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면서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시험점수가 좋든 안좋은 잘했으면 칭찬 못했으면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시는 응원. 내가 하는 그 어떤 선택이던지 믿고 지켜봐 주셨다. 30이 된 지금도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는데 딸이 선택한 남자인데 좋은 사람이겠지 하신다.. 부유한 적 없는 조금은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였지만 부모님 사랑 하나만으로도 내 인생은 자존감이 풍요롭게 채워져 있다.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저도 미국에 있으면서 느꼈던 부분이에요. 한국이 너무 지나치게 경쟁에 매몰되어있어요. 저 자신도 불안과 우울증이 있었는데 문득 내가 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의미가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전에 불안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었어요… 지나영교수님 영상도 몇년전부터 봤고요 또 이곳에서 살면서 또 미국사회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 태도를 보고 완전히 깨닿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저는 이제 돌아가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키울려구요. 이 영상은 특히 저장해두고 한번씩 꺼내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100프로 동감합니다!!
보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그 과정은 잘못된 방향이었고 자식에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것이요.. 어릴 때 문학에서 자식 눈에 난 다래끼를 낫게 한다고 바늘로 터뜨렸는데 아이의 눈이 실명이 돼서 부모의 무지함을 비판하는 글이 떠오르네요. 자식 키우는게 처음이라 우리도 서툴러서 그랬어 라는 말도 자식은 또 한번 참을 인을 새깁니다. 어찌보면 자식이 많이 떠안고 모든걸 감싸고 참고 사는 인생같아요. 말하지도 못하고 얼마나 숨어 숨죽여 울고 참고 쓰된 콧물을 삼키며 자랐을 자식들에게 미안한
안녕하세요, 우리 사회가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까지! 제 몫을 하기위해 노력중인 지나영입니다~ 먼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우리 한국의 모든 부모님들 정말 애쓰고 계시고 감사합니다! 자녀를 위하는 만큼 자신도 위해주면서 나도 행복한 삶, 자녀도 행복한 삶을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하시고 자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으니, 수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실력 잘 발휘하시길요!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고 적용하기 아이들이 버릇없는 말을 할때 - 사람은 다 존중받아야해.너도.엄마도 서로 존중해야한다.너랑 나랑 의견은 다를순 있지만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 요즘 사춘기 아이들 말투때문에 화가 너무 나고 속상한데..이렇게 대처해야겠어요. 중간중간 다 내이야기 같아서 울컥하고 많이 배워갑니다.!!감사해요!!
저도 사춘기 딸 2명 키우고 있는데, 전 아이들한테 남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 너희가 남을 존중 하는법을 잘 배워야지만 니 주변에도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것이다.. 라고 얘기를 해줘요.. 한마디로 "유유상종"을 좀 더 풀어서 얘기 해주는 거죠...ㅎ
반항할 엄두도 안날만큼 압도적인 폭력으로 초반에 싹을 자르면 됩니다. 자신이 못되먹은 말과 행동을 하면 즉각적인 고통과 공포가 뒤따른다는 사실이 잠재의식에 박혀서 스스로를 강제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까지 한창 까불고 반항기 심한 시기에 온전한 대화나 설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이 이상대로만 살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면 인류문명과 역사에 애초에 전쟁이 없었겠지요
저출산의 원인( 이기적인 인간의 생각) 전라도 목포 합계 출산율 0.7, 아파트 가격 1억 좌우 경상도 경산 합계 출산율 0.8, 아파트 가격 1억5천 좌우 수도권 높은 집값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목포, 경산의 출산율을 보면, 꼭 집값이 원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뭘까요? 바로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수렵채집사회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제거하는 풍습이 만연했다.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이 고의 적인 비속살해의 주 대상이었다. 인구 증가를 억제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였다. 가장 약한 사람들을 예방적으로 제거하는 무서운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피묻은 길은 200만 년 동안 이어진다.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계승해온 생활양식'이 곧 '가장 인간적인 일'이라면, 우리의 역사에 있어 가장 인간적인 일은 바로, '자기 자식의 존재를 지우는 일'일지도 모른다. (출처 : Knauft, B. M., Abler, T. S., Betzig, L., Boehm, C., Dentan, R. K., Kiefer, T. M., Otterbein, K. F., Paddock, J., & Rodseth, L. (1991). Violence and sociality in human evolution [and comments and replies]. Current Anthropology, 32(4), 391-428.) 아동이 집안에서 전면에 나온것은 불과 18세기 전후의 이야기입니다. 17세기 이전에는 아기 예수를 제외하고는 아이들이 그림의 중심 대상이 된 적이 없었다. 즉, 레이디 퍼스트와 어린이를 먼저 보호해야된다는 개념이 성립된 시기가 세계가 문명화되던 18세기 1700년대 영국에서 부터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영국문화 버큰헤드 정신) 17세기 이전에는 '아동'이라는 인식이 아예 없다가 이후 정치, 문화, 경제의 변화에 이끌려 유년기가 하나의 인생 단계로서 가치있게 다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양에서 생을 꼬박꼬박 챙기는게 당연한 일이 된 것은 겨우 18세기부터다. 그 전에는 자신의 정확한 나이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뿐이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사실입니다. 하물며 구약성서에 아동은 사람으로 세지도 않았었지요.... 과거 전통시대에 아이들은 7~8세가 되면 다른 집, 가령 장인의 집에 일을 배우러 보내졌고, 거기서 나이많은 "사형"들과 똑같이 음담을 나누고, 여자를 사러 가기도 했던 것이다. 르네상스의 유명한 휴머니스트 에라스 무스는 "아이"들을 위한 예절서에서 좋은 창녀 고르는 법을 떡 하니 써 놓았다. 심지어 "수상록"으로 유명한 몽테뉴는 자기 아이들이 몇 명인지, 그중 몇 명이 죽었는지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 출처 : 철학과 굴뚝 청소부 P.198 ) 이마무라 쇼헤이가 1983년에 감독한 작품이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라야마 부시코(楢山節考)》에서는 19세기 에도 시대 말기의 도호쿠 지역에 위치한 어느 산골 마을에서, 주민들은 비록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가지만 척박한 환경 때문에 수확량이 적어 그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룰을 정해 놓고 사는데 특히 식량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에 도둑질을 한 이들은 엄벌에 처한다.(남의 음식을 훔치는 건 가장 큰 죄이다. 그 가족은 산채로 매장된다.) 먹는 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가족 중 오로지 첫째 아들만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고 그나마도 갓난 아기들을 버려서 죽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겨우내 태어난 사내 아이들은 이웃의 논바닥에 버려지게된다) (딸은 자식 낳을 몇몇만 빼면 가끔 외지에서 찾아오는 소금장수에게 팔아넘길 수라도 있지만 아들은 최소한의 일할 일꾼들만 빼면 다 죽인다. 작중에서 케사키치가 '딸을 낳으면 안 죽여도 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들들은 부모가 70세가 넘으면 그들을 등에 업고 나라야마라는 산의 꼭대기에 올라서 부모를 버려두고 와야 하는 무서운 전통이 있었다.(우리나라 문화는 아니였으나 고려장이란 이름으로서 국내에 잘못 알려진 것)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그러니 과거 전통시대의 자녀는 재산이었으나, 현대 21세기에서 자녀는 부채가 되어버리니, 사람들이 자식을 낳지 않는 것입니다. 전통시대에 여자(평시는 납치, 전쟁시 정복으로)는 사례를 받고 보냈으며, 사례를 준 신랑측에서는 자식을 낳아 집안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에서 자식을 키우는데 기본 4억 가까이 비용이 든다고합니다. (출처 : KBS 가정의 달 특별기획 [저 너머의 출산] 5부작 3부 92년생 성혜의 나라) 4억이라는 비용 자체도 비현실적이지만, 4억을 들여 자녀를 키울수있는 가정도 극소수입니다. 왜 일까요? ♤23년기준 금융자산 개별 10 억이상 전체인구 0.98% 456,000명, ♤가구당 순자산 10 억이상 10.3%, 순자산 중앙값 2억4천만원, 전체가구중 57.5%는 3억미만, 29.6%는 1억미만 (SBS 친절한 경제 / 재산 얼마 있어야 '중간' 갈까... 세계 속 한국인 자산 수준은? 24.07.12) 세계 선진국 20위권의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선진국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지능지수 상위국가와, 저출산 국가의 분포가 동일함: 동북아시아, 서유럽) 대한민국의 문제만은 아닌, 인간의 이기심이 문제임을 먼저 인식하고, 선진국들의 출산율이 회복될 가능성은 없다. 만약에 기적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정책이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 때문일 것입니다.
진짜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지나영 교수님이 언급하신 잘못된 부모상이 현재 제 부모와 정말 똑같아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나는 지금도 괴로워요. 제일 공감되는건 조건없는 사랑을 주지 못한 부모.. 본인도 힘들었겠죠. 근데 저도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는 나를 조건없이 사랑 해주지만 저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내가 더 나은 위치에 있어야, 내가 무언가를 해야지만 이사람은 나를 사랑하겠지 같은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지네요. 상대방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랑한다는데.. 믿기도 힘들어요
진짜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게.. 엊그제 아이가 수학 20문제 중에 하나를 틀려서 왔다. 시험지를 보니까 아주 쉬운 문제를 틀렸더라,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도 내 속마음을 눈치 챈 것 같더라. 숨 한 번 고르고 다시 아이에게 "이 문제 틀려서 우리○○ 많이 속상했겠다" 하니까 "엄마는 내 마음을 진짜 잘 안다~ 내 자신이 싫었어, 나한테 무지 실망했어"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거야 괜찮은 거야~ 그래도 어려운 문제는 다 맞았던데? 대단해"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거 왜 틀렸냐고 아이를 먼저 다그쳤다면 다른 결말이 나왔을 텐데 하는 생각과 그렇게 안한 내 자신을 칭찬하게 되더라😅 + ) 제 글에 댓글들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하나 답변하기 어려워 글을 써보자면 아이가 한개를 틀려서 속상했다는게 아니라 아주 쉬운문제를 틀려서 속상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는 아직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고 오롯이 저와 함께 한계단 한계단 밟아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 기여도에 따른 결과가 아니여서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쉬운 문제를 틀린다면 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개념파악이 아직 안되었나?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일까? 다시 처음부터 짚어 주어야 할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숨 한 번 고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지금 맞았다 한들 수학은 사다리와 같아서 아래의 기본적인 것들이 구멍이 뻥뻥나 있으면 언젠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무너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학은 그 어느때 보다 초등학교 때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분들 말씀에 공부 할 아이들은 다 알아서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나 아이가 잘하고 싶지만 어려워서 못하고 있다면.. 포기하도록 방치할 것이 아니라 부모로써 도와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학원은 거부하여 저와 함께 하고 있지만 내가 엄마라는 이유로 무슨 학구열에 불타는 학부모인냥 우리나라는 엄마들이 문제라거나 교활하다는 둥 선 넘는 발언을 세게 하는 사람도 있네요. 아무리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지만 키보드로 두드리는 말도 입안의 혀 입니다. 입 안의 혀가 부디 깨끗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혀가 되기를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정말 잘 하셨어요!!! 훌륭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드님은 분명 행복한 삶을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고 이제 60대 중반,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으며 깨닫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와 아이들의 각자 위치에서의 삶이 진정 의미있고 행복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gyeongwonha1086 아이가 9등급을 받아 왔어도 '참 속상했겠구나' 하고 동감하며 말씀해주셔야 되요!!! 그래야 아이가 힘을 얻습니다!!!!! 아이의 미래는 무궁무진 하답니다!!!! 밑바닦까지 내려가 본 아이들은 올라갈 일만 있거든요!!!! 내 아이가 밑바닥을 '미리 경험했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부모가 하시고, 아이를 긍정적으로 힘을, 언어를 통해서 북돋아주시면 아이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 겁니다!!!! 어릴 때 그 기억은 평생 살아갈 힘이 되요!!!!
아이가 커가는 만큼 자율성을 주고 그 자율성 만큼 본인이 책임지게 해야 함.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할듯요. 부모의 긍정적 언어가 자녀에게도 영향을 끼칠 듯. 성공하는 부모는 부모의 단점을 최소화시켜 물려주는 것이라는데 그만큼 부모의 영향력이 크고 부모의 언어 행동 다 영향을 줌.
결혼후 반년뒤에 아이준비하려는 내년 6월 결혼인 예비신부입니다 오냐오냐하지않고 똑부러지게 아이잘키우려고 여러 정보들 보고있는데요 아이는 사랑하려고 낳는거다라는 말씀을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정말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단 생각이 들어요..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적으로 만든 스카이캐슬같은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었죠. 요즘 애들이 넷플릭스나 tv, 유튜브를 예전보다 훨씬 많이 보고 자라는 세대인데, 그런 극성적인 부모 캐릭터가 큰 이슈를 끌면서 자주 접하게 된다면, 그래서 평균적인 부모보다 더 극성적으로 과장된 경우를 보면서 느끼는 게 굉장히 클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 필요이상으로 자극적인 드라마가 사회 분위기를 더 각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자신들을 단지 당하는 입장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비중이 한국 가족 안에서 큰 만큼, 자신들도 꽤나 중요한 가족 구성원이고,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존재라는걸, 그래서 함께 고민하고 깨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근데 먼저 선행되어야할것은 엄마로서의 역할, 아빠로서의 역할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서 나 자신의 행복이 무엇일까 생각해봐야함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찾고 배우고 이런 유튜브 보는것도 물론 동기로 작용은 하겠지만 부모들이 내 행복을 위해서 집중하고 찾고 구하는 노력을 한다면 그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당연히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함
17년전 실업계고등학교가서 첫 중간고사 과에서 8등했는데 아버지께서 "실업계에서 1등도 못하고 2등도 아니라 8등? 그냥 집어치우고 기말때 1등 아니면 평균 95점 이하면 점수당 1대씩 맞을줄알아" 라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매번 시험이 지옥이었고 맨날 맞게됨. 지금은 아버지의 훈육을 반성하고 손녀하테는 니가 하고싶은거 그리고 성적 안좋더라도 때리지 말라고 하시는데 너무 억울하다ㅋㅋ
선생님 말씀을 모르는 부모님은 없으실거예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갈수 밖에 없는 이 환경이 기막힌거죠 중심잡기 원하지만 쉽지 않고 아이를 놀게하려고 해도 놀이터엔 아이들이 없어요. 혼자 놀아야 되죠. 부모님의 자세가 바껴야 되는 것은 맞지만.. 정말 어려운 것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모두가 아아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아시지요 모두가 힘든 사회적 분위기...
같이 오래가고 싶지 않는데 다른집 부모와 비교하면서 손을 벌립니다 단호하게 끊어도 지속적으로 요구합니다 이럴때 흔들리기는 하지만 경제적 독립을 하라고 이야기 하고 도움 주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부족한것이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섭섭한 말을 해도 귀를 닫고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려고 하는 행동이고 말일텐데, 잘못된 효과를 보이는 경우를 많이 보죠. 세상에 나쁜 부모는 없어요. 다 잘 키우고 싶은 건 마찬가지인데 육아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모도 계속 노력하고 자녀교육이나 육아관련해서 공부하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전 미국에 살아서 환경이 달라 그럴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지나영 교수님께서 말씀 해주신 것들은 모두 너무나 당연하고 저 역시 지금 중학생 딸 2명 모두 이런 방법으로 쭉 키웠는데, 현제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근데 이 조언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힘든것이 부모님 자체가 물질이나 사회적 성공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상황에선 절대 이렇게 못 키웁니다. 부모님들이 본인들의 가치관을 도덕/인성/사회기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관계' 같은 것들에 가장 큰 비중을 둘때만 이런 육아방식이 가능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일맥상통하네요. 가족관계 문제 해결은 근본적으로 자식을 독립된 개체로 존중하는 데 있더군요. 부모가 자식을 독립적으로 키우지 않으니 캥거루족이 생기고, 결혼해서 고부갈등이 생기고, 부모나 자식이 서로에게 경제적 감정적으로 여러가지 부담을 지우다 보니 서로가 행복해질 수 없더라구요. 연장선상에서 김붕년 교수님께서 사춘기 때 아이의 정신적인 독립을 도모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이런 저런 대가들의 말씀을 듣다보니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 지원하고, 이후에 자녀가 힘들 때 쉬어 갈 수 있는 나무 역할을 하는 것 인거 같아요. 저도 잘 안되지만 계속 되새기려 합니다.
영상내용 너무 좋네요 제가 가진 자녀와의 관계 기본 방향과 많이 겹쳐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전 아들 하나 다키워 성인이 되었는데 아들이 준 행복감이 너무 커서 그저 제게 와준 것만으로 감사했어요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교육했고 늘 가장 힘들때 세상살이에 지칠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엄마가 되길 바래서 공부하고 책도 보며 많이 노력했어요 앞으로 인생 사는 것 자체가 힘들고 여러고비가 많을 건데 자기 인생 살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찾아서 쉴수 있는 쉼터같은 엄마가 되고 싶고 울타리가 되고 싶어요 긴긴 인생이라는 항해에 자식에게 선장 같이 먼저 나서서 리드하는 엄마가 아닌 자신의 배를 묵묵히 잘 이끌어가도록 도움을 주는 등대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아들 이제 곧 군복무 마치고 제대하는데 엄마이기전 인생을 먼저 산 인생 선배로서 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참 좋은 말이고, 정곡을 집는 말인데 들을수록 참담한게 뭐냐면 결국은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임 지금 아이를 저렇게 막대하고 자기 욕심대로 세상의 인간가치를 성적으로 평가하고 나누고 내가 잘나면 다른 인간보다 위니까 무시해도 되 이런 메시지를 계속 주는 인간 평가에 대한 말들은 결국 그 부모가 세상을 그렇게 살아온 결과물이라는 것임 그 부모는 자기 엄마 아빠에게 그런 취급을 받고 자라나서 세상을 살면서 그렇게 된것이고 그걸 고대로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 하는 중이라는 것임 학대를 받고 폭력을 받고 자란 여자가 결혼하면 또 아버지 같은 남자만 찾아서 학대를 받고 폭력을 받고 그러면서도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미쳐버린 악순환을 뱅뱅 도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식으로 영원히 그 악의 굴레가 끊기질 않고 대물림 되고 있다는 소리임 사회 전반적인 문제중 제일 해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취약 계층, 빈곤층에 대한 부분인데, 이런 계층은 어릴때부터 환경이 매우 안좋았고, 편부나 편모 가정에서 태어났고 교육을 제대로 다 받지 못했음 그래서 변변한 능력이 없고 지식이 없으며 지능이 떨어짐 그래서 사회에서 힘든 일만 골라서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일은 당연하게도 존중을 받을수가 없음 대량의 정리해고가 쉽게 발생하거나, 아니면 임금 지급을 제대로 못 받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별별 험악한 일들을 겪으면서 힘들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점임 그런데 이 냉혹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능력이 곧 돈인데 능력이 없는자를 능력이 있는 자랑 동일한 대접을 해줘야 한다? 그게 가능하다? 이건 무척 이상론 적인 얘기란 말이지 이 간극이 매워지지 않는한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못하고 점점더 악화만 되어 갈 것임 과거 고대시절 중세시절엔 목숨들이 오락가락 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먹고 사는대엔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오르긴 했음 대신에 정신병이 늘어나고 있지 옛날엔 참혹한 일을 겪다가 쉽게 죽임 당하거나 전쟁통에 이슬처럼 죽거나 그래서 정신병 걸릴 틈도 없었는데 지금은 죽진 못하고 살아가긴 해야하니까 사람 머리가 돌아버리는 것임 그래서 대낮에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지고 연쇄 살인범이 나오는 것 참 쉽지 않다
먼저 제 육아를 반성하면서... 다시 한번 되새김니다 하나하나 말씀 캡챠해서 노트에 기록하고 책상에 붙였습니다 지나영 교수님 같은 분이 한국에 많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 정말 역사적인 훌륭하신 분입니다❤ 지금이라도 한국에 오신 것은 최소한 저한테는 럭키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꼭이용.❤ 아! 또 잊고 있었네요 이놈의 기억력😅 교수님 말씀 매일매일 계속 보고 많이 도움받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아이키우면서 육아서를 봤어요.. 그 중에 교수님 책도 구입해서 보고 있었는데요 또 오늘 영상도 좋았습니다 또 좋은 말씀 잊어버리고... 제가 또 애한테 공부공부공부하고 있었네요... 삶의 가치를 가르쳐 줘야되는데... 제가 더 아이를 위해 공부할게 많은데요 우리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나영교수님 덕분에 저는 생각조차 못한 부분들도 많았었는데 복받은 부모네요♡ 애키우면서 부모도 같이 성장하나 봅니다😊
입시가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진정한 행복한 인생에 초점을 둬야할거같아요. 아이가 진정 원하는것.진정 좋아하는것.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보는것.하루하루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돌볼수있도록 아이와 함께 하는게 좋겠어요.부모 자신들을 위해서두요.진정한 행복.,나와 내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그 행복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더불어 아이와 마주보며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육아의 종착점은 자립이다. 사랑하려고 낳는 자식이다. 좋은 말씀입니다. 어려서 저랑 다른 애랑 비교하지말라고 엄마에게 대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사랑받고 지지받는 자식이고, 도대체 효도는 못하는 죄송스런 자식이네요. ㅠㅠ 반대로 자라서까지 부모에게 맞았던 성인은 정말 걱정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도 불행한 일이 겠네요. 학업말고 효용감을 가져야한다는게 정말 중요한데, 군대에서 보직을 받을때도 시험(필기)으로 정한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받았습니다. 그건 아니지 않나요?
지금 공부 시키는거 무가치 합니다 아이가 좋아서 하는 공부라면 좋하하는걸 하는 그자체 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꾸역꾸역 공부시킨다면 시간을 버리고 있는일이죠 부모가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 하니까 공부 한다면 그건 아이한테 강박을 주는 일이에요 남의 만족을 위해 계속 희생하는 거죠 그런 강박에서는 절대 좋은 관계가 나올수가 없다는걸 아셔야 해요 부모가 악인을 자처하는거죠 아이와 멀어지는 길입나다 아이와 부모 사이야 말로 다른건 다제처 두고 가장 지켜야할 부분이겠죠
26:37 이 대사를 진심을 담아 할 수 있는 부모가 많았으면 좋겠다. 마음에도 없이 영상 보시고 그대로 대사만 따라하시면, 자녀들은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어디서 또 이상한 거 보고 왔네.' 가식으로 저런 말 하시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솔직히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교 가는 것을 바라지 않나요? 그 마음 버릴 수 있나요? 제가 우려하는 상황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구요? 우리 아버지도 그 마음을 못 숨겼거든요.
아이를 낳는건 자랑스러울려고 낳는 게 아니에요
정말 핵심 포인트 입니다
이걸 보면서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시험점수가 좋든 안좋은 잘했으면 칭찬 못했으면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시는 응원. 내가 하는 그 어떤 선택이던지 믿고 지켜봐 주셨다. 30이 된 지금도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는데 딸이 선택한 남자인데 좋은 사람이겠지 하신다.. 부유한 적 없는 조금은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였지만 부모님 사랑 하나만으로도 내 인생은 자존감이 풍요롭게 채워져 있다.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시는 님또한 정말 좋은 사람, 사랑 많이 받으신 분이라 느껴지네요 ❤ 후에 님의 자식은 외할머니, 엄마에게 좋은 관심과 사랑을 받겠어요 😊
님은 진짜 따뜻하시고 현명하신 어머님 두셨네요....님 어머니같은 분이면 세상 삐뚤어질 아이들 없을꺼예요....
좋은 정서를 물려주셨네요! 이거야 말로 돈 등등 비교안됩니다!
육아의 최종목표는 독립!
부모가 안놔주고 물고 늘어지는 경우는ᆢ어째야 ㅠ
@@eunoakkim8888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도망가면 됩니다.도망 안 간다는 건 아직 참을 만하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eunoakkim8888 안놔주면 평생 같이 사시면 되요...ㅎㅎ 저라면 안놔준다해도 스스로 독립 하겠지만요
저는 스무살 되자마자 엄마 에게서 도망 쳤어요 지금은 엄마도 그때 제가 나간게 너무 다행이라 하셔요ㅋㅋ
그게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 지금 고3이라 조금 있으면 독립할텐데 지난 3년간 서로가 지옥이긴 했어요. 딱 3년 지나서 보니 서로 잘 극복했어요.
저도 미국에 있으면서 느꼈던 부분이에요. 한국이 너무 지나치게 경쟁에 매몰되어있어요. 저 자신도 불안과 우울증이 있었는데 문득 내가 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의미가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전에 불안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었어요… 지나영교수님 영상도 몇년전부터 봤고요 또 이곳에서 살면서 또 미국사회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 태도를 보고 완전히 깨닿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저는 이제 돌아가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키울려구요. 이 영상은 특히 저장해두고 한번씩 꺼내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100프로 동감합니다!!
경계선 인격장애라.계속 욕을 하는데왜 모아니면 도 에요? 나는 이해가 안돼. 왜ㅜ세금 아들이.많이.낸다고 쌀을 안주냐고 91세 노인은 아들이 2억벌어 1억세금내도 1억이면 충분히 쓸텐데 나에게 돈내는걸 아까와하면 어머님은왜 저소득 임대아파트 사느냐고 1억은 도움받은거 아니냐고 나는 91세노인이 동사무소가서 날리칠까봐 그녀위해 쌀을 시켰어여
한국은 공부 안하면 전국민 깡통참. 땅파서 돈안나오는 나라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임
보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그 과정은 잘못된 방향이었고 자식에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것이요.. 어릴 때 문학에서 자식 눈에 난 다래끼를 낫게 한다고 바늘로 터뜨렸는데 아이의 눈이 실명이 돼서 부모의 무지함을 비판하는 글이 떠오르네요. 자식 키우는게 처음이라 우리도 서툴러서 그랬어 라는 말도 자식은 또 한번 참을 인을 새깁니다. 어찌보면 자식이 많이 떠안고 모든걸 감싸고 참고 사는 인생같아요. 말하지도 못하고 얼마나 숨어 숨죽여 울고 참고 쓰된 콧물을 삼키며 자랐을 자식들에게 미안한
근데 요즘 애새끼들이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좀 쳐맞고 닥치고 살아도 됨
울부모는 나 어릴때 아프면 바늘로 손가락을 따라고만 하더라구요
독감걸릴때도 뭔지도 모르는데 왜 학생때 치맛바람으로 공부에 관여를 해서 성적이 곤두박질쳤습니다 혈육이 아니라 왠수임
안녕하세요, 우리 사회가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까지! 제 몫을 하기위해 노력중인 지나영입니다~
먼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우리 한국의 모든 부모님들 정말 애쓰고 계시고 감사합니다!
자녀를 위하는 만큼 자신도 위해주면서 나도 행복한 삶, 자녀도 행복한 삶을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하시고 자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으니, 수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실력 잘 발휘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어제 고1아이의 성적을 받고 마음이 무너져내려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1년새에 엄청 한국말이 능숙해지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가시기 전의 한국어발음으로 돌아오셨나봐요! 신기..ㅋㅋㅋ도움많이받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영상도 잘 보겠습니다^ㅡ^
말씀 고맙습니다.
귀중한 시간과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해요🧡
아이는 잘 키우는 것이 아닌
사랑하려고 키우는거다에서 울컥.
❤
미국은 자식을 선물이라 생각해서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라고 생각함
한국은 자식을 소유물이라 생각해서
'내꺼니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키울거야' 라고 생각함.
선물과 소유물.
너무나 다름.
난 미국인 이지만 내 아이가 나 말고 타인에게도 사랑 받을수 있도록 키우려 노력 헙니다.
잘 키우는게 사랑하는거 아닌가
그래서 개판됨
꼭 기억하고 적용하기
아이들이 버릇없는 말을 할때 - 사람은 다 존중받아야해.너도.엄마도 서로 존중해야한다.너랑 나랑 의견은 다를순 있지만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
요즘 사춘기 아이들 말투때문에 화가 너무 나고 속상한데..이렇게 대처해야겠어요.
중간중간 다 내이야기 같아서 울컥하고 많이 배워갑니다.!!감사해요!!
저도 사춘기 딸 2명 키우고 있는데, 전 아이들한테 남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 너희가 남을 존중 하는법을 잘 배워야지만 니 주변에도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것이다.. 라고 얘기를 해줘요.. 한마디로 "유유상종"을 좀 더 풀어서 얘기 해주는 거죠...ㅎ
반항할 엄두도 안날만큼 압도적인 폭력으로 초반에 싹을 자르면 됩니다. 자신이 못되먹은 말과 행동을 하면 즉각적인 고통과 공포가 뒤따른다는 사실이 잠재의식에 박혀서 스스로를 강제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까지
한창 까불고 반항기 심한 시기에 온전한 대화나 설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이 이상대로만 살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면 인류문명과 역사에 애초에 전쟁이 없었겠지요
@@umt8025나에게 압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라면, 당장에는 순종할 수도 있지만, 결국 마음도 몸도 부모애게서 멀어질 거 같습니다.
@@umt8025 자식을 개키우듯이 키우시네 ㅋㅋ
@@umt8025
폭력 공포 고통으로 다스려라?
그게 양육임? 아동학대지
지나영선생님말씀을 다들 못하겠다고 하는게.. 저렇게 아이한테 말하려면 본인 스스로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바른가치관을 가지고 보여줄 수있어서야 하기 때문인것같네요 좋은사람 좋은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식은 사랑하려고 낳는거야...훌륭한 어머님 밑에서 교수님도 훌륭하게 성장하셨네요 오늘 강의내용 꼭 명심해서 실천해보겠습니다~ 정겨운 대구 사투리 조금씩 들려서 저는 좋았네요~^^
독립과 자립 진짜 중요함👍
아이는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다... 사랑하려고 낳는 거다... 요즘 사춘기 중1 아들땜에 많이 힘들었는데 교수님 말씀 듣고 눈물이 핑 도네요...ㅠ
어떤 점 때문에 그렇게 힘드신건가요?
우리나라의 자녀를 기르고 있는 모든 부모가 보길 바라는 영상입니다. 너무나도 새길 말들이 많네요. 좋은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다.
사랑하려고 낳는 거야. 이말 뼈에 새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나영 교수님
되게 당연한것같은 말씀들이지만 저게 정말 쉽지않아요 은연중에 나오는 내 말들안에 교수님이 하지말라고 하는말들이 들어가있음 ㅠㅠ 정말 긴장하고 정신똑바로차리고 아이를 키워야하는듯 ㅠㅠ
널 임신해선 널 사랑으로 키울꺼라 다짐했지만 어느순간 잘키워 시댁에 주위에 칭찬을 듣길 바랬던 저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신 말씀입니다..오늘 아이가 오면 사랑표현 더더해주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말하고 꼬옥 안아줘야겠어요..
"자식은 사랑하려고 낳는다"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부모로서 많은 부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출산의 원인( 이기적인 인간의 생각)
전라도 목포 합계 출산율 0.7, 아파트 가격 1억 좌우
경상도 경산 합계 출산율 0.8, 아파트 가격 1억5천 좌우
수도권 높은 집값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목포, 경산의 출산율을 보면,
꼭 집값이 원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뭘까요?
바로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수렵채집사회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제거하는 풍습이 만연했다.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이 고의 적인 비속살해의 주 대상이었다.
인구 증가를 억제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였다.
가장 약한 사람들을 예방적으로 제거하는 무서운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피묻은 길은 200만 년 동안 이어진다.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계승해온 생활양식'이
곧 '가장 인간적인 일'이라면, 우리의 역사에 있어 가장 인간적인 일은 바로,
'자기 자식의 존재를 지우는 일'일지도 모른다.
(출처 :
Knauft, B. M., Abler, T. S., Betzig, L., Boehm, C., Dentan, R. K., Kiefer, T. M., Otterbein, K. F., Paddock, J., & Rodseth, L. (1991). Violence and sociality in human evolution [and comments and replies]. Current Anthropology, 32(4), 391-428.)
아동이 집안에서 전면에 나온것은 불과 18세기 전후의 이야기입니다.
17세기 이전에는 아기 예수를 제외하고는 아이들이 그림의 중심 대상이 된 적이 없었다.
즉, 레이디 퍼스트와 어린이를 먼저 보호해야된다는 개념이 성립된 시기가
세계가 문명화되던 18세기 1700년대 영국에서 부터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영국문화 버큰헤드 정신)
17세기 이전에는 '아동'이라는 인식이 아예 없다가 이후 정치, 문화, 경제의 변화에 이끌려
유년기가 하나의 인생 단계로서 가치있게 다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양에서 생을 꼬박꼬박 챙기는게 당연한 일이 된 것은 겨우 18세기부터다.
그 전에는 자신의 정확한 나이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뿐이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사실입니다. 하물며 구약성서에 아동은 사람으로 세지도 않았었지요....
과거 전통시대에 아이들은 7~8세가 되면 다른 집, 가령 장인의 집에 일을 배우러 보내졌고,
거기서 나이많은 "사형"들과 똑같이 음담을 나누고, 여자를 사러 가기도 했던 것이다.
르네상스의 유명한 휴머니스트 에라스 무스는 "아이"들을 위한 예절서에서
좋은 창녀 고르는 법을 떡 하니 써 놓았다. 심지어 "수상록"으로 유명한 몽테뉴는 자기 아이들이 몇 명인지,
그중 몇 명이 죽었는지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 출처 : 철학과 굴뚝 청소부 P.198 )
이마무라 쇼헤이가 1983년에 감독한 작품이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라야마 부시코(楢山節考)》에서는 19세기 에도 시대 말기의 도호쿠 지역에 위치한 어느 산골 마을에서,
주민들은 비록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가지만 척박한 환경 때문에 수확량이 적어
그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룰을 정해 놓고 사는데 특히 식량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에 도둑질을 한 이들은 엄벌에 처한다.(남의 음식을 훔치는 건 가장 큰 죄이다. 그 가족은 산채로 매장된다.)
먹는 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가족 중 오로지 첫째 아들만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고 그나마도 갓난 아기들을 버려서 죽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겨우내 태어난 사내 아이들은 이웃의 논바닥에 버려지게된다)
(딸은 자식 낳을 몇몇만 빼면 가끔 외지에서 찾아오는 소금장수에게 팔아넘길 수라도 있지만 아들은 최소한의 일할 일꾼들만 빼면 다 죽인다. 작중에서 케사키치가 '딸을 낳으면 안 죽여도 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들들은 부모가 70세가 넘으면 그들을 등에 업고 나라야마라는 산의 꼭대기에 올라서 부모를 버려두고 와야 하는 무서운 전통이 있었다.(우리나라 문화는 아니였으나 고려장이란 이름으로서 국내에 잘못 알려진 것)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그러니 과거 전통시대의 자녀는 재산이었으나,
현대 21세기에서 자녀는 부채가 되어버리니,
사람들이 자식을 낳지 않는 것입니다.
전통시대에 여자(평시는 납치, 전쟁시 정복으로)는 사례를 받고 보냈으며,
사례를 준 신랑측에서는 자식을 낳아 집안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에서 자식을 키우는데 기본 4억 가까이 비용이 든다고합니다.
(출처 : KBS 가정의 달 특별기획 [저 너머의 출산] 5부작 3부 92년생 성혜의 나라)
4억이라는 비용 자체도 비현실적이지만, 4억을 들여 자녀를 키울수있는 가정도 극소수입니다.
왜 일까요?
♤23년기준 금융자산 개별 10 억이상 전체인구 0.98% 456,000명,
♤가구당 순자산 10 억이상 10.3%, 순자산 중앙값 2억4천만원, 전체가구중 57.5%는 3억미만, 29.6%는 1억미만
(SBS 친절한 경제 / 재산 얼마 있어야 '중간' 갈까... 세계 속 한국인 자산 수준은? 24.07.12)
세계 선진국 20위권의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선진국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지능지수 상위국가와, 저출산 국가의 분포가 동일함: 동북아시아, 서유럽)
대한민국의 문제만은 아닌, 인간의 이기심이 문제임을 먼저 인식하고,
선진국들의 출산율이 회복될 가능성은 없다.
만약에 기적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정책이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 때문일 것입니다.
친구처럼 심플하게 대화해요. 너무 고마운게 배고파서 밥 먹고 화장실도 혼자가고 잠도 자고 예쁘여자보면 콩닥거리기도하고... 이런게 넘 고마운거 있죠. 지금은 혼자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와서 물어도 보고 조언도 구해서 넘 행복해요.
엄마로서는 알면서도 생활 속에서 충동적으로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과 행동을 하게되네요.. 😢 다시금 다잡아봅니다~~ 존재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자
진짜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지나영 교수님이 언급하신 잘못된 부모상이 현재 제 부모와 정말 똑같아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나는 지금도 괴로워요. 제일 공감되는건 조건없는 사랑을 주지 못한 부모.. 본인도 힘들었겠죠. 근데 저도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는 나를 조건없이 사랑 해주지만 저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내가 더 나은 위치에 있어야, 내가 무언가를 해야지만 이사람은 나를 사랑하겠지 같은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지네요. 상대방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랑한다는데.. 믿기도 힘들어요
진짜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게.. 엊그제 아이가 수학 20문제 중에 하나를 틀려서 왔다. 시험지를 보니까 아주 쉬운 문제를 틀렸더라,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도 내 속마음을 눈치 챈 것 같더라. 숨 한 번 고르고 다시 아이에게 "이 문제 틀려서 우리○○ 많이 속상했겠다" 하니까 "엄마는 내 마음을 진짜 잘 안다~ 내 자신이 싫었어, 나한테 무지 실망했어"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거야 괜찮은 거야~ 그래도 어려운 문제는 다 맞았던데? 대단해"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거 왜 틀렸냐고 아이를 먼저 다그쳤다면 다른 결말이 나왔을 텐데 하는 생각과 그렇게 안한 내 자신을 칭찬하게 되더라😅
+ ) 제 글에 댓글들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하나 답변하기 어려워 글을 써보자면 아이가 한개를 틀려서 속상했다는게 아니라 아주 쉬운문제를 틀려서 속상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는 아직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고 오롯이 저와 함께 한계단 한계단 밟아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 기여도에 따른 결과가 아니여서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쉬운 문제를 틀린다면 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개념파악이 아직 안되었나?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일까? 다시 처음부터 짚어 주어야 할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숨 한 번 고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지금 맞았다 한들 수학은 사다리와 같아서 아래의 기본적인 것들이 구멍이 뻥뻥나 있으면 언젠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무너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학은 그 어느때 보다 초등학교 때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분들 말씀에 공부 할 아이들은 다 알아서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나 아이가 잘하고 싶지만 어려워서 못하고 있다면.. 포기하도록 방치할 것이 아니라 부모로써 도와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학원은 거부하여 저와 함께 하고 있지만 내가 엄마라는 이유로 무슨 학구열에 불타는 학부모인냥 우리나라는 엄마들이 문제라거나 교활하다는 둥 선 넘는 발언을 세게 하는 사람도 있네요. 아무리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지만 키보드로 두드리는 말도 입안의 혀 입니다. 입 안의 혀가 부디 깨끗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혀가 되기를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정말 잘 하셨어요!!!
훌륭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드님은 분명 행복한 삶을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고 이제 60대 중반,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으며 깨닫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와 아이들의 각자 위치에서의 삶이 진정 의미있고 행복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한 개 틀렸기 때문에 가능한 엄마의 반응😂
아이가 내신기간 내내 컴뷰터만 조지더니 지난학기 5등급인 영어를 이번에 9등급을 받아왔다... 할말이 없어 눈물만 났다... "와... 이거 실화임? 장난치냐...??" 난 차마 아이에게 너도 9등급이라 속상했겠구나~ 라는 말을 할수가없었다... ㅜㅜ
어쩔 수 없는 한국 부모인 나는 그저 내아이의 거름이 되길 원해
@@gyeongwonha1086
아이가 9등급을 받아 왔어도
'참 속상했겠구나' 하고 동감하며 말씀해주셔야 되요!!!
그래야 아이가 힘을 얻습니다!!!!! 아이의 미래는 무궁무진 하답니다!!!! 밑바닦까지 내려가 본 아이들은 올라갈 일만 있거든요!!!! 내 아이가 밑바닥을 '미리 경험했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부모가 하시고, 아이를 긍정적으로 힘을, 언어를 통해서 북돋아주시면 아이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 겁니다!!!! 어릴 때 그 기억은 평생 살아갈 힘이 되요!!!!
아이가 커가는 만큼 자율성을 주고 그 자율성 만큼 본인이 책임지게 해야 함.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할듯요. 부모의 긍정적 언어가 자녀에게도 영향을 끼칠 듯. 성공하는 부모는 부모의 단점을 최소화시켜 물려주는 것이라는데 그만큼 부모의 영향력이 크고 부모의 언어 행동 다 영향을 줌.
몇 년 전부터 지나영 교수님 강의를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이들을 존재 지체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키우고 있고
덕분에 아이들 사춘기도 힘들었지만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아이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안겪게하는 것보다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거를 잊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부모가 경쟁하면서 성취위주로 살았는데 아이에게 삶의가치를 우찌가르쳐 주겧노..ㅠㅠ
사회가 그런데 어찌
철학, 인생관 보다 돈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모가 뭘 가르치겠냐
동의합니다 경쟁에서 밀리면 바로 도태되는 치열한 사회에서 자란 부모가 어떤 교육을 할수 있나요
@@user-gd7rf7gg5l 동의합니다 난 아니라도 사회속에서 가쓰라이팅
난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못가르쳐라고 생각하는 건 부모로서 자세가 덜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들이 부모교육 인문학 철학을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모강의 정말 부모라면 필수로 듣는 과정이있으면 참 좋겄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역시나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줄이고 존중하는 모습이 필요하네요. 자녀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자녀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감싸는 노력부터 이어가면 좋겠어요!
잘되든 못되든 그건 각자가 알아서 감당해야 할 몫이고 못되도 무너지지 않는 감정을 가질수 있도록 사랑해줍시다
결혼후 반년뒤에 아이준비하려는 내년 6월 결혼인 예비신부입니다 오냐오냐하지않고 똑부러지게 아이잘키우려고 여러 정보들 보고있는데요 아이는 사랑하려고 낳는거다라는 말씀을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정말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단 생각이 들어요..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적으로 만든 스카이캐슬같은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었죠. 요즘 애들이 넷플릭스나 tv, 유튜브를 예전보다 훨씬 많이 보고 자라는 세대인데, 그런 극성적인 부모 캐릭터가 큰 이슈를 끌면서 자주 접하게 된다면, 그래서 평균적인 부모보다 더 극성적으로 과장된 경우를 보면서 느끼는 게 굉장히 클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 필요이상으로 자극적인 드라마가 사회 분위기를 더 각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자신들을 단지 당하는 입장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비중이 한국 가족 안에서 큰 만큼, 자신들도 꽤나 중요한 가족 구성원이고,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존재라는걸, 그래서 함께 고민하고 깨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명쾌하게 육아에 대한 길을 알려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현상이 눈앞에 있으니 망각하고 집단무의식에 빠져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는 사랑하기위해 낳는 거다"
라는 어머님의 말씀 또한 가슴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근데 먼저 선행되어야할것은
엄마로서의 역할, 아빠로서의 역할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서 나 자신의 행복이 무엇일까 생각해봐야함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찾고 배우고 이런 유튜브 보는것도
물론 동기로 작용은 하겠지만
부모들이 내 행복을 위해서 집중하고 찾고 구하는 노력을 한다면
그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당연히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함
정답
부모는 그냥 본인들 인생 열심히 살면됨.
애는 그냥 밥 제때먹이고, 잠잘 집만 마련해주고, 학교만 보내면 알아서 큼
명언이네요 자식은 사랑하려고 낳는 거다..
지나영 교수님, 사람을 살리는 너무나 귀한 강의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하는 말인것같아요. 많은 반성을 하게되고 지금이라도 아이에게 꼭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다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조건없이사랑해주신 엄마께 정말 감사드리네요. 저 객관적으로 평범하고 그 이하일수있지만 늘 이정도면 괜찮다. 늘 즐거운 마음을 깔고 삽니다. 애들 끼고 부대끼면서 그래도 행복하구요. 사랑해줍시다. 애가 커서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수있게.
지나영 샘 진짜 대단하시고 좋은 분이시네요❤ 진짜 멋지신분
17년전 실업계고등학교가서 첫 중간고사 과에서 8등했는데 아버지께서 "실업계에서 1등도 못하고 2등도 아니라 8등? 그냥 집어치우고 기말때 1등 아니면 평균 95점 이하면 점수당 1대씩 맞을줄알아" 라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매번 시험이 지옥이었고 맨날 맞게됨. 지금은 아버지의 훈육을 반성하고 손녀하테는 니가 하고싶은거 그리고 성적 안좋더라도 때리지 말라고 하시는데 너무 억울하다ㅋㅋ
약28분간 단한순간도 놓칠수없었다
한마디 한마디가 다 필요한얘기라 이거듣고 구독눌렀습니다
더 큰 제 자신도 눈물 줄줄 흘리면서 위로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미래에 부모가 될지도 모르는 우리 부부, 오래 두고두고 보면서 마음 다잡아야겠어요ㅎㅎ
집안일 시키겠습니다. 아이를위해 내가 모든걸 다해줬는데, 집안일 어느정도 몫을 주는것이 아이를 위한것이었네요.
마지막 교수님 모친의 말씀에 눈물 핑 도네요. 잘 들었습니다
역시 지나영 교수님!! 자녀 교육의 본질 사랑과 자립!!
맞아요. 전 캐나다에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병적이다 싶게 아이의 독립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한국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어떤 교육을 시켜줄까 고민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애가 태어나면 어떻게 아이를 독립시킬지 고민하고 혈안이 되어있어요 ㅋㅋ 신기합니다.
캐나다 살지만 안그런면도 있어요. ㅎㅎ
@@레몬에이드-x1d대체로 그렇다는 말씀이시겠죠. 상대적으로. 한국도 대체로 경쟁위주의 교육,양육이지만 안그런 부모도 있듯이요.😅
한국에서 교육열이 높던 지인의 자녀가 캐나다 사는 고3인데 의사가 꿈인데 사교육 안받고 주말에 알바도 하고 있어요
알바도 학교에서 인정받는 점수가 있다고해요
독립시키려는 분위기 좋아보여요
오 내적동기 개꿀템이네요 이채널재밌어요❤❤
26:00 해야 할 말은 그게 아닙니다. 그런 말 해봤자 아이들은 안 믿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게 있는데 믿을 리가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사과입니다.
내 것을 투입했기 때문에
본전 생각 엄~~~~~ 청~~~~ 하죠
그래서 잘 키워야만! 하는거. 심지어 효율성까지 !!! 에~휴~
그런 사람이 호의가 뭔지 사랑이 뭔지 알까 싶기도 하고.
자식을 더하기 빼기 계산하며 키운 과보가 있다면 달게 받으면 되는거지
선생님 말씀을 모르는 부모님은 없으실거예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갈수 밖에 없는 이 환경이 기막힌거죠
중심잡기 원하지만 쉽지 않고
아이를 놀게하려고 해도
놀이터엔 아이들이 없어요.
혼자 놀아야 되죠.
부모님의 자세가 바껴야 되는 것은 맞지만..
정말 어려운 것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모두가 아아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아시지요
모두가 힘든 사회적 분위기...
같이 오래가고 싶지 않는데 다른집 부모와 비교하면서 손을 벌립니다
단호하게 끊어도 지속적으로 요구합니다
이럴때 흔들리기는 하지만 경제적 독립을 하라고 이야기 하고 도움 주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부족한것이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섭섭한 말을 해도 귀를 닫고 있습니다
잘하시는 겁니다
지나영교수님 고맙습니다
말씀들으면서 눈물나네요
정말 말씀대로 아들 사랑으로 잘키워야지 생각이듭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가르침과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강의입니다❤ 이영상은 진짜 달달 외우고 실천하겠습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드려요. 노트에 많이 적고 실천해보려고 연습해 봤습니다. 기대치라는게 제가 설정한 틀이고 거기에 아이를 끼워맞추다 보니 아이가 틀릴때마다 실망하고 좌절스러웠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제 다 내려놓고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려고 합니다.
아이는 사랑하기 위해서 낳는 것
모든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려고 하는 행동이고 말일텐데, 잘못된 효과를 보이는 경우를 많이 보죠. 세상에 나쁜 부모는 없어요. 다 잘 키우고 싶은 건 마찬가지인데 육아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모도 계속 노력하고 자녀교육이나 육아관련해서 공부하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부모든 아이든,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저는 아직 부모가 아니지만 돌아보면 제가 느끼기론 누구 때문에 어떻다고 생각하기 보단, 그냥 지금 나를 내가 바꾸는게 먼저이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 말 한마디로 결론은 지어집니다
민족성을 개조시키지 않는 이상 답은 없소이다.
너무 좋아요 우리는 아이를 사랑하려고 낳은 거예요 충분히 사랑해 주지 않으면 아이는 평생 자기 수용의 갈등 안에서 힘드게 살아가요.
10개월 아가 엄마인데 기준점이 생긴거 같아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파요😂
칭찬은 안 하고 비교만 하고 윽박만 지르는 부모들 많죠
지나영 교수님은 항상 큰 울림을 주시네요 늘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최근 본 영상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지나영 교수님 항상 매몰되가는 엄마들의 마음을 빼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싶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강의 들었는데...넘 충격적이네요...
아이는 잘 키우는것이 아니라 사랑하려고 키우는 것이다..
육아의 최종 도달점은 자녀의 독립이다.. 이 두가지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독립성. 자율성. 아이가 원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겠고....그리고 아침 저녁마다 너를 응원해. 사랑해 . 라고 많이 이야기 해 주어야 겠어요.
전 미국에 살아서 환경이 달라 그럴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지나영 교수님께서 말씀 해주신 것들은 모두 너무나 당연하고 저 역시 지금 중학생 딸 2명 모두 이런 방법으로 쭉 키웠는데, 현제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근데 이 조언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힘든것이 부모님 자체가 물질이나 사회적 성공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상황에선 절대 이렇게 못 키웁니다. 부모님들이 본인들의 가치관을 도덕/인성/사회기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관계' 같은 것들에 가장 큰 비중을 둘때만 이런 육아방식이 가능합니다.
정말 보석같은 말씀들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일맥상통하네요. 가족관계 문제 해결은 근본적으로 자식을 독립된 개체로 존중하는 데 있더군요.
부모가 자식을 독립적으로 키우지 않으니 캥거루족이 생기고, 결혼해서 고부갈등이 생기고, 부모나 자식이 서로에게 경제적 감정적으로 여러가지 부담을 지우다 보니 서로가 행복해질 수 없더라구요.
연장선상에서 김붕년 교수님께서 사춘기 때 아이의 정신적인 독립을 도모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이런 저런 대가들의 말씀을 듣다보니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 지원하고, 이후에 자녀가 힘들 때 쉬어 갈 수 있는 나무 역할을 하는 것 인거 같아요. 저도 잘 안되지만 계속 되새기려 합니다.
강요하지말고 좋은 부모는 물심양면으로지원해줘야합니다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교육 우리나라에 적용이 되어야 해요~ 인간 존중~
영상내용 너무 좋네요
제가 가진 자녀와의 관계 기본 방향과
많이 겹쳐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전 아들 하나 다키워 성인이 되었는데
아들이 준 행복감이 너무 커서 그저
제게 와준 것만으로 감사했어요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교육했고 늘 가장 힘들때
세상살이에 지칠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엄마가 되길 바래서 공부하고
책도 보며 많이 노력했어요
앞으로 인생 사는 것 자체가 힘들고 여러고비가
많을 건데 자기 인생 살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찾아서 쉴수 있는 쉼터같은
엄마가 되고 싶고 울타리가 되고 싶어요
긴긴 인생이라는 항해에 자식에게 선장 같이
먼저 나서서 리드하는 엄마가 아닌
자신의 배를 묵묵히 잘 이끌어가도록 도움을 주는
등대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아들 이제 곧 군복무 마치고 제대하는데
엄마이기전 인생을 먼저 산 인생 선배로서
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참 좋은 말이고, 정곡을 집는 말인데
들을수록 참담한게 뭐냐면
결국은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임
지금 아이를 저렇게 막대하고 자기 욕심대로
세상의 인간가치를 성적으로 평가하고 나누고 내가 잘나면 다른 인간보다 위니까 무시해도 되
이런 메시지를 계속 주는 인간 평가에 대한 말들은 결국 그 부모가 세상을 그렇게 살아온 결과물이라는 것임
그 부모는 자기 엄마 아빠에게 그런 취급을 받고 자라나서 세상을 살면서 그렇게 된것이고
그걸 고대로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 하는 중이라는 것임
학대를 받고 폭력을 받고 자란 여자가
결혼하면 또 아버지 같은 남자만 찾아서 학대를 받고 폭력을 받고
그러면서도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미쳐버린 악순환을 뱅뱅 도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식으로 영원히 그 악의 굴레가 끊기질 않고 대물림 되고 있다는 소리임
사회 전반적인 문제중 제일 해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취약 계층, 빈곤층에 대한 부분인데,
이런 계층은 어릴때부터 환경이 매우 안좋았고, 편부나 편모 가정에서 태어났고
교육을 제대로 다 받지 못했음
그래서 변변한 능력이 없고 지식이 없으며 지능이 떨어짐
그래서 사회에서 힘든 일만 골라서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일은 당연하게도 존중을 받을수가 없음
대량의 정리해고가 쉽게 발생하거나, 아니면 임금 지급을 제대로 못 받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별별 험악한 일들을 겪으면서 힘들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점임
그런데 이 냉혹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능력이 곧 돈인데
능력이 없는자를 능력이 있는 자랑 동일한 대접을 해줘야 한다? 그게 가능하다?
이건 무척 이상론 적인 얘기란 말이지
이 간극이 매워지지 않는한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못하고
점점더 악화만 되어 갈 것임
과거 고대시절 중세시절엔 목숨들이 오락가락 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먹고 사는대엔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오르긴 했음
대신에 정신병이 늘어나고 있지
옛날엔 참혹한 일을 겪다가 쉽게 죽임 당하거나 전쟁통에 이슬처럼 죽거나 그래서 정신병 걸릴 틈도 없었는데
지금은 죽진 못하고 살아가긴 해야하니까 사람 머리가 돌아버리는 것임
그래서 대낮에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지고
연쇄 살인범이 나오는 것
참 쉽지 않다
너무 좋은 강의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하고 성취를 해야만하는 과정에서 분노가 몸에 내제되는 결과가 나온거같아요. 외국생활을 오래하고있는데 외국사람들에 비해 한국인이 기본적으로 인내심도 부족하고 화가 많은거 같아요.
먼저 제 육아를 반성하면서... 다시 한번 되새김니다
하나하나 말씀 캡챠해서 노트에 기록하고 책상에 붙였습니다
지나영 교수님 같은 분이 한국에 많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 정말 역사적인 훌륭하신 분입니다❤
지금이라도 한국에 오신 것은 최소한 저한테는 럭키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꼭이용.❤
아! 또 잊고 있었네요 이놈의 기억력😅 교수님 말씀 매일매일 계속 보고 많이 도움받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아이키우면서 육아서를 봤어요.. 그 중에 교수님 책도 구입해서 보고 있었는데요
또 오늘 영상도 좋았습니다
또 좋은 말씀 잊어버리고... 제가 또 애한테 공부공부공부하고 있었네요...
삶의 가치를 가르쳐 줘야되는데...
제가 더 아이를 위해 공부할게 많은데요
우리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나영교수님 덕분에 저는 생각조차 못한 부분들도 많았었는데 복받은 부모네요♡
애키우면서 부모도 같이 성장하나 봅니다😊
입시가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진정한 행복한 인생에 초점을 둬야할거같아요. 아이가 진정 원하는것.진정 좋아하는것.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보는것.하루하루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돌볼수있도록 아이와 함께 하는게 좋겠어요.부모 자신들을 위해서두요.진정한 행복.,나와 내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그 행복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더불어 아이와 마주보며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부모님이 이영상을 봐야합니다.. ㅠㅠ 이게 법륜스님도 이런말씀을 많이하시더라구요. 그게 세상의 이치인거겠죠
정말 구구절절 좋다!
남아 키우는 아빠가 한마디 남깁니다
작은일이라도 홀로 처리하게끔 자립심을 키워주면 자신감이 생기고 도전심이 강해지고 결국 자존감이 올라간다
육아하면서 느낀바입니다~~ 도움되시길~~
이내용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서 기억나는 망언. 엄마가 애랑 택시타고 가다가 애한테 했던 말. '너 공부 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
ㅋㅋㅋㅋㅋ삼전 임원 은퇴하고 택시기사 하고 있는데 뭐라노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전 공무원 연금받으면서 마냥 노는게 너무 어색해서 하는 분도 봤는데 ㅋㅋ 뭐 소수겠지만 그런 분들은 즐겜모드로 하심
이미 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어른은 어떻게 치유 하면 좋을까요..?
육아의 종착점은 자립이다. 사랑하려고 낳는 자식이다. 좋은 말씀입니다. 어려서 저랑 다른 애랑 비교하지말라고 엄마에게 대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사랑받고 지지받는 자식이고, 도대체 효도는 못하는 죄송스런 자식이네요. ㅠㅠ 반대로 자라서까지 부모에게 맞았던 성인은 정말 걱정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도 불행한 일이 겠네요. 학업말고 효용감을 가져야한다는게 정말 중요한데, 군대에서 보직을 받을때도 시험(필기)으로 정한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받았습니다. 그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선생님👏👏👏👏
지나영 교수님 좋아영~ ❤
지금 공부 시키는거 무가치 합니다 아이가 좋아서 하는 공부라면 좋하하는걸 하는 그자체 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꾸역꾸역 공부시킨다면 시간을 버리고 있는일이죠 부모가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 하니까 공부 한다면 그건 아이한테 강박을 주는 일이에요 남의 만족을 위해 계속 희생하는 거죠 그런 강박에서는 절대 좋은 관계가 나올수가 없다는걸 아셔야 해요 부모가 악인을 자처하는거죠 아이와 멀어지는 길입나다 아이와 부모 사이야 말로 다른건 다제처 두고 가장 지켜야할 부분이겠죠
세상에 이치를 보면 너무나도 간단한 원리인데.. 온실속의 화초는 약한 비바람에도 쓰러지기 마련..
배움과 깨달음의 즐거움 정말 값진 경험입니다. 어떤 것도 이를 대체할 수 없지요.
가르침을 넘어 그 이상을 해주고 있는게 문제 입니다.
눈물이나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부모들의 가장 큰 문제.
자신이 존중 받아야 할 존재라는것만 가르칠 뿐
남들도 자기 만큼이냐 존중해야 할 존재라는걸 가르치지 않는다는것...
잘 봤습니다 😊
26:37 이 대사를 진심을 담아 할 수 있는 부모가 많았으면 좋겠다. 마음에도 없이 영상 보시고 그대로 대사만 따라하시면, 자녀들은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어디서 또 이상한 거 보고 왔네.' 가식으로 저런 말 하시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솔직히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교 가는 것을 바라지 않나요? 그 마음 버릴 수 있나요? 제가 우려하는 상황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구요? 우리 아버지도 그 마음을 못 숨겼거든요.
정말 훌륭한 내용이네요 많이배우고 갑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꿈은 돈많이 버는 의사,
미술 재능 찾고나서 만화가가 되고싶었지만 그나마 안정적인 디자이너를 선택한 저인데
교수님 단호한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지금 자녀계획 중인데 내 아이에겐 매일 사랑한다 응원한다고 해줘야지
한국 학부모들 이런거 영상 제목만봐요
그리고 돈이 없거나 있어도 쓰기싫은거에요. 공교육은 안굶기니까 다행인거구요.
독립심이라는건 허상입니다. 사랑으로 잘 큰 아이들이 진짜 독립심을 가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