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와닿아서 슬픔니다. 취업이 안되어서 의욕이 떨어지는 자식이 어떤 나쁜선택을 할까 조마조마한 마음.. 이 나이가 되어보니까 취업은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그랬거던요. 자식의 나이쯤에 가슴을 치고 죽음을 몇번 선택해 본 당사자인 제가 그럭저럭 이젠 죽을때가 더 가까워진 나이가 되고 보니까 돈을 벌수있는 기회가 찾아오더라구요. 아프지 안은날이 없는 나이에.. 죽지 말라고 돈을 주게 됩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시중에 돌던 시쳇말들이 금과 옥조로 변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 '중2병', '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자식을 명문대로 보내는 지름길', '친구같은 부모'. '독립심을 키워야.', '주입식 말고, 창의력 위주로 공부시켜야' 등등의 프레임에 갇혀서, 가정 안에서의 질서도 없고, 공감도 없고, 권위(귄위주의x)도 없으며, 사랑도 말라가는 가정들에서 병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과정들을 보며 '그렇게 된 것은 너희는 어려움없이, 배부르고, 등따숩게, 온실 속 화초 같이 자라서, 거친 세파를 이기고 살아갈 야성이나 의지가 없는 상태로 formation을 이룬 세대이기 때문일 뿐'이라고 탓할 수 있을지? 서로를 향한 따스함과, 함께있을때 누구도 줄 수 없는 큰 기쁨과 평안함, 안정감을 나눌 수 있는 가족으로 살아왔다면, 그게 어느 쪽에서든 여유있는 쪽에서 기쁨으로, 당연함으로, 본인이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 무슨 큰 대수일지에 대해서 또다른 시각에서의 통찰을 얻어갑니다.
맞아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친정,시가 양쪽 다 인색한 부모를 만나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가 되어보니 받은사랑과 자녀에게 주는 사랑을 비교하며 유세를 떨게 되네요 자녀는 살아있는것만으로 효도이며 안주는 부모보다 주는 부모가 훨씬 훌륭합니다 유연하고 현실적인 말씀 잘 듣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은 첫 독립 보증금만 무이자로 빌려주고 칼같이 다 받으셨어요. 마지막달 금액만 특별히 깎아주셨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보증금을 더 빌려 좀 살만한 집에 살고 싶어 빌려달라고 했을 때 은행이자를 보여주며 나는 은행보다 사금융이라 여기서 가산금리 붙여야 한다고 했음. 그 때는 안그래도 힘든 서울살이 진짜 너무 하고 자매끼리 흙수저 한탄하며 술마시고 그랬는데 나이 먹고 보니 맞는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27 와대박.. 우연히 들어와서 듣고 있었는데 이 대목에서 소름끼쳤어요. 요즘 인스타며 유튜브며 기승전공구하는 팔이피플들 사이에서 소위 '거실서재화' 유행이예요... 그게 맞는 건줄 알았다가 뇌과학 하는 분이 아이들 감시하는 거라고 말해주셔서 정신 번쩍 들었는데.. 지나가는 말씀이었지만 다시금 확신을 합니다
주위에 보면 금전적으로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최저임금을 받더라도 모으지는 못해도 최소한 본인 밥벌이는 하더라고요~비벼봐야 부모님한테 나오는건 욕뿐이니깐요. 이미 제 뇌에는 부모님께 돈이야기 + 욕이 자동 세팅 되기 때문에 성인 되고 돈 달라는 소리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문제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 부딪쳐서 고난을 버티거나 넘어가는 행동들을 못해요. 사회가 냉정한데 집구석 처럼 오냐오냐 하겠습니까? 당연히 남의 돈 받고 다니는게 힘들죠~ 오냐오냐 키운 자식들은 그걸 못참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거기다 사실 뇌가 있으면 집구석에서 노는데 밥주고 재워주고 용돈 주는데 나가서 먹이 활동 하는게 멍청한거죠~저 같아도 그런 부모 밑에서 컸으면 빨대 꽂았을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태생이 장애아가 아닌 이상 부모한테 빨대꽂고 있는 자식들은 대다수가 부모가 잘못키웠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자녀가 살자한 지인 있으면 부모가 자식 잘못될까 두려워 단호하게 끊지 못하더라고요. 부모 늙었다고 4,50대까지 의존하며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힘든 인생을 헤쳐갈 지혜와 생존능력은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단단히 다져주어야지 성인되면 알아서 잘 되겠지 생각했다가는 부모도 자식도 괴롭고 사회에도 짐만 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과거때문에 자녀 성장기에 챙겨주지 못해서 이런 상황 처해버린 가족이 너무 슬픕니다.
신입사원들 중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걸 못하는 사람도 있고 겁이 너무 많아서 일을 할수없는 사람도 있었고 이런 부류 사람들 공통점이 진작 독립을 했어야 할 나이에 부모님 밑에서 자라던 사람들이였음 부모가 직장에서 까지 도와줄수 있는게 아니면 아이의 독립을 빨리 시키는게 맞아요.
외국과 다른 정서와 시대 상황이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서 차츰 독립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정착한 외국인분들도 한국에서는 본국처럼 대학가면 바로 독립시키기 어려울것 같고 차츰 독립시켜야 할것 같다고 하는 사람 많이봄. 관념이나 시대에 따라 조절해야 할 것 같음. 결국 완전한 성인으로 독립하는 기조는 맞지만
할만큼 하다 딱한 사정이 된거면 이해하겠지만 아닌 사람도 참 많습니다. 20살부터 꾸준히 일했는데 나이트 가고 술 마시고 벤츠 리스해서 타고 다니느라 돈 못 모은 아들내미가 사고쳐서 결혼해야하니 결혼식비, 전세비 다 지원해준 부모님이 제 주변에 있네요. 심지어 고기집 해보겠다고 부모와 형제에게 2천만원씩 빌려달라 해놓고 값지도 않네요. 없는 살림의 부모는 그래도 집 팔아가며 계속 지원하더라구요😂 이게 맞는걸까요 과연.
이해가 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 아버지께서 ..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배우든..... 특별하게 많은 또는 높은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칭찬은 커녕..` ~ 겨우? `` ` 이런 표정이셨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설날이었는데...작은 할아버지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아버지와 쌍둥이 할아버지 두분..모두 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그 때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너무 충격적 이었습니다...` ~ "우리 세대는 이미 틀렷어요...옳은 자식 한 놈 없습니다. ! " 이렇게 말슴하셨네요...그래서 저는 어릴 때 부터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가지 않고...바로 식당을 운영했네요....잘 되어서 제법 돈도 만졌지만 아버지가 보기엔 ... 만족이 안 되셨고..저는 점점 더 무리하게 확장을 하고...결국 8년 만에...폐업까지...혼신의 힘을 다한 식당을 ...접어야 했습니다. 이른 나이에 작은 사업을 했던 나는 .. 월급 받는 일은 할 수가 없었고...그 돈으로 생활도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라니 가게를 접을 떄 빚마저 많았어서....부모님의 도움을 제법 받았네요...` ` ..~ 그 이후로는 무슨 결정적인 순간만 오면...정신이 아득`` ~ `해 지는게...` 올바른 결정을 못합니다.. 지금 저의 나이는 57세..` ~ 평생 뭔가를 해왔는데...~ ` 뭘 했나` ~ 하고 돌아보면` `.. .. ~ ` 한 것이 없네요..했는데....안 했네요.... 뜬구름 이랍니다...결국 해내지 못 한 내 잘 못 이지만,,,.,,,저는 정말 열심히 ... 공부하고 노력해서... 뭔가를 이루려 했는데...실패로 귀결되니....뜬구름이다...` ~ 그럴 줄 알았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제 마음속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그것만이 제게 평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어 버렸습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나에게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니..`.`.` ``` ~ ` ~`` ` `` ` 편안해 지거든요.. 그래도 저 라는 인간이 완전 쓸모없지는 않았나 봅니다...제작년에 어머니가 먼저 하늘나라고 가셨고, 지금은 홀로 남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있습니다..벌써 9년 째네요... 그래요... 이것 이라도 할 수 있어..` ` 사실 가족에게...세상에게 조금은....덜 미안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오히려...감사하네요..` ~ 성공이니 뭐니 다....필요 없습니다.. 물 ..흐르듯...흘러가는 인생에서 ...` ` 심하게 벗어나려 하면...` ~ 아픔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편안 `` ~ ` 하다는`` ` ` ! .많은 공감을 받았고... 영상 잘 봤습니다. ^^
그러고보면 우리아버지가 대단하신듯 25년전인가 고등학교졸업하고 8년 백수를하다 아버지에게 공부한다는 핑계로 100만원만 달라고 하니 너한테 줄돈없다면 거절당하고 대신 일본선박회사 외노자로 보내버림 외항선 주방보조로 2년동안 한국으로 못돌아오게 해버리고 배에서 먹고자고 한달 1000불 받아서 그거 한푼도 안쓰고 모아서 가져왓는데 그때의 뿌듯함이 ...한국돌아와 국비로 지계차자격증 따고 사회성없어서 또노니 바로 회사에 직접찾아다니며 지게차기사 일자리 구해와서 취직시켜줌 그리고 아버지 장사시작하면서 노는나를 또 100만원월급주면서 10년동안부려먹음 그대신 먹고자고하는거 해결해주심 그리고 아버지 은퇴하시고 작은가게 물려주셧는데 돈싹다 빼버림 달랑 가계하나와 포터한대만 남겨두셧음 지금까지 하고 잇는데 역시 우리아버지를 대단한다는걸 느낌 예전에는 비정하다 원망햇는데 지금은 우리아버지덕에 사람구실하고 잇다는걸 느낌 가계를 하고 잇지만 우리아버지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몰랏음 아직도 일하시는 아버지 존경함
당연히 독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 자식이라면? 나도 도와줄것 같다. 자식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부모라면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죽을때까지 해줄것 같은게 부모맘인거 같다. 자식이 그걸 알아주고 다시 맘잡고 살면 고맙겠지만, 너무 안타까운데 저런 자식들은 그냥 부모한테 수혈받고 자기 하고 싶은거만 하다 결국 집안 전체를 가난하게 만든다는것…
생존은 경쟁인데 20살까지 키워줬으니 집 나가서 알아서해라 하면 자식이 타고난 인재가 아닌 이상 남들보다 뒤쳐지고 결국 실패한 인생을 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게 팩트. 자식 실패한 인생살면 당연히 손주도 없는 거 아시죠? 그럼 누구 손해일까요? 출산율 0.7인거 아시죠?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고요. 경제성장률 10퍼씩 찍던 시절과 달라요.
일하고 싶어도 취업문이 좁아 독립못하고 있는 자녀가 다수인 이때에 원장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기술이라도 배우고 3D 직종이라도 일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그런 선택이 쉽지않은 교육을 받은 자녀들입니다. 부모님 여력만 되시면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재정적으로도 도와주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 맞는 거 같아요. 독립하라고 내몰기만 하면 아주 멀리 가버리는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청년들입니다.
역설적으로 이기적인 부모 덕분에 독립적으로 자랐다고 생각하지만, 잘 가르치지도 베풀지도 않고 항상 부모 당신들이 1순위가 되는 가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너는 너 나는 나 남이 됩니다. 서로 후회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왜 낳았나, 자식도 나를 왜 낳았나
당근보다 채찍이 3배의 효과가 있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인간도 동물이고 모두가 법 없이 살 인성이면 세상은 이미 천국이어야겠죠.세상을 지옥으로 바꾸고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자신의 수준은 망각하면서 내 유전자를 받은 내 자식만은 다를꺼란 근거 없는 자만심 때문입니다.도덕이 왜 생겨났을까요 나이 들면 작은 다툼에도 툭하면 젊은 애들에게 맞아 죽으니 이래선 공동체가 붕괴되는 구나 인간은 멸종하겠구나 하는 두려움에서 탄생했습니다.오은영식 교육은 아주 일부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사례입니다.착각들 하지 마시길.
이헌주 교수, 최명기 원장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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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살아있는게 가장 큰 효도 라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와, 생각도 못한 말씀이었다.
뻔한 결론일 줄 알았는데...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말씀❤❤❤
육아의 목표는 독립이다
이 댓글이 인상적이었음
크....정답
용돈을 조금씩 줄여보자는 말씀에 적극 동감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소통을 늘려보는게 방법일듯 합니다.
어머니 정말 응원 합니다
한 면만 보는 뻔한 소리들 많이 하는데 최명기 선생님 말씀은 정말 와닿네요
정말 보기드문 현명하심과 경륜이 느껴집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각자의 사랑방법으로 사는겁니다. 이건 이래야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어떤 자식이냐 살아있는것 만으로 감사해야하는 상황과 관계가 있지요 .
가슴에 와닿아서 슬픔니다. 취업이 안되어서 의욕이 떨어지는 자식이 어떤 나쁜선택을 할까 조마조마한 마음.. 이 나이가 되어보니까 취업은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그랬거던요. 자식의 나이쯤에 가슴을 치고 죽음을 몇번 선택해 본 당사자인 제가 그럭저럭 이젠 죽을때가 더 가까워진 나이가 되고 보니까 돈을 벌수있는 기회가 찾아오더라구요. 아프지 안은날이 없는 나이에..
죽지 말라고 돈을 주게 됩니다
힘들게 견디며
사신것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
영원한고통도 영원한행복도 없다죠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 있으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옵디다
원장님 말씀 따듯하시네요. 자식이 좀 속썩여도 멀리 보고 이해하고 사랑해 주어야겠어요.
돈 200씩 주는 부모보다
자식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용기를 가지고 사회에서 알바라도해서 한 걸음 내딪을 수 있게 따뜻한 정서과 따뜻한 밥 챙겨 주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참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시중에 돌던 시쳇말들이 금과 옥조로 변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 '중2병', '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자식을 명문대로 보내는 지름길', '친구같은 부모'. '독립심을 키워야.', '주입식 말고, 창의력 위주로 공부시켜야' 등등의 프레임에 갇혀서, 가정 안에서의 질서도 없고, 공감도 없고, 권위(귄위주의x)도 없으며, 사랑도 말라가는 가정들에서 병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과정들을 보며 '그렇게 된 것은 너희는 어려움없이, 배부르고, 등따숩게, 온실 속 화초 같이 자라서, 거친 세파를 이기고 살아갈 야성이나 의지가 없는 상태로 formation을 이룬 세대이기 때문일 뿐'이라고 탓할 수 있을지? 서로를 향한 따스함과, 함께있을때 누구도 줄 수 없는 큰 기쁨과 평안함, 안정감을 나눌 수 있는 가족으로 살아왔다면, 그게 어느 쪽에서든 여유있는 쪽에서 기쁨으로, 당연함으로, 본인이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 무슨 큰 대수일지에 대해서 또다른 시각에서의 통찰을 얻어갑니다.
역시 자식과 부모는 별개라는 사실을 알아야겠어요. 육아의 목표도 스스로 일어서게 하는 자립에 맞춰 이뤄야겠어요. 좋은 조언 잘 새기길 바랄게요!
아.. 이헌주 교수님과 최명기 의사선생님..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두분입니다!!!! 해주시는 조언을 접할때마다 일확천금 얻는 기분입니다!!❤
200씩 주는 부모님 재력이 부럽네요.
20도 버거운데
아이에게 큰 기대가 떠오를때마다,
이런 영상 보면서 그런 욕심 내려놓곤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전문가는 처음이네요. 다들 못났다고만 하는데. 따뜻해진다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하는 현명하신 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독립에대한 좀더 폭넓은 시야를 갖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느끼게 해줍니다.. 사랑을주고 사랑을받고 건강히 있는지체로 효도라니..
최명기 원장님이시네요. 원장님의 다른 영상들도 많이 뵜는데 대인관계에 대한 저의 편견을 깨주고 다른 각도로 볼 수 있게 해주시는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었는데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갈등을 겪고 있는 아들에 대해 분노에서 감사함으로 울컥해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부모자식간에는 마음으로 응원하는게 좋다
돈을 버는 능력이 안되는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듯요. 자식이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프면 홀로 서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또한 실패의 경험이 너무 많다면 일어서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다루는 주제가 참어려운걸 많이 다루시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친정,시가 양쪽 다 인색한 부모를 만나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가 되어보니 받은사랑과 자녀에게 주는 사랑을 비교하며 유세를 떨게 되네요 자녀는 살아있는것만으로 효도이며 안주는 부모보다 주는 부모가 훨씬 훌륭합니다
유연하고 현실적인 말씀 잘 듣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 남매를 키웁니다. 한참 돈들어갈일 많은 학생들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학교나 성적등 가득가득 머리를 채웠는데 ~ 영상을 보니 다~~~ 아는건데 또 잊고 살았네요ㅠ 있는그대로 사랑주며, 독립적으로 본인의 삶을 기쁘게 살아갈수 있도록 키워보겠습니다.
우리애 둘다 방목했는데 둘다 뺑이 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애들한테 10년은 죽어라 일하라 합니다.
공부를 잘하던지 못하던지 독립성만 키워주면 알아서 개척해 삽니다~
단 한가지 우리애들한테 아빠는 무조건 니편이다 얘기하고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저희집에 애들 친구들 항상 바글바글 했습니다~
200이요????? 정 보내주셔야 겠다 싶으면 20만원으로 줄이세요. 진심이에요. 용돈 20만원만 주세요… 안보내주실 수는 없으실거 같아서 그래요. 180은 자기가 알아서 벌라고 하구요. 알바를 해도 180은 벌어여
집에서 같이 산다면, 최소생계비로 월 20만원도 충분하죠. 집에서 의식주 해결은 거의 가능하니...
본인이 이때까지 거액의 용돈으로 누려왔던 혜택이 없어지게 될 것이니, 답답합이 밀려 올 것입니다.
그 결핍은 본인이 채워야 할 몫이죠.
40대 아들을 자꾸 " 아이가" 어쩌고 하면서 말하는거부터 거부감이.. 아이라면 결혼도 육아도 취직도 안하는 돌봄이 필요할때 쓰는 단어 아닌가요? 40대를 누가 아이라고 하나요. 결국, 사지멀쩡한데 절실하지 않고, 믿을구석이 있어서 그러는거라 생각됩니다
사랑많은 부모님 참 부럽네요. 그 사랑이 독이 될지 아닐지는 아들 됨됨이가 그릇이 결정할텐데 1,2년이 지나도 제자리라면 아들에게 과분한 사랑이네요. 고마움을 안다면 털고 일어나서 어머니 부담을 덜 생각ㅂ 터하겠죠
와 닿습니다
자식의 모자란 면에 단호해야한다고 대다수 얘기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맞습니다
그쵸.자식이모자라면 부모몸이힘들더라도 부모가평생책임지고,끼고살면되죠.배변처리못하면 항문도닦아주면서요ㅋ
제 부모님은 첫 독립 보증금만 무이자로 빌려주고 칼같이 다 받으셨어요. 마지막달 금액만 특별히 깎아주셨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보증금을 더 빌려 좀 살만한 집에 살고 싶어 빌려달라고 했을 때 은행이자를 보여주며 나는 은행보다 사금융이라 여기서 가산금리 붙여야 한다고 했음. 그 때는 안그래도 힘든 서울살이 진짜 너무 하고 자매끼리 흙수저 한탄하며 술마시고 그랬는데 나이 먹고 보니 맞는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27 와대박.. 우연히 들어와서 듣고 있었는데 이 대목에서 소름끼쳤어요. 요즘 인스타며 유튜브며 기승전공구하는 팔이피플들 사이에서 소위 '거실서재화' 유행이예요... 그게 맞는 건줄 알았다가 뇌과학 하는 분이 아이들 감시하는 거라고 말해주셔서 정신 번쩍 들었는데.. 지나가는 말씀이었지만 다시금 확신을 합니다
애덜 나이 20살 먹었으면 다 집에서 독립시키고 관계도 절제가 필요해 ..
부모 부터가 문제여 !!
선생님,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11분쯤 해주신 말씀에서 울컥했습니다. 늘 도움 받고있습니다.
원장님말씀 들으면서 이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라는 생각이 들며 참 따뜻한 말씀이라 듣는 제 마음이 이상하게 조금은 벅찬? 이 표현이 좀 뚱딴지 같지만 어쨌든 제일 근접한 표현인거 같은데 그런 감정이 생기네요 근래 유튜브에서 본 것 중 제일 맘에 와닿네요
주위에 보면 금전적으로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최저임금을 받더라도 모으지는 못해도 최소한 본인 밥벌이는 하더라고요~비벼봐야 부모님한테 나오는건 욕뿐이니깐요. 이미 제 뇌에는 부모님께 돈이야기 + 욕이 자동 세팅 되기 때문에 성인 되고 돈 달라는 소리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문제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 부딪쳐서 고난을 버티거나 넘어가는 행동들을 못해요. 사회가 냉정한데 집구석 처럼 오냐오냐 하겠습니까? 당연히 남의 돈 받고 다니는게 힘들죠~ 오냐오냐 키운 자식들은 그걸 못참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거기다 사실 뇌가 있으면 집구석에서 노는데 밥주고 재워주고 용돈 주는데 나가서 먹이 활동 하는게 멍청한거죠~저 같아도 그런 부모 밑에서 컸으면 빨대 꽂았을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태생이 장애아가 아닌 이상 부모한테 빨대꽂고 있는 자식들은 대다수가 부모가 잘못키웠다고 생각해요.
엄마 뱃속에서 나오면서부터 울음을 터뜨리죠.
그 울음부터 부모로부터 떨어져나가는 독립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성년이 될때까지 20년동안 독립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육아임
왜 이렇게 감동적이지ㅜㅜ
주변에 자녀가 살자한 지인 있으면 부모가 자식 잘못될까 두려워 단호하게 끊지 못하더라고요. 부모 늙었다고 4,50대까지 의존하며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힘든 인생을 헤쳐갈 지혜와 생존능력은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단단히 다져주어야지 성인되면 알아서 잘 되겠지 생각했다가는 부모도 자식도 괴롭고 사회에도 짐만 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과거때문에 자녀 성장기에 챙겨주지 못해서 이런 상황 처해버린 가족이 너무 슬픕니다.
사연 듣기만 해도 혈압이 오르네요.
최명기 원장님 따수운 시선으로 해결책을 보여주셔서 마음 훈훈해집니닷
부모한테서 절약정신을 배우고 고생도사서 한다잖아요 고생해보니 독립심이 키워지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최명기 원장님 정말 현실을 잘 아시네요. 진짜 들어보면 사연 참많더라고요
그들의 주도성과 독립을 준비시키는 지혜
40넘은 아들은 방에서 게임만하는데 매달 200백씩주는 부모가 사랑많은 부모라서 일까요? 헐 ᆢ 자식 게임만하면서 그렇게 살으라 하는건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원장님 굉장히 따뜻한 분이시네요.
교수님 뻔한소리 할줄 알았는데 역시 현명하심
맞습니다❤
최명기 원장님 항시 잘듣고 있습니다. 조언속에 따뜻함이 녹아내려있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최명기 원장님 사연을 항상 다른 시각으로 봐주셔서 감탄해요 저도 사연자님같은 부모님 있었음 하는생각들고 부러워요 어떤게 정답인지 몰라도 균형이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사회니까요 한 잣대로만 볼수 없겠죠 자식 어려움 도움 주면서도 자립 키우게하는거 참 어려운 문제네요
오늘 당장 죽어도 자식들 미래를 걱정 안 할수 있는 내가 될수있도록 독립적인 개체로 키워야겠다
손웅정씨 말이 생각나내
친구같은 부모는 부모직무 유기다
어떻게 부모가 친구가 될수 있느냐
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해야된다
원장님 말씀에 늘 위로를 받습니다.
전 독립적인데 아이는 의존적이라 나약하게보고 귀찮아했어요.
원장님 말씀 자주듣고 아이와 저를 이해해보고 잘 해결해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
신입사원들 중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걸 못하는 사람도 있고 겁이 너무 많아서 일을 할수없는 사람도 있었고
이런 부류 사람들 공통점이 진작 독립을 했어야 할 나이에 부모님 밑에서 자라던 사람들이였음
부모가 직장에서 까지 도와줄수 있는게 아니면 아이의 독립을 빨리 시키는게 맞아요.
외국과 다른 정서와
시대 상황이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서 차츰 독립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정착한 외국인분들도
한국에서는 본국처럼 대학가면 바로 독립시키기 어려울것 같고
차츰 독립시켜야 할것 같다고
하는 사람 많이봄.
관념이나 시대에 따라 조절해야
할 것 같음.
결국 완전한 성인으로 독립하는
기조는 맞지만
할만큼 하다 딱한 사정이 된거면 이해하겠지만
아닌 사람도 참 많습니다.
20살부터 꾸준히 일했는데 나이트 가고 술 마시고 벤츠 리스해서 타고 다니느라 돈 못 모은 아들내미가 사고쳐서 결혼해야하니 결혼식비, 전세비 다 지원해준 부모님이 제 주변에 있네요. 심지어 고기집 해보겠다고 부모와 형제에게 2천만원씩 빌려달라 해놓고 값지도 않네요. 없는 살림의 부모는 그래도 집 팔아가며 계속 지원하더라구요😂 이게 맞는걸까요 과연.
아이구… 자식은 어른되면 독립하도록 만들어야.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네요. 받은 만큼 어떤 형태로든 돌려줘야 하는 것이더라구요.
옛 성현들이 배풀고 살라는 말씀,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힘든 세상 서로 배려하면서 살다 보면 세상이 조금은 따뜻해지겠지요. 잘 배웠습니다.
최명기 원장님에 말씀이 왜지 와 닿지않습니다
자식이라는거 부딪혀 아파봐야 일어설수있습니다ᆢ 이헌주 교수님에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60세가 넘어도 부모에게 생활비 타갑니다...과잉보호는 자녀를 더 무능하게 만들더라구요
자녀양육의 종착점은 독립입니다 !!!!
와 진짜 루저같다ㅜㅜ
쓸데없는 걱정은 집어치우고 독립시켜라. 성인인 자식 품고 있으면 사람 안 된다.
좋아하는 두 분!!!!
제조업 일손 부족으로 40대면 250~300 충분합니다. 의지박약일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그리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를 도와준다는~내용도요
서울역 노숙자? 일해본 사람은 다시 하지만 사장질 하다 망한 사람 용돈받다 부모죽으면 알콜의존증 와서 결국 노숙인될 확률 높더라고요
200만원이면 나같아도 일안하겠다... 내가 그게 부담이 안되면 줘도 되지만 내가 부담된다면 못준다고 해야지...
와... 이걸 준다고? 어쩔 수 없었다란 말이 내가 아는 세상 제일 무책임한 말임... 문제를 회피하고 자기 합리화
경제적 여유내에서
부모님와 자식한테
꼬박꼬박
다달이
지원해주는데
제가 좋은 사람이였네요 ㅋㅋ
위로가 됩니다^^
이해가 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 아버지께서 ..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배우든..... 특별하게 많은 또는 높은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칭찬은 커녕..` ~ 겨우? `` ` 이런 표정이셨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설날이었는데...작은 할아버지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아버지와 쌍둥이 할아버지 두분..모두 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그 때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너무 충격적 이었습니다...` ~ "우리 세대는 이미 틀렷어요...옳은 자식 한 놈 없습니다. ! "
이렇게 말슴하셨네요...그래서 저는 어릴 때 부터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가지 않고...바로 식당을 운영했네요....잘 되어서 제법 돈도 만졌지만 아버지가 보기엔 ... 만족이 안 되셨고..저는 점점 더 무리하게 확장을 하고...결국 8년 만에...폐업까지...혼신의 힘을 다한 식당을 ...접어야 했습니다. 이른 나이에 작은 사업을 했던 나는 .. 월급 받는 일은 할 수가 없었고...그 돈으로 생활도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라니 가게를 접을 떄 빚마저 많았어서....부모님의 도움을 제법 받았네요...` ` ..~ 그 이후로는 무슨 결정적인 순간만 오면...정신이 아득`` ~ `해 지는게...` 올바른 결정을 못합니다..
지금 저의 나이는 57세..` ~ 평생 뭔가를 해왔는데...~ ` 뭘 했나` ~ 하고 돌아보면` `.. .. ~ ` 한 것이 없네요..했는데....안 했네요.... 뜬구름 이랍니다...결국 해내지 못 한 내 잘 못 이지만,,,.,,,저는 정말
열심히 ... 공부하고 노력해서... 뭔가를 이루려 했는데...실패로 귀결되니....뜬구름이다...` ~ 그럴 줄 알았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제 마음속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그것만이 제게 평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어 버렸습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나에게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니..`.`.` ``` ~ ` ~`` ` `` ` 편안해 지거든요..
그래도 저 라는 인간이 완전 쓸모없지는 않았나 봅니다...제작년에 어머니가 먼저 하늘나라고 가셨고, 지금은 홀로 남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있습니다..벌써 9년 째네요...
그래요... 이것 이라도 할 수 있어..` ` 사실 가족에게...세상에게 조금은....덜 미안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오히려...감사하네요..` ~ 성공이니 뭐니 다....필요 없습니다..
물 ..흐르듯...흘러가는 인생에서 ...` ` 심하게 벗어나려 하면...` ~ 아픔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편안 `` ~ ` 하다는`` ` ` ! .많은 공감을 받았고... 영상 잘 봤습니다. ^^
휼륭하십니다
최고이십니다
참말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만 되셔요❤
저랑비슷한연배인듯.. 힘내자구요
작은일부터 다시 시작하시고. 스스로 격려해주시면 됩니다. 나를 가장잘이해하는게 나입니다
자식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참~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게맞음 지적장애로 안태어난거만해도 효도임
@@니주가리씨빠빠
지적장애나 경계성이면 애기때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거죠
어캐요
계속돈을주어야한다는말이네요
그러고보면 우리아버지가 대단하신듯 25년전인가 고등학교졸업하고 8년 백수를하다 아버지에게 공부한다는 핑계로 100만원만 달라고 하니 너한테 줄돈없다면 거절당하고
대신 일본선박회사 외노자로 보내버림 외항선 주방보조로 2년동안 한국으로 못돌아오게 해버리고 배에서 먹고자고 한달 1000불 받아서 그거 한푼도 안쓰고 모아서 가져왓는데
그때의 뿌듯함이 ...한국돌아와 국비로 지계차자격증 따고 사회성없어서 또노니 바로 회사에 직접찾아다니며 지게차기사 일자리 구해와서 취직시켜줌 그리고 아버지 장사시작하면서 노는나를 또 100만원월급주면서 10년동안부려먹음 그대신 먹고자고하는거 해결해주심 그리고 아버지 은퇴하시고 작은가게 물려주셧는데 돈싹다 빼버림 달랑 가계하나와 포터한대만 남겨두셧음 지금까지 하고 잇는데 역시 우리아버지를 대단한다는걸 느낌 예전에는 비정하다 원망햇는데 지금은 우리아버지덕에 사람구실하고 잇다는걸 느낌 가계를 하고 잇지만 우리아버지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몰랏음 아직도 일하시는 아버지 존경함
아버지 속 터졌겠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면도 있는 아버지가 정신 못차리는 자식을 봐야 했으니....아버지께 효도 많이 하세요
@@VERITAS-d4t 네 저도 그생각하고 잇습니다 우리아버지가 전쟁통에 태어나시고 부모님일찍 돌아가셔서 고생하시다보니 이기적인면도 잇지만 책임감엄청가셔서 노는꼴을 못보셧음반대로 책임감이없어서 결혼은 못하고 잇지만 한번도 부모에게 돈을 지원해달라고 한적없음 그게 마지막이엇지만 그것도 거절당햇네요지금까지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힘들게 한적없음 형제에게 도 마찬가지임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해외로 나가셔서 제마음대로 큰게 원인이엇죠 현제는 아버지가 제집에사서 사시는데 제가 편한거 같음 가끔씩 그래요 넌 나없으면 사람구실 못햇을거다 하시는데 부정 못하겟더라고요
근대왜
주는데도
게임만하고좀더나아지지않을까요?
좋은말씀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뭐 장애있거나 사고로 돈못벌어서 그런거면 몰라도 나이 40먹고 부모한테 용돈타먹는건 인간이길포기한거지 ㅋㅋㅋ
독립성과 의존성의 양면을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밀린고등학비 벌라고 고2부터
밤1시 까지 알바2개씩해서
학비내고 내힘으로 성인되서 독립한 나로썬 영상내용이
신기할뿐이다😂😂
혼자힘으로 집사고 대출다갚고
다했다
저두요...
어릴때부터 정상적양육을 못받고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아온 저로선
40넘어서 용돈받는다?
어떤 이유든 이해가 안됩니다.
어머님이 자식을 잘못가르친거 맞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일을 하지못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독립이 능력 입니까? 능력이 부족해서 일을 못한게 아니라 잘못된 태도를 고치지 못한겁니다.
근데 반대로 부모가 자식한테 기대는 부모도 있어요 그것도 젊딘 젊은 부모였을때부터 50초중반 였을때부터 ... 그게 내남편 부모 ㅋㅋㅋ 그뒤로 비싼거 또 사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진짜 꼴보기 싫어서 사람 취급 안해요
당연히 독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 자식이라면? 나도 도와줄것 같다. 자식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부모라면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죽을때까지 해줄것 같은게 부모맘인거 같다. 자식이 그걸 알아주고 다시 맘잡고 살면 고맙겠지만, 너무 안타까운데 저런 자식들은 그냥 부모한테 수혈받고 자기 하고 싶은거만 하다 결국 집안 전체를 가난하게 만든다는것…
20살까지 잘~
키워줬으니ᆢ
너는 네 인생
나는 내 인생
은혜 보답 바라지않으니~
어떠한 상황 책임도
스스로 스마트하게
알아서하자~ 우리
생존은 경쟁인데 20살까지 키워줬으니 집 나가서 알아서해라 하면 자식이 타고난 인재가 아닌 이상 남들보다 뒤쳐지고 결국 실패한 인생을 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게 팩트. 자식 실패한 인생살면 당연히 손주도 없는 거 아시죠? 그럼 누구 손해일까요? 출산율 0.7인거 아시죠?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고요. 경제성장률 10퍼씩 찍던 시절과 달라요.
성인되면 나가라
알아서
일하고 싶어도 취업문이 좁아 독립못하고 있는 자녀가 다수인 이때에 원장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기술이라도 배우고 3D 직종이라도 일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그런 선택이 쉽지않은 교육을 받은 자녀들입니다. 부모님 여력만 되시면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재정적으로도 도와주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 맞는 거 같아요. 독립하라고 내몰기만 하면 아주 멀리 가버리는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청년들입니다.
그르게 돈있어도 도와주지 않는 부모도 있는데 어머님 대단하시다
부모가 계속 아들 한테 생활비를 준다면 평생 독립 못할꺼야,,,,그건 아니라고 본다!!!
십대 이십대도 아니고 사십대한테 그러면 난리남 범죄자되거나 노숙자 되거나 둘중하나임
금수저 라면..????
@@벨코-e8s금수저면 뭐? 부모가 자식을 부양해야 하니? 너의 마인두부터 고쳐 그게 부모돈이지 자식 돈이니?
@@강수진-g8e부모되봐라 ㅋㅋㅋ 부모들이 상속세 적게 내고 안 내려고 별짓을 다하는데 그게 부모들이 다 바보라서 그러겠냐?
할놈은 할듯.
역설적으로 이기적인 부모 덕분에 독립적으로 자랐다고 생각하지만, 잘 가르치지도 베풀지도 않고 항상 부모 당신들이 1순위가 되는 가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너는 너 나는 나 남이 됩니다. 서로 후회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왜 낳았나, 자식도 나를 왜 낳았나
맞습니다. 제 어머니도 이기적인 분이시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너 돌보다 나 죽는다 이소리 늘 하셨고, 제가 아이를 출산할땐 오시려고도 안했습니다. 이유는 귀찮아서랍니다. 덕분에 저는 독립이 일찍되었네요. 😂
당근보다 채찍이 3배의 효과가 있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인간도 동물이고 모두가 법 없이 살 인성이면 세상은 이미 천국이어야겠죠.세상을 지옥으로 바꾸고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자신의 수준은 망각하면서 내 유전자를 받은 내 자식만은 다를꺼란 근거 없는 자만심 때문입니다.도덕이 왜 생겨났을까요 나이 들면 작은 다툼에도 툭하면 젊은 애들에게 맞아 죽으니 이래선 공동체가 붕괴되는 구나 인간은 멸종하겠구나 하는 두려움에서 탄생했습니다.오은영식 교육은 아주 일부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사례입니다.착각들 하지 마시길.
그렇게키운겁니다
맞습니다 의존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야..ㅠㅠ
지금 57살아들을 82살엄마는 놓치를못하고 뭘주지못해 ㅠ 에휴
어릴때부터 조금씩 집안일 시켜야합니다 그런자식들이 잘커요
감사해요 저도 많이 사랑하며 그냥 키울래요 눈감을때 후회하지 않기위히니
취업을 포기한 대졸자만 400만명인데 진짜 백수로 따지면 500만명이 넘을걸요
이정도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인겁니다
맞아요. 사회가 젊은이들이 살기에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랜더아웃부정한자 일은 없는대(자신들이 만족 할 만한) 대졸자가 너무 많은탓 이걸 또 사회 문제 라고 하긴 이 영상 처럼 백수로
부모한태 용돈 받는 삶을 살 탠대 성인 됬으면
부모한태 의존을 줄이고 알아서 하려고 노력 해야한다 봄
@@심훈보-y8g ㄴㄴ 부산은 심각해서 상하차 알바 하는데 200명이 모였다고함
@@랜더아웃부정한자 이래도 조선소는 안가나 보내 ㅋㅋㅋ
40 이면 이미 노답인대 집에서 게임 하는대 먼 용돈 ㅋㅋ
출근준비하면서 듣다가 펑펑 울었네요...
대한민국 자유주의 국가에서 내가 잘 사는데 아들 용돈 뭐가 어떤가요 하지만 그 용돈이 자식의 인생을 이끌어 간다면 당장 줄여야죠. 자식의 미래를 위한 용돈이라면 마다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맘이 따뜻해져요
40살 용돈,,,저게 사람 입니까...
훌륭한 어머니라고 하신 말씀 정말 감동적이네요
저도 40대아들 둘있어요,,부모들이 잘못교육한탓을 하고싶네요,,,헤치고 나갈생각을 해야죠,,,배달일이라도 해야죠,,,부모곁에서서 이러고있는건 아닌듯 합니다,,먹먹합니다
전혀 동의가 안됨
부모가 여유가 있을때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 자식들에게 경제적지원 괜찮다고 봄
하지만 노후자금 축내서
놀고 있는 40대 아들 지원?
둘다 망치는 길임
본인들의 합리화
요즘은 자녀들이 다 컸어도
저렇게 경제적 지원도 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있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자식을 안낳는 가정이 늘어나고
더 나아가서 아예 결혼도 안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돈 안주는게 아들 살리는 길이에요.
40세인데 엄마는 몸아파서 돈 들어갈 날들이 남아있는데 아들 생계까지 책임지며 걱정한다면 두분 다 결과가 안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