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음. 겉만보고 불효자식이라 하지말고.. 부모가 부양받을 자격이 있는지 봐야함. 밥 안굶기고 학교, 학원 잘보내주고 지원 아끼지 않았다고 잘키운거 아님. 이건 낳았으면 당연히 해야하는 "책임"임...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게 힘을 주고, 부당한 폭력 없이(언어폭력 포함) 사랑으로 키우고, 부모의 바람을 강요하지 않고 자식들을 존중하며 잘 키웠다면 자식들이 나서서 챙겨요. 꼬박꼬박 용돈 드리고 연락 챙기고.. 틈 내서 보러오고. 자식이 잘 컸다는 전제 하에 부모는 감사한 존재입니다.. 갚아드리고 싶죠.
진짜 자식 키우는데 돈보다 중요한게 정상적인 부모의 관심과 사랑임… 물론 돈도 사랑도 다 있으면 당연 가장 좋지,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했어도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 아이가 장성후 알아서 독립도 잘 하고 효도도 잘 하고 화목했던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자식도 화목한 가정 잘 이룸… 근데 돈도 사랑도 제대로 못 준 부모들이 꼭 자녀한테 헌신하지 말라는둥, 애 키워봤자 뭐 소용 없다는둥… 누가 애 낳으라해서 억지로 낳은 소리나 지꺼림…
형 누나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고 성인 돼서도 경제적인 도움을 줬는데 나는 세상 그지같이 자랐음. 친구들 중에 나만 핸드폰이 없다는걸 알고 그제서야 사줬고 중1 입학하면서 사준 패딩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입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ㅎㅎ 고등학교 다니면서 롱패딩 유행할때 집에 가니까 롱패딩 있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부모님이랑 형 누나거였음. 아직도 안잊혀지네... 경제적으로 부족한 것도 아니고 잘 사는 편인데 나만 거지같이 자란것도 그렇고 집에선 노예처럼 하라는거 하면서 불평불만 없이 살았던게 생각할수록 억울하네
저래서 돈 많이 벌어놔야함. 있는 집은 애초부터 자식이 날 부양해야한다고 생각안함. 자식도 그렇게 생각안함. 부양이 아니라 그냥 같이 좋은데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다니는게 베스트. 조부모님 돈 많이 벌어놓으셨는데 정말 신나게 살고있음ㅋ 하.. 늙어서 돈없어서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게 돈 많이 벌어야지😂 물론 자식없고 결혼안할거면 더욱더 빡시게 살아야지
근데 사회에서는 저런 스타일이 제일 피곤하긴 함 ㅋㅋ 거의 숨쉬듯이 "난 꼰대같은 스타일 아니야"라던가 영상에서처럼 하고 싶은 말 다 해놓고 마지막에 "에이 농담이야~ 나한테는 그렇게 안해도 돼.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그렇게 하는게 너 사회생활에도 도움될거야~" 이런식임. 가끔 신입들이 순진해서 저 말 진짜 믿었다가 과장이 삐져서 뒤로 신입한테 보복하더라.
키울 때는 매일같이 술퍼마시면서, 술주정 오지게 부려서, 한밤중에 매맞다가 집에서 맨발로 쫒겨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이제는 효도를 바라더라? 무슨 염치인지.. 그래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다고ㅋㅋ 부모가 자식 성인될때까지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건 당연한거다. 짐승도 자식이 새끼일때는 돌봐주는데, 그걸 안한 사람보고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라고 하는거고. 효도는 자식이 스스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거지. 의무가 어디있노?
각자도생이지. 내 선택으로 낳았으니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건 맞는거고. 그걸 본전 뽑듯이 부양을 바라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함...물론 사랑을 주면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되겠지만 그걸 당연하게 바라는건 아니지.. 난 자식한테 부담주고싶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풍족해지지 않으면 아이 안낳고싶음....이 각박한 세상에서 본인 하나만이라도 책임지고 건사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
당연하게 자녀가 성인이 될때까지 바라는거 달라는거 먹는거 옷입는거 용돈주는건 당연한거고? 말에 이치가 있어야지 효의 나라인데 효와 정이 없으니 미래가 어둡구나 그게 본인이되는건데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허나 그런 가치관 가지면 내가 낳아서 기를 가치가 없다 생각이드네 자식을 낳았다고 의무감이아니라 사랑하니 책임감이 더생기는거지 그 부모가 성인이된 당신이라면 코빼기 월급으로 한생명을 키우는데 내가 갖고싶은 것 먹고싶은것 해외가는것 다 포기하고 사랑하는 아이 생각하는데 내가 먹고 쓰는것 보다 아이에게 주는 것이 더맞는데?! 만약 학대 사랑받고자라지 않은 아이라면 그렇게 생각들지만 사랑 받은만큼 사랑줘야하는것이 맞다 생각함
@@rnlduawlsk 사랑은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대로 받고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에요. 주는 것에는 후회하지 말고 받는 것에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이건 부모와 자식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한 생명을 낳고 기르는 것은 엄청난 희생이 따르고 그렇기때문에 더욱 고귀한 것이죠. 그걸 당연하다고 말한 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태도와 책임감에 대해 말한 것이에요. 아동관련 전공도 들었구요. 놀랍겠지만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먹는거 옷입는거 해줘야하는 의무 맞습니다. 청소년기에 식사 제공 안하는 것도 법적으로 학대라고 정의합니다. 세대갈등 만들지 마시고...어려운 세상에 서로 더 존중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rnlduawlsk 의식주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거고 언제적 효의 나라임 개인주의가 이렇게 많은데? 그리고 의무감+책임감임 안 사랑하면 의무감도 책임감도 없어서 어쩌게? 또 아이 기를 가치가 없다 하는데 그래서 요즘 애를 안 낳는거잖아 시대는 변해가고 있음 그에 맞춰서 달라져야 하는거고 입장이 바뀔일이 없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서 뭐함 걍 부양 하고싶음 하는거고 그러는거지
20대 초반..입니다.. 경제 궁핍에 어린시절을 통째로 시달리고 부모의 모든 불안을 투사받으며 학대수준의 훈육을 받으며 큰 입장이지만 워낙 힘든 시절의 상황에 '부모도 힘드니까 너가 이해해 줘야지'같은 가스라이팅이 익숙해져버렸네요. 나라는 인간이 그것들을 바꾸기엔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지나야 될 거고 그럼에도 지금 부모를 부양 할 거냐 라고 한다면... 제 답은 Yes입니다... 제 입에 풀칠만 겨우하며 버텨온 내 부모, 당신들 나이 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됐을 때, 그 때서 돈 든다고 구박하던 자식에게 돈 타 먹으면서 그제서야 어쩔 수 없이 돈 받는 입장이 되어, '미안했었다' 한마디 해주면 고마운거고 그거 못 깨우치면 죽어 눈감기 직전까지 열심히 살고 자식 잘 키운 부모로 돌아가시길 바라네요 자신의 잘못을 모를거라면 차라리 평생 모른 채로 끝까지 가시길... 부양은 내가 받은 양육에 대한 보은이고 내 부모의 임종을 지키는 건 그때의 학대에 대한 위선으로의 보답이에요. 부모님 당신들도 힘들게만 살았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이해는 가고 나 자신도 사회인으로 살아가려거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니 해피엔딩이 아니라면 베드가 아닌 노말엔딩이길 바라요. 내 인생은 달랐으면 하니까요.. 내출된 이기심, 비틀린 이타심일까요...? ㅋㅋ... 전... 그래도 부모처럼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되고싶지 않고, 그렇다고 지금까지 처럼 제 모든 감정을 억누르고 싶진 않기에 이런 가치관이 성립된 것 같네요ㅋㅋ 2030청년들, 10대 청소년들과 부모님 세대들 밉든 좋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양육은 부모의 선택(출산)에 대한 책임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이에 대한 대가를 바랄 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부양의 의무로 연결지을 수는 없을 것 같은 게, "내가 키워줬으니 이제 네가 부양해라"식으로 이어지면, 양육이 대가성을 띄게 되니.. 자식은 알아서 챙겨드리고, 부모는 맡겨놓은 듯 요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우리도 늙어서 내 자식이 날 부양 안한다면 얼마나 화나겠냐는 말은 아니라고 봄. 내 나이 40대 중반이지만, 난 절대 늙어서 내 자식에게 나 부양하라고 할 생각없음. 솔직히, 지금 나도 우리 부모님 부양하라고하면 고민하게 될거같은데...(다행히 우리 부모님께선 아직 젊으셔서 부양이 필요없고, 나보다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으심)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아마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들텐데...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함.
역사상 처음으로 자식이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던데 ㅜㅋㅋㅋ 나라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성장한 부모님세대가 더 부유한게 당연하긴하지만 ...ㅋㅋㅋ그리고 70~80년대는 은행이자가 19~30%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모으면 모으는대로 보상받던 시절... 투자몰라도 저축이 답이 되던 시절 ㅎㅎ
우리 집은 부유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가 먹고 싶은건 먹여주고 하고 싶은건 하게 해주셨다.. 정작 부모님 자신들 노후대비는 못하시면서도..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만드신적은 없었던 것 같다. 부모님이 더 빠듯하신걸 아니깐..철이 든 이후로는 더더욱 감사하고 있다. 지금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난 나중에 돈을 벌게되면 부양을 해드릴 것 같다.. 이 감사한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표현해드리고 싶다.😊
저는 효녀라서 간병을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샐프 부양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드시고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셨고 직장을 그만두고 두 분을 혼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효녀라서가 아닙니다. 책임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과도 받기 전에 원망도 하기 전에 치매에 걸리셨고 작년에 두 분 모두 3개월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건강악화로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니 더 절심함을 느낍니다.저는 아프고 난 뒤 저를 챙기기 시작한 무지한 사람입니다. 대사질환이라 그런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스피린과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하는 뇌동맥류환자이며 갑상선 저하증 환자입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저는 용기를 내서 소통하고싶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저를위해 식단을 바꿨습니다.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이제 저는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 간병을 할땐 본인의 심신도 챙겨가며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마흔둘...아저씨... 당연히라는것은 없습니다. 부모님 부양하고 한집에서 10년 살았습니다. 지금은 66세 선배님 말씀처럼 각자 도생하고 있고 꾸준히 관심 드리고. 용돈 넉넉히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같이. 살고 부양해야 하는 순간은 아마도 그때는 거동을 전혀 못하는 순간이지.. 지금 세상에 당.연.히 라는 말은 서로 성장하지 못하는 가정이 됩니다
지금 6070 부모님세대들이 부양에 대한 부담을 느끼셨기때문에 오히려 자식들 고생시키기 싫어하는 부분이있는듯. 그리고 그땐 딸린형제라도 많지만 지금은 하나 혹은 두명이 대부분이라 더 부담지우기 싫어하고 미안해하기도 하는듯. 근데 사회생활 가능한 연령이라면 몰라도 나이가 더 차시고 혼자 남으시거나 하면 자식된 도리로 외면할 수는 없지. 아무리 자신의 선택이셨다지만 아이 낳아 키우다보면 더더욱..
부모는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자식은 최대한 빨리 자립해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사는게 베스트 아닐까 생각함. 그럼 부모도 자기 노후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자식도 부양 해야만 하는 상황 즉 선택지가 하나 뿐인 상황이 없어짐. 거기서 부모가 성공해 재산 물려줄 수 있음 감사한거고 자식이 성공해 다달이 용돈 드릴수 있음 그 또한 감사한거고.
각자도생하면서 살지만, 어느순간 한 분씩 아프기 시작하고.. 한분이 먼저 떠나고 나시면 자식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온다.. 20대때는 모르지만, 30대, 40대 넘어가면서 부모님 부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전히 각자도생은 어렵더라 1시간, 2시간 이내 거리까지는 살면서 왔다갔다 얼굴 보는 게 제일 좋음
난 부모님이 거의 나의 모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고 모자람 없이 사랑을 주셨어서 그런지… 이 영상 보자마자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부모님이 날 행복하게 해주는 날보다 내가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큰 은혜를 입었고 빚을 졌으니 최대한 감사해하고 갚으며 살아야지 늘 다짐하며 산다
아마.. 경제력인 상황을 제한다면 3가지케이스로 나뉠것같은데 1. 유년기시절을 정서적으로 풍족하게 자랏다고느끼는경우 >당연히 해야한다고 느끼는사람이 많을것이고 2. 부부간 관계를 제외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각 구성원 간의 사이가 좋은경우(부부간 사이는 극악인데 부모와 자식 자식과 자식간사이는 좋은경우) > 이경우는 물리적인 부양은 힘들어도 경제적인 부양은 해드리려 하지않을까요? 3. 부부간 사이도 안좋고 부모와자식 간 사이도 좋지않을경우 > 이경우는 그냥 답없죠. 자식에게 경제적인부분을 얼마를 주든간에 자식에게 주어지는돈이 명당 월 천만 이상되는 상류층이 아니라면 그냥 무조건 출가함. 제케이스이기도했는데 20살되자마자 수중에 20만원들고 지방에서 서울와서 고시원 자취시작. 지금 아주 잘살고있죠..ㅋㅋ. 그래도 나중에 좀 나이들어서 벌이가많아져서 여유가된다면 그때가선 제 형제랑 간병인비용 반띵정도까진.. 괜찮겟단생각은 드네요.물론 유책인 부모에겐 안해줄꺼지만
받은 만큼하는 거라고 생각함 대학첫학기 등록금까지가 부모의 의무고 그 이후에 받은 거에 따라 다르지 근데 그렇게치면 첫등록금 이후에 스스로 자립한 자식은 부모를 나몰라라해도 된다는 걸까..? 부모는 자식을 자기 의지대로 낳았기에 책임졌지만 자식은 이 힘든 시기에 부모까지 책임져야하는지도 사실...ㅎ 그냥 처음부터 자식한테 내 노년 부양안해도 되니 너도 그대신 지원 기대마라~라고 딱 말해놔야지 그냥 혼자서 막연히 우리애가 노년에 나 모시겠지?이러면 안됨
각자도생이 맞지. 부모를 부양하는건 도의적으로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의무까진 아니지 않을까? 꼭 좋은 부모 잘 챙겨주는 부모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내주는 부모만 있는것도 아닌데다, 세상에 원해서 내가 이 사람한테 태어날꺼야! 하고 태어나는 자식 한명도 없음. 그런 자기 의지대로 생존할 힘이 1도 없는 아가를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내버리는게 정상일 리 없으니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건 의무지만 성인이면 이미 각자의 삶이 생겼고 어느정도 알아서 살아갈 능력이 있는 거잖아? 다만 그래도 날 키워주신 부모님들이 늙으면 언젠간 몸 가누기도 힘들어지실 테니 애쓰신 분들을 도의로 부양하는거 까진 옳다고 보고 각자 삶을 모르면서 무조건 의무로 짊어지게 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이제 지금 60대70대 같은 부자 세대는 안나올거임. 지금60대 70대가 너무 경제적으로 말도안되는 시대라서 지금 대한민국 역사상 나이대별 빈부격차가 역대 최고임. 자식들이 다 도와드리고싶은데, 지금 자녀들이랑 손녀들은 본인보다 더 가난하게 살텐데, 국민연금도 무슨 몇십배 더 받아가는데 솔직히 지금 은퇴세대는 알아서 해야되는거아닌가 싶음. 전세계 유례없는 성장을한 대한민국의 부를 다 가져간 시대에다가 그시기에 세계화로 엄청난 저물가를 누렸는데, 노후준비 못한거면 솔직히 문제가 심각한거임. 누구나 다 부양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결국 전체 사회적으로보면 뭐 부양안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100퍼임. 일본처럼 그 시대 성공한 부모 가진 사람들만 잘살고 뒷세대들은 아무리노력해도 계층이동이 힘든 세대가 되겠지. 요즘 일본 20대에서 부모 뽑기 시대라는 말이 나온데요. 패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이 그런건 팩트.
이제 28살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편찮으셔서 동생과 함께 공동부양중이예요 자식의 마음이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너무 억울하고 피하고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 먹이고 입히겠다고 일하셨는데 난 이것도 못하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부모님이 옆에 계셔준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면서 해쳐나가고 있습니다
부양하기 싫은 자식은 별로 없을걸.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거지
능력도 그러하겠지만 부모가 부모같지 않다면 상황이 다르겠죠.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러하리라 생각하신다면 님은 비교적 좋은 부모님 덕 보고 사신 케이스이신 거에요 😂
@@담청-u6i 님은 안좋은 부모밑에서 자라셨나봐요?
이게 정답...
요즘시대에 와이프한테 부모님 부양한다고 하면 받아주는 여자가 어디있어요... 뺨 안맞으면 다행이지... 누군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
의무는 아니지만 우리 엄마아빠가 나를 너무 잘 키워줘서 고마워서 할거 같다.
첫생각이 의무는 아니지만...
그저 부럽네요ㅜ
20세에 독립을 하고 절대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인정.
@@딩굴딩굴-i4y 그럼 의무가 아니면 뭐임?ㅋㅋㅋㅋㅋ
@@-Vergil- 의무가 아니면 선택이겠지?
우리 부모님도 각자도생하자는 마인드인데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부양해드리고 싶음ㅋㅋㅋㅋ 가정이 화목하면 각자 인생 살자고 해도 자식들이 나서서 효도하는 듯
이게 맞다
화목하면 나서서 효도한다
우리 부모님도 나보고 빨리 집 나가서 독립하고 너 혼자 잘먹고 잘사는 게 효도라고 하심ㅋㅋ 그냥 엄마아빠 둘이서 평온하게 살거라고
맞음... 집안 분위기 씹창난 집에서 자녀가 뭘 하려할까
이게 맞음. 겉만보고 불효자식이라 하지말고..
부모가 부양받을 자격이 있는지 봐야함.
밥 안굶기고 학교, 학원 잘보내주고 지원 아끼지 않았다고 잘키운거 아님. 이건 낳았으면
당연히 해야하는 "책임"임...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게 힘을 주고, 부당한 폭력 없이(언어폭력 포함) 사랑으로 키우고,
부모의 바람을 강요하지 않고 자식들을
존중하며 잘 키웠다면
자식들이 나서서 챙겨요. 꼬박꼬박 용돈 드리고 연락 챙기고.. 틈 내서 보러오고.
자식이 잘 컸다는 전제 하에 부모는 감사한 존재입니다.. 갚아드리고 싶죠.
맞어 좋은집은 부모는 노후준비하고 자식들은 용돈드릴라하고 ..받은게 좀 있기도 하겠지
가정이 화목했고 아이에게 좋은 부모였다면 자식이 이기주의 싸패가 아닌 이상 알아서 효도하고 부양하려고 할 거임... 내가 뭔가 받은 게 있다고 생각하면 돌려주려고 할거고 내 인생에 해만 되는 존재였다면 독립하자마자 연끊기거나 거의 왕래 없어질 가능성이 높음ㅋㅋ
진짜 자식 키우는데 돈보다 중요한게 정상적인 부모의 관심과 사랑임… 물론 돈도 사랑도 다 있으면 당연 가장 좋지,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했어도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 아이가 장성후 알아서 독립도 잘 하고 효도도 잘 하고 화목했던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자식도 화목한 가정 잘 이룸… 근데 돈도 사랑도 제대로 못 준 부모들이 꼭 자녀한테 헌신하지 말라는둥, 애 키워봤자 뭐 소용 없다는둥… 누가 애 낳으라해서 억지로 낳은 소리나 지꺼림…
근데 진짜 가정사정은 케바케가 너무도 심함
일단 좋은 부모의 기준이 애매함...
아무리 잘 해줘도 부양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거고... 욕심 많은 사람은 넉넉하게 자산이 있어도 아까워하는거고..
해만되는사람이었어요 😢ㅠㅜ 저의 우울증을 만드신분들..
정답. 정답. 정답. 정답. 정답.
형 누나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고 성인 돼서도 경제적인 도움을 줬는데 나는 세상 그지같이 자랐음.
친구들 중에 나만 핸드폰이 없다는걸 알고 그제서야 사줬고 중1 입학하면서 사준 패딩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입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ㅎㅎ
고등학교 다니면서 롱패딩 유행할때 집에 가니까 롱패딩 있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부모님이랑 형 누나거였음. 아직도 안잊혀지네...
경제적으로 부족한 것도 아니고 잘 사는 편인데 나만 거지같이 자란것도 그렇고 집에선 노예처럼 하라는거 하면서 불평불만 없이 살았던게 생각할수록 억울하네
저래서 돈 많이 벌어놔야함. 있는 집은 애초부터 자식이 날 부양해야한다고 생각안함. 자식도 그렇게 생각안함. 부양이 아니라 그냥 같이 좋은데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다니는게 베스트. 조부모님 돈 많이 벌어놓으셨는데 정말 신나게 살고있음ㅋ 하.. 늙어서 돈없어서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게 돈 많이 벌어야지😂 물론 자식없고 결혼안할거면 더욱더 빡시게 살아야지
그게 베스트이지만 현실에선 쉽지 않은 일이라 다들 얄심히 사는가 싶어요!
역시 난 결혼안할래요 자식한테 짐 되기싫어요 😅
@@SweetDreamA 돈을 마니벌으라니까 ㅋㅋㅋ 그건 능력이안됨 ?
@@kangte200본인이 느끼기에 가정과 일 둘다 밸런스잡아가면서 충실하지 못할것같으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본인은 얼마나 대단히 벌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토호-n2m 냅 둬요ㅋㅋ 딱 봐도 급식인데
가난은 대물림 되기 때문에.. 누군가는 끊어내야 합니다.. 이건 진짜 어쩔 수 없어요..
그건 대물린된 가난한 마인드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임
그리고 미쳐버린 대한민국의 세금이 거들은거 ㅎㅎ
역시 연륜이 느껴지는 정담 : '각자도생' 하자
각자도망❤
근데 사회에서는 저런 스타일이 제일 피곤하긴 함 ㅋㅋ 거의 숨쉬듯이 "난 꼰대같은 스타일 아니야"라던가 영상에서처럼 하고 싶은 말 다 해놓고 마지막에 "에이 농담이야~ 나한테는 그렇게 안해도 돼.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그렇게 하는게 너 사회생활에도 도움될거야~" 이런식임. 가끔 신입들이 순진해서 저 말 진짜 믿었다가 과장이 삐져서 뒤로 신입한테 보복하더라.
@@Ryan_Lee_ 한마디로 알잘딱깔센하라는거네요..많이본 스타일인듯 개피곤
@@Ryan_Lee_ 저도 이 생각했어요..ㅎㅎ
@@Ryan_Lee_ 이건 백퍼 경험담이다...
키울 때는 매일같이 술퍼마시면서, 술주정 오지게 부려서, 한밤중에 매맞다가 집에서 맨발로 쫒겨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이제는 효도를 바라더라? 무슨 염치인지.. 그래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다고ㅋㅋ 부모가 자식 성인될때까지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건 당연한거다. 짐승도 자식이 새끼일때는 돌봐주는데, 그걸 안한 사람보고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라고 하는거고.
효도는 자식이 스스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거지. 의무가 어디있노?
불쌍하다 ㅜㅜ
그부모에 그자식인것 같네
@@이이잉-e5m 저 사람 가정사 봤으면서 이따위로 말하네 에휴...
@@이이잉-e5m 해준만큼 받는건 당연한거야... 애를 키우는건 해준게 아니라 본인 행동의 책임이라 봐야하는거고..
그냥 죽일껄
ㅈ같은건 받고 자란 애들은 부양안해도 더 화목하게 사는거고 쥐뿔도 없는 부모 만난 애들이 짐덩이 껴안는거지...
가장 현실임
맞음.
팩폭
부모돈으로 부양하겠단 이야기?
@@매일-d6u 받고 자람=집에 경제적 여유가 있음
>노후 준비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음
부양이 뭐에요 물어보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
경제력 있어서 자식들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키워주신 부모들은 노후 대비가 돼 있어서 부양 받는 걸 오히려 귀찮아 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면서 바라지 않지만 능력 없고 가난해서 자식들 경제적으로 잘 해주지 못한 부모들은 노후 대비도 노답이라 부양해주길 원함😂😢😅
이게 맞는듯…;;
ㄹㅇ
ㅇㅈ
꼭 제대로 키우지도 못한 부모들이 나중에는 부양해주길 바라더라.
의무는 없지 ㅡㅡ 자식이 원해서 태어난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부모님 입장에선 부양을 해주면 좋겠지만 안한다고 해서 뭐라하면 안됨 애초에 그걸 당연하게 여기면 자식을 보험으로 생각하고 낳은거임
각자도생이지. 내 선택으로 낳았으니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건 맞는거고. 그걸 본전 뽑듯이 부양을 바라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함...물론 사랑을 주면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되겠지만 그걸 당연하게 바라는건 아니지.. 난 자식한테 부담주고싶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풍족해지지 않으면 아이 안낳고싶음....이 각박한 세상에서 본인 하나만이라도 책임지고 건사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
진짜 맞말
당연하게 자녀가 성인이 될때까지 바라는거 달라는거 먹는거 옷입는거 용돈주는건 당연한거고? 말에 이치가 있어야지 효의 나라인데 효와 정이 없으니 미래가 어둡구나 그게 본인이되는건데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허나 그런 가치관 가지면 내가 낳아서 기를 가치가 없다 생각이드네 자식을 낳았다고 의무감이아니라 사랑하니 책임감이 더생기는거지 그 부모가 성인이된 당신이라면 코빼기 월급으로 한생명을 키우는데 내가 갖고싶은 것 먹고싶은것 해외가는것 다 포기하고 사랑하는 아이 생각하는데 내가 먹고 쓰는것 보다 아이에게 주는 것이 더맞는데?!
만약 학대 사랑받고자라지 않은 아이라면 그렇게 생각들지만 사랑 받은만큼 사랑줘야하는것이 맞다 생각함
@@rnlduawlsk 그니까. 코빼기월급으로 한생명을 왜 키움 ….. 강아지도 돈 없으면 키우면 안된다는데 걍 혼자살아야지 ㅈㄴ 이기적이다 ㅜㅜ
@@rnlduawlsk 사랑은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대로 받고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에요. 주는 것에는 후회하지 말고 받는 것에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이건 부모와 자식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한 생명을 낳고 기르는 것은 엄청난 희생이 따르고 그렇기때문에 더욱 고귀한 것이죠. 그걸 당연하다고 말한 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태도와 책임감에 대해 말한 것이에요. 아동관련 전공도 들었구요. 놀랍겠지만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먹는거 옷입는거 해줘야하는 의무 맞습니다. 청소년기에 식사 제공 안하는 것도 법적으로 학대라고 정의합니다.
세대갈등 만들지 마시고...어려운 세상에 서로 더 존중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rnlduawlsk 의식주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거고 언제적 효의 나라임 개인주의가 이렇게 많은데? 그리고 의무감+책임감임 안 사랑하면 의무감도 책임감도 없어서 어쩌게? 또 아이 기를 가치가 없다 하는데 그래서 요즘 애를 안 낳는거잖아 시대는 변해가고 있음 그에 맞춰서 달라져야 하는거고 입장이 바뀔일이 없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서 뭐함 걍 부양 하고싶음 하는거고 그러는거지
예전에는 수명이 낮아서 부양이가능 했지만
지금은 부모가 90세가까이 살아버리까 축적해놓은 재산이 두둑하지 않으면 부양은 힘들긴함.
나이들고 나서 힘들게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져 보니 부모님의 노고를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해드리고 싶더라
각자도생이 맞죠... 나 조차도 노후자금 열심히 모아서 살고싶지, 내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 하며 손 벌리기 싫기도 하고... 반대로 내 가정이 있는데 무리하면서까지 부모 부양하기 싫어요.. 제발 서로서로 알아서 잘 살았으면^^
정답은 없어요. 맞고 틀린게 어딨나요ㅋㅋㅋ 걍 자식들 마음이지
그쵸
100개의 가정이 있으면
100개의 문화가 있는겁니다
@@ggggavi 정답은 있어요. 기본적으로 의무는 맞아요. 단지 그 형태가 다양하다뿐이지.
그럴거면 어릴때 받은거 다 갚아라
@@양탐정이우스워요누가 낳으래??
좋은부모였다면 하지말래도 하는게 자식입니다
반면 아이들에게 안좋은기억만 줬다면 ㅋㅋ
가끔 얼굴 보여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시길
자기먹을거 남겨놓고 자식들 주세요. 나중에 맡겨놓은거마냥 달라고 하지말고. 부모사랑은 자식에게 갚는겁니다. 돌려드릴수가 없어요.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다 퍼주지 마시고 노후대비부터 하세요. 자식들은 자식들 알아서 잘 해나갈 수 있어요.
맞말인듯 부모 사랑은 자식한테 갚는거..
@@NGC_4594 부모가 100살 가까이 살면 이 말도 맞는 게 아님.
@@janes7627 각자 살길 찾아야지. 부모가 100살이면 난 70이 넘는데 뭔가 이뤄놓은게 있겠지...없으면 죽지뭐...손자한테 조부모 부양까지 시킬순 없자너
주는 부모가 몇이나 되냐 그냥 없는게 도움임
좋은 집에서 화목하게 산 사람은 의무임.
싸질러 놓고 알아서 자라듯이 산 사람은 의무 아님.
반박 안 받음
반박시 니말이 정답
글쓴이 후자노
@@슈퍼또라이 맞는데 우짤래 ㅡㅡ
난 후자
각자도생하자는거 존나머싯다 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살자좀
20대 초반..입니다..
경제 궁핍에 어린시절을 통째로 시달리고 부모의 모든 불안을 투사받으며 학대수준의 훈육을 받으며 큰 입장이지만 워낙 힘든 시절의 상황에 '부모도 힘드니까 너가 이해해 줘야지'같은 가스라이팅이 익숙해져버렸네요.
나라는 인간이 그것들을 바꾸기엔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지나야 될 거고 그럼에도 지금 부모를 부양 할 거냐 라고 한다면...
제 답은 Yes입니다...
제 입에 풀칠만 겨우하며 버텨온 내 부모, 당신들 나이 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됐을 때, 그 때서 돈 든다고 구박하던 자식에게 돈 타 먹으면서 그제서야 어쩔 수 없이 돈 받는 입장이 되어, '미안했었다' 한마디 해주면 고마운거고
그거 못 깨우치면 죽어 눈감기 직전까지 열심히 살고 자식 잘 키운 부모로 돌아가시길 바라네요
자신의 잘못을 모를거라면 차라리 평생 모른 채로 끝까지 가시길...
부양은 내가 받은 양육에 대한 보은이고 내 부모의 임종을 지키는 건 그때의 학대에 대한 위선으로의 보답이에요.
부모님 당신들도 힘들게만 살았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이해는 가고 나 자신도 사회인으로 살아가려거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니 해피엔딩이 아니라면 베드가 아닌 노말엔딩이길 바라요. 내 인생은 달랐으면 하니까요.. 내출된 이기심, 비틀린 이타심일까요...? ㅋㅋ...
전... 그래도 부모처럼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되고싶지 않고, 그렇다고 지금까지 처럼 제 모든 감정을 억누르고 싶진 않기에 이런 가치관이 성립된 것 같네요ㅋㅋ
2030청년들, 10대 청소년들과 부모님 세대들 밉든 좋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저도 20대 초반이고 공감되네요... 저는 부양 안하고 싶다고 결론지었으나 거의 어쩔 수 없이 하게 되가는 것 같은데 이런 마인드로 생각하신 게 대단하네요. 전 기본 예의만 차리고 적극적으로 돕지는 않기로 결론지었어요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스스로를 구축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부양은 진짜...어쩔수없는듯
20대만 돼도 빨리 독립해서 사는게 서로서로 더 소중한줄 알고 갈등도 안남,,나이들수록 서로 더 멀리 살아야 함 그냥 용돈이나 꼬박꼬박 드리고 명절이나 행사있을때만 가끔 보고하면서 각자도생이 베스트임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데 그건 부모님이 아니라 제3자도 가능한 행동 아닌가요?
@@다즐링Darjeeling사회생활해보면 누군가에게 꼬박꼬박 좋은 선물이나 어느정도 두둑하게 돈 드리고 꼬박꼬박 찾아뵙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거예요^^ 특히 타지에 나와서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
@@다즐링Darjeelingㅇㅇ 막상하면 어렵죠 내 고정지출이 있잖아요. 완전독립은 비싸요 ㅎ
저 마지막 나온분이
배려해서 각자도생하자고 말씀하시는게
참.. 미묘하네 기분이
부모님이 사랑을 듬뿍 담아서 바르게 잘 키워주시면 자식도 커서 부양은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같음... 뭐 내자식은 부양 안해준다고 욕하는 부모들은 다 지 업보인거지
놉! 손가락하나 까딱 안시키고
너무 잘해준 애들은 부모한테 끝까지 받기만하려고 하고 부모가 적당히 일시키는애들 설거지 청소도 시키고 심부름도 시키고 무거운거 들게하는 애들이 부모한테 효도하려고 합니다
주변을 잘보세요
부모한테 위함만 받고 사는애들은 부모재산만 탐내던걸요 부모재산도 안바라고 모실생각도 없는애들이 차리리 나은애들이랍니다
@@괜찮다바르게 잘키운게 훈육도 포함이겟죠
@@괜찮다손가락 까딱 안시키는게 잘 키우는건 아니죠...
@@괜찮다놉놉
적당해야죠
저 일하면서 컷는데 부모와 연락 안합니다
나중엔 자식들이 하는 모든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도의적으로 부양해야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막상 그 생활비 내가 다 감당할수있냐 하고 물으면 부담스러운게 사실임.
기꺼운 마음으로는 못할듯...
부모님이 어느정도 노후준비가 되어있으시니 딱히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거부감이드는걸수도
제 주변에 보면...부모님을 부양한다는 분들은 자식에게도 부양을바라고 각자도생을 원하는 사람은 나중에 내자식에게도 부양을 바라지 않는것같아요😅
어릴 때 가난한게 살면 자녀 밥이랑 학교보내는 거만 해줘도 부모님이 돈없어서 결국엔 20살되자마자 돈벌어서 가져다 바쳐야함.. 보통 자녀한테 투자많이 하는 분들은 노후 보장 되있어서 돈줘도 아까워서 안쓰심.. 현실은 못받음만큼 더 줘야하고 받은만큼 안줘도 되게됨
부양이라는 거창한 단어 말고, 인간적으로 약한 자를 돕는다는 그런 마인드만 있어도 될 듯. 우리가 가끔 생판모르는 이웃돕기도 하듯이 , 그렇게 힘들어보이면 도와준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양육은 부모의 선택(출산)에 대한 책임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이에 대한 대가를 바랄 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부양의 의무로 연결지을 수는 없을 것 같은 게, "내가 키워줬으니 이제 네가 부양해라"식으로 이어지면, 양육이 대가성을 띄게 되니..
자식은 알아서 챙겨드리고, 부모는 맡겨놓은 듯 요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42세 아저씨 자식에게 기대하면 실망이 큰법입니다 자식은 자식이고 나는 나다 이런마인드로 사셔야 실망이 없을꺼에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해라?
낳아달라한적 없잖아요? ㅋ전 참고로 44세입니다
다떠나 말투 말하는방법이 답 없는 사람같음ㅋ
인상도 글코 자식을 노후대비로 생각해서 자식 결혼생활까지 파토낼 사람 ㅋ
우리도 늙어서 내 자식이 날 부양 안한다면 얼마나 화나겠냐는 말은 아니라고 봄. 내 나이 40대 중반이지만, 난 절대 늙어서 내 자식에게 나 부양하라고 할 생각없음. 솔직히, 지금 나도 우리 부모님 부양하라고하면 고민하게 될거같은데...(다행히 우리 부모님께선 아직 젊으셔서 부양이 필요없고, 나보다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으심)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아마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들텐데...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함.
우리 아빠는 그냥 손 안벌리고 알아서 잘 살면서 얼굴 자주 보여주는게 제일 맘편하고 좋다고 그러셨음...ㅠㅠ
역사상 처음으로 자식이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던데 ㅜㅋㅋㅋ 나라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성장한 부모님세대가 더 부유한게 당연하긴하지만 ...ㅋㅋㅋ그리고 70~80년대는 은행이자가 19~30%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모으면 모으는대로 보상받던 시절... 투자몰라도 저축이 답이 되던 시절 ㅎㅎ
부모님이 저희에게 교육 시킨 바로는 "각자도생"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살고 있는지 가끔 연락하고 아주 가끔 얼굴 한번 보고 그러고 잘 살고 있다는 거에 안심하며 사는 것.
아주 가끔 보기라면 얼마나 …? 뭔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못본다고 생각하면 1년에 1번이라고 가정했을때 볼수있는날이 20일 내외면 슬플것같네요
@@일본한국어선생님 글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욕한 것도 아니고 맞는 말 해주셨는데용 뭐
@@냥할멈님은그럼 안슬프게 일주일에 세번은만나세요 ㅎㅎ
@@kimjaehan9393 못배운티
@@kimjaehan9393 재한님 한두명이 아니고 다수가 어투에 공격적으로 느끼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개인가정사만큼은 그냥 각자 생각하고있는게 정답임 남의 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와라하지 말라는말 있는거처럼
우리 집은 부유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가 먹고 싶은건 먹여주고 하고 싶은건 하게 해주셨다.. 정작 부모님 자신들 노후대비는 못하시면서도..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만드신적은 없었던 것 같다. 부모님이 더 빠듯하신걸 아니깐..철이 든 이후로는 더더욱 감사하고 있다. 지금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난 나중에 돈을 벌게되면 부양을 해드릴 것 같다.. 이 감사한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표현해드리고 싶다.😊
사람같은 부모: 해야함
사람같지도 않은 부모: 쌩까자
이게 세대도 세대인데.. 어떤 집안이냐에 따라 갈릴 걸 같네요
전 이제 30인데 부양 10년차입니다..
힘드네요 부양한다는 것이..
지금은 자식이 알아서 잘 살아주는게 자식복이라던데~~
부분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챙기는게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양하는건 못한다라고 생각함
20대분 너무 부럽네요 부양하지 않아도 되는 부모님이 계셔서... 전 제가 부양 안 하면 부모님 길거리에 나앉으심 😂 부양은... 선택 가능한 문제가 아니올시다~
그래서 저는.. 부모 버렸죠
물려받을 재산조차 없어서
부모 부양기간동안
내 노후준비 기간이 빼앗기니까요
전 그저 중소기업 월급쟁이 라서요
선택은 할수 있습니다
부모를 버릴건지 말건지
선택하면 되거든요
왜 선택이 불가능한가요? 내 의지인데
저는 효녀라서 간병을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샐프 부양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드시고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셨고 직장을 그만두고 두 분을 혼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효녀라서가 아닙니다. 책임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과도 받기 전에 원망도 하기 전에 치매에 걸리셨고 작년에 두 분 모두 3개월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건강악화로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니 더 절심함을 느낍니다.저는 아프고 난 뒤 저를 챙기기 시작한 무지한 사람입니다. 대사질환이라 그런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스피린과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하는 뇌동맥류환자이며 갑상선 저하증 환자입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저는 용기를 내서 소통하고싶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저를위해 식단을 바꿨습니다.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이제 저는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 간병을 할땐 본인의 심신도 챙겨가며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각자도생하여 잘 살면 좋지ㅎㅎ능력되면 해드리고 싶은게 자식이나 부모나 다 똑 같지. 하지만 너무 모는걸 의지하려고 하는 관계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듯요
내자식이 자기 앞가림만 해도 걱정없을듯..
내 목표는 자식의 독립. 나의 노후 준비..
울 부모님도 유산 안남기고 편히쓰다 가셨으면 좋겠음..
같은 마흔둘...아저씨...
당연히라는것은 없습니다.
부모님 부양하고 한집에서 10년 살았습니다.
지금은 66세 선배님 말씀처럼 각자 도생하고 있고 꾸준히 관심 드리고. 용돈 넉넉히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같이. 살고 부양해야 하는 순간은
아마도 그때는 거동을 전혀 못하는 순간이지.. 지금 세상에 당.연.히 라는 말은 서로 성장하지 못하는 가정이 됩니다
내 자식이 버는 돈 눈물나서 못 쓴다.
제 앞가림 잘 하고 살아주는것만도 감사할 일이다
정말 내 몸 하나 건사하기에 벅찬 힘겨운 삶만 아니라면 난 부모님 늙으셨을때 부양하고싶음 이때까지 내가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과 경제적 지원이 얼만데...
지금 6070 부모님세대들이 부양에 대한 부담을 느끼셨기때문에 오히려 자식들 고생시키기 싫어하는 부분이있는듯. 그리고 그땐 딸린형제라도 많지만 지금은 하나 혹은 두명이 대부분이라 더 부담지우기 싫어하고 미안해하기도 하는듯. 근데 사회생활 가능한 연령이라면 몰라도 나이가 더 차시고 혼자 남으시거나 하면 자식된 도리로 외면할 수는 없지.
아무리 자신의 선택이셨다지만 아이 낳아 키우다보면 더더욱..
부모는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자식은 최대한 빨리 자립해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사는게 베스트 아닐까 생각함. 그럼 부모도 자기 노후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자식도 부양 해야만 하는 상황 즉 선택지가 하나 뿐인 상황이 없어짐. 거기서 부모가 성공해 재산 물려줄 수 있음 감사한거고 자식이 성공해 다달이 용돈 드릴수 있음 그 또한 감사한거고.
나이가 드니깐 증여를 다해주시고 현재 건대 실버타운 가심.. 여태까지 키워주시고 우리한텐 항상 최선을 해주셧는데… 나이가 들어 쇠약 해지셧으니 이젠 우리가 마지막 가시기 전까지 돌봐드려야 하지 않을까??? 그분들이 우리에게 그랬듯..
각자도생하면서 살지만, 어느순간 한 분씩 아프기 시작하고.. 한분이 먼저 떠나고 나시면 자식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온다..
20대때는 모르지만, 30대, 40대 넘어가면서 부모님 부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전히 각자도생은 어렵더라
1시간, 2시간 이내 거리까지는 살면서 왔다갔다 얼굴 보는 게 제일 좋음
난 부모님이 거의 나의 모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고 모자람 없이 사랑을 주셨어서 그런지… 이 영상 보자마자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부모님이 날 행복하게 해주는 날보다 내가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큰 은혜를 입었고 빚을 졌으니 최대한 감사해하고 갚으며 살아야지 늘 다짐하며 산다
정답은 각자도생이지만 각자도생이라도 결국 자식들은 부모님 걱정 돼서 챙겨드리는 거 같음 나도 각자도생이라 생각 하고 있지만 내가 어느정도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는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음
지금은 금전적으로 뭔가 해드릴 여유도 없지만.. ㅠ
아마.. 경제력인 상황을 제한다면 3가지케이스로 나뉠것같은데
1. 유년기시절을 정서적으로 풍족하게 자랏다고느끼는경우
>당연히 해야한다고 느끼는사람이 많을것이고
2. 부부간 관계를 제외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각 구성원 간의 사이가 좋은경우(부부간 사이는 극악인데 부모와 자식 자식과 자식간사이는 좋은경우)
> 이경우는 물리적인 부양은 힘들어도 경제적인 부양은 해드리려 하지않을까요?
3. 부부간 사이도 안좋고 부모와자식 간 사이도 좋지않을경우
> 이경우는 그냥 답없죠. 자식에게 경제적인부분을 얼마를 주든간에 자식에게 주어지는돈이 명당 월 천만 이상되는 상류층이 아니라면 그냥 무조건 출가함. 제케이스이기도했는데 20살되자마자 수중에 20만원들고 지방에서 서울와서 고시원 자취시작. 지금 아주 잘살고있죠..ㅋㅋ. 그래도 나중에 좀 나이들어서 벌이가많아져서 여유가된다면 그때가선 제 형제랑 간병인비용 반띵정도까진.. 괜찮겟단생각은 드네요.물론 유책인 부모에겐 안해줄꺼지만
역시 ㅋㅋㅋ 각자도생에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서로의 경제사정에따라 해야만할수도 있겠지 모른척할수있을까.. 나중에 애들까지 캥거루족되서 부양해야할까 걱정ㅜㅜ
요즘은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부양해드리고 싶음.. 그정도로 능력있고 싶어
30대 중반이되니 부모님께서 노후를 잘 해놓으신것에 감사함을 정말 많이 느껴요..오히려 아직도 제가 도움을 받고 있지요ㅠㅠ
각자도생이 맞다고 봅니다. 더 여유있는 자가 내놓고 걱정없이..각자도생…!!!
부양보다 얼른 독립하는게 부모님이 젤 행복해함 김종국엄마못봣냐... 아들 독립할땐슬퍼하더니 3일지나니 겁나행복해하는거 그냥 용돈주면서따로사는게좋다
우리자식들은 이렇게 착합니다
자식을 노하게하지마십시오
현명하세요 부모님들
아버지 세대분 이야기하실때마다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진짜 각자도생만 서로 가능해도 행복한 가족이에요. 서로 짐이 안되면 서로 돌아가면서 맛있는거 사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요.
요즘은 결혼해도 아이 안낳고 배우자랑 둘이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사는게 큰행복 아이 하나의 드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우리도 잘 살기 힘든게 현실 이게 출산률이 낮아지는 이유이기도 하고
자식은 소유가 아니라, 또 다른 영혼이다.
자식들은 각자 자기 생각이 있고, 부양을 하든 말든,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하겠지. 부모도 자식에게 기댈 생각말고, 노후의 삶을 느끼며 즐겨야지...
부모에겐 최대한 부양하려 노력하고 자식한테는 최대한 의지하지않으려 노력하는게 맞지
각자에 인생이 있어야 행복한거다..나이 불문 성인이 지나면 사지육신 멀쩡하면 일해야지..서로 자립해야 아름다운 관계가 유지되는거고 부득이한 경우 힘든 상황이 닥치면 그 때 해결하는걸로 해야지
어딜가던지 항상 있는 일인데, 내가 잘해주면 다른 사람들도 알아서 말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걸 해주고 내가 못하면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작은거 하나라도 해주고 싶지 않아하죠
내 부모님은 우리가 어떻게든 알아서 할 테니까 나 잘 살 고민만 하라고 하심. 막 엄청 넉넉하고 그런 집안은 아니긴 하고 저도 여유 생기는 대로 도와드릴 생각이긴 한데 저 말 들으니까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다들 행복해졌으면!!!
받은 만큼하는 거라고 생각함 대학첫학기 등록금까지가 부모의 의무고 그 이후에 받은 거에 따라 다르지 근데 그렇게치면 첫등록금 이후에 스스로 자립한 자식은 부모를 나몰라라해도 된다는 걸까..? 부모는 자식을 자기 의지대로 낳았기에 책임졌지만 자식은 이 힘든 시기에 부모까지 책임져야하는지도 사실...ㅎ 그냥 처음부터 자식한테 내 노년 부양안해도 되니 너도 그대신 지원 기대마라~라고 딱 말해놔야지 그냥 혼자서 막연히 우리애가 노년에 나 모시겠지?이러면 안됨
ㅇㅈ 대학등록금 대출에 허덕이며 살았는데데 부모님이 모아둔 천만원 가져가고 원수같아요
야이씨 ㅋㅋㅋ 나는 이제 갓서른에 사회초년생 월급 몇백따리에 가진것도 없는데 부모님은 집만 3채시다. 시가로만 최소 30억 이상.. 거기에 지금까지 부으신 각종 연금에 예금까지.. 나보다 백배는 부자신데 ㅋㅋㅋ 내 앞길이 더 걱정이다
그래도 님은 환경이 좋으시니 부모한테 잘하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게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백세시대라서 또 몰라요 다털어 쓰고 가시게 될 수도. 그저 자식에게 부담 안 지워주면 땡큐죠.
우리부모님이 노후준비가 다 되어있다는게 참 감사한 일인거 같다 ㅠㅠㅠ 부양을 해야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론 힘들테니까 씁쓸하네 ...,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충분히 부양할 수 있을정도로 살 수 있음 좋겠다 ㅎ
어려서부터 교감잘되고 서로 아껴준 화목한 집안들은 서로 챙겨주려고하고 자식은 효도하려하지ㅋㅋㅋㅋ 그렇지 않은 애들은 각자도생 추구하는거고~~~ 댓글창에서부터 드러나네ㅎㅎ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냐에 달렸다.
부모가 자식 돌보는건 의무고 자식이 부모 돌보는건 선택... 잘 케어 받았으면 부양할 것이고 개껌 취급했으면 그대로 돌려받겠지... 근데 부모가 잘해줘도 자식이 부양 안 한다면...? 그것도 부모가 그렇게 양육한 결과겠지..자기 유전자 탓이고...
각자도생이 맞지. 부모를 부양하는건 도의적으로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의무까진 아니지 않을까?
꼭 좋은 부모 잘 챙겨주는 부모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내주는 부모만 있는것도 아닌데다, 세상에 원해서 내가 이 사람한테 태어날꺼야! 하고 태어나는 자식 한명도 없음.
그런 자기 의지대로 생존할 힘이 1도 없는 아가를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내버리는게 정상일 리 없으니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건 의무지만
성인이면 이미 각자의 삶이 생겼고 어느정도 알아서 살아갈 능력이 있는 거잖아?
다만 그래도 날 키워주신 부모님들이 늙으면 언젠간 몸 가누기도 힘들어지실 테니 애쓰신 분들을 도의로 부양하는거 까진 옳다고 보고
각자 삶을 모르면서 무조건 의무로 짊어지게 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이제 지금 60대70대 같은 부자 세대는 안나올거임. 지금60대 70대가 너무 경제적으로 말도안되는 시대라서 지금 대한민국 역사상 나이대별 빈부격차가 역대 최고임.
자식들이 다 도와드리고싶은데, 지금 자녀들이랑 손녀들은 본인보다 더 가난하게 살텐데, 국민연금도 무슨 몇십배 더 받아가는데 솔직히 지금 은퇴세대는 알아서 해야되는거아닌가 싶음. 전세계 유례없는 성장을한 대한민국의 부를 다 가져간 시대에다가 그시기에 세계화로 엄청난 저물가를 누렸는데, 노후준비 못한거면 솔직히 문제가 심각한거임.
누구나 다 부양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결국 전체 사회적으로보면 뭐 부양안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100퍼임. 일본처럼 그 시대 성공한 부모 가진 사람들만 잘살고 뒷세대들은 아무리노력해도 계층이동이 힘든 세대가 되겠지. 요즘 일본 20대에서 부모 뽑기 시대라는 말이 나온데요. 패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이 그런건 팩트.
솔직히 내가 이런 각박한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할게 너무 많은건 억울하지만 받아온게 있으니 갚을 건 갚아야지,,
기꺼이 합니다. 내 인생 운운하기에는 빚진 게 너무나 크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 모른 척 하는 건 도의가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여유잇으셔도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모시게 됐는데
진짜 긴병에 효자없단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내부모라도 진짜 힘들다..
근데 경제적으로 까지 부양해야한다면
진짜 상상도 하기싫다..
그래서 자식한테 기댈생각 추호도 없다
절대 각자도생이 맞다
더 무서운 건 이제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성인되고나선 그냥 하나의 인격체죠. 부양은 의무는 아니고 상황이 어떻냐에 따라서 가변적인거죠.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진짜 엄빠한테 사랑 듬뿍받고 큰 사람들이 부럽다... 대부분 그런 케이스지만
난 태어나자마자 싸우는거만 보고
자라서 친척집에서 고모들 사랑 받고 자라서
엄빠보단 고모들이 좋던데...
지나가는 애기 엄+빠 가족보면 너무 부러움..ㅜ
난 고모도 개별로고 그냥 아무도 없는데 ㅜㅜ부럽다
나이들며 입장이 달라지는게 인간의 간사함임 ㅋㅋ
10대 부양이 머예요 커엽ㅎ
이제 28살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편찮으셔서 동생과 함께 공동부양중이예요 자식의 마음이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너무 억울하고 피하고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 먹이고 입히겠다고 일하셨는데 난 이것도 못하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부모님이 옆에 계셔준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면서 해쳐나가고 있습니다
진짜 각자도생이 맞지.
솔직히 부모 노후자금 손벌리거나 집 담보대출 안받으면 다행이고
제일 나이많이 드신분이 양심적이고 40대아재는 뻔뻔하고 30대는 세상물정모르는거같다 아 20대도 현명
40대 입니다.
우리아들은 부양이니 뭐니 걱정 없이 잘벌고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일단 건강해야겠지요..
부양이 뭐에요 귀엽다ㅋㅋㅋ
부양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졸업이나 많이 양보해서 대학졸업후에는 경제지원을 안받으면 될듯
각자 생활방식 여유가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할수가없네요 답은없습니다 자기가 여유가 있으면 하세요
각자도생...그러니 부모님들도 너무 무리해서 자식에게 주지 맙시다.
받은 만큼 하면 된다고 생각함...
참 화목하고 나를 잘 챙겨주신 부모님이라면 당연히 그거에 감사하고 마땅히 부양하겠지만...
나를 챙겨주지도 않아서 학생때부터도 이미 알바하면서 혼자 학비 생활비 벌고 그런 거라면...뭐 딱히...
모든 문제는 '당연히'에서 나옴. 당연히 부양해야하고 당연히 부앙받아야한다생각하면 문제가 생기는거임
각자도생.... 옛날 어르신 맞으신가요???
너무 멋지시다!!!
요즘 MZ세대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중에 부모부양도 있음 나를 키우시느라 노후준비를 못했던지 덜 됬던지 하는 부모님들이 요즘에 꽤 많음 옛날은 자산을 물려받는게 중요했다면 요즘은 자산은 둘째치고 부모님 노후준비가 완벽히 됬다면 이것만한 복이 없음..근데 어떡하냐 평생을 날 위해 희생하셨는데 나몰라라 할수없잖아 그니까 MZ세대들도 부모님 뒷바라지하고 노후준비 도와주고 하니까 결혼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지.. 물론 나도포함.. 옛날이야 월급가지고 와이프 자식하나 부모님 데리고 살수있었지 요즘같은 물가로는.. 맞벌이해서 먹고살수나 있음 다행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내가 여유가 있어야 타인을 돕지.. 제앞가림 하는것조차 너무 힘든 시대다.
각자도생이지. 내 부모보다 나 그리고 내 배우자 내 자식이 우선이어야 함.
가슴아프지만 자연의 법칙이긴함..
이런 주제로 뭔가 의견을 물어봐야한다는게 뭔가 오묘하다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부모님한테 뭔가를 받았기때문이 아니라
그걸 떠나서 정말 생각있는 자식이라면 적어도 부모님이 이제 더 이상 혼자의 힘으로 못살아가는 상황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게 맞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