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 정황을 놓고 볼 때 왕규의 난이 아니라 왕요의 난 혹은 왕식렴의 난 정도가 더 합당한 정의일 듯. 드라마에선 혜종을 아주 병약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표현했지만 혜종은 타고난 강골 무장이었고 후백제와의 크고 작은 전투에 다수 참여한 통일전쟁의 영웅이었음. 더군다나 혜종은 침전에 뛰어든 자객을 한주먹에 때려 눕혔고 손으로 벽을 부쉈다고 하니 저런 병약함은 사실과는 괴리가 큼. 왕요와 왕식렴이 왕규의 권력을 뺏는 과정에서 자기네들이 혜종을 시해하고 그 책임을 왕규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왕규가 혜종을 시해하고(혹은 붕어를 숨기고) 황위를 광주원군에게 넘기려던 것을 제압하고 바로 잡은 것이라면 왕요가 아니라 혜종의 아들 흥화군이 즉위했어야 함.
@@gabijohn5683 사실 이 부분은 기록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겠죠. 왕요가 왕식렴에게 접근을 한 것인지, 아니면 왕식렴이 왕요에게 접근한 것인지에 따라 난의 주체가 달라지니까요. 다만 전자의 경우 왕이 될 사람 스스로가 주도를 했다는 점에서 성공했을 경우 왕권이 약하지 않았을 것이고, 후자라면 권신이 주도한 변란이라는 점에서 왕권이 약화될 수밖에 없죠. 왕요가 즉위한 후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후자의 가능성이 더 크죠.
결국 표정에서 알 수 있듯, 왕소는 야심이 넘치는 인물이었음. 후에 왕요(정종)도 제끼고 충분히 왕위를 찬탈할 생각까지도 하였을 것임. ㅠㅠ 역사는 승자의 기록임 혜종도 비극적으로 척살되어 역사에 기록되었고, 병약하다 조작되었을 것임. 통일을 위한 사성정책과 혼인정책으로 통일은 이루었으나 결국 왕건은 뒤를 예상했을 것임 이렇게 될것을 (궁예, 견훤)이 이꼬라지를 피하려 자신의 대에 억지로 호족들을 척살하고 중앙집권화 하려다 오히려 대업의 문을 닫는것을 보고 왕건은 선택한것임. 하... 이렇게 보면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건 태조임... 온화해 보이지만 자신의 대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승을 뜬것,,,, 현실적이라 해야하나 조금 아쉬움.
혜종이 병이 깊어 결국 왕규가 시중이 되어 모든 권력을 장악하려 한거지 왕규도 자기 손자 광주원군 왕위에 올리려고 혜종 죽일려고 했다가 실패를 돌아 가자 왕규는 혜종 사후에 역모를 꾸미게 되지 결국 왕규도 혜종이 죽은후에 역모에 실패하고 왕식렴이 서경총관으로 있으면서 사병들을 동원해 개경 고려 왕궁을 점령해 왕규를 귀양보내고 제거해버리지 왕규도 경기도 광주를 기반을둔 호족이고 왕건에게 두딸을 바치고 혜종에게 딸을 바치고 왕건과 혜종의 장인이었지
![[ #사극장 #제국의아침 10] 숲속에서 기다린 너희들은?! 왕식렴🕵♀의 최후](http://i.ytimg.com/vi/7t_ZEaspXjU/mqdefault.jpg)
![[ #사극장 #제국의아침 10] 숲속에서 기다린 너희들은?! 왕식렴🕵♀의 최후](/img/tr.png)
![[ #사극장 #제국의아침 11] 광종, 🌅제국의 아침🌅 을 열다 #제국의아침 ㅣ KBS방송](/img/1.gif)
김무생 선생님과 김흥기 선생님이 같이 합을 맞추니까 고려판 용의 눈물이 됬부럿네....진짜 그 시대의 왕규와 왕식렴이 살아돌아온 중량감이 느껴진다...이게 대하드라마지....대하라는 음절에 적합한...
원조 이성계-정도전ㅋㅋㅋ
음절이 아니고 단어
혜종 맡은 배우분이 대단한게 이 연기하려고 녹화직전 밥안먹고 매운 고추만 먹고 임했음
이분이 mbc에서했돈 무신이라는 드라마에서 대집성 상장군으로나옵니다 ㅋㅋ 무신에서도 연기 맛깔나개하시던데
노영국 님
노영국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가 정말이지 너무나도 짱 입니다.
연기에 감탄만 나오네
김무생, 김흥기, 조경환 등 연기의 대가들이 작고 하셨네
노영국씨도ㅠㅠ
김무생 김흥기 두분 모두.. 특히 김흥기 선생님은 유독 눈이 빠질듯이 핏대 세우는 분노 연기를 많이 하셨었는데 그것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싶음..
용의눈물 이성계와 정도전 ㄷㄷ
김무생 선생님의 카리스마에 누가 왕인지 누가 신하인지 난 모르겠다.ㅋㅋㅋ
용의눈물 태조왕건 배우들이 그대로 나오니 참 웃기면서도 묘하네
정도전과 이성계의 대결
거기에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남영진 님 오승명 님도 보이시고
왕규 VS 왕식렴 무서울 정도다
3:05 성계 말 안듣는 도전
비운의 부자 배우
故 김무생
故 김주혁
쓰러질거같은 연기 잘하신다
김무생 선생님 김흥기선생님 용의눈물에선 서로 동지였다가 제국의 아침에선 정적이군요
보보경심려에서 백현이 맡은 왕은의 외할아버지가 저 왕규였던거 같기도 해요
사극의 전문배우 전설들 연기을
이제 더이상 못본다는게 아쉽다
혜종 연기 하신 노영국 배우님 일부러 벌벌떠는 연기 하려고 매운 고추를 생으로 먹고 나서 연기 하셨다던데 ㄷ ㄷ
허약한 왕 연기 일품이네 잉글랜드좌
혜종이 아무리 병약했다고 해도 공식행사 나올 때마다 기절하시나...
11:43 가줍시다. 😝😝😝
왕규의 결말이 정도전이랑 비슷하네. 집정대신이 너무 오바하면 밑에 신하들이 끌어내리는건 시대가 바껴도 비슷한듯
작가가 같음.
허화평 허삼수도 너무 깝치다가 미국으로 유배당함 ㅋㅋ
전생에는 원수였네...
이런 생각이 든다 태조왕건 배우들이 등장해 제국의 아침을 찍었다면 더잼났을거라는
인정 마치 김병민이 징비록과 명량을 찍었다라면 더 잼났을거란 생각과 같은...
신삼국과 초한전기처럼 말이지요?
왕규... 용의 눈물 이성계랑 대사가 똑같다니.... 어디로 피한단 말인가... 이 부분이요.... 왕규 말투도 용의 눈물 이성계랑 비슷한 듯..
.
제국의 아침 작가랑 용의 눈물 작가가 같은 사람이죠
여기서 왕규는 무리수만 내세우다 군대를 아예 적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근시안적인 인물로 그려냄. 박술희를 그대로 놔뒀으면 방어라도 확실히 했을텐데
어쩌면 아무일도 안일어났을지도요
김무생 김흥기 배우라서 그런지 발성이.....명배우 소리 듣는 이유가 있네요
숨넘어간다
이제 노영국님도 고인이 되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김흠돌의 난이나 왕규의 난이나 조작 의심이 드는 사건...
비참하게 죽은 왕규는 몇백년후 이성계로 태어나 원수 왕식렴에서 환생한 정도전과 함께 고려를 엎는데
저시대때 살아남는법은 황실과 사돈을 맺지 않았으면 오히려 그나마 안전했을듯..
이 드라마에 고인되신분 많네여 그립네
줄타기의 고수 염상
노영국님은 무신 대집성같은 역할이 어울림ㅋ 얄미운 케릭 ㅋ
성격은 반대지만 대왕세종때 정종이방과 역할도 인상깊었죠
사실 여러 정황을 놓고 볼 때 왕규의 난이 아니라 왕요의 난 혹은 왕식렴의 난 정도가 더 합당한 정의일 듯. 드라마에선 혜종을 아주 병약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표현했지만 혜종은 타고난 강골 무장이었고 후백제와의 크고 작은 전투에 다수 참여한 통일전쟁의 영웅이었음. 더군다나 혜종은 침전에 뛰어든 자객을 한주먹에 때려 눕혔고 손으로 벽을 부쉈다고 하니 저런 병약함은 사실과는 괴리가 큼. 왕요와 왕식렴이 왕규의 권력을 뺏는 과정에서 자기네들이 혜종을 시해하고 그 책임을 왕규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왕규가 혜종을 시해하고(혹은 붕어를 숨기고) 황위를 광주원군에게 넘기려던 것을 제압하고 바로 잡은 것이라면 왕요가 아니라 혜종의 아들 흥화군이 즉위했어야 함.
왕식렴이 왕요 (정종) 추대를 목적으로 먼저 개경을 점거한 후에 왕규를 조졌을 가능성이 높지요
@@gabijohn5683 사실 이 부분은 기록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겠죠. 왕요가 왕식렴에게 접근을 한 것인지, 아니면 왕식렴이 왕요에게 접근한 것인지에 따라 난의 주체가 달라지니까요. 다만 전자의 경우 왕이 될 사람 스스로가 주도를 했다는 점에서 성공했을 경우 왕권이 약하지 않았을 것이고, 후자라면 권신이 주도한 변란이라는 점에서 왕권이 약화될 수밖에 없죠. 왕요가 즉위한 후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후자의 가능성이 더 크죠.
김무생과 김흥기가.....KBS 용의눈물(1996)에서는 동지와 임금과 신하의 관계로 나오는데 이후 KBS 제국의 아침(2002)에서 다시 적으로 만나네..... 그 다음 김무생과 김상중 두분은 이전에 SBS 경찰특공대(2000)에서 같이 출연.....
최응이 살았다면 왕규의 야심을 조기 제압했을듯
ㅇㅈ 반란전에 끝났죠
왕규의 난 ☞ 왕식렴의 난...
비담의 난 ☞ 김유신의 난...
두 사례 모두 왕이 사망하던 시점에 발생한 만큼 합법, 불법을 구분지어줄 존재가 사라졌기에 누가 반란군이고 누가 진압군인지 불명확한 사건...
역사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승자의 관점과 가치관으로 쓰여진 기록
김유신은 반란을 진압하고 정권을 장악하지않고 그대로 왕권에 이양했으므로 반란이 아님
왕규 왕식렴 비담은 왕권에 반항하여 군사를 일으켰으므로 반란이 맞음
이성계와 정도전이 서로 갈라졌네요 ㅋㅋㅋ
ㅋㅋㅋ
수다리가 주거써 수다리가
파진찬 보았는가
조선을 세울땐 이성계 정도전이였던 분이 고려에선 라이벌로 나오시네요
김흥기.조경환 민욱 김무생 김상순 고인이고 민욱이 용의 눈물에 이종무역 김흥기가 정도전역 김무생이 이성계역햤고
유성룡이 이성계를 개성 자택에서 검거
이런걸 보고 왕위를 앉은 왕소가 숙청을 않할수가없지
환빠 왕규
김무생 김흥기 조경환 김상순 박주아등 지금은 고인이 된 인물들이 꽤 많네..!
10:27 이성계 미러전? 용의눈물 이성계와 신돈 이성계의 만남
이환경작가 인연으로 출연한 작품
دراما جميل كتير
이성계와 정도전이 왕규와 왕식렴으로 ...
역시 대집성 장군
왕건역 최수종은 주연이고 제국의ㅡ아침에 왕건역은.누군지.모르겠고 왕건 아버지 왕룽역이.신구고 왕건 조부가 장보고 밑에.일하고 장보고가 죽어서 후삼국.생기고 염상역 백인철이고 나중에 왕식렴한테 이용당하고 순진하고 박술희가 왕규한테 죽는줄 알고 백인철이 연개소문에 소정방역 염상역 심우철 안나오고
왕규랑 왕식렴 입씨름할 때 두 분 발성이랑 연기 보소 ㅎㄷㄷㄷ특히 왕식렴 역 맡은 김흥기씨 화내는 연기할 때 이마에서 핏줄 튀어나올 거 같네.
이에 비하면 요새 퓨전 사극들은 말을 말자ㅠㅠ
이성계와 정도전이 전생에서는 서로 앙숙이었네
왕규는 우리 할아버지에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할아버지예용
진짜 이름:함규
헷
난 참고로 왕규 자손이예용
저도요 ㅋㅋ
왕규보다는 태조 이성계답구먼
고 김무생선생님과 김주혁형님 하늘에서 편안하소서 ~
장화태후(왕건이 죽고 태후가됨) 오씨 가문이 호족들 중에서 세력이 가장 빈약하다보니 생긴 비극이었음.
삼봉 까는 이성계 ㄷㄷ
정도전 vs 이성계
왕규 입장 에서는 왕식렴 꼴보기 싫겟죠
그나저나 고김무생님은 연기너무 잘하세요 왕규 같아요 !!! 용의눈물 에서는 이성계 제국의아침에서는 왕규같이 연기를 !!!
저 당시 신료들의 축 늘어진 디즈니 구피 귀같은 모자는 저렇게 딱딱한게 아니라 천으로 덮은거임.
결국 표정에서 알 수 있듯, 왕소는 야심이 넘치는 인물이었음. 후에 왕요(정종)도 제끼고 충분히 왕위를 찬탈할 생각까지도 하였을 것임. ㅠㅠ 역사는 승자의 기록임 혜종도 비극적으로 척살되어 역사에 기록되었고, 병약하다 조작되었을 것임. 통일을 위한 사성정책과 혼인정책으로 통일은 이루었으나 결국 왕건은 뒤를 예상했을 것임 이렇게 될것을 (궁예, 견훤)이 이꼬라지를 피하려 자신의 대에 억지로 호족들을 척살하고 중앙집권화 하려다 오히려 대업의 문을 닫는것을 보고 왕건은 선택한것임. 하... 이렇게 보면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건 태조임... 온화해 보이지만 자신의 대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승을 뜬것,,,, 현실적이라 해야하나 조금 아쉬움.
저 대배우를 이용해서 환빠신봉자로 밀어붙인 설정이 커다란 흠... 혜종이랑 독대할때 주장하는 내용은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임
소름돋게 악역의 연기에 빠져들고마는... 이것이 진정 배우라는 것인가요
지금와서보니 캐스팅도 역대급에 오프닝 노래도 역대급 거기에 시대도 고려초 숙청의 시기라 매력적 이런건 리메이크 좀 해야하는데
원조 이순신 ㄷㄷㄷㄷㄷㄷ
이정도 아프면 물어나야지 참 무섭네 왕건 부인 많은 탓
이게.김상중 주연 제국의.아침이교 이거 실패죠 김무생은.마지막사극이고 태양인이제마랑.김무생이.이성계역인데.대상못받고 김인태랑.김성옥 신구보다 나이.작지만 할아버지역.하고 처음으로 패자역이고 이순신역 이성계역 허준역 훌륭하고 승자역요
장화왕후가 무를 정윤으로 만들려고 그렇게 발악을 했는데 아들이 저렇게 허약하니...ㅉㅉ
왕식렴 삼봉.정도전
왕규 태조.이성계
성계형이 날 쫓아내? 정도전인 날? 왕을 만들어 줫더니 배신을 해?
혜종이 병이 깊어 결국 왕규가 시중이 되어 모든 권력을 장악하려 한거지 왕규도 자기 손자 광주원군 왕위에 올리려고 혜종 죽일려고 했다가 실패를 돌아
가자 왕규는 혜종 사후에 역모를 꾸미게 되지 결국 왕규도 혜종이 죽은후에 역모에 실패하고 왕식렴이 서경총관으로 있으면서 사병들을 동원해 개경 고려
왕궁을 점령해 왕규를 귀양보내고 제거해버리지 왕규도 경기도 광주를 기반을둔 호족이고 왕건에게 두딸을 바치고 혜종에게 딸을 바치고 왕건과 혜종의 장인이었지
왜 이성계하고 정도전이 원수가 됬누..;
관직임명칙서는 첨부터 내봉성령이 읽어야지 ㅎ 황제가 칙서를 직접읽어?
혜종 폐병환자? 산송장이네
이성계전하께서 여긴 웬일?? ㅡㅡㅋ
어느 용의눈물 광팬의 넋두리,,,,
정도전이랑 이성계가 환생하기 전 시절이구먼 허허
염벌처,최동렬
저 왕 연기는 오바다
왕규의 욕심이 너무컸음
더군다나 저때의 지방 호족들은 다들 영향력과 사병군사력이 막강하고
바로 황제의 집안연줄이 있는데
아무 뭣도없는 왕규가 섭정하려고하니 죽이고싶었을것
더군다나 군부 장관이였던 박술희와 사이도 좋지않았기에 왕규는 중앙군 힘도 쓸수가없었음
호족들한테는 좋은기회였으니 안죽일수가없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