아뵐게요
어디서하셨나요? 부럽네요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는곳은 드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건축 관련 30년 인데...
정리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집짓기 준비중이고 협회홈페이지 유튜브 거의 안빠지고 읽고 있습니다, 결국은 시스템에 문제인데 패시브협회나 몇몇 건축사분들만이 노력해서 과연 될까 싶습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설계 시공 전반에 걸쳐서 상세하고 세부적이고 절대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면 좋겟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그분야가 선진화되려면 그 직역에 있는 분들의 양심이나 자질을 논하고 욕해서는 절대 해결되지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료계에서 일하지만 우리나라 의사, 의료계 욕하고 욕먹을짓하는 의사도 실제 있지만 결국은 시스템이 문제거든요, 하여간 항상 도움주려고 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패시브협회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게 보입니다.
맞습니다. 결국 시스템으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가 끝나면 그 상세하고 절대적인 가이드라인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걸 무능하게 정부가 또 가이드 해달고? 내가 자신있게 말하지만, 너같은 의사나 공학자들 때문에 나라가 정부 주도로 안좋게 규격화되고 처망하는 거란다
@@phikonet343 정부와 법으로 규제만 늘리면 정말 집이 잘 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규제철폐하고 자유롭게 하되 인센티브부여쪽이 옳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라든지 지하실 방수공사특급이라든지 건축물의 등급과 실질적 기능에 따라 세금혜택과 층고제한해제등 인센티브를 막강하게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부와 규제법을 자꾸 강화하다보면 그것은 공산주의식 강제화와 공무원부패의 온상이 될뿐입니다.
규제철폐. 자유로운 건축 대신 책임과 의무를 다할수 있도록 인센티브 강화. 최소한의 규제와 정부개입축소가 자유민주주의 원칙상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규제법 강화로 공무원들만 권력을 강화시켜 결국 국가가 공산주의국가식 정부가 모든것을 다하는 식으로 가면 자율성과 창조성 시민적자유를 훼손하게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본질적으로는 저희와 같은 방향의 이야기세요.
다만 건축은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최소한의 기준을 잡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법과 규제는 있었어도 그 최저 기준이 없었거든요.
저희는 그 기준을 만들자는 이야기여요.
시스템이 꼭 정부와 국회의원만 있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스포츠도 협회가 있고, 의료나 건축도 마찬가지겠죠. 스포츠 협회중에 왜 양궁협회가 칭찬을 받는지 좀 생각해보세요. 언제까지 그렇게 정부나 국회의원 탓만 할겁니까? 양궁협회는 그럼 뭐죠? 법은 변화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바꿔가야겠지만 당신들 협회는 석상인가요?
정말 소중한 채널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하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
솔직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
현업 건축사로서 많은 공감 하고 갑니다. 협회 사이트에서 자료도 많이 찾아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는 역시 돈이죠~ 정당한 댓가를 지불받고도 게을리 하는 자는 분명 사라져야 하겠지만, 현실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설계비에 1/5만 받아도 무슨 설계비가 그리 비싸냐며 다른곳 알아보겠다는
건축주가 대부분이고 그럼 그러한 싼용역비에 맞춰 저렴하게 용역비 받고 저렴하게 성과물을 내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빨리 끝내고 다른 일 찾아야죠.
건축사도 일이 있어야 사무실 유지비에 직원들 월급 줄테니까요.
저도 건축사 되고 사무실 차려보니 이상과 현실은 참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낌니다.
네 맞습니다. ㅠ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의 거대한 벽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이 어려운 여건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도 비슷한 시장이 형성되면 좋겠네요.
맞아요. 그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협회에서 아파트 인테리어 회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건축하시는분들 만나뵌것같아 좋네요 ^^
저도 동종업종 종사자 입니다. 알찬 지식들 많이 공유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보고 또 봐도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든 구조적 문제가 없는곳은 없지만
이 영상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공부도 좀하고 오래 준비해서 지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 10분 정도 보고있는데 정말 좋아서 먼저 댓글이요. 기술자료와는 또 다른 현실얘기네요.
감사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장사가 잘되는 곳을 찾습니다. 그곳의 식재료는 신선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먹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에서 인정해 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와 마찮가지로 시공사가 영세하면서 직원 월급도 주지 못하고 힘든 상황이라면 퀄러티에 문제가 생기며 건축주가 준 시공비를 다른데 (직원 월급) 먼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시공비를 불려서 요구할 가능성이 많아 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자재를 대규모로 미리 준비하거나 모듈러공급으로 자재를 완성하여 저렴하게 짓는 곳도 재법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은 모양이나 디자인에서 일반적인 형태가 많기 때문에 땅의 모양에 따라 또 우수한 디자인의 집을 짓는다면 맞지 않는 회사일 것입니다. 따라서 건축주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서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절대로 확인되지 않는 업체에 맞겨서는 안됩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집을 확인하고 거주하는 분에게 물어서 하자가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옷도 20년을 입을 수 있는 옷이 있고 1년에 실밥이 떠지고 물이 빠지는 옷이 있듯이 들어가는 골조, 단열재, 내장재, 외장재, 디자인, 창호, 공조시스템 등에 대해서 철저히 따지면서 요구하지 않으면 날림공사가 될뿐만 아니라 15년도 재대로 못버티는 하자투성이의 집이 될 것은 뻔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우리는 옷도 저가의 옷에 대해서 극협하면서 오랫동안 머무를 집을 저가의 시각으로 보는 것은 돈낭비임을 영상을 통해서 더욱 느껴야 할 것입니다. 차라비 값싸게 집을 지을려면 모듈러집, 컨테이너집을 찾아 봐야 합니다.
오래 살 집이 뻔한 집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여러 곳을 둘러보고 디자인, 실적, 구성 등을 살펴야 하고 훌륭한 건축사를 만나는 것은 좋은 출발점입니다.
명쾌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계/감리주체와 시공주체는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설계회사가 시공사가 설계대로 제대로 시공하는지 기능과 디자인면에서 감리해준다면, 그래서 어느정도의 기본품질(골조, 단열, 방수등)이 보장된다는 확신이 든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기꺼이 3천만원이 아니고 5천만원이 든다해도 기꺼이 건축사에게 설계를 맡길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그 들이 한 몸인 상태에서는 뭔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사의 역할 : 건축주의 예산에 맞춰서 하자가 발샐하지 않는 선의 작정한 재료 선정시 도와주는지, 그 재료들이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상세도면을 그리는지, 상세도면에 재료 표기까지 해주는지 확인해보기
기본적 역할 : 행정처리, 단면그리기
건축주 : 제대로 된 건축사 고르기(협회 자료를 보고 건축사에게 물어봤을 때 공부하는 건축사 판단 가능)
재료를 아무리 잘 알아도 설계가 엉망인 설계사가 수두룩 할겁니다. 주거 전문 건축사 찾아 보세요? 건축사 되기전 경력증명서 보자고 해보세요! 서울대 병원, 아산병원, 삼성 병원에서 전문의를 딴것처럼 건축사되기전에 어디서 근무하며, 어떤 영역을 설계했는지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될겁니다
상세도면 꼭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옙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가 유익하긴 한데,,, 현실적으로는 너무 막연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일정수준의 품질을 얻어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여 푸념해봅니다
그러게요..
이게 어떤 제도적 장치로 해결될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사실 그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 사람의 문제인데... 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
많은 정보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독일에서 일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시공회사쪽 일을 하게되면서 건축사 도면들을 받아보니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더군요..
세상이 이렇게 변하는데 왜 바뀌는게 없는지 ㅠㅠ
아.. 돌아 오시는 군요..
아무쪼록 잘 정리하고 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시면 볼 수도 있겠네요.^^
지금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건축에 관한 것들을 보던 중에 정말 귀한 영상을 접했네요..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조금 길지만, 알차고 도움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숨김없고 솔직한 내용 부탁드려요~ 만담형식도 너무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집을 짓기전에 이 영상을 봐서 다행입니다~~~
어느 설계사를 만날지 공부하라는게 와닿습니다
다행히 아직 계약전이라 좀 더 공부하고 업체 방문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채널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협회 기술자료 프린트해서 이제 3회독을 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부분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표준주택 시즌2" 에 관한 설명 영상도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그러면 대 놓고 협회 광고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협회나 예비건축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앞으로 협회에서 생각하는 표준주택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다면 더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넵.. 알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자료를 읽으실 때, 어려운 부분은 맘 편히 넘기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디테일에 대한 도면과 그것이 구현되는 모습도 같이 소개된다면, 소비자의 눈도 달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oneoflord 넵,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ikonet343답변 감사합니다. 분명 협회와 예비 건축주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닷!!!
표준주택 건축 과정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협회 홍보야 당연히 할 수 있고, 하는 게 좋다고 보는데, 과연 어떤 건축가, 어떤 시공사를 영상에 담아야 할지 협회가 고민할 수도 있겠네요. 너무 여러 팀들이 먼저 출연하겠다 해도 즐거운 고민이 될거고... 많은 분들이 보고싶어할 거라는 건 틀림없습니다.
다른 편에서 본 정광호님의 이상한 시공 케이스 들은 얘기, 멀리서 본 얘기 치고는 너무 자세한데???? 했던 궁금증이 여기서 풀리네요
34:23 아.............그랬구나 ㅎㅎㅎㅎㅎㅎ 잼나게 설명하시면서 바른 건축문화를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매의 눈이세요..
완독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댓글이 자꾸 작성되지않아서 새로 댓글을 작성합니다.
그렇다면, 1. 상세도에 대한 내용을 글로작성 2. 적산, 내역 산출 3. 상세도면 작성 4. 상세도면을 토대로 적산 내역 수정
이렇게 진행한다면 리스크를 줄일수 있을까요?
줄일 수 있다 없다는 떠나서... 그렇게라도 해야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즉 최소한의 조치사항 같습니다.
정말일반인 입장에서는 주옥같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축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수가~
감사합니다.~
비싼 설계도 상세도가 없다는 말씀에(현실에) 씁쓸함이 생깁니다. 건축주나, 시공사나, 실력 있고 협력적인 건축사를 만나는게 첫 단추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 목조주택 전문 설계사분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평면도는 늘 RC 중심 씽 도면이라, 숙련기술자 분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조도면은 늘 설계도면 뒷페이지에, 다른 건축사인데도 똑같은 그림 복붙한 듯한 삽화만 봅니다.ㅠㅠ
ruclips.net/video/o5GnWkvi8o4/видео.html
미국 빌더 채널에서 본 목조도면을 보니, 현장에서 왈가불가 할게 없어보여서 부럽더라구요. 도면 기호나 상황이 우리와 다르겠지만, 그래도 주택시장에 목조가 꽤 비중을 높여가는 상황인만큼 외벽중심선만 나와 있는 도면만이라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깊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도 그리 되어야죠..의견 감사합니다!
피가되고살이되는 주옥같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익한 정보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반성도 많이하고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서비스업.2건축주맨토.
3.도면의 이해.4.자재정보맨토.
안녕하세요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가 직접 집 짓기로 맘 먹고 공부중에 알게되 올려주신 영상 다 차근차근 보면서 알찬 정보 쌓아 가고 있어요... 저희는 현재 해외에 거주중이라 한국의 시스템을 알아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일반인들이 3천만원을 건축사에게 주고 설계를 맡기기를 망설이는 이유는
그렇게 설계한 경우와 5백 만원을 주고 저가업체에 맡긴 시공결과물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네. 맞아요. 시공의 경우와 같을 것 같습니다.
비용의 가치를 할 수 있는가?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디자인이 아닌)가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상세도면까지 그려도, 기술적인 낙후가 있는 건축사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느 분야든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5백만원짜리는 그 상세도 한 장이 없으니까요...
저희 들 전문가 집단이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가 집 짓는다는 꿈을 이채널 회장님과 연구원 통해서 배울수 았습니다. 고마운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평단가 얼마는 가성비 제일 좋은 거로 합니다. 제일 싼 것이 아니라
그리고 집 지을때 웬만하면 신재료 안쓰는 것이 좋아요
13:40 집 지으면 처음 견적대로 절대 집 못짓는다고 하더니 이런 거였군요. 그러고 보니 주인공이 건축설계사인 외국 드라마를 보는데 공사 현장에 꼭 나와서 자신이 지정한 방식으로 벽면이나 창호 같은 걸 마감 하는지 확인을 하더군요. 현장 기술자가 자기 경험상 이렇게 해도 문제 없다 하면일 대충한다고 뭐라 그러고 그럼 또 인부가 발끈해서 서로 싸우기도 하던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안하는가 보네요.
주거는 주거 전문 건축사에 맡기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수 있어요.건축사가 되기전에 어디서 근무했는지? 어떤 종류의 건축물을 설계했는지? 서울대, 아산, 삼성병원에서 전문의 딴 의사가 당연히 실력이 높을 확률이 높겠죠?
그럴 수 있습니다.
큰 회사에서 갓 나와서 소규모 주택을 바로 설계할 수는 없으니까요..
설계된 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건축가에게 비용을 더주고 요구하면 대부분 해주시나요?
네 결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팔품 팔아서 찾아보셔야 한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중에 ***협회가 있다고 하셨는데
명칭좀 알수있을까요??
아래 홈페이지 입니다.
www.phiko.kr/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내진설계가된
패시브 집이었고. 가능한지? 지금까지 지어진 집에서는 내진설계가 된집을 제가 못본듯해서 여줘본겁니다.
가능하다면 문의드리고 찾아뵈려합니다
네.. 그럼요.. 최근 제대로 지어지는 모든 집은 다 내진구조가 적용이 되어요. 그렇게 구조계산을 하거든요. 그러므로 그건 굳이 협회가 아니더라도 건축사를 잘 선택하시면 되세요.
물론 문의를 오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가 여기 대해 할말이 참 많은데요. 협회게시판에서 활동하는 건축가가 아니라 회원사인 건축가에 의뢰하시라는 충고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책도있을까요? 없다면 내주시면 좋을듯하네요
책은 아직 없습니다. ㅠ 협회기술자료실과 유튭을 병행할 계획이라서요. 당분간 책이 나오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억 건축비에 13%면 4000만원 정도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정도의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기본품질이 보증된다면
더 많은 소비자가 기꺼이 건축사의 설계/감리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이건 비용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기꺼이 지불을 하실 분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건축사 분들은 그런 감리를 위해서는 추가로 엄청난 감리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겠지만 그건 너무 이상적인 주장으로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설계비비중이 건축비의 10%에서 2~3%정도 올려 12~13%로 올리더라도 건축사가 스스로의 설계행위에 대한 감리와 하자책임을 공유할 각오와 책임감이 동반된다면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게요. 말씀하신 것이 맞는데...
몇 년 전에.. 설계한 자가 감리까지 하면, 부실을 눈감아 줄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 주면서... 지금은 공식적으로 설계자가 감리를 할 수 없도록 제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설계한 자가 감리를 할 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습니다만... 그저 예외조항일 뿐...
그리고, 이런 법의 흐름을 근거(?)로.. 타 지역 건축사가 설계/감리를 다 하면, 해당 지역에서 엄청 힘들게 하는 경우도 다반사인게 현실입니다.
사용자를 위한 제도를 만들겠다는 명분인데, 오히려 이상하게 되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phikonet343
설계자의 감리가
극단적인 장단점을 가지는듯요ㄷㄷㄷ
@@jkim6957 맞아요.. ㅠ
이 영상을 이제사 봅니다
재료의 물성ㆍ성능ㆍ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등도 건축사의 역할일 수도 있지만ᆢ
건축사 본인이
건축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만들어진 도면이라 하더라도
건축주가 가진 예산의 범위와 기간 내에서
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 제일 큰 문제입니다
주택의 시공은
그 판단이 제일 중요한데ᆢ
설계비는 건당이 아닌 공사비에 대한 비율로 계약하자고 하는
얘기는 저도
늘 얘기해 왔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맞습니다.
비용의 (대략적인) 예측도 건축사가 가져야 할 중요한 임무입니다.
아마도 점점 현장 경험이 줄어 들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phikonet343
건축사의 시공비 예측ᆢㅎㅎ
그래서 관공서 기준
조달청단가 적용한
내역서를 만들겠지요
ᆢ
평균단가를
대체적으로 적용한
내역서는 소규모건측은
ㅡ특히 주택ㅡ
적용하면 맞지 않습니다
같은 규모, 같은 총공사비의 빌딩과 주택을 비교하면
투입되는 자재나 품의 종류가 2ㆍ3배는 됩니다 규모가 작으면 작을 수록 더 심하겠지요
특히 주택에서는 하루 품이 안 되는 일들을
하루 품을 주면서
수 없이 되풀이 합니다
그래서 악을 쓰고
터파기하고 다짐을 하고
버림을 치는 일을
하루에 하는 거잖아요
특히 주택에서 예산을
기준으로 주택을 지으시는
입장이라면
그 내역서를 기준으로 계약을 하러 가면
ㆍ바가지 씌워주세요ㆍ
라고 얼굴에 써 붙이고
계약을 하러 가는 거지요
생각만 해도 ㅎㅎ
최고급 사양의 자재를 사용할 주택인데 그 내역서대로
시공할 수 있다고 하는
빌더가 있다면
경험이 없든가
계약하고
공사금액을 업시키면서
공사하기로 마음 먹은
빌더이겠지요ᆢ
종종 협회라는 이름을걸고
조달청 단가라는
기준으로 모든 걸 설명하는 것을 보면
늘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협회는 공익단체가
아니라
개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인
덩치를 키우고
뭔가 모른게 국가에서
협회를 보증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이익단체라는 거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어는 정도의 퀄러티를 보장한다는 점과
지속적으로 시험을 하고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는
다소의 위안이 될 수도 있지만ᆢ
@@곽소장의주택이야기 내역서라기 보다는... 신입 때 부터, 상세도면까지 다 그리고, 공내역을 의뢰해서, 공사비 견적을 받고, 그 것을 통해서 현장 감리까지 꾸준히 해오면서 경력을 쌓았던 분들이 건축사가 된 후에,
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그린 도면의 대략 공사비를 예측하면서 설계를 할 수 있는 소양이 있었는데.. 점차 허가도면만 그리거나, 실시설계를 외주처리 하면서.. 그런 덕목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건축사의 시공비 예측은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어요.
어찌 되었든 직접 시공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그저 대략의 경험치일 뿐..
협회는... "개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인 덩치를 키우고"... 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회로 부터 인정도 못 받고, 자신들의 이익도 챙기지 못하는 협회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
@@phikonet343
협회ᆢ
건축사협회도
지역 건축사들ᆢ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감리나
준공검사는 쉽게하면서
타 지역에서 온 설계는
차별대우가 아니라
아예 준공 못 할 정도로
해꼬지하는 일부
협회 소속 건축사들이
있지요ᆢ
이것도 유행인 듯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편화ㆍ일반화
되어가는 듯 안타깝습니다
@@곽소장의주택이야기 그래서 그 갑질에 지친 (그 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대안의 단체를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젊은 건축사들에게 희망을 걸어 봅니다.
www.k-architects.org/
조적조 슬라브 주택 추가 지붕 올린 모습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에 건축사 건축학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게 됩니다. 물론 건축법도 있고 기술사 명장까지 즐비하면서 ...
최피디님 10분에서 15분 정도로 나누어서 하루 이틀 간격 두고 올리면 어떻까요? 영상 올라오면 한 번만 좋아서요. 두 번, 세 번 기쁘게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알찬 내용 잘 보았습니다. 1억 이상 차이나는 견적... 여러번 당해 보았는데, 한 번은 건축주가 타사 견적서와 저의 견적서를 비교 검토해달라고 하여 보았더니 빠진 항목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레미콘, 철근의 수량도 터무니 없이 적었구요... 제가 타 업체 견적서에서 빠지거나 틀린 항목 체크 해주면 타 업체는 계속 견적서를 수정 해 왔는데 그래도 빠진게 많더라구요. 그렇다면 건축주는 누구와 계약 했을까요? 타 업체와 계약 했습니다. 영상의 내용처럼 얼마짜리 건축물이 되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영상 좀 나누어서 올려주세요. 역시 재미 있는건 끊어서 봐야 맛입니다.
ㅎ.. 두 번, 세 번 기쁘게.. ㅎㅎ
감사합니다.~
CLT도 다뤄주세요
두분이 집 지어주시면 좋겠어요~ ㅋ
ㅎㅎ^^.... 저도요...
진지하고 어쩌면 어두울수 있는 얘기를 하는데 왜 이렇게 재밌죠?ㅎㅎㅎ 중간에 하신말씀이 가장 와 닿아요. 유럽처럼 주택을 매매할때 건축도면을 토대로 정확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다면, 초기 건축설계며 시공자재 및 시공사 선정에 대한 투자에 좀 더 과감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매도시 가격에 반영될 수 있으니까요. 현재는 사실... 주택을 매매할때 결국 부지비용만 주로 반영될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국 건축비는 버리는 돈,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되서 더 아끼려고 아득바득하나봅니다.
맞아요..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렇게 흘려 보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언제 자리를 찾을지 감도 없습니다만... 저희도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축비의 10프로 정도가 설계비면 감리비는 같은 건축사님에게 맡긴다면 얼마정도 들까요?
감리비는 건축비의 3~4% 정도인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와~ 그것도 만만한 비용이 아니네요.
@@Nimonimo-y7x 네.. 맞아요. 모든 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좋은 것.....보았네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상세도 없이(대신 상세도에 대한 내용을 글로 작성) 적산, 내역서 작성을 먼저 하고나서 상세도를 그려도 괜찮을까요?
그 글의 내용이 어느 정도 정밀한가에 달려 있습니다만... 불가능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안고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건축사 를 합격하기전에 협회교육을 받아야한다는건 정말팩트입니다 하나더 추구하자면 현장 실무수습을 꼭 꼭 해야됩니다 정말해야해요 엔지니어링을 모를수있다 이런생각은 자제 해주세요 기술사 시험을 보라는게아닙니다 적어도 경험 이라도 해야된다는겁니다 그믄 믿고 의지라도 할수있잖아요 현장에는 구조 기계 전기 방수 전문가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게요.. 현장 경험이 있는 건축사....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400페이지나 되는 도면.. 하면 대단히 훌륭한 건축사를 연상하는데.. 380페이지가 쓸 데없는 도면이었다니 ㅎㅎ 그런 식으로 고단수? 사기치는 건축사도 있군요. 저도 겪었습니다, 디자인 감리!! 좋은 건축사를 만나는 방법 중 하나는, 피코를 거치는 거겠군요. 좋은 건축사에게 적절한 설계비를 드리는 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맨님에 의견에 전적의로 동의합니다.
공정거래해야죠 ..
이 형님들 유쾌해
사실 심각한 내용인데
장차 상가 건물을 지을려고 준비하는 저에게 최고의 자료가 되는 동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않고 어찌 이리 재밌을까 ㅋㅋㅋ 가끔 심심할때 틀어놓고 딴짓하고 그럼
전혀 건축쪽이 아닌데
해외의 주택 설계도 값은 얼만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 40평 단층 주택이라 치고 평범한 지붕에 평범한 구조로 만들어도 미국에서 3천만원씩 받는지요?
국가 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른데요.
DIY가 발달된 미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와 유사한 선진국 수준에서만 말씀을 드리면...
말씀하신 유형의 주택은 거의 대부분 주택 전문회사가 공급하는 자판기 주택이라서, 설계비는 낮은 편이고, 나 만의 디자인을 한다면, 그 설계비는 우리보다 훨씬 높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자판기 주택이라 할지라도, 설계비는 무료 수준은 아니며, 각종 행정처리 비용으로 약 2~3천만원 정도는 지불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판기 주택이 무엇인지는 아래 영상의 9분 경 부터 나옵니다.
ruclips.net/video/gCtt-s5nEDg/видео.html
결론은 현장 시공 방법이나 상황을 잘 알고 있어야만 좋은 설계가 가능하단 얘기겠죠..
네 맞습니다.
문제는 지금 설계사무소의 운영 구조가.. 젊은 직원이 현장에 직접 가고 만지고 듣고 하는 기회를 점점 가지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 가고 있다는 점 같습니다.
설계비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긴글을 댓글로 올리고 싶은데 안되네요
협회로 보내신 의견 보았습니다.
장문의 설명과 대안제시 감사드립니다.
형태는 조금 다르겠지만, 더 나아져야 한다는 목표는 같고.. 또 최근에 그런 의도를 가진 젊은 건축사를 중심으로 분들이 모여서 논의도 하고, 실행도 하려고 하고 있고, 저희 세대보다는 한발자욱 더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요즘 신축을 하려고 설계를 끝냈는데, 건축사는 정했지만 그래도 아직 시공사는 않정해진 상태라 협회의 정보를 잘 보고 설계도 보완하고 나머지도 보완 하려 합니다. 두분의 유쾌한 대화와 명료한 정보전달이 정말 코메디프로보다 더 잼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는 행위는 제 사전에는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의 마음을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부탁드려요
영상을 정말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설계비에 관한 이야기를 좀 남기고 싶은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설계비는 저는 건축비의 절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사실
그 의미와 타당성이 존재 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설계도면이 완벽해질 수록 결과물의 실수와 완성도가 좌우지 되기 때문인데요
저도 조경시설물을 만드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도면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압니다
예전처럼 초가집을 짓고 자연의 소재로 단순한 집을 지을 땐
장인 여러명이서 결국 설계도면이지만 현대 건축은 워낙 자재나 구조 그리고 환경이
무수하게 다양하기에 사실 정확하고 자세한 도면이 없이는 그야 말로 집짓는 순간순간이
개개인(각분야의 시공자)들의 감이나 습관 혹은 주관적인 경험 시행착오로 마무리 되기에 총체적으로 모아지면 구석 구석
문제점들이 정말 많이 이뤄지고 그 접점들이 서로 맞지 않을 확률이 있기에 하자로 이어집니다
즉 여기 건축가님이 말하시는 운(시기와 우연)이라는 문제로 이뤄지는 것이죠..
사람으로 치면 집의 설계도면은 곧 DNA죠 , 부모의 작은 정자와 난자속에 들어 잇는 아주 작은 DNA설계도면이
결국 하나의 지구상에 가장 복잡한 구조의 사람이 탄생이 되듯이..
집의 DNA 즉 설계도면이 완전해야만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집이 탄생하는 것이지요
부실한 DNA로 이뤄진 생명체가 상상이 되시나요?
집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
도면이 모두(시공자들)가 공유가 가능하고 오차없이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현실성있는 도면이어야만
결국 훌륭한 집이 탄생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을 짓기 전에 우선 도면의 완성도가 먼저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시간과 금전의 문제가 생기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설계도면으로 몇채의 집을 짛을 것이냐의 문제가 있죠 .. 그래서 사실 좋은 설계 도면이 나온다면
그 도면은 정말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집한채만 짓고 그 도면이 버려진다면 정말 정말 낭비이고 아까울거 같네요 !!
특정부분만 조금씩 변경하는 선에서 개성들을 충분히 살릴 수 있거든요
이건 사실 건축시장과 그 문화의 문제라 일이 커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ㅎㅎ
설계도면은 아낄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무엇보다 신경쓰고 투자해야할 문제죠
엄마와 아빠의 난자정자가 완전해야 하드시요!@ ^^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NA 비유.. 찰지세요. ^^
영상이 길기는 하네요. 두분 넘 즐거우시니까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당~~~~
발품을 팔아서 좋은건축사를 찾으라고 하셨는데 건축사를 만나서 상담하는게 그냥 건축설계소를 찾아가서 건축사를 만나면 되는건가요? 아무나 만나주시는건가요?
아니면 상담받을때 따로 상담비를 지불해야하는건지요?
그리고 상담받을때 무슨얘기를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도 혹시 꿀팁같은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그 처음이 참 어려운데요..
일단 너무 두려워(?)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농담아님) 연습삼아 한 두번 상담을 하셔도 좋습니다. 건축사는 변호사와 달리 아직 상담료는 받지 않거든요..
문제는 그게 연습이든 아니든 .. 누굴 고를 것인가.... 인데요..
그래서 짓고자 하시는 용도의 건물이 소개된 잡지 (예를 들어 단독주택이라면.. 전원속의 내집 또는 전원주택라이프)에 나온 건물 중에 맘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건축사에게 전화해서 상담하고 싶다고 하시면, 약속을 잡으실 수 있으세요..
준비하실 것은 "대지 주소, 짓고자 하는 이유, (주택이라면 가족구성원), 완공 희망시기, 대략적인 공사비 예산" 입니다.
이 것을 들고 약속한 시간에 가시면, 건축사가 대화를 이끌게 되고, 그 대화에 몸을 맡기 시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대화도 없으실 거여요..
그렇게 한번 하시면... "아.. 이런 대화가 오고가는 구나"라고 아시게 되고, 그 다음 부터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가능하실거여요..
물론 그 건축사의 옥석을 가리는 능력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적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우실 수 있으시니. 이쯤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교육 받은자만 협회 시공사다에 공감합니다 지속적인 교육 ㅎㅎ
화재시 대피 자체가 불가능한 대상들이 대피 자체를 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만들어주세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패시브하우스 협회에 검색 해서 나오는 업체는 협회 회원인가요?
회원사 목록은 아래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ww.phiko.kr/bbs/page.php?hid=member_list_phiko_Architecture
협회시공사만 소개받아 시공하면 되나요
설계가 우선이므로, 설계를 누구와 진행할 지를 먼저 선택을 하셔야 해요.
그러므로 여러 건축사를 만나보고 상담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국내 페시브 주택은 도면에 상세도가 있나요? 상세도라 함은 어느정도까지 명시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패시브하우스 표준주택은 있답니다
협회 회원사는 해준다네요
답변을 놓쳐서 죄송합니다.
이 영상의 16분44초에 예시로 나온 상세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개 (사무소마다 편차가 있지만) 1/10 정도의 스케일까지 그리는 편입니다.
그렇죠...내집을 짓는다치면 절대 이따위 건축들이 즐비할일이 읍지....
ㅎ 글게요.
제 생각에는 설계도면 3천만원 짜리 600만원 설계도랑 별반 차이 없을듯 합니다~ 왜냐 그럴말한 능력있는 설계사가 얼마나 있을까
맞아요.. 별 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안 그런 건축사도 제법 되어요.. 그런 분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건축주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습니다.
집짓는것이 아닌 큰 수련원이나 교회건축은 정말 좋은설계사를 만나야하는데 어떻게 만나고 좋은설계사를 어디서 알아봐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그건 영상에도 있지만 발품을 팔아서 여럿을 만나 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최근 만난 분 중에 교회건축에 울림이 있었던 건축사는 아래 분이셨는데요.
다 사람끼리의 일이라, 마음이 닿아야 할 수 있으니 꼭 만나서 상담을 해보길 권해 드립니다.
nodearchitects.co.kr/about/
@@phikonet343 정말 감사합니다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니 감사하고 황송할 따름입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ㅎ
그런 건축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영상에도 있지만.. 많이 만나보고 많이 질문해 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그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공사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써 현재의 건축도면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더군요..
기능성이 디자인에 밀려 가끔 난해한 도면으로 당황할때도있지만 현재의 소규모 건축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만 해서는 조금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안되는 개인주택 설계와 감리에 시간을 투자할 건축사가 얼마나되며..해석이 필요한 도면에 복잡하게 머리싸매 시공할 시공사가 얼마나 되겠으며 그모든 당연한 역할을 적절히 이행할때들어가는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건축주도 많지않은거같습니다.
최근에 강화된 안전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청구도 힘든 현실입니다..
따라서 조금은 위험한것이 당연한 현장이되었고
건축사는 허가방이라는 요상한타이틀을 시공사는 면허없는 설계까지하는 날이오고 건축주가 하자감리를 하게되는 시대가온거같습니다.
이런 암울한 삼위일체에 언젠간 나아지겠지를 기대하며 정직함과 성실함이 회사의 장점으로 바라보는 시장이아닌 그모든게 당연한 시장이 되었으면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안전관리.. ㅠㅠ
이 어려운 시장에서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장문의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감하고 좋아요~드렸어요~🍁🍂
시공사 선정은 도면을 보고, 도면의 하자를 찾아 낼 줄 아는 시공사에게 맡기세요~!!!업자 말구요? 평생 집을 수십채 짓는 일반인이 몇이나 될까요? 평생 한채 짓는거 설계에서 검토하고, 시공사에서 2차검토해서 수정하는게 기본 입니다. 도면을 설계사만 책임 지라는건 업자들이나 하는것 같네요. 예전 1,2군 건설사는 시공전 도면 파악하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설계자와 같이 수정했답니다
그게 이상적이긴 하나, 국내 소규모건축 시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시공사 입장에서는 자기 일이 되어야 검토를 할 수 있는데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하기는 건축주 입장에서 쉽지 않으니까요.
또한 선정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도면을 같이 검토할 직원의 숫자가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소규모시공사는 거의 일인기업이거나 직원이 있어도 다른 현장에 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설계자가 제대로 감리를 한다면
저가시공제안업체는 자연히 생존할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질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품질보증에 대한 확신이 없고, 그저 캐드 며칠 copy&paste한 설계도를 던져주고 시공사에 대한 지극히 형식적인 감리만으로 시공하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데,
결과적으로 비싼 설계에 대한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과연 소비자가 비싼 설계를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설계도면을 중시하는 건축사가 생존하기 어려운 시장임을 깨닫고, 오랜 시간 고민이 깊습니다. 영업력이 좋은 건축사들은 저의 장점을 불필요한 겐세이(거칠게 일본말을 써봅니다.) 로 간주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두렵고 어려워서 회피하면, 기존 세력에 따를 수 밖엔 없다는 말에 더 큰 고민이 생깁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건강한 건축설계를 위해 애쓴다면 아마 백년쯤 후 건축시장은 아주 조금은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것 또한 저와 비슷한 장점을 썩히는 건축유전자들을 번식시키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야겠습니다.
글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느끼신 무게 만큼..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과연 목조주택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설계사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네. 그럼요. 있습니다. 그 숫자가 적을 뿐.. 찾으신 다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으세요...
설계비 10%가 큰게아니고
감리까지 맡아야 말이 되는데...
맞아요..^^
돈이 어느정도 들어야 좋은 품질이 나오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건축사들은 건물을 설계한다기 보다는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죠.
건축사라는 명칭 보다 디자이너 라는 명칭으로 부르는게...
유명한 건축사 일수록 디자인만 강조 하더군요. 제 외삼촌이
60대에 은퇴하신 분인데 (경제적 여유 아주 많은신) 주택 지으실려고
TV에 많이 나오시는 건축사, 유튜브에 많이 나오시는 건축사들
십수명 만나보고 상담 했는데 하나같이 본인들이 최고라 자랑하고
디자인만 강조하는 건축사들이 80% 이상 이더 랍니다.
건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위장하고, 상담하면서
어눌한 모습 보이면 디자인으로 눈탱이 칠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집 설계중인데 시공사 연락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죄송합니다만.. 소개를 해드릴 시공사를 알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phikonet343 방송에 출연하신분 시공하시는 분 아닌가요?
@@하나바라기-m2b 아.. 시공을 했었던 분이고, 지금은 아닙니다.
@@phikonet343 네 답변 감사합니다
설계는 설계사에게
시공은 시공사에게
건축사.시공사 제대로된 양심있는 자 있을까?
풀리지 않는 문제이기는 하나.. 쉽지 않지만... 없지도 않습니다. 저희가 고민하는 건축주를 위해 라이브영상을 올리고 있어요.
스트리밍에 가시면 시리즈로 올라온 것을 보실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설계직종에 근무중입니다
알려주신 업무에 대해서
인허가만으로도 버거운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자재선정과 상세도를 해주고 싶지만 자료를 구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제품을 만든 회사는 설계에게 자료를 잘 주지않습니다.. 자료를 보내줬다해서 자기 회사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용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패시브협회에 감사하고있습니다 !
저희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탓이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하나씩 차근차근 나아질 수 밖에 없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다는 필요없고... 우선 딱 한가지라도 도면에 해당 자재의 스펙을 정확히 명기하여 납품을 해보시어요.. 그렇게 바뀌어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전원주택 설계시 한 건축사는 목조는 쓰레기다. 다른 건축사는 목조가 짱이다. rc가 쓰레기다. 같은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가들이 이렇게까지 의견이 왜 다를까요? 주제도 방수 하나만 놓고 봤을때 뭐가 낫냐는 거였는데... 이러다 보니 일반인은 더 헷갈리나봅니다. 정답이 있을까요? 방수에 대처하는 목조 혹은 rc의 자세
정답이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생각은.. 제대로 만 한다면 구조방식은 아무 중요하지 않다... 입니다.
적으신 것 처럼 말씀하신 분들은.. 아마도 "경험의 일반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건축주의 취향이 목조라면.. 목조를 설계해 보았던 건축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장님은 건축사라서 죄의식을 가지시고 건축사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시지만
신도시에서 다가구 오피스텔위주로 짓고 있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시공사와 하청들 탓도 크다고 봅니다
우선 다가구 설계는 거의 복사 붙여 넣기입니다. 특히 저희같은 신도시는 사각형 필지에 경사도 없으니까요.
저는 다가구 오피스텔등은 기성품이라고 생각하고 복붙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상세도면이 어떤의미인지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요하는지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시공사와 하청업체들은 다 FM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관급공사 대기업공사 해본 넘들이거든요ㅋ 건물주가 중요한 시공디테일 모르면 넘어갑니다 웃긴건 하청업자도 시공사가 언급 안 하면 무조건 넘어갑니다 ㅋㅋㅋ
글을 쓰면서 도면이 상세하면 건물주 입장에선 시공사를 상대하기 수월하겠네요. 오히려 도면보다 감리라는게 참 아쉬워요. 시공자들 견제를 못 하니 쩝...
맞아요.. 설계가 어느 정도 누락한 것이 있더라도 감리만이라도 제대로 하면 문제가 없을 텐데.. 법적 감리만 딱 보고 마니까요.. ㅠㅠ
여러가지 현장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집 지으면서 설계사도 만능이 아니란 걸 알았고 감리 나오는 분들도 관심으 없다는 걸 알았고 내 집은 내가 지식이 없으면 돈 날린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면중에 배관 도면도 없고 전기 도면도 개판에 배관설계나 상세설계에 대한 이해도 없고 시공 나온 애들도 무식에 내 속은 타들어 가고. ㅎㅎㅎ 자기집 완공 하신분들은 정말 인생이서 큰 고비 잘 넘기신 분들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유명한 건축사 ㅎㅎ 사진만 예뻐요에 공감 ㅎㅎ
감사합니다.~^^
시공사 선정 기준: 자기 집 또는 부모님 집을 지어본 사람 . 그리고 그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 ㅎㅎㅎㅎ
명쾌 상쾌 !!!
고맙습니다.^^
자기 집만 잘 짓고 남집은 대충
"우리나라 소규모 건축물 시장이 진흙탕이 된 가장 큰 원인은 건축사의 무지와 태만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는 한 개인의 생각만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한 오해와 선입견을 불러올수있다는 것은 고려치 않은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는, 무자격, 무면허, 무보증,무능력, 무책임한 일부 시공자들이 건축주들한테 선급금 받고 잠수타거나, 저가로 경쟁 수주계약후에는 추가공사비 눈탱이치고 배째라하는 건설현장 시장은 시공자의 수주 경쟁으로 빚어진 현실입니다. 건축사들이 설계도서에 마감자재를 특정하지도 않고, 시공 상세도를 작성하지도 않고, 공종별 물량산출서와 내역서도 없이 건축주가 견적을 받으러 뛰어다니는 현실은 건축사들도 저가의 설계비 수주 때문에 생겨난 현실입니다.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 시공자와 건축사들에게 그런 시장을 형성시킨것은 건축업계 전문가 조언을 듣지도 않고, 저가의 설계비와 저가의 시공비를 찾으러 다니는 건축주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생겨나고 형성된 시장입니다. 그렇게 생겨난 시장의 책임이 일방적으로 건축사들이 무지하고 태만해서 그렇다라고 매도하는 한국패시브협회는 무슨 권리로 건축사의 역할과 의무를 단정짓나요? 자율 경쟁 시장에서 너무 비현실적인 해석으로 이상적인 꿈만 꾸면서 일부 특정인들에게 무책임한 매도를 함부로 남발하고 있는건 아닌지 성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건축에 접근하는 건축주라면 제대로 건축사에게 설계를 요구하고, 제대로된 시공 계약을 합니다. 드물지만 그런 건축주를 만나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사례도 경험 했습니다..한국 패시브협회 홈페이지 가보니 회장단 임원들 프로필이 없어서 도대체 무슨 자격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는지 알수도 없네요.
좋은 글이 "자격과 공신력"으로 끝나니 아쉬울 뿐입니다.
건축사! 대부분 허가방이거나 상당수 만화가...
아키텍트이면서 엔지니어가 돼야...
레이아웃에서 제대로 디테일까지 해야...
제대로된 시공자가 적은 듯...
제대로된 설계자는 더 적은 듯...
대한민국 제대로된 집은 그나마 아파트 밖에 없는데...
그 아파트도 시공자만 좋은 벽식구조에 융통성 없는 레이아웃에 싸구려 자재...
접합디테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듯...
건축만 알아서는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
경험은 전체를 보는 레이아웃...
지식은 결국 부분과상세 디테일인데...
해서 싸구려 집이 비싼 건, 진짜 미친거다!
그러게요.. ㅠㅠ
감리비는 당연히 별도. ㅋㅋㅋ
집장사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뭐 다른 말 있으면 바꾸면 좋겠네요. 주택사업이라고 하나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알겠습니다. 다른 용어를 찾아 보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