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꿈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를 주는지 요즘 따라 인생에 대한 심오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해나님 영상을 보면서 공감하며 끄덕이며 빠져들어 감상했어요. 순례길의 매력을 한 번더 느끼는 순간이네요ㅎㅎ 올해도 마구마구 행복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버킷리스트였는데, 언제 부터인가 내가 걷고 생각하는것을 좋아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직준비 하면서 많읔 생각을 했고 결국 난 사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이젠 그곳에 가지 않으려 합니다. 특전사 근무시 400Km 천리행군도 했는데, 결국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과정이 소중한 것이였고 전 사색, 생각이라는 것을 찾있네요.
생각없이 목적지(애벌레기둥)를 향해 무작정 오르면서 남들보다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정말 그 소설과 닮아 있네요, 어쩌면 그런 마음이 우리안에 들어있는 본성이 아닐까해요, 그 본성 그대로, 순리대로 살건지, 아니면 본성을 거스르고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따라 새로 길을 개척해 나갈건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인생에서 참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hannahkimm 짧은 댓글을 달았는데, 깊고 정성스런 대댓글을 주셨네요, 좋은 분 같습니다! 어느덧 저는 타고난 본성과 세상에 길들여진 모습중에 어떤 게 나였는지, 분간조차 어려워졌어요. 어쩌면 원래의 나를 찾고자, 한달 넘게 혼자가 되고 육체의 고통을 통해 지금 짊어진 짐을잠시 망각하게 되는 길이, 바로 그곳 아닐까 싶네요... 그 길에서 가져오신 깨달음이 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산티아고를 걷게 되면 뭔가 깨닫고 자아 성찰이 될것 같지만.. 실제는 외롭고 두렵고 힘든 여정입니다 중도 포기 하고 싶을 정도의 감정도 깨닫는것보다 불편함을 체험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더 가깝게 느끼고 소중하게 여길수 있는 여정이 아닌가..? 불편을 연속적으로 겪다보면,, 이까짓것은 아무것도 아닌 용기가 자동적으로 생기는것입니다 집주변 익숙함이 아닌 몸을 멀리 던져 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과 낯선 음식을 접하다 보면 인간의 생존적인 본능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뭘 깨달아요) 그냥 경험하면 됩니다 그건 나의 만족이니깐요! 영상 잘만드셨어요😮 산티아고의 추억은 고스란히 나의것 부엔까미노🎉
왕복항공권 140 + 순례길 35일 숙박, 식비 350 + 7일 유럽 관광비 100 해서 대략 600정도 들었어요, 저는 근데 맥주도 많이 마시고 손빨래 잘안하고 코인세탁 많이 이용해서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이 지출 한 편이에요 ㅎㅎ 술 안드시고 손빨래 매일 하시고, 알베르게 숙박도 제일 저렴한데 매일 묵으시면 400만원 선에서도 가능해요
ㅎ하루를 새고 지나가는 여행자이니 그렇게 여기는 것. 알베르게에서 몇년을 보내게되면 정주자가 되는 게지요. 다들 하나의 목적지로 가는 여행자들이라 그런 거지 머물러 살아가는 동안에는 다르겠지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으나 이게 돈으로 산 고생일 뿐 돈버는 고생은 아니니 그러겠습니다. 암튼 깨달음이랴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젊은 나이에 3가지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셨다는 점이 중요 합니다. 저도 올 해 3월 31일 새벽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파리 가서 다시 한번 환승해서 비아리츠로 가서 1박하고 바로 바욘역에 기차 타고 생장피드포트로 가서 순례자 여권 받고 40일 여정으로 걷습니다. 그리고 귀국은 5월 31일+1일 입니다. 두 달 간의 일정 입니다. 가서 저도 무엇을 깨달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앞으로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엔 카미노.
20대부터 사무직, 서비스직, 영업직 등등 다양한 직장을 2-3년씩 계속 적성에 안맞아서 바꾸시다가 현재는 소규모의 프리이빗한 그룹을 이끌고 여행 가이드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현재 직업이 일같이 안느껴지고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하는데 돈도 잘 벌고 있어서, 아주 만족하신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다 공감되고 좋은 말이지만 그런것들이 왜 외국에서 걸어야만 깨닫게 되는지 참 안타깝네요 일상적인 삶속에서도 상식적으로 할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과연 세상을 내가 하고 싶고 좋은일만 하고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싫은 일도 하고 싶지 않은일도 해가며 경험해가며 살아가면서 서서히 내삶의 방향을 찾아가는게 아닌지 순례길은 나를 힐링하기 위한 여러 방법중 하나일뿐인데...........
아마 제가 일상적인 삶속에서는 못느끼고 외국에서 저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던건, 늘 바쁘고 경쟁하는 똑같은 풍경의 일상을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에 접하면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였던 것 같아요 저런 생각들을 일상속에서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BEAR CR님은 참 축복을 받으셨네요 :) 그리고 BEAR CR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저는 현재 싫은 일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가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이 계속 찾아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굳이 안타깝게 생각하실 일을 없으세요 ~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솔찍히 그 순례길 가는 것 반대다ㆍ 무엇을 위한 ᆢ누구를 위한 의미없는 길일 뿐. 동네 한바퀴 돌아다녀 휴지 한장 줍는 배려ᆢ 부질없는 길을 ᆢ 그길 아무리 수백번 다녀와도 한국인들은 무의미한 길ㆍ 이유는 순례라는 의미를 잘 못 알고 가는 것 올바른 사회인들은 절대 못가는 길 이유는 내가족이 소중 마치 삼천배 하였다고 무엇을 깨치는 허구
![스페인 : 산티아고 북쪽 길 : ( 첫 날부터 난이도가 상당한데 ?) [ EP.1 ]](/img/1.gif)
귀한 깨달음 응원합니다. 인생은 그 자체가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이죠.
응원 감사합니다 ☺️
저는 2022. 4 - 5월 31일간 걸었는데 해나님과 같은 깨달음을 얻으려고 노력했지만 별 큰소득은 없었습니다. 젊으신 나이에 그런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신건 순례길의 축복이네요!
우와 31일이면 하루도 안쉬고 걸으셨나봐요, 대단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와이프도 작년 4월5월 35일 혼자 걸었는데...아마 길에서 한번쯤 만난 분일수도 있겠네요...ㅎㅎㅎ
잘듣고 배우고 갑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례하는 여정 가운데 많은 것을 깨달으셨네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순례길을 걸어보지 않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솔직하고 담담한 여정의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꿈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를 주는지 요즘 따라 인생에 대한 심오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해나님 영상을 보면서 공감하며 끄덕이며 빠져들어 감상했어요. 순례길의 매력을 한 번더 느끼는 순간이네요ㅎㅎ 올해도 마구마구 행복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인생에 대해서 심오한 생각을 종종 하고 있는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니님도 늘 행복 하세요 ~ ㅎㅎ
멋있다
답이나왔네요
삶과 인생은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훌륭한 교훈 깊이 새기게 되네요.
그리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젠간 한번 도전해보시길 응원할게요
멋지네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짧은 일정으로 갔지만 너무 공감하는 영상이네요..너무 좋은 영상 보고 가요❤ 얼른 또가고싶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저도 다음번은 엄마 모시고 가능걸 목표로 하고 았어요 ㅎㅎ
해나킴님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걷고 깨달은 점 세가지 동영상 잘 봤습니다
일찌감치 도가 터지셨네요
불가에서는 '한 소식 했다'고 표현합니다
해나킴님 응원합니다
홧띵~!
응원 감사합니다 ☺️
여행지리 수업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았어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계 테마 기행 보다 더 감동을 받았어요. 학생들과도 잘 보도록 할게요! 넘 감사합니다. ^^
우와 제 영상을 수업자료로 쓰신다니 영광이에요 !! 멋진 댓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소중한 깨달음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주옥같은 말씀들이라
저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
참으로 고귀한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재밌게 보셨다니 뿌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
목소리 톤과 모든게 참 듣기가 편하네요. 순례길을 통한 인생의 깨달음을 배우고 갑니다~
와우 수지니 언니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결혼 생활은 재미있으신가요? ㅎㅎ 저 보러 뉴질랜드 한번 놀러오세요!
소중한 경험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수고했습니다.😊
너무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잘보고 가요 저도 혼자 여행 준비하다가 이렇게 들어왔네요!! 좋은나날들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 혼자여행 저도 자주 하는편인데 ㅎㅎ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멋져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당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버킷리스트였는데, 언제 부터인가 내가 걷고 생각하는것을 좋아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직준비 하면서 많읔 생각을 했고 결국 난 사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이젠 그곳에 가지 않으려 합니다. 특전사 근무시 400Km 천리행군도 했는데, 결국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과정이 소중한 것이였고 전 사색, 생각이라는 것을 찾있네요.
본인에게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셨다니 멋지세요 :)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에 산티아고 순례길 혼자 걸으려고 합니다~~ 용기있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례길을 혼자 걷는 계획을 세우기 쉽지않은데, 응원합니다 !!!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ㅋ
남이 하는 순례길에 대해 비판적일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 하든 산티아고에서 하든, 오직 순례자의 마음의 편안함이다,
멋져요
와~ 혼자 순례길 도전이라니 감동이네요. 티2,바지,양말2 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깨닭음을 들으면서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짧은 소설이 생각났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생각없이 목적지(애벌레기둥)를 향해 무작정 오르면서 남들보다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정말 그 소설과 닮아 있네요, 어쩌면 그런 마음이 우리안에 들어있는 본성이 아닐까해요, 그 본성 그대로, 순리대로 살건지, 아니면 본성을 거스르고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따라 새로 길을 개척해 나갈건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인생에서 참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hannahkimm 짧은 댓글을 달았는데, 깊고 정성스런 대댓글을 주셨네요, 좋은 분 같습니다! 어느덧 저는 타고난 본성과 세상에 길들여진 모습중에 어떤 게 나였는지, 분간조차 어려워졌어요. 어쩌면 원래의 나를 찾고자, 한달 넘게 혼자가 되고 육체의 고통을 통해 지금 짊어진 짐을잠시 망각하게 되는 길이, 바로 그곳 아닐까 싶네요... 그 길에서 가져오신 깨달음이 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멋지네요 저도 다시한번 길위에서의 생각들, 감정들에 다시한번 생각하게됐네요 ㅎ
인생이 좋은길 되세요 ! 부엔까미노^^
감사합니다 심지님도 부엔까미노 :)
산티아고를 걷게 되면
뭔가 깨닫고 자아 성찰이
될것 같지만..
실제는 외롭고 두렵고 힘든 여정입니다
중도 포기 하고 싶을 정도의 감정도
깨닫는것보다
불편함을 체험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더 가깝게 느끼고 소중하게 여길수 있는
여정이 아닌가..?
불편을 연속적으로 겪다보면,,
이까짓것은 아무것도 아닌
용기가 자동적으로 생기는것입니다
집주변 익숙함이 아닌
몸을 멀리
던져 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과 낯선 음식을
접하다 보면 인간의 생존적인 본능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뭘 깨달아요)
그냥 경험하면 됩니다
그건 나의 만족이니깐요!
영상 잘만드셨어요😮
산티아고의
추억은 고스란히 나의것
부엔까미노🎉
종교가 없는 입장에선 배낭여행으로는 더이상 새롭지 않을 때 하는 컨텐츠 같은 느낌이기도..
언젠가는 가겠지요..^^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50살 아저씨인데 10년내로 순례길 걷고 싶어서
영상 찾다보니 보게되었네여 !! 멋진인생 응원합니다 . 뉴잘랜드에 게시나보네요 . 우리 가족들이 6년동안 오클랜드에서 살았었어요 !! 역시 응원합니다
와 저도 오클랜드에 살고 있어요 ㅎㅎ 반갑네요 미래에 순례길 응원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의미있고 가슴에 와 닫았어요.
9월 산티아고 가는 할아버지 입니다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네요 😄 저도 9월에 가서 10월에 돌아왔었어요, 9월이 걷기 딱 좋은 계절이었어요 ㅎ 앞으로의 여정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인생을 정리해 주셨네요 귀한 경험담과 느낀점 감명깊게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기뻐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가 차분하게 듣기 좋네요 ㅋ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ㅎ 고마워용
@@hannahkimm 정말 명쾌한 마무리 같아요 순례길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귀하의 comments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화이팅!
@@hwasaengkim2650 감사합니다 🙏 그리고 도전을 응원합니다 :)
감사!
멋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나도 작년 가을 34일동안 걸어 산티아고에 도착했는데 똑같은 마음이네요.
같은 마음을 느끼셨다니.. 신기하네요 ㅎ 역시 사람 마음은 다 비슷비숫한가봐요
퇴사자.갱년기 아줌마 입니다.영상이 많은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뻐요!! ㅎㅎ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계 어느곳이고 멋지고.좋은곳이 많지만...산티아고 ..그 길의 의미가 크고 .깊기에 많은 사람들이 걷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ㅎㅎ 그리고 전체 길 마다 중간에 저렴한 숙박 시설이 많다보니 주머니 가벼운 배낭여행객에게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비록 베드버그는 많이 물렸지만 ㅠ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건강 하세요...
저도 걷는 걸 좋아해서 하루에 30km 걷기도 했어요. 언젠가 산티아고 순례길도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혹시 경비는 얼마정도 소요되셨나요?!
왕복항공권 140 + 순례길 35일 숙박, 식비 350 + 7일 유럽 관광비 100 해서 대략 600정도 들었어요, 저는 근데 맥주도 많이 마시고 손빨래 잘안하고 코인세탁 많이 이용해서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이 지출 한 편이에요 ㅎㅎ 술 안드시고 손빨래 매일 하시고, 알베르게 숙박도 제일 저렴한데 매일 묵으시면 400만원 선에서도 가능해요
@@hannahkimm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안에는 도전해봐야겠어요 :)
ㅎ하루를 새고 지나가는 여행자이니 그렇게 여기는 것.
알베르게에서 몇년을 보내게되면 정주자가 되는 게지요.
다들 하나의 목적지로 가는 여행자들이라 그런 거지 머물러 살아가는 동안에는 다르겠지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으나
이게 돈으로 산 고생일 뿐
돈버는 고생은 아니니 그러겠습니다.
암튼 깨달음이랴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31일 파리로 갑니다. 4월6일부터 생장에서 출발해요
오호 이틀남았네요 :)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길 응원 합니다 !! 부엔카미노 👍
저도 이제 곧 혼자 갈건데
혼자 잘 할수 있겠죠 ㅋㅋㅋ? 😨
많은분들이 혼자 가세요, 그래서 혼자 가는걸 별로 안 두려워하셔도 돼요 ㅎ 오히려 혼자 가시면 새로운 사람들과 더 적극적으로 어울리고, 금방 친구가 되는 걸 느끼실거에요! 파이팅입니다 ㅎㅎ
저는 4월말에 산티아고 순례길 갑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여정이 가치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와 이제 떠날 날이 얼마 안남으셨네요, 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엔카미노 :)
가보고 싶지만 40일의 휴가와 경비, 800키로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을 갖지 못했습니다.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NudIxVDuE1w/видео.htmlsi=x6ZoMD2M8QGyrESN
젊은 나이에 3가지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셨다는 점이 중요 합니다. 저도 올 해 3월 31일 새벽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파리 가서 다시 한번 환승해서 비아리츠로 가서 1박하고 바로 바욘역에 기차 타고 생장피드포트로 가서 순례자 여권 받고 40일 여정으로 걷습니다. 그리고 귀국은 5월 31일+1일 입니다. 두 달 간의 일정 입니다. 가서 저도 무엇을 깨달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앞으로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엔 카미노.
우와 다음달에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다치지 않고 부상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응원할게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부엔카미노 :)
순례길 다녀오셨을까요?
@@hannahkimm 저는 순례길을 다녀 왔습니다.인증서 두 통 받았습니다. 진짜 몸은 힘들었지만 프랑스와 스페인의 영토의 광대함을 느꼈습니다. 진짜 하루 하루가 걷는데 진짜 힘들 더군요. 그래도 저의 인생 버킷리스트를 성공하여서 무척 기쁨니다.
@@user-co4xl4ri7y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녀와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ㅎㅎ
@@user-co4xl4ri7y걷고 남는 시간들은 무엇을 하셨을까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라... 결과만 보고 과정을 무시하고 달려온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과연 무엇이 맞는 걸까요.. 전 아직도 답을 못 찾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생이 처음이니까 아무도 정답을 알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자신의 가치관과 믿음에 따라 살아가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
50대 영국인 아저씨가 어떤 일들을 하셨던가요?
아마도 혼자라서 가능했을까요?
50대 나이도 많았을텐데 어떤 직업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때문에 많이 힘들고 고민이 많은데 이런 부분이 궁금하네요
20대부터 사무직, 서비스직, 영업직 등등 다양한 직장을 2-3년씩 계속 적성에 안맞아서 바꾸시다가 현재는 소규모의 프리이빗한 그룹을 이끌고 여행 가이드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현재 직업이 일같이 안느껴지고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하는데 돈도 잘 벌고 있어서, 아주 만족하신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hannahkimm 여행 가이드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역시 자신의 적성을 잘 찾는 일이 중요하겠네요
한나님도 적성에 잘 맞는 일을 찾으시길
원피스는 무엇일까요
50대 영국인 아저씨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어쩌다가 뉴질랜드에서 살게 되었는지도 영상으로 알려주세요 ^^
오 좋은 컨텐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조만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흠 저에게 행복은 자유라고 생각해요, 어떤 전통적인 사고방식이나 정해진 룰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 갈 수 있는 자유를 느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hannahkimm 자유가 행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죠. 그래도 행복이 무언지 더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행복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죠.
@@gomdoribom3831 조언 감사합니다 :)
그 깨 닮 음 이. 바 로. 재 산 입 니 다…..
Good for you !
다 공감되고 좋은 말이지만 그런것들이 왜 외국에서 걸어야만 깨닫게 되는지 참 안타깝네요
일상적인 삶속에서도 상식적으로 할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과연 세상을 내가 하고 싶고 좋은일만 하고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싫은 일도 하고 싶지 않은일도 해가며 경험해가며 살아가면서 서서히 내삶의 방향을 찾아가는게 아닌지
순례길은 나를 힐링하기 위한 여러 방법중 하나일뿐인데...........
아마 제가 일상적인 삶속에서는 못느끼고 외국에서 저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던건, 늘 바쁘고 경쟁하는 똑같은 풍경의 일상을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에 접하면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였던 것 같아요
저런 생각들을 일상속에서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BEAR CR님은 참 축복을 받으셨네요 :)
그리고 BEAR CR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저는 현재 싫은 일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가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이 계속 찾아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굳이 안타깝게 생각하실 일을 없으세요 ~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각하는 것은 어디서든 할 수 있죠. 다만 그걸 몸으로 체감하여 실천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행위를 비판만 하며 집구석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며 재고 따지는 한심한 꼰대들에 비해 좋은 경험 하셨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례: 바람직하다! 하지만, 산티아고 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이것이 자랑아서도 안된다. 이것이 시간,낭비 돈 낭비도 되기도하고! 님 집 근처 수 많은 곳이 바로 멋진순례 길이 되기도한다! 오랜 관광 안내자. 해외에서,
우리나라 동해안 서해안 특히 제주도 해안둘레길의 풍광은,, 산티아고 순례길보다 20배의 감동을 줍니다~~
산티아고 도 좋지만 단조로운 편이죠.
난솔찍히 그 순례길 가는 것 반대다ㆍ
무엇을 위한 ᆢ누구를 위한
의미없는 길일 뿐.
동네 한바퀴 돌아다녀 휴지 한장 줍는 배려ᆢ
부질없는 길을 ᆢ
그길 아무리 수백번 다녀와도
한국인들은 무의미한 길ㆍ
이유는 순례라는 의미를 잘 못 알고 가는 것
올바른 사회인들은 절대 못가는 길
이유는 내가족이 소중
마치 삼천배 하였다고 무엇을
깨치는 허구
깨달은건 뭘까 비싼경비에 발에 물집
생기고 무좀은 덤이다 왜 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