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 참에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 한가지만 질문 드려도 될까요? 지구가 자전도하고 공전도 하는데 태고적부터 자전도하고 공전하고 있는 이 힘이 과연 어다서 나오는건가요? 진공속에서는 마찰이 없어서 반 영구적으로 움직인다고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수억년도 아니고 수십억년을 돌고 있다는거..,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현명하신 답변 기대해도 될까요?
자전을 유지 하는데는 따로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들어졌을 때 자전을 하면 계속 자전을 하게 됩니다. 지구의 경우 커다란 달의 존재로 자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기는 합니다. 아마도 질문이 처음에 왜 자전을 시작했느냐를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물질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될 때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회전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공전을 유지하는데는 태양의 중력이 작용해야 합니다만, 이 역시 질문이 왜 공전을 시작했느냐를 물어보신 것이라면, 행성 자체가 회전하고 있는 행성원반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모여들어 별이 만들어질 때도 회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고, 회전에 의한 각운동량이 보존되기 때문에 일부의 물질은 원반형태로 별 주변을 돌게됩니다. 이것이 행성원반입니다. 행성들의 공전궤도면이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 행성들이 모드 행성원반에서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됩니다. 물론 행성들이 만들어진 후에 소행성 등의 충돌로 인해서 자전속도나 공전속도가 바뀌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빛이 나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 작년에 이 책 보고 한동안 멍~ 해졌었어요. 책의 빈 공간을 넘길때마다 몸이 붕~ 뜨는 느낌이었어요. ‘우주유영이 이런걸까?’ 하는 상상이 절로 되더라고요^^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강의도 넘 감사드려요!!!!👍
A4지를 42번 접으면 43만9804.7㎞니까
200쪽의 책을 200번 접으면 태양계는 못 담아도 태양계를 둘러쌀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우주도 둘러쌀 수 있을 거 같아요
자료화면 노출시간이 짧아 자세히 좀볼려고하니 힘드네요.교수님 강의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만드신 자료를 보면서 설명들어야 하지않을까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 참에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 한가지만 질문 드려도 될까요?
지구가 자전도하고 공전도 하는데
태고적부터 자전도하고 공전하고 있는 이 힘이 과연 어다서 나오는건가요?
진공속에서는 마찰이 없어서 반 영구적으로 움직인다고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수억년도 아니고 수십억년을 돌고 있다는거..,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현명하신 답변 기대해도 될까요?
자전을 유지 하는데는 따로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들어졌을 때 자전을 하면 계속 자전을 하게 됩니다. 지구의 경우 커다란 달의 존재로 자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기는 합니다. 아마도 질문이 처음에 왜 자전을 시작했느냐를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물질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될 때 아주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회전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공전을 유지하는데는 태양의 중력이 작용해야 합니다만, 이 역시 질문이 왜 공전을 시작했느냐를 물어보신 것이라면, 행성 자체가 회전하고 있는 행성원반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모여들어 별이 만들어질 때도 회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고, 회전에 의한 각운동량이 보존되기 때문에 일부의 물질은 원반형태로 별 주변을 돌게됩니다. 이것이 행성원반입니다. 행성들의 공전궤도면이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 행성들이 모드 행성원반에서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됩니다. 물론 행성들이 만들어진 후에 소행성 등의 충돌로 인해서 자전속도나 공전속도가 바뀌는 경우가 생깁니다.
동결선에서 결정된다면 명왕성과 목성의 위성은 왜 바위형 위성인가요?
동결선 밖에도 암석은 있습니다. 목성의 주성분은 수소와 헬륨이긴 하지만 중심에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암석으로 된 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