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실체를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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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08

  • @백수골방
    @백수골방  3 года назад +336

    사무라이의 스토이시즘에 관해서는 유명한 일화들이 많이 전해진다. 그들은 굶주림에 굴복하지 말 것을 요구받았다. 이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시되었다. 그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때에도 마치 지금 식사를 끝낸 듯한 시늉을 해야 한다고 명령받았다. 그래서 이런 때 그들은 이쑤시개로 이를 쑤셨다고 한다. "어린 새는 먹이를 찾아 울지만, 사무라이는 이쑤시개를 물고 있다."는 속담이 바로 여기서 나왔다. 이번 태평양전쟁에서는 일본 군대 내에서 바로 이 속담이 병사들에 대한 격언이 되기도 했다.
    -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제 8장, 오명 씻어내기" 중

    • @rayou7246
      @rayou7246 3 года назад +17

      걍 멋내려고 이쑤시개 달고다니는 줄 ㅋㅋ

    • @퍼니셔-k7o
      @퍼니셔-k7o 3 года назад +2

      참...

    • @javaxerjack
      @javaxerjack 3 года назад +41

      어딘가 '양반'이 생각나는 '허세'네요. 훗날 메이지 유신 때 정권 바뀔 여지가 생기자 마자 너도 나도 달려든 이유가 이해가 가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 @h2ogun26
      @h2ogun26 3 года назад +11

      오늘 돈키호테 읽다가도 이쑤시개가 나왔는데 유사한 의미로 쓰인게 흥미롭네요.

    • @junw8324
      @junw8324 3 года назад +19

      조선 양반들이 냉수로 배채우고 이쑤시는 거랑 같네요.

  • @yoplait_protein
    @yoplait_protein 3 года назад +727

    상상 : 명예와 주군을 위해 목숨을 거는 고독한 무사
    현실 : 박봉에 고통 받는 말단 공무원(연금 없음)

    • @박성윤-j7c
      @박성윤-j7c 3 года назад +21

      현실에 앞에 극소수도 있어야함 ㅋㅋ

    • @언제나하루-b6r
      @언제나하루-b6r 3 года назад +44

      현실 : 일본,중국은 사무라이,쿵푸,닌자,중국무술 등 각국의 문화를 장점으로 이끌어내 천문학적 돈을 벌고 있다
      그에 비해 한국은 풉풉풉~ 사무라이 그거 단신,말단 공무원이라메~? 이러면서 정신승리 하는중

    • @amws5095
      @amws5095 3 года назад +76

      @@언제나하루-b6r
      이건 까는 내용보다 현실적으로 이런 형태가 많았다는 것이고 까려고 했으면 욕과 인신적인 면을 깍아내려겠죠?

    • @oviets5993
      @oviets5993 3 года назад +22

      @@언제나하루-b6r 아무리 뭐래 봐야 너도 한국인이다 아니면 조선족 이냐?

    • @성이름-c7z1f
      @성이름-c7z1f 3 года назад +9

      @@dorudsh 6:01 끝까지 보면 사무라이 까려는 영상이 아닐텐데 난독수준

  • @ilililillli5286
    @ilililillli5286 3 года назад +221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 일본의 사무라이나, 부업과 장사로 생계를 이어나간 조선의 선비들이나.. 결국 현실은 시궁창

    • @great7880
      @great7880 3 года назад +10

      농사를 지으며살던건 닌자임
      낮에는 농사꾼. 밤에는 닌자로활동
      사무라이는 농사를짖지않고. 사람을 죽이고 양식을 약탈하는 강도로활동

    • @chikim172
      @chikim172 3 года назад +16

      @@great7880 좃도 모르면서 나대노

    • @wnstj207
      @wnstj207 3 года назад +6

      @@great7880 닌자는 허구임 소설에만 등장함

    • @독불vv
      @독불vv 3 года назад +5

      @@great7880 뭔 개소리야 ㅋㅋㅋ

    • @great7880
      @great7880 3 года назад

      @@zubeiraldahab 그건 에도시대에 한정된 사무라이 역사고...

  • @juwonchoe88
    @juwonchoe88 3 года назад +27

    전쟁때는 나혼자니까 . 하지만 평화가 오래되면 가정이생기고 가장이란 이유로 실리를 추구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 @kmyung
    @kmyung 3 года назад +10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
    1. 사무라이는 하나의 계급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여러 계급이 분화되어 있었음. 최하급의 아시가루부터 영주 면접권이 있는 하시모토까지 철저한 계급별로 자신의 역할이 나눠져있었음.
    2. 그리고 그 계급은 대를 이어 세속되었음. 그 아들도 그대로 아버지가 하던 일을 계속 해야함. 물론 일을 잘 못하면 봉록을 삭탈받고 쫓겨나기도 함. 결국 낭인으로 전락.
    3. 무엇보다 일본은 "과거 제도"가 없었음.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도 시험을 통해 중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가 없었고. 전국시대까지 전공을 세워 영주와 쇼군의 측근이 되는 것이 유일한 출세길.
    4. 도쿠가와 막부부터는 전쟁이 사라져 그럴 일도 없었고, 메이지유신까지 그대로 이어짐.

    • @진우-q7d
      @진우-q7d 2 года назад +2

      막상 신분제도도 없앴다고는 하지만 1만석 이상의 수입을 가졌던 자들은 화족이라면서 사실상 계속 귀족 취급을 해줬고, 아직까지도 천민들인 부라쿠민 차별이 허다한...

    • @만슈타인-o3k
      @만슈타인-o3k Год назад

      ​@@진우-q7d그래도 조선보단 낫다.

    • @유튜브까마귀
      @유튜브까마귀 Год назад +6

      ​@@만슈타인-o3k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르지 양반의 경우 공부 안 해서 급제 못하면 양반 지위가 위태로워지고 실제로 몰락한 양반이 돈 잘 버는 사람에게 족보를 파는 경우도 있었으니 조선은 개인의 능력만 충분하다면 신분상승이 불가능하진 않았지 애초에 전쟁으로 먹고사는 사회가 아니었으니까

    • @만슈타인-o3k
      @만슈타인-o3k Год назад

      @@유튜브까마귀 이렇게 헛소리를 할수있다는건 .....
      울나라애들이 역사에 너무 무지하고 지식이 없기 때문이지.
      일본 계급이 어떻고 조선 양반이 어떻다 말하기전에 니가 먼저 알아야될게 뭐냐면 조선의 신분제와 일본의 신분제는 그 근본부터 다르다라는거야.
      지식없는 애한테 이해하기쉽게 단적으로 설명해줄게. 유럽에는 왕 봉건영주 군인 기사 그리고 농노.... 이게 일본이나 유럽이 비슷한데.. 조선의 천민은 어디에도 못낀다. 조선천민과 대등한 계급은 1700년대 아프리카 흑인노예들.
      이게 조선 천민과 같은 계급이고..
      일본에는 조선천민같은 계급은 존재안함.

    • @hmjeon8609
      @hmjeon8609 Год назад +1

      그러니까 한번 관직에 나아가면 자손 만대 먹을 재산을 마련해야하니 얼마나 토색질이 심했겠나 .

  • @조라디안달
    @조라디안달 3 года назад +70

    라스트 사무라이 장면에 등장하는 사무라이랑 황혼의 사무라이 주인공이랑 같은 배우여서 더욱 비교되네요. 신기합니다.

    • @YYYCCC
      @YYYCC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무라이 영화 3부작 숨겨진검,황혼,무사의체통

    • @oldmangaryy5997
      @oldmangaryy599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근엔 쇼군에도 나왔죠

  • @경감
    @경감 3 года назад +25

    전쟁이 빈번한시대는 필요했지만 전쟁이필요없어진 사회에선 먹고살기 힘들죠..

  • @흑화한칠룡이
    @흑화한칠룡이 3 года назад +8

    "모두가 물질 적으로 그리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지금 세상에서.."
    이말이 자연스레 나오고 받아들여지는 지금의 시대
    하..... 진짜 머리 밀고 산으로 가야 하나 싶네요

    • @까고보니진주나옴
      @까고보니진주나옴 3 года назад +2

      100년 전에도 "모두가 물질~~~~~지금세상에서" 이 말은 그때도 통했을꺼요 어쩌면 그 전에도 헛소리 다하셨음 얼음장 같이 찬물로 머리감고 돈벌러 갑시다.

    • @폐쇄계정-v9c
      @폐쇄계정-v9c Год назад

      그 산도 지구온난화로 다 불바다가 되감ㅋㅋ 우주로 가던가 심해로 가든지 하셔야합니다

    • @폐쇄계정-v9c
      @폐쇄계정-v9c Год назад

      이제 지구전체가 방사능 폭발을 보는 시대임

    • @tcybam
      @tcyba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드가셈 ㅋㅋㅋ

  • @l.7161
    @l.7161 3 года назад +6

    서부영화나 사무라이 영화의 매력은 소소한 전투와 그것을 장시간 준비하는 것을 보여주는것. 실제 목숨 건 전투는 존윅영화처럼 수십명을 아무렇지 않게 제압하는식이 아니라 한명을 죽이는것도 엄청 힘든 일임.

  • @나나-b9u4p
    @나나-b9u4p 3 года назад +19

    이 영화를 우연히 넷플에서 봤는데..정말 잼있게 봤습니다..잔잔하게 볼 수 있은 영화..

  • @적설
    @적설 3 года назад +30

    황혼의 사무라이 우연히 티비에서 봤는데 중간부터 봤지만 재밌더라구요 사무라이는 못참지~

    • @doongsbro
      @doongsbr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아니구나 초반 앞에 영상은 라스트 사무라이고 그 이후 영상은 황혼의 사무라이구나

  • @iNakmj
    @iNakmj 3 года назад +107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 '7인의 사무라이' 에서도 사무라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몰락한 사무라이인 점이 이 리뷰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궁금한게 우리나라 몰락한 양반, 권력없는 제야의 양반 등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3 года назад +18

      몰락 양반의 경우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분을 버리고 상업에 뛰어드는 부류(그나마 현실을 인정하고 살길을 찾는 부류)와 다른 하나는 당시 상업으로 출세한 부류에 족보를 파는 형태로 생존하는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규모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흡사 미국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유럽의 몰락 귀족이 발생하자 결혼등을 통해서 가문을 흡수하는(타이타닉의 히로인이 딱 그 부류입니다) 형태 등으로 가는걸 생각하면 됩니다.

    • @iNakmj
      @iNakmj 3 года назад +4

      @@javaxerjack 그렇군요. 일본과 다르게 하급 관리직, 행정보조직이나 거상의 직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았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 @까고보니진주나옴
      @까고보니진주나옴 3 года назад +1

      @@iNakmj 하급관리 행정보조는 중인이나 이방 그런거죠 그런사람들이 부리는 노비고 몰락양반은 서당 훈장하면 다행이죠

  • @앜-x1k
    @앜-x1k 3 года назад +224

    백수골방 더 흥했으면

    • @냥덕-o2s
      @냥덕-o2s 3 года назад +14

      흥 해지면 좋지만.., 좋은건 나만 숨어서 보고 싶은걸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3 года назад +6

      구독자 36.9 만명이면 충분히 흥한거 아닌가?

    • @시나브로-c2p
      @시나브로-c2p 3 года назад +4

      @@냥덕-o2s 마자요 오로지 나만 알고싶은 소즁한 ...유트버☆

    • @australianoh5304
      @australianoh5304 3 года назад +1

      더 일했으면

    • @鄭一權
      @鄭一權 3 года назад +4

      3~4년 전엔 메이저였음. 근데 줄거리만 소개해주는 킬링타임용 채널때매 묻힘
      배경과 의미까지 설명해주는 영화채널은 인기가 없음

  • @빅베어-b2o
    @빅베어-b2o 3 года назад +11

    와.. 영화리뷰 채널에서 지식채널 냄새가 나네? 이분 뭐임? 일단 구독 부터 누르고.. 따봉캇!

  • @illim7903
    @illim7903 3 года назад +22

    톰크루즈가 나왔던 라스트 사무라이의 모티브가 된, 서남전쟁에서도 주력은 총이었죠.
    칼을 쓰는 사무라이는, 그때에도 옛날이야기에나 나왔던 겁니다.

  • @itwasjustbored
    @itwasjustbored 3 года назад +52

    토탈워 쇼군2, 몰락하고 싶어지는 영화와 영상ㅋㅋㅋㅋ

    • @장못
      @장못 3 года назад +1

      개추 ㅋㅋㅋㅋ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 3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

    • @kaeyoung1012
      @kaeyoung1012 3 года назад

      Are you ready to sign?

    • @zenio7199
      @zenio7199 2 года назад

      몰락에서 개틀링 갈기면 오다다죽는거 보면 기분 ㅆㅅㅌ

    • @성이름-k4t9x
      @성이름-k4t9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쒜임푸르 디스프레이

  • @enothyoon1096
    @enothyoon1096 3 года назад +3

    검술을 배울때 열심히 찾아봤던 영화들중의 하나군요. 검술쪽에서 봐도 재미있어요.
    그리고, 상인이 어느 가난한 사무라이의 아들이 자기가 파는 음식을 훔쳐 먹었다고 모욕을 주자 (신분제인대도 불구하고 대놓고, 그렇게 신분제가 무너졌던) 아들의 배를 가르고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여주고 상인의 목을 쳤다는 이야기도 있죠.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확히는 사무라이의 실체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다른 지방 영주의 사무라이 군대들과의 전쟁에서 패전하여 몰락하여 하급 군인 사무라이가 된 주인공과 전쟁에서 패전하여 패잔병이 된 '낭인'을 다루는 영화이기 때문에 전쟁영화 황혼의 사무라이의 사무라이는 상급 군인 사무라이가 아니라 '하급 사무라이'와 '낭인'의 제국주의적인 호전적, 공격성, 칼싸움과 전쟁을 다루는 전쟁영화임.

  • @doomhamer0
    @doomhamer0 3 года назад +59

    이거 상당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사무라이에 대해 판타지 없이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거기에 더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무엇인지도 보여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 @pbxpri
    @pbxpr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화 명작임. 판타지뽕 사무라이뽕 그런거 1도 없고 잔잔하고 담백한 영화임.
    한명의 가장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챙기는 가정적인 영화임.
    이 영화 적극추천함.

  • @레이오트
    @레이오트 3 года назад +52

    장르가 장르라서 그렇지 고양이 사무라이 시리즈는 이 황혼의 사무라이와 같은 생계형 사무라이의 애환을 제대로 그린 작품이지요.

    • @김곰-s5z
      @김곰-s5z 3 года назад +7

      고양이 사무라이를 보면 주인공이 부업으로 우산 만드는 일을 했죠. 심지어 집도 없어서 장모님 집에서 살고 있는 신세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3 года назад +68

    걍 공무원이지

  • @leopardan8960
    @leopardan89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매체로 접하는 사무라이 : 금빛 대장식이 붙여진 붉은 카부토, 장인의 카타나 또는 가문에서 내려오는 카타나, 뛰어난 검술과 리더십
    실제 대부분의 사무라이 : 싸구려 하오리 하카마에 아시가루보다 약간 높은 하급 사무라이가 대부분, 내구성 ㅎㅌㅊ 철제로 만든 카타나, 죽을 때 까지 칼질 한 번 못해본 사무라이도 많음

  • @user-je9ix5fp6b
    @user-je9ix5fp6b 3 года назад +4

    전쟁도 없고 총같은 신무기가 만들어지는데 사무라이가 필요한 이유가 없죠...

  • @sata2023
    @sata2023 3 года назад +6

    잘 모르는 역사적 사실.
    상세 분석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 @zuno9416
    @zuno9416 3 года назад +5

    이 감독의 사무라이3부작 모두 재밌게 봤어요.

  • @qnfrhfbsakxmrqjq
    @qnfrhfbsakxmrqj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세서양에서 기사에 해당하는 부류들인데 에도시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해서 메이지 유신을 끝으로 완전히 없어진 계층이죠
    다만 무덕회에 집결하여 명맥을 잇던중에 미군에 의해 다시 해산되고 각자도생으로 각기 협회라는 이름으로 명맥만 살아있습니다
    그마저도 고류검술은 거의 절멸에 가까운 수준에 다가갔고 현대검도가 그 자리를 차지했죠
    진짜 배워보면 정적검술이 뭔지 알게됩니다

  • @이니맘대로하지마
    @이니맘대로하지마 3 года назад +1

    자기가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건 사무라이로써가 아니라 남자 인간으로써 본받을만한거같습니다

  • @어디아블로아저씨야
    @어디아블로아저씨야 3 года назад +3

    이제껏 들었던 사무라이에 대한 해석 중에서 가장 명료한 해석이네요

  • @Ragearima
    @Ragearima 3 года назад +11

    언제봐도 잼있죠. 맨프롬어스. 쇼생크탈출과 같이 일년에 한번은 보는 영화.

  • @KuroJun94s
    @KuroJun94s 3 года назад +2

    유럽 중세시대 봉건제도의 기사나
    일본의 사무라이든 어차피 목적은
    돈 때문이죠. 영주한테 잘 따라야
    보너스가 더해지니 잘 따를 뿐...
    거기다 의미부여 해가지고 간지가...

  • @hyangsulee2499
    @hyangsulee2499 3 года назад +16

    와.. 이거 어릴떄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덕분에 한 번 더 볼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몽쉘_montshell
    @몽쉘_montshe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덕분에 감독의 3부작을 모두 찾아서 봤네요.
    못봤으면 인생 손해볼뻔. 세편 모두 참 좋더군요.

  • @honolulucookie8272
    @honolulucookie82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농사짓기 쪽팔리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공자왈 맹자왈 하는 선비보다
    장사도 하고, 행정관료도 하고, 농사도 짓는 사무라이가 더 멋있다.

  • @sunghoyoon6082
    @sunghoyoon6082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걸 보니 비슷하게 봉건제에서 흥했던 중세의 기사들의 실상과 그 이후 그 계급들은 어떻게 변모해 갔을까도
    비교해서 알고 싶어지네요

  • @sk7b1ue
    @sk7b1ue 3 года назад +8

    저런 현실적인 묘사를 하는 영화들이 제일 좋죠.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더 현실적으로는 키는 저 배우들의 2/3만 했죠.

    • @폐쇄계정-v9c
      @폐쇄계정-v9c Год назад

      판타지 조차도 현실주의 판타지인 한국인ㅋ

    • @iliilillillili3004
      @iliilillillili30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폐쇄계정-v9c 그래서 너도 판타지에 빠진 채 유튜브를 보고 있구나

  • @Komiopa
    @Komiop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10 사무라이의 사무는 사무직의 사무

  • @kj3244
    @kj3244 3 года назад +7

    저런 사무라이들이 애도시대 쇄국정책 속에서 서양 문물과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 연마한 신 지식인의 주류가 되죠.

    • @_NakTa
      @_NakTa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하필 군주제로 회귀해서 태평양전쟁에서 비참한 패배.
      군주제 때문에 엄청난 발전을 했던건지 군주제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건지 몰렀네요...
      역사에 만약은 없으니

  • @seonghunlee5580
    @seonghunlee558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저렇게 소프트파워가 될 수 있는 역사적 이상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사무라이 실체가 어떻든 컨텐츠로 매력적이니까요.

  • @studiogarrisona
    @studiogarrison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의 이상과 명예는 세계(현실)의 거대한 흐름 앞에서는 풍전등화요. 거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식. 옛날 사무라이들도 다른 인간들과 다를 바 없었다.

  • @izakhamiziudonga4283
    @izakhamiziudonga4283 3 года назад +3

    사무라이만 굶었겠나, 그 아래 농노들도 쫄쫄 굶었지. 그저 영주와 그 아래 세금 뜯어가던 놈들과 영주에게 물건 대 주던 장사아치만 살이 뒤룩뒤룩 쪘겠지.

  • @wingtactics8700
    @wingtactics8700 3 года назад +1

    06:48 "지금과 같은 상황이네"

  • @citadel_vr
    @citadel_vr 3 года назад +5

    현실감 넘치네요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3 года назад +13

    이 영화는 지금의 사나다 히로유키를 있게한 명작이죠. 이 영화 이후론 거의 할리웃에서만 활동하고 있는게 좀 아쉽지만.....
    약간 이런 사무라이나 검객의 쓸쓸하고 현실적인 이면을 보여주는 걸 보면, 담주 금욜에 공개할 바람의 검심 더 비기닝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군요.
    백골님......이참에 바람의검심 실사판 좀 리뷰 부탁드립니다 ㅠㅠ

  • @Twillightman
    @Twillightman 3 года назад +38

    처음 제목을 봤을 때 : 오 적을 썰어버리고 황혼의 광채를 받으며 돌아오는 사무라이인가
    현실 : 초과근무 소시민 사무라이...

  • @幻月-v8g
    @幻月-v8g 3 года назад +4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람은 다 비슷했구나

  • @obralgc6438
    @obralgc6438 3 года назад +2

    중국: 무술 과대포장
    일본: 사무라이 과대포장
    우리나라: 과자 과대포장

  • @오준환-p2j
    @오준환-p2j 3 года назад +1

    60년대 흑백영화 할복에서도 사라져가는 사무라이들의 삶을 잘 그렸었지요

  • @달의신-k2c
    @달의신-k2c 3 года назад +2

    노예 노비 보단 좋지만. 상업 부터는 천한 양민 이니 양반은 상업에 종사 하지 않았다 그래서 돈있는 양반은 도지 받거나 머슴에게 농사를 시켰고 돈없는 양반은 농사꾼이 되었지

  • @김믕웃
    @김믕웃 3 года назад +4

    전국시대 이후 에도시대에는 사실상 사무라이라는 계급이 몰락하고 상공업이 크게 발달 했던 시대였음. 실제로 에도시대때 사무라이들은 난학연구자(서양학)이나 사업 혹은 공무원등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무라이 이미지는 전국시대때 이미지임.

  • @칼바람-c1f
    @칼바람-c1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게 무시하는 그 사무라이들이 같은 시대 옆 나라에서 국민 8할을 노예로 만들고 살던 조선과 달리 메이지 유신을 성공 시켰지 역사를 잊은 민족 어쩌구 하기 전에 팩트를 먼저 받아 들여야지

  • @리제로-p3e
    @리제로-p3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이런영화는 처음알았네요 저도 라스트 사무라이를 보긴 했지만 이러 영화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정성엽-m8t
    @정성엽-m8t 3 года назад +1

    무사의 가계부란 영화도 비슷하죠 ㅎ
    한 사무라이집안이 빛을 갚기위한 여정
    나름 사회적 묘사와 출세(?)

  • @리후-l4s
    @리후-l4s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에 이상에 나오는 영화 제목이 먼가요? 까먹어가지고

  • @user-do3tz5qv6s
    @user-do3tz5qv6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황혼의 사무라이 정말인상깊게 봤던
    사무라이 영화죠

  • @ddongddong2402
    @ddongddong2402 3 года назад +1

    사무라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병농분리를 실시하면서 평민들과는 다른 구역인 상인들과 사무라이가 함께 거주하는 조카마치에 살게 됩니다. 전국시대가 끝나면서 일이 줄어들고 몰락하게되어 조카마치의 상인들인 조닌에게 일을 배우고 다른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 @salm2000
    @salm20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게 사실 맞기는 해요. 유럽에서도 저와 비슷한 일이 있었고. (프랑스 기사 계급인 '슈발리에'는 이미 15세기 무렵부터 정치에 진출합니다. 17세기에 활약한 리슐리외 추기경 역시 슈발리에입니다.)
    17세기부터 '많이' 생겨난 낭인이... 단순히 '주인이 죽어버린' 무사가 아니라, '주인에게 버려진' 무사인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인이 그 무사를 책임질 수 없으니 봉신관계를 철회함으로써 무사를 버립니다.
    봉신관계를 파기하면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해야 하니, 아예 없던 걸로 해 버린 거죠.
    당시 많은 사무라이는 글을 몰라서, 철회가 아니라 파기라고 항변도 못했다고 하죠.
    19세기 유명한 인물 사카모토 료마...도 하급 무사의 집안이지만, 그 아버지가 하는 일은 칼을 쓰는 게 아니라 서류 작성하는 거... ㅡㅡ;;
    매일 검술만 닦는 료마에게도 가나뿐만 아니라 한자까지 익히라고 교육시켰다고 하죠.

  • @dalhoekoo147
    @dalhoekoo1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당시 사무라이를 지금으로 보면 박봉의 셀러리맨을 보는 기분이네요.

  • @insightawaken369
    @insightawaken369 3 года назад +7

    황혼의 사무라이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인데 2021년에 리뷰되다니.. 너무나 반갑네요

  • @BongsunsEdge
    @BongsunsEdge 3 года назад +1

    과제 때문에 봤지만 영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joungshinlee4779
    @joungshinlee4779 3 года назад +11

    그래도 여기 주인공은 고수다. 사무라이버전 힘숨찐 주인공

  • @123다랑어
    @123다랑어 3 года назад +2

    성인이 되서도 사무라이 정신이니 기사도정신이니 하는걸 믿는사람은 대체 기초교육은 받은건지 의심해볼필요가 있습니다.

  • @전투불패
    @전투불패 3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화 나온지 꽤 된거 같은데...그래도 우연찮게 OCN초창기때 방영해서 본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 @박기표-v5r
    @박기표-v5r 3 года назад

    초반에 나오는 영화는 라스트사무라이 아닌가요??

  • @Ratatou2
    @Ratatou2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가 기사를 생각하면 멋지게 말타고다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그들도 실상은...

  • @lililiilillllillililililililli
    @lililiilillllillilililililill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초에 일본이 마케팅 ㅈㄴ 잘한거지 뭐.
    닌자 사무라이 씹덕들이 환장할만한 요소와 버무려서 아주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었지.
    일본인 중에서도 실제 닌자와 사무라이의 일상을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들었던것 같음

  • @wincup
    @wincup 3 года назад +6

    그간 사무라이를 다룬 영화들은 많았는데 똑같은 위치에 있던 조선의 선비를 제대로 다룬 영화들은 참 드물어서 아쉬웠습니다. 요즘 자산어보같은 영화들이 종종 나와서 좋네요.

  • @lucy8536
    @lucy85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굉장히 잼있는 영화 ~
    사람 사는 건 문화와 인종, 시대를 불문하고 비슷하다란 걸 깨닫게 되는 ..

  • @이경찬-r7o
    @이경찬-r7o 3 года назад +2

    에도시대가 되면 평화의 시기가 와서 점점 사무라이가 할일이 없어지지요

  • @user-KangPyeong
    @user-KangPyeong Год назад +1

    서양의 자유 기사 계급이랑 거의 똑같지
    애초에 기사도 정신도 하도 자유 기사들이 도적떼나 다름없이 약탈 해대니까
    교황과 교회가 친히 기독교인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범을 적은 내용이였음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3 года назад +20

    사무라이가 저런줄은 몰랐었넹

    • @user-bf4lt9zi9u
      @user-bf4lt9zi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에도 막부 이후, 일본 정치가 안정되고 조선에서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사실상 유학자나 다름없어졌습니다....

  • @Odyss2023
    @Odyss2023 2 года назад +1

    에도시대 말기에는 사무라이 계층이 190만명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서구에서 부르주아지 시민혁명이 있었다면
    일본에선 장래가 불투명해진 사무라이 계층이 변화의 원동력이 되었죠.
    글도 알고 실천력이 있던 계층이라 혁명의 주동세력이 된 것입니다.

  • @호야-x2r
    @호야-x2r 3 года назад +3

    영화는 영화고 현실은 현실.^^ 우리나라도 그랬어^^

  • @solsotti
    @solsott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에 여행갔을때 도쿠가와 모시는 신사에 가본적있는데 거기에 도쿠가와 실제 손자국(핸드메이팅) 된거랑 소개글 봤는데 키가 145cm였다고 한가요.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실제모습은 많이 달랐을거랑 생각합니다.

  • @jwshin1424
    @jwshin1424 3 года назад +10

    야마다 요지 감독의 사무라이 3부작
    명작 시리즈이니 감상해보세요
    토다류 검사들의 현실적인 삶과
    개인적이고 소시민적인 고민등을 잘풀어낸 작품들입니다.

    • @mccoyspeener
      @mccoyspeener 3 года назад

      무사의 체통 좋죠. 키무라타쿠야 주연.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셋다 봤는데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ㅎㅎㅎ

  • @브레드강
    @브레드강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쇼군에서 사나다 히로유키가 열연한 토리나가 역 연기력 내공이
    상당하던데~

  • @ottogibob
    @ottogibo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뭔가 잔반 같은 느낌이 있으면서도 관료라 특이한 느낌이네요.
    사무라이라는 걸 떼고 보면 그냥 직장인이고...

  • @김태광-q4c
    @김태광-q4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나라 조선후기 선비들도 비슷하죠. 선비도 이미지 상으론 도도하게 정좌해서 책이나 읽고 시조나 읊으며 살았을거 같지만 실제로 조선후기 잔반들의 삶은 평민들과 다를게 없었죠. 농사짓고 허드랫일하고 살아야했죠

  • @방비-z2n
    @방비-z2n 3 года назад +5

    어 썸낼보고 라스트 사라무라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용....
    이소시게 이보시게 여보시계 사랑하시게

  • @kdw92
    @kdw92 3 года назад +3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10선비족
    @10선비족 3 года назад +2

    어느나라나 지배계급으로써의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려고 노력하지

  • @kdyu178
    @kdyu178 3 года назад +5

    에도시대의 번영과함께 생활인으로의 하급사무라이의 붕괴를 잘 나타난 하리키리:무사의 죽음 과 같이 보면 더욱 시대배경의 이해가 잘 되죠.

    • @jeahuni1633
      @jeahuni1633 3 года назад +1

      하라키리는 외국인용어입니다
      셋부쿠가 정식명칭이죠

  • @JC-iw5fg
    @JC-iw5f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나다 히로유키 젊은 시절 모습 처음 봤네요😅
    중년이 더 멋진 남자 요즘 쇼군으로 잘보고 있네요🎉

  • @hmjeon8609
    @hmjeon86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무라이도 등급이 았으니... 하급 사무라이는 궁핍하기 마련.. 전국시대에는 윗선이 죽르면 진급도 빠르지만 평화시에는 진급도 않되고 해고도 쉽고.. 사람은 때를 잘 만나야됨

  • @samchoi7385
    @samchoi7385 3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쑤시개는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재밌당 ㅋㅋㅋ

  • @부릉가-b1h
    @부릉가-b1h 3 года назад +3

    엔딩보고 충격받았던 그 영화군 ㄷ

  • @S.J.523
    @S.J.5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 대체역사소설 많이 보는데 조선도 비슷하게 녹봉이 너무 적어서 녹봉만으론 생활이 안됐다더라고요

  • @j-kwonone.1258
    @j-kwonone.1258 3 года назад +3

    무사도나 기사도나 잘포장된 역사일뿐...실제론 하루하루 평범하게 살았을뿐이었던건가..

    • @진우-q7d
      @진우-q7d 2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칼은 신분을 상징하는 물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대부분의 사무라이들은 진짜 칼 대신 목검이나 날없는 칼을 지니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하더군요.

  • @kingshark77
    @kingshark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문화상품을 잘 포장해서 팔아야한다

  • @치지직-d9n
    @치지직-d9n 3 года назад +3

    5:46 ~ 6:02 쇼군도 다이묘도, 삿쵸동맹에 의해 끝난 에도막부의 구성원 모두 사무라이인데 어째서 이런 말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도 그렇고 하급 사무라이층에 국한된 이야기인데 이를 사무라이 계층 전체로 확대하여 '일본 근대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말하시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 @sunghoyoon6082
      @sunghoyoon6082 3 года назад

      하급 사무라이가 사무라이 인구의 대부분 아니었을까요? 조선후기쯤 되면 양반도 너무 많아져서 관직에나간
      양반은 극소수고 대부분 생활이 궁핍했듯이

    • @치지직-d9n
      @치지직-d9n 3 года назад

      @@sunghoyoon6082 9급 공무원과 대통령 중 누가 공무원을 대표한다 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수가 많다고 해서 대표가 되지는 않으며, 동시에 사무라이처럼, 쇠퇴건 개혁이건 그것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집단은 지배계층인 사무라이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개혁'의 건만 부풀려서 전체 사무라이 계층의 공으로 포장하면 그것 역시 진실을 호도하는 말이 될 뿐이며, 동시에 근대화건 뭐건 접근조차 신분에 의해 가로막혀 있던 나머지 사농공상 계급에게 불합리한 모욕을 주는 일이 됩니다.

    • @진우-q7d
      @진우-q7d 2 года назад

      @@sunghoyoon6082 일본도 여타 동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1차산업의 비중이 80%가 넘는 농업 국가였습니다. 말그대로 농민들이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사무라이 같은 계층은 인구의 5~10%를 넘지 않았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조선의 양반이 70%가 넘었다라는 설이 많이 거론되는데 조선 후~말기 실질적인 양반층은 10~20% 내외로 추정됩니다.

  • @김금-b2x
    @김금-b2x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좆내 짠한데....남자는 어느시대 어느나라를 가도 가장의 의무가

  • @hlee327
    @hlee32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나다 히로유키 상이 저기 나온다라 ㅎㅎㅎ 잼있네요 ㅎㅎㅎ

  • @justinkim2259
    @justinkim225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칼을 든 전국시대보다 붓을 든 에도시대가 더 재미있고 즐기고 싶은게 많음. 참근교대 처럼 희안한 것도 많고요. 소레코소 마코토노 사무라이쟈.

  • @arariyo2
    @arariyo2 3 года назад +4

    비교대상 선정을 정~말 잘 하셨네요 ! 두편 모두 여러번 봤던 저로서는, 이런 비교가 엄청 재미있게 느껴 집니다. 구독 버튼 누르고 가니 더 재미있는 영화소개 부탁 드려요 ^^;

  • @dokdo-is-korean-territory
    @dokdo-is-korean-territor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닌자 : 이웃 영주 죽이려고 고용하는 살인 청부업자... 아니면 정적 제거용으로 사용
    사무라이: 닌자로 부터 목숨 지키려고 고용한 경호원... 아니 그냥 동네 양아치들..

  • @테슬라450물린사람
    @테슬라450물린사람 3 года назад +5

    이분이 말하는건 에도후기 공무원화된 사무라이 말하는거고 전국시대나 에도초기의 사무라이들은 그 오리엔탈리즘으로 떡칠된 사무라이의 형태가 믿기힘들겠지만 사실에 가까운데.

  • @chogs933
    @chogs933 3 года назад +23

    실체가 아니라 시대에 따른 변화잖어. 유럽이 기사들이 갑옷 입고 졸라 잘 나가던 시절과 총의 발전으로 기사들이 몰락한 시점을 비교하면서 이게 기사들의 실체라고 말하는 되나?

    • @suit7428
      @suit7428 Год назад +1

      걍 책 좀만 읽으면 사무라이는 시작부터 왜곡이 많이 되었다는걸 알게 됨

    • @chogs933
      @chogs933 Год назад

      @@suit7428 공부 더 해. 책 몇 권 읽고 아는 척하지 말고.

    • @user-friendly5286
      @user-friendly5286 Год назад

      사무라이 놈들 유부녀 따먹고 다닌 놈들임

  • @biy4692
    @biy46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화 재밌음. 미야자와리에 💕

  • @노인호-u6s
    @노인호-u6s 3 года назад +4

    역시 우리나라는 서로에게 싸움걸어야 하는 제맛이지. 댓글들 어김없이 파이팅중

  • @rueybcheng3921
    @rueybcheng3921 3 года назад +1

    모든 민주화 투사가 권력을 잡은 권력자가 된것이 아닌것처럼 당시 사무라이들의 현실마냥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치이고 살아가는 거 생각드네 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싸웟지만 ㅋㅋㅋㅋㅋㅋ
    예전엔 헛된 망상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이뤗다면 요즘 시대엔 현실적인게 더 재밋기도하고 즐거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