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강 / 예수의 기호,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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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5

  • @jjgwang
    @jjgwang 4 дня назад +1

    결국, 선생님의 이 강의를 중간에 끊지 못하고 다 듣게 됐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언젠가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y7h
    @이름-y7h 17 дней назад +6

    양심과 사랑을 외면하며 구원을 확신하는 자. 폭력을 찬양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듣고 싶은 강의입니다. 無 진심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 @꼬맹야ssg
    @꼬맹야ssg 4 дня назад +1

    당신안에 거하시는 예수
    나의 하나님.
    걸어다니는 예수
    물위에도
    타는 나무가운데도
    쏟아지는 물가운데 운행하시는이의 신묘막측함❤

  • @김동백-f5b
    @김동백-f5b 19 дней назад +6

    본질을 뚫고가는 빛이 느껴지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

  • @연은총3472
    @연은총3472 19 дней назад +10

    예도 선생님, 매번 크리스마스에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운데, 존재의 숲에서야 참된 복음을 듣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번 영상에도 다른 시청자분이 댓글을 다셨던데, 비니가 참 잘 어울리셔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 @노빈박-z7z
    @노빈박-z7z 18 дней назад +5

    비신자로서 오늘 강의 가슴에 와닫읍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어 좋은철학강의 부탁드립니다

  • @김민석-q2f7g
    @김민석-q2f7g 19 дней назад +11

    처형장의 상징은 신성함의 상징이 되었다.
    십자가와 함께 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가치의 전도와 함께 뒤집혀진지 오래다.
    십자가는 좋은 목재와 숙련된 기술로써 잘 만들고 아주 값 비싸게 팔리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어떻게 매끈하게 대패질 되고 코팅된 나무 표면에 솟아난 아주 작은 가시가 자신의 살갗을 뚫고 나오리라고 생각할 수 있으랴?
    어디에나 도처에 있는 십자가를 자신의 방식으로 진정으로 두려워 하고 혐오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단번에 인간의 마조히즘적 욕망을 자극해 물신으로 자리잡는다.
    피가 뭍은 십자가, 못 자국과 핏자국이 낭자한 십자가에서 나사렛 청년이 당한 그 끔찍함은 꽃으로 장식해서는 어림도 없다.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그곳에서 신성함과 신의 관념이 등장하는지. 차라리 나타나는 것은 죽음과도 같은 광야에서의 고난과 유혹에도 굴복하지 않았던 자의 최후가 권력자들의 굴종적 자기보존의 희생양이라는 부조리함이자 그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일 뿐이다.
    무신론자가 나사렛 예수의 바보성을 더 순조롭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신성과 초월성이라는 풍성한 환상이 없는 대지 위에서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을 지시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무엇도 아니고 차라리 무이지만
    끝없는 가능성 속에서 한 청년을 유혹한 무엇인가이다.
    그것은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우리를 연결하는 무엇인가이다.
    모든 것을 거부하지만 그 거부 속에서 나타나는 긍정이 것을 끝까지 따르는 것을 통해 십자가의 위협에도 가능했던 이유는 나사렛 청년이 신적 존재였던 것이 아니라,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 @김민제-y5y
      @김민제-y5y 19 дней назад +2

      잘 읽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향해.

  • @갯벌지기
    @갯벌지기 18 дней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

  • @jjgwang
    @jjgwang 4 дня назад

    오늘도 너무 늦어서 이 강의를 다 듣지 못했으나, 예수를 믿는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개신교인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신 부분은 정말 통쾌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srtv7527
    @srtv7527 4 дня назад +1

    예수는 예도를向해 의인 이라 하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19 дней назад +4

    추천합니다 🎉

  • @야레향
    @야레향 18 дней назад +2

    목회자들에게서 들어야할 그리스도의 메세지를 예도님께 듣네요. 이렇게 알려줘야할 작자들 입에서는 듣기 좋은 한말씀으로 자기 교회 보신이나 하려하니..ㅜㅜ
    메리 크리스마스 ~~~

  • @꼬맹야ssg
    @꼬맹야ssg 4 дня назад

    구원론=장미꽃 회칠한 무덤....

  • @thomascho3248
    @thomascho3248 17 дней назад +2

    사랑에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대한 답을 교회가 제시 못하는것이 존재이유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있다

  • @얍얍얍-b8h
    @얍얍얍-b8h 19 дней назад +1

    니체의 수화---신은 죽었다
    귀먼 사람은 누구인가....

  • @네오-l2z
    @네오-l2z 18 дней назад +3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단필호
    @단필호 5 дней назад

    후원계좌알수없을까요?
    너무감사해서
    너무감동적이어서
    마음을전하고싶습니다

    • @TV-uw9lz
      @TV-uw9lz  5 дней назад

      예도TV 커뮤니티에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못찾으시면 안보내셔도 됩니다!

  • @user-wy5hr1ry8q
    @user-wy5hr1ry8q 17 дней назад +1

    예도님 안녕하세요, 수업 잘듣고있습니다! 이번에 한병철의 신작이 나왔는데 한병철님의 철학을 한번 다뤄주실수 있으실까요? 하이데거,니체 등의 사유가 많이 녹아있는것같네요! 예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김동명-y7m
    @김동명-y7m 5 дней назад +6

    12월 3일 이후로 목사의 설교를 듣다가 이 목사도 계엄을 옹호하는구나 계엄보단 탄핵을 먼저 말하는 목사와 장로들을 보며 성탄절이 은혜롭지 않았습니다
    계엄이 있어서 탄핵이 있었던것인데 계엄은 빼버리고 탄핵의 부당성을 강조하는 목사들과 교인들을 보며 교회가 완전 썩었구나 느꼈습니다

    • @user-so1458
      @user-so1458 5 дней назад

      그런 교회에서는 나와야 겠지요 95%의 교회가 전광훈 사기꾼을 추종하고 있는거 보고 가나안 성도가 된지 5년차입니다 갈 교회가 없습니다 시간과 돈을 갖다 바치는 예수팔이 다단계가 교회입니다

  • @정진호-m9i
    @정진호-m9i 19 дней назад +2

    1등

  • @tbk5204
    @tbk5204 18 дней назад +2

    오늘 강의 정말 인상적입니다.
    진정한 철학자에게서 철학을 듣는 느낌입니다. 작금의 상황 분노에 위안이되기도 하고요.
    언제 '알랭 바디오'와 십자가(기독교) 관련 강의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너무 궁금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송구합니다^^

  • @gwiryelee143
    @gwiryelee143 3 дня назад

    요즈음개신교 염증을느끼네요 대형교회목사들이 계엄대해서 윤정권무당주술대해서는 한마디도못하고침묵만하는
    대형교회목사들 정치권력에빌붙어기생충같은 목회자들 자기안위와기득권사랑하는목회자들 참으로답답합니다
    성당을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