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중국을 처음 갔었어요~ 나로서 최초의 외국행이었어요. 그것도 비행기가 아닌 인천부두에서 페리호 타고말입니다. 도착한곳은 옌타이가 아닌 칭다오 였어요. 배에서 내리자마자 여기가 중국맞아?하는 어리둥절이 감돌더군요. 왜냐하면 중국이 아니라 무슨 유럽 중 어느나라에 왔느냐라는 느낌 말이요. 도시분위기가 옛 서양식 건물들 투성이들이라 상당히 이채로웠던 분위기의 기억이 여운으로 남았던 이유가 이런 사연이 었던것이요.
선교사 2명의 죽음이 엄청난 스노우볼이 되어 굴러가게 된 것이었다니.. 정말 역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왜 유럽국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제국주의 식민지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독일은 빠져있었나 궁금했었는데 오늘 영상으로 잘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비스마르크는 무척 현명한 인물이었던 일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오헝 제국 격파후 군부부터 국민들까지 빈까지 점령해 눈엣가시 같았던 오헝을 아예 깨버리길 원했지만 정치력을 전부 동원해 프로이센군을 회군시켰었죠 오헝 붕괴후 벌어질 정치적 위험을 감안한 현명한 결정이었다하더군요
@@진짜팩트주의 그게 아니라 독일이 통일하고 프랑스 굴복시키고 식민지 대외팽창을 시작하니까 신흥 강국을 누르기 위해 최강자 영국과 그 진영이 독일을 압박하고 결국 전쟁으로 이어진거임 독일이 팽창을 안 했다면 1차대전은 안 일어났을 수도 있음. 님말대로 식민지 쟁탈전에 더 일찍 참가했다면 1차대전은 원래보다 더 빨리 터졌겠지
@@진짜팩트주의 이 시기에 진출했다면 1차 세계대전이 더욱 앞당겨졌지, 안 일어나진 않았을 것. 세계 정세를 본다면, 지리적 특성과 그들의 이해관계를 본다면 너무나도 알기 쉬운 사실인데 '이 시기에 갔으면 식민지 확보 삽가능이었고, 그러니까 식민지 못 얻어서 빡칠 일도 없으니 1,2차 세계대전 안 일어났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좀...ㅋㅋㅋ
솔직히 독일 아니였으면 우리 독립 못했음 그이유가 독일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을 빛더미로 만들어 그덕분에 식민지 운용 비용이 없어서 독립 시켰고 그리고 일본이 미국을 치게 된 요인중 하나가 그당시 강대국인 독일을 믿었기 때문에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 하네요 유럽의 관점으로 볼때 비인간적인 짓을 했지만 프랑스 러시아 영국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
하나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2차 아편전쟁으로 인해 체결한 텐진·베이징 조약으로 포교의 자유를 얻게 됐는데 왜 독일 선교사들은 죽임을 당했나요? 프랑스는 구교, 독일은 신교 중심이라 종교가 달라서 그런가요? (이건 영국도 영국 성공회니까 아닌 것 같고) 아니면 조약 협상국이 영·프·미·러로 독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가요?
유럽국가들에게 독일은 악몽이지만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나라들에게 독일은 축복임~ 독일이 없었다면 지금도 제국주의 시대였을 거임. 지들끼리 쌈박질 하다가 힘이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로 식민지를 포기할 나라들이 아님. 추가하자면 소련의 등장도 있고. 한국의 입장에서는 분단으로 이어졌지만 반대로 소련 덕으로 독립한 나라들 많음. 물론 소련이 마냥 선의로 한 일은 아니였지만 독일과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제국주의시대 종언에 공헌함. 1~2차 세계대전이나 냉전같은 외부의 충격이 없이 독자적인 힘으로 유럽열강들을 몰아내고 독립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였음.
일본인들은 1차 대전때의 승전국의 경험때문인지.. 2차 대전 패망 후에도 자신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줄을 잘못서서(나치랑 같은 편 먹어서)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다고 생각하죠..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의 잘잘못보다는 줄을 잘 못 서서(운이 없어서) 악역으로 매도당했다는 식의 생각이 매우 강하죠... 자기 합리화하는 건 최고인 놈들이니 뭐...
진짜 알짜배기 식민지 이외에는 당시 열강들에게 별다른 경제적 이득이 없었음. 프랑스만 보더라도, 그 많은 식민지를 가졌음에도, 독일에 경제력으로 뒤쳐져 버림. 단지 우리 땅이만큼 넓다. 이 정도랑 자국민들에게 자긍심,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음. 실제 일본도 조선 식민지화 하고 단 한번도 조선총독부가 흑자를 낸 적이 없음. 결론을 말하자면 비스마르크가 ㄹㅇ 현자 그자체.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만 보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독일제국이 단지 어리석은 국민들의 욕심과 지도자의 대중영합적 판단에 의해 하지 말았어야 할 해외팽창을 시도하면서 파국을 맞이했다는 결론을 내리기 쉬워보이는데, 정말로 그 두가지 요인이 일련의 흐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역사는 상당한 필연적인 인과관계를 따라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이번 영상의 설명은 너무 필연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무슨... 무제한잠수함작전에의한 피해는 크기는 했지만 영국도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굶어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영국의 해상봉쇄로 독일이 굶어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참전 이전에 독일은 완전 승리가 아니라 겨우겨우 전선을 유지하고 있었고 미국의 참전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겁니다.
@krkiengh Tyshyj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그럼 영국하고 프랑스, 러시아가 이미 독일을 이기고 있었다면 뭐하러 미국한테 참전을 애걸한단 말인가?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이기고 있었다면 왜 독일 땅에 한걸음도 못 들어갔나? 말이 되는 소릴 해라. 말이 되는 소리를.
전 개인적으로 어떤 민족이 다른 민족을 계몽해야 한다는 선민의식을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봐도 인종적 우월함이 아니라 환경적에서 오는 약간의 차이를 인간은 우월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그런 맥락으로 보면 빌헬름 2세도 그렇겠고 그 뒤 50년 쯤 뒤에도 그런 사람이 나타나구요 결론은 그런 선민의식이라는 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용어를 쓰는게 불편합니다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5년전 중국을 처음 갔었어요~
나로서
최초의 외국행이었어요.
그것도 비행기가 아닌 인천부두에서 페리호 타고말입니다.
도착한곳은 옌타이가 아닌 칭다오 였어요.
배에서 내리자마자 여기가 중국맞아?하는 어리둥절이 감돌더군요.
왜냐하면 중국이 아니라 무슨 유럽 중 어느나라에 왔느냐라는 느낌 말이요.
도시분위기가 옛 서양식 건물들 투성이들이라
상당히 이채로웠던 분위기의 기억이 여운으로 남았던 이유가 이런 사연이 었던것이요.
독일 혼혈 많은지
님 어느나라 사람임?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Sang Yae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흠 내용도 좋은데 끝맺음까지 임팩트 있네요
설명도 쏙쏙 들어오고 아주 좋네요!!
곧 유투브 구독자도 늘어나고 성공하실 겁니다 좋은 게시물 기대할게요~
목소리가 차분하고 잔잔해서 전달이 팍팍 되네요! 구독 누릅니다! 분명 크게 성장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선교사 2명의 죽음이 엄청난 스노우볼이 되어 굴러가게 된 것이었다니..
정말 역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왜 유럽국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제국주의 식민지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독일은 빠져있었나 궁금했었는데 오늘 영상으로 잘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님이왜 여기계심?
올려드림
근데 혼자선못한....
한계다..
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들이 이해를 더 돕는 것 같네요
비스마르크는 무척 현명한 인물이었던 일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오헝 제국 격파후 군부부터 국민들까지 빈까지 점령해 눈엣가시 같았던 오헝을 아예 깨버리길 원했지만 정치력을 전부 동원해 프로이센군을 회군시켰었죠 오헝 붕괴후 벌어질 정치적 위험을 감안한 현명한 결정이었다하더군요
오히려 그때 빈을 점령하고 소독일주의를 이룩했었으면 발칸반도에서 불필요한 민족주의때문에 전쟁은 없었을거다.....그때 오스트리아가 제대로 해체되었어야 역사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길이었다고 봄
@@orientpianowin110 하지만 그 뒤에 남을 러시아 투르크가 비스마르크만큼의 현명함을 발휘하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오헝을 저렇게 처리한 덕분에 프랑스와의 전쟁을 무사히 치렀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보오전쟁 이후에
오스트리아의 힘이 약해지면서 결국 귀족들이
세력을 키위기 위해 1867년인가 그 때 헝가리와
영토를 합쳐서 탄생된 국가입니다
@@orientpianowin110 빈을 점령하고 소독일주의를 이룩했으면
영국,프랑스 같은 열강들한테 깨겼겠지... 러시아 급부상하니까
크림전쟁으로 털었는데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를 없앤다?
유럽 내에서 또 혼돈의 카오스였겠지
독일의 칭다오 식민지배편 잘봤습니다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편 2탄과 프랑스의 마다가스카르 식민지배편도 보고싶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사진이나 그림이 너무 고퀄이라 볼수록 감동입니다
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설명 너무좋아용😍🙈 감사합니다!!
역사에 갬성을 가미하시다니.. 풍부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비스마르크가 ㄹㅇ 현자였네
아니지 저때 진출했다면 1차 2차 대전이 안일어 날수도 있죠 1차 2차 대전은 결국 식민지확보에 못이룬 울분에서 시작 ... 타이밍 다뺴겨서 ... 폭발한거임
@@진짜팩트주의 경제때문에...
@@진짜팩트주의 그게 아니라 독일이 통일하고 프랑스 굴복시키고 식민지 대외팽창을 시작하니까 신흥 강국을 누르기 위해 최강자 영국과 그 진영이 독일을 압박하고 결국 전쟁으로 이어진거임 독일이 팽창을 안 했다면 1차대전은 안 일어났을 수도 있음. 님말대로 식민지 쟁탈전에 더 일찍 참가했다면 1차대전은 원래보다 더 빨리 터졌겠지
@@진짜팩트주의 이 시기에 진출했다면 1차 세계대전이 더욱 앞당겨졌지, 안 일어나진 않았을 것.
세계 정세를 본다면, 지리적 특성과 그들의 이해관계를 본다면 너무나도 알기 쉬운 사실인데 '이 시기에 갔으면 식민지 확보 삽가능이었고, 그러니까 식민지 못 얻어서 빡칠 일도 없으니 1,2차 세계대전 안 일어났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좀...ㅋㅋㅋ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언제 봐도 애니메이션이 최고급입니다. 독일의 늦은 식민지 쟁탈전, 그리고 얍삽한 일본의 공격. 당시 우리나라의 운명... 아쉬울 뿐입니다. 모르던 역사를 또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차대전은 잘 판단햇는데,
2차대전때는 줄 잘못 서고 결국 털리죠.
아쉽게도 독일처럼 본토는 덜 털림.
도쿄 히로시마 나가사키 정도만.
칭다오 맥주의 유래부터 시작해서 파리강화회의에서 김규식이 외면당하는 것으로 한국사와의 연관까지 정말 알찬 영상이였습니다.
암요암요~
그 칭다오 현장에 가서 세계대전의 기득권 싸움을 위한 잔재와 흔적들을 보고 왔지요
칭다오 맥주를 마시며... 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 ㅠ
2세가 비스마르크를 믿어줬다면 적어도 1차대전 뒤로는 2차대전 같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진 않았을거 같네요 ㅠ
독일어 발음 좋네요^^
비스마르크의 통찰이 정확했군요.
중국의 도광양회와 대국굴기도 떠오르네요.
독일어도 잘하시는군요~~
재밌게 보다가
김규식 선생님 나오자마자 울컥했네요 ㅠㅠ 파리에 가서 외면 당하셨을 그 모습이...너무 슬퍼요....
솔직히 독일 아니였으면 우리 독립 못했음
그이유가 독일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을 빛더미로 만들어 그덕분에 식민지 운용 비용이 없어서 독립 시켰고 그리고 일본이 미국을 치게 된 요인중 하나가 그당시 강대국인 독일을 믿었기 때문에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 하네요 유럽의 관점으로 볼때 비인간적인 짓을 했지만 프랑스 러시아 영국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
빛?
단지 후발주자라 독일이 식민지 팽창을 못했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는데 비스마르크의 외교정책이 이유였다는 걸 새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헐 독일어 발음 ㅋㅋㅋㅋ 전 독일어능 못하지만 네덜란드어해서 약간 알아듣는데 발음이 범상치 않은데요? 자료 완전 고퀄이에요
음 칭따오 맥주가 왜맛있는지 알게꾼
???:양꼬치엔 칭~따오!
???:독일의과학력은 세계에서 제일!
일본이 칭다오 점령후 칭다오 맥주의 기술을 가져다가 지금의 아사히 삿보로 기린 맥주등을 만들었죠ㅇㅅ
교훈 ㅡ 어른(비스마르크)이 말을 하면 들어!
와 정말 재미있습니다. 관련 책 사고 싶을정도로 ㄷㄷ
오진다... 그는 그냥 레전드다..
오 칭다오 맥주에 이런 역사가.. 재밌게 봤어요^^
2차대전때 칭다오 회사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거의 80% 맥주원료 홉이 북한 것으로 만들어짐 지금도 그럼
저당시는 청나라였으니까 청나라라고 불러야지요
청나라(1636~1912)
Deutsche Geschichte von Manfred Mai 를 요새 읽고 있은데 포켓북이라 내용이 큰 역사적 갈래들만 있고 자세한 내용들이 많이 생략됐는데, 영상들 정주행하면서 참고하니깐 더 재밌게느껴지네요 :)
비스마르크식으로 10년만 계속했으면 좀더 승률이 있었을듯
역사는 반복될뿐
국제정세를 못보는건 백년전 조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없다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제대로 발음하는 한국 유튜버는 처음 입니다.
모 유튜버는 Johannes Vermeer를 요하네스 베르메르라고 하더라구요!
헐...일본이 정말 여우같이 기회를 잘 포착했군요. 세계 정세를 잘 파악하고 그를 이용하다니...우리에겐 너무나 슬픈 사실 ㅠㅜㅠㅜ
이 채널은 왠지 들으면 마음이 안정됨 ㅋㅋ
칭다오는 1차대전때 일본군이 점령하면서 빼앗김
이런 사실이 왜 이제까지 궁금하지 안핬을까 후회되네요. 재밌네요. 일본맥주는 절대 먹지 맙시다.
안했을까...
어휴 반일론자ㅉㅉㅉ
그렇게 대깨문들이 일본 맥주 안 먹을 동안 여당 대표는 대낮에 사케 빨던데
니가 안먹어도 먹을 사람 많아. 그리고 난 일본 맥주 좋아해. ㅋㅋㅋ
칭따오 맥주
빌헬름 2세의 패기가 1차대전을 불러와 패전하고..독일제정이 문닫고..독일의 항복에 불만을 품은 히틀러가 2차대전을 일으켜 독일의 완전한 패망을 가져옴..빌헬름 2세의 식민지욕심이 제정문닫고 히틀러까지 불러옴..
이 영상에서 가장 놀라웠던건 칭다오 바이 게르마니아.!!
독일어발음ㅎㄷㄷ좋군여
식민지는 경제적으로 만성적자 정책인데..
이때독일이 조선과 손잡고 조선을 근대화시켰어도 칭따오는 넘어가지않고 일본도 견제하구 동방으로 진출교두보를 마련 할수있지않았나 생각해보네요
지금도 늦지않았요 한국의 지리적 경제적 인종적 인구적으로 손잡으면 자국의 이익 막대하다는것을..
그래서 독일과 한국은 과학 산업분야서 교류중입니다
하나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2차 아편전쟁으로 인해 체결한 텐진·베이징 조약으로 포교의 자유를 얻게 됐는데 왜 독일 선교사들은 죽임을 당했나요?
프랑스는 구교, 독일은 신교 중심이라 종교가 달라서 그런가요? (이건 영국도 영국 성공회니까 아닌 것 같고) 아니면 조약 협상국이 영·프·미·러로 독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가요?
명목상으로 기독교 선교의 자유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동양 고유의 문화와 기독교는 충돌할 수밖에 없죠 이러한 충돌이 선교사 피살이라는 비극으로 표출되었고 서구 제국들은 선교사 피살을 대외 침략의 명분으로 활용했습니다
독일어 발음 써주실분구함
독일과 벨기에,이탈리아도 제국주의의 후발 주자여서 그렇지...식민지로 삼았던
아프리카 지역 나라들에서 착취,학살,종족분열 등등등 악랄한 만행들을 프랑스와 영국 못지 않게 자행하였지요.
비스마르크가 겁나 좋게 다 만들었는데
빌헬름2세가 다 망처 놨네
독일은 19세기에 통일되기전에 같은민족이라는 인식이 있었나요?
이게 칭따오 맥주공장 오줌 사건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독일어 발음 무엇?!
칭따오 그래서 맛있었구나
유럽국가들에게 독일은 악몽이지만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나라들에게 독일은 축복임~
독일이 없었다면 지금도 제국주의 시대였을 거임.
지들끼리 쌈박질 하다가 힘이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로 식민지를 포기할 나라들이 아님.
추가하자면 소련의 등장도 있고.
한국의 입장에서는 분단으로 이어졌지만 반대로 소련 덕으로 독립한 나라들 많음.
물론 소련이 마냥 선의로 한 일은 아니였지만 독일과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제국주의시대 종언에 공헌함.
1~2차 세계대전이나 냉전같은 외부의 충격이 없이 독자적인 힘으로 유럽열강들을 몰아내고 독립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였음.
아버지 빌헬름 1세가 비스마르크랑 싸우면서도 니가 관두겠다면 나도 황제 때려친다고 말린 게 아닐진데
그놈의 식민지가 뭐길레
멋있는 척은 다하고 제국들이 오로지 돈을 쥐어짜내면서 사악한 짓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곳.....
못해서 아쉽지 ㅋㅋ 대한제국도 만주와 간도에서 소수민족들 학살하며 영토 확장에 눈 돌아갔었지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았겠어 못하니까 짜졌던 것 뿐
@@이재호-b6j4d 제국이라는 의미도 다른 문명 박살내서 얻은 칭호니까...ㅋㅋㅋㅋ
자본주의의 발달을 위해서는 시장이 필요함, 자원 착취라는 건 17세기 식민지 였고, 19세기 식민지는 자국 물건을 파는 시장개척용도로 식민지를 먹음.
그래서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독립국가들에게 퍼진 것.
@Justin K 대신 잘먹고 잘살죠 일방적인 학살로 얻는 이득이니 자국민들은 거의 희생도 안치르고ㅋㅋ
결과: 1차대전이후 패전으로 연합국에게 식민지 다 빼앗김
그래도 기존에 중국에 있던 독일인들이 지역화해서 2차대전때 많은 중국인들이 목숨을 구함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때..(...)
일본인들은 1차 대전때의 승전국의 경험때문인지.. 2차 대전 패망 후에도 자신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줄을 잘못서서(나치랑 같은 편 먹어서)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다고 생각하죠..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의 잘잘못보다는 줄을 잘 못 서서(운이 없어서) 악역으로 매도당했다는 식의 생각이 매우 강하죠... 자기 합리화하는 건 최고인 놈들이니 뭐...
한때 아시아 초강대국이었던 국가의 여유일뿐.
북한 대동강맥주도 영국 양조생산설비와 제조공법을 돈으로 사 그대로 따라만든 토종 영국맥주 일뿐 그마저도 열화되서 영국기자에게 시궁창 같은 맛이라고 평가당했고 중국맥주나 북한맥주나 전부 유럽의 것으로 개발됐다
사우어크라우트/ 소시지/ 맥주
오 칭다오 맥주가 그런거였구먼
2:25
진짜 알짜배기 식민지 이외에는 당시 열강들에게 별다른 경제적 이득이 없었음.
프랑스만 보더라도, 그 많은 식민지를 가졌음에도, 독일에 경제력으로 뒤쳐져 버림.
단지 우리 땅이만큼 넓다. 이 정도랑 자국민들에게 자긍심,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음.
실제 일본도 조선 식민지화 하고 단 한번도 조선총독부가 흑자를 낸 적이 없음.
결론을 말하자면 비스마르크가 ㄹㅇ 현자 그자체.
그럼 독일은 식민지가 하나도 없었나요?
한국은 다시 저 시기로 돌아가고잇죠.
그렇게 희망하는 100년전 조선의 모습으로
과거의 적이 미래엔 동맹이 되고 ㅋ 일본이랑 독일이 ㅇㅇ 근데 같은 전범국인데도 그 이후가 완전 다르니...
일본이랑 독일이 동맹을함? 이탈리아랑 나치가 추축국이고 일본이 대동아시아연합 아닌가?
@@user-lg8gl4bi8o 아 그른가요? 일본이랑 추축국이랑 서로 간섭안하는 계약한걸로 알고있었는뎅
동맹한 거 맞음.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만 보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독일제국이 단지 어리석은 국민들의 욕심과 지도자의 대중영합적 판단에 의해 하지 말았어야 할 해외팽창을 시도하면서 파국을 맞이했다는 결론을 내리기 쉬워보이는데, 정말로 그 두가지 요인이 일련의 흐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역사는 상당한 필연적인 인과관계를 따라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이번 영상의 설명은 너무 필연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1세기 초에도 통일 안된 우리는 얼마나 지체된거여....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이 치사한 놈들..하여간...언젠가 우리가 간악한 일본의 등에 칼을 꽂을 날이 오기를 바란다.
독일이 우리나라 식민지로 삼아주지
6:36 일본이 독일도 깠어? 😢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어느나라에게 점령 당하는지도 좀 중요한듯...
역시 통수의 달인 니뽕이네요~ 일본의 칭다오 침공이 있었기에 유럽대전이 아니라 세계대전이 되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빌헬름2세는 대한제국 지지하긴했. ...
일본...
머라 읽어야해요?
독일 일본. 유일한 북중국 식민지 청도.
칭따오는 불매임~
진짜 우리나라는 찐따나 다름없네 ㅋㅋㅋ 누군 식민지 전쟁에서 이겨서 갔는데 뭐??? 독립?? ㅋㅋ 잘도들어주겠다
정말 역사에서 배워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한다.
트롤러 외팔이쉨...
양꼬치엔?
독일어 거북해요
일본.. 눈치빠르네
만약 1차대전때 독일이 이겼다면 한국은 빨리 일본으로부터 벗어날수있었을까.....
개같은 세상..피 맺히는 음악..
1차 대전 떄 독일 잠수함 때문에, 영국은 거의 굶어 죽기 직전까지 갔는데 무슨....
미국이 쑬데없이 참전하기 전 까지는, 독일의 완전 승리가 눈 앞에 있었습니다.
이 무슨... 무제한잠수함작전에의한 피해는 크기는 했지만 영국도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굶어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영국의 해상봉쇄로 독일이 굶어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참전 이전에 독일은 완전 승리가 아니라 겨우겨우 전선을 유지하고 있었고 미국의 참전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겁니다.
@krkiengh Tyshyj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그럼 영국하고 프랑스, 러시아가 이미 독일을 이기고 있었다면 뭐하러 미국한테 참전을 애걸한단 말인가?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이기고 있었다면 왜 독일 땅에 한걸음도 못 들어갔나?
말이 되는 소릴 해라. 말이 되는 소리를.
뭘모르시네.
영국군의 결전병기 ‘영국요리’로 독일은 무너지고 있었는데 무슨소리?
애초 마른전투 대패하고 프랑스한테 맨날 쳐맞으면서 밀려나고 춘계공세 실패하고 반격당하고 수도 점령 학살 당할뻔했는데 뭘 승리해 병신 독뽕 애미 창년아 협상국보다 기술도 딸리고 전술 교리도 딸려서 프랑스 보고배운 병신 국가가
@@shawngreene3524 배운게 없으니까 이딴 망상이나 거리낌 없이 싸지르네 애미가 불쌍하다
전 개인적으로 어떤 민족이 다른 민족을 계몽해야 한다는 선민의식을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봐도 인종적 우월함이 아니라 환경적에서 오는 약간의 차이를 인간은 우월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그런 맥락으로 보면 빌헬름 2세도 그렇겠고 그 뒤 50년 쯤 뒤에도 그런 사람이 나타나구요
결론은 그런 선민의식이라는 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용어를 쓰는게 불편합니다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민주의는 세계사에서 늘상 있어왔던 현상에 선민주의란 이름을 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단어에 매이기보단 그것이 전체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미루어보는 것이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
선민의식에 지나가다 맞으셨나...
당신이 말하는 불편한 선민의식을 대신할 적절한 다른 명칭을 같이 적어줬으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선민의식 맞다. 알고 경험한 놈이 비루하고 무식한 놈 보는 그 느낌... 중국과 조선은 장담하건데 열강침탈의 자극이 없었다면 수십새기동안 미개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칭따오는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줘야지 !!!!!!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빠트렸네.......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