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풀(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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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음식을 향해 집요하게 날아드는 파리는 병원균을 옮기는 존재이므로 보이는 족족 때려잡게 마련이죠. 예전엔 파리채 말고도 끈끈이나 약을 버무린 밥을 놓아 파리를 잡곤 했습니다.
식물의 뿌리로 파리를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파리풀이라는 풀의 뿌리를 짓이겨 종이에 먹인 뒤 놔두면 파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자명이자 약재명인 蠅毒草에 파리 蠅 자가 쓰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등산로 주변에서 가녀린 꽃망울로 산객을 반겨주던 파리풀이 하나둘 지고 그 자리에 곤충의 알집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더군요.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파리풀 꽃이 예쁘네요.
구독하고 계속 보면서 풀꽃들을 배우겠습니다.
파리꽃 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앙증맞고 예쁘네요.
뿌리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니...꽃잎은 좀 억울하겠어요^^😅
그러게요. 꽃은 이리 예픈데. 식물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제법 많답니다.
풀꽃이 참 다양하네요
파리를 잡는 풀이라서 파리꽃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피는 꽃도 아니고
한국의 들판에 수줍게 피는 꽃이라 더 어여쁜
들꽃 파리녀입니다
시골에 정착하면 파리를 잡는 데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ㅎ
개요등도 알려주세요 선생님^^
네. 순서 기다리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요.ㅎ.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승독초.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