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오냐 키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결국 '이렇게' 됩니다. | 지식인초대석 (조선미 교수 1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тыс.

  • @지식인사이드
    @지식인사이드  29 дней назад +21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cafe.naver.com/knowledgeins/1359

  • @한별-j1z
    @한별-j1z 2 месяца назад +1101

    초등교사입니다... 제발 다들 고개를 들어 조선미 교수님을 봐주세요... 저 분 말씀은 백프로 천프로 맞는 말씀 밖에 없어요...
    항상 관짝 뚜껑은 내가 먼저 닫아야 한다는 걸 기억하며 아이들을 키웁시다.. 저희는 먼저 늙어 허리가 굽을 거고 아이들은 우리 없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잖아요..ㅠㅠㅠ

    • @이지혜-w5i4r
      @이지혜-w5i4r 2 месяца назад +38

      @@user-kr7jekxkbr5sje 아이의 의견을 매번 존중하면서 키우면 좋죠. 누가 그렇게 하고싶지 않겟어요…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모두 내 의견을 존중해주고 내 의견에 그렇구나..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는답니다. 부모만 해주죠. 선생님도 그렇게 해준다고 쳐도 대학생이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도 그럴까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하라는게 조선미 교수님의 내용의 큰 내용인데 친구 때려놓은 애한테 뭐때문에 그랬니? 다음부터는 그러지마라만 물어보는게 맞을까요 과연…? 내가 성인이 됐을 때 나한테 아무도 그렇게 내 감정을 생각해주며 말해줄 사람은 없다는거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것 뿐만 아니라 애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고려하면서 컨트롤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세상에 적응할 능력을 가르쳐 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네요.

    • @oo-kr3kv
      @oo-kr3kv 2 месяца назад +28

      아버지들에겐 아무것도 기대 안하는게 문제다. 부성애 쏙 빠짐.

    • @user-kr7jekxkbr5sje
      @user-kr7jekxkbr5sje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이지혜-w5i4r공감합니다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죠. 조선미 선생님은 잘못된 행동 수정을 해 주는데 좀 더 집중된 방법 같고, 최민준 선생님은 자율적 행동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인 방법들이라 두 분의 방법을 함께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샘은 행동 수정으로 아이에게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을 깨닫게 하여서,
      최샘은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아이가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서
      (순종이 아닌 순응의 방식. 친근한 위엄, 권위를 세움)
      자율성과 자립성을 길러 주는 방식이더라고요.
      두분 다 훌륭한 방법들이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펭모닝-v5u
      @펭모닝-v5u 2 месяца назад +5

      @@혜영김-o3p 그럼 달리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석가모니도 예수도 그렇게 표현할 것 같은데요. 이 댓글에 긁히셨나봐요.

    • @hwaseon91
      @hwaseon91 Месяц назад +3

      예수님도 하나님께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가지 않고 겉만 번드르르한 사람에게 회칠한 무덤이라고 강하게 표현도 하셨어요. 자기도 무덤같고 남도 부정하게 만든다면서요😢

  • @너와함께하는시간
    @너와함께하는시간 2 месяца назад +1743

    와 진짜 공감합니다. 수업시간에 그림 그리기 하면 "난 지금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안하는 아이, 앞에 보고 제대로 앉자고 해도... 들리지 않은척하며 아예 듣지 않는 아이... 교사가 하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 본인주장만 하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부모교육 필수교육으로 해서 수업 들어야 양육수당 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 @이선화-z4w1l
      @이선화-z4w1l 2 месяца назад +72

      강남 소재 초등 교사로 안가려고 주소지를 안 옮기려는 조카보며 학력과 돈이 교사들 머리채까지 잡는구나 싶었습니다 교대생들 대부분 웬만하면 강남 3구는 피한다고

    • @comet1652
      @comet1652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와함께하는시간
      공감, 찬성!!
      부모교육 들어야 양육수당 주고 , 모든 무상교육(어린이직 우치원 중고등학교에 이르까지) 부모교육 들어야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교육시간은 야간반 주말반도 하구요 직장다니는 부모도 들을수 있도록…

    • @happyyyyy0000
      @happyyyyy0000 2 месяца назад +105

      ㅋㅋㅋ내가 아는 7살 누구네도 수업 끝나마자 선생님한테 나 지금 인사하고 싶지 않아. 하면서 나오는 일이 부지기수ㅋㅋ 엄마 되시는 분은 방관하는 수준이 아니고 그 이상이세요. 어~ 지금 ㅇㅇ이 마음이 그러면 하지마~ 하는데 그때마다 말문이 턱턱 막혀요. 뭐 내새끼 아니니까 일개 어른이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 나중에라도 우리랑 안엮였으면 좋겠을 정도로 아찔해요. 훈육방식이고 뭐고 기본도 안가르치면서 애 참 잘 크겠다 싶습니다^^

    • @mi_na9377
      @mi_na9377 2 месяца назад +67

      완전공감해요.
      요즘 유치원과 초1교실 풍경입니다.
      하기싫은것은 안하는것. 어려운것은 포기하는것.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는것. 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아이들이 다수입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려워도. 하기싫은것도 도전하고 함께 노력해야한다는걸
      가르치지 않아요. 훈육받지 못한 아이들 너무 많습니다ㅡㅡ

    • @흔들리는모빌속에서니
      @흔들리는모빌속에서니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들을수록 놀랍네요ㅜ

  • @함다경-o6m
    @함다경-o6m 2 месяца назад +382

    잊지말자 나의 육아의 목표는 내 아이의 온전한 독립을 위함이다....잊지말자.....

  • @rirlil5136
    @rirlil5136 2 месяца назад +1057

    요즘 부모들을 보면 자녀를 금치산자 개복치로 키우는게 목표가 아닐까 싶어요. 학교에서 일한지 한 15년 정도 되었는데 초창기만 해도 요즘 아이들은 갈수록 어릴 때부터 교육을 많이 받으니 점점 더 똑똑한 아이들이 입학을 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한 15년 쯤 일하면서 보니 갈수록 애들 수준이 떨어져요, 전반적인 발달 수준이 다같이 떨어져요. 단순히 버릇이 없다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에요. 분명 몇 년 전 아이들은 멀쩡히 잘만 하던 과제를 요즘 애들은 못해요. 그래서 해가 갈수록 애들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 수준을 낮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대로 멘탈과 몸은 얼마나 개복치인지... 몸이 가렵다고 수업 시간에 불쑥 나와서 보건실에 가겠다고 해요. 어디 병이 나서 가려움증 같은게 생긴 것도 아닙니다. 그냥 본인이 몇 번 긁고 나면 괜찮아질 문제도 스스로 해결을 못해요.
    요즘 준비물이 없으면 그냥 멀뚱멀뚱 앉아있는 애들은 흔하구요. 수업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각자 라방이라도 찍는 듯 아무도 듣는 사람 없는데 혼자 하고 싶은 말 다 뱉어내고 아무렇지도 않아 합니다.
    네 과거에도 이런 문제 행동의 아이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죠. 하지만 지금의 문제는 그게 과거와 달리 특정 몇몇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이 요즘 시대 아이들의 특징이 되었다는 겁니다.
    얘네가 성인이 되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시대가 오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솔직히 두렵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교육자분들 많을 걸요?

    • @오늘도내일도-g2z
      @오늘도내일도-g2z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kr7jekxkbr5sje냉정이라는 말을 들으니 참 요즘 말처럼 "우리 애 마음 좀 읽어주세요."가 떠오르네요. 친구들을 불편하게(머리 잡아당기기, 귀에다 소리지르기 등) 하고 다녀도 "우리 애 마음 좀 읽어주세요." 하는 부모들이 요즘 많네요.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조절을 해야할 개인으로 보는 것이죠. 올바른 성인의 지시를 따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럼 아이가 어디서 사회에 융합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까요? 혼자 검정고시 하듯 배운 답니까? 아이가 떼쓰고 부모말을 안 듣는다의 의미가 '사회통념상 따라야 할 것은 따르지 않는다.'와 같은 '수업 시간에는 자리에 착석한다.', '레스토랑에서는 뛰지 않는다.', '아파트 창문으로 물건을 집어 던지지 않는다.', '무인마켓에서 물건을 훔치지 않는다.' 의 의미이지 애가 미술을 하고 싶다거나, 운동을 하고 싶은 데 말리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지 않겠습니까?(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의 정의가 무엇이었습니까? 예시가 궁금합니다.) 사소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는 그만큼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혼내는 부모가 어떤 기준으로 아이를 혼을 냈는지가 중요하죠. 위에 말한 사회통념상 따라야 할 것은 따르지 않았다면 혼이 나는 게 맞고요. 님이 생각하는 건 뭐 아동학대 그 쪽 같은데요? 그건 범죚 관련 쪽에서 살펴보시구요. 아님 뭐 애가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던, 무인마켓에서 물건을 훔치던 할 떄 방관은 옳은 겁니까?
      **분명 강압적으로 해야겠네요? 라는 인터뷰어의 대답에 대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답을 한 것을 보았는데 조련식이라고 왜 생각하셨는지? 저 분이 예를 드신 논리적 귀결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것지요. 안되는 것도 이해해주고 끌어준다...? 어떤 부분에선지 우려가 되네요. 집에서 쿵쾅 거리기? 공공기관에서 소리지르기? 교실에서 계속 돌아다니기? 저 분이 이야기 하는 건 이런 것들입니다. 사회에 필요한 도덕 같은 것.
      *** 글을 보니 글쓴님의 아이는 바르게 잘 자라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주변 또래들을 사귀겠지요. 그렇다면 천만 다행입니다. 그런데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글쓴님보다도 훨씬 장기적으로 교육의 시대 변화를 보았고, 느끼고 있답니다. 님이 자식 한 둘을 키우는 것과는 다른 맥락과 시각이라고 봅니다. 사회 현상의 변화 자체를 읽는 거지요. 그리고 애초에 님은 '훈육'콘텐츠에서 마치 '훈육'이 강압적이고 나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겠지요? 적합한 방식의 훈육은 아이가 사회에 융화되게 하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게끔 합니다. 님의 자식 같이 바르고 부모의 코칭과 관심에도 잘 따라주는 아이가 세상이 아닙니다. 님의 자식 같이 잘 따르는 아이가 다수라면 요즘 같이 촉법 소년과 관계된 사건들이 이렇게 자주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조선미교수가 보는 관점이 훨씬 현장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면 그건 또 하나의 의존이겠지요. 부모나 교사도 공부를 하여 상황마다 아이에게 적절한 선택지를 주고, 이해하게 하고, 아이가 자신의 결정을 책임지게 하는 태도를 갖게끔 해야겠지요?

    •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2 месяца назад +68

      그런 아이들이 대학생으로 옵니다.. 대략 5년사이에 갑자기 금치산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대학생이 맞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성인이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와 책임이 없습니다. 유아 같아요. 기본적으로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책임도 본인이 진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시키면 하구요. 안시키면 안합니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사적으로 연락해서 한번만 봐달라고 합니다. 버릇없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아이들은 해가 갈 수록 순한 느낌이 듭니다. 졸업할 때까지 성인이 아닌 느낌이 듭니다..

    • @고디싥기
      @고디싥기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100% 공감합니다.

    • @챙뚜벅이
      @챙뚜벅이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당장은 한정치산인데 곧 금치산자됨ㅋㅋㅋㅋ 개복치들ㅋㅋㅋ

    • @쌤-q6l
      @쌤-q6l 2 месяца назад +8

      @@rirlil5136 와... 애를 개복치로 보는 인간이 교사인게 더 심각한데...

  • @이순복-t7t
    @이순복-t7t 2 месяца назад +399

    어린이집교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느낀것은 아이들 한테 자율성을 주어야한다면서 기본적인 질서조차도 강요라고 하면서 자유롭게 해달라는 부모들을 많이보게 되네요 집에서는 온갖 억압으로 지내다가 얼집에서는 본인들도 힘든 일을 교사한테 강요하면서 문제행동을 부모님들께 전달하면 얼집에서 제대로 교육이 안되서 그런거이 아니냐면서 책임회피하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학기중간에 다른 곳에서 이동하는 친구들은 더더욱 그렇구요 지금은 부모가 되기전에 먼저 부모교육을 의무하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현장에서 수고 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

    • @이순복-t7t
      @이순복-t7t 2 месяца назад +7

      @@user-kr7jekxkbr5sje 아무리 자율이 중요하다해도 기본적인 질서나 예절은 배워야 습득이되고 가르쳐야 하는것이라 봅니다 기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율성만 주어진다면 이기적인 인간으로 사회에 민폐만 끼치는 인간이 되지 않을까요

    • @user-kr7jekxkbr5sje
      @user-kr7jekxkbr5sj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순복-t7t맞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었네요 조선미 교수님 영상도 자세히 보니 제가 오해했었어요. 기본 교육, 훈육 당연히 필요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잘 해야 합니다. 너무 억압이나 폭력으로 흐르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과잉보호가 문제였네요.
      어린이집 교사하시면서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김순영-b3v
      @김순영-b3v Месяц назад +3

      완전 공감이예요 자율성을 중요시하면 기본적인 질서 규칙은 다 무너지는 추세입니다!!

    • @cozy-cz3on
      @cozy-cz3on Месяц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고등학교도 마찬가지로 자율성을 과도하게 강조하면서 학생 스스로 자기통제가 어려운 상황을 잡아주는 수단 조차 없애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더라고요

  • @감사가시그니처
    @감사가시그니처 2 месяца назад +356

    한석준 아나운서님 인터뷰 방식이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보고 듣기 편하네요

    • @룰루-u9i
      @룰루-u9i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정말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더 이해가 잘돼요!

    • @新松戸-x9w
      @新松戸-x9w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석준 아나운서입니다.

    • @SjWjfkeh
      @SjWjfkeh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맞아요 어떤 mc는 전문가 나오면 껴들고 말 끊고 그러던데 넘 깔끔해서 시청 내내 편안함~

    • @러블리썬-q3m
      @러블리썬-q3m Месяц назад +2

      딕션이랑 목소리도 좋아서 아나운서가 괜히 아나운서가 아니네 하면서 영상 시청했습니다

    • @tokaiyoon
      @tokaiyoon Месяц назад +2

      적절한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니 지루하지가 않고 몰입하게 돼요.

  • @올리브-n4s
    @올리브-n4s 2 месяца назад +2110

    이거는 산후조리원에서부터 24시간 틀어줘야돼요!
    그 다음 매월 한번씩 공영방송으로 나와야함

    • @dsk1199
      @dsk1199 2 месяца назад

      산후조리원도 20대를 창ㄴ처럼 막 살다가 늙어서 꾸역꾸역 노후인질삼아 애낳는 미칭녕들이 가는곳인데
      이런거 보여줘봤자에요

    • @다알리아-s8n
      @다알리아-s8n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오우!!!

    • @유켄도유켄도
      @유켄도유켄도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굿굿굿❤

    • @서동조-u6o
      @서동조-u6o 2 месяца назад +55

      이런 부모교육은 국가가 의무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 @de4065
      @de4065 2 месяца назад +7

      👍👍👍

  • @야미-x2b
    @야미-x2b 2 месяца назад +977

    교내에서 남녀학생이 도를 넘은 애정행각을 보여 지적했더니 인권침해라며 국민신문고에 올림
    담당샘이 열받아서 교내방송으로 교내에서 애정행각 금지가 학칙이라며 방송때림
    민원들어외도 가르칠 건 가르쳐아죠
    개사이다

    • @h-lx4131
      @h-lx4131 2 месяца назад +33

      음란죄

    • @Jinsangdamdangban
      @Jinsangdamdangban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대박.....

    • @제니-g6n
      @제니-g6n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교직도 옛말
      기피 직업 되었네요

    • @sookyoo9645
      @sookyoo9645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선생님들 수고많으세요.

    • @dungblacksea
      @dungblacksea Месяц назад +13

      이럴거면 부모가 직장 안다니고 자기자식 금이야 보석이야 키워야됨

  • @레이카로티
    @레이카로티 2 месяца назад +2887

    현직 교사입니다. 요즘 학부모님들은 아이를 금치산자로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6학년조차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하질 못하는 아이가 너무 많습니다.....

    • @kenwood0093
      @kenwood0093 2 месяца назад +218

      ■정확하십니다.

    • @jhkim5000
      @jhkim5000 2 месяца назад +366

      저는 이 분 말에 공감합니다. 멀쩡한 아이들이 공부로 번아웃되고 다른사람과 어울리지 못해 사회생활도 어려워지는… 가정의 양육 훈육과 학교 교육이 힘든 현실입니다.
      경쟁, 비교, 물질 만능의 시대에 나부터 바꿔보고자 학원은 합기도학원 1개만 보내고 나머지는 집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보고 자신이 공부하려고 학원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면 그 때 학원에 보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업지상주의에서 벗어나 AI가 할수없는 일을 하는 아이들로 키우는 대한민국 학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 @박지현-c8d2w
      @박지현-c8d2w 2 месяца назад +293

      선생님 말씀이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atthattime-o9h
      @atthattime-o9h 2 месяца назад +160

      단어가 자극적이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 @cheezek1060
      @cheezek1060 2 месяца назад +275

      ​@@인생찐맛그 정도로 심각하니 그렇게 표현하는 거죠. 이 정도도 못받아들이고 불편해하는게 불편하네요.

  • @김윤아-z8l
    @김윤아-z8l 2 месяца назад +230

    잡초는 쑥쑥 그냥 자라는거고,벼는 관리가 필요하다👍공감합니다👏🏻

  • @julie81581
    @julie81581 2 месяца назад +882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있는데 초등1학년 조카가 온 방 불을 다 끄고 켜고 다녔다.엄마는 아주 친절하게 그러면 안돼라고 하더라.애 기 죽을까봐 희안하게 키우고 있더라.그 애가 나중에 중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지를 못 했다.지금은 그 자신만만하던 아이가 소심하고 눈치 많이 보는 아이가 되었다. 집에서 바로 가르쳐야 밖에서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Adelline73979
      @Adelline73979 2 месяца назад

      @@julie81581
      모지리 엄마가 낳은 모지리 아이

    • @bukug269
      @bukug269 2 месяца назад

      @@julie81581아이가 ᆢ엄마ᆢ저 이모가 무서워ᆢ이러면 아동학대예요. 정서학대라네요.

    • @broj5370
      @broj5370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 @minimini2880
      @minimini2880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맞아요 오은영쌤 말씀대로 좋게 이야기 해야지 했다가 그게 애들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지금돌이켜보면 단호하고 엄하고 좀 무서웠어야 했네요 첫째는. 둘째는 그 반대구요 너무 잘하는애라 엄하게 보다 기다려줘야하고 첫째는 기다리기보다 엄했어야 했고

    • @사루셩
      @사루셩 2 месяца назад +64

      ​@@minimini2880 오은영쌤도 좋게 이야기 하라고 하시진않았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단호하고 엄격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chaes5728
    @chaes5728 2 месяца назад +79

    급식까지 더해져서 부족함 없고 모든지 나한테 해주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초등1학년도 그걸 다 알아요
    좋게 말하면 당당한데 애들이 어른을 어른으로 안봐요 정말 팩트입니다

  • @최미순-p4e
    @최미순-p4e 2 месяца назад +1605

    버릇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스스로 인식을 못하는 게 더 문제입니다

    • @llll_lll_lllll
      @llll_lll_lllll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부모가 훈육 안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큽니다
      부모 늙어서 고생해요
      지밖에 모르는 성인이 되어서 부모생각 하나도 안 하고 공감능력도 떨어집니다

    • @SaramEmonjoda
      @SaramEmonjoda 2 месяца назад +27

      모 유명한 분이 방송에서 절대로 화내지말고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하니….

    • @구름이-g6f
      @구름이-g6f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SaramEmonjoda오모씨? ㅎㅎ

    • @무지개타고
      @무지개타고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화내지 말고 대화로만 훈육하라고 한 결과 지금 어떤지... 슬프네요

    • @Youtubegiantrabbit
      @Youtubegiantrabbit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하나만 낳기 때문에 더 심해진듯,
      둘 이상 나으면 첫째는 그렇게 키울지언정 둘째 부터는 부질 없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균형이 맞게됨

  • @현숙-y3t
    @현숙-y3t 2 месяца назад +96

    맞아요.요즘 부모들 자기 아이들 감정만 중요시 하더라구요.
    학교에 적응 못하는 아이들이 1/3 이상 이라더군요.

  •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 2 месяца назад +678

    4:27 미국 사립학교에서 엄청 강조하는 것이 매너, 예의 그리고 어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능력 등입니다. 보고 인사를 안한다? 꼰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욕해요 여기서는

    • @sejinjeon6964
      @sejinjeon6964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한국은 정말 인사를 안 해요. 아파트에서도 아기한테 항상 인사를 시키는데 어른들도 아기 인사를 안 받아주는 분들도 계셔서 참 안타까워요..ㅜㅜ 미국은 저 멀리서부터 웃어주시던데요ㅠㅠ

    • @roleeka1518
      @roleeka1518 2 месяца назад

      강조뿐아니라 태도 인성점수가 내신의 20프로 정도로 꾀 높죠 절대 공부만 하는 이기적 싸이코는 하버드대를 갈수없죠 ㅎ

    • @dansfave
      @dansfave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맞아요. 올해 한국 방문 했을 때 도서관 사서분께 아이가 인사를 하니까 직접 나와서 인사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요새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인서를 잘 안하시고 안시킨다고 말씀하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인사 안하면 맞으면서 컸거든요...😅

    • @user-kr7jekxkbr5sje
      @user-kr7jekxkbr5sje 2 месяца назад +4

      ​​​@@sejinjeon6964맞아요 그럴 때 무안해하는 거 같아서 속상하더라고요 어른들은 보통 반갑게 받아 주시는데 어떤 맘은 자기도 아기가 있으면서 잘 안받아주더라고요 그런 맘들 두명 봤음. 자기 아이 멋대로 키웠는지 아이도 불량해 보임

    • @이말랑-w5u
      @이말랑-w5u Месяц назад +3

      라떼는 고등학교때 선배들보고 인사안하면 불려나서 개혼났는데 그 선배들 다 인서울 명문대 의대 약대 진학했고 세계여행 다녀보니 영어권 국가애들 나이불문 참 낯선 사람에게 말 잘하고 서스럼없었다는거 사회성이 남다르구나 느꼈다는 나도 자녀 낳으면 그렇게 키우고싶더라

  • @나나-m1v8s
    @나나-m1v8s 2 месяца назад +80

    지시를 들어도 아예 안한다는 말 너무 맞습니다. 교실에 반이 그래요. 하고 싶지 않으면 아예 안합니다. 종 치면 자리에 앉고, 교과서 펴라 하면 펴는거조차.

  • @rubifukey
    @rubifukey 2 месяца назад +358

    이분 진짜 최고의 육아 전문가 이십니다. 아이들을 가리켜보신분이나 아이를 키운 엄마들은 정말 인정하시는 육아 최고의 전문가. 조선미교수님 ❤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가리켜 → 가르쳐

    • @steve-x3q3q
      @steve-x3q3q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JSKim-xg2cd
      @JSKim-xg2cd Месяц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smart8774
      @smart8774 13 дней назад

      저도 동의합니다

  • @장성희-j6l
    @장성희-j6l 2 месяца назад +54

    저는 애 셋 키우는 엄마인데요.. 정말 울면서 들었네요... 너무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말씀을 해주셔서.. 부모가 좀 깨우치고 힘들어야하는데 요즘 부모는 힘든걸 싫어하고 못하고 불편해하는거같아요.아이들과 대립도하고 싸우기도하고 그불편한 감정들도 느끼며 성장하는건데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원래 서툰거야 하면서 합리화도 하는거같아요.. 이런 영상이나 강의도 효과가 몇일 안간다고 들었는데요.. 매주 1.2편씩 보면서 반성도하고 칭찬도하면서 아이들과같이 성장할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습니다!!!정말 정말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 @후레쉬베리-m2o
    @후레쉬베리-m2o 2 месяца назад +458

    내 감정 공감해줘야해.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잘못된거야. 이런 생각 가진 학생들 많이 생겼습니다.

  • @senabu-class
    @senabu-class 2 месяца назад +61

    11:14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마라고 했는데도 해요 라면 하지마라고 한게 아니죠"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와야 하는데 요즘 학교에서는 제대로 교육받지못한 무법천지의 아이들이 가득하고, 심지어 그런 아이들을 교사로서 바른 행동을 가르치려 훈육하려고 하면 부모님들이 싫어하세요.. 잘못하다간 아동학대로 고소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사회가 될까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부모교육 필수로 받고 가정교육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갖춰지면 좋겠어요~

  • @레이카로티
    @레이카로티 2 месяца назад +1139

    정말 너무 많은 부모님들이 마음만 읽고 훈육은 하지 않아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욕을 하거나 때리고 물건를 집어던지기)을 훈육하여 고치지 않고 “우리 애가 화가 나서 그런 거잖아요. 아이 감정을 읽어주셨어야죠.” 라고 말하는 학부모가 반입니다. 감정만 읽어주면 끝인 줄 알아요.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2 месяца назад +87

      감정 감정 ㅜㅜ미국영화 스타일??어느 육아서에 그러라고 했는지 훈육이 빠지면 자기들은 키우기 괜찮나??안 힘들어??그러니 육아가 빡세고 어렵다고 하지ㅜㅜ 단호할땐 눈물 쏙 빠지게 가르쳐야 하는데 저러다 평생 시녀 노릇하며 살겠지 나사빠진 부모들 ㅜㅜ

    • @로즈마리-b5h
      @로즈마리-b5h 2 месяца назад +87

      금쪽이가 너무 많음

    • @issue-un5cz
      @issue-un5cz 2 месяца назад +47

      와...진짜 비상식적이네요...그게 정말 자기 자식을 위한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ㅋㅋㅋ자식 다 망치고있네요..부모라는 사람이

    • @하하-b9z3l
      @하하-b9z3l 2 месяца назад +27

      그럼 더화난 애가 부모님의 아이를 가해하면
      화가나서 그랬으니 아이의 마음을 읽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채플린-c8j
      @채플린-c8j 2 месяца назад +68

      오은영박사님이 방송서 힛트, 유행해서 ...교육이 망가지는것도 있어요 ㅜㅜ

  • @tudo913
    @tudo913 2 месяца назад +74

    밥상머리교육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릴때 유아기 교육은 평생 개념으로 갑니다 .어른에게 예의바른아이. 누구에게나 인사잘하는 아이 . 먼저다다가는아이가 자라 인생에 손해볼이유가 과연있을지 생각해보고 키워야할것같아요.
    절제할필요가있고.하고싶지않은것도 할줄알아야하고 ,어려운일도 참고 이겨낼줄알도록 키워야 . 힘들때 자살을 먼저생각치않고 . 분노할때폭력이나오지않습니다
    말로만해서는교정이안된다 100% 공감합니다 실천이되어야합니다 .
    아이는 반려견이 아닙니다 스스로 본인삶을 사람들속에서 부딫히고 깨지고 강해지고현명해지며 살아가야하는게살람이라생각해요 . 그래야 결혼생활도 할수가있을것같습니다

  • @아야-x8v
    @아야-x8v 2 месяца назад +147

    남한테 싫은 소리 듣는 것보다 지금 나한테 들어서 고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쓴소리합니다. 솔직히 신경 안쓰고 알아서 하겠지~애랑 사이 틀어지기 싫으까 내버려두면 나는 편해요~ 그러면 나중에 애는 나가서 욕 바가지로 얻어 먹겠죠.

    • @many2533
      @many2533 3 дня назад

      근데....그러고는 남탓하죠...부모나 자녀나, .

  • @mijungxx99
    @mijungxx99 2 месяца назад +215

    요즘 양육전문가?라는 분들은 대부분 기다려줘라 강요하지마라 대화로 설득하라~~~그런말 들을때마다 부모를 죄책감들게 하는거같았어요~~진짜 현실과 동떨어진 말들 이어서 짜증났는데 조선미 교수님 이야기들음 그렇지 그렇지 싶어서 너무 좋아요~~~

    • @haha13574
      @haha13574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맞아요

    • @youngsulee
      @youngsulee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이은영이 만든세상

    • @hohodkftndjqtdma
      @hohodkftndjqtdma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교육은..금쪽이에게..하는거 부모들은 애매하게알고 적용하니까문제가되죠

    • @정선우-u9m
      @정선우-u9m Месяц назад +1

      금쪽이는 오은영이 만들고, 해결책은 조선미교수님 최고입니다

    • @지구인구75억
      @지구인구75억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00 안하면 애 머리나빠지고 자존감 박살나고 하;;; 그런 영상 진짜 많았었어요;

  • @loveisunderstanding1931
    @loveisunderstanding1931 2 месяца назад +288

    모든 근본은 가정교육입니다. 어차피 사회나가서 함께 공동체생활을 해야하는데,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으면 커서 교정하기 매우 힘듭니다.

  • @야옹-c3k
    @야옹-c3k 2 месяца назад +56

    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부모가 되는 순간, 그리고 학부모가 되기전 필수교육을 받도록 제도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joycekim6837
    @joycekim6837 2 месяца назад +187

    감정을 공감해주고 받아주는 것을 훈육하지 말라는 것과 착각하는 것 같아요
    엄마들이 먼저 감정의 생태계를 알아가고 초등학교때 서로 존중하고 지켜야할 규칙..기본 훈육은 마쳐야한다고 생각해요
    훈육이 말로 자켜야할 선을 알려줘야하는 것인데 ...이 강의로 우리모두 균형을 잘 잡아갔으면 좋겠네요

  • @saltykandy
    @saltykandy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17년전 조선미 교수님이 나오신 ebs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를 키웠습니다. 덕분에 제 어렸을때를 돌아보고, 제 아이를 양육하는데 미약하나마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키웠습니다. 이제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는데 큰 아이는 너무도 독립적이고, 둘째는 좀 더 어리광이 심하고 하고싶은게 없다고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엄마하고 엄마를 닮고 싶다고 말해줍니다. 그저 고맙고 잘 커준게 기특해요. 작은아이도(고1)큰 아이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 조금 늦더라도 자기 자리를 잡아갈거라 믿어요. ( 큰아이가 저에게 그렇게 말해주네요😊)
    고맙습니다. 막막했던 육아에 스승이셨어요!!

    • @cresentmo0n
      @cresentmo0n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멋진 어머니👍

  • @뮤뮤-j5l
    @뮤뮤-j5l 2 месяца назад +799

    요즘 유치원 학교, 학원선생님들 정말 극한직업임..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뮤뮤-j5l 요즘 애들은 초중고 가도 똑같아서...
      초등에서도 난리...

    • @smy2155
      @smy2155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부모도 극한 역할이에요.
      학교에서 책임감이나 인내심보다 자기 인권 자기 권리를 강조하다 보니 부모가 훈육하는 것도 싫으면 거절해도 된다 생각해요.
      에휴ㅠㅠ
      선생님들만 권위가 없는 게 아녜요. 부모도 권위가 약해졌어요. 부모 역량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더 가르치기 힘든 세대가 된 건 사실입니다.

    • @김경숙-i5u
      @김경숙-i5u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학교에서 그런거 가르치면 학대로 재판받아요

    • @Galois.E
      @Galois.E 2 месяца назад +62

      ​@@smy2155이미 가정에서 교육이 무너진 상태에서 학교에 보내니까 그런거죠
      요즘 극성인 부모가 많다보니 학교에서는 소극적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사소한 일로 소송 걸려 있는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요

    • @만상-t2e
      @만상-t2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학원은 왜?

  • @southkorea6693
    @southkorea6693 2 месяца назад +155

    정말 한국학교에서 그냥 받아들여지는 애들 미국같으면 집으로 돌려보냅니다.귀하게 키우는게 아니라 거의 학대라 할수 있음. 과잉보호는.

    • @youaremylovelyson
      @youaremylovelyson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진짜 요즘 학교다닐 수준도 안되는 , 집에서 부모가 끼고 가정교육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 @grace-cd9fb
      @grace-cd9fb 24 дня назад +4

      집으로 돌려보내는 거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그러면 어떻게 될 지... ㅜㅜ

  • @운세플래너
    @운세플래너 2 месяца назад +481

    내 자식이 최고라는, 최고가 되야한다는 부모들의 욕심.
    누군가는 농사를 지어야하고 누군가는 공장에서 뭔가를 만들어야하고. 누군가는 교사를해야하고 누군가는 정치를해야하고 등등 그 중에 누군가가 없다면 우리는 밥을 먹을수있을까 우리는 옷을 입을수있을까 , 각자의 직업은 소중하고 각자의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세상이 돌아가는거같다.
    공부는 흔히 국영수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악하는것도 공부고 그림그리는것도 공부고 농사짓는법을 배우는것도 공부다. 국영수를 못한다고 하여 모든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고본다.
    내 아이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버리고
    세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사람으로
    키워야한다고본다.

    • @soosoo6874
      @soosoo6874 2 месяца назад +52

      저는 이게 우리나라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주인공과 들러리 이렇게 나누는 생각때문에 좁은 구멍을 들어가려고 인생을 허비하죠. 아이들도 다들 자기가 최고라는데 결국 최고도 더 최고 덜 최고가 나눠지죠. 결국 나는 나라는 진정한 개인주의가 필요한데 이기주의만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부터 공부의 의미가 삶을 나를 둘러싼 세계를 알아가는 것으로 알려준다면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을텐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이 인생을 즐길 수 없게 만드는 듯 합니다. 너무 좋은 댓글이라 캡쳐하고 갑니다

    • @gjgj3
      @gjgj3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버릇없고 교만하고 민폐끼치는데 1등으로 키우려고 하는거죠

    • @AREONNARAE
      @AREONNARAE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다 부모들의 이기적인 욕심 맞아요. 점 보는 데 가면 진짜 정확하게 보는 무속인 선생님들은 그거 보자마자 성질부터 내십니다. 오죽하면 그랬겠습니까. 그래놓고 나는 애 잘 키웠다 큰 소리 치는 부모들 진짜 점사 보러가다 피눈물 쏟아 봤으면 좋겠네요. 자기들도 자기 인생 1인분 똑바로 하지 못하는 주제에 자기 자식을 어떻게 바르게 크기만을 바라는 지. ㅡㅡ

    • @ekjang1245
      @ekjang124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무 멋진 말입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이 이야길 해주면 좋겠어요.

    • @이해순-z1q
      @이해순-z1q 2 месяца назад +7

      ​@@AREONNARAE본인이 판 함정에 본인이 빠지듯이 그렇게 키운 자녀에게 당하는거죠

  • @hannah6571
    @hannah6571 2 месяца назад +61

    금쪽이가 너무 많으니 애낳기 싫다는 반응이 당연함. 내 애도 저렇게 될까 걱정됨. 사회가 이렇고 학교가서 만나는 친구들이 그런데 라는 생각이 듬. 나만 바르게 키우려고 노력한다해도 주변환경이 금쪽이 투성일텐데 애가 거기서 영향을 안받을수가없으니. 각종 범죄에 애키우기 안전한 환경인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 안받고살려면 애 낳지않는게 답같음

  • @이정은-d9l
    @이정은-d9l 2 месяца назад +240

    올해 저희 반 한 여학생이 고양이놀이를 하며 교실을 기어다니고 아이들 가랑이 사이로도 기어다녀 그렇게 놀지 못하게 지도했습니다. 그 아이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쉬는 시간 놀이까지 제재를 한다며 저보고 통제형교사인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25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통제를 안합니까?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놀이를 그 아이 자유라며 어디까지 존중해줘야 하는건지요.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그 학부모님이 딱 떠오르네요. 참고로 이 아이는 1학년도 2학년도 아닌 3학년이었습니다.

    • @라라-j2j1o
      @라라-j2j1o 2 месяца назад +29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거 부모한테 배운거군요. 어디서 주워들은거로 무식하게.

    • @김소희-z4p9c
      @김소희-z4p9c 2 месяца назад +34

      25명 통제해보라하면 그말들어갈겁니다

    • @김윤아-z8l
      @김윤아-z8l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그 아이의 자유로운 황당한 놀이를 위해.다른 아이들은 불편하게 있어야 맞는거군요~!!ㅉㅉ그렇게 큰 아이는 어찌되나요?ㅠㅠ답답한.부모들

    • @맹이네-b3g
      @맹이네-b3g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는 선생님을 가르치려드네요
      앞으로 큰일입니다

    • @이해순-z1q
      @이해순-z1q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학부모 보고 일일 교사 해 보라 해야겠네요 그래야 교사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깨달으려나?

  • @sunnyday7737
    @sunnyday7737 2 месяца назад +61

    아이가 이제 커서 중학교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줄곧 워킹맘이라 사실 전업맘들에 비해 살뜰하게 챙겨주지 못해 아쉬웠어요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얌전하고 수줍음이 많아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 않아 보였고 엄마들과 같이 만나 키카나 어디 모임에 간 적도 없어 걱정이 많이 되긴 했어요 그런데, 지금보니 다 부질 없단거에요 초2 이상이 되니 점점 자신이 맞는 친구들과 연락하고 만나고 친하게 지내더군요 그리고, 제가 살뜰하게 챙기지 못해 직접 체크하고 준비물이나 숙제를 하게 했어요 처음에는 구멍도 많고 너무 부족했지만 나중엔 알아서 저에게 체크해야 할 것들을 먼저 얘기해주고 챙길 건 챙기더군요 너무 많이 아이에게 맞추는 것 보단 가족의 일원으로 저는 저의 자리에서 아이는 아이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학교 상담 때 마다 선생님들이 아이에 대해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내향적이고 수줍음이 많지만 주변에 친구들이 많고 저희 아이와 같이 놀고 싶어하고 또 내성적이라도 약하지 않고 싫은 것은 단호하게 상대에게 얘기하는 모습에 강단에 있다고 하셨어요 전 공부를 잘하는 것 보다 이런 말이 더욱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강의를 들으니 기본에 충실하게 키운게 더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

  • @JungyeonKim-w1m
    @JungyeonKim-w1m 2 месяца назад +115

    19개월 아들을 키우는 지금 제가 하는 모든 고민이 다 담겨있는 인터뷰입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저장을 해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고 있는가, 난 정말 잘 하고 있는가 매일매일 근심과 죄책감, 거기에 극도의 피로를 갖고 육아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한 말씀까지 모조리 제 정신이 번쩍 들게 말씀해주셨어요. 훈육을 하면서도 이 방법이 맞는 건가 아무리 공부한다고 해도 막상 닥치면 어렵기만 했는데, 디테일한 방법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샤넬-x6h
    @샤넬-x6h 2 месяца назад +96

    오냐오냐 해서 학습 부진아도 많음
    너무 오냐오냐 아기같이 키우는 바람에
    지적능력 사회화 인지 등
    되게 어리게 되는 퇴행도 보이더라구요
    너무나 안타까웠음 커야 할 때 못 크고 품안에서 지연된 것이죠
    심지어 덩치 커지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덩치만 커지면서 반사회적 눈빛으로 변모하는 모습(부적응하기에) 왕왕 있습니다.

  • @jane같이놀쟈
    @jane같이놀쟈 2 месяца назад +173

    한석준아나운서님 품격있는 진행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조선미교수님 말씀도 들을 때마다 아차차 하며 고개 끄덕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wanderingaround56
    @wanderingaround56 2 месяца назад +32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고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것 같음…부모가 강압적이면 안 되지만 권위가 없으면 재앙임ㅠㅠ

  • @금빛고래-u3c
    @금빛고래-u3c 2 месяца назад +184

    상전님 상전님 하며 아이 키운 부모는 금쪽이 만듦 다른 사람 안중에 없고 자기 아이 감정에만 충실하게 키우면 아이 인생도 힘들고 부모도 점점 힘들어짐

    • @김지리산-v8b
      @김지리산-v8b 2 месяца назад +6

      펙트~~동감

    • @배광진-k6h
      @배광진-k6h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돈 많은 집은 그래도 돈으로 떼우는데 그렇지 못한 집구석까지 금쪽이로 키우다가는 나중에 60넘고도 투잡 뛰어야 함 ㅋㅋㅋ 금쪽이는 30넘고도 일 힘들어 하면서 놀고 자빠져 있고 ㅋㅋㅋㅋ

  • @buttercup646
    @buttercup646 2 месяца назад +62

    아파트단지상가에 유일하게 있던 예쁜 카페가 6달버티고 문닫았어요.
    엄마들 놀이터, 어디가기전 대기장소, 아이들 학원가가전 들러서 가방던져놓고 놀다가는 대기장소가 되버려서 키즈카페가되버렸어요.
    결국 열댓명의 엄마들, 아이들의 전용 놀이터가 되버리더니 문닫더군요.

  • @bukug269
    @bukug269 2 месяца назад +479

    저도 자영업자인데요. 아이들이 대기실을 어지럽혀도 정리하고 치우지 않고 가는 부모님들 ㅠㅠ 기본을 잘 가르쳐주시면 좋겠어요

    • @몽실이-b4g5o
      @몽실이-b4g5o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부모부터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ㅜ

    • @Applepielve77
      @Applepielve77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유치원 교사입니다 집에서 부터 정리 하는걸 아무도 안가르칩니다. 어딜 가든 기초기본 예절인데 아무도 안할라고 하니 거리도 쓰레기장이 되어가죠

    • @이해순-z1q
      @이해순-z1q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제가 휴게소에서 일 하는데 홀에 밥 먹으로 온 손님 중에 초등저학년 아이에게 뜨거운게 있는 식사판을 들고 오라는 부모도 있더군요 만약 화상 입으면 휴게소 탓 하겠죠 진짜 천태만상 부모를 다 봅니다 아이에게 기본도 안 가르치는 그리고 예의도 안 가르치는

    • @강수리-n2i
      @강수리-n2i 2 месяца назад +4

      ​@@Applepielve77
      아무도 전부 일반화하지 마세요
      그런 부모들 많긴하지만
      저도 제 주변도 그런 부모
      한명도 없습니다

    • @구름이-g6f
      @구름이-g6f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주변에 하나도 없다는데 왜 그리 많은 아이들이 자기 주변정리도 못 할까요 ?​@@강수리-n2i

  • @현땡-b3u
    @현땡-b3u 2 месяца назад +70

    어린이집 일하다 보면 진짜 걱정되는 아이들 많아요. 지금은 어린이집이지만 학교가면 큰일이겠다 선생님들 진짜 괴롭겠다 싶은 아이들. 결국 그 아이들의 부모가 문제예요.

  • @sweepotato-uo6tb
    @sweepotato-uo6tb 2 месяца назад +371

    이 영상을 산후조리원에서 필수로 시청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린이집 부모도 필히 시청하고 유치원입학시에도 학점처럼 필수시청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 @kongsikim8459
      @kongsikim8459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청원을 해야할까요?? 조리원에서 부모교육으로 하면 좋을거같아요!!! 다같이 보거니

    • @국화-r9i
      @국화-r9i Месяц назад +4

      애초에 출산지원금 임산부혜택을 교육이수자에 한정했으면 합니다

    • @지구인구75억
      @지구인구75억 Месяц назад +1

      @@국화-r9i 너무 좋네요.
      부모교육 조선미 교수님 영상 하루 1시간씩 일주일만 시청해도 지금처럼 금쪽이들은 대량 양산 안될듯요.

  • @이레이즈
    @이레이즈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자신은 오냐오냐 예쁘게만 키워서 좋은 부모 이미지만 갖고 싶고
    힘든 교육은 학교와 나라가 다 책임져주길 바라고...
    그런식으로 키우는 게 결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아니지.
    애가 성인으로, 독립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해 주는게 참된 부모인데...
    결국 부모가 책임진다해도 먼저 떠날테고 남은 자식은 3-40년 스스로 살아야하는데.

  • @생크림-g5c
    @생크림-g5c 2 месяца назад +571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알람 맞춰 일어날 수 있게
    일어나서 인사 후 개인정비 하고 밥 먹고 책가방 스스로 싸서 인사하고 학교갈 수 있도록
    땀 흠뻑젖어 들어와 샤워 후 간식 먹고 앉아서 복습하는 아이.
    이렇게만 키우면 아이들 정말 인성바르게 잘 크고있는 겁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거 못합니다.

    • @uttori-k4s
      @uttori-k4s 2 месяца назад +31

      우리 아이 하나 딱 이런데 잘 키운건가요 ㅎㅎ

    • @생크림-g5c
      @생크림-g5c 2 месяца назад +47

      @@uttori-k4s 아주 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이런 아이는 학교에서도 눈에 띕니다. 교무실에서 모든 선생님들 입에 오르내리죠^^

    • @이정은-d9l
      @이정은-d9l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동감합니다.

    • @nhn-b7c
      @nhn-b7c 2 месяца назад +61

      혼자 일어나기만 해도 상위 10프로임.

    • @gigihadid4195
      @gigihadid4195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난 안가르켜주었고 내 스스로 했는데..

  • @Julia-jw2jf
    @Julia-jw2jf 2 месяца назад +40

    외국에서 오래살고 아기도 낳아 키우면서 한국에 사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 늘 뭔가 내가 너무 엄격한 엄마인가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조선미 교수님 이야기 듣고 좀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되고 그러네요. 북유럽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라는 만큼 부모들은 자기 아이에게는 훈육도 엄격해서 저도 남편도 그렇게하는 편이거든요. 두가지가 있는데 그게 안전과 남한테 피해주는거면 무조건 엄격하게 알려준답니다.

  • @yjj2826
    @yjj2826 2 месяца назад +446

    자기 통제, 인내심, 협동심을 기르지 못한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자랄지는 뻔하죠. 부모의 잘못입니다.

    • @EDG04329r
      @EDG04329r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그래놓고선 사회탓이라고들 하죠.
      제가 강한 양육방식으로 키워 또래들과 비교 해 기를 너무 죽였다 자책 많이 했는데, 예의 바른 청년으로 자라서 오늘 강의에 위로 받습니다.

  • @jkk9182
    @jkk9182 2 месяца назад +141

    친구같은 부모라는 말 자체가
    성립가능한 게 아니란걸 깨달아야
    할텐데. 난 옛날부터 저 단어가 참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친구같은 부모가 되는 순간 훈육은
    물건너간 이야기죠.
    가정교육 안되면 학교교육도 물건너간 겁니다

    • @연느-m2v
      @연느-m2v Месяц назад +2

      딸같은 며느리랑 비슷한 개념이네요~~진짜 착각하지 말아야겠어요.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 딸은 딸 며느리는 며느리~~

  • @miyu4082
    @miyu4082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인사는 아기 때부처 부모가 인사 잘하는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을 잘해야~~~^^

  • @밥말리-f5n
    @밥말리-f5n 2 месяца назад +21

    2:26 하아...이런 당연한 것 조차 교수님 견해가 필요한 세상이라니 진짜 개탄스럽다.

  • @슬기로운취미생활-x6y
    @슬기로운취미생활-x6y 2 месяца назад +310

    산부인과 대기실에서부터 산후조리원 소아과에 이르기까지 하루종일 틀어놔야 한다!!!!!!!

  • @해숙-y9w
    @해숙-y9w 2 месяца назад +28

    교수님 말씀 뼈에 새겨집니다.
    그렇지못한 아이들도 엄마가
    그걸 인정하지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갈때 보는사람은
    숨막히게 답답하지만
    누구말도 듣지않는 사람
    그사람 어쩔방법이 없어서
    인간적으로 슬퍼요

  • @nyblue78
    @nyblue78 2 месяца назад +80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안다는 말이 맞습니다. 제대로 된 훈육이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라도 진짜 절실히 필요합니다.

  • @금쪽-j4i
    @금쪽-j4i 2 месяца назад +29

    여기 댓글에서 오은영 선생님 욕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은영 박사님 교육 방식을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 같아요. 오은영이 육아를 망쳐가니 뭐라니 하는데.. 그분이 추구하는 교육 방식은 애한테 무조건 맞춰 주는 게 아니에요. 제대로 가르치되 절대 강압적이게 하지 말라는 거지… 그게 맞는거고요
    ‘이러면 엄마가 아파’가 아니라 ‘안돼’ 라는 말을 좀 제발 하라고 맨날 오은영 선생님 그러잖아요 ㅋㅋ
    오은영 육아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석하고 마음대로 해 놓고 괜히 오은영 욕 하는 세상~~~

    • @다비-w5w
      @다비-w5w Месяц назад

      초 중기 금쪽프로 열광적일땐 아이 감정 무조건 읽어주기 자존감 키우기 교육법으로 전세대 엄마들에게 왜곡된 양육관 대세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준건 맞고요 그 결과가 요즘 증가하는 교실 난폭자 금쪽이들과 학부모들의 고소고발전 교사 자살등임. 과거 우아달때 오은영은 단호한 훈육를 강조했는데 금쪽이에선 미국의 골칫거리인 무개념 망나니 양성하는 이상한 이론을 설파함. 내아이 담임이 맘에 안들면 교장실에 쳐들어가서 뒤집어놔라는 책도 냈음. 얼마전부터 비난이 생기이까 요즘은 훈육도 강조하더군요 쩝

  • @issue-un5cz
    @issue-un5cz 2 месяца назад +103

    학부모님들..무엇이 자식을 진실로 위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자기밖에 모르는 안하무인으로, 온실속의 화초로 자라다가 나중에 사회속으로 나와서 스스로 독립하여 살때 자녀가 어떻게 될지를...제대로된 훈육도 없이 오냐오냐 마음 읽어주기만 하는건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길입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식을 잘 교육하고 키워서 자립심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잘 융화되게끔 키우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 역할을 못하면 내 자식은 결국 사회속에서 도태되고 사람들이 기피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있겠죠.

  • @uuiko10
    @uuiko10 2 месяца назад +27

    1990년대 어른들은 스스로를 어른이라 생각 했고 아이들에게 어른에대한 예절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의 어른들은 스스로 노예를 자처허고 벌벗고 나서서 아이들을 떠 받들고 살고 있습니다

  • @베이지-t3o
    @베이지-t3o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인사는 어릴 때 습관화가 안되어 있으면 어른이 돼도 인사 못하더라구요.전 인사만큼은 잘 시켰는데 특히 유아때부터 일하고 퇴근하고 오는 아빠한테 저랑 셋이서 고개숙여 인사를 했습니다. 크니까 좀 덜하지만 자취방 원룸주인이 다른 대학생들은 인사 잘 안하는데 우리 애한테는 인사 잘한다고 그러더래요
    인사 잘하면 최소 80 퍼 이상 먹고 들어갑니다.

  • @JieunWi
    @JieunWi 7 дней назад +6

    사실 애들은 규칙을 좋아함 불안함 없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딱히 눈치를
    안봐도 되니까 근데 집에서 규칙없이
    자라니까 나와서 규칙을 지키라하면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규칙을 지켰을때의 성취감도 칭찬도 느껴볼수가 없음 이거는 부모 잘못임 집에서 미리 예행연습을 시켜줬음 누구보다 잘 할게 아이들임 갓난이한테 수면교육은 잘도시키면서 왜 이런건 안시키는건지 모르겠음 애한테 주도권 준답시고 불안함만 키워주지 말고 강한 어른 울타리에 있다는
    느낌을 줘야함

  • @시티엔젤
    @시티엔젤 2 месяца назад +208

    모성애의 가면을 쓴 엄마의 과시욕나 자기의 존재감의 도구로 육아를 하는게 더욱 문제인거 같아요

    • @비움-y9y
      @비움-y9y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진~~짜 맞습니다

    • @bkjjf
      @bkjjf Месяц назад +1

      맞는말씀이예요

    • @diane9404
      @diane9404 Месяц назад +1

      Sns에서 특히..

    • @e0173
      @e0173 Месяц назад

      원래 잘나지 못한 부모들이 출산만 많이 해댐

  • @injungchoi2366
    @injungchoi2366 2 месяца назад +117

    현직 부모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내 자식의 실수나 잘못을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에 계신 선생님이시라면 각자의 교육관에 따라 맘껏 다양한 방법으로 훈육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자식 만큼은 그렇게 가르쳐주시면 좋겠는데, 다른 모지리 부모들이 참교육에 방해가 되는 현실...

    • @H_a_ppy
      @H_a_ppy Месяц назад +20

      혼내면 아동학대 고소당합니다. 못해요.

    • @izumiaco5079
      @izumiaco5079 Месяц назад +22

      부모인 님이 하세요. 선생님이 하면 아동학대로 고소당합니다.

    • @llllllollllllol
      @llllllollllllol Месяц назад +5

      ㅎㅎ 죽을 때까지 민원 넣는 거 봤잖아요. 부모가 하세요.

    • @agihaedal70
      @agihaedal70 Месяц назад +4

      애들 학습권 방해하는 문제아들 있으면 부모들이 단체행동해서 저지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도 공범입니다. 선생님들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trysth0392
      @trysth0392 2 дня назад

      아이들이 고소고발단어를 입에 달고살아요
      그냥 교육 포기하고
      내자식 아니니깐 계속 그렇게 살아봐라 하고 피하죠
      어차피 부모도 못한거 제3자도 못하죠
      홈스쿨을 활성화해서 집으로 다시 보내는건 어떨까요?

  • @crazy-qx2ih
    @crazy-qx2ih 2 месяца назад +174

    진짜,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들이 봐야 한다는 말 100% 공감입니다..

  • @Ghyunseo
    @Ghyunseo 2 месяца назад +37

    저도 유아교육 관련자인데 과잉보호로 키운 것이 단순히(?)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장애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아동심리학 교수님이 요즘 초등학생들 중 많은 아이들이 자율신경감각이나 촉각, 고유운동감각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학습장애아동이 많다고 합니다. 추위나 배고픔을 느껴 본적이 없이 자라고 압력, 긴장과 이완을 배워본 적이 없는 감각기관이 둔화된 아이들이 반이나 된다고 하셨어요. 촉각의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 자해하거나 피부자극을 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아기때부터 부모가 케어하는 사소한 모든 행동과 의사소통방식이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결정해요. 버릇없고 남을 배려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몸의 기능을 쓰지 못하는 학습장애아동으로 키우고 있지 않은지 늘 살펴 봐야 합니다.

    • @베란다박
      @베란다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린시절 내 친구은 외동으로 너무 귀하게 자라서 어릴때 배고플 일이 한번도 없었대요 ~ 그래서 배고픔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초등학교 들어가서 배아파; 라고 표현했다고 하네여 ㅎㅎ 그 느낌이 뭔지 몰라서 배 아픔인줄 알았대요~

    • @성이름-i3k5v
      @성이름-i3k5v Месяц назад +1

      와 ..현직 운동강사로서 격공합니다
      요즘은 나이가 어린 사람들일 수록 극강의 몸치가 많아 지도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오히려 어르신들이 더 몸을 잘쓰십니다.
      어리다고 유연한 것도 아닙니다 모든 감각이 평균적으로 떨어집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단지 느낌만은 아니었군요

  • @Lee-u6j
    @Lee-u6j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한석준 아나운서 인터뷰 찾아봐요..진심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너무 명쾌하시네요

  • @추츄77
    @추츄77 2 месяца назад +59

    진짜 엄마들 조선미 교수님 교육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 @김철수-p6t9e
    @김철수-p6t9e 2 месяца назад +92

    현직 3학년 교사입니다. 저희반에 저런 애가 2명 있습니다. 3학년이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학부모님께 오해살까봐 말을 못합니다. 경험이 알려줬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 @estest82
      @estest82 27 дней назад +2

      다 결국 부모한테 돌아갑니다

    • @그치만-v1t
      @그치만-v1t 9 дней назад +2

      저도 3학년 담임... 저도 우리반 최고 문제아 부모에게 전화 안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깨달았거든요. 교사는 아무것도 안 해야 한다는 걸. 아무 것도 못하게 교사들 팔다리 다 잘라놓은 이 현실이 어마어마한 파도가 되어 돌아올 것 같아요.

    • @운명애-m6l
      @운명애-m6l 9 дней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아이를 잘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해야 한다고 대학에서 가르치거나 교육관련 서적에 흔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열정과 사명감으로 문제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 해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말이죠.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가 아이가 뭐가 문젠데? 담임 교사가 우리 아이만 미워하는 것 아니야? 이상한 교사 아니야?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반응과 더불어 교사에 대한 적개심만 품는 것을 보고, 더이상 상대를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느꼈습니다. 말씀하신 그 동안의 경험이란 이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라라라라-c7g
    @라라라라-c7g 2 месяца назад +178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카페는 이미 키즈카페 된 지 오래입니다. 키즈 실내 놀이터가 따로 있어서 애들이 거기서 놀면 되는데, 엄마들이 환기 안된다고(공기청정기, 에어컨 다 되어있는 놀이터임) 문을 열어놔서 밖의 카페에 애들 소리지르는 거 다 들려요. 한번 문 닫았다가 어떤 애 엄마가 죽일 듯이 노려봐서 '시끄러워서 문 닫은거에요'라고 말했더니 '여기가 시끄러우면 안되는 곳은 아니잖아요!!'하면서 문 열어놓더라고요. 그 다음에 갔더니 이젠 애들이 카페 내에서 뛰어다니더라고요. 카페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어폰 끼고 책 읽거나 해야하고, 담소 나눌 수는 없게 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애 부모면 위험하게 카페에서 뛰지 못하게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그냥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더 웃긴건 참던 어떤 사람이 커뮤니티 온라인 게시판에 애들 좀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글 쓴 것에 단 댓글들이에요. 애들한테 너무 야박하다 이런 글 자체가 불쾌하다 이런 반응들이더라고요.

  • @gabriella7758
    @gabriella7758 2 месяца назад +542

    그리고 현재 학교 교실을 우유팩도 혼자 딸줄 몰라서 따달라고 하고, 가르쳐줘도 다음날 또 해달라고 들고오는 금치산자 머저리로 키워서 채우고있는 어머니들은 이런 영상 안 보더군요.... 어제 현직교사분들 하는말 듣고 충격먹었는데...

    • @rkb2471
      @rkb2471 2 месяца назад +32

      우유팩을 계속 혼자 딸줄 모르면 경계성을 의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희안해希安해
      @희안해希安해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rkb2471
      그건 경계선이 아니라, 구제불능이라고 하는 겁니다. 교육도 효과없는 구제불능.

    • @일일일희
      @일일일희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우유팩을 혼자 못 따는 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가르쳐야 한다는 걸 아이를 키워보시면 알게 되실 거에요

    • @kmk8524
      @kmk8524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금치산자가 뮈니?

    • @정애란-l4x
      @정애란-l4x 2 месяца назад

      😊

  • @Mittz68
    @Mittz68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제 막 11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기사나 주변 이야기, 제 조카를 보며 훈육이 들어간 양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선미 교수님 강의는 그런 저의 마음에 길잡이가 되어주시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 저희 아이가 자라나서 사회에 민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연-p1r
    @우연-p1r 2 месяца назад +63

    초등학교 교사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 @뀨-i9r8x
    @뀨-i9r8x 2 месяца назад +62

    제 동생이 저렇게 아들 둘 키우고 초등학교 보내고 맨날 학교에 불려다님. 수업 방해 등등으로..
    주위에서 훈육할려고 하는 사람들을 부모가 싫어함.

    • @헹죠아
      @헹죠아 Месяц назад +8

      아진짜 그런애들이랑 같은 반 되지말아달라고 매번 기도함...

  • @dennislim2891
    @dennislim2891 2 месяца назад +34

    중3학생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자느라 이해 못한 거 알려주느라 쉬는시간에 교무실로 불렀더니(수행평가였음)
    눈 동그랗게 뜨고 "선생님께서 제 시간 빼앗고 계신거잖아요"라고 두 번 말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공부해서 마땅히 패스해야하는 걸..
    제 시간을 그 학생에게 더 들인 건 생각 안하더라구요 ㅎㅎ

    • @최고요
      @최고요 Месяц назад +2

      세상에...기가 차네요.
      어디서부터찰못된 것인지.

    • @houdin95
      @houdin95 Месяц назад +3

      그냥 도태시켜요 ㅋ

    • @赤花-w1e
      @赤花-w1e 6 дней назад

      진심​@@houdin95

  • @인생은아름다워-h5n
    @인생은아름다워-h5n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조선미 박사님 진짜 최고 입니다. 고개가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 @유프사
    @유프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43

    인내심, 자기 통제, 사회 구성원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등을 배우지 못하면 단순히 내 자식이 제대로 못 크는거에서 끝이 아닙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 상태로 성인이 되면 충동 조절, 감정 컨트롤이 안돼서 사회 전체에 아주 큰 문제와 심지어 범죄들이 많아질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요즘 시대에 이미 분노조절장애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만 봐도 나중에는 얼마나 난리가 날지 걱정이네요

  • @이엠제이-k5y
    @이엠제이-k5y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놀이 부분 설명 공감합니다. 교실에서 진짜 많이 보이는 모습이예요. 어이 없는거는 문제 행동 하는 학생 부모들은 와서 자기 아이 피해자라고 난리치고 애들하고 잘 놀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게 단기간에 되나요 그렇게 키웠는데. 게다가 학부모님께 본인 자녀 문제점 다이렉트로 알려드릭느 싶은데 정작 말씀드리면 담임 선생님 너무 괴롭혀요. 올해도 쿠션어 엄청 깔고 말씀드렸는데 방과후에 40분동안 반박하고 화 내시고, 아침에 출근했더니 또 40분동안 전화로 막 뭐라하시는거 보고 진짜 괜히 말했다 후회만 들었어요.

    • @llllllollllllol
      @llllllollllllol Месяц назад

      그래서 점점 교사들이 학부모 상담 때 솔직한 피드백을 기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교육을 위해 부담을 무릅쓰고 말해도 어떤 공격이 되돌아올지 모르니까요. 가끔 부족함이 있으면 따끔하게 말해주시면 가정에서 노력하겠다는 분들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 양육한 자녀는 이미 건강하게 사회화가 되고 있죠.

    • @운명애-m6l
      @운명애-m6l 9 дней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llllllollllllol

  • @milee5383
    @milee5383 2 месяца назад +379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50분 내내 엎드려서 정말 제가 느끼기에기분 더러운 눈빛으로 선생님을
    쳐다봅니다. 저뿐아니라 같은 반 들어가는 다른 선생님도 같은 느낌을 받아서 중1 아이에게 그런식으로 쳐다보지말라고 얘기했다고 하는데요..저도 똑바로 앉으라고 하면 더 “개가 짖네“하는듯 쳐다보는 아이가 있어요. 반은 순수하고 착하지만 또 반면에 선생님을 어른으로 보지 않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냥 우리 부모님이 돈주는
    학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보기때문에 우습게 보나본데. 그런 아이들은 가정에서부터 부모님들이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학원 선생님 앞에서 “나 여기 이번달까지만 다닐꺼야” 선생님 들으라고 얘기합니다. “여기는 시설도 별로고 원장도 별로야” 제 앞에서 중1 여학생들이 대놓고 얘기하더라구요. 뉴스에 나오는 기막힌 일들 실제 교육현장에서 벌어집니다.슬픈현실입니다.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2 месяца назад +56

      저 사촌동생이...
      어린이집 교사였는데 아이가
      낮잠시간에 다른애 괴롭히고
      안자서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하는말이 우리엄마한테
      말해서 여기 어린이집 그만두고 다른 어린이집 보내달라고 할거야
      이랬대요... 저는 진작그만두고 소아과 간호조무사 일하는데...
      여기도ㅠㅠ 장난이 아니네요
      잘못하면 혼나야지요
      애가 혼나서 운다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고... 에효
      답답합니다

    • @hope70797
      @hope70797 2 месяца назад +72

      저는 그러면 가라고 엄마한테 전화해준다고 합니다 ㅋㅋ 너가 하기싫은건 아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예의가 없는거다, 학원비가 20몇만원인데 그 돈이 길 가다가 주을수 있는 돈이냐? 아니라고 너네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으로 학원 보내시는거고 난 그 돈을 받는거니 나는 너가 하기싫어도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고 그렇게 하기 싫으면 엄마한테 전화해줄거니 언제든 말하라고 근데 지금은 수업시간이니 공부하라고 하면 찍소리 못합니다. 그런 소리 듣고 가만히 있으면 선생을 더 호구로 보고 막 대합니다

    • @박성희-v4g
      @박성희-v4g 2 месяца назад +67

      ​@@hope70797저도 학원강사할 때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똑같이 말해줬어요.그리고 저 짜르게 한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어요.너가 수업 분위기를 흐리고 있으니 일단 가서 앉으라하면서 대신 엄마한테 말 전달할 때 니가 한 싸가지 없던 행동도 단 하나도 안 빼고 얘기하는게 조건이라 했습니다.눈 똑바로 보면서요.그랬더니 쫄아서 눈치를 보더니 얌전해졌어요.그 날 이후로 그 아이는 되려 제가 강해서 멋졌다면서 졸졸 따라다니더군요.
      원칙에 맞춰 얘기하되,단호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감정은 빼구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힘든 아이들입니다.

    • @Yuki-m4t
      @Yuki-m4t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연구단지에서 7살인데 그런애 봤음 개무시하는눈빛으로 선생월급 얼마에요? 백 이백? 그거가지고 생활이되요
      ?

    • @이해순-z1q
      @이해순-z1q 2 месяца назад +42

      ​@@Yuki-m4t전 휴게소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 하는데 6살 정도 되는 아이가 당돌하게 식판이 더러워서 못 사용했어요 다음부터는 깨끗이 좀 해 주세요 하더군요 그 엄마는 옆에서 가만히 있고 보통 애가 저러면 엄마가 사과하는데 제지시키지도 않고 사과도 안하고 그엄마가 그렇게 하고 다니니 보고 배운거라고 밖에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 @summmer1031
    @summmer1031 2 месяца назад +7

    모든 부모가 의무로 봐야할 교육영상 이네요. 진짜 ... 요새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 정~~~말 많습니다. . . . . . 🤦🤦🤦🤦🤦🤦🤦🤦🤦🤦🤦🤦🤦🤦

  • @lifelavie13
    @lifelavie13 2 месяца назад +54

    김붕년 교수님도 그렇고 조선미 교수님도 그렇고ㅠㅠ 너무 알짜배기 강의에요!!!!! 질문 최고!!!!❤❤❤정말 제가 궁금한것만 어쩜 쏙쏙 질문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세브란스 천근아 교수님도 섭외 될까요? 소아정신과 5년치 예약 끝난...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2 месяца назад

      @@lifelavie13 진짜 ㅇㅇㅇ빼고 다 같은 소리...

  • @우동동-u9w
    @우동동-u9w 2 месяца назад +28

    3:30 너무 공감합니다. 어떤 엄마들 보면 자기 아이가 왕따를 당했다고 하소연하던데 들어보면 애들이 자기애랑 같이 안 놀아준디고…. 아니…. 남의 자식들이 자기 애랑 놀아주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성향이 안 맞으면 안 놀수도 있는거지….마치 자기애가 어떤 짓을 해도 주변 애들이 다 참고받아주고 같아 놀아줘야 하는 줄 알더군요. 쫓아다니면서 괴롭히기는게 왕따지 단순히 놀기 싫어 같이 안노는걸 왕따라고 표현하다니….

  • @구구-m8z
    @구구-m8z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정말 공감합니다. 애들 오냐오냐 키우면 안돼요. 그런 애들 어릴땐 크게 티 안나도 좀만 크면 더 심해지고 심지어 훈육이 안돼요. 그리고 사소한거 하나 다 챙겨주면 독립심이 없어지고 엄마가 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나중에 커서는 해준걸 감사해하는게 아니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안해주면 나 어떡하라고!! 남들은 다 해주는데 엄마만 안해줘!! 이렇게 나옴ㅎㅎ..

  • @드리미-l2h
    @드리미-l2h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요즘에는 저출산이다 보니까 아이가 귀하다는 생각에 오냐오냐하는데 문제네요. 아이가 잘못 행동하면 바로 훈육에 들어가야 하는데 내버려두니까요. 부모가 좀더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대할 필요도 있겠어요!

  • @fullluna128
    @fullluna128 2 месяца назад +118

    아이들 돌보는 일 합니다. 초등생인데 5,6세 같은 애들 수두룩해요. 1,2학년까지 아이들 상태 눈치 못채는 부모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3학년 되면서 너무 학습안되서 그제서야 의심하면 늦어요. 1,2학년 학습은 한글 읽고 쓰고 숫자100까지 읽고 세고, 더하기 빼기, 시계보기. 간단한 도형, 비교하기 정도인데 이거 못한다? 그럼 문제 있는 거에요. 5,6학년 되서 신발끈도 못 묶는 애들도 많구요. 학습부진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생활습관, 주의력, 집중력 . 사회성 발달이 안되면 공부도 못하는 거에요. 초등학교 학습부진이 심하면 의심해봐야합니다. 괜히 학습부진 오지 않아요.

    • @purplesharone1803
      @purplesharone1803 2 месяца назад

      무엇을 의심해봐야 하는걸까요?

    • @coldinwinterr
      @coldinwinter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purplesharone1803 난독증 아닐까요? 난독증 아이들보면 안타까워요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purplesharone1803 경계선 지능을 의심해야 합니다.

    • @houdin95
      @houdin95 Месяц назад

      ​@@purplesharone1803장애요장애 지진아

    • @바둑이-j5r
      @바둑이-j5r Месяц назад

      이런 학부모들이 지뢰같이 있을 수 있어서, 교사들은 절대 학부모에게 아이에 대한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상적인 조언을 기대하는 보통의 학부모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혹시 지뢰를 밟았을 때, 그들이 교사의 삶을 책임져주지 않을테니까요. 이런 교직문화를 만든 분들은 그간 침묵하는 다수의 학부모들입니다. 그들은 오늘도 조용히 최소한의 자기 할일만 하며 교실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 @너랑나-f2c
    @너랑나-f2c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조선미 교수님 나오는건 무조건 봅니다❤ 네살아이 키우면서 너무 무섭게 키우나 고민을 많이했어요. 요즘 다들 우쭈쭈 하면서 키우니까요. 교수님 이야기 들으면서 명심하며 올바른 성인으로 잘 키우고 싶습니다.

  • @토리토리-b4l
    @토리토리-b4l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27:48 학교가서 감정이든 행동이든 본인이 조절하고 지낼수 있게 만들어서 입학하면 좋겠어요 아이가 자기대로 먹고 자고 크긴해요 울타리처럼 지내겠습니다

  • @shin7673
    @shin7673 2 месяца назад +90

    10:44 행동교정
    1. 즐거움을 뺏기
    2. 약간의 불편함 주기

  • @mije167
    @mije167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입니다. 박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개 훈련 시키는 만큼도 아이 훈련을 안시키는 세상임 ㅠㅜ

  • @SeungkiKIm-e4n
    @SeungkiKIm-e4n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기존에 훈육 육아법 보다 아이에 마음읽어주기 " 그랬구나~ 속상했겠구나~~ 그런데 엄마생각에는 이런게 좋겠는데~~~ " 아마 이 육아법 따라한 사람들은 100%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부모가 내 육아법은 틀리지 않았어.. 이런 육아 훈육방법이 1등공신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june905k
    @june905k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한석준 아나운서 진행 너무 잘하시네요
    조선미교수님 말씀 듣는거 좋아하는데 한석준님이 적재적소에 좋은 질문주셔서 교수님의 좋은답변 더 듣게되고 티키타카 최고 장난아닙니다. 정리도 잘하시고

  • @방슬찬-p9n
    @방슬찬-p9n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정말 오랜만에 크게 깨닫고 공감을 한 영상입니다. 아이가 행동을 하게끔 혹은 하지 않게끔 하게 하기 위해서는 '말'보다 '행동'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듣고 본질적인 원리를 깨달아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우며 오히려 독립할 수 있게끔 가급적 빨리 부모 자식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좋다는 점을 듣고는 참 감명깊었습니다. 반례로 부모의 품이 좋아 계속 함께 있다보면 독립 욕구가 좌절되어 분노가 커진다는 것에도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양육자가 아님에도 한 사람, 개인, 자녀로서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선미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석준 아나운서께서 현실 부모로서 질문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문제시되는 부모들의 태도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반감이 조금 들기도 했지만 어쩌면 그런 질문들을 대부분의 부모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태도이기에 그렇게 질문을 해주심으로써 교수님께 적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정리해주시는 진행 능력을 보며 역시 아나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kks5660
    @kks5660 2 месяца назад +114

    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 @sunshinedayyy2024forever
      @sunshinedayyy2024forever Месяц назад +5

      저기요..... 너무 공감되서 무섭자나요

    • @haroo5518
      @haroo5518 Месяц назад +1

      @@sunshinedayyy2024forever 맞아요...이 영상을 볼 이유도 없죠 ㅠㅠ

  • @정온유-x1v
    @정온유-x1v 2 месяца назад +42

    제가 젊었을때 이런 내용을 들었더라면 저희 자녀들을 좀더 훌륭한 자녀들로 키웠을건데 많이 아쉽네요 자녀를 통해 제가 제일많이 겸손해 지는거 같아요...

  • @user-ik8rv2dj8j
    @user-ik8rv2dj8j 2 месяца назад +175

    마트에서 계산안하고 입에 물려주고 빈봉지가지고 계산하는 부모들 너무많아요...
    그거 당장안먹어도 안굶어죽는데
    아이가 조르는거 그냥 다 들어주는 부모가너무 많아요
    배고픈것도 참아보고
    오래서있어서 다리아픈것도 좀 참아보고
    이런걸 배우면서 자라야하는데
    애가 좀만 배고프고 다리아파도 부모들이난리가 나니
    애는 참는법을 모르고 전두엽 다 망가지죠....

    • @스마일-u9o
      @스마일-u9o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렇게무식한행동을..하..

    • @haha13574
      @haha13574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네? 실화입니까? 😅

    • @기달료초난
      @기달료초난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네 처음이 어렵지 몇번훈련하면 훈련되는데..그걸 안하죠
      선먹고 후결제라는건데...그거는 식당얘기구..
      마트에서는 결제전에는 그게 내것이 아닌데요.
      그걸 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하는거같아요

    • @luna82729
      @luna82729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이거 괜찮다는 언니들이 많아서 나는 내가 너무 깐깐한가.. 생각했는데. 울 애들은 무조건 선결제해야지 포장 열 수 있다가 가르쳤거든요.

    • @jksoon
      @jksoo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 강아지 아닌가요?? 아니아니 개도 훈련시키면 말 들어요. 어휴~~

  • @UKGRADE
    @UKGRADE 2 месяца назад +419

    MZ는 진짜 모자란 부모의 책임이 맞다....
    다들 잘 배워서 정상으로 돌아가길...가정교육도 학교도...더 나아가 사회도

    • @희야-s9s
      @희야-s9s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문제는 부모도 MZ시대라는거

    • @i-wanna-
      @i-wanna-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지금학생들은 mz 세대가아닌뎁?

    • @이해순-z1q
      @이해순-z1q 2 месяца назад +8

      문제아로 컸던 사람들이 교정이 안된 상태에서 성장해 나이가 들어 결혼 하니 그이세도 똑같이 된다고 봅니다 철없는 부모가 철없는 아이 낳아서 기르는 꼴이죠

    • @Brandon-r2c
      @Brandon-r2c 2 месяца назад +5

      X세대가 최고 문젠데 ㅋㅋㅋ

    • @UKGRADE
      @UKGRAD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Brandon-r2c x 세대까지는 그래도 학교 가정에서 쳐맞으면서 예의 .도덕 .소신 .책임감.의리.배려 정도는 배웠음.
      그게 뭔지 모를 수도 있으니 사전 찾아보면 알 수 있음

  • @polaris_onseti
    @polaris_onseti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무슨 활동을 하면 '선생님 저 하기 싫어요'라는 말을 큰 소리로 하는 아이들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반항심이면 그럴 수 있는데 진심으로 하기 싫어서 그럴 때가 훨씬 많아서 난감합니다. 그래도 해봐야지~ 해보는 것도 연습이야~이러면서 달래면서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옆에서 불만이 생기죠. 자기는 왜 안 도와주냐고요. 아마 직접 와서 보시는 게 아니면 보호자분들은 평생 모르실 겁니다.

  • @철도전성시대
    @철도전성시대 2 месяца назад +46

    자녀교육 중요합니다.
    잘못된 교육이 결국 내 자식에게 피해가 갑니다.

  • @숑숑-d6i
    @숑숑-d6i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아이의 마음 알고 읽어 주는것보다 중요한게 단체 생활에서 다른 사람과의 사이서 규칙을 지키는것이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 @helen3671
    @helen3671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조선미 교수님
    감사합니다!! 😊

  • @m.j2933
    @m.j2933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고딩엄마이고 아이는 스마트폰중독계기로 상담치료중입니다 나름 가르친다고 한거같은대 느리고 답답하다고 언니위주로 가르치고 둘째는 해주는게 많다보니 지금와서 일일이 가르쳐야 되네요
    어려서 일일이 가르치세요 힘들어해도 아이가 습득해야 중고등때 고생안하십니다

  • @miyo9405
    @miyo9405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너무 공감이 되네요. 반성합니다..

  • @Biblenchat
    @Biblenchat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영어 유치원 처음 반 맡았을 때, 애들이 가방이랑 코트를 그냥 던져놓고 가던지 저한테 치워달라 부탁하길래 올때마다 가방 어디에 두는 지, 코트 어디에 놓는지 매일 교육시켰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걸 좋아했고 나중엔 다른 반 쌤이 하원할때 바쁘니까 도와주려하자 나 혼자 할수 있다며;; 스스로 하던데요. 또 새언니가 조카 7세때 양말 신는 거 도와주는게 꼴보기 싫어서 저랑 단둘이 있을 땐 너 혼자 해봐. 하다 힘들면 도와줄게, 할수있어! 라고 했더니 되게 좋아하면서 잘 하더라구요. 느리지만 기다려주면 다 해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독립적인데 엄마들이 그걸 못봐주는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엄마들이 좀 독립해야 할듯. 유치원에 있을때 보면 데리러 오는 엄마들….ㅋㅋ 무슨 상전 모셔가듯 가방 들어주고 신발 신겨주고…교실 앞까지 와서 유난떠는 아줌마들 있자나요. 나가시라고 야단쳐도 안나감;; 그 분들이 진짜 독립하셔야함. 사회생활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