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 있는 추론임. 예전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분석하고 호평한 외국 감독이 이런 말을 했었음. "감독이 보여주는 화면과 들려주는 대사에는 다 이유가 있다." 즉 그 자체의 화면이나 그림이나 인물의 동작이나 대사가 특별한 의미는 없다해도, 그게 결국 다른 뭔가를 설명하거나 연출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는거지. 해병대 기수 묻고 답하는 문화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굳이 그 기수를 선택했다 라는 건 ... 그리고 대호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충분히 가능한 얘기임
망작이고 아니고는 시즌 3가 나와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 그리고 시즌 1보다는 왜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거냐면 시즌 1 보기 전엔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이 없었고 처음 봤을 때 엄청 충격적이었음 근데 시즌 2는 우리가 오징어 게임을 알고 있었고 높은 기대감까지 반영돼 오히려 별로라고 느낀거임
만약 총기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랬다면, 이전 게임들에서 총으로 탈락자들 쏴 죽일때 부터 패닉이 와야 하는데, 그러한 점은 안보였었네요. 물론 그러한 사건속에 있었던 인물일거란 말씀에 동의 하지만, 왜 그랬다면 게임 탈락자들을 총으로 쏴 죽일때는 멀쩡히 있었던걸까요? 그냥 의문이 드는것일 뿐
강하늘도 이병헌과 한편 아닐까요? 해병대 내세우며 접근한 것도 그렇고 탄약 다 걷어서 안갖고 간것도 그렇고요. 무서워하는 것 같은 건 연기같아요. 그리고 싸울때도 허공에 막 발사하면서 탄환을 의미없게 소비하더라구요.😢 공기도 남자가 너무 잘해요. 게임을 위해 연습한거 같아요. 현주가 탄창 가지러 간다고 할때 급히 자기가 간다고 손든것도 의심돼요. 해병대 1140기에서 그 사건이 일어난 것을 연결시킨 건 맞는 거 같아요. 강대호가 자기 행동의 명분을 만들려고 그 기수로 한것 같구요. 이름도 강대호. 강하고 큰 호랑이. 즉 이 자는 사실은 호랑이 같이 무서운 사람이라는 뜻일 것 같아요.😊
지금 시즌2가 망한 이유는.... 너무 많은 서사 때문에 망한거임... 사람들은 재미난 게임을 보기를 원하는데... 수많은 인물과 드라마를 찍어내다보니.. 늘어지고 지루해져서 재미없다고 하는 판국에... 시즌3에서도 각 인물의 서사를 넣는다?... 이건 그냥 대폭망각임....
모티프를 땄으면 과거 이야기 분량을 챙겨주던가 해야지 이번 시즌은 캐릭터 서사부여를 너무 개똥으러 해놔서 ㅈ망한거임 명기가 코인 사기를 쳤으면 과거회상으로 코인거래하거나 뭐 한탕하고 골프를 치던 씬이 있던지 타노스도 밖에서 랩하면서 마약하고 그런장면들 분량이 좀 있어야하는데 전부 대사로 퉁치고 넘기고 뭐하는건지
설득력 있는 추론임. 예전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분석하고 호평한 외국 감독이 이런 말을 했었음. "감독이 보여주는 화면과 들려주는 대사에는 다 이유가 있다." 즉 그 자체의 화면이나 그림이나 인물의 동작이나 대사가 특별한 의미는 없다해도, 그게 결국 다른 뭔가를 설명하거나 연출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는거지. 해병대 기수 묻고 답하는 문화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굳이 그 기수를 선택했다 라는 건 ... 그리고 대호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충분히 가능한 얘기임
근데 정배 형님이 해병대 이야기만 꺼내면 말돌리는게 해병 출신은 아닌거 같고 그냥 사기꾼 아니면 흑막인듯
흑막이라면 이병헌이 심어놓은 스파이라 일부러 총 난사해서 탄약 날려먹기, 탄창 가지고 오는척하면서 숨어버리기
와.. 진짜 감탄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황동혁 감독님 연출 전반을 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리인 거 같아요.
강대호 해병은 오도해병답게 용맹스러운 기합찬 역돌격을 했을 뿐이다 아쎄이.
역돌격은 도망을 치는것이 아니라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적의 배후를 치기위한 해병전술임을 간과하지말도록.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석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쎄이!
재밌냐? 해병대 출신 망신주려는 의도인데. 재밌어?
역돌격 ㅋㅋㅋㅋ
망작이고 아니고는
시즌 3가 나와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
그리고 시즌 1보다는
왜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거냐면
시즌 1 보기 전엔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이 없었고
처음 봤을 때 엄청 충격적이었음
근데 시즌 2는
우리가 오징어 게임을 알고 있었고
높은 기대감까지 반영돼 오히려 별로라고 느낀거임
만약 총기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랬다면, 이전 게임들에서 총으로 탈락자들 쏴 죽일때 부터 패닉이 와야 하는데, 그러한 점은 안보였었네요. 물론 그러한 사건속에 있었던 인물일거란 말씀에 동의 하지만, 왜 그랬다면 게임 탈락자들을 총으로 쏴 죽일때는 멀쩡히 있었던걸까요? 그냥 의문이 드는것일 뿐
상황이 유사함. 7 4 사건이 빤스런 사건으로 유명함. 총기난사소리 때 해병대원 다 도망갔던 거. 대호도 도망치면서 그 투라우마가 떠오른 듯함
@@박희성-l9z 그니까.. 왜 이전에 탈락자들 총으로 쏴죽였을 땐 멀쩡했냐고...
난 그냥.. 군면제 혹은 보충역의 낮은 자존감을 감추기 위한 해병 호소인으로 보임... 총기 다루는것도 모르고 당황했던거 보면...
그냥 해병대나온애들이 딱 저수준인데 ㅋㅋ
@@mellifluous5479님아.
@@mellifluous5479 갈라치기 하려고 애쓴다애써 ㅋㅋㅋㅋ
해병대라고 해도 실경험 처음겪으면 누구나 패닉올수있음
@@S2LK 저 따위 말하는 거 보니 미필인 듯..
업헴!! 탄약 가져오라고!!!!!!!!
😂ㅋㅋㅋ ㅋㅋㅋ
아.
@@나미리 스타스크리이임!! 엄호를 하란말이야!
사람들이 300 명 넘게 총맞아 죽을때도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전투한다고 트라우마가 온다? 추측이 맞다고 해도 개억지 설정.
자기 죽일려고 쏘는건 아니잖아 병정들이랑 교전할때는 자기한테 날아오는거구 근데 확실히 억지긴 하다 ㅋㅋ
드라마로 보는거보단 리뷰로 봐야 존잼...
설득력 있습니다! 그래도 연평도 사건이 아니라 총기난사 사건으로 이어지는게 재밌네요!
저정도면 7.4사고 때 신병으로 전입오고 사건일어나고 정신적 충격으로 의가사 제대했다면 지금 대호 상태가 이해가 됨
강하늘도 이병헌과 한편 아닐까요? 해병대 내세우며 접근한 것도 그렇고 탄약 다 걷어서 안갖고 간것도 그렇고요. 무서워하는 것 같은 건 연기같아요. 그리고 싸울때도 허공에 막 발사하면서 탄환을 의미없게 소비하더라구요.😢 공기도 남자가 너무 잘해요. 게임을 위해 연습한거 같아요. 현주가 탄창 가지러 간다고 할때 급히 자기가 간다고 손든것도 의심돼요. 해병대 1140기에서 그 사건이 일어난 것을 연결시킨 건 맞는 거 같아요. 강대호가 자기 행동의 명분을 만들려고 그 기수로 한것 같구요. 이름도 강대호. 강하고 큰 호랑이. 즉 이 자는 사실은 호랑이 같이 무서운 사람이라는 뜻일 것 같아요.😊
딱내생각임 마지막화 끝부분에 탄창 부분에서 쌔했음
아니에요
저는 이드라마에서 강하늘 캐릭터가 제일 좋았고, 군대 트라우마나 아니면 컴플렉스 감추려고 일부러 강하게 보이려 한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만약 님 생각과 같은 결말이라면 너무 절망인데요 ㅠㅠ 울 하늘이 꼭 살아서 나가자~
그냥 허세겁쟁이 캐릭터 같애요 모든행동이 외강내유인 캐릭터 라고 생각하면 다 부합하는 행적 같고요
솔찍히 가능한 내용이지만..
이정도서사를 캐릭터들한테 다주면..
시즌3도 스토리만 가다 끝날듯 ㅋ
그리고 공유랑 러시안 룰렛할때 나오는 노래가 ronnie macnutt 이 샷건 살자 할때 나오는 노래랑 굉장히 유사합니다… 혹시 이것도 감독의 의도 일까요?
난 오징어게임2 ㅈㄴ재밌던데 왜 다 망했다고함?
ㅈㄴ잼슴
나도 ㅈㄴ재밌게 봤는데 망작이러길래 스트레스받음ㅋㅋ솔직히 망작정도는 절대 아닌데 스위트홈2같은걸 보고 망작이라하는거지 오겜2는 1에비해 아쉬운것 뿐이지 '망작'은 절대 아님 너무 억까가 심한듯함 애초에 1의 부담을 갖고 이정도면 성공한듯한데..
@Slightlyaverageperson솔찍히 시즌2,3이아니라
시즌 2 2-1, 2-2 라생각하면 괜찮음
어짜피 시즌3까지 이어봐야 완성되는 스토리다보니 ㅠㅠ…
망작은아니지 근데 이게 오징어게임1이었다면 속편은없었음
@Slightlyaverageperson 1보다 더 잘만들었음. 그럼에도 혹평인 이유가 완성된 스토리가 아니라서 사실 평가자체가 불가함. 시즌2를 그냥 나눈거라 전결이 빠진 이야기에 흥미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얘기인 듯.
강하늘 멋있다.
지금 시즌2가 망한 이유는.... 너무 많은 서사 때문에 망한거임...
사람들은 재미난 게임을 보기를 원하는데... 수많은 인물과 드라마를 찍어내다보니.. 늘어지고 지루해져서 재미없다고 하는 판국에...
시즌3에서도 각 인물의 서사를 넣는다?... 이건 그냥 대폭망각임....
재미있는데?
근데탑때문에이상해지긴함
서든어택 전에는 난 재미있었음
근데 이번에 게임위주로 갔다면 폭망이었을듯 시즌3화를 위해 떡밥게임 몇개넣은거였음 좋겠네요
서사는 시즌1이 더 많지 않았냐
시즌3가아니라 시즌2 2-1 ,2-2 라고생각하는게 맘편함 ㅋㅋㅋㅋ
와 천재네 이분
모티프를 땄으면 과거 이야기 분량을 챙겨주던가 해야지 이번 시즌은 캐릭터 서사부여를 너무 개똥으러 해놔서 ㅈ망한거임 명기가 코인 사기를 쳤으면 과거회상으로 코인거래하거나 뭐 한탕하고 골프를 치던 씬이 있던지 타노스도 밖에서 랩하면서 마약하고 그런장면들 분량이 좀 있어야하는데 전부 대사로 퉁치고 넘기고 뭐하는건지
와... 그거 그렇게 나왔으면 진짜 엄청 처참하게 루즈하고 재미없었을듯
그렇게 나왔으면 서사로 분량 뽑기만 했다고 뭐라 했을듯
ㅁㅈㅎ
ㅂㅈㅎ ㅌㅅㅇ
와 댓글만봐도 개노잼 망삘나네 ㅋㅋ
와...소름돋는 분석!
오~ 맞는거 같아요. 무서워하기엔 너무 발작을 보였거든요
감탄, 또 감탄.....네티즌수사대네.....
저 탄약 다 가져왔어도 결국 졌음
아니 기훈이형 모두 살리겠다고 게임참가한거 아닌가..
오일남도 참여했었고 이병현도 참여했으니 또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놈의 개병대는 왜 나와서 ㅋㅋ
개병대, 탑, 무당 진짜 별로였음.....
오,,, 나이스 분석!
그럼 애초에 첫게임부터 패닉이 와서 죽었어야죠. 그총이랑 그총은 다른 총이 아닌데...ㅎ
7.4 총기난사사건 = 빤스런 사건
총기난사소리로 해병대원이 도망친 그 상황이 대호가 겪는 상황과 유사해서 트라우마가 떠오른 듯
아C 시즌2와 시즌3가 동시에 제작됐군요. 이제 납득이 가네요 ㅋㅋ
캐릭터를 이것저것 서사 너무 넣으면..
시즌 3도 서사만 얘기하다 끝나게됨
걍 관심병사였던걸로 퉁치고 빨리 이야기진행위주로 가던가 해줬으면 ㅠㅠ
너무 넣고싶은 내용이 많아서 답답해 😂
추론 대박이네요
빤스런 사건이구나
중요한순간에 제대로 실력발휘할듯
오징어 겜의
업햄
강하늘이 이정재 흉내내는거 웃겼음 얼음 얼음ㅋㅋㅋㅋ
넷플릭스는 참 한국 해병대를 좋아함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저도 갑자기 팔뚝에 해병대 문신이 하고싶어졌다는…
강대호 케릭터 보면 장대호가 생각나던데 비슷한 이름이라
황감독이 넣었나? 하고는
이게 맞는거같다
근데 어짜피 프론트맨이 뒤 잠적해서 다 처리 한거 보면 탄창가져왔어도 실패 했을 수도,,,
넌 다음생부터 탄환 셔틀이야
오오오 그럴싸해
악! 시 체가된가면을쓴병정들의주머니속탄창을긴빠이치고패닉멘붕이오는건즐거워 해병님!!!!
세모 병정 여자의 실체 궁금
보는분들은 보통분들의 이야기를 알고픈것 같은데 작가들에게 부탁바람
그럼. 제가 아는 형님은 889기인대 88년 9월인가요? 이건 말이 안돼는대
1140기가 11년 4월이라는게
1140기 11년 4월 맞음
해병대는 1달 마다 1기수씩 늘어나요 과거에는 1달 마다 자원, 징집 나눠서 2기수씩 늘어나고요 1140이 11년도 4월을 뜻하는 게 아니에요
1156기까지는 1달마다 2개 기수였고, 1157기부터 1달마다 1개 기수로 바뀜. 내가 그때 근무했던 1133기라서 확식히 앎.
사실 오겜 메타포 덩어리임.
라이언일병구하기 업햄 포지션
예비군에서 해병대 총 점수 하나도 못맞추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해병대 빤스런 사건이 생각나네요~
에어팟 mz군인들 비꼬려고 정배형이랑 대비되게 이렇게만든줄 알앗는데 엄청 무서운기수였구나
개병대니까 빤스런 한건데 뭘 그렇게 추리를 해
굿굿굿
388번.. 번호에도 의미가있다고 본다면 338억 부동산사기꾼 모티브로 성기훈 친구와 해병대라는 연관점으로 이병헌이 같은팀으로 투입한 쁘락치 일수도
부동산사기꾼이 왜 이병헌쁘락지임?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이긴 하더라
시리즈2,3은 왜 나눴는가?
돈독 오른거지
강대호가 왠지 최종보스 같음.
이 댓글은 성지가 될것이여
이거 진짜에요?
네 실제있던일 그걸 모티브로 한건진모르겠지만
어쨋든 오징어게임은 1편 빼고 노잼
@맛동산-p6x
제 생각엔 첫 번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아서 다른화가 많이 묻혔가는 생각이 드는데 외국적 흥행을 너무 신경써서 그런 거 같아요. 한국적인 정서로서는 무난히 잘 봤어요. 마지막엔 "라이언 일병구하기"와 시즌3의 예고편!!
소오름
HDH클럽은 황동혁인걸 아무도 이야기 안하네
시나리오 쓰고 있네
오겜2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왜저래 라는 장면에서 이제야 이해되서 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이되네요
나는약간 강새벽이랑 상훈은 살려두고마무리하고 셋이서 같이 참가했음 더좋았을듯 아니왜 나같은 아이디어천재를 섭외안하냐고 ㅆ
ㅂ신
졸 재미없음
그냥 강하늘도 이병헌 같은
오겜 관계자일 가능성 100000%임.
강하늘 같은 개런티 높은 배우(실제로
이정재, 이병헌, 강하늘 순으로 높게 받음)를
황동혁 같은 감독이 PTSD 찌질이로
캐스팅 할 가능성 제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