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뉴먼이 선글라스끼고 헬리콥터타고 자기가 설계한 글라스타워를 내려다보며 짓는 기쁨의 미소. 너무 멋있고 아름다워.폴뉴먼이 나온 장면 모두 화보 그 자체! 진짜 멋있는 배우! 표정만 봐도 개구장이 같이 귀엽기도하고 우직해보이는 그래서 멋있는 대스타 스티브맥퀸! 10대때 본 너무 잘만든 영화! 반세기전 50년전 영화가 이렇게 멋있게 잘 만들어졌으니 진짜 미국은 대단한 나라! 초호화캐스트! 늙었어도 잘생긴 윌리엄 홀덴,늙었어도 이쁘고 귀여운 제니퍼 존스,후레드아스테어.흑인스타 중 당시 가장 멋있고 잘생겼던 oj심슨.야망의 계절의 미녀여주인공 수잔브레이클리,가시나무새의 리처드챔벌레인 ,우아한 훼이다나웨이,상원의원역의 로버트본.진짜 호화캐스트.가수도 모린맥거번.이영화나온 세상 귀여운 아역배우들도 이젠 노인이 됐겠지ㅜㅜ
저 영화는 참 인상깊은 부분이 엄청 많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르자면 화재 진압 중 산소통을 바꿀 때 소방대장(스티브 맥퀸)이 '이 장비들은 왜 이렇게 무겁게 만들고 지랄이야?' 하고 툴툴대니까 산소통을 바꾸던 부관이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고 맞장구를 쳐 주니까 곧바로 '우리들이 쓰는 장비를 풋볼 선수들 보호구처럼 가볍게 만들어 주면 오죽이나 좋아?' 하고 투덜대니까 부관이 이런 말을 하지요. '그런 부분은 정부건 시민이건 신경도 쓰지 않지요.' 그리고 그 말에 소방대장은 허탈하다는 듯이 '........맞아.......' 하면서 다시 화재현장으로 가는 부분인데 진짜 우리들은 소방관이 쓰는 장비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런 부분은 신경도 쓰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열약한 지원으로 일을 하는지도 말이지요............
@@fiercehan6791 폴 뉴먼/ 스티브 맥퀸 주연에... 윌리엄 홀덴/ 페이 더너웨이를 조연으로 쓰고... 심지어 리처드 체임벌린을 단역으로 썼으니 말 다했죠. 우리로 치자면 최민식, 송강호, 김윤석, 원빈, 장동건을 주.조연으로 쓰고 박해일을 단역으로 썼다는 느낌이랄까요?
맞습니다.. 76년? or 77년? 여름방학특선으로...광화문 사거리 교보극장 대각선 맞은편 국제극장에서 개봉..감독은 킹콩 리메이크버전으로 유명한, 대형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존길러민..근데 그 이후 경력을 이어가지 못한 걸 보면..다소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그의 영화연출관 때문이었던 듯..왜냐하면..바로 몇년뒤 80년대가 되면.미국에서는 레이건 시대 극우 신보수수의의 등장으로 그 때부터 헐리웃 영화도..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헐리웃 영화의 고전시대와 현대적 고전시기는 70년대 중후반까지로 끝난다고 봐야할듯 합니다..아마 78년 피카디리에서 개봉한 ..정도가 최후의 스완송이 아니었을까 싶네요...80년대부터의 헐리웃영화는..(미국의 대중음악계도 마찬가지였음)..단순무식, 미국식 힘과 정의를 강조하는 람보,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열리죠..람보, 코만도, 터미네이터의 시대...90년대 헐리웃은 이에 대한 기술적 반등시기였지만...이후 다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마블코믹스...
어머 어머나! 이영화를 ... 고전참미님 감사인사 먼저드리고 감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말로 이영화 옛날옛날에 보면서 미국은 정말 대단한나라라고 생각했엇죠, 70년대에 이렇게 거대한 영화를 만들었으니요, 빠삐옹님,(스티브 멕킨님) 스팅의 폴뉴먼님, 그리고 본명은 생각이 안나지만, 몬테크리스토백작의 주인공, ( 타워링 회장의 사위역) 그당시엔 쟁쟁한 배우님들, 고전찬미님 덕분에 추억 한마당 소환했네요, 감사합니다,^^ 찬미님! 한부탁의 말씀요, 정글왕이라고도 하고, 몬테크리스토백작 이라고도 했었죠 그영화도 보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거기에 저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라면 소방대장이 '7층 이상의 불은 우리도 장담 못하는데 왜 너희같은 건축가들은 그 이상으로 짓는 거야?' 하고 투덜거리니까 가뜩이나 억울한 건축가가 '너 나랑 싸우러 온 거야. 불하고 싸우러 온 거야?' 하고 한 방 먹이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fire 라는 영어는 불이라는 뜻과 싸움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이용한 말장난이자 푸념을 제대로 묘사했다고나 할까요?
열기가 아닌 방 안에 있던 유독가스를 낼 수 있는 물건들이 타면서 나는 연기 때문에 거의 질식하기 직전이라 그런 식으로 유리창을 깬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으로는 오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저런 식으로 쉽게 깨지는 유리는 절대로 고층빌딩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고층빌딩은 높은 곳일 수록 바람이 엄청 세서 보통 유리로 하면 단번에 깨지기 때문이라고......... 뭐..... 저 당시 영화를 만든 시기가 1970년도니 그런 부분은 몰랐을지도............ 그리고 그녀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니고 유리창을 깨서 바깥의 산소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드레프트 반응이 발생해서 갑자기 급속도로 불길이 확산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불길에 밀려서 떨어지게 된 겁니다. 진짜...... 활활 타오르는 상태로 65층에서 불덩이가 되어 추락사를 하다니........... 그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추락사가 자비일지도............ 불에 타는 고통보다는 즉사가 차라리 나을 테니까 말입니다.
@@고전찬미 맞습니다. 그리고 저 분의 오류라면 그녀는 삶을 포기했다고 하기 보다는 열기가 아닌 방 안에 있던 유독가스를 낼 수 있는 물건들이 타면서 나는 연기 때문에 거의 질식하기 직전이라 그런 식으로 유리창을 깬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으로는 오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저런 식으로 쉽게 깨지는 유리는 절대로 고층빌딩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고층빌딩은 높은 곳일 수록 바람이 엄청 세서 보통 유리로 하면 단번에 깨지기 때문이라고......... 뭐..... 저 당시 영화를 만든 시기가 1970년도니 그런 부분은 몰랐을지도............ 그리고 그녀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니고 유리창을 깨서 바깥의 산소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드레프트 반응이 발생해서 갑자기 급속도로 불길이 확산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불길에 밀려서 떨어지게 된 겁니다. 진짜...... 활활 타오르는 상태로 65층에서 불덩이가 되어 추락사를 하다니........... 그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추락사가 자비일지도............ 불에 타는 고통보다는 즉사가 차라리 나을 테니까 말입니다.
@@sinnopal1 잘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당시 굉장히 유명한 사건이였어요. 감독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그 때가 크리스마스 연휴인데다 새로 생긴 호텔이여서 외국인들 피해자도 많습니다. 전 세계에 보도되기도 했고 그 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객실 침대 매트리스를 쿠션삼아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이 그해 상을 받기도 했어요. 긴급방송과 라디오로 화재소식이 알려지며 어마어마한 인파가 화재현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다들 도우려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해요. ㅜㅜ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의 자존심 싸움 때문이었는데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스티브 맥퀸을 주연 중 가장 좌측에 배치하고 폴 뉴먼을 그 다음에 놓은 대신 뉴먼의 이름을 맥퀸보다 살짝 위로 올려놓았습니다다. 이것은 오프닝 크레딧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두 사람 이름이 크레딧에 나란히 나오는데 스티브 맥퀸의 이름이 좌측에 나오는 대신 폴 뉴먼의 이름이 맥퀸보다 한 줄 올라가 있는 식으로 말이지요. 거기에 원래 시나리오상 맥퀸의 대사가 뉴먼보다 더 많았는데 맥퀸은 대등한 입장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자신의 대사를 뉴먼과 같은 수준으로 줄여달라고 요청까지 했다고..... 그런데.... 맥퀸이 뉴먼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다고나 할까요? 맥퀸의 영화 데뷔작이 뉴먼이 주연으로 나온 《상처뿐인 영광》이었는데 촬영 당시에 폴 뉴먼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차를 타고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좌석이 부족하다고 당시 무명이었던 맥퀸을 반강제로 차에서 내리게 해서 맥퀸은 이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맥퀸은 《내일을 향해 쏴라》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 뉴먼과 동등한 개런티를 받지 못하자 출연을 거부했을 정도였다고...... 그런 부분이 미안했는지 모르지만 맥퀸의 사후 뉴먼이 말하길, "사람들은 나를 핫(hot)한 남자라고 불렀지만, 나에게는 부담스런 짐이었다. 맥퀸이 쿨한 척 산 것처럼, 나 역시 겉으로만 뜨거운 남자인 척 행동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markwebber8028 오프닝 부분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것이 과거 상처뿐인 영광을 찍을 때 그 영화가 스티브 맥퀸의 데뷔작이었는데 주연이 폴 뉴먼 이었습니다. 그 때 뉴먼이 맥퀸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겨버리게 되어서 그것 때문에 맥퀸은 상처를 받았다고 하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그 악역 사위를 맡은 리처드 챔벌레인 그 분은 원조 제이슨 본 이었다는 겁니다. 사실 제이슨 본 작품은 맷 데이먼의 그 제이슨 본 이전에 리처드 챔벌레인 주연으로 TV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저격자 라는 이름으로 비디오 테이프까지 나온 적이 있지요. 그리고 참고로 리처드 챔벌레인 그 분은 쿼터메인 시리즈로도 유명한 분입니다. 그 젠틀맨 리그 에서 숀 코너리 경이 연기한 아프리카의 전설적인 사냥꾼인 엘런 쿼터메인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어떤 분이 원래 불이 81층에서 시작되었는데 왜 아래층인 65층에서도 불이 났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의 생각으로는 그 때 전기 차단을 하라고 해서 전망대 층과 꼭 필요한 층 빼고는 전력을 차단시켰는데 65층은 전력차단이 안되어서 전선에 과부하가 걸린 것 때문에 불이 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에 대한 단서라면 60층까지는 적어도 보조전력으로 화물승강기가 작동한다고 하는 부분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그러니까 불은 65층과 81층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되고 그나마 전력차단을 해서 65층 밑의 층은 불이 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이 영화에 나오는 글래스 타워는 층 수가 138층인데 21세기가 되어서도 글래스 타워 급 층수를 가진 빌딩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뭐 몇몇 빌딩은 글래스 타워보다 높다고 해도 층 수가 아닌 빌딩 첨탑을 올리는 꼼수로 높였기 때문에 실제 층수는 글래스 타워보다 더 낮았다고............ 그런데 그 논란도 두바이의 부르츠 칼리프 타워가 완성되고 나서는 쏙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시절엔 재난영화가 유행이였지요 로저무 어에 골드 진해그만의 포세이돈 어드벤처 타워링등등 이영화 촬영당시 폴뉴먼과 스티브매퀸 은 서로가 앙숙지간이라 출연료 등장씬등 서로가많이 받고 많이나오려고 해서 똑같이 주고 똑같이 나오도록 시나리오작업도 다시 하는등 감독이 애를많 이 썼다는 영화
어릴적 저영화 보면서 도대체 미국은 어떻게 저런 영화를 만드냐며 감탄하면서 본 영화... 정말 명작임..
몇년전인지요??선생님
1974년 작품일 겁니다.
가상의 138충 층수도 이름도 기억나네요ㅋ 글래스 타워였죠 아마. 지진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무리해서 만들어졌다는 설정.
1971년 우리나라 대연각 호텔 화재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네요.
@@Cro-cop 그건 호사가들에 의해 잘못 알려진 얘기라고 합니다.
명작입니다 명작!!! 스티브 맥퀸 폴 뉴먼 이런 명작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탄탄한 이야기 전개+과하지않은 배우들의 연기+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지금작품들과 견주어도 뒤쳐짐이 없는 영상까지...
과연 은 재난영화의 교과서라 불리울 만큼 어디하나 나무랄때 없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작품들을 우린 '영화'라 부르고 싶은겁니다.
이거 서로 다른 두 영화를 내용이 많이 겹치니 서로 싸워서 둘다 손해보지말고 하나로 합치자해서 시나리오 두 개를 하나로, 각각 영화의 주연 둘을 공동주연으로 두 영화사가 합작해서 만든 영화죠.
마지막에 상황 정리 후
'야이 양반아 당신 때문에.. 어!; 이런게 아니라
다음부턴 상의좀 하자고 말하는 매퀸의 쿨함은 영원할겁니다
예전 영화중에 명작이 많지요,,,타워링, 벤허, 스파르타쿠스,혹성탈출,십계, 등등,,,
타워링도 역대급 명작 어릴적에 토요명화나 주말의 명화에서 마음을 졸이고 본 영화중 하나,,,
상영관서 정말 재밌고 감동깊게 봤던 재난 영화죠.
포세이돈 어드벤처도...
다시한번 감상하고 있습니다.
생각나는 장면도 기억서 지워진 장면도 있군요..
맞아요.
옥상 물탱크 폭파...
신의 한 수 였지요.
고맙습니다.
80년대 TV명화극장으로 숨막히게 봤던 레전드 영화...
지금봐도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
당시는 CG가 있었을리도 만무하고, 세트 촬영과 미니어쳐 촬영이었을텐데..... 스턴트맨들이 고생 많이 했을것 같아요.... 타워링, 포세이돈 어드벤쳐..... 정말 재난 영화의 걸작들....
I realize it's kinda randomly asking but do anyone know a good place to stream newly released tv shows online ?
실제로 불을 보고 놀라는 부분은
예고 없이 실제로 불을 질러서
그렇게 연기가 아닌 실제 모습으로 겁에 질린 모습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폴뉴먼이 선글라스끼고 헬리콥터타고 자기가 설계한 글라스타워를 내려다보며 짓는 기쁨의 미소. 너무 멋있고 아름다워.폴뉴먼이 나온 장면 모두 화보 그 자체! 진짜 멋있는 배우! 표정만 봐도 개구장이 같이 귀엽기도하고 우직해보이는 그래서 멋있는 대스타 스티브맥퀸! 10대때 본 너무 잘만든 영화! 반세기전 50년전 영화가 이렇게 멋있게 잘 만들어졌으니 진짜 미국은 대단한 나라! 초호화캐스트! 늙었어도 잘생긴 윌리엄 홀덴,늙었어도 이쁘고 귀여운 제니퍼 존스,후레드아스테어.흑인스타 중 당시 가장 멋있고 잘생겼던 oj심슨.야망의 계절의 미녀여주인공 수잔브레이클리,가시나무새의 리처드챔벌레인 ,우아한 훼이다나웨이,상원의원역의 로버트본.진짜 호화캐스트.가수도 모린맥거번.이영화나온 세상 귀여운 아역배우들도 이젠 노인이 됐겠지ㅜㅜ
영화배우이름을 좔좔 많이아시네요 나도 중고등학교때 영화 광이었는데 내최애배주는 리차드기어
@@나오미-z7e ㅋ 감사합니다. 나중에 댓글 쓸게요. 지금 좀 바빠서
저 영화는 참 인상깊은 부분이 엄청 많지만
그 중 하나를 고르자면
화재 진압 중
산소통을 바꿀 때
소방대장(스티브 맥퀸)이
'이 장비들은 왜 이렇게 무겁게 만들고 지랄이야?'
하고 툴툴대니까
산소통을 바꾸던 부관이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고 맞장구를 쳐 주니까
곧바로
'우리들이 쓰는 장비를 풋볼 선수들 보호구처럼 가볍게 만들어 주면 오죽이나 좋아?'
하고 투덜대니까
부관이 이런 말을 하지요.
'그런 부분은 정부건 시민이건 신경도 쓰지 않지요.'
그리고 그 말에
소방대장은
허탈하다는 듯이
'........맞아.......'
하면서 다시 화재현장으로 가는 부분인데
진짜 우리들은 소방관이 쓰는 장비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런 부분은 신경도 쓰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열약한 지원으로
일을 하는지도 말이지요............
이 영화를 예전에 티비를 통해 보신분들은 100% 아재가 맞습니다... 저역시 굉장히 어릴때 분 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특히나 밀러부인(?)이 엘베에서 떨어질때 아이를 다른분에게 주고 떨어지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딱 40년전 81년도 토요명화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역을 맡으신 분이
바로 제니퍼 존스 이신데
이 영화가 그녀의 은퇴작이었습니다.
다섯살때라 지렸는데 이걸 함께본 아빠도 심하게 몰입하셨던 기억이 ㅎㅎ 아부지 보고 싶어요~그때의 포근한 기억이 너무 그립습니다. 누나들과 이불 뒤집어쓰고 보던 프라이트나이트에서 흡혈귀두 그립고요 전설의 고향도 그립습니다. ㅠㅠ
@@daewookkim4795 맞아요. 모정에서 열연한 미녀 배우
저두요 어릴때 너무 무서워하며 봤는데 남의애들 구하러 온갖 고생하다 마지막에 죽는거까지 걍 트라우마안긴 재난영화의 교과서적인 영화죠
어릴 때 명화극장에서 엄청 재밌게 봤던 영화.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어릴 적 추억을 살리네요. 그때 함께 이 영화를 봤던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도 나고. 잘 봤습니다.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영화인데 보는내내 너무 긴장해서 다리까지 풀릴 정도로 덜덜 떨면서 봤던 영화네요. 밀러 여사가 아이를 안전한 쪽으로 밀어내고 추락사하는 장면에서 어린 마음에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명화네요. 즐감했어요. ^^
진짜 주연부터 조연까지 당시까지 가장 잘나가거나 앞날이 창창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아!! 그런가요????
@@fiercehan6791 폴 뉴먼/ 스티브 맥퀸 주연에...
윌리엄 홀덴/ 페이 더너웨이를 조연으로 쓰고...
심지어 리처드 체임벌린을 단역으로 썼으니 말 다했죠.
우리로 치자면 최민식, 송강호, 김윤석, 원빈, 장동건을 주.조연으로 쓰고 박해일을 단역으로 썼다는 느낌이랄까요?
@@engagement7942 와!! 해박하시네요
엄청 초호화 캐스팅일겁니다. 배우들이 어깨동무하며 나란히 걸어가며 찍은 사진들이 있던데ㅎ 당시 헐리우드 배우들이 한꺼번에 나오던게 초대형 재난영화에서 써먹던 방법이었죠. 비슷한 시기 재난물인 대지진, 포세이돈 어드벤쳐 다 그렇게 탄생한
@@engagement7942 로버트본.
O.J심슨.로버트와그너.이분들도 특급 조연이신분들이죠!~
어릴적 주말의명화와 토요명화에서 봣죠..지금봐도 명작임..
두군데서요???
mbc 주말의명화에 나왔어요 1.2부로 나눠서
아마 83년도에 보셨겠네요. 저도 그때 봤어요.
요새도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하나요?
한 때 폭력탈옥에서의 폴 뉴먼의 반항아 연기에 매료되기도 하였지만, 제 최애 배우는 본 투 비 와일드이자 빠삐용의 영원한 의리파 스티브 맥퀸!! 간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전찬미님 존경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브맥퀸배우님 영화가 가득히 🥰😍
기억이 맞다면 1977년 개봉관작품~
건물주 월리엄 홀덴, 설계 폴뉴먼,소방대장 스티브 맥퀸 상원의원 로버트 본, 자재 빼돌리고 부실공사한 악당사위 리챠드 챔브린,
1977년 기억하는 이유가 쌀막걸리가 나왔죠
ㅎㅎ 쌀막걸리를 기억하신다면 연배는 형님뻘인 걸로^^
77년 2월1일 군입대했죠
그럼76년쯤인가요 저도 극장에서 본기억은 있는데 정확한 년도는 ? 감사합니다 💕 💜
맞습니다.. 76년? or 77년? 여름방학특선으로...광화문 사거리 교보극장 대각선 맞은편 국제극장에서 개봉..감독은 킹콩 리메이크버전으로 유명한, 대형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존길러민..근데 그 이후 경력을 이어가지 못한 걸 보면..다소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그의 영화연출관 때문이었던 듯..왜냐하면..바로 몇년뒤 80년대가 되면.미국에서는 레이건 시대 극우 신보수수의의 등장으로 그 때부터 헐리웃 영화도..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헐리웃 영화의 고전시대와 현대적 고전시기는 70년대 중후반까지로 끝난다고 봐야할듯 합니다..아마 78년 피카디리에서 개봉한 ..정도가 최후의 스완송이 아니었을까 싶네요...80년대부터의 헐리웃영화는..(미국의 대중음악계도 마찬가지였음)..단순무식, 미국식 힘과 정의를 강조하는 람보,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열리죠..람보, 코만도, 터미네이터의 시대...90년대 헐리웃은 이에 대한 기술적 반등시기였지만...이후 다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마블코믹스...
어머 어머나! 이영화를 ... 고전참미님 감사인사 먼저드리고 감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말로 이영화 옛날옛날에 보면서 미국은 정말 대단한나라라고
생각했엇죠, 70년대에 이렇게 거대한 영화를 만들었으니요, 빠삐옹님,(스티브 멕킨님) 스팅의 폴뉴먼님, 그리고 본명은 생각이 안나지만, 몬테크리스토백작의 주인공, ( 타워링 회장의 사위역) 그당시엔
쟁쟁한 배우님들, 고전찬미님 덕분에 추억 한마당 소환했네요, 감사합니다,^^ 찬미님! 한부탁의 말씀요, 정글왕이라고도 하고, 몬테크리스토백작 이라고도 했었죠 그영화도 보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몬테크리스토 ㅎ 참고할게요
몬테크리스토백작 또는 암굴왕이어요
알렉산드르 뒤마 원작 영화화한 작품
저도 이 영화 그립네요
에드몽 단테스가 친구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섬에 갇혔다가 거기서 만난 어떤이와의 인연으로 갑부가 되어 돌아와 복수하는 이야기
몬테크리스토백작 주연..리처드 챔벌레인입니다. 정글왕이라기보단..암굴왕..이라는 일본식 제목이 당시엔 많이 사용되었었지요..
두분다 고인이 되셨죠.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네요. 두 주연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 연기가 명품이었죠. 더빙분들도 ㅋㅋㅋ
옛날 영화 중에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아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리뷰바랍니다!!
시간나시면 지상최대의 작전 리뷰 좀 부탁해요~~~!!
저 줄을 쏘는 장면을 보면 이 영화의 여러 레퍼런스 중 하나가 우리나라 대연각호텔 화재였음을 알 수 있죠
그 명궁인 분이
그 당시 방에 있던 대만 영사를 구하기 위한
작전으로
화살을 쏘아서 거기에 줄을 연결해서
구조하자는 부분은
꼬꼬무에서 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 영화인데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이 채널 딱 하나밖에 안 나오네요 덕분에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96년 4월 선거날 TV방영. 새벽 1시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영화.
정말 좋아하는 영화~~폴뉴먼,페이더나웨이 젊네요 젊어ㅋㅋ
마지막 장면의 카타르시스와 전율은 재난 영화를 통틀어서 최고임.
제가 다섯살때 부모님 손잡고 영화관 가서 봤던 영환데.. 너무 충격먹어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찌나 리얼하고 무섭고 떨리던지.. 그 이후로 재 인생영화가 되었죠.. TV에서 할때마다 무한시청 ㅋㅋ
영화가 충격적이라기 보단...머리가 좋으셔서 기억하시는 거 아닐까요? ㅎㅎ 근데 당시로는 정말 충격적인 영화이긴 했습니다^^;;
하하하 너무 충격을 받으셨군요
어릴때.....tv로 긴장감을 가지고 봤던......재난 영화의 걸작중의 걸작....
72년에 있었던 대연각호텔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죠 충격이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 화재나면 정말 답도 없다는걸 보여준 영화 ㅜㅜ
9:01 계단난간씬 정말 아슬아슬 했죠
수십번 본 영화지만 수십번째 재미있습니다.
어릴적 EBS에서볼때 가장 충격받았던 장면이 서로 먼저 나가려하다 떨어져죽는장면...
고층에서요???????
@@fiercehan6791 넵
세상 모든 배우분들이 연기가 대단하시겠지만 그중에서도 이런 재난 영화에 더 연기에 빛을 발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생존본능도 포함이었군요 🥹🥹
벼락치기로 보시는 거 아닌가요? ㅋ 저야 감사하지만서도^^
@@고전찬미 어젯밤엔 잘때도 들으면서 잔건 안비밀입니다 🤭🤭
두 번 다시 나올수 없는 재난 영화의 정수!!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1974년에 이 정도 CG라니 정말 영상도 훌륭하네요. 조금 오버해서 이야기하자면 2021년, 그러니까 40년 이상 흐른 지금 보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저 시절에는 CG가 없었어요........합성한 거죠...영화 필름끼리...
영화에 처음으로 CG를 쓴 것도 여기 주연인 스티브 맥퀸이 죽고 나서인 1982년 영화 트론입니다..이조차도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이라 대만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사람이 하나하나 컬러로 칠했죠.... 본격적으로 CG가 들어간 기술력을 보인 게 1990년대 와서였죠
@@muktongx 그렇다면 정말 더더 대단해 보이네요...
모두 미니어쳐와 트릭촬영, 화면 합성으로 만든 영화죠. 약간의 위하감만 빼면 뛰어난 퀄리티입니다.
저 영화가 70년대 초반 우리나라 대연각 화재사건을 모티브로 한것입니다.
잘못된 정보입니다요
폴뉴먼 스티브 맥퀸 화려한 캐스팅 참으로 1974년 영화할수없는 명작이었습니다
거기에 저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라면
소방대장이
'7층 이상의 불은 우리도 장담 못하는데
왜 너희같은 건축가들은
그 이상으로 짓는 거야?'
하고 투덜거리니까
가뜩이나 억울한 건축가가
'너 나랑 싸우러 온 거야.
불하고 싸우러 온 거야?'
하고 한 방 먹이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fire 라는 영어는
불이라는 뜻과
싸움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이용한 말장난이자 푸념을
제대로 묘사했다고나 할까요?
이영화를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봣었지
그때는 일류개봉관이엇어 지금은 실버극장으로
단성사 취권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
어린시절 보았던 걸작 재난영화 두 편이 타워링과 포세이돈 어드벤쳐였죠.
국민학생때 TV에서 봤는데 얼마나 긴장하면서 봤는지 지금도 생생하네요.
이 영화를 찍는 기록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저 물탱크 폭파씬은 진짜 ㄹㅇ 이었음..
광화문 국제극장에서 봤엇는데...47년전에 ㅎㅎ. 바로 다음해에 죠스보고. 세월이 정말 빠르구나 벌써 반세기를 가르고 있네.
죠스는 명보극장이었죠..
스티브 맥퀸...ㅈㄴ 멋있어..
대한민국 에서는 참담한 사건인데요.... 타워링 영화 모델이 1971년 대연각호텔 화재사건이라는 설이 있습니다.....전세계적인 비극이었죠😢
그옛날 명화극장에서 보여주던
그
바로 그 타워링
어릴때 주말의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너무 졸러서 방에 들어가서 그냥 잔 기억이
스티브맥퀸 가장 미국적인 배우가 아닐까?
쉽지않으셨을텐데 감사드려요😭😭😭😭😭😭😭
늘 응원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어릴때 봤던기억이 아직도...
역시 다시봐도 명작입니다
Oj심슨도 이 영화에 나오네요
람보에는 csi 마이애미 호라시오 케인 반장이
나오더니
옛날 영화보는 또다른 재미군요 ㅎ
이 영화가 OJ 심슨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어릴적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 또 보고 싶네요
포세이돈 어드밴쳐와 함께 80년대 명절 단골 영화...공통점은 모린 맥거번....
오마주느낌^^
홍콩영화가 아니고요????????
@@고전찬미 ^^
네...모린 맥거번의 과 ..
여투숙객이 열기에 숨을 몰아쉬며
삶을 포기한채 창문을.의자로 부수고
고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리는 장면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충격이였는데..
그장면이.없는듯..
7:40 이 장면 아닌가요?
열기가 아닌
방 안에 있던 유독가스를 낼 수 있는 물건들이 타면서 나는 연기 때문에
거의 질식하기 직전이라
그런 식으로 유리창을 깬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으로는 오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저런 식으로 쉽게 깨지는 유리는 절대로 고층빌딩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고층빌딩은 높은 곳일 수록 바람이 엄청 세서
보통 유리로 하면
단번에 깨지기 때문이라고.........
뭐.....
저 당시 영화를 만든 시기가 1970년도니
그런 부분은 몰랐을지도............
그리고 그녀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니고
유리창을 깨서 바깥의 산소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드레프트 반응이 발생해서
갑자기 급속도로 불길이 확산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불길에 밀려서 떨어지게 된 겁니다.
진짜......
활활 타오르는 상태로 65층에서 불덩이가 되어 추락사를 하다니...........
그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추락사가 자비일지도............
불에 타는 고통보다는 즉사가 차라리 나을 테니까 말입니다.
@@고전찬미 맞습니다.
그리고 저 분의 오류라면
그녀는 삶을 포기했다고 하기 보다는
열기가 아닌
방 안에 있던 유독가스를 낼 수 있는 물건들이 타면서 나는 연기 때문에
거의 질식하기 직전이라
그런 식으로 유리창을 깬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으로는 오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저런 식으로 쉽게 깨지는 유리는 절대로 고층빌딩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고층빌딩은 높은 곳일 수록 바람이 엄청 세서
보통 유리로 하면
단번에 깨지기 때문이라고.........
뭐.....
저 당시 영화를 만든 시기가 1970년도니
그런 부분은 몰랐을지도............
그리고 그녀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니고
유리창을 깨서 바깥의 산소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드레프트 반응이 발생해서
갑자기 급속도로 불길이 확산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불길에 밀려서 떨어지게 된 겁니다.
진짜......
활활 타오르는 상태로 65층에서 불덩이가 되어 추락사를 하다니...........
그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추락사가 자비일지도............
불에 타는 고통보다는 즉사가 차라리 나을 테니까 말입니다.
예전 지금은 없어진 "국제극장" 광화문 사거리에 있었죠.....ㅋ
거기서 줄서서 기다려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생각해보니 개봉관 중 국제극장이 제일 먼저 없어졌네요..
1971년 국내 대연각호텔 화재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해요...그때도 7층까지 밖에 소방사다리가 못 올라갔다고 허던데....스티브 맥퀸이 이 부분을 언급하네요 ^^;;;;
와!!! 어찌 그리잘아시나요??
와 당시 한국이 국제무대에 비중이 있었네요
구라...
@@sinnopal1 잘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당시 굉장히 유명한 사건이였어요. 감독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그 때가 크리스마스 연휴인데다 새로 생긴 호텔이여서 외국인들 피해자도 많습니다. 전 세계에 보도되기도 했고 그 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객실 침대 매트리스를 쿠션삼아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이 그해 상을 받기도 했어요.
긴급방송과 라디오로 화재소식이 알려지며 어마어마한 인파가 화재현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다들 도우려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해요. ㅜㅜ
@@sinnopal1꽤 큰 사건임
어릴 때 타워링, 포세이돈 어드벤쳐 이런 영화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고층빌딩 짓기전에 맥퀸형과 상의하라 이말이야!
그러하라😡😡😡😡😡😡
어릴 적 이 영화를 보고 트라우마 생겨서 지금도 높은 층 무서버 ㄷㄷ
타이테닉은 어떻고요 한국사람들은 무서워서 피하는데 미국서는 로몐스남자만나려고 크루즈 타는 사람이 늘었다고하더군요
이 영화가 1971년12월 한국의 대연각 호텔 화재사고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예전에봤는데재난영화중쵝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영화~ 타워링~
스티브 맥퀸을 알게 해 준 내 인생 최고의 추억의 영화!
8:39 이거 컨저링 에나벨 인형아녀?
아! 저 때도 출연하셨다니 무척 고령의 소품이시군요.
몇번을 봐도 재밌고 굉장한 영화 🎥 👀
두 배우가 포스터랑 크레딧에 누구 이름이 먼저 나오는가로 티격태격했다고 함 ㅋㅋ
그거 뿐인가요? ㅎ 대사 길이도 신경전을 벌여서 대사량도 맞추느라 대본을 수정했다고 하죠.
두배우들 쪼잔했군요..
아주 유명하죠. 이후 톱배우들이 두 명이상 나와서 자리 싸움할때 참고가 되었다고 ㅋㅋ 포스터에 주연위치가 먼저 나오는 대신 밑에 나오고 뒤에나오는데 글짜 위치가 위고 암튼 그렇 이 영화가 시초인걸로ㅎㅎ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의 자존심 싸움 때문이었는데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스티브 맥퀸을 주연 중
가장 좌측에 배치하고
폴 뉴먼을
그 다음에 놓은 대신
뉴먼의 이름을
맥퀸보다 살짝 위로 올려놓았습니다다.
이것은 오프닝 크레딧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두 사람 이름이 크레딧에 나란히 나오는데
스티브 맥퀸의 이름이 좌측에 나오는 대신
폴 뉴먼의 이름이 맥퀸보다 한 줄 올라가 있는 식으로 말이지요.
거기에
원래 시나리오상
맥퀸의 대사가 뉴먼보다 더 많았는데
맥퀸은 대등한 입장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자신의 대사를 뉴먼과 같은 수준으로 줄여달라고 요청까지 했다고.....
그런데....
맥퀸이 뉴먼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다고나 할까요?
맥퀸의 영화 데뷔작이
뉴먼이 주연으로 나온 《상처뿐인 영광》이었는데
촬영 당시에
폴 뉴먼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차를 타고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좌석이 부족하다고
당시 무명이었던 맥퀸을
반강제로 차에서 내리게 해서
맥퀸은 이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맥퀸은 《내일을 향해 쏴라》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
뉴먼과 동등한 개런티를 받지 못하자
출연을 거부했을 정도였다고......
그런 부분이 미안했는지 모르지만
맥퀸의 사후 뉴먼이 말하길, "사람들은 나를 핫(hot)한 남자라고 불렀지만, 나에게는 부담스런 짐이었다. 맥퀸이 쿨한 척 산 것처럼, 나 역시 겉으로만 뜨거운 남자인 척 행동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markwebber8028 오프닝 부분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것이
과거 상처뿐인 영광을 찍을 때
그 영화가 스티브 맥퀸의 데뷔작이었는데
주연이 폴 뉴먼 이었습니다.
그 때 뉴먼이 맥퀸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겨버리게 되어서
그것 때문에
맥퀸은 상처를 받았다고 하지요.
예전에 극장에서~손에땀을쥐며봤는데~이러한 대작은why? 구매해서 볼수없을까요? 구매해서 볼수있겠해주시면~정말고맙겠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얻은교훈:소방관이라는 직업은위대하다.(아니 뭔 불이 저렇게 많야)건축 법도어기고 와이상하다물론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생각 많이납니다
소방대장역을 맡은 배우 빠삐용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분이고 건축가역으로 나온 배우도 영화 몇편을 본적이 있었는데
폴 뉴먼도 스티브 맥퀸도, 윌리엄 홀든도 다 갔군요....악역인 사위를 맡은 리처드 챔벌레인은 이제 90세...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그 악역 사위를 맡은 리처드 챔벌레인 그 분은
원조 제이슨 본 이었다는 겁니다.
사실 제이슨 본 작품은
맷 데이먼의 그 제이슨 본 이전에
리처드 챔벌레인 주연으로 TV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저격자 라는 이름으로 비디오 테이프까지 나온 적이 있지요.
그리고 참고로
리처드 챔벌레인 그 분은 쿼터메인 시리즈로도 유명한 분입니다.
그 젠틀맨 리그 에서 숀 코너리 경이 연기한 아프리카의 전설적인 사냥꾼인 엘런 쿼터메인으로 말이지요.
잘보고가요 😁
1:21 O.J 심슨 등장.
영화 타워링은1982년 국내개봉때 명보극장 중학교단체관람간적있습니다 그때아마 단체관람료500원인가했던것으로기억하는데 저영화는시네마스코프 대형화면으로 봐야 정말감동적이다. 포세이돈어드벤쳐의 해양재난영화와같히 70년대 재난영화의명작이다. 스티브맥퀀 폴뉴먼 월리엄홀덴 로버트와그너 리챠드챔버레인 페너데너웨이 유명한 헐리우드배우들이 출연하는재난영화의 수작이다 아주재미있고 감동적으로봐서 지금도 기억이생생하다
오~ 명보극장에서 재개봉을 했었군요..77년인가, 국제극장과 허리우드 극장에서 최초 개봉했었지요..
오랫만에 접하니 좋네요 ㅡ
아마 대연각호텔화재가 영화모티브로 알아요
고층 빌딩 내 전기합선이 발생할 경우 화재로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군요
지금도 화재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전기합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원래 불이 81층에서 시작되었는데
왜 아래층인 65층에서도 불이 났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의 생각으로는
그 때 전기 차단을 하라고 해서
전망대 층과 꼭 필요한 층 빼고는 전력을 차단시켰는데
65층은 전력차단이 안되어서
전선에 과부하가 걸린 것 때문에 불이 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에 대한 단서라면
60층까지는 적어도 보조전력으로 화물승강기가 작동한다고 하는 부분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그러니까
불은 65층과 81층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되고
그나마 전력차단을 해서 65층 밑의 층은 불이 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MBC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이 영화에 나오는 글래스 타워는 층 수가 138층인데
21세기가 되어서도
글래스 타워 급 층수를 가진 빌딩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뭐 몇몇 빌딩은 글래스 타워보다 높다고 해도
층 수가 아닌 빌딩 첨탑을 올리는 꼼수로 높였기 때문에
실제 층수는 글래스 타워보다 더 낮았다고............
그런데 그 논란도 두바이의 부르츠 칼리프 타워가 완성되고 나서는 쏙 들어갔다고 합니다.
게임 겟어웨이중 대사의 한마디가
"타워링 처럼 불태워버리란 말이야" 라는 말이있습니다. 타워링은 그야말로 대형화재의 상징이 되었지만 정작 타워링보다 더 한게 현실에서 많이 벌어졌지요.(일본의 백화점도 그랬고)
한국은 명동 대연각 화재가 유명하죠
고층빌딩에서 일어난 화재. 이 화재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소방 시스템이 변화하는 계기가 된
주말의 명화를 주말에 봤네요. 아니 지금 월요일이 되었네요 ㅋㅋㅋ 정말 명작입니다. 스티브 맥퀸 캡이예요^^ 잘 봤습니다!!!
낼 출근하시나요?????
저걸보고 빼긴 🇰🇷 한국영화 쪽박
타워링은 수준 높은영화다
폴 뉴먼과 스티브 맥퀸 나무 반갑네요
국민학교때. 손에 땀이날정도로 집중. 이거랑. 포세이돈?
주말의 명화... 로터리 체널 티비로 시청.. 손에 땀 다 빠지고 미국동경 했네요.. 미국서 이사짐으로 가져온 dvd 아직 있네요^^
주말의 명화에서 봣었죠 ... 어릴적에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더 커지게 된다는 것이 마치 오늘날 현재 ' 방사능 오염 폐수 ' 를 바다로
방출한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
버린물은 다시 담을 수가 없고 더 힘든데 ... 어쪄려는지
중국서해원전이 60개이고 앞으로 220개 지을 예정이다 서해해상원전건설중인데 그거 완공되면 서해바다는 죽음의 바다다 그거나 막아라 멍청한 대가리야
@@나폴레온 어우 하나만 터져도 문제인데....60개에 220개라니....
큰 문제내요?
우리나라 국민들과 각 세계 다른 나라들은 알고 있을까요?
@@eagleman845 우리만 언론이 쉬쉬하고 전세계가 다 알고 있음
@@나폴레온 근거나 관련된 영상좀 볼 수 있을까요?
@@eagleman845 유투브검색해
폴 뉴먼.과 스티브 맥퀸
최고배우죠
이시절엔 재난영화가
유행이였지요 로저무
어에 골드 진해그만의
포세이돈 어드벤처
타워링등등 이영화
촬영당시 폴뉴먼과
스티브매퀸 은 서로가
앙숙지간이라 출연료
등장씬등 서로가많이
받고 많이나오려고
해서 똑같이 주고
똑같이 나오도록
시나리오작업도 다시
하는등 감독이 애를많
이 썼다는 영화
서울ㆍ대연각 호텔 화재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 ㆍ타워링 인페르노.
나무위키에 보니 그럴 확률은 있는데 확실한건 아니라고 나오네요. 2개의 소설을 짬뽕해서 만든거라는데 그것도 대화재(71년) 뒤에 나오기는 했죠. 대연각란을 보니 '서로 증명된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나오네요. 암튼
명작 중의 명작
한국영화 타워가 이걸 리메이크한것이엿다.
한참 뒤에 리메이크했죠. 물론 괜찮은 작품이었지만 74년작이 휠 낫다고 그러더라구요.
여주인공 페이더너웨이! 유명한 여배우임!
어디나왔지요?????????????
@@fiercehan6791보니& 클라이드로 유명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께서 출연한 챔프,, 파리는 안개에 젖어... etc.
현재까지도 작품 활동을 하시는 것 같네요.
@@engagement7942 챔프 승마영화죠??
@@fiercehan6791
아니오 아역 리키슈로더가 눈물콧물 다 쏟게 하는 헐리우드 신파영화입니다 존보이트(안젤리나 졸리 부친)가 권투선수인 아빠역으로 나왔고 페이더너웨이가 이혼한 엄마역이었어요
명작
드니로나 알 파치노처럼 연기력 대장인은 아니지만 스티브 맥퀸만큼 멋진 배우는 못봤다. 인디아나 존슨 해리슨 포드도 파이트 클럽 브래드 피트도 콘스탄틴 키아누 리브스도 이퀼리 브리엄의 크리스찬 베일도 매퀸 만큼은 아니다.
광화문 사거리 국제극장에서 여름방학 특선으로 개봉한 영화..진짜 걸작 중 하나죠...포세이돈 어드벤처가 물의 재난이면, 타워링은 불의 재난..에어포트는 하늘위의 재난...땅위의 재난은 뭐지..? 대지진??
실베스타 스텔론 커트러셀주연 탱고와캐쉬 꼭 좀 부탁드립니다
네..저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탱고와 캐쉬' 실베스터 스탤론 답지 않았지만 꽤 어울렸던 ㅎ 근데 고전찬미 기준 최신작이네요 ㅎㅎㅎㅎ
이걸 토요일 밤에 봤던 거 같은데...어린 마음에 정말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