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인물 비하, 단순 비난, 차별적 발언, 원색적인 욕설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함께 행복한 댓글 문화를 만듭니다 00:00 오프닝 00:28 플랫폼 사회란? 02:07 플랫폼 사회는 필연적이다 03:25 글로벌 플랫폼 사회, 한국의 현재 상황은? 07:13 플랫폼 기업의 문제는? 09:01 플랫폼 기업 문제, 어떻게 규제해야 할까? 11:50 플랫폼 사회에서 우리의 미래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수용하면서도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혁신의 가능성을 열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굉장히 유연하고 투명한 제도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에 정말 동의합니다..! 문제점에만 집중하여 수용 거부를 고집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생각해요! 책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도 잘 읽어보았는데 앞으로 영상으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말이 좋네요. 타다를 규제하고 시장에서 공유이동서비스를 차단헀을때 기존 택시,버스 운송업자들의 고질병적인 문젠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것. 타다를 규제하는것 까지는 좋다고 쳐도 그럼 너네도 이런 서비스에 불만이 제기 되고 있으니 이런걸 시정하면 고려해 보겠다는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뒤로하고. 그저 파이를 나눠먹으려 하는 신규사업자만 규제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villagecat5539 영원한건 없습니다. 택시라는 시스템이 10년 20년 후에는 없어질 수도 있구요. 렌트카 면허로 "택시"영업 행위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런 결론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혁신은 기존의 틀에서 깨진 생각과 행동, 그에 따른 리스크를 떠안는게 필요하죠.
@@villagecat5539 그렇게 불법불법 하시는데, 애초에 타다는 불법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법'에 의거한 방법으로 정직하게 운영했죠. 그걸 불법으로 만든 법을 개정한게 국회의원과 택시기사들이구요. '불법'에 대한 얘기는 이정도만 드리면 되나요. 타다 서비스가 나올때는 불법이 아니었습니다. 물고 잡아질려면 끝도없죠? 그게 혁신을 막는 주된 이유인 겁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했으면 미국도 불법으로 우버도 탄생 못했어야겠죠? 우리나라가 더 선진국이라서 그렇게 못했나요? 미개한 미국은 불법으로 사기치는 우버같은 서비스가 판치는 나라군요.
@@villagecat5539 밥그릇을 빼앗는다라..무인 자동화기 만들고있는 회사에 맥도날드 알바 잘리니까 책임지라 하실건가요? 계속 새로운 말로 혁신을 거부하려고 하시네요. 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세상은 많이 변해왔고 앞으론 더 빨리 변해갈 겁니다. 옛날 생각에 멈춰있으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댓글 멈추겠습니다 이만..
너무 좋은 강연 잘봤습니다. 택시를 보면 미래 산업의 등장에 대해 반대하는 상황이 압축되어 보인다 생각하여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래 산업의 등장에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권을 위해 본인들의 그릇된 부분들 (불공정한 주행 금액, 난폭운전, 부족한 서비스 의식 등)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목숨을 핑계삼아 진입을 막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죠. 이기적인 자세가 아닌 저울질과 같은 합리적 마음으로 본인들이 신기술과 경쟁하여 승리를 거머쥐고 더 큰 파이를 차지하든지,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부당한 부분을 누가 듣든 뚜렷하게 어필하여 공감을 자아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던 택시 기사들의 만행은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기는 커녕 미래 기술을 대적할 수 없어서 시장 원리에 의거한 생존보다는 감정에 기대어버린 패잔병으로 각인되어버렸습니다. 택시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군 들이 이와 같은 상황을 맞이할 것 입니다. 기술은 어느 시기보다도 빠르고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직업 군을 바라보는 입장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안정성을 지향하던 옛날의 정서는 없어지고 살아 남기 위해 우리 각자가 진화를 거듭하여 해당 분야의 승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의 강연 주제는 플랫폼이었지만, 저를 더 발전할 수 있게 원동력을 걸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제의 제정과 검토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상당 부분 공감이 되구요. 다만 이러한 내용은 너무나도 공허속의 메아리와 같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변하지 않습니다. 규제는 또다른 규제를 낳고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며 자유를 펼칠 수 있게한다. 명제는 좋지만 첨예한 이익 대립의 현장에서 이걸 실무로 펼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공감? 이익앞에서 공감은 무너집니다. 불공정? 자신에게 이익이라면 불공정은 나몰라라하는게 현실입니다. 하시는 말씀 모두 공감하지만, 일선에서 느끼는 것은 말만 좋다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회적 연대로 실현할것이냐? 라는 실천적 물음과 함께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일에 몰두하고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인등은 맨날 싸움만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뿐이다. 실리콘 벨리에는 밤새 불이 꺼지지 않고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밤에 일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못하게 하니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연구실에서 잠안자고 일해도 모자랄 판에 일도 못하게 막으니 이건 뭐라해야 할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이 썩었다. 일 안하고 돈만 많이 받으려하고...
타다가 어떤 혁신을 가져왔는지 잘 모르겟음 기존 택시시장을 흡수해서 이름만 바뀐 거 아닌가? 개인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노동자라서 난폭 운전은 잡히겠지만 타다가 나타나서 기존 택시 시장이 커지고 대중교통 시장 파이를 더 키울지는 진짜 모르겠음 대중교통 시장의 수요는 어차피 정해져 있는 거 아님?
대가리들은 독점먹으며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데 자영업자들은 하던 대로 방식에 남아있고 바꾸기 귀찮으니 못 따라가는 겁니다.. 좀만 머리 굴리면 자체 판매를 한다 던지, 다 피하진 못해도 내 이익 더 남기며 팔 수 있습니다..물론 그 또한 다른 플랫폼을 이용해서지만..ㅎ 저희 부모님이 자영업하는디 코로나 타격 맞고 저랑 형 투입해서 나름 탈출구 찾아서 잘 팔고 있습니다
타다를 허용했다면 오히려 카카오택시가 새가 되어버리는 상황인데 공정과 혁신이 모두 중요하다는 분들께선 카택이 기존에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 쓴 비용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시네 혁신 무조건 중요하다 다만 그 방식이 날로 먹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인정하는 토대에서 출발해야 그들도 성공할 수 있는거다 강대강 대치와 자기 이익만 내세우는 상황에서 기존 기득권을 쉽게 이길 수 있나? 타다의 접근방식은 혁신기업이 근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자기들 후달릴때는 국민 국가에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애국 마케팅. 자기들 잘나갈때는 국가와 국민들이 참견해서 세계 경쟁에서 뒤떨어진다고 징징거림. 정말로 기업이 국가의 장남들이라면. 가족보다 자기자신의 출세가 중요한 그런 형이란건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면 이미 지긋지긋합니다. 형님. 어차피 동생 놈들은 형님이 부려먹을 애새끼 안낳고 다 뒤지고 있으니까. 다른 가족 애들 고용해서 잘 굴려보세요. 가족이랑 일할때처럼 가좆같이 일할수 있나 한번보자구요. 솔직히 우릴 부품, 가축이라고 생각하는거 모를것 같아요?
왜 그렇게 기업을 싫어하죠? 현대사회에서 기업은 핵심 구조 중 하나입니다. 기업이 없는 지방이, 기업이 있는 수도권과 비교해 직면해 있는 현실이 얼마나 혹독한지 보면서도 모르겠어요? 나는 사람들이 반기업 하면서 역설적으로 기업이 있는 도시에 모여드는 현상이 역겨워요. 기업은 우리들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덕분에 귀족이 아닌 GAR lee님같은 일반대중도 지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 댓글 쳐 달고 있는거죠 ^^
@@seohyunpark8696 말씀하신 것도 타당합니다. 특히나 플랫폼 업계는 과독점으로 향하는 산업구조입니다. 왜냐하면, IT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생산양을 늘려도 한계비용은 제조업과 다르게 지극히 적게 증가하거든요. 그렇지만 무작정 규제를 하는 것은 정말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중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순위의 추이를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창업한지 얼마안된 벤처기업들(전통적 기업이 아니다는 뜻으로)이 상위 랭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향한 규제는 결국 IT규제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한국의 경제활성도를 떨어트리는 결과에도 연결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것은 플랫폼과 IT기업이 일자리를 뺏는다고 반대하던 말단노동자들에게부터 타격이 가기 시작하죠. 경제구조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타다'와 같은 문제는, 단순한 구산업과 신산업의 충돌이 아니라, 생존권의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택시 산업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타다 같은 회사들이 면피를 할 수는 없죠. 오히려 법인회사에 전가되고 있던 딜레마인 감차 정책으로 인해 미미하게나마 감소 추세에 있던 공급 대수가 그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버리는 토대를 마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운송수입금이 줄어들면 발생하는 미수금 때문에 6대 광역시 법인의 최소 기준인 100만 원 언저리 하는 월급조차 그 밑으로 받게 된다는 겁니다. 기본요금 올려봤자 기사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죠. 그런 상황에서 주간에 가장 돈이 잘 벌리는 두 시간대라도 가져가겠다고 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아닙니까. 더욱이 타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에 이미 우버 택시가 미국의 뉴욕 택시 노동조합과 갈등을 빚었는데, 반면교사로 삼지도 않았어요. 서비스 형태가 다르다는 게 이유였던가요. 아무런 고려 없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카풀 장려' 정책을 방패 삼아 들어왔던 겁니다. 택시 산업에서 벗어나서, 하신 말씀 중에 가장 공감한 것은, 기존 산업과의 공생입니다. 시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저해하는 형태로 들어왔기에 곳곳에서 논란이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플랫폼 사업이 가지는 구조적인 문제가 바로 도덕적 해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은 매칭만 시켜주는 사람이니까, 거래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일어나도 관리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반드시 집중해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다 보면, 플랫폼이라는 게 진짜 미래 산업인지 의심스러워집니다. 기존 산업의 생태계와 경쟁하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산업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 성장 촉진제로서 알맞게 발전시킨 기술이 활용되는 것 뿐이거든요. 그러면 한 분야의 새로운 법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해당 분야의 기존 법률에 들어가는 문구를 손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어 가능한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happywonu 변화를 두려워해? 내가 택시기사도 아니고 변화를 두려워할게 뭐있다고 그보다 당신이 카카오를 모르니 그런소리 하는거 아닌가? 원래부터 있던 택시 카카오 없어도 아무 문제없는데 일반 승용차에 카카오택시 이지랄하며 다니다가 반발일어나니 택시모집해서 블루? 한달에 99000원 삥뜯고 거기다가 또 모든수입의 8%뜯어가는게 혁신이고 그게 4차산업이냐?
※ 특정인물 비하, 단순 비난, 차별적 발언, 원색적인 욕설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함께 행복한 댓글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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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플랫폼 사회는 필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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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플랫폼 기업의 문제는?
09:01 플랫폼 기업 문제, 어떻게 규제해야 할까?
11:50 플랫폼 사회에서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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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수용하면서도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혁신의 가능성을 열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굉장히 유연하고 투명한 제도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에 정말 동의합니다..! 문제점에만 집중하여 수용 거부를 고집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생각해요! 책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도 잘 읽어보았는데 앞으로 영상으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말이 좋네요. 타다를 규제하고 시장에서 공유이동서비스를 차단헀을때 기존 택시,버스 운송업자들의 고질병적인 문젠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것.
타다를 규제하는것 까지는 좋다고 쳐도 그럼 너네도 이런 서비스에 불만이 제기 되고 있으니 이런걸 시정하면 고려해 보겠다는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뒤로하고.
그저 파이를 나눠먹으려 하는 신규사업자만 규제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villagecat5539 영원한건 없습니다. 택시라는 시스템이 10년 20년 후에는 없어질 수도 있구요. 렌트카 면허로 "택시"영업 행위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런 결론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혁신은 기존의 틀에서 깨진 생각과 행동, 그에 따른 리스크를 떠안는게 필요하죠.
@@villagecat5539 그렇게 불법불법 하시는데, 애초에 타다는 불법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법'에 의거한 방법으로 정직하게 운영했죠. 그걸 불법으로 만든 법을 개정한게 국회의원과 택시기사들이구요. '불법'에 대한 얘기는 이정도만 드리면 되나요. 타다 서비스가 나올때는 불법이 아니었습니다. 물고 잡아질려면 끝도없죠? 그게 혁신을 막는 주된 이유인 겁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했으면 미국도 불법으로 우버도 탄생 못했어야겠죠? 우리나라가 더 선진국이라서 그렇게 못했나요? 미개한 미국은 불법으로 사기치는 우버같은 서비스가 판치는 나라군요.
@@villagecat5539 밥그릇을 빼앗는다라..무인 자동화기 만들고있는 회사에 맥도날드 알바 잘리니까 책임지라 하실건가요? 계속 새로운 말로 혁신을 거부하려고 하시네요. 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세상은 많이 변해왔고 앞으론 더 빨리 변해갈 겁니다. 옛날 생각에 멈춰있으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댓글 멈추겠습니다 이만..
N번방 방지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죠. 국내 기업들은 규제 대상이고 해외 기업 플랫폼은 제외 ㅋㅋㅋ
그냥 국내기업을 정치인들이 목줄 쥐겠다는 법.
망사용료 문제는 이미 소비자가 내고 있는데 컨텐츠 제공자가 더 내야한다는건 이중으로 걷어들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첨에 유튜브한테 통신사들이 이짓거리하다가 한국에 서비스 안한다니까 깨갱한거고 국내기업한테는 관행으로 남아있는거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미국 방구석에서 서울대 교수님의 교양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런 강의 많이 공유해 주세요 ㅎㅎ
너무 좋은 강연 잘봤습니다.
택시를 보면 미래 산업의 등장에 대해 반대하는 상황이 압축되어 보인다 생각하여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래 산업의 등장에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권을 위해 본인들의 그릇된 부분들 (불공정한 주행 금액, 난폭운전, 부족한 서비스 의식 등)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목숨을 핑계삼아 진입을 막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행동이죠.
이기적인 자세가 아닌 저울질과 같은 합리적 마음으로 본인들이 신기술과 경쟁하여 승리를 거머쥐고 더 큰 파이를 차지하든지,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부당한 부분을 누가 듣든 뚜렷하게 어필하여 공감을 자아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던 택시 기사들의 만행은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기는 커녕 미래 기술을 대적할 수 없어서 시장 원리에 의거한 생존보다는 감정에 기대어버린 패잔병으로 각인되어버렸습니다.
택시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군 들이 이와 같은 상황을 맞이할 것 입니다. 기술은 어느 시기보다도 빠르고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직업 군을 바라보는 입장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안정성을 지향하던 옛날의 정서는 없어지고 살아 남기 위해 우리 각자가 진화를 거듭하여 해당 분야의 승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의 강연 주제는 플랫폼이었지만, 저를 더 발전할 수 있게 원동력을 걸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1:08 트위터나 텔레그램이 깽판쳤던 사고에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돌맞고 하는...
마지막이 기억에 남네요 소비자의 선택이 기업의 방향을 이끈다! 좋은 방향을 이끄는 소비자가 되야겠습니다
정말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유튜브에 걸맞게끔 영상을 다듬어서 그런지 핵심적인 내용으로만 압축되어있네요.
다양한 시도에 편리한 규제의 올가미만 씌우니 싹도 틔워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혁신적인 아이템이
너무 많습니다
슘페터는 '창조적 파괴'로 혁신이 일어난다고 했었죠.
기존의 질서나 패턴을 과감하게 부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고
이런 변화를 기업에만 요구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조의 지체가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댓글 삭제 부탁드립니다.
@@arduino_hate 왜요?
결국은 대다수의 국민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거군요.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혁신을 살리는 동시에 기슬혁신으로 피해보는 산업 노동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는 제도가 도대체 뭘까? 그걸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
잘 봤습니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국가, 주체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는 것.
한국만이 유일하게 외국에 자신의 안방을 내주지않고 자국의 플랫폼을 구축한 나라다.
중국:???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해외 플랫폼 사용금지시킨거고 우리나라는 경쟁에서 국내플랫폼이 우위를 점한거고요 당연히 다르게 봐야죠
이부분을 우리 국회 여야 모두 봤으면 좋겠다 물론 정부도 네카오 지금 ㅠㅠ 없어질거같다 걱정이네요 ㅠㅠ
규제와 도전 두가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규제의 제정과 검토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상당 부분 공감이 되구요. 다만 이러한 내용은 너무나도 공허속의 메아리와 같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변하지 않습니다. 규제는 또다른 규제를 낳고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며 자유를 펼칠 수 있게한다. 명제는 좋지만 첨예한 이익 대립의 현장에서 이걸 실무로 펼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공감? 이익앞에서 공감은 무너집니다. 불공정? 자신에게 이익이라면 불공정은 나몰라라하는게 현실입니다.
하시는 말씀 모두 공감하지만, 일선에서 느끼는 것은 말만 좋다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회적 연대로 실현할것이냐? 라는 실천적 물음과 함께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좋은 강연이네여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지 못하면 지금 이영상에서 처럼 지키고 보호하는데 시간과 노력 규제 제도 기타등등 희생이 필요하다 엄청나게 불합리하지.. 왜우린 어떤분야에서도 주도권 또는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서지 못할까. 우리나라가 새로운걸 생각해내는 능력이 없기때문인듯.
어릴땐 몰랐는데 머리가 굵어지니 이런 영상이 재밌어지는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편집 엄청 세련되고 좋네요 감사해요!
솔직히 타다 문제는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이었고
한국법은 구세대 중장년층 택시기사 손을 들어주었다
제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합니다.
댓글 삭제해주세요.
기업성장,시민인식,시민문화는 앞서나가고싶어하는데 법적 규제 , 법안, 인식들은 아직 구시대에 머물러있음..갑자기 발전해서 그런가
Hello annyonghasyo 🇰🇷 koren I know koren language just try I like this university I am future join this university awesome video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플랫폼 기업에 내는 수수료 한달에 얼마인지 생각해봐라
기존에 안내던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
흥미롭네요.
좋은주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옥의 티 라면
편집자분이 제데로 된 우리나라 태극기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부에서 규제를 너무 심하게 하고 있어서.. 곧 미국기업에 다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기독교인들의 태도가 감염병의 억제를 하고 살아남아 국교가 됐다는 부분에서 기독교의 어떤 면이 억제를 했으며 그로인해 어떻게 나머지 종교를 제치고 국교가 된건가요?
검색을 빙 > 구글 순으로 한다.
이런 일에 몰두하고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인등은 맨날 싸움만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뿐이다.
실리콘 벨리에는 밤새 불이 꺼지지 않고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밤에 일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못하게 하니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연구실에서 잠안자고 일해도 모자랄 판에 일도 못하게 막으니 이건 뭐라해야 할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이 썩었다.
일 안하고 돈만 많이 받으려하고...
11:58 일론 머스크 사진 하필 저거네 ㅋㅋㅋ
다메다메~
@@yours130 화성 갈끄니까
My dream university🥺but one day i will study this university with GKS scholarship😌pray for me guys🙏💜
Yah me too
성장보다는 규제를 선택한 정부를 지지한 댓가죠
타다가 어떤 혁신을 가져왔는지 잘 모르겟음 기존 택시시장을 흡수해서 이름만 바뀐 거 아닌가? 개인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노동자라서 난폭 운전은 잡히겠지만 타다가 나타나서 기존 택시 시장이 커지고 대중교통 시장 파이를 더 키울지는 진짜 모르겠음 대중교통 시장의 수요는 어차피 정해져 있는 거 아님?
좋은 내용이긴한데 지금 국내 플랫폼들이 사람들을 저임금 노동자와 플랫폼만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는 이게 혁신이 맞나 싶습니다. 플랫폼 업체들이 모든걸 가져가는데 이게 공정한가요? 자영업자 입장에서 구글이나 네이버나 카카오나 배민이나 뜯어먹는건 똑같습니다.
큰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영상자체가 탁상공론인거같아서 저도 안타깝네요...
대가리들은 독점먹으며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데 자영업자들은 하던 대로 방식에 남아있고 바꾸기 귀찮으니 못 따라가는 겁니다..
좀만 머리 굴리면 자체 판매를 한다 던지, 다 피하진 못해도 내 이익 더 남기며 팔 수 있습니다..물론 그 또한 다른 플랫폼을 이용해서지만..ㅎ
저희 부모님이 자영업하는디 코로나 타격 맞고 저랑 형 투입해서 나름 탈출구 찾아서 잘 팔고 있습니다
중요한 말이 없네요, 개발해서 만들어봤자 돈된다고 하면 대기업에서 복사해서 비슷한거 내고 법정소송까지 가서 3심쯤 가면 회사는 망해있고 벌금은 대기업의 껌값정도만 나옴, 한마디로 안하는 기업이 바보라는 인식이 심어졌는데 구글? 콧구멍 후빕니다
타다를 허용했다면 오히려 카카오택시가 새가 되어버리는 상황인데
공정과 혁신이 모두 중요하다는 분들께선
카택이 기존에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 쓴 비용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시네
혁신 무조건 중요하다 다만 그 방식이 날로 먹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인정하는 토대에서 출발해야 그들도 성공할 수 있는거다
강대강 대치와 자기 이익만 내세우는 상황에서 기존 기득권을 쉽게 이길 수 있나? 타다의 접근방식은 혁신기업이 근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자기들 후달릴때는 국민 국가에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애국 마케팅. 자기들 잘나갈때는 국가와 국민들이 참견해서 세계 경쟁에서 뒤떨어진다고 징징거림. 정말로 기업이 국가의 장남들이라면. 가족보다 자기자신의 출세가 중요한 그런 형이란건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면 이미 지긋지긋합니다. 형님. 어차피 동생 놈들은 형님이 부려먹을 애새끼 안낳고 다 뒤지고 있으니까. 다른 가족 애들 고용해서 잘 굴려보세요. 가족이랑 일할때처럼 가좆같이 일할수 있나 한번보자구요. 솔직히 우릴 부품, 가축이라고 생각하는거 모를것 같아요?
왜 그렇게 기업을 싫어하죠? 현대사회에서 기업은 핵심 구조 중 하나입니다. 기업이 없는 지방이, 기업이 있는 수도권과 비교해 직면해 있는 현실이 얼마나 혹독한지 보면서도 모르겠어요? 나는 사람들이 반기업 하면서 역설적으로 기업이 있는 도시에 모여드는 현상이 역겨워요. 기업은 우리들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덕분에 귀족이 아닌 GAR lee님같은 일반대중도 지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 댓글 쳐 달고 있는거죠 ^^
@@seohyunpark8696 말씀하신 것도 타당합니다. 특히나 플랫폼 업계는 과독점으로 향하는 산업구조입니다. 왜냐하면, IT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생산양을 늘려도 한계비용은 제조업과 다르게 지극히 적게 증가하거든요. 그렇지만 무작정 규제를 하는 것은 정말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중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순위의 추이를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창업한지 얼마안된 벤처기업들(전통적 기업이 아니다는 뜻으로)이 상위 랭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향한 규제는 결국 IT규제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한국의 경제활성도를 떨어트리는 결과에도 연결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것은 플랫폼과 IT기업이 일자리를 뺏는다고 반대하던 말단노동자들에게부터 타격이 가기 시작하죠. 경제구조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타다가 무슨 신기술? 기존 택시나 렌터카 허가제도를 위반한 불법영업일 뿐이지. 한국야후가 영업을 못해 철수한 사실은 알고 있나? 오히려 네이버와 카카오의 독점과 소기업 분야 침입이 더 큰 문제지!
My dream snu...
골목상권보호, 대형마트 휴무일, 단통법 등등 이미 수년전부터도 우리 사회에 가장 긴밀한 영역들에 무수한 규제를 받아왔음. 이것들이 그(!) 특정 정당이 지향해왔던거고, 결국은 그 정당이 나아가는 방향은 너무나 시대착오적이었다는 거임.
2분이상 듣기 힘드네요~
한국을 한국민이 불신할수밖에없는이유
'타다'와 같은 문제는, 단순한 구산업과 신산업의 충돌이 아니라, 생존권의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택시 산업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타다 같은 회사들이 면피를 할 수는 없죠. 오히려 법인회사에 전가되고 있던 딜레마인 감차 정책으로 인해 미미하게나마 감소 추세에 있던 공급 대수가 그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버리는 토대를 마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운송수입금이 줄어들면 발생하는 미수금 때문에 6대 광역시 법인의 최소 기준인 100만 원 언저리 하는 월급조차 그 밑으로 받게 된다는 겁니다. 기본요금 올려봤자 기사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죠. 그런 상황에서 주간에 가장 돈이 잘 벌리는 두 시간대라도 가져가겠다고 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아닙니까. 더욱이 타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에 이미 우버 택시가 미국의 뉴욕 택시 노동조합과 갈등을 빚었는데, 반면교사로 삼지도 않았어요. 서비스 형태가 다르다는 게 이유였던가요. 아무런 고려 없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카풀 장려' 정책을 방패 삼아 들어왔던 겁니다.
택시 산업에서 벗어나서, 하신 말씀 중에 가장 공감한 것은, 기존 산업과의 공생입니다. 시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저해하는 형태로 들어왔기에 곳곳에서 논란이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플랫폼 사업이 가지는 구조적인 문제가 바로 도덕적 해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은 매칭만 시켜주는 사람이니까, 거래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일어나도 관리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반드시 집중해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다 보면, 플랫폼이라는 게 진짜 미래 산업인지 의심스러워집니다. 기존 산업의 생태계와 경쟁하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산업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 성장 촉진제로서 알맞게 발전시킨 기술이 활용되는 것 뿐이거든요. 그러면 한 분야의 새로운 법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해당 분야의 기존 법률에 들어가는 문구를 손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어 가능한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망 사용료 때문에 해외에 밀린 기업들 엄청 많음
택시노조 금속노조 없어져야 한국이 재도약한다!
소중국을 희망하는 동중국에게 뭘 기대해ㅋㅋㅋ
플랫폼? 건전한 일자리 없애서 실업자 양산하고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악덕 기업 말인가? 서울대 교수면 뭐하나? 초근시안적 사고밖에 못한다면...ㅉㅉ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국뽕에 빠져계시네
타다? 카카오? 그게 뭔 혁신? 4차산업? 힘없는 사람들한테 삥뜯어 먹고사는게 뭔 혁신이고 4차산업이냐?
힘이 없는게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다 도태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편리하다며 세상좋아졌다고 하는 그 세상이 혁신에 따른 세상이고, 항상 당신같이 기존 밥그릇 놓칠까봐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이를 반대했지만, 결국 바뀌고 더욱 좋아졌죠
@@happywonu 변화를 두려워해? 내가 택시기사도 아니고 변화를 두려워할게 뭐있다고 그보다 당신이 카카오를 모르니 그런소리 하는거 아닌가? 원래부터 있던 택시 카카오 없어도 아무 문제없는데 일반 승용차에 카카오택시 이지랄하며 다니다가 반발일어나니 택시모집해서 블루? 한달에 99000원 삥뜯고 거기다가 또 모든수입의 8%뜯어가는게 혁신이고 그게 4차산업이냐?
@@yellowcat-w9t 난 카카오가 4차산업혁명과 관련 지은 적이 없는데? 그냥 너가 대기업 물어뜯는 노조 마인드가 박혀있는거같아서 ^^
@@happywonu 그건 니생각이고
@@happywonu 선진국일수록 노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게 당연한건데
서울대 하버드 나온사람은 그저 다른나라 따라하는게 혁신이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정부가 규제 했다는 이유로 다른나라에 비교해가며 왜 적용을 안하냐고 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 생활에 맞게 변화하는게 맞는거에요 인구가 적고 땅이 적은데
죄송한데 이 주제와 관련해서는 당최 뭘 규제해서 비즈니스가 안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정확히 어떤 법안이 발목을 잡는다는거죠?
근데 네이버가 착하게 산다고?
구글이 뉴스 장사 합니까?
허 참.. ㅋㅋ
난 혁신이 몬지는 잘 모르겠고 타다랑 택시랑 자동차타는건 똑같은데 택시는 1억주고 면허사서 해야되는데 타다는 혁신이랍시고 면허없이 해도되면 택시면허 산 사람들은 모가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