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2] 17C 영국 내셔널리즘의 형성과 외교관 윌리엄 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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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6

  • @CandyEunbi
    @CandyEunbi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캔디은비님~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4 года назад +1

    잘봤습니다 ㅎㅎ 몰입감 최고 !!!^^

  • @해찬나래
    @해찬나래 4 года назад +3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국의 여러차례 내란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전하다니 엄청난 나라군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찬나래님.

  • @정재호-q2v
    @정재호-q2v 4 года назад +2

    볼때마다 영상의 질이 높네요
    혹시 배경음악은 뭐로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곡을 말씀해달라시는건가요?. 어떤 의미이신지...

  • @belleepoquela3271
    @belleepoquela3271 4 года назад +1

    메리 초상화가 미화된 거라는 말이 있죠. 어릴 때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캐서린이 워낙 구박을 많이 받아서) 나이보다 더 늙어보였다고 합니다.
    펠리페 2세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이자, 잘생긴걸로도 유명했으니 캐서린이 아무리 원한들 펠리페 눈에 찰리가 없었죠.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 몰랐던 거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gobaek6432
    @gobaek6432 4 года назад

    희안한 역사입니다. 영국역사는... 원래 암군 나와 나라 말아먹음 나라가 기울기 시작하다 망하는게 일반적인 코스인뎀... 이 영국은 존왕이 나라를 말아먹자 대헌장이 나오질 않나.. 스튜어트왕가가 나라를 말아먹으니 민주주의가 발전을 하지 않나... 볼때마다 희안해요~ 영국보면 역사란 결국 운빨~ 이란 말인가... 이런 생각도 가끔합니다.

    • @scz8333
      @scz8333 4 года назад

      운빨이 아닙니다.
      폭군 어리석은 국왕이 출현했을 때, 귀족과 국민들의 저항이 영국을 먼저 민주화시키고,
      민주화로 인한 공동체의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서, 거의 모든 분야의 창의성이 폭발해 오늘날 현대 세계 자체를 기본 포맷.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산업혁명
      3. 뉴턴 이후의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미합중국 건국의 기초
      여러 국가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여러 부분들에 비교 우위 나누며, 분할 세계 표준을 확립한 것이 아닌 영국의 독무대.
      영국인들이 탁월한 유전자나 경쟁국에 월등한 영토 인구 자원을 가졌던 것이 결코 아님에도 일방적인 세계 표준 확립을 했죠.
      개인적으로 그 이유, 남 보다 빨랐던 내부 민주화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항의하고 저항하고 내부 억압을 분쇄시켰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치명적 내부 투쟁을 하면서 세계 표준을 만들 여력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물리학과 공학의 기초 중 기초 단위 이름만 보아도 명확합니다.
      힘의 단위 뉴턴N,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일률의 단위 와트W, 절대온도 켈빈K. 아직 아인쉬타인 조차 기본 단위명 없습니다.
      미국인 이름 딴 기초과학과 공학의 기본 단위명은 찾기도 힘들 정도고. 영국인 유전자가 탁월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죠.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공동체의 분위기가 핵심이며, 그 바탕은 정치적 민주화일 것.
      의회해산과 세금 등의 건수로도 폭군이라고 국왕 목을 도끼로 잘라 처형한 저항의식.
      영국 본토 보다 월등한 자유와 권리를 누렸던 영국의 북미 식민지들은 세계 최고의 자치권에도 불구하고 무장 독립 투쟁.
      1592년 임진왜란 발발, 1588년 무적함대 격파.
      동시대 유라시아 대륙 양 끝 두 나라의 운명은 이후 완전히 갈렸죠.
      임진왜란 영국이었다면 선조와 조정대신 대부분은 전후에 아마 처형되고 새로운 국가 건설되었을 것.
      우린 정반대로 수 많은 의병장들이 역모로 몰려 처형되었고, 충무공도 노량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면 어떤 운명이었을지도 의문이고.
      저들이 의회해산에 분노할 당시 전세계엔 작동했던 의회라고 할만한 것도 거의 없었죠.
      1205년 마그나카르다로 부터 시작되어 거의 500년에 거친 지속적 민주화 투쟁이 다른 국가들과 완전 다른 분위기를 만든 것.
      만일 북미 대서양 연안 지역이 영국이 아닌 프랑스나 스페인령이었다면,
      그 지역 식민지 자치령 아닌 본국 직할 통치하에서 영국의 북미 식민지와 같은 길을 걷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대서양 동서 양 끝단에서 영국과 미국이 입헌군주제와 공화정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민주주의 싹을 되살린 것.
      미합중국 건국은 무너진 로마공화정의 2000년 후 부활.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과 같은 대규모 유혈사태는 그 공동체의 미성숙성을 상징하는 겁니다.
      공동체 내부의 갈등이 대규모 유혈이라는 내부 역량을 갈아먹는 헛된 투쟁에 낭비되는 것을 막아낸 곳과 못막아낸 곳의 차이.

    • @gobaek6432
      @gobaek6432 4 года назад

      @@scz8333 좋은 지적이셔요~ 희안하게 호주 캐나다 미국같은 영국식민지는 도약을 했는데... 아르헨티나 브라질 같은 스폐인 포르투칼 식민지는 다 망했죠 ~ 그게 사실 남미도 민주주의를 했으나 대중영합주의로.. 다 쫄딱 망했죠 천주교 믿음 글케되나... 이런 생각조차 들 지경입니다. 천주교가 지배한 중세두 사실 유럽 별볼일 없었구요 종이도 없어 양피지에 기록한 미개한 얘들이였데여 멀... 저는 종교적인 영향으로도 봐요~ 바티칸으로부터의 독립이죠

  • @이학선-y8t
    @이학선-y8t 4 года назад +1

    17세기 영국의 상승과 하강을 알기쉽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대학원 수업 듣고 저스티스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대학원 전공은 특수교육 입니다. 장애 학생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전 질환?이 생각나네요.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수업 병행 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저스티스님 덕분에 즐겁습니다 ^^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그러시군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만이 공부할 수 있는 전공을 택하신 듯 합니다.
      어떤 꿈을 갖고 계신지 잘 모르겠지만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학선님~

  • @오정우-g2j
    @오정우-g2j 4 года назад

    후에 프랑스는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과 7년 전쟁으로 연달아서 유럽의 맹주의 자격을 잃었고 결국 마지막에 미국독립에서 영국을 이기지만 결국 붕괴되었고 영국은 나폴레옹 전쟁 때도 유일하게 이겼고 나중에는 진정한 유럽의 맹주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도 스페인 처럼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정우님~

  • @이장훈-q7y
    @이장훈-q7y 4 года назад +1

    절대왕정 ..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года назад

    영국 국교회의 생성이 궁금했는데...음~헨리8세의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군요.
    종교의 이점을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걸 염두했는지는 모르겠지만...같은 듯 다름이 있으니 유럽이란 큰 틀에서 영국이란 고유성을 만들었다? 갠적 생각이지만...
    여왕이 다스릴 시기에 의회의 영향력이 강했나요?
    왠지 서로의 단점(왕조의 왕권유지, 의회의 국가통치)을 상호보완했을까? 그로인해 좋은 방향으로 흘렀다. 영국의 왕위 계승에 대해 잘 모르니...성별의 구분없이 왕위계승을 했는지...궁금한게 많네요. 찾아봐야할듯~
    좋은 국가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걸 하는게 아니라 주변의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적절하게 균형을 분배할 수 있을 때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역시 옳바른 교육관과 국가관이 필요하겠지만요.
    이번 영상은 두근거림이 있어 좋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종교가 정치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과 관계없이 거의 진리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여왕이 다스릴 시기에 의회의 힘은 별로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그나카르타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명예혁명 이후에나 의회의 권력이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전공서적을 읽어본 것은 아니니 확신은 못하겠네요.
      네. 저도 동감입니다. 그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오! 여왕의 왕권유지와 의회의 국가통치가 맞물린거라 생각했는데...왠지 여왕이라 지속적인 왕권위협속에서 의회를 정치적 파트너로 삼아 왕권을 유지한거라 생각했었네요. ㅋ.ㅋ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MarieZorroIndiana 장미전쟁에서 워낙 많은 귀족들이 죽어서 튜더왕조 시기는 영국역사에서 다시 못보는 절대왕정의 시기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확실하진 않지만 저는 그렇게 배웠던 기억이네요.
      그리고 재밌는것은 뭐든 프랑스가 영국에 비해 수십년 늦게 시작하죠. 절대왕정도 그렇고 시민혁명도 그렇고. 산업혁명도..
      일본과 우리의 관계도 얼마전까지는 그랬는데 이제는 동등하거나 역전된게 아닌가 생각해요~^^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4 года назад

      @@justice20000 오호~역시 배경지식이 부족해서...ㅋ.ㅋ
      역사는 파도와 같아서 타이밍만 잘 맞춤 좋은 시기를 이루는거죠~ㅋ.ㅋ
      장미전쟁편 다시 봐야겠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4 года назад +1

      @@MarieZorroIndiana 다시 보시지 마세요. 제가 다시 봐도 너무 빨리 말해서...
      뭘 만들어 논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