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가는 길/4성부 cover.한진경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 찬송가 '내 평생에 가는 길' 의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그 스토리를 먼저 나누고자 합니다^^
    호레이쇼 스패포드(Horatio G.Spafford)는 1860년대
    시카고의 성공한 법률회사 사장이자, 시카고 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였고, 노스웨스트에 있는 장로교 신학교
    이사였습니다. 그는 또한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세계적인
    전도자 무디의 후원자이며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습니다.
    1871년 그는 선홍열로 4살난 아들을 잃게되고, 몇달 후 시카고
    대화재로 그의 전재산을 잃었습니다. 그런 시련 가운데서도
    무디 교회의 회계집사로 충성되이 섬겼던 스패포드는
    1873년 영국에서 열릴 무디의 부흥집회에 참석하고자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중요한 업무가 있어 곧 뒤따라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아내와
    네 딸을 먼저 배에 태웠습니다.
    1873년 11월 22일 대서양을 건너던 여객선이 영국의
    철갑선과 정면 충돌하여 12분만에 배가 가라앉아버렸고
    226명의 사람들이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사고로 스패포드의 네 딸은 모두 사망하였고,
    구조되어 영국에 도착한 그의 아내는
    "나 혼자 구조됨(Saved alone)" 이라는 전보를 보냈습니다.
    스패포드는 엄청난 충격과 슬픔 속에 있는 아내를 데려오기 위해
    즉시 영국을 향해 떠났습니다.
    며칠 후 그가 탄 배가 네 명의 딸이 죽은 곳을 지날 때,
    그는 처절하고 비통한 마음에 밤새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의 마음에 따스하고 깊은 위로와 평안이 찾아왔고
    그는 펜을 들어 그 마음의 평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그것은 자신의 아들이 처참한 십자가의 고통 속에
    죽어가는 것을 보시며 가슴을 찢고 우셨던
    하나님 아버지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이었습니다.
    그 평안을 통해 힘을 얻은 스패포드 부부는
    1881년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남은 생애 동안
    그 곳의 모슬렘들과 유대인들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볼륨을 작게 하시고 이어폰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zamong79
    @zamong79  2 года назад

    볼륨을 작게 하고 이어폰으로 들어주세요~♡

  • @채리티7
    @채리티7 2 года назад

    아멘!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