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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화TV(정충화의 식물이야기)
Добавлен 18 ноя 2020
우리 산과 들에서 살고 있는 풀과 나무를 찾아 소개하는 곳입니다.
애기나팔꽃(정충화의 식물이야기)
애기괭이눈, 애기기린초, 애기나리, 애기나팔꽃, 애기도라지, 애기메꽃, 애기봄맞이 등등. 아기의 비표준어인 '애기'를 이름 앞에 붙인 식물이 백여 종이나 됩니다. 이들의 잎이나 꽃 또는 식물체의 크기가 뒤에 붙는 기본종보다 작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애기나팔꽃은 여느 나팔꽃보다 꽃 크기가 현저히 작습니다. 또한 나팔꽃의 색깔은 대개 남자색이나 적색인데 반해 애기나팔꽃은 흰색이고 꽃이 작아 금세 구분이 됩니다.
요즘 날마다 가는 산길 초입의 밭 주변에 애기나팔꽃이 피어 있습니다. 작은 꽃들이 별무리처럼 흩어져 눈을 치뜨고 있는 풀밭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그중 애기나팔꽃은 여느 나팔꽃보다 꽃 크기가 현저히 작습니다. 또한 나팔꽃의 색깔은 대개 남자색이나 적색인데 반해 애기나팔꽃은 흰색이고 꽃이 작아 금세 구분이 됩니다.
요즘 날마다 가는 산길 초입의 밭 주변에 애기나팔꽃이 피어 있습니다. 작은 꽃들이 별무리처럼 흩어져 눈을 치뜨고 있는 풀밭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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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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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공개 자료에 보면 한국 특산식물로 385종이 정리돼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개나리, 고려엉겅퀴, 구상나무, 단양쑥부쟁이, 미선나무, 벌개미취, 오동나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거기에 금강초롱꽃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금강초롱꽃은 전세계에 2종밖에 없는 희귀식물이기도 합니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앞에 '금강'이 붙었다지만, 남한에도 강원도와 경기도의 일부 깊은 산에서 살고 있어 개화기 때 조금만 발품을 팔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수치스러운 역사가 학명에 새겨진 풀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강원도 모처에서 담아온 금강초롱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해 보시죠.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도둑놈의갈고리(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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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올리기에 그리 아름답지 않은 식물이 더러 있다. 개불알풀, 중대가리풀, 소경불알,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등이 그렇다. 모두 인간의 시각이 반영돼 붙여진 것들이다. 이름자 앞에 버젓이 '도둑놈'을 붙인 식물도 있다. 도둑놈의갈고리, 개도둑놈의갈고리, 긴도둑놈의갈고리, 큰도둑놈의갈고리, 애기도둑놈의갈고리가 그것이다. 식물체는 여리여리하고 꽃도 작고 앙증맞기만 한데 저리 숭한 표현이 붙다니. 볼 때마다 안경풀이라 붙였으면 좋았겠다 싶은 풀이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앞으로 새롭게 발견되는 식물에는 부디 예쁜 이름을 붙여주기를.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긴담배풀(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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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작품인 [이미지의 배반] 하단에 쓰여진 유명한 말입니다. 이 글머리에 굳이 인용한 건 파이프와 비슷한 형태를 가진 식물을 소개하는 데 적합할 듯해서입니다. 사실 파이프보다는 곰방대가 더 비슷하다고 봐야겠죠. 아무튼, 그 생김 때문에 이름자에도 '담배'가 붙은 '긴담배풀'이 이번 회차의 주인공입니다. 얼마 전 소개한 담배는 실제 담배의 원료로 쓰이지만, 담배풀이나 긴담배풀은 담배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식물 이름은 꽃이나 잎 등의 생김새 때문에 엉뚱하게 붙여진 게 꽤 많습니다.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파리풀(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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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해 집요하게 날아드는 파리는 병원균을 옮기는 존재이므로 보이는 족족 때려잡게 마련이죠. 예전엔 파리채 말고도 끈끈이나 약을 버무린 밥을 놓아 파리를 잡곤 했습니다. 식물의 뿌리로 파리를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파리풀이라는 풀의 뿌리를 짓이겨 종이에 먹인 뒤 놔두면 파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자명이자 약재명인 蠅毒草에 파리 蠅 자가 쓰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등산로 주변에서 가녀린 꽃망울로 산객을 반겨주던 파리풀이 하나둘 지고 그 자리에 곤충의 알집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더군요.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가는장구채(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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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다'라는 말은 길이에 비해 너비가 좁거나 둘레의 굵기가 작음을 뜻하죠. 대개 여성의 팔이나 다리, 손가락, 목, 허리 등이 가늘다고 곧잘 표현합니다. 식물 이름에도 형용사 ‘가늘다’의 활용형으로 '가는'이란 접두사를 붙인 게 수십 종이나 됩니다. 오늘 업로드하는 '가는장구채' 역시 장구채속 집안의 여느 식물보다 줄기와 가지, 꽃자루가 가느다랗습니다. 가는장구채는 중부지방의 약간 그늘진 산비탈에서 종종 마주치는 식물입니다. 가느다란 꽃대 끝에 매달린 흰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그 청아한 자태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식물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야생화 #산야초
누리장나무(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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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에서 누린내가 나는 게 더러 있습니다. 전국 어느 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누리장나무가 그중 하나입니다 개똥나무, 구린내나무로도 불리며 북한에서는 누린내나무라 불리고 중국에서는 오동잎 같은 데 냄새가 난다 하여 취오동(臭梧桐)으로 불린다는 나무입니다. 저는 누리장나무의 잎을 비벼 냄새를 맡을 때마다 어릴적 먹었던 원기소의 맛과 향을 떠올리곤 합니다. 누리장나무는 꽃도 아름답지만 별 모양의 붉은 꽃받침에 얹혀 푸른색으로 익는 열매가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사파이어가 박힌 브로치 같다고나 할까요? 이는 새들에게 먹히기 위한, 그래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나무의 번식전략입니다. #들꽃 #식물소개 #목본류 #야생화 #산야초 #약용식물
담배(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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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골초였던 제가 담배를 끊은 건 딸아이와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삼십여 년 전 일로 그때 독하게 마음 먹고 담배를 끊은 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숙소 주변에 담배밭이 몇 군데 있습니다. 농사가 거의 끝났을 철인데 우듬지에 꽃을 잔뜩 매달고 있는 담배밭이 있길래 헤집고 들어가 몇 장 담아왔습니다. 담배는 사람에게만 해로운 게 아니라, 지력을 고갈시키고 땅에 독성을 축적시키기도 합니다. 즉, 담배를 재배한 땅은 다른 작물을 심기에 부적합하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담배 농사를 짓는 건 전량 수매해 주는 곳이 있어 판로 걱정할 일이 없어서입니다. 마약성 기호품의 원료가 되는 풀이지만, 그래도 꽃은 꽃입니다. 은은한 기품이 느껴지는 담배꽃 보시며 한 주 여유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
박주가리(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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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인수나 합병 등을 통해 사명을 바꾸는 사례가 더러 있죠. 식물도 가끔 분류 집안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꽃다지, 냉이류, 갓, 유채 등이 십자화과였다가 몇 년 전 배추과로 바뀐 게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박주가리 역시 두어 해 전 박주가리과에서 협죽도과로 바뀌었습니다. 유전적, 분류학적 특성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겠지만, 식물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닙니다. 머릿속 저장 정보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요즘 곳곳에서 박주가리꽃이 눈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제법 예쁜 꽃이니 자세히 한번 살펴보시죠. #식물 #야생화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댕강넝쿨 #덩굴식물 #만경식물
등골나물(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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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한가운데에 길게 진 골을 '등골'이라 하는데 이 말은 여러 의미로 곧잘 쓰입니다. 등골이 휜다거나, 등골을 빼먹는다거나, 등골이 오싹하거나, 등골이 서늘하다는 등의 표현으로 말이죠. 중, 장년 세대라면 대개 가족 부양을 위해 등골이 휠 정도로 열심히 일하기도 했을 겁니다. 식물 이름에도 '등골'이란 말을 붙인 것이 몇 있습니다. 국화과 등골나물속 집안의 등골나물, 골등골나물, 벌등골나물, 향등골나물이 그것입니다. 언젠가 이 집안 식물을 쉬 알아보도록 비교 구분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먼저 등골나물 얼굴부터 익혀 보시죠. #식물 #야생화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댕댕이덩굴(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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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아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댕댕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개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식물 가운데도 '댕댕이'를 붙인 게 있습니다. 주변 풀이나 작은키나무를 감아오르며 줄기를 뻗는 댕댕이덩굴이 그것입니다. 이번 회차에는 눈에 확 띄는 식물은 아니나 가을에 회청색으로 익는 열매가 자못 아름다운 댕댕이덩굴을 소개합니다. #식물 #야생화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댕강넝쿨 #덩굴식물 #만경식물
수염가래꽃(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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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 고양이수염, 광대수염, 수염며느리밥풀, 수염패랭이꽃. 이처럼 이름 앞이나 뒤에 '수염'이라는 단어를 붙인 식물이 삼십여 종가량 됩니다. 식물체 어느 부분인가가 사람 또는 동물의 수염 처럼 생겼다 하여 저리 이름 붙여진 것이죠. 오늘 소개하는 수염가래꽃도 그중 하나입니다. 식물체가 워낙 작아 잎만 있을 때는 잘 보이지도 않지만, 개화기가 되면 수염처럼 생긴 흰 꽃이 눈에 쏙 들어오는 풀입니다. 한번만 얼굴을 익히면 절대 잊히지 않을 수염가래꽃을 살펴보시죠. #식물 #야생화 #초본류 #식물소개 #들꽃
솔나물(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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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 솔붓꽃, 솔나물, 솔새. 집안도 생김도 전혀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잎 모양이 솔잎을 닮았다 하여 이름 앞에 소나무를 뜻하는 '솔' 자가 붙었다는 것이죠. 일부 먹으면 안 되는 독초(예:동의나물)가 있긴 합니다만, 이름 뒤에 '나물'이 붙는 식물은 거의 식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업로드하는 솔나물 소개는 이것으로 충분할 듯합니다. 요즘 낮은 산의 양지바른 무덤 주변에서 노란 꽃을 피워 눈길을 사로잡는 솔나물을 만나보시죠.
자귀나무(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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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통 혼례식 때 신랑 신부가 서로 잔을 바꿔 마시던 술을 ‘합환주’라 하였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부부로 합쳐졌다는 걸 상징하는 의식이었습니다. 나뭇잎이 서로 짝을 이뤄 맞붙는다 하여 ‘합환수’ 또는 ‘합환목’이라 불리고, 이 때문에 부부 금실을 상징해 온 나무가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합환주는 바로 이 나무에서 유래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자귀나무의 독특한 꽃을 자세히 한번 관찰해 보시죠.
모감주나무(정충화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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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모습은 식물마다 제각각입니다. 동백나무나 무궁화, 능소화의 꽃은 송이째 땅에 툭 털어져 처연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목련, 백목련, 자목련은 큰 꽃잎이 투덕투덕 떨어져 나무 둘레만큼 꽃무덤을 만듭니다. 벚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꽃은 다섯 장의 꽃잎이 하나씩 분분히 흩날립니다. 노란 꽃잎이 비처럼 내린다 하여 'golden rain tree’라고도 불리는 나무가 있습니다. 이즈음 곳곳에서 노란 꽃을 피운 모감주나무가 그 주인공입니다.
애기 나팔꽃 제가 찍은 꽃과 비슷한 흰색이네요 사진을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
같은 식물이겠죠.
애기나팔꽃 ~ 귀엽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책길에 작은 보라색꽃도 있던데 애기나팔꽃이로군요 작아서 더 눈길이 갔다는요
아뇨. 애기나팔꽃은 대부분 흰색입니다. 드물게 연분홍색이 있긴 해도 꽃부리 가장자리만 약간 붉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애기나팔꽃 참 예쁘네요. 하얀 꽃이 소복한 애기씨 같아요.
소복한 애기씨라. 절묘하군요.
갓난 아기 배냇저고리 입힌듯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실물을 보면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정말 귀한 꽃이네요 금강초롱 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꽃과 음악, 자세한 설명... .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추석절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미모를돋보이게 하네요. 화면만 봐도 기분이 좋아요
자태며 빛깔이며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는 풀이죠?
계곡물 소리 맑은 금강초롱꽃 웃음 소리 ㆍㆍㆍ
꽃 웃음소리까지 들으시다니. 고수십니다.
예쁜 모습입니다.
구독하고 계속 보면서 풀꽃들을 배우겠습니다.
파리풀 꽃이 예쁘네요.
별표 밑줄 쫙~~~ 꽃보다 선글라스보다 귀여워요 ㅎ
이름도 특이하네요... 꽃잎은 아름답습니다.
콩과식물의 꽃은 대개 나비모양이죠.금방이라도 날아가버릴 것만 같은.
보라색 꽃 얼굴이 참 애잔합니다^^
콩과식물의 꽃은 대개 이렇습니다.
예전에 외할머니가 저보고 우리 강아지라고 불렀듯 애틋함을 넘어서...
저는 '강아지' 앞에 붙는 게 있었습니다. 우리 똥강아지.ㅎ
감사합니다. 긴담배풀ㅈ나름 멋지네요^^
네.눈에 확 띄지는않지만 만나면 은근히 반가운 식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긴담배대풀을 어디에선가 만난 것도 같고 아리송합니다 들꽃은 볼수록 신기하다는요 감사합니다
저도 헷갈리는 게 많습니다.오랜 세월 보았지만 식물 공부는 끝이 없고 늘 어렵습니다.
식물과 친해지는 2분, 선생님 덕분에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봐 주셔서 제가 고맙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8월 초순에 이 예쁜 꽃을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승독초.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요등도 알려주세요 선생님^^
네. 순서 기다리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요.ㅎ.노력해 보겠습니다.
풀꽃이 참 다양하네요 파리를 잡는 풀이라서 파리꽃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피는 꽃도 아니고 한국의 들판에 수줍게 피는 꽃이라 더 어여쁜 들꽃 파리녀입니다
시골에 정착하면 파리를 잡는 데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ㅎ
파리꽃 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앙증맞고 예쁘네요. 뿌리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니...꽃잎은 좀 억울하겠어요^^😅
그러게요. 꽃은 이리 예픈데. 식물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제법 많답니다.
요정들 머리띠 하고 한데 모여 잠이 든 것 같아요. 앙징맞고 귀엽고! 😊
큰나무에서 노랑꽃을 피우는 것을 보았는데 이게 모감주 나무군요.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고 하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쩜 사진을 이리 잘 찍으시나요?(새삼스럽게😂)
평이한 사진인데요,뭘.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은 거라 깊이는 없어요.
책을 잘 읽어주는 영상 봤어요.
정말 가는... .매미나 잠자리 날개처럼 여리여리하네요.
언젠가 어느 산길에서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잘 익혀 두십시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 호강합니다.
별꽃같아요~
네. 별꽃, 쇠별꽃 등도 이 집안 식물입니다.
너무 연약한 소녀 같아요 어디선가 만났던 꽃입니다 가는 장구채
이 꽃 볼 때마다 수줍은 시골 소녀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수수하니 너무 청초해요 ~^^
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꽃입니다.
이렇게나 작고 예쁜 꽃*^*
이 집안 식물의 꽃이 대체로 작습니다.
누리장나무 꽃이 정말 예뻐요 배경음악처럼요
긴 눈썹을 가진 그녀
자연 속에서 피어난 야생화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소박하지만 그 안에 깊은 아름다움이 있어요.
삼십수 년간 보는 데도 질리지 않고 싫증 나질 않습니다.ㅎ
수술의 긴 눈썹이 매력적입니다 열매를 보니 아~ 그 꽃나무 ! 생각이 납니다
누리장나무와 원기소, 급 어린시절을 소환했습니다
어디 원기소 구할 곳 없는지 찾아봐야겠어요.ㅎ
흡연을 다시 해야하나, 계속 꽃을 보려면... 에휴 이쁘다
형아가 이렇게 꽃 보여주니 피지 말아욧.
담배꽃이 저리 고운 줄 몰랐답니다 저 담배잎을 곰방대에 넣어 피우시던 동네 어르신이 떠오르네요
독초가 대개 꽃은 예쁜 게 많습니다. 투구꽃도 그렇고...
담배꽃, 처음 보는 꽃이네요. 예쁜 담배꽃. 꽃을 보고 담배를 쓰려니까 담배라는 글자가 또 생소해 보이네요^^😂
꽃만 보면 꽤 매력적이죠?
담배꽃이라구요 꽃은 꽃이네요 어릴적 보았던 담배잎인데 꽃은 처음봅니다
감자꽃을 모두 따주듯 담배꽃도 대부분 제거하기에 좀 생소하죠.
소개글이 참 좋습니다~~ 영상 음악도, 공익성 한꼬집으로 마무리 편집도 위트있고 넘 좋습니다. 많이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 꼭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띄운 것 같지 않나요?ㅋ
아 박주가리꽃 이군요 귀한 꽃이네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감사합니다 계속 함께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박주가리라는 꽃을처음 알았네요
아주 흔한 풀입니다. 꽃은 곧 질테니 마주나는 잎과 열매를 잘 기억해 두십시오.
박주가리에는 중국청람색잎벌레가 잘 꼬이더라고요. 편집이 좋으니 2분이 짧군요.
네. 먹이식물이거든요.
가을에 커다란 씨앗이 우아하게 나는 모습에 늘 마음 빼앗긴다는요
풋열매일 때는 따먹곤 했습니다.
중국청남색잎벌레까지 찬조 출연했군요 ^^ 할 이야기가 많아져 생태 강사들이 좋아하는 식물.ㅎ 종자의 흰색 털이 인주용 소재로 쓰인다는 거 새롭네요.
2분 안에 풀어놓을 이야기가 제한적이어서 늘 아쉬워요.ㅎ
박주가리꽃 ㅡ협주도과다^ 열매는 어디에서 본듯한,
백수오라는 약이름으로 잘 알려진 큰조롱 열매도 흡사합니다.
박주가리꽃, 이 꽃 이름을 처음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이제 어디선가 봐도 확실히 알아보실 거예요.
덕분에 다양한 식물 잘 보고갑니다. 야생화가 이렇게도 많네요. 응원합니다.좋아요 구독 누루고 갈께요.
반갑습니다.산골에 계시는 모양인데 제 식물이야기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