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12월 그날... 아무런 말도없이 홀연히 떠나버린 그녀를, 애타게 찾아헤메다 한달만에 마지막으로 만났던날... 명륜동 계단집 대문틈새로 보이는 그녀는, 쪽마루에 앉아 홀로 '얼굴'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동숭동 축대밑... 대학천 다리... 혜화동 로타리... 창경원옆 언덕길, 그날따라 찬바람은 왜 그렇게도 모질게 불어오던지, 그녀의 흐려지는 눈동자를 바라보며, 내가슴도 차갑게 얼어붙었죠 조금만 더 다정했더라면... 철없던 사랑에대한 바보같은 미련인지, 일순간의 사라짐에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날이후 50년동안... 어쩌면 그렇게 흔적조차없이 냉정하게 사라져버렸는지... 정녕, 단한번의 만남도 스쳐가는 소식도 듣지못했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잘지내고 있겠죠? 나도 여기서 잘살고 있답니다 세파에 시달리며 넋없이 긴세월 지내다보니...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했던 시간보다, 이젠 오히려 만날수있는 시간이 더 가까워졌네요 과연, 그녀는.... 나를 기억하려나? 우리의 남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도 중학교를 나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심봉석 선생님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곡을 작곡하신 신귀복 선생님 소개로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온화하신 얼굴이 참 좋았습니다. 윤연선씨와도 인사를 했고요. 유튜브에서 임형선, 을 검색하시면 제가 시를 쓰고 신귀복 선생이 작곡하신 가곡이 여럿 나옵니다.
트롯 열풍에 밀려 잊혀졌던 7080 포크송 노래, 지금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특히 '얼굴' 너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감동입니다. 이 노래 듣고 그리운 얼굴이 너무 많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그냥 노래 듣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그리워만 하겠습니다.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하늘아래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소환해준 가수 윤연선님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 자주 들려주세요~^^
얼굴 맴돌다 지는 얼굴이 하늘가에 보이네요 이슬처럼 빛나고 하얀구름인듯 아련한 눈빛이 그때 나의 꿈은 언제까지나 그대와 손잡고 가는 길 날아가는 화살처럼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는데 그대는 나비되어 나풀 나풀 날아가고 나는 그대 떠난 하늘 보며 무심코 동그라미를 그려보고 이 세상에 남는 건 보고픈 그대 얼굴 하나
엄마 얼굴이 그립습니다.
어느새 저세상 가신지 이십년입니다.
그립습니다
뵙고 싶습니다.간절하게~❤
힘내세요ㅠ
꿈 에서라도 엄마 얼굴을 꼭 뵙기를 바랍니다
저도 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저두요.. 20년.. 제 나이 이제 40인데 뭐가 그리 바쁘셔서 그렇게나 빨리 가셨을까요.. 저희 엄마 애창곡이라서 기일전에 들어봅니다. 먹먹하고 슬프고 서럽네요 왜이렇게 슬픈 노래를 좋아하셨을까요
이노래 처음들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흰머리가 돋은 육십대 후반 입니다. 그전엔 별로 생각지도 않았던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보고싶은듯이....
그렇네요 고딩때 들었던 노래인데 세월이 흘러 벌써
육십 후반이 되었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가 흥얼거리시던 노래…
그때 어머니는 정말 젊은 여인이셨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 노래를 흥얼거리시던 어머니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하셨습니다….
저도.
광주고교 다니던친구가이노래잘불렀는데 ..병으로 오래전에소풍
보고싶은친구
너무그립다
이노래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ᆢ
보고싶은 사람ᆢ미안했던 사람 ᆢ
오늘따라왜이리생각나는지 잘살고있는지
공감
네공감합니다수많은인연들건강과행복을기원합니다어느듯70을바라보니만물이고맙게생각됩니다
오래만에 그립던 노래 잘 들었습니다
74년 12월 그날...
아무런 말도없이 홀연히 떠나버린 그녀를,
애타게 찾아헤메다 한달만에 마지막으로 만났던날...
명륜동 계단집 대문틈새로 보이는 그녀는,
쪽마루에 앉아 홀로 '얼굴'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동숭동 축대밑...
대학천 다리...
혜화동 로타리...
창경원옆 언덕길,
그날따라 찬바람은 왜 그렇게도 모질게 불어오던지,
그녀의 흐려지는 눈동자를 바라보며,
내가슴도 차갑게 얼어붙었죠
조금만 더 다정했더라면...
철없던 사랑에대한 바보같은 미련인지,
일순간의 사라짐에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날이후 50년동안...
어쩌면 그렇게 흔적조차없이 냉정하게 사라져버렸는지...
정녕,
단한번의 만남도 스쳐가는 소식도 듣지못했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잘지내고 있겠죠?
나도 여기서 잘살고 있답니다
세파에 시달리며 넋없이 긴세월 지내다보니...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했던 시간보다,
이젠 오히려 만날수있는 시간이 더 가까워졌네요
과연,
그녀는....
나를 기억하려나?
우리의 남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잡지...그러셨어요...그리도 그리워하시면서요...사연이 너무애잔하네요...😢😢
잡지 못한 사랑이 시인을 탄생 시켰나요,
😢
기억하고 있을것입니다
글귀가 너무 애잔하고 달필이십니다
7080노래가사최고입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첫사랑과 함께 행복하세요.
눈물겹도록 안타깝습니다.
가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윤연선의 음색과 잘 어울려요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은 노래, 얼굴 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
파리열평짜리 스튜디오에서 이노래듣고 또듣고ㆍ나이칠십되니 그렇게보고싶던사람 ㆍ이제 얼굴도희미하네요
144ㄱ
힘내세요
지나고보면옛날이그립죠~~
엄마와 누나야와 함께 때묻지않는 동심 순수함이 담긴
우리 나라 최고의 작품입니다
정윤❤
첫 사랑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시기 기도합니다 ^^
아름다운 노래, 순수한 목소리, 아름다운 이야기...언제나 우리 옆에 있어주는 이 아름다움들...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가수의
음색 가사를 들으니 어릴적
추억으로
되돌아 가네요
좋은 노래
자주 들려주셔요
정말 예쁜 노래이지요~~~~.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었더 젊은 시절~~~~ 행복하세요. 여러분 모두요.
와 나 이 노래 정말 어렸을때 딱 한번 들었는데 절대 못잊고 서른이 훅넘은 지금도 종종 흥얼거렸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갑자기 눈물날듯...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맞아요 지금이야 인터넷이 발달하여 다시듣기 다시보기로 노래제목과 가수이름 알수있지만 이노래 나올때는 그렇지가 않았는데 이노래 라디오 방송 나오고 다음날 방송국에 어제 몇시에 나온 노래랑 가수이름 묻는 전화가 쇄도 하였다네요
336666
고등학교때 기타 치며 많이도 불렀던 노래네요 벌써 40년도 훨씬 지난 날이지만 너무도 그립네요~^^
71년 어느 주막에서 울음처럼 부르던 젊은 나의 슬픈 모습이 기억나네요ᆢ그때 같이 부르던 친구는 성균관대 총장이 되고 나는 LG그룹 CEO가 되었지만 지나고 보면 허무한 세월이지요ᆢ
LG그룹 CEO는 구씨 가문 아닌가요.
돈도명예도 세월앞에는ᆢ
건강한삶즐겁게사는게
최인듯~~
아직도 아름다우시네요. 첫사랑과 남은 여생 멋지게 사세요.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윤연선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맴돌다 가는 얼굴
이역만리 타국땅에서 홀로
20여년 살아보니 그리운 얼굴이
너무 많아 매일 그리운 노래를
들으며 보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작사를 하신 심봉석 선생님은 제가중학생때인 70년대초 생물 선생님이 셨습니다
정말 떠오르는 얼굴이 많군요,,,,,
그렇습니까?! 님의중학생때.생물선생님엿습니까.중요한소식.고맙습니다! 시간의있을 때잘듣고있습니다! 평양공연에서(알리.정인)두분이잘불럿습니다! 평양시민들도약간눈물참고있엇지요! 감사합니다!
동도 중학교를 나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심봉석 선생님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곡을 작곡하신 신귀복 선생님 소개로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온화하신 얼굴이 참 좋았습니다. 윤연선씨와도 인사를 했고요.
유튜브에서 임형선, 을 검색하시면 제가 시를 쓰고 신귀복 선생이 작곡하신 가곡이 여럿 나옵니다.
가슴시린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1:28
눈물 콧물 찡하네요
할말이 없네요..
이런 샊깔있는 우리들망속 살아있는 시같은노래!!!
사랑합니다~~~~♥♥
노래말이 너무 아름다워 많이도
흥얼거리며 까까머리때 따라
불렀던 노래였는데 첫사랑도
늦게나마 이루어져 정말
잘됐네요
행복하세요
70년도 대학시절 금정산 캠프스에서 풀잎에연 이슬같은
풋풋한 젊은시절이 그리워 지내요.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몇학년인지 기억도 가물했을적인가.
선생님께서 노래 장기자랑 한다며 친구들이 선생님 먼저 해달라고 조르다 부른곡.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명곡이다 ㅋ
어릴때 엄마 생각하며 불렀는데
그리운 엄마 생각나네요
미소짓는 모습이 천사보다 이쁜그사람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사는지~~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늘
행복하기를~
(산격동 초전
3공단 승일 )
잠시나마 동심으로돌아갈수있었네요~~~
언제들어도 편안한보이스입니다
늘~건강하시고~
늘~응원합니다💕👍
불후의 명곡이야
노래도 좋지만 댓글들이 보석들입니다. 노래와 더불어 평안이 가든 하길 rest in music.
늘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노래죠.
클래스는 영원하다~
얼마전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죽음에 힘이들고 선생님의 노래 가사를 되뇌이며 들어 봅니다
지금 이 노래가 신곡으로 나온다면....
물질주의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 단비가 되어 아이들의 마음에 인간애가 심어지는...
7십년대 중반 군복무시절
보초 설 때
조용히 불렀던 노래다
오랫만에 다시 부르니
감회가 새롭네ㅎ
반갑습니다 ~~이하동문
76년1월 군번입니다 건강하세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이렇게 좋은 노래를 잊고 살았네요.
사실은 가사도 제대로 모르고 흥얼거렸었지요.
내나이 71세 향수가 밀려 옵니다.
하늘에 별이 되버린 가족들이 많이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내 삶에 힘을 주는 노래다
일광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기타치며 노래 불렀던 옛날 70년대후반 부산 동주여상 이쁘고 순진하고 무척이나 밝았고 친절하던 여고생들 생각 나게하는 노래입니다~^^
우울한날에 흥얼거리는 노래입니다~~
윤연선님에 관한 인생 에피소드를 옛날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묘한 게 인생살이입니다.😊
트롯 열풍에 밀려 잊혀졌던 7080 포크송 노래, 지금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특히 '얼굴' 너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감동입니다.
이 노래 듣고 그리운 얼굴이 너무 많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그냥 노래 듣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그리워만 하겠습니다.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하늘아래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소환해준 가수 윤연선님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 자주 들려주세요~^^
윤연선님제가좋아하는노래예요
무심한 세월이 흘러 그리웠던 얼굴도 이제 만날수가 없네요 무지개 처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의 젊음의 시절에 가슴이 메이네요 좋은 노래 감사 드립니다 첫사랑과 행복하소서
하와이에 거주중인 할머니이에요. 저를할머니로 만들어준 제 큰아들과 모습이 많이 닮아서 아들 보고픈 맘에 한곡씩 듣다보니 이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참 좋네요. 잘 되시길 정말 바래요 😊
미남액션영화배우 (故)윤양하씨 동생이지요
단아한 음색에 통기타와 잘어울리는 노래잘하는 가수였지요
이런노랜 기교없이 깨끗하게 불러야 제맛이지요
다 이제할매그룹에 ㅠ
세월이 무상하여라
그립습니다!!
지난시절보고싶은얼굴,그때그얼굴이너무나보고싶다,그렇게애타게그리던얼굴을50년만에만났다,예쁘게나이들가는그녀와매일톡을주고받으며새로운희망을키워나간다,사랑한다,재야
동요.훠크송.연가.한자리에있는듯함.애절하고아름다운노래.배속에애가있는여성.또한.연새많의두신분가지...(老若男女) 누구나듣기좋은곡.(얼굴).영상잘봡습나다...고맙숩니다.마음이리셋도헷습니다.! 한글공부중.일본교포부터...윤가수님.건승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함께 잘사는세상 지난세월속에 수많은 역경을 잘 이겨내고 코로나 19질병퇴치 이또한지나가리라 날마다 밤샘 24시 내삶의 수많은좋은 인연 만남체험담으로 덕분입니다
엄마 생각하면 눈물 ~(())
순우리말은 너무 아름답다
참 추억이 스리느로래
그때그시절 그얼굴
옛추억에 젖어보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스라한 추억이 됐지만 많이많이 보고싶은 얼굴,,,,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잊혀지질 않아요!
오랜만에듣는 목소리,,, 너무좋습니다,,,,
우리 젊어을때 참좋아하는가수였는데 인생별수없는겄같애요 우리남은인생 좋은사람으로남는사람이되어야되겠죠 !
최고라는 말 밖에는…
👍👍
첫사랑 첫 데이트의 설래던 마음같이 떨리는 호흡의 첫 소절부터 너무 좋습니다.
이분이 저가 좋아하던 호쾌한 윤양하선생의 동생분이라 더 정감이 갑니다.
ㅎㅎ
전원일기 보고 있었는데
영상에 이 노래를 불러요
귀에 익은 노래인데 얼마나 오랜만에 들었던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렇게 진짜 얼마만에 듣는 노래인가요
어린시절 무슨
그리움과
한이
그렇게도많았든지
유난히도 좋아했던노래
60된지금
다시들어보니
하나둘 떠나가버린
울엄마 아버지
울오빠 너무도그립고
보고싶네요
오랜만에 내애청곡을 만납니다. 66년 학림재에서 듣고부터.
그리움과 애절함도 묻어나지만 쉰듯한 허스키한 목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언제나들어도 좋은 추억의 그노래~~♬
열정이 넘치는 님의 감동노래로 힐링하고 갑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 여인이 이노랫말을 편지에 적어보내 주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을지 이제 내마음에 얼굴이 되었네요.
행복을 빌어봅니다.
제나이56세 지금도저의애창곡입니다 ❤❤
가사가아름답고 멜로디가 고급스러워 가곡인줄알았습니다 좋으네요
김현 😅
정말 눈물이 나네요
가슴으로 파고든는 감정 어떻게 할까요!!
대한민국 가요 노벨상 입니다
사랑하는 내아내 에게
이 아름다운 노래를
바침니다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즐겁게 살기
바라며 ❤❤❤ 사랑
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이 영화배우 윤양하씨 동생임을 알고 깜놀.
노래참잘하네요 옛추억새로새록 마치바다가잠들
있는것같은 느낀 노래가 가슴속깊이스며드네요
목소리가 청아하고 투명하고 깨긋합니다🎊🎊🎊
Love Story는 더욱 가슴을 에이게 하네요ㆍ
아주먼옛날 순창 연선님의 아버님 회갑잔치에 갔을때 님의 오라버니 윤양하배우님.신성일님.박일남님 변웅전아나운서님 실물보았는데 세월이 어느새50년이흘넜네 자주( 얼굴)좀보여주세요
정말 감동적이고 옛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어릴 때 엄마가 항상 자장가처럼 불러주셨는데...그 당시 우리 엄마의 추억에 뭉클합니다!
노래는 아는데 오십 평생 얼굴 보는
것이 처음 이라니 그래서 더욱 감격
스럽습니다...감사
나의 얼굴은 동그랗고 눈동자도 눈망물이 동글동글했다 지금은 세파에 시달려서 얼굴이 동그랗지않다. 눈망울도 얼굴모양도 변해가는 모습들. 눈수술도 했는데 예전모양이 아니다.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싶다 😍
추억으로 묻어버린 보고싶은 얼굴을 다시 소환해 주는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잘 부르던 노래네요
유도선수이자 영화배우였던 윤양하님의 여동생이시지요.
윤양하님은 미국에서 별세하시고,
윤연선님은 70대 중반(?) 20여년전 모습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현철님이 아산병원 1호실. 눈에 들어오는 숫자. 우리엄마도 아마 1호 특실이였지 아마도. 중환자실에서 마지막인사도 못하고 눈감고 조용히 돌아가셨다. 오늘 기억이 되살아나는 얼굴 말없이…..
얼굴 안늙네
지난날그리워~
내 사랑해뜬 그대여
건강하고 행복하시라
이 노래 눈무리
상희 보고 싶다~어디서 늙어갈까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다~이상희
윤연선 ❤
첫사랑 그녀가 보고싶다♡♡♡ ♡♡♡♡♡♡♡♡♡♡♡♡♡
가사가 시적이고 슬픕니다
저는 만63세의 뱃사람
입니다.
얼굴 부른 가수 처음 보는군요,
제가 30년만 어려도 대쉬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늘~健寧 하십시오~👍💚
이 노래의 지존입니다.
얼굴
맴돌다 지는 얼굴이
하늘가에 보이네요
이슬처럼 빛나고
하얀구름인듯 아련한 눈빛이
그때 나의 꿈은
언제까지나 그대와 손잡고 가는 길
날아가는 화살처럼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는데
그대는 나비되어
나풀 나풀 날아가고
나는 그대 떠난 하늘 보며
무심코 동그라미를 그려보고
이 세상에 남는 건
보고픈 그대 얼굴 하나
젊은시절 수없이 들었는데 나이들어도 좋아요
우수에 젖은 듯 가식 없는 눈길이 참 곱습니다
노래가 차분하고 가사도 서정적입니다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