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복잡한 것을 다 무시하고 완벽하게 나를 그대로 복제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복제된 '나'는 나와 완전히 똑같은 인물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둘 중에 누가 회사를 갈지 합의할 수 있을까요? 둘은 서로 완벽히 동일한 목적을 가진 존재가 됩니다. 서로를 회사로 보내버리고자 하는 목적.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싫어하는 일을 복제된 나에게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죠. 이 질문에서 나를 복제해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를 복제하기 이전에 내가 복제되었을 경우 그 복제와 합의를 통해 일을 나누어 할 것을 미리 각오 하지 않고서는 둘 간의 합의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에초에 복제된 나와 일을 나누어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거죠. 결국 나를 복제한다면 그 일을 하지 않으려는 의지만 2배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들은 생산적인 일들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은 생산적이지 않은 일들 입니다. 그렇다면 나를 복제하는 일은 생산적인 일은 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2배로 늘리고 생산적이지 않은 일을 하려는 의지 역시 2배로 늘리는 일이 됩니다. --- 여기서 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둘 중 누가 복제인지 정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즉 복제되는 순간 서로가 각각 고유한 '나' 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 대한 복제가 됩니다. 이 말은 결국 둘 모두 원본이고 서로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된다는 의미 입니다. 이러한 논리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우리가 복제될 경우 복제된 '나'에게 제거 당하지 않도록 서로를 제거해야 하는 문제만 남습니다. --- 당신을 복제한다고 해도 당신은 복제에게 일을 시킬 수 없습니다. ㅋ
완전히 똑같은 나를 복제해서 구현했다고 해도 현실에서는 내 뇌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별도의 육체를 가지고 있으니 경험이 같을지언정 서로 마주보는 순간 타인으로 받아들일 것 같네요... 엄밀히 말해서 복제했을때 까지는 내가 맞으나, 현실의 나와 복제한 나를 겹쳐서 놓을수가 없으니 복제품이 현실에 구현되는 순간부터 나와 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타인이 되겠죠 당장에 같은 몸을 사용하고 있는 좌뇌와 우뇌마저도 서로 연결이 끊겨서 교류를 하지 못하면 서로 남인것처럼 행동하는 마당에, 별개의 육체를 가진 나는 복제되었더라도 과거의 경험만 같은 비슷한 존재에 불과할 것 같아요
초창기떄부터 복잡한 입자들이 다른 입자들을 먹고 "번식"하고를 몇 천년간 해오면서 쌓아 올린 지식과 기술을 통해 우리 "자신"들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알아내고 지금 현재 이 영상을 "눈"으로 보고 "귀"듣고 "손"으로 소통하고... 이런걸 해낼 수 있다는것 자체가 숨막힐 정도로 놀랍고 이 시대에 내 "자신"이 존재해 이 만큼의 우주 진실을 아는것도 그전 시대에 비하면 너무 만족 스럽지만, 아직 우주의 진실에 0.0001%도 모르는것 같아 미칠것 같네요... 과연 먼 후손들은 마지막 엔딩 씬 (진실)까지 도달 할까요 아니면 그전에 없어질까요? 우리의 목적은 뭘까요? 진실을 찾는게 진정한 목적일까요?
5:30 부터의 시간흐름과 정보전달은 개인적으로 잘못 된거 같습니다. 시간흐름이 다르다는건 상대적으로 다르다는거지 빛의 속도가 불변이듯 우주의 모든 시간은 정보를 주고 받을때 동일합니다. 인터넷시간이 모든 컴퓨터에서 동기화하듯이요. 그러므로 빛의 속도87%로 가는 우주선에 정보를 전달하면 지구에서 사건발생후 8초 우주선에서 4초뒤 정보가 전달된다고 지구보다 4초먼저 전달받는건 아닙니다. 단지 87%속도 우주선에서 1초의 의미가 지구시간2초와 같다는 의미일뿐이지요. 제가 잘못생각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 삼체인이 그.. 그거 지구에 보내서 양자얽힘으로 데이터를 받는다고 했는데..???? 그게 물리법칙에 위반이었어?? 그게 가능하다면, 삼체인은 질문을 하기전에 답을 받을 수도 있었어야 하니까 이미 세상에 해결 못 할 문제가 없는거잖아. 대박... 삼체인들은 그 기술로 고작 지구에 오려고 한거야..?? 바보..
옛날 이야기로 비교해서 봤을땐 테세우스의 배 문제가, 최근 이야기로 비교해서 보면 10억년 버튼 이야기가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나와 나의 복제의 탄생(시작점)은 같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가 완전히 다른 경험, 과정을 겪게된다면 과연 그 끝(종착점)에서 만난 자신은 서로 같은 존재로 볼 수 있을지 고민이 생기네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와 우주선 사이에서 교신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우주선에서의 시간이 느리게 가니 지구에서의 자녀가 부모보다 나이든모습을 전송해주는데요 이걸보고 상대성이론에 위배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우주선에서는 지구의 시간이 더디게 갈테고 우주선에서 받은 정보는 우주선계에서의 시간축이 중심일테니 지구가 더 시간이 천천히 가야될테니까요 우주선에서는 그 계에 존재하지않은 미래정보를 받은게 됩니다. 이게 오류가 맞는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서로 정보를 받기위해 교류를 한다면 어느속도까지가 허용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인터스텔라의 우주선은 블랙홀 근처에서 강력한 영향을 받아 시간이 느리게 흘렀어요. 그래서 지구에서는 우주선 내부보다 더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어요. 일단 우주선 입장에 지구의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가정이 상대성 이론에서 틀린 가정이에요. 시간이 느리게 가는 우주선 내부의 관찰자가 지구를 보면 지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이에요. 상대적 관점에서의 오해가 조금 있으셨던 것 같은데 영화 속 주인공보다 빠르게 늙는 딸의 통신을 받는 것은 과학적으로 맞는 설명입니다.
양자정보는 정보를 인식할때 실제가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사람의 세계도 정보를 인식해야 존재합니다. 나라는 것의 정의 현실이라는 정의 등 모든것을 정보로 규정해놓아야 존재한다 안한다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만약 내가 정보를 알지못하여 나에대한 정확한 정의가 없을때 나는 무엇일까요. 그저 말하신대로 입자의 배열?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입자의 배열이면 모든 생명은 입자의 배열일 것입니다. 그럼 모든 생명은 나와 동일한 존재라고 할수있을까요. 나아가 입자의 배열이아닌 입자 자체만 놓고봤을때,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가 같으니 모든것은 하나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전쟁과 경쟁 득과실을 나누는것 그러한 모든 갈등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라를 위하여 싸운다 나라는 국민을 국민은 가족을 가족은 나를 지켜준다. 사실 모든 인류가 먼 가족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작게는 알고있지만 큰틀에서는 인지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양자 통신 x축으로 측정한다 y축으로 측정한다가 뭘 의미하는건가요...? 여기서 측정의 의미가 단순히 뭘 지켜본다는 의미가 아닌건지... 평소 양자통신 관련 내용 접할 때마다 이해가 안됬던 부분인데 A의 스핀값을 관측해서 확정하면 B의 스핀값도 확정된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걸 어떻게 상호 통신으로 활용한다는건지... 한번 관측해서 확정된 스핀값은 그걸로 끝인데 이걸로 어떻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낸다는건지... 이게 스핀 방향을 X축이나 Y축 방향으로 바꾼다는 말인가요? 축 방향 바꿀 때마다 얽혀있는 다른 양자도 따라서 바뀌는건가요 ㄷㄷ 이러면 진짜 양자얽힘은 너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무삭제+]👉 인간의 멸종은 이미 시작됐다 150년밖에 안 남았다는데.. 단, 슬퍼할 필요도 없다 _이정모 교수 | 북플레이 | 인류멸망 | 공룡 | 지구의 탄생 | 멸종](http://i.ytimg.com/vi/BStdxr3iUcA/mqdefault.jpg)
나 대신 일하는데 굳이 그게 내 복제여야할까
그렇게 세상은 대 노예무역시대를 맞이한다!
그러면 묵찌빠로 누가 일할지 정하실레요?
나는 묵찌빠로 대학을 전공했단 사아실!
ai로봇이 일하고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기를 생각했는데 양자랑 나와 똑같은 나가 하나이상 생기는 재난을 봄.
라고 생각해서 태어난 게 기업과 노동자
똑같은 기억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복제품을 시키는게 회사에선 편하죠 대부분의 핵심인력들은 배움뿐만 아니라 경험과 경력이 쌓인 신뢰가는 그들이라서 시키는 일들이니까요
그래서 복제품이 기억과 경험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다면 복제품을 쓰지 않을까요
일단 복잡한 것을 다 무시하고 완벽하게 나를 그대로 복제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복제된 '나'는 나와 완전히 똑같은 인물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둘 중에 누가 회사를 갈지 합의할 수 있을까요?
둘은 서로 완벽히 동일한 목적을 가진 존재가 됩니다.
서로를 회사로 보내버리고자 하는 목적.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싫어하는 일을 복제된 나에게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죠.
이 질문에서 나를 복제해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를 복제하기 이전에 내가 복제되었을 경우 그 복제와 합의를 통해 일을 나누어 할 것을
미리 각오 하지 않고서는 둘 간의 합의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에초에 복제된 나와 일을 나누어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거죠.
결국 나를 복제한다면 그 일을 하지 않으려는 의지만 2배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들은 생산적인 일들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은 생산적이지 않은 일들 입니다.
그렇다면 나를 복제하는 일은 생산적인 일은 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2배로 늘리고
생산적이지 않은 일을 하려는 의지 역시 2배로 늘리는 일이 됩니다.
---
여기서 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둘 중 누가 복제인지 정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즉 복제되는 순간
서로가 각각 고유한 '나' 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 대한 복제가 됩니다.
이 말은 결국 둘 모두 원본이고
서로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된다는 의미 입니다.
이러한 논리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우리가 복제될 경우
복제된 '나'에게 제거 당하지 않도록 서로를 제거해야 하는 문제만 남습니다.
---
당신을 복제한다고 해도 당신은 복제에게 일을 시킬 수 없습니다. ㅋ
열린계라 의미없지 않음?
가위바위보 하면 됨
@@소녀억울하옵니다뇌 구조도 똑같이 복제했으니까 계속 비길텐데
하루씩 일하면 안되는거야?
오케이 반까지는 그래도 듣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어 스핀부터는 asmr이다
완전히 똑같은 나를 복제해서 구현했다고 해도 현실에서는 내 뇌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별도의 육체를 가지고 있으니
경험이 같을지언정 서로 마주보는 순간 타인으로 받아들일 것 같네요...
엄밀히 말해서 복제했을때 까지는 내가 맞으나, 현실의 나와 복제한 나를 겹쳐서 놓을수가 없으니
복제품이 현실에 구현되는 순간부터 나와 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타인이 되겠죠
당장에 같은 몸을 사용하고 있는 좌뇌와 우뇌마저도 서로 연결이 끊겨서 교류를 하지 못하면
서로 남인것처럼 행동하는 마당에, 별개의 육체를 가진 나는 복제되었더라도 과거의 경험만 같은 비슷한 존재에 불과할 것 같아요
그러니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낙인찍어서 노예처럼 써야죠
말그대로 유전자만 공유하는 타인이니까요
ㅇㅈ 그래서 도플갱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믿고보는 지식채널~ 더욱 더 흥해랏~
와 영상퀄 무슨일이야 ㄷㄷ 점점 발전하는듯
나를 복제해도 똑같이 아무것도 안할것이야
그것이 나 이니까(끄덕)
그렇게활용하려면진퉁이 통제할수단이있어야죵ㅋ
양자역학을 진짜 잘 설명하심!
겉 모습은 같을 수 있지만 그건 같은 나가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다
사람의 정신 세계가 시간,공간, 하다못해 온도 같은 것에 따라 미묘하게 생각이 변하고 생각의 변화에 의해 행동도 달라지며
이미 그 복제라는 상대는 나 이면서 내가 아니다
나랑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생각(?) 하는것이 내 눈앞에 '보인다' 라는것, 나와 다른 위치에 있다는것 부터 '나'가 아니라는 것
초창기떄부터 복잡한 입자들이 다른 입자들을 먹고 "번식"하고를 몇 천년간 해오면서 쌓아 올린 지식과 기술을 통해 우리 "자신"들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알아내고 지금 현재 이 영상을 "눈"으로 보고 "귀"듣고 "손"으로 소통하고... 이런걸 해낼 수 있다는것 자체가 숨막힐 정도로 놀랍고 이 시대에 내 "자신"이 존재해 이 만큼의 우주 진실을 아는것도 그전 시대에 비하면 너무 만족 스럽지만, 아직 우주의 진실에 0.0001%도 모르는것 같아 미칠것 같네요... 과연 먼 후손들은 마지막 엔딩 씬 (진실)까지 도달 할까요 아니면 그전에 없어질까요? 우리의 목적은 뭘까요? 진실을 찾는게 진정한 목적일까요?
잘 보았습니다. 나는 누벼이은 다중우주 자체가 바로 중첩상태를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즉 관측가능한 우주 밖은 아무 것도 없으며 우리우주는 유니버스일 지도 모릅니다
업로드 전부터 달려왔습니다
양자적 복제를 하셨군요
존2를 하고 계셨군요
인과율이 무너진다!
물리학 다뤄주시는거 너무좋네요
아~완벽하게 이해했어
이번 영상은 너무 어렵다.. 원래 이렇게 어려운 채널이 아니었는데 ㅠㅠ
양자역학...
물리학을 다룬다면 어쩔 수 없는듯
양자적이라고 하니 문득 생각난건데, 당장 우리의 안구에서 무엇인가를 관측 할수 있다는 것 조차 양자적 현상일겁니다.
애초에 모든 물리현상이 전부 영자적 현상이니 당연함
6:12 동물들이 미래의 자연재해를 미리 감지하는게 저 메시지를 느껴서군요!!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한 것이었다니
5:30 부터의 시간흐름과 정보전달은 개인적으로 잘못 된거 같습니다. 시간흐름이 다르다는건 상대적으로 다르다는거지 빛의 속도가 불변이듯 우주의 모든 시간은 정보를 주고 받을때 동일합니다. 인터넷시간이 모든 컴퓨터에서 동기화하듯이요. 그러므로 빛의 속도87%로 가는 우주선에 정보를 전달하면 지구에서 사건발생후 8초 우주선에서 4초뒤 정보가 전달된다고 지구보다 4초먼저 전달받는건 아닙니다. 단지 87%속도 우주선에서 1초의 의미가 지구시간2초와 같다는 의미일뿐이지요. 제가 잘못생각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네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저 도표는 완전한 사실입니다.
현실에서는 정보 전달이 인과의 속도를 넘지 못해서 모순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 양자얽힘을 통해 정보를 순간적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다음 도표를 따라 정보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6:15 '여자친구가'라는 가정이 오류네요
무복제 정리를 정말 간결하고 쉽고 아름답게 설명 해 주신것 같아요!
우리는 그것을 /직원/이라고 합니다.
왘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너무 재밌고 흥미롭네요!! 아직 하지도 않은 질문을 받게 될 수도 있다니ㅋㅋㅋㅋㅋ
그 마블 영화에서 시간선 분기하는거 있잖아요? 그거와 같아요. 나를 복제해도 결국 분기점부터는 내가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우주 윤리법상 나에게서 비롯된 나는 착취하거나 을로 취급할 수 없어요.
나를 완전복제해서는
대신 일 시킬 수 없습니다
뇌효율상
부조리를 인지하기 때문이죠
나 대신 일을 시키려면
몸만 별개고
뇌가 하나이어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질문 같은 것도 증명하려면 엄청난 깊이의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군 ㄷㄷ
ㄷㄷ
페르마의 정리가 대표적인 예죠.
중학교 수학적 지식, 혹은 몰라도 조금만 설명해주면 문제는 이해가 가능하나....
실제로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하는데 400년 정도 되는 시간이 걸렸죠...😅
미국에서 요즘 mushroom gummies 라는 제품이 유행하는데 마약성 성분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막상 먹으면 환각제를 사용한듯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이거 한번 컨텐츠로 내주실수 있을까요??
와 이렇게 쉽고 재밌게 표현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세요
이걸 설명하려면 또 엄청나게 머리가 아픈 공부가 필요한데
결론과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놓은 게 참 대단하네요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상식을 뒤집어놓는 과정의 두통을 느껴야 이해가 된다는 건 하이젠베르크도 인정했으니까요 ㅋㅋ
4분 정도에 설명하신 양자얽힘 현상, 그리고 거리가 멀어도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말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ㅎ
김범준 교수님은 이같은 이해가 잘못된 이해라고 말씀하신 것이라 말씀하셨던 것으로 들어서요.
영상 좋아용
'나' 대신 일을 처리해줄 복제인간이 있다면
그 복제인간은 이제 '나'가 되고 '나'는 쩌리가 되는 거다
나와 그 복제인간은 대체되는 거다
아..?? 삼체인이 그.. 그거 지구에 보내서 양자얽힘으로 데이터를 받는다고 했는데..????
그게 물리법칙에 위반이었어??
그게 가능하다면, 삼체인은 질문을 하기전에 답을 받을 수도 있었어야 하니까 이미 세상에 해결 못 할 문제가 없는거잖아.
대박... 삼체인들은 그 기술로 고작 지구에 오려고 한거야..?? 바보..
어렵다 했는데... 뒤로 갈수록 이해가 되는 날리쥐강의!~
생체적인 복제가 아니라 뇌속의 기억과 의식을 데이터화를 해서 나와같은 결정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든다면
같은 조건의 자극들에서 실제 나와 같은 선택들을하는 데이터화된 나를 볼 수 있지않을까싶음.
진짜 재밌는데 한번에 영상드립이랑 주제내용 동시에 따라가기 어려울때가잇음 😢
8:18 만약 이 세상이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실제로 내 인생을 하루하루 낭비하는 중 이라면?
항상 재밋게 잘보고있어요
대박.. 다 듣고 이해한 것 같은데,
어디가서 아는척 하려면… 또 모르겠다.
나는 지금은 알지만
미래는 모르고 있으니… 뭐야? 시간을 역행했잖아??
너무좋아요
옛날 이야기로 비교해서 봤을땐 테세우스의 배 문제가,
최근 이야기로 비교해서 보면 10억년 버튼 이야기가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나와 나의 복제의 탄생(시작점)은 같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가 완전히 다른 경험, 과정을 겪게된다면 과연 그 끝(종착점)에서 만난 자신은 서로 같은 존재로 볼 수 있을지 고민이 생기네요
진짜 마지막 영상은 좋다.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와 우주선 사이에서 교신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우주선에서의 시간이 느리게 가니 지구에서의 자녀가 부모보다 나이든모습을 전송해주는데요 이걸보고 상대성이론에 위배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우주선에서는 지구의 시간이 더디게 갈테고 우주선에서 받은 정보는 우주선계에서의 시간축이 중심일테니 지구가 더 시간이 천천히 가야될테니까요 우주선에서는 그 계에 존재하지않은 미래정보를 받은게 됩니다. 이게 오류가 맞는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서로 정보를 받기위해 교류를 한다면 어느속도까지가 허용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인터스텔라의 우주선은 블랙홀 근처에서 강력한 영향을 받아 시간이 느리게 흘렀어요. 그래서 지구에서는 우주선 내부보다 더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어요. 일단 우주선 입장에 지구의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가정이 상대성 이론에서 틀린 가정이에요. 시간이 느리게 가는 우주선 내부의 관찰자가 지구를 보면 지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이에요. 상대적 관점에서의 오해가 조금 있으셨던 것 같은데 영화 속 주인공보다 빠르게 늙는 딸의 통신을 받는 것은 과학적으로 맞는 설명입니다.
@@Idkboutthatfr 영화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혼동했나보네요 그럼 특수상대론만 고려했을때는 어떻게되는거죠?
선생님 너무 어려워😢 그래서 내일 저 대신 출근은 누가 해주죠??
음...역시 어렵네요😅암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영상을 보지는 않았지만 가끔식 소중한 영상들을 보러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을 보지는 않았다는 말 웃기네요
이제 자리 올리고 만들어둔 로봇에게 육체를 강탈시킨뒤 새로운 시대를 열 꿈만 꾸게 하면되는건가?
복제양 돌리 만들었을때 우주는 멸망해야하지 않았을까?
그림 더 웃겨지고 내용도 더재밌어짐ㅋㅋ
자연 규칙을 파괴하는 버그를 발견 하고 실행 한다면 연쇄 반응으로 우주 자체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2:09 해적왕 ㄷㄷ
한마디로 우린 nft 같은 거군요
최근에는 얽힘상태의 두 전자 사이에서 극도로 미세한 웜홀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3:14 파동으로 설명하니까 좀더 직관적이네요
형님 adhd관련 영상도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궁금한 점 : 얽힌 양자쌍을 통해 정보를 전송할 때, A측에서 B측에 언제 관측하겠다는 시간적 합의가 사전에 상호간에 이루어진 상태라면 정보 전달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나요?
이상적인 양자는 그렇습니다.
무슨 측정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다면요.
근데 현실은 노이즈와 결깨짐이 있죠
그래서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과거에 정해둔 규약대로 통신이 되면 그건 그냥 과거에 정보 교환이 이뤄진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우주에는 절대시간이라는게 없어서 언제 측정하겠다 라는걸 맞추는것부터가 불가능한 명제 아닐까요
영상에선 이미 시간적 합의가 어느정도 있다는 전제임
그런 전제가 있어도 이게 확률적으로 나온 결과인지 다른 쪽의 관측 때문에 결정된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걸 설명했음
그러니까 월요일 출근해야한다라는거죠? ㅠ
무슨 무슨 속도로 걸어왔습니다
근데 우주가 무한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음 그냥 무작정 우주가 무한하다는 거는 사실 지구를 우리가 우리의
관점으로 곡률이 없으니까 아무튼 지구는 평평하다는 것과 다른게 뭐임?
진짜로 우리가 관측이 힘든거지 관측이 가능한 크기고면
이라는 생각을 잠깐해봄
대신말고 같이 하는 것도 안될까..?
양자역학이라니.. 넘 어렵다😢
천연클론인 일란성 쌍둥이만해도 성격다르고 지문이 다른데 날 복제한다해서 과연 그게 또다른 나 일까 싶네요
이영상도 벌써 6시간 전이다....시간 진짜 빠르네ㅠㅠ 2024년 7월에 보는사람 손???
발
형 오늘은 영상 틀어놓고 롤했어~~♡
4:12 ㅋㅋㅋㅋ 둘리 고길동이 타던 인공위성
브금이 안들려욤
인과율을 조정하는 란이시여!
양자정보는 정보를 인식할때 실제가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사람의 세계도 정보를 인식해야 존재합니다. 나라는 것의 정의 현실이라는 정의 등 모든것을 정보로 규정해놓아야 존재한다 안한다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만약 내가 정보를 알지못하여 나에대한 정확한 정의가 없을때 나는 무엇일까요. 그저 말하신대로 입자의 배열?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입자의 배열이면 모든 생명은 입자의 배열일 것입니다. 그럼 모든 생명은 나와 동일한 존재라고 할수있을까요. 나아가 입자의 배열이아닌 입자 자체만 놓고봤을때,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가 같으니 모든것은 하나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전쟁과 경쟁 득과실을 나누는것 그러한 모든 갈등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라를 위하여 싸운다 나라는 국민을 국민은 가족을 가족은 나를 지켜준다. 사실 모든 인류가 먼 가족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작게는 알고있지만 큰틀에서는 인지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양자 통신 x축으로 측정한다 y축으로 측정한다가 뭘 의미하는건가요...?
여기서 측정의 의미가 단순히 뭘 지켜본다는 의미가 아닌건지...
평소 양자통신 관련 내용 접할 때마다 이해가 안됬던 부분인데
A의 스핀값을 관측해서 확정하면 B의 스핀값도 확정된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걸 어떻게 상호 통신으로 활용한다는건지...
한번 관측해서 확정된 스핀값은 그걸로 끝인데 이걸로 어떻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낸다는건지...
이게 스핀 방향을 X축이나 Y축 방향으로 바꾼다는 말인가요?
축 방향 바꿀 때마다 얽혀있는 다른 양자도 따라서 바뀌는건가요 ㄷㄷ 이러면 진짜 양자얽힘은 너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2분30초부터 이ㅐ하기 포기했습니다
아~알겠다!
7:58 🤯
양자컴퓨터 원리가 저건가
빛의속도 87%로 사람이 움직이는게 가능할지
설렁설렁 걸어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55 영웅도 무서운 출근
나도 하기싫은걸 나를 복제한 녀석이 하겠냐규....
이래서 유리아가 하나가 된 거구나..
어려워....
뜌땨 뜌땨야...? 뜌우땨땨 뜌땨땨...
조슈아 폰 아르님
기본 소득제 시대가 먼저 올 듯
D의 의지를 잇는자 로저 펜로즈
7:57 ㅅㅂㅋㅋㅋㅋㅋㅋ
무한대 곱하기 무한소는 1
멀미약 사러가야겠군........
또다른 나라면 나처럼 일하기 싫어할듯
안깨집니다
다른 우주의 나야.
너라도 잘살아주렴.^-^
빌 게이츠!! 백신 맞으면 너가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었냐고!!!!
아... 어렵다
뭐야 그럼 나루토 환영분신술같은건 없다는거임?
그니까 날리지 구독하면 궤도님 영상이 50%확률로 피드에 추천 뜬다는거지 맞지
과거로 메세지를 보낸다고?
팩트: 일론머스크가 철학자 데리고 학대시키고 더러운 정신 주입시키고 시뮬레이터 걸었는데 다른 결과 나옴.
원자 스핀 쿼크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지랄하는 이유를 드디어 알았네요
오호우 오늘따라 더 머리아픈데요?
인정
나는지구에없었다 그런데엄마라는양성자와아빠라는중성자가결혼만나서전자가튀어나와따 그게나다😂그래서나는양성자와중성자의결합으로엄마아빠는전자인나를공유하였다❤사랑의기쁨그리고대화했다
수천년후면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