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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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209회입니다.
[알모도바르와 반데라스: 제 2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x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전기 영화!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2019년 돌아온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x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신작 영화 ! '페인 앤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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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룸 넥스트 도어'가 넘 완벽해서 알모도바르 감독 전작 찾아왔습니다❤
보고 많이 울엇어요 명작중 명작
이때가 그립네요
페드로 알모도바르를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영화는 여러 번 다시 봐도 매번 감동적인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엄마가 삶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 3명이 예술과 관련 있다고 하셨지만
사실 엄마를 그렇게 간단히 분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빛나는 햇살아래 아름다운 노래를 경험하게 했고 동네에서 제일 못사는 사람이 살게 되는 구질구질한 동굴 집을 흰벽과 선명한 타일로 동네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변화시켜 그 속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었죠. 아름답지 않은 건 견디기 힘들어 하시고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계셨죠. 이 경험은 주인공이 예술에 끌리게 될 수 밖에 없는 원체험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술과 삶을 구별하고 어머니를 삶의 영역이라고 하는 말에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이 어쩔수 없는 삶과 예술의 엉킴이 너무 단순하게 말해지는 것 같아서요.
글쎄요. 기차역에서 보낸 하룻밤이나 동굴집 등을 보더라도 어린 살바와 고통스러운 현실을 껴안을 수 밖에 없는 엄마 사이에는 성향(이 다르니) 및 기억의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뒤늦게 그 괴리를 알고난 후 적잖은 충격으로 살바가 창작활동을 멈췄지만, 결국엔 본인의 성향으로 돌아와 엄마와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걸로 마무리짓죠. 엔딩을 보면, 영화 속에서 연출된 동굴집, 기차역 노숙 추억은 순수하게 살바의 기억을 토대로 한 창작물(영화)이고 시각적으로 다듬어진 결과(그래서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표현됨) 라고 보이는데, 그 주체는 엄마가 아닌 살바이기 때문에 엄마가 살바의 예술적 원체험이라는 의견은 너무 확대 해석한 게 아닌가 합니다.
작년엔 정말 걸작들의 향연이었군요
페인 앤 글로리 좋은작품이라고 익히 소문정도는 듣고 있었지만 스킵했는데요
두 분 평론을 듣고 보니 너무너무 보고 싶어 졌습니다.
인생과 예술은 불과분의 관계이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깊은맛을 더하게 되는것 같네요.
이번주도 멋진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깊은 공감! 사랑과 고통. 상처도 그 사람의 인생임을 표현하는 것 같았음..
안토니오 반데라스... 멋지게 나이 드신 모습에서 뭔가 뭉클함도 있네요.
데스페라도, 죠로...등 전성기를 보았던 세대에요 ^^ 생동감있는 색채감에 매료 되며 시청했습니다. 꼭 보려고 합니다.
아 페인 앤 글로리 진짜 좋으네요..
엔딩 정말 좋았습니다. 알모도바르의 페이소스에 저도 손^^
와 냇가에서 엄마가 빨래하던 장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의미를 알고 보니까 뭔가 새롭네요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최근에 보았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이었습니다 막장의 원조가 여기있었네요 신경쇠약 직전에 영화가 끝나더군요 반데라스 양복 바지만큼이나 답안나오는 영화
제목 빼곤 너무 좋았는데 ...왠지 공감 못받는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언급되니 기쁘네요~^^
플로리다 도지사가 누구죠?
제목이 너무 길어서 동영상을 고를때 어떤영화를 다뤘는지 잘리네요. ㅠㅠ 소소하지만 생각보다 불편해서 다룬영화를 제목앞쪽에 배치해주시면 좋겠어요~
리마스터링...하핫... 잘 봤습니다.
장모 거세게 반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