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는 영광된 도데카테온들이 가공할 자연과 혼돈의 사도인 티탄과 기가스와 투쟁한 싸움이다. 하지만 페르시아 전쟁은 인간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다. 신들의 영광을 조금이나마 닮은 영웅들 사이에서 벌어진 테바이와 트로이아의 전쟁도 흉측했을 진데 철의 종족들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무슨 일본이 과거 한국 전쟁 때 한반도에서 전쟁 일으켜서 전쟁 특수 얻으려는거 아니냐는 분들 있는데 일단 과거 한국 전쟁 때 일본이 누린 전쟁 특수는 일본의 의도가 아니였어요 걍 운빨이 엄청 좋았던거지 군수 공장으로서 제조 역량을 쌓아뒀던 것도 있고 그럼 과연 지금 일본이 제2의 한국 전쟁을 유도해서 전쟁 특수로 꿀 빠는게 가능할까요?? 그 전에 옆에 있던 일본도 같이 맞을 확률이 과거보다 많이 높아졌죠 한국 전쟁 당시엔 소련,중국,북한이 일본을 타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거리는 물론 핵까지 달고 있어요 아무리 핵이 쉽게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지만 겨눠지는 국가 입장에선 꽤나 큰 불안 요소죠 게다가 한국 전쟁 당시 일본은 미국에 뚜까 맞은지 얼마 안돼서 골골 대고 있던 때라 한 두대 더 맞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었겠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죠 지금 일본은 잃을게 너무 많거든요 굳이 전쟁 이라는 리스크를 일부러 만들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적어도 일본이 유럽이나 아메리카 처럼 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또 모를까 지금의 위치로는 일본도 동북아 어디든 전쟁나면 안전 보장 못하죠 그리고 애초에 일본은 한국 전쟁을 의도해서 일으킬 만한 능력이 안되고요 중국,러시아,북한이 일본의 의도대로 움직여줄리 만무하고 애초에 걔들은 일본이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한국에 안보적 위협을 가해오던 놈들이에요 뭐 걔들이 했던 행동들이 일본 사주 받았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한미 양국 역시 전쟁을 원하지 않기에 최대한 피하려고 연합사 차원에서 방어 후 반격 이라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고 당연히 일본이 움직이란대로 따라 움직이지도 않아요 일각에선 이간질 타령 하는데 적어도 그런 사례가 지금까지 있었는지 부터 들고들 오길 바래요 되도 않는 음모론 펴지 말고(유튜브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 수 있음)
7:50 역시 그리스 영상에서는 세이킬로스의 비문 !ㅋㅋ 들을때마다 좋네요
서로가 상대가 자신의 자유를 강탈하려고 한다는 명분으로 공격하는건 현대랑 흡사한 느낌도 좀 있네요.
흡사한게 아니라 인간은 항상 같았음.
정치적 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완벽하게 같음.
디테일의 차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이 보여주는 행동들의 본질이나 그런것들은 달라진게없음
역사는 승자와 또 다른 승자에의한 투쟁의 연속이라 봐야할 듯...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다음편은 펠레폰네소스 전쟁이겠죠? 기대가 큽니다😊
잠시 다른 주제를 다루고 펠레폰네소스 전쟁은 나중에 이야기해 볼 생각입니다!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새로운 역사를 알게되어 꽤 기분좋네요
세계사님 예전에 올리셨던 베르사유 조약 영상 보고있는데 배상금 1300억 마르크는 독일 gdp나 정부 예산에 비하면 어느정도 규모인가요?
제가 알기론 당시 독일 gdp 2년치 정도입니다
훌륭합니다.
그렇게 의미있는 전쟁이었는데 페르시아 측이 작성한 기록은 전해오는 게 없나요? 다른 기록과 주장이 나올수도
막연하게 선과 악의 대결 정도로 알고 있던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십시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차례대로 보니 좋네요
혹시 다음에 다루실 역사는 무엇인지 제가 미리 알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혹시 악숨 왕국 역사에 관심 있으신가요?
영상 섬네일의 그림이 뭔가 했더니 Philippe Chéry의 '알키비아데스의 죽음'이군요.
멋있다
영화 300 에필로그에 등장한 전투가 플라타이아이 전투였나요?
영화를 본지가 오래돼서 저도 거기까진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
40초전 ㄷㄷ
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는 영광된 도데카테온들이 가공할 자연과 혼돈의 사도인 티탄과 기가스와 투쟁한 싸움이다.
하지만 페르시아 전쟁은 인간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다.
신들의 영광을 조금이나마 닮은 영웅들 사이에서 벌어진 테바이와 트로이아의 전쟁도 흉측했을 진데 철의 종족들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러시아만 아니었으면 서유럽은 미국에
인도정도밖에 벌써 안되었다고 보여짐
유럽이 미국과 양강구도 잃고나서부터
연합이 동맹이 되어 스파르타를 공격하다니 헐,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와 동맹 맺어 중국과 전쟁에 우리를 졸로 부리려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 밤이네요 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일본이 과거 한국 전쟁 때 한반도에서 전쟁 일으켜서 전쟁 특수 얻으려는거 아니냐는 분들 있는데 일단 과거 한국 전쟁 때 일본이 누린 전쟁 특수는 일본의 의도가 아니였어요 걍 운빨이 엄청 좋았던거지 군수 공장으로서 제조 역량을 쌓아뒀던 것도 있고
그럼 과연 지금 일본이 제2의 한국 전쟁을 유도해서 전쟁 특수로 꿀 빠는게 가능할까요?? 그 전에 옆에 있던 일본도 같이 맞을 확률이 과거보다 많이 높아졌죠 한국 전쟁 당시엔 소련,중국,북한이 일본을 타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거리는 물론 핵까지 달고 있어요 아무리 핵이 쉽게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지만
겨눠지는 국가 입장에선 꽤나 큰 불안 요소죠 게다가 한국 전쟁 당시 일본은 미국에 뚜까 맞은지 얼마 안돼서 골골 대고 있던 때라 한 두대 더 맞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었겠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죠 지금 일본은 잃을게 너무 많거든요 굳이 전쟁 이라는 리스크를 일부러 만들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적어도 일본이 유럽이나 아메리카 처럼 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또 모를까 지금의 위치로는 일본도 동북아 어디든 전쟁나면 안전 보장 못하죠 그리고 애초에 일본은 한국 전쟁을 의도해서 일으킬 만한 능력이 안되고요 중국,러시아,북한이 일본의 의도대로 움직여줄리 만무하고
애초에 걔들은 일본이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한국에 안보적 위협을 가해오던 놈들이에요 뭐 걔들이 했던 행동들이 일본 사주 받았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한미 양국 역시 전쟁을 원하지 않기에 최대한 피하려고 연합사 차원에서 방어 후 반격 이라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고
당연히 일본이 움직이란대로 따라 움직이지도 않아요 일각에선 이간질 타령 하는데 적어도 그런 사례가 지금까지 있었는지 부터 들고들 오길 바래요 되도 않는 음모론 펴지 말고(유튜브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 수 있음)
정치충 시발 줫패고싶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