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댓글을 고정까지 해주시고 이렇게 영상까지 남기면서 박제하셔서 글을 남깁니다. 지난 글의 취지는 이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면 위험하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상이 굉장히 공격적이라 말씀드린거고요. 영상 제작자가 말하는 40대 이상 어른과 그 밑의 애들이라는 흑백 논리로 세상을 보다 보면 그 중간에 있는 회색지대가 눈에 안 들어올겁니다. 40대 어른이라고 다 훌륭한 사람이던가요? 20대 물론 부족한 사람이 많지요. 하지만 20대 전체를 마이너스로 40대 전체를 플러스로 상정하는 그것이 진짜 일반화의 오류 아니던가요? 만일 영상 제작자의 논지가 맞다면 40대 이상에게만 투표권을 주도록 법안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헌법에 국민평등의 논거가 녹아있을 뿐더러 사회의 다수가 결정을 내릴 때 자정작용을 거쳐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콩도르세의 확률론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즉, 수학적으로도 헌정질서의 논리 상으로도 20대에게 사회 결정권을 주는게 양질의 결과값을 도출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겁니다. 그럼에도 아직 수적으로 시간에 따른 지식과 사회의 경험의 축적이 20대가 덜해 마이너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결론을 내리실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허나, 이를 일반화 내리는 건 그닥 옳지 않아보입니다. 이게 오히려 세대갈등을 만들고 분쟁을 만드는 위험한 사상이 될 가능성이 짙습니다. 다음으로 쇼펜하우어와 역사학에 대해 말해봅시다. 쇼펜하우어말고 다른 철학자만 볼거면 역사학은 왜 존재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제가 사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최근 역사학의 경향과 안 맞습니다. 최근 역사학에서는 지성사란 학술 분야가 있습니다. 포콕, 스키너 같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학 분야인데, 이분들이 평생을 바쳐 연구했던 주제들이 '현대에서 단편적인 학자를 특정맥락으로 골라 읽는 것'에 대한 경계입니다. 일례로 '루소'를 봅시다. 오늘날 많은 역사책에서는 루소는 사회계약론이란 저서에서 민주주의를 만들었다고 평합니다. 그런데 사회계약론을 뜯어보면 그 내용은 민주주의에 대한 절망적 서사시로 가득합니다. 이런 방식의 오독은 단편적인 내용을 독자가 뜯어내서 현대의 관점으로 바라봐서 생긴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방지하고자 최근 사학계에서는 당대 살았던 문인들의 글들을 비교대조해보면서 어휘의 근원적 사용부터 문인들의 편지 속에서 상호비교의 맥락까지 훝습니다. 이러면서 역사학의 맥락주의가 등장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쇼펜하우어라는 인물도 이 인물의 단편적 역사만 보면 오독할 확률을 배제할 수 없기에 쇼펜하우어의 등장 원인이었던 헤겔이나 다른 방식으로 헤겔에 반기를 들었던 마르크스 등 다른 철학자의 맥락도 함께 읽어야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역사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쇼펜하우어라는 단편적인 인물의 인생만으로 이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상호간의 관계가 완전 배제될 순 없겠지만 그와함께 당대 철학세계관을 이해해야 진정으로 쇼펜하우어의 사상에 접근할 수 있는거겠지요. 결론으로 와서 영상 제작자분이 뭔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습니다. '경험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이에 동의하는 바이기도하고요. 실제로 마르크스는 중요한 것은 세상은 변혁하는 것이다며 경험 없는 철학에 선을 긋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그걸 20대는 못났다는 너무 공격적인 방식으로 남들을 계몽시키겠다는 그런 접근방식으로 다가가는 건 잘못 같습니다. 내가 더 났으니 넌 내말에 복종해야해라는 말로 들려 반발심만 자극하니까요. 전달 방식에서 공격적인 부분은 제하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좋겠다는 것이 제 지난 글의 취지였고 현글의 취지입니다. 이상이고 이제 더는 글을 진짜로 안 남기겠습니다. 주인장분 고생하십시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된 사람입니다, '40대 어른'이 시작부터 20대 대부분을 병x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주장을 가진 패널을 내세워서 자기 주장을 강화하는게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저렇게 극단적인 비유를 통해 해당 당사자를 조롱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비판하는 논점과 근거조차 부실하고 그저 상대방을 모욕하기위한 주장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 자기객관화가 안된다 2.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되는가 > "나이가 많은 내가 너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러므로 너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며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주인장이 해당 글쓴이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을 것이라는 근거 또한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불가능한 문제일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내가 글쓴이보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이 더 많다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자기 객관화가 안되며 판단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주인장의 자기객관화와 판단능력을 돌이켜봐야할듯 보여집니다. 3. 현실이 정상인가(?)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 등의 발언은 사실 주장도 뭐도 아닌 단순 인신모독성 발언으로 점철되어 있네요. 본인을 '40대 어른'으로 지칭하시는데 본인이 나이만 찬 어른인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어른'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행동하지 않거든요. 또한 본인의 주장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을 일반화하고 열등하게 여기며 무언가 가르치고자하는 방식과 태도가 '어른'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보입니다. 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어른이라 말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위 댓글 글쓴이가 오히려 주인장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됩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된 사람입니다, '40대 어른'이 시작부터 20대 대부분을 병x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주장을 가진 패널을 내세워서 자기 주장을 강화하는게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저렇게 극단적인 비유를 통해 해당 당사자를 조롱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비판하는 논점과 근거조차 부실하고 그저 상대방을 모욕하기위한 주장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 자기객관화가 안된다 2.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되는가 > "나이가 많은 내가 너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러므로 너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며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주인장이 해당 글쓴이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을 것이라는 근거 또한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불가능한 문제일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내가 글쓴이보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이 더 많다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자기 객관화가 안되며 판단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주인장의 자기객관화와 판단능력을 돌이켜봐야할듯 보여집니다. 3. 현실이 정상인가(?)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 등의 발언은 사실 주장도 뭐도 아닌 단순 인신모독성 발언으로 점철되어 있네요. 본인을 '40대 어른'으로 지칭하시는데 본인이 나이만 찬 어른인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어른'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행동하지 않거든요. 또한 본인의 주장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을 일반화하고 열등하게 여기며 무언가 가르치고자하는 방식과 태도가 '어른'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보입니다. 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어른이라 말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위 댓글 글쓴이가 오히려 주인장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됩니다.
존칭어를 써야 하나 반말을 써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른의 무서움을 모르는 걸 반드시 거만하다고 볼 순 없으니 존칭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세대는 책외에는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즉 유튜브처럼 편향된 사실이 아닌 통째로 정보를 얻어야만 하는 세대였습니다.즉 단순히 게임에 대한 정보도 게임 잡지를 봐야 하는 시대였죠. 그럼 편향적인 서술로 철학을 전달하는 채널의 10분짜리 영상과 3일에 걸쳐서 하루종일 읽어야 읽어지는 철학 교양서적의 격차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친구는 책을 덜읽었다의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안읽은 레벨의 사람입니다. 인간은 구어체로 말하는것과 문어체로 말하는것에 차이가 있기에 불합리하게 이뤄진 문장구조를 사용한다는것은 구어체의 경험이 적고 문어체로 소통하는 방식이 일상적인 인간에 한정됩니다. 그리고 교양레벨의 서적이더라도 문어체 자체가 구어체로 말함에도 지장이 없는 수준의 작문능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었다면 저렇게 비논리적 서술 전개와 문장구조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이 영상에 고정된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문장에 '는'이 4번들어갑니다. 즉 평소 책을 접하지 않는 인간의 특성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죠.이걸 참인지 아닌지 구분을 해야 한다는거 자체가 님이 문학적 능력이 저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걸 의미하죠. 또한 상대에 대한 평가가 자신과 대조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것 자체가 이미 객관의 능력의 부재입니다.. 이걸 왜 설명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님이 객관화가 가능하다면 이 영상에 끝에 첨부한 문제를 풀어보세요.객관화가 될만큼의 통찰력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어른으로써의 인신공격에 대한 반론 잘들었습니다.익명성의 공간에서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수많은 사이버 범죄가 탄생한 시대에 제가 후세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접근한적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선택한 결론은 하나입니다. 받는만큼 준다 라는 결론이죠. 무례에 대해 무례로 응하는 것에 님이 비판을 하려거든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를 다하고 나서야 무례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는겁니다.그럼 님은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를 다했는가? 뭐 그정돈 아니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셨군요.존칭어 라는 형태의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셨지만 속단하는 행위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네요.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본이 필요한 법이고 그 대본을 작성하는 과정은 단어의 어감을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제가 선택한 단어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고 본인이 그정도 존중을 받을 자격이 되신다면 반론해 보시죠 선택은 두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찰력 테스트를 통과해서 자신의 통찰력으로 존중받을 안목을 지녔는가 를 입증하시면 됩니다.물론 대본단계의 단어선정에 대해서 생각을 안한시점에서 통찰력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요. 나머지 한가지 방법은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로 [어른을 규정하는것]이 왜 정당한가를 입증하시면 되겠군요. 관습에 의해서 그렇다는 변명이 아닌 자기주장에 의해서 입증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 안목 인정하도록 하죠
@@kimggonmer 1. 해당 영상의 댓글이 주인장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나 이를 서술하는 어조가 무례하지 않고 오히려 정보를 전달하는 태도에 대해 재고해 볼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주인장은 상대방의 메세지 자체의 내용이 아닌 메세지를 서술하는 형식적 허술함에 대해 지적하고 편협하고 성급한 유추를 통해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점이 '40대 어른'이라고 자신을 높여 평가하는 사람 또한 객관적이라고 보기에 어렵습니다. 심지어 댓글을 쓴 분은 인격모독적 발언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라고 발언하는 주인장이 '40대 어른'으로 보여지기보다 그저 현재 세대의 젊은이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한 '40대'로 비쳐질 뿐입니다. 또한 영상 제작을 위해 대본 작성과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주인장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주인장이 선택한 대본과 전달 방식으로부터 파생되는 사람들의 반응 또한 감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2. "받는만큼 준다"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 법입니다. 자신을 '어른'으로, 상대방을 '아이'로 포지셔닝 한다면 "받는만큼 주는" 주인장의 태도는 댓글쓴이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에 있다고 보는것이 더 적합하겠지요. 사실 답글에서 "선택을 드린다"라는 표현에서 조차 주인장의 거만함이 느껴집니다. 이것을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이러한 태도를 통해 주인장에게 무엇이 유리하고 이점이 되는지 저로서는 의아하군요.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로 [어른을 규정하는것]이 왜 정당한가를 입증하시면 되겠군요." 라고 제안해주셨는데 사실 이부분은 주인장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제 논지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주인장이 말하는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는 누구의 태도 지칭한 것이며 [어른을 규정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히려 주인장이 [안하무인의 태도]로 스스로를 [어른이라 규정하고] 상대방을 아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입장에 가깝습니다. 추가로 주인장의 세대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었기에 그리고 그러한 환경으로 인한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피력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주인장과 저와의 입장은 다릅니다. 물론 주인장이 글이나 활자로 이루어진 매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댓글쓴이보다 클지 몰라도 시대가 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의 전달이 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앞으로도 문자를 매개로 하는 정보의 전달 방식이 보다 효과적이고 우월하다고 장담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sns를 통한 빠른 정보의 전달과 재생산, 영상매체의 이해와 다양한 매체에서의 사용자 관계와 맥락에 대한 이해도가 40대인 주인장보다 월등하다고 유추해볼 수 있을것같네요. 이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차이와 능력을 통한 이점, 영향에 대해선 굳이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장에게 제가 하고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트래픽 유도를 위해 공격적이고 부적절한 방식의 표현과 태도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땐 채널의 발전에 부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대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행위가 주인장의 진짜 생각인지 아니면 대본을 위한 연기인진 모르겠지만 당신이 '40대 어른'이고 당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어떠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원 댓글쓴이의 글처럼 자신의 전달방식과 태도에 대해 제고해보는것을 당부드립니다.
@@changminpark7581 에이구 이딴걸 또 설명해야 되나 1. 그게 건방진겁니다. 재고를 요청한다는 행위 자체가요 이미 어른과 자신이 동등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죠. 심지어 이분법을 가지고 위인과 저를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면 거기서부터 타인에 대한 존중은 없는겁니다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 그런걸 허용하는 부모가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회에서는 건방진행위에 속합니다. 이런것 조차 가르쳐 줘야 하는 수준으로 저에게 객관성을 이야기한다면 그걸 누가 들어줄까요? 그리고 저는 젊은 세대를 상대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저 경멸할 뿐입니다. 바퀴벌레를 보는 듯한 혐오와 가깝죠 그리고 제가 원하는 반응이 나왔으니 그에 대응할뿐인데 뭐 문제라도 있어요? 있다면 객관성도 없으면서 오지랖을 떠는 님 태도가 문제 같은데? 2.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른을 공경할때나 해당되는겁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동등한 포지션을 취하는거고요 제가 왜 선택을 줬을까요? 객관성 조차도 상실했으니까 가이드 라인을 잡아준것 뿐입니다 삼천포로 빠질우려가 있을만큼 언변 자체가 부족하니까 대화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배제하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다시 써드립니다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 를 지목하면서 [어른이 아니라고 규정하는] 님의 주장을 입증해 보시라는겁니다. 그리고 같은 아이의 포지션이라면 안하무인은 용납되는거 아닌가요? 3. 매체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것은 전달성의 효율이 높아진것 뿐이지 전달하는 매체의 진실성이 올라가는것은 아니므로 해당 의견에 대해서는 반박할 가치조차 없으니 생략합니다. 파라소셜리즘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모를까.. 헛소리죠? 4. 장기적으로 볼때는 발전에 부정적이다? 무책임하고 도망치고 숨고 익명에서 공격하는 요즘세대에게 이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습니다. 지금 바로 님처럼 우물안 개구리인 친구들도 자주 걸려 들거든요 반대로 초등학생 레벨의 친구들은 잘 걸러지고요 일종의 거름망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리 젊은친구 추신: 다른 댓글에도 대댓글로 똑같은 댓글 달아놨던데 이걸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면 어른 무서운줄 모르는 철없는 애송이로 생각하고 차단하도록 하죠 이 행동에 대해서 변명 한 번 들어나 봅시다
@@kimggonmer 1.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 "그게 건방진겁니다.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는 행위 자체가요" 해당 발언으로 미루어볼 떄 작성자님은 상당히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사고관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등한 관계성을 가진 공간에서 아무런 연고가 없음에도 나이가 많다고 당연히 당신을 '어른' 대접을 해야 한다고 가정하는것이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도 아닌 당신을 당연히 '어른' 대접해줘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젊은 세대를 상대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저 경멸할 뿐입니다. 바퀴벌레를 보는 듯한 혐오와 가깝죠"라는 발언은 사실 본인이 영상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히틀러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혐오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신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근거를 가져와주세요. 그저 개인의 감정적인 문제가 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2.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른을 공경할때나 해당되는겁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동등한 포지션을 취하는거고요" 그럼 둘 중 하나만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동등하게 설것인지, 우위에 설 것인지. '어른'의 포지션을 유지하고싶으면서 아이와 동등해지길 바라는 작성자님의 '어른'과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좀 다른것 같군요. 상대방이 당신을 '공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댓글쓴이는 당신에게 충분한 존중을 보였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공경'이 그저 당신의 말에 동조하며 비판적 태도가 제거된 일그러진 '공경'이 아니길바랍니다. 하물며 당신이 아이와 같은 위치에 있는 이상 아이라 여겨지는 상대방은 당신을 '어른'으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그래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댓글쓴이가 당신과 똑같이 '어른'이라 포지셔닝해도 당신의 주장에 상응하는 대처지만 댓글쓴이가 다행히 주인장보다 인격자라 똑같이 행동하지 않았네요. 댓글쓴이가 당신보다 나이는 어릴지 몰라도 '어른'인것 같습니다. 3. 전 매체를 통해 진실성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껏 40년이상 책을 읽었지만 정작 글을 읽고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는 능력은 부족해보이시군요. 논점은 "주인장의 세대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었기에 그리고 그러한 환경으로 인한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피력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에서 잡았어야 합니다.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체계가 다른 방식의 의사소통 체계(영상, 이미지, 다중매체)보다 우월하다는 가치판단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4. '그' 효율적인 전략에 대해 본인이 좋아하는 '객관적' 증명이 가능하시다면 관련된 데이터를 가져와 설득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말로만 피력하며 인격모독을 자행한다면 저와의 대화는 여기까지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부디 개인적인 기호와 감정을 근거로 가져오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당신이 저보다 '어른'인지 아닌지 사실관계가 중요하다기보단 그저 당신은 누가 와도 스스로를 '어른'으로 지칭했을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 어른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닌 당신은 누구에게나 높은 위치에 있는 '어른'으로 행세했을 것입니다.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당신이 어른이 아닌지는 충분히 입증 가능해 보이며 당신의 일그러진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태도는 당신에게 나르시시트 인격장애가 있진 않은지 다소 걱정이 되는군요. 아무도 당신을 '어른' 대접해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사실을 40이 넘도록 깨닫지 못한 것으로 보아 당신은 아직 '어른'이 아닌가봅니다.
철학이 통찰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인생은 관측하는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입장에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론은 절대주의적 사고에 의해서 판단될 수 있는 것에만 적용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상대주의이므로 절대주의에 빠지기 쉬운 철학의 잣대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kimggonmer 그러니까 철학을 더 해야하죠! 내가 모르고 겸허하게 수용할 수 있으려면 생각이 유연해야하는데 생각하는 법을 즉 책읽고 여러가지를 밞아보고 아 내가 이걸 좋아하는구나를 알게 하는게 지혜를 사랑하라는 철학의 원뜻인데 ㅎㅎ 화가 나는 이유는 내 뜻대로 안되서 그래요 님이 말하는 상대주의를 인정하지 못해서 그래요 힘좀 빼세요 ㅋㅋ 머리로 아는 게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이 인생이지 않습니까
어제부터 영상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관심이 생기네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말 굉장히 공감합니다. 철학은 목발과 같다는 말도 저한테는 되게 참신하고 재밌는 비유같습니다. 상식을 지닌 사람은 확실히 건강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굉장히 많은 분야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은 상식이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행동하며 상식을 채우는 것이고 철학도 그런 과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이라는 것의 목적 중 하나는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 부족함과 지식을 알려주고 전체적으로 알음으로서 이익을 만드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답글들과 답장을 보면서 알려주는 과정에서 꼰머님이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게 과잉대응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식이 없는데 공격적이라고 느끼고 무례하다고 느꼈다면 그런식을 행동하는게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어른이라는건 경험이든 자원이든 더 여유롭게 가진자 이니까 그런 무례함에도 아무렇지 않게 여유로울 수 있는 정도가 어른스러움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른과 애들이라고 나누는 사람은 아닌데 댓글들에서의 주제가 그런 주제라 어른스러움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제가 내린 정의 같습니다. 내가 경험이 많고 경험이 없는 상대가 나한테 무례하게 군다고 내가 무례하게 행동해도 된다는 생각보다는 그런사람들에게 무례함은 자정작용해주며 상식을 통해 생각을 바꾸어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한 공경을 유도하는게 진짜 제대로된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를 다그치는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그것 또한 아이를 보살피기 위한거 아니겠습니까 다른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과잉대응하시는거 같아서 혹시 제가 생각하는 어른스러운사람인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을 보살피기 위한 뜻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과격한 표현으로 인해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오해하여 뜻이 잘 전달이 안되는 어른이 아닐까 생각하여 길게 글 남겨봅니다.
@@kimggonmer 온라인이라.. 분명 다르고 통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실에서 통하는 바른 태도를 온라인에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방향이 건강한 방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어쩌면 상식이 많든 적든 무례라는건 일단 범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에 상대가 납득하기전까지 스스로 결론을 내지 않고 결론에 가까운 추측으로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멋대로 생각하는 무례를 범하지 않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쓰다보니 일기마냥 길어졌네요.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Doggytail12 또 깝깝한 댓글 하나 달아 놓고 가셨네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이미 댓글 자체가 오만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존칭어를 써주는 이유는 님이 아직 선을 넘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의무상 써주는겁니다. 뭐 보나마나 "이 새끼는 대화가 안통하네" 식으로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포기하고 도망이나 칠게 뻔하지만 답글은 달아줄께요 우선 몇 가지만 짚어 드리자면 님과 저는 이미 능력적으로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지금 솔직히 말하자면 미성년자와 대화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것도 자기가 줍어 배운 지식으로 힘껏 치장한 건방지고 철없는 어린애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크게 다섯 가지만 짚어 드리자면 .우선 이 댓글 하나를 표본으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보죠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 타인의 글을 통해서 상대의 사고 방식을 유추할 줄 모릅니다. 즉 사고의 폭이 아직 어립니다. 그래서 상대가 본인과 똑같은 수단으로 타인을 판단한다고 생각하죠.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하네요. 요즘 애들 국어 능력은 저희세대보다는 저능하다는 것 말이죠. 2. 심지어 문장 자체가 읽는 상대의 입장을 배제하고 쓰였으니 아무리 존칭이고 미사여구고 가져다 붙여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읽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느낌을 적어내기보다는 읽는 입장에서의 공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므로 사용하는 언어의 포커스를 맞춤에 초점을 둬야 합니다. 즉 님은 사회성을 모방하고 흉내내며 예절이 있는 척 할 뿐이지 상대의 입장따위 고려하며 글을 쓰지 않습니다.그래서 무례한 내용을 존칭어로 쓰는 철없음이 묻어나죠 이런 눈가리고 아웅의 예절따위는 어른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인정하지 못하시겠다면 생방송 켜드릴테니 어디 부처님 손바닥에서 벗어나 보시던가요 뭐 물론 이 댓글의 마지막에 님의 문장을 수정해서 정상적인 문장으로 바꿔서 견본으로 보여드리는게 맞겠죠? 그리고 이 문장도 가관입니다 ㅋㅋㅋ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3. 앞서 말했듯이 상대의 사고를 유추할 줄 모른다는게 얼마나 쪽팔린 줄 도 모릅니다. 즉 감정을 통제 하지 못해서 공격적인 어투를 쓴다고 재단하죠 그럼 감정을 통제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투를 쓴다면 본인의 오만한 재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 지시겠습니까? 어른에게 감정 조절은 기본적인 소양입니다. 어른이 되면 완벽하진 않아도 님들과는 통제의 레벨 자체가 달라집니다.? 무디어진 만큼 통제하기 쉬운 게 감정이거든요. 우물안 개구리의 잣대로 우물 밖 하늘을 재려든다? 덜 쳐맞고 자란 세대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군요 그 위아래 없는 주제 넘는 사고 방식이 비판의 근원이 되는겁니다. 쉽게 말하면 너 까짓게 어른을 판단할 수 있다고 가늠하는 것 니 눈에 들어온것만으로 상대를 분석했다고 착각하는것 그게 니가 덜쳐맞고 자란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입증하는 기준입니다. 쳐맞고 자란놈은 언제 어디서 쳐맞을지 모르니까 조심스럽거든요. 적어도 정상적으로 교육 받고 자랐다면 님처럼 존칭어를 써가며 상대를 재단하는 건방진 짓거리를 하면 쳐 맞는다는건 알고 있겠죠? 4. 언어의 사용 방식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내포하고 전개를 합니다. 상당히 겉멋이 가득 들었다고 라고 해야 하나요? 현학적인 화법은 아니고 뭐라고 해야할까.. 점잔떠는"척"을 합니다. 자신의 주관이 아니라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타인의 주관을 베껴와서 만든 허접한 누더기 주관이라.... 정체성이 있다고 보기 힘드네요 이 또한 철부지로 보이는 요인 중 하나죠 5. 마지막으로 너같은 인간들을 대하는게 귀찮으니까 공격적인 어체를 쓰는겁니다. 분명 이 댓글에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겠죠. 상대는 답이 없다는 변명을 통해서 자신의 책임을 내던지고 도주할게 안봐도 훤하군요. 이제 당신의 댓글을 수정해서 올바른 댓글로 만들어 다시 달아드리도록하죠 하찮은 어휘력으로 어른스러운척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만. 이런 말투는 어른입장에서는 좀 많이 역겹습니다. 끼리끼리 노는 무리에서 잘나봐야 어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아 그리고 자신 있으면 생방 켜드리죠 님이 인정받는다면 제가 3천만원을 드리도록하죠 어때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아닌가요?ㅋㅋㅋ
온라인이라.. 분명 다르고 통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여기서 타인의 방법을 참견하지 않아야 됩니다. 있을 것 같다고 했으니까 결국 본인이 모른다는것을 인정했으니까요 그럼 뒤로 한발 물러 서서 님의 주장은 접어두고 제 의도를 묻는게 정상이죠 근데 뭐.. 겸손한척 흉내만 냈으니 알리가 있나요ㅋㅋ]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문장 상태가.. 처참하군요? 이걸 정상적인 문장으로 고치기 이전에 앞서 여기서도 지적하자면 상대는 "댓글" 만으로 소통해온 인간이라는 전제를 깔아놨네요? ㅋㅋㅋ 안타깝지만 제 인생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습니다. 님네 세대만큼 막장의 세대가 아니라서요 제 인생에 의해서 댓글을 통해 인간을 인지하는것이지 댓글로 인간을 인지하는 경험을 쌓아온 세대가 아닙니다. 본인에게 인터넷의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인생경험이 짧은지 사고하는 방향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네요 ㅋㅋ 자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드리죠 "유튜버님이 얼마나 많은 무례함을 경험 하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가리에서 나오는대로 쓰니까 저런 개판의 문장이 나오는겁니다.] 현실에서 통하는 바른 태도를 온라인에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방향이 건강한 방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기도 문장이나 주장이 개판이네요. 자 우선 현실과 온라인의 차이를 초월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가 없죠? 그러므로 그것이 건강한지 여부를 논하기에는 상대가 가진 의도를 먼저 알아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상대의 의도를 알지도 못함에도 재단함은... 뭐... 민증이나 나왔나 싶죠? 심지어 익명성의 폐해가 난무하는 현사회에서 이딴 주장을 펼친다?ㅋㅋㅋ 덜 쳐맞고 자란게 맞는거 같네요 무책임의 옹호를 당당하게 펼치는거 보면 익명성읠 악용하고 살아왔을게 뻔해보이는군요 뭐 지금도 악용중이긴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문장의 개판인 상태를 수정해서 달자면 "온라인과 현실의 응대에 괴리가 없는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 맞는겁니다 "추측해봅니다" 같은 말은 얼마나 무책임한 사고를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단어 선정이였어요] 어쩌면 상식이 많든 적든 무례라는건 일단 범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도 철없는 티가 엄청나죠 ㅋㅋㅋ 인생이란건 잘난놈이 잘난척하는건 막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난척이란게 의외로 지불해야할 비용이 큰 행위라서요 그걸 막거나 제지하려든다면.... 그 사람도 큰 비용을 지불해야하죠. 근데 그걸 모른다? 어우.. 철부지 냄새 진동을 하네요 덤으로 하나 묻죠 니네세대의 무례함은 그럼 장기적으로 옳았기에 지금의 시대가 도래했나요? 마치 상대의 의도도 묻지 않으면서 겸손을 흉내내려는 님의 건방진 댓글은 누가 책임지나요? 이게 장기적으로 좋은 댓글이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여기도 문장이 개판이죠 ㅋㅋㅋㅋ 심지어 대인관계에 있어서 감정조절을 노력해야 한다는건 뭐 ㅋㅋㅋㅋ 사회성은 가식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바로 님의 본심이 드러나는 대목이죠 타인과의 인간관계는 감정을 조절하는게 아닙니다.감정을 조절하는건 비지니스의 관계에서나 하는 겁니다. 니들의 조회수에 목메는 저열한 유튜버들에게나 통용되는 논리죠. 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다져온 경험밖에 없으니 이런 하등한 사고를 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런 저열한 논리를 타인에게 강제한다는거 자체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또 다시 지적하지만 대가리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지 마세요 읽는게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특히 이부분이 많이 거슬리죠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어떤일을 지칭하는지 그 "힘든 일" 에 대한 지칭이 없습니다. 이는 님과 저의 관점 차이를 좁히려고 노력조차 안한다는 말이거든요? 즉 님과 다른 인간을 존중해본 역사가 없다는겁니다 ㅋㅋㅋㅋ가식이 사회성인 줄 알고 있으니 어련하시겠습니까만은 ㅋㅋ 그러니 여기서 또 수정해서 댓글 달아 드리죠 "타인을 대함에 있어서 불쾌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저항없이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절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써야 한답니다 꼬마 친구 그래서 저는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에 상대가 납득하기전까지 스스로 결론을 내지 않고 결론에 가까운 추측으로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개판이잖아요 ㅋㅋㅋ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 이게 대체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은 수정이 불가능하네요. 뭔 뭘인진 알아야 수정을 하던가 말던가 하죠 ㅋㅋㅋ 니 대가리에만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이나 지칭이 없이 문장에 열거하는 행위는 중학생때 까지만 허용됩니다] 멋대로 생각하는 무례를 범하지 않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가 지금 그러고 계십니다 무례를 범하고 계신다는겁니다 ㅋㅋㅋㅋ] 새벽에 쓰다보니 일기마냥 길어졌네요.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너가 많이 파이팅하셔야 할거같습니다. 니가 누군가에게 파이팅이란 말을 꺼내기에는 주제가 넘거든요 당장의 사회성을 모방하는 버릇부터 고쳐야 될거같은데요?] 다시 말하지만 원하면 생방송 켜줄것이고 니가 이긴다면 아저씨가 3천만원을 주도록 하죠. 어린친구에겐 큰돈일테니 한번 도전해봐요. 물론 하찮은 능력으로 덤비면 망신을 당한다는것은 알고 오길 바랍니다.
@@Doggytail12 참고로 댓글 캡쳐해놨으니까. 지워도 소용 없습니다. 그 건방진 아가리 얼마나 잘 놀리는가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생방에서 당신의 주장을 대중에게 인정받는다면 3천만원을 드리도록 하죠 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자승자박의 댓글을 달고 있으니 가능할리가 만무하겠지만요 ㅋㅋㅋ
왜 철학자들은 철학을 했을까요? 세상은 서로 다른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사려깊고 오래 따져보지 않으면 그 이치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철학자들은 그 시대와 그 배경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고자 깊게 생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해보건데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대충 생각하지 않고 여러가지 관점을 고려해보고 사려깊게 따져 보는 것이 철학의 정신이죠 (물론 좀 더 과감한 철학자들, 심지어 문학자스러운 철학자들도 있지만 이러한 정신을 많은 철학자들이 공유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 크게 보아 그것을 지성이라고 말하고 학문의 정신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날카로운 정신이 복잡한 세상에 숨은 이치를 파악해내고 자연과 사회, 심리의 이치를 밝혀 과학과 기술로 인류를 이롭게 하고 언어를 만들기도 하고 문물과 제도를 발전시킵니다. 누군가는 놀랍게도 어린 나이에 그러한 업적을 이루고 수많은 사람이 그 혜택을 누립니다. 여러 명군들도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과학자나 문학인들도 철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대한 지성적 판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철학만큼 재밌는 놀이는 없기 때문이죠. 저는 과학을 본업으로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철학을 좋아했고 많은 원전들을 읽었습니다. 재미로 읽었지만 생각을 엄밀하게 하고 추상적인 개념들은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는데 그러한 철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철학에 대해서 해박한 이해를 가진 친구가 댓글에 한명 있었습니다만,님은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 자신의 견해로 증명을 했군요.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철학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으신걸 봐서는 아직은 어린듯한 느낌을 지울순 없습니다.하지만 그 자세 자체만큼은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개가 넘치는 댓글 잘 읽었습니다. 차후 영상에서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이든 영상이든 결국에는 정보와 지식을 배우기위한 수단일 뿐이라고생각하는사람이라그런지 자기는 해석하기 더 힘든 책을 읽었다 그리고 오래살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네보다 낫다 라는 지적허영심을 가지고 자기보다 어린사람을 무시하는건 별로 좋다고 보지는 못하겠네요 삼촌뻘인 사람한테 할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혹은 싸가지없게 말하자면 알파매일 호소남 같아요
철학책이 철학을 만들어 주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생에 걸친 지고지순을 향한 열정과 신념, 실천이 하나의 완성된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 그 개인의 철학이라고 봅니다 쇼펜하우어를 보면서 공감하는 것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지 그 사람이 절대적 진리를 말해서가 아니죠 사람이 가진 지식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은 경험에서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것만이 온전히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세월을 살았다 해서 같은 경험을 하지않는다는 사실 또한 중요합니다) 사람이 가진 지식은 여러가지 유형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이 세상에 이상적인 것과 당위성이 있다는 생각이죠 결국 착각이죠 이 이상성과 당위성은 오직 경험에 의해서만 착각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파괴됩니다
철학 원툴로 뭔가를 하려는 것이 문제이지, 철학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또 목발의 비유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철학에 대한 저런 견해를 가지려면 상당히 많은 철학서를 읽어봐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야 무슨 신비한 지혜와 지식이 담겨있는 지혜의 보고인 것 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연역에 의한 개념 분석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철학 공부 끝에 남는건 개념 다루는 능력. 이거 잖아요? 근데 머리가 좋은 인간들은 추상화 능력이 좋아서 개념이라는 건 딱히 철학책 없어도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식이라고 표현하는 거고. 근데 그렇다면 제 생각에 김꼰머님은 배은망덕한 인간인 것 같네요. 철학이라는 것을 사다리 삼아서 사고의 향상을 맛본 다음에 필요 없어지니까 사다리 걷어 차 버리고 괜히 이상한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철학과 지식만으로 성장할 수는 없단다 아가들아 ^^ 이러는 거 같은데 뭔가 느낌이 ㅋ
오우...... 놀랍네요. 다음 영상을 위해서 박아둔 고정을 빼고 님 댓글을 고정 박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철학을 배워본 냄새가 폴폴 나는데 밥한끼 사주고 싶을만큼 생각이 깊군요. 한 가지 틀린 부분은 "배은망덕" 이 아니라 "악랄한 취미" 를 가진 인간입니다. 어른을 존중할 줄 아는 인간에겐 순수하게 베풀어 준다는게 차이 점이죠. 자주 와요 재미있는 친구네
제목이 좀 이상하군. 지식과 철학 따위로 성숙해질 순 없다? 일단 지식과 철학은 따위가 아니고... 지식과 철학만으로 성숙은.... 안된다고 일단 인정하지.. 진정한 지식과 철학 그리고 가짜 혹은 엉터리 지식과 철학을 구분하는 것은 어려우니까.. 그러나 지식과 철학 없이 성숙해질 수는 없다. 그러니 지식과 철학을 따위로 부르면 안되지. 그런데 왜 이 제목이 내 눈에 띈거지?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내용은 .. 도입부와 아래 댓글을 보니... 두 사람 간의 맞짱인가 보니 그건 패스. 귀에 생생히 들어오는 부분도 없고... 맞짱 뜨는 거야 내 알바 없고 알아서 할 일이지만 주변 기물 파손해가며 하면 안됨. 조심할 것.
아직 ㅂㅅ이라 댓글 달 의향이 크진 않은데 철학이 결국 과거 서구 엘리트 교육에서야 제일 살아있고 의미있었던 지식 아닌가 싶음 Bronski empirical intro to youth 보면 각종 생리학적 측정 테스트(WM, fluid intelligence, inhibition, 종합판단력) 를 했을때 뇌 발달은 16~17세에 끝나고 과거 서구에선 17~18세에 교육이 끝났고 그 교육이란건 서구 상류층에겐 aristocratic tutoring (Erik Hoel Why we stopped making Einsteins) 이었고 현재의 대중적 교육은 educational mobility 에 대한 영향이 거의 전무(Freddie Deboer education) 하다 는 걸로 미루어보아 정경철은 (성장기부터 해외 시스템에서 교육받는) 엘리트 보고 하라고 맡기는게 맞지 않나.. 나같은 중산층 출신은 공학 해야지 ㅇㅇ 근데 또 Curtis Yarvin 이 지적한것처럼 영국 Eton School 도 DEI inquisitor에 복종하고 게이같은 슬로건 내걸던데 ㅋㅋ
뭐 철학 자체가 아예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또 쓸모는 있긴한데 가정교육 빻은애들이 자기 자신을 변명하는 용도로 철학을 쓰니까 문제죠 철학을 이해하는게 쉬운줄 알고 자기가 이해했다고 착각을 하고 철학을 무기삼아 쓰니까 저능한 레벨에서 안고쳐지고 계속 정체되니까 더 큰문제가 되죠
제 댓글을 고정까지 해주시고 이렇게 영상까지 남기면서 박제하셔서 글을 남깁니다.
지난 글의 취지는 이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면 위험하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상이 굉장히 공격적이라 말씀드린거고요. 영상 제작자가 말하는 40대 이상 어른과 그 밑의 애들이라는 흑백 논리로 세상을 보다 보면 그 중간에 있는 회색지대가 눈에 안 들어올겁니다.
40대 어른이라고 다 훌륭한 사람이던가요? 20대 물론 부족한 사람이 많지요. 하지만 20대 전체를 마이너스로 40대 전체를 플러스로 상정하는 그것이 진짜 일반화의 오류 아니던가요? 만일 영상 제작자의 논지가 맞다면 40대 이상에게만 투표권을 주도록 법안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헌법에 국민평등의 논거가 녹아있을 뿐더러 사회의 다수가 결정을 내릴 때 자정작용을 거쳐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콩도르세의 확률론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즉, 수학적으로도 헌정질서의 논리 상으로도 20대에게 사회 결정권을 주는게 양질의 결과값을 도출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겁니다.
그럼에도 아직 수적으로 시간에 따른 지식과 사회의 경험의 축적이 20대가 덜해 마이너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결론을 내리실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허나, 이를 일반화 내리는 건 그닥 옳지 않아보입니다. 이게 오히려 세대갈등을 만들고 분쟁을 만드는 위험한 사상이 될 가능성이 짙습니다.
다음으로 쇼펜하우어와 역사학에 대해 말해봅시다. 쇼펜하우어말고 다른 철학자만 볼거면 역사학은 왜 존재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제가 사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최근 역사학의 경향과 안 맞습니다. 최근 역사학에서는 지성사란 학술 분야가 있습니다. 포콕, 스키너 같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학 분야인데, 이분들이 평생을 바쳐 연구했던 주제들이 '현대에서 단편적인 학자를 특정맥락으로 골라 읽는 것'에 대한 경계입니다.
일례로 '루소'를 봅시다. 오늘날 많은 역사책에서는 루소는 사회계약론이란 저서에서 민주주의를 만들었다고 평합니다. 그런데 사회계약론을 뜯어보면 그 내용은 민주주의에 대한 절망적 서사시로 가득합니다. 이런 방식의 오독은 단편적인 내용을 독자가 뜯어내서 현대의 관점으로 바라봐서 생긴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방지하고자 최근 사학계에서는 당대 살았던 문인들의 글들을 비교대조해보면서 어휘의 근원적 사용부터 문인들의 편지 속에서 상호비교의 맥락까지 훝습니다. 이러면서 역사학의 맥락주의가 등장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쇼펜하우어라는 인물도 이 인물의 단편적 역사만 보면 오독할 확률을 배제할 수 없기에 쇼펜하우어의 등장 원인이었던 헤겔이나 다른 방식으로 헤겔에 반기를 들었던 마르크스 등 다른 철학자의 맥락도 함께 읽어야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역사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쇼펜하우어라는 단편적인 인물의 인생만으로 이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상호간의 관계가 완전 배제될 순 없겠지만 그와함께 당대 철학세계관을 이해해야 진정으로 쇼펜하우어의 사상에 접근할 수 있는거겠지요.
결론으로 와서 영상 제작자분이 뭔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습니다. '경험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이에 동의하는 바이기도하고요. 실제로 마르크스는 중요한 것은 세상은 변혁하는 것이다며 경험 없는 철학에 선을 긋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그걸 20대는 못났다는 너무 공격적인 방식으로 남들을 계몽시키겠다는 그런 접근방식으로 다가가는 건 잘못 같습니다. 내가 더 났으니 넌 내말에 복종해야해라는 말로 들려 반발심만 자극하니까요. 전달 방식에서 공격적인 부분은 제하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좋겠다는 것이 제 지난 글의 취지였고 현글의 취지입니다. 이상이고 이제 더는 글을 진짜로 안 남기겠습니다. 주인장분 고생하십시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된 사람입니다,
'40대 어른'이 시작부터 20대 대부분을 병x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주장을 가진 패널을 내세워서 자기 주장을 강화하는게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저렇게 극단적인 비유를 통해 해당 당사자를 조롱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비판하는 논점과 근거조차 부실하고 그저 상대방을 모욕하기위한 주장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 자기객관화가 안된다 2.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되는가 > "나이가 많은 내가 너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러므로 너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며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주인장이 해당 글쓴이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을 것이라는 근거 또한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불가능한 문제일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내가 글쓴이보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이 더 많다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자기 객관화가 안되며 판단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주인장의 자기객관화와 판단능력을 돌이켜봐야할듯 보여집니다.
3. 현실이 정상인가(?)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 등의 발언은 사실 주장도 뭐도 아닌 단순 인신모독성 발언으로 점철되어 있네요.
본인을 '40대 어른'으로 지칭하시는데 본인이 나이만 찬 어른인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어른'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행동하지 않거든요. 또한 본인의 주장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을 일반화하고 열등하게 여기며 무언가 가르치고자하는 방식과 태도가 '어른'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보입니다. 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어른이라 말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위 댓글 글쓴이가 오히려 주인장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됩니다.
@@changminpark7581 도배 하지말고 입증해보라고 꼬마야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된 사람입니다,
'40대 어른'이 시작부터 20대 대부분을 병x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주장을 가진 패널을 내세워서 자기 주장을 강화하는게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저렇게 극단적인 비유를 통해 해당 당사자를 조롱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비판하는 논점과 근거조차 부실하고 그저 상대방을 모욕하기위한 주장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 자기객관화가 안된다 2.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되는가 > "나이가 많은 내가 너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러므로 너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며 상대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주인장이 해당 글쓴이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을 것이라는 근거 또한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불가능한 문제일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내가 글쓴이보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이 더 많다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자기 객관화가 안되며 판단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주인장의 자기객관화와 판단능력을 돌이켜봐야할듯 보여집니다.
3. 현실이 정상인가(?)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 등의 발언은 사실 주장도 뭐도 아닌 단순 인신모독성 발언으로 점철되어 있네요.
본인을 '40대 어른'으로 지칭하시는데 본인이 나이만 찬 어른인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어른'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행동하지 않거든요. 또한 본인의 주장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을 일반화하고 열등하게 여기며 무언가 가르치고자하는 방식과 태도가 '어른'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보입니다. 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어른이라 말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위 댓글 글쓴이가 오히려 주인장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됩니다.
존칭어를 써야 하나 반말을 써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른의 무서움을 모르는 걸 반드시 거만하다고 볼 순 없으니 존칭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세대는 책외에는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즉 유튜브처럼 편향된 사실이 아닌 통째로 정보를 얻어야만 하는 세대였습니다.즉 단순히 게임에 대한 정보도 게임 잡지를 봐야 하는 시대였죠.
그럼 편향적인 서술로 철학을 전달하는 채널의 10분짜리 영상과 3일에 걸쳐서 하루종일 읽어야 읽어지는 철학 교양서적의 격차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친구는 책을 덜읽었다의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안읽은 레벨의 사람입니다. 인간은 구어체로 말하는것과 문어체로 말하는것에 차이가 있기에 불합리하게 이뤄진 문장구조를 사용한다는것은 구어체의 경험이 적고 문어체로 소통하는 방식이 일상적인 인간에 한정됩니다.
그리고 교양레벨의 서적이더라도 문어체 자체가 구어체로 말함에도 지장이 없는 수준의 작문능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었다면 저렇게 비논리적 서술 전개와 문장구조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이 영상에 고정된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문장에 '는'이 4번들어갑니다.
즉 평소 책을 접하지 않는 인간의 특성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죠.이걸 참인지 아닌지 구분을 해야 한다는거 자체가 님이 문학적 능력이 저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걸 의미하죠.
또한 상대에 대한 평가가 자신과 대조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것 자체가 이미 객관의 능력의 부재입니다.. 이걸 왜 설명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님이 객관화가 가능하다면 이 영상에 끝에 첨부한 문제를 풀어보세요.객관화가 될만큼의 통찰력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어른으로써의 인신공격에 대한 반론 잘들었습니다.익명성의 공간에서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수많은 사이버 범죄가 탄생한 시대에 제가 후세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접근한적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선택한 결론은 하나입니다. 받는만큼 준다 라는 결론이죠.
무례에 대해 무례로 응하는 것에 님이 비판을 하려거든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를 다하고 나서야 무례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는겁니다.그럼 님은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를 다했는가?
뭐 그정돈 아니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셨군요.존칭어 라는 형태의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셨지만 속단하는 행위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네요.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본이 필요한 법이고 그 대본을 작성하는 과정은 단어의 어감을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제가 선택한 단어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고 본인이 그정도 존중을 받을 자격이 되신다면 반론해 보시죠
선택은 두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찰력 테스트를 통과해서 자신의 통찰력으로 존중받을 안목을 지녔는가 를 입증하시면 됩니다.물론 대본단계의 단어선정에 대해서 생각을 안한시점에서 통찰력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요.
나머지 한가지 방법은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로 [어른을 규정하는것]이 왜 정당한가를 입증하시면 되겠군요. 관습에 의해서 그렇다는 변명이 아닌 자기주장에 의해서 입증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 안목 인정하도록 하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젊은친구. 어린친구들과 뭐가 다른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아서 반론해 주길 바랍니다.
@@kimggonmer
1. 해당 영상의 댓글이 주인장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나 이를 서술하는 어조가 무례하지 않고 오히려 정보를 전달하는 태도에 대해 재고해 볼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주인장은 상대방의 메세지 자체의 내용이 아닌 메세지를 서술하는 형식적 허술함에 대해 지적하고 편협하고 성급한 유추를 통해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점이 '40대 어른'이라고 자신을 높여 평가하는 사람 또한 객관적이라고 보기에 어렵습니다. 심지어 댓글을 쓴 분은 인격모독적 발언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가리 믿고 깝친다:", "덜 쳐맞고 자라서 주제 파악이 안된다","상대가 가진 지식을 인지할 능력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도 모른단말야",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자체가 저능하다"라고 발언하는 주인장이 '40대 어른'으로 보여지기보다 그저 현재 세대의 젊은이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한 '40대'로 비쳐질 뿐입니다.
또한 영상 제작을 위해 대본 작성과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주인장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주인장이 선택한 대본과 전달 방식으로부터 파생되는 사람들의 반응 또한 감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2. "받는만큼 준다"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 법입니다. 자신을 '어른'으로, 상대방을 '아이'로 포지셔닝 한다면 "받는만큼 주는" 주인장의 태도는 댓글쓴이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에 있다고 보는것이 더 적합하겠지요.
사실 답글에서 "선택을 드린다"라는 표현에서 조차 주인장의 거만함이 느껴집니다. 이것을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이러한 태도를 통해 주인장에게 무엇이 유리하고 이점이 되는지 저로서는 의아하군요.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로 [어른을 규정하는것]이 왜 정당한가를 입증하시면 되겠군요." 라고 제안해주셨는데 사실 이부분은 주인장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제 논지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주인장이 말하는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는 누구의 태도 지칭한 것이며 [어른을 규정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히려 주인장이 [안하무인의 태도]로 스스로를 [어른이라 규정하고] 상대방을 아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입장에 가깝습니다.
추가로 주인장의 세대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었기에 그리고 그러한 환경으로 인한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피력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주인장과 저와의 입장은 다릅니다. 물론 주인장이 글이나 활자로 이루어진 매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댓글쓴이보다 클지 몰라도 시대가 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의 전달이 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앞으로도 문자를 매개로 하는 정보의 전달 방식이 보다 효과적이고 우월하다고 장담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sns를 통한 빠른 정보의 전달과 재생산, 영상매체의 이해와 다양한 매체에서의 사용자 관계와 맥락에 대한 이해도가 40대인 주인장보다 월등하다고 유추해볼 수 있을것같네요. 이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차이와 능력을 통한 이점, 영향에 대해선 굳이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장에게 제가 하고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트래픽 유도를 위해 공격적이고 부적절한 방식의 표현과 태도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땐 채널의 발전에 부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대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행위가 주인장의 진짜 생각인지 아니면 대본을 위한 연기인진 모르겠지만 당신이 '40대 어른'이고 당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어떠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원 댓글쓴이의 글처럼 자신의 전달방식과 태도에 대해 제고해보는것을 당부드립니다.
@@changminpark7581 에이구 이딴걸 또 설명해야 되나
1. 그게 건방진겁니다. 재고를 요청한다는 행위 자체가요
이미 어른과 자신이 동등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죠.
심지어 이분법을 가지고 위인과 저를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면
거기서부터 타인에 대한 존중은 없는겁니다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
그런걸 허용하는 부모가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회에서는 건방진행위에 속합니다.
이런것 조차 가르쳐 줘야 하는 수준으로
저에게 객관성을 이야기한다면 그걸 누가 들어줄까요?
그리고 저는 젊은 세대를 상대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저 경멸할 뿐입니다.
바퀴벌레를 보는 듯한 혐오와 가깝죠
그리고 제가 원하는 반응이 나왔으니 그에 대응할뿐인데
뭐 문제라도 있어요?
있다면 객관성도 없으면서 오지랖을 떠는 님 태도가 문제 같은데?
2.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른을 공경할때나 해당되는겁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동등한 포지션을 취하는거고요
제가 왜 선택을 줬을까요?
객관성 조차도 상실했으니까
가이드 라인을 잡아준것 뿐입니다
삼천포로 빠질우려가 있을만큼 언변 자체가 부족하니까
대화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배제하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다시 써드립니다
[상대의 안하무인의 태도] 를 지목하면서
[어른이 아니라고 규정하는]
님의 주장을 입증해 보시라는겁니다.
그리고 같은 아이의 포지션이라면 안하무인은 용납되는거 아닌가요?
3. 매체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것은
전달성의 효율이 높아진것 뿐이지
전달하는 매체의 진실성이 올라가는것은 아니므로
해당 의견에 대해서는
반박할 가치조차 없으니 생략합니다.
파라소셜리즘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모를까..
헛소리죠?
4. 장기적으로 볼때는 발전에 부정적이다?
무책임하고 도망치고 숨고 익명에서 공격하는
요즘세대에게 이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습니다.
지금 바로 님처럼 우물안 개구리인 친구들도
자주 걸려 들거든요
반대로 초등학생 레벨의 친구들은 잘 걸러지고요
일종의 거름망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리 젊은친구
추신: 다른 댓글에도 대댓글로 똑같은 댓글 달아놨던데
이걸 아랫사람으로써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면
어른 무서운줄 모르는 철없는 애송이로 생각하고
차단하도록 하죠
이 행동에 대해서 변명 한 번 들어나 봅시다
@@kimggonmer 1.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 "그게 건방진겁니다. (어른에게) 재고를 요청한다는 행위 자체가요" 해당 발언으로 미루어볼 떄 작성자님은 상당히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사고관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등한 관계성을 가진 공간에서 아무런 연고가 없음에도 나이가 많다고 당연히 당신을 '어른' 대접을 해야 한다고 가정하는것이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도 아닌 당신을 당연히 '어른' 대접해줘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젊은 세대를 상대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저 경멸할 뿐입니다. 바퀴벌레를 보는 듯한 혐오와 가깝죠"라는 발언은 사실 본인이 영상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히틀러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혐오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신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근거를 가져와주세요. 그저 개인의 감정적인 문제가 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2. "어른은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른을 공경할때나 해당되는겁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동등한 포지션을 취하는거고요" 그럼 둘 중 하나만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동등하게 설것인지, 우위에 설 것인지. '어른'의 포지션을 유지하고싶으면서 아이와 동등해지길 바라는 작성자님의 '어른'과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좀 다른것 같군요. 상대방이 당신을 '공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댓글쓴이는 당신에게 충분한 존중을 보였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공경'이 그저 당신의 말에 동조하며 비판적 태도가 제거된 일그러진 '공경'이 아니길바랍니다. 하물며 당신이 아이와 같은 위치에 있는 이상 아이라 여겨지는 상대방은 당신을 '어른'으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그래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댓글쓴이가 당신과 똑같이 '어른'이라 포지셔닝해도 당신의 주장에 상응하는 대처지만 댓글쓴이가 다행히 주인장보다 인격자라 똑같이 행동하지 않았네요. 댓글쓴이가 당신보다 나이는 어릴지 몰라도 '어른'인것 같습니다.
3. 전 매체를 통해 진실성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껏 40년이상 책을 읽었지만 정작 글을 읽고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는 능력은 부족해보이시군요. 논점은 "주인장의 세대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었기에 그리고 그러한 환경으로 인한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피력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에서 잡았어야 합니다.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체계가 다른 방식의 의사소통 체계(영상, 이미지, 다중매체)보다 우월하다는 가치판단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4. '그' 효율적인 전략에 대해 본인이 좋아하는 '객관적' 증명이 가능하시다면 관련된 데이터를 가져와 설득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말로만 피력하며 인격모독을 자행한다면 저와의 대화는 여기까지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부디 개인적인 기호와 감정을 근거로 가져오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당신이 저보다 '어른'인지 아닌지 사실관계가 중요하다기보단 그저 당신은 누가 와도 스스로를 '어른'으로 지칭했을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 어른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닌 당신은 누구에게나 높은 위치에 있는 '어른'으로 행세했을 것입니다.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당신이 어른이 아닌지는 충분히 입증 가능해 보이며 당신의 일그러진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태도는 당신에게 나르시시트 인격장애가 있진 않은지 다소 걱정이 되는군요.
아무도 당신을 '어른' 대접해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사실을 40이 넘도록 깨닫지 못한 것으로 보아 당신은 아직 '어른'이 아닌가봅니다.
확실히.. 매사 모든 일이 이론대로 굴러가는 경우는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 하신것 처럼 경험이 중요한것 같아요.
철학이 통찰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인생은 관측하는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입장에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론은 절대주의적 사고에 의해서 판단될 수 있는 것에만 적용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상대주의이므로 절대주의에 빠지기 쉬운 철학의 잣대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kimggonmer 관점주의 상대주의 그게 200년전 니체의 철학인데요. ㅋㅋㅋ
@@ShallSetmefree 그걸 요즘 애들이 하고 다니니까 문제
@@kimggonmer 짧게 간추리자면 책을 한권만 읽은 놈이 제일 위험 하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맥락이겠군요.
@@kimggonmer 그러니까 철학을 더 해야하죠! 내가 모르고 겸허하게 수용할 수 있으려면 생각이 유연해야하는데 생각하는 법을 즉 책읽고 여러가지를 밞아보고 아 내가 이걸 좋아하는구나를 알게 하는게 지혜를 사랑하라는 철학의 원뜻인데 ㅎㅎ 화가 나는 이유는 내 뜻대로 안되서 그래요
님이 말하는 상대주의를 인정하지 못해서 그래요 힘좀 빼세요 ㅋㅋ 머리로 아는 게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이 인생이지 않습니까
이런 개노답 꼰머 처음 봄ㄷㄷㄷ 심지어 자랑스러워하네
ㅋㅋㅋ 니눈엔 그리 보이겠지
지식과 철학만으로 성숙해질순없지만 지식과 철학이없으면 성숙해질수없죠
그럼 입증해봐. 아저씨가 방송켜줄까?
40대 수준이 이정도인가? 너무 한심한데;; 어디가서 어른이라고 하지마 같은 40대인 내가 다 쪽팔리니깐
어이구 그래 니가 같은 40대? 그럼 어디 니 안목 좀 볼까?
요즘 급식들은 입으로만 털고 다니면 지가 40대인 줄 알아욬ㅋㅋ
@@kimggonmer 내가 굳이 설명할 필요 없잖아? 니가 쓴 댓글이랑 영상이랑 거울을 봐 니 메타인지가 5세 아동이 아닌 이상 느낄거야 겁나 찌질하구나 하고... 그게 안되면 메타인지 고장난거니깐 참고하고
그래서 나이 40이 넘어서도 철학이나 지식따위로 성숙해질거라고 믿는거야?ㅋㅋㅋ
심지어 자기 주장을 책임도 못지는게 40이나 먹었다는 말을 믿으라고? ㅋㅋㅋㅋㅋ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개찐따같다ㅋㅋ
니가 평소에 철학이나 처녀충같은거 검색하니까 내 채널이 떳겠지
ㅇㅈㅋ
댓들 하나하나 반박하는것도
개 하남자 같음
@@최정호-l7v 그래 뭐 일반적인 어른이라면 혀를차면서 니들을 무시하는게 정상이겠지
어제부터 영상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관심이 생기네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말 굉장히 공감합니다.
철학은 목발과 같다는 말도 저한테는 되게 참신하고 재밌는 비유같습니다.
상식을 지닌 사람은 확실히 건강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굉장히 많은 분야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은 상식이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행동하며 상식을 채우는 것이고
철학도 그런 과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이라는 것의 목적 중 하나는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 부족함과 지식을 알려주고 전체적으로 알음으로서 이익을 만드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답글들과 답장을 보면서
알려주는 과정에서 꼰머님이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게 과잉대응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식이 없는데 공격적이라고 느끼고 무례하다고 느꼈다면 그런식을 행동하는게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어른이라는건 경험이든 자원이든 더 여유롭게 가진자 이니까
그런 무례함에도 아무렇지 않게 여유로울 수 있는 정도가 어른스러움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른과 애들이라고 나누는 사람은 아닌데 댓글들에서의 주제가 그런 주제라
어른스러움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제가 내린 정의 같습니다.
내가 경험이 많고 경험이 없는 상대가 나한테 무례하게 군다고 내가 무례하게 행동해도 된다는 생각보다는
그런사람들에게 무례함은 자정작용해주며 상식을 통해 생각을 바꾸어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한 공경을 유도하는게
진짜 제대로된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를 다그치는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그것 또한 아이를 보살피기 위한거 아니겠습니까
다른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과잉대응하시는거 같아서
혹시 제가 생각하는 어른스러운사람인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을 보살피기 위한 뜻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과격한 표현으로 인해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오해하여 뜻이 잘 전달이 안되는 어른이 아닐까 생각하여
길게 글 남겨봅니다.
글쎄요 님의 주장이 틀린건 아닌데 온라인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어른이되어서도 책임이란 상식조차 없는 인간이 즐비한 마당에 온라인에서 아량을 베풀어봤지만...
뭐 더 말안해도 아시죠?
@@kimggonmer 온라인이라.. 분명 다르고 통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실에서 통하는 바른 태도를 온라인에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방향이 건강한 방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어쩌면 상식이 많든 적든 무례라는건 일단 범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에 상대가 납득하기전까지 스스로 결론을 내지 않고 결론에 가까운 추측으로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멋대로 생각하는 무례를 범하지 않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쓰다보니 일기마냥 길어졌네요.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Doggytail12 또 깝깝한 댓글 하나 달아 놓고 가셨네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이미 댓글 자체가 오만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존칭어를 써주는 이유는 님이 아직 선을 넘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의무상 써주는겁니다.
뭐 보나마나 "이 새끼는 대화가 안통하네" 식으로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포기하고 도망이나 칠게 뻔하지만 답글은 달아줄께요
우선 몇 가지만 짚어 드리자면 님과 저는 이미 능력적으로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지금 솔직히 말하자면 미성년자와 대화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것도 자기가 줍어 배운 지식으로 힘껏 치장한 건방지고 철없는 어린애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크게 다섯 가지만 짚어 드리자면 .우선 이 댓글 하나를 표본으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보죠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 타인의 글을 통해서 상대의 사고 방식을 유추할 줄 모릅니다. 즉 사고의 폭이 아직 어립니다. 그래서 상대가 본인과 똑같은 수단으로 타인을 판단한다고 생각하죠.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하네요. 요즘 애들 국어 능력은 저희세대보다는 저능하다는 것 말이죠.
2. 심지어 문장 자체가 읽는 상대의 입장을 배제하고 쓰였으니 아무리 존칭이고 미사여구고 가져다 붙여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읽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느낌을 적어내기보다는 읽는 입장에서의 공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므로 사용하는 언어의 포커스를 맞춤에 초점을 둬야 합니다.
즉 님은 사회성을 모방하고 흉내내며 예절이 있는 척 할 뿐이지 상대의 입장따위 고려하며 글을 쓰지 않습니다.그래서 무례한 내용을 존칭어로 쓰는 철없음이 묻어나죠
이런 눈가리고 아웅의 예절따위는 어른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인정하지 못하시겠다면 생방송 켜드릴테니 어디 부처님 손바닥에서 벗어나 보시던가요
뭐 물론 이 댓글의 마지막에 님의 문장을 수정해서 정상적인 문장으로 바꿔서 견본으로 보여드리는게 맞겠죠?
그리고 이 문장도 가관입니다 ㅋㅋㅋ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3. 앞서 말했듯이 상대의 사고를 유추할 줄 모른다는게 얼마나 쪽팔린 줄 도 모릅니다. 즉 감정을 통제 하지 못해서 공격적인 어투를 쓴다고 재단하죠
그럼 감정을 통제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투를 쓴다면 본인의 오만한 재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 지시겠습니까?
어른에게 감정 조절은 기본적인 소양입니다. 어른이 되면 완벽하진 않아도 님들과는 통제의 레벨 자체가 달라집니다.?
무디어진 만큼 통제하기 쉬운 게 감정이거든요. 우물안 개구리의 잣대로 우물 밖 하늘을 재려든다? 덜 쳐맞고 자란 세대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군요
그 위아래 없는 주제 넘는 사고 방식이 비판의 근원이 되는겁니다. 쉽게 말하면 너 까짓게 어른을 판단할 수 있다고 가늠하는 것
니 눈에 들어온것만으로 상대를 분석했다고 착각하는것 그게 니가 덜쳐맞고 자란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입증하는 기준입니다.
쳐맞고 자란놈은 언제 어디서 쳐맞을지 모르니까 조심스럽거든요.
적어도 정상적으로 교육 받고 자랐다면 님처럼 존칭어를 써가며 상대를 재단하는 건방진 짓거리를 하면 쳐 맞는다는건 알고 있겠죠?
4. 언어의 사용 방식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내포하고 전개를 합니다.
상당히 겉멋이 가득 들었다고 라고 해야 하나요? 현학적인 화법은 아니고 뭐라고 해야할까.. 점잔떠는"척"을 합니다.
자신의 주관이 아니라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타인의 주관을 베껴와서 만든 허접한 누더기 주관이라....
정체성이 있다고 보기 힘드네요 이 또한 철부지로 보이는 요인 중 하나죠
5. 마지막으로 너같은 인간들을 대하는게 귀찮으니까 공격적인 어체를 쓰는겁니다.
분명 이 댓글에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겠죠. 상대는 답이 없다는 변명을 통해서 자신의 책임을 내던지고 도주할게 안봐도 훤하군요.
이제 당신의 댓글을 수정해서 올바른 댓글로 만들어 다시 달아드리도록하죠
하찮은 어휘력으로 어른스러운척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만. 이런 말투는 어른입장에서는 좀 많이 역겹습니다.
끼리끼리 노는 무리에서 잘나봐야 어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아 그리고 자신 있으면 생방 켜드리죠 님이 인정받는다면 제가 3천만원을 드리도록하죠 어때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아닌가요?ㅋㅋㅋ
온라인이라.. 분명 다르고 통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여기서 타인의 방법을 참견하지 않아야 됩니다. 있을 것 같다고 했으니까 결국 본인이 모른다는것을 인정했으니까요
그럼 뒤로 한발 물러 서서 님의 주장은 접어두고 제 의도를 묻는게 정상이죠 근데 뭐.. 겸손한척 흉내만 냈으니 알리가 있나요ㅋㅋ]
유튜버님처럼 많은 댓글을 보고 답하는 과정을 겪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식없고 무례한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문장 상태가.. 처참하군요? 이걸 정상적인 문장으로 고치기 이전에 앞서 여기서도 지적하자면
상대는 "댓글" 만으로 소통해온 인간이라는 전제를 깔아놨네요? ㅋㅋㅋ
안타깝지만 제 인생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습니다. 님네 세대만큼 막장의 세대가 아니라서요
제 인생에 의해서 댓글을 통해 인간을 인지하는것이지 댓글로 인간을 인지하는 경험을 쌓아온 세대가 아닙니다.
본인에게 인터넷의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인생경험이 짧은지 사고하는 방향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네요 ㅋㅋ
자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드리죠
"유튜버님이 얼마나 많은 무례함을 경험 하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가리에서 나오는대로 쓰니까 저런 개판의 문장이 나오는겁니다.]
현실에서 통하는 바른 태도를 온라인에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방향이 건강한 방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기도 문장이나 주장이 개판이네요. 자 우선 현실과 온라인의 차이를 초월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가 없죠?
그러므로 그것이 건강한지 여부를 논하기에는 상대가 가진 의도를 먼저 알아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상대의 의도를 알지도 못함에도 재단함은... 뭐... 민증이나 나왔나 싶죠?
심지어 익명성의 폐해가 난무하는 현사회에서 이딴 주장을 펼친다?ㅋㅋㅋ 덜 쳐맞고 자란게 맞는거 같네요
무책임의 옹호를 당당하게 펼치는거 보면 익명성읠 악용하고 살아왔을게 뻔해보이는군요
뭐 지금도 악용중이긴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문장의 개판인 상태를 수정해서 달자면
"온라인과 현실의 응대에 괴리가 없는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 맞는겁니다 "추측해봅니다" 같은 말은 얼마나 무책임한 사고를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단어 선정이였어요]
어쩌면 상식이 많든 적든 무례라는건 일단 범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도 철없는 티가 엄청나죠 ㅋㅋㅋ 인생이란건 잘난놈이 잘난척하는건 막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난척이란게 의외로 지불해야할 비용이 큰 행위라서요 그걸 막거나 제지하려든다면....
그 사람도 큰 비용을 지불해야하죠. 근데 그걸 모른다? 어우.. 철부지 냄새 진동을 하네요
덤으로 하나 묻죠 니네세대의 무례함은 그럼 장기적으로 옳았기에 지금의 시대가 도래했나요?
마치 상대의 의도도 묻지 않으면서 겸손을 흉내내려는 님의 건방진 댓글은 누가 책임지나요?
이게 장기적으로 좋은 댓글이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상식 어른아이 관계없이 모두에게 존중받고 중요할때 제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줄 것 같아요.
[여기도 문장이 개판이죠 ㅋㅋㅋㅋ 심지어 대인관계에 있어서 감정조절을 노력해야 한다는건 뭐 ㅋㅋㅋㅋ
사회성은 가식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바로 님의 본심이 드러나는 대목이죠
타인과의 인간관계는 감정을 조절하는게 아닙니다.감정을 조절하는건 비지니스의 관계에서나 하는 겁니다.
니들의 조회수에 목메는 저열한 유튜버들에게나 통용되는 논리죠.
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다져온 경험밖에 없으니 이런 하등한 사고를 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런 저열한 논리를 타인에게 강제한다는거 자체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또 다시 지적하지만 대가리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지 마세요 읽는게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특히 이부분이 많이 거슬리죠 "굉장히 쉽지않고 감정조절하기 힘든 일이지만"
어떤일을 지칭하는지 그 "힘든 일" 에 대한 지칭이 없습니다.
이는 님과 저의 관점 차이를 좁히려고 노력조차 안한다는 말이거든요?
즉 님과 다른 인간을 존중해본 역사가 없다는겁니다 ㅋㅋㅋㅋ가식이 사회성인 줄 알고 있으니 어련하시겠습니까만은 ㅋㅋ
그러니 여기서 또 수정해서 댓글 달아 드리죠
"타인을 대함에 있어서 불쾌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저항없이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절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써야 한답니다 꼬마 친구
그래서 저는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에 상대가 납득하기전까지 스스로 결론을 내지 않고 결론에 가까운 추측으로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개판이잖아요 ㅋㅋㅋ "타인이 많이 관여된 생각" 이게 대체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은 수정이 불가능하네요. 뭔 뭘인진 알아야 수정을 하던가 말던가 하죠 ㅋㅋㅋ
니 대가리에만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이나 지칭이 없이 문장에 열거하는 행위는 중학생때 까지만 허용됩니다]
멋대로 생각하는 무례를 범하지 않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가 지금 그러고 계십니다 무례를 범하고 계신다는겁니다 ㅋㅋㅋㅋ]
새벽에 쓰다보니 일기마냥 길어졌네요.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너가 많이 파이팅하셔야 할거같습니다. 니가 누군가에게 파이팅이란 말을 꺼내기에는 주제가 넘거든요
당장의 사회성을 모방하는 버릇부터 고쳐야 될거같은데요?]
다시 말하지만 원하면 생방송 켜줄것이고 니가 이긴다면 아저씨가 3천만원을 주도록 하죠.
어린친구에겐 큰돈일테니 한번 도전해봐요. 물론 하찮은 능력으로 덤비면 망신을 당한다는것은 알고 오길 바랍니다.
@@Doggytail12 참고로 댓글 캡쳐해놨으니까. 지워도 소용 없습니다.
그 건방진 아가리 얼마나 잘 놀리는가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생방에서 당신의 주장을 대중에게 인정받는다면
3천만원을 드리도록 하죠 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자승자박의 댓글을 달고 있으니 가능할리가 만무하겠지만요 ㅋㅋㅋ
171은 알파메일이 될수없다 -쇼펜하우스-
음 알파메일이 뭔지 모르지만 저놈 키가 작다는건 나도 동의함 -쇼펜하우스-
9:46 이 말이 맞습니다. 저 역시도 과거 철학에 심취했던 제가 후회스럽습니다.(어쩌면 저는 정상인이 아니었을지도...)
뭐 누구나 이불킥 차던 시절 다 있지 않음?
인싸 운운하시는 분이 왜 앙드레 김처럼 말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어떻게 반박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철학자들은 철학을 했을까요? 세상은 서로 다른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사려깊고 오래 따져보지 않으면 그 이치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철학자들은 그 시대와 그 배경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고자 깊게 생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해보건데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대충 생각하지 않고 여러가지 관점을 고려해보고 사려깊게 따져 보는 것이 철학의 정신이죠 (물론 좀 더 과감한 철학자들, 심지어 문학자스러운 철학자들도 있지만 이러한 정신을 많은 철학자들이 공유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 크게 보아 그것을 지성이라고 말하고 학문의 정신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날카로운 정신이 복잡한 세상에 숨은 이치를 파악해내고 자연과 사회, 심리의 이치를 밝혀 과학과 기술로 인류를 이롭게 하고 언어를 만들기도 하고 문물과 제도를 발전시킵니다. 누군가는 놀랍게도 어린 나이에 그러한 업적을 이루고 수많은 사람이 그 혜택을 누립니다.
여러 명군들도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과학자나 문학인들도 철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대한 지성적 판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철학만큼 재밌는 놀이는 없기 때문이죠. 저는 과학을 본업으로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철학을 좋아했고 많은 원전들을 읽었습니다. 재미로 읽었지만 생각을 엄밀하게 하고 추상적인 개념들은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는데 그러한 철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철학에 대해서 해박한 이해를 가진 친구가 댓글에 한명 있었습니다만,님은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 자신의 견해로 증명을 했군요.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철학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으신걸 봐서는 아직은 어린듯한 느낌을 지울순 없습니다.하지만 그 자세 자체만큼은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개가 넘치는 댓글 잘 읽었습니다. 차후 영상에서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이든 영상이든 결국에는 정보와 지식을 배우기위한 수단일 뿐이라고생각하는사람이라그런지 자기는 해석하기 더 힘든 책을 읽었다 그리고 오래살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네보다 낫다 라는 지적허영심을 가지고 자기보다 어린사람을 무시하는건 별로 좋다고 보지는 못하겠네요 삼촌뻘인 사람한테 할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혹은 싸가지없게 말하자면 알파매일 호소남 같아요
그럼 나이먹고 다시봐요
이사람 재밌다 ㅋㅋㅋ 이런사람이 인터넷에만 있지말고 현실에서도 좀 보였으면 좋겠다. 요즘 우울 했는데 웃고갑니다 ㅋ
현실에서 하루 날잡고 밥한끼 하면서 아가리좀 털어볼까요?ㅋㅋㅋ
철학책이 철학을 만들어 주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생에 걸친 지고지순을 향한 열정과 신념, 실천이 하나의 완성된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 그 개인의 철학이라고 봅니다
쇼펜하우어를 보면서 공감하는 것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지 그 사람이 절대적 진리를 말해서가 아니죠
사람이 가진 지식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은 경험에서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것만이 온전히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세월을 살았다 해서 같은 경험을 하지않는다는 사실 또한 중요합니다)
사람이 가진 지식은 여러가지 유형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이 세상에 이상적인 것과 당위성이 있다는 생각이죠 결국 착각이죠
이 이상성과 당위성은 오직 경험에 의해서만 착각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파괴됩니다
오롯이 자기 정체성을 만들어낸 인간의 댓글이군요
댓글에서 살아온 풍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싸들 얘기 진짜 공감 되네요.
철학공부하는 ㅂㅅ들 보다 학교 인싸들이 인생 더 재밌고 후회 없이 삼
우리때도 똑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 원툴로 뭔가를 하려는 것이 문제이지, 철학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또 목발의 비유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철학에 대한 저런 견해를 가지려면 상당히 많은 철학서를
읽어봐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야 무슨 신비한 지혜와 지식이 담겨있는
지혜의 보고인 것 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연역에 의한 개념 분석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철학 공부 끝에 남는건 개념 다루는 능력. 이거 잖아요?
근데 머리가 좋은 인간들은 추상화 능력이 좋아서 개념이라는 건 딱히
철학책 없어도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식이라고 표현하는 거고.
근데
그렇다면 제 생각에 김꼰머님은 배은망덕한 인간인 것 같네요.
철학이라는 것을 사다리 삼아서 사고의 향상을 맛본 다음에 필요 없어지니까 사다리 걷어 차 버리고
괜히 이상한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철학과 지식만으로 성장할 수는 없단다 아가들아 ^^
이러는 거 같은데 뭔가 느낌이 ㅋ
오우...... 놀랍네요. 다음 영상을 위해서 박아둔 고정을 빼고 님 댓글을 고정 박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철학을 배워본 냄새가 폴폴 나는데 밥한끼 사주고 싶을만큼 생각이 깊군요.
한 가지 틀린 부분은 "배은망덕" 이 아니라 "악랄한 취미" 를 가진 인간입니다.
어른을 존중할 줄 아는 인간에겐 순수하게 베풀어 준다는게 차이 점이죠. 자주 와요 재미있는 친구네
@@kimggonmer ㅋㅋㅋㅋㅋ 악취미가 맞네. 님 채널 영상이 존나 웃긴게 하나같이 이전 영상 댓글이랑 싸우는 내용임. 그럼 또 다시 악플 달리면 그걸로 박제해서 또 다음 영상 만듬 ㅋㅋ 무한동력 ㅋㅋㅋ ㅅㅂ 이게 악취미 아니면 뭐임? ㅋㅋ
@@zxcdfqscasd 저거 관련된 영상 또 올릴겁니다.
@@zxcdfqscasd 아참 그리고 저는 인생을 배우고 철학을 배웠습니다.
즉 철학에서 인생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은망덕한 인간이 아닙니다.
명치 때리면 철학 자판기 어쩌고 하는 댓글은 왜 지우셨는지 모르겠네요 ^^
악취미인거 이제 아셨으면 다행이네요 ^^
인간은 경험으로 성장한다 그럼 경험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같은 실수 하는 이유는 먼가여
인간은 인지하지 못하는 감정은 통제하지 못합니다.
지능이 낮으면 그럴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구독자10만이니 20만이니 하지 말아요 난 5천명이 한계니까
제목이 좀 이상하군. 지식과 철학 따위로 성숙해질 순 없다? 일단 지식과 철학은 따위가 아니고... 지식과 철학만으로 성숙은.... 안된다고 일단 인정하지.. 진정한 지식과 철학 그리고 가짜 혹은 엉터리 지식과 철학을 구분하는 것은 어려우니까.. 그러나 지식과 철학 없이 성숙해질 수는 없다. 그러니 지식과 철학을 따위로 부르면 안되지. 그런데 왜 이 제목이 내 눈에 띈거지?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내용은 .. 도입부와 아래 댓글을 보니... 두 사람 간의 맞짱인가 보니 그건 패스. 귀에 생생히 들어오는 부분도 없고... 맞짱 뜨는 거야 내 알바 없고 알아서 할 일이지만 주변 기물 파손해가며 하면 안됨. 조심할 것.
여기 상태 안좋은애 하나 또 있네
철학은 합리화 도구가 아닙니다~
전적으로 동의함
영상 1분도 안봤는데 이런애도 유튜브 하네.
너같은 애도 자식이라고 기르는놈도 있는데 이런 사람도 있지 않을까?
@@kimggonmer 너같은 애도 기르는 놈도 있는디 나같은 애 기르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 뭐 ㅋㅋㅋ
가서 유튜브에서 지식이나 배우고 있으렴 니넨 그런쓸모 없는 지식 좋아하잖아 ^^
워킹클래스는 일을 해야지 유튜브에서 헛소리하면 쓰나?
헛소리인지 판단할 머리는 있고? 방송 켜줄까? 한번 들어와서 마저 떠들어 볼텨? ㅋㅋㅋㅋㅋㅋ
알파메일이란 새끼 하는말 이해되는 사람 있냐? ㅋㅋㅋㅋㅋㅋ 이거 몰칸가
그럼 니가 멍청한거 아닐까? 현실에서 만나게 해줌? 우리 신촌역에서 함볼까?
171이 알파메일?? 흠..
어허 무려 171.8임!
아직 ㅂㅅ이라 댓글 달 의향이 크진 않은데 철학이 결국 과거 서구 엘리트 교육에서야 제일 살아있고 의미있었던 지식 아닌가 싶음
Bronski empirical intro to youth 보면 각종 생리학적 측정 테스트(WM, fluid intelligence, inhibition, 종합판단력) 를 했을때 뇌 발달은 16~17세에 끝나고 과거 서구에선 17~18세에 교육이 끝났고 그 교육이란건 서구 상류층에겐 aristocratic tutoring (Erik Hoel Why we stopped making Einsteins) 이었고 현재의 대중적 교육은 educational mobility 에 대한 영향이 거의 전무(Freddie Deboer education) 하다 는 걸로 미루어보아 정경철은 (성장기부터 해외 시스템에서 교육받는) 엘리트 보고 하라고 맡기는게 맞지 않나.. 나같은 중산층 출신은 공학 해야지 ㅇㅇ
근데 또 Curtis Yarvin 이 지적한것처럼 영국 Eton School 도 DEI inquisitor에 복종하고 게이같은 슬로건 내걸던데 ㅋㅋ
뭐 철학 자체가 아예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또 쓸모는 있긴한데
가정교육 빻은애들이 자기 자신을 변명하는 용도로 철학을 쓰니까 문제죠
철학을 이해하는게 쉬운줄 알고 자기가 이해했다고 착각을 하고 철학을 무기삼아 쓰니까
저능한 레벨에서 안고쳐지고 계속 정체되니까 더 큰문제가 되죠
남자는 피지컬
어.. 쓰.읍..뭐 중요한 정보가 몇가지 빠졌지만 요점은 다 말했네
여튼 남자는 피지컬 맞음
@@Hunter-trutht2727 그건 ㅈ빱 키고 나는 178.9임 내년이면 178대 방어선 붕괴될거같긴하다
인간들의 영혼들이 확실히 많이 성장했군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