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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6개월 동안의 한 집 살이를 마치고 엄마가 깨끗하게 수리 된 집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이사 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숙제.... 바로 수납 정리죠.
그 많은 살림들, 특히나 어지러운 부엌과 팬트리 살림살이들을
엄마 혼자 정리하는 건 힘들어요.
더군다나 엄마는 정리를 잘 못하시거든요. ^^;
그래서 제가 팔 걷고 나서서 엄마 댁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이번 주 영상에서는 새로운 엄마 댁의 수납 정리를 해드리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새 집에서 여생을 보내실 저희 엄마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정말 효녀세요.. 어쩜 마음이 이리 고우실까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머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은 아니에요. 후회 남기지 않고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
이래서 잘 낳은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하는 말이 있는거 같아요~~깨끗하고 정리정돈 잘 된 환경은 진짜로 마음의 안정과 치유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거 확실합니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이 영상에서도 보여집니다~
사실 딸인데 아들 같다는 소릴 많이 들어요. ㅎㅎ
엄마가 좋아하셔서 저도 무척 기뻐요 ^^
푹 빠져드네요
뭔지 모르면서 짠~ 하면서 엄마가 행복하시겠다하는 부러움
엄마를 생각하면 짠하고 먹먹한 마음이 누구나 들죠 ^^
수고하셨습니다!
딸이 보물이네요~^^
저희 이모 생각이 나네요.
늘 저보고 '우리 보물 딸'이라고 해주시거든요.
그 칭찬에 상당히 부끄러워 합니다, 저는..... ^^
어머님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새 집에서 오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내년 저희집, 시댁 리모델링을 하는데 작가님 어머님댁처럼 해야겠어요!^^
리모델링하시면 얼마나 설레시겠어요.
저는 3-4년 후에 계획중이라 아직 멀었습니다 ^^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이네요. 돌아가신 엄마생각도 나구요. 어머님이 새집에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살아계시는 동안 성격상 살갑게 할 순 없어도
옆에서 후회남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려해요.
어머님 한테 효도하셨네요
예뿐 따님 이시네요
어머님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새집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효도까지는 아니어도, 엄마가 무척 좋아하셔서 기뻤습니다. ^^
어머님이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많이 좋아하셨어요.
유지는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지만요. ㅎㅎ
Bonjour, votre maman a de la chance de vous avoir. Elle va se régaler avec vos plats cuisinés 👍🥘💚Bonne semaine 😘
Merci. Peut-être que j'ai plus de chance d'être la fille de ma mère. ^^
주방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정리 후 모습은 더 예쁘네요❤ 최고의 효도를 하셨어요!
효도라기보다, 집이 가까워 엄마 집에서
저도 일을 많이하게 될텐데, 부엌이 어질러져 있으면 제가 못참을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ㅎㅎ
우와 샐마들이셨네요^^ 주방용품 관심많아서인지 저두 결국 써보고싶어 사게되더라구요. 어머니입주축하드리고 정리해드리는거 보며 대리만족합니다.^^*
같이 살면서 엄마가 갖고 싶어하신것들 몇개 드리고
나름 수고한 저를 위한 선물로 질렀습니다 ㅎㅎ
세트는 필요없고 너무 오버인것 같아, 단품으로 사고, 하나는 서비스로 주더군요 ^^
써보니 좋긴 합니다, 마르고 닳도록 써야죠 ^^
😍
음식 너무 맛있게 보여요..어떻게 하는지 영상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정리, 정돈 하고 있는데..집이더 엉망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 또 도전해 봅니다. 구독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때때로 요리하는 과정도 찍어 올릴게요 ^^
멍하니님 이제 한 숨 돌리셨겠군요. 아버지 기일도 지내시고, 어머니 이사까지 끝내고... 큰 일 모두 치루셨네요. 이제 봄을 열심히 즐기시면 되겠네요.
멍하니님 저는 몇일 전에 첫 아이를 출산했답니다. 아들인데요, 예전부터 멍하니님 영상에 한번씩 등장하는 아드님과 멍하니님의 관계가 너무 좋아보여서,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멍하니님이 아끼지 않고 듬뿍 애정 표현 하시는 것, 그리고 살짝 귀찮아하는 듯 하면서도 엄마에게 곁을 내어주는(한창 감수성 예민할 시기인 고등학생 때 그 정도만 해주어도 아주 다정다감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아드님... 저도 나중에 그렇게 되고 싶어요.
그냥 왠지 멍하니님께도 공유하고 싶었네요^^
제 얘기가 길었는데 아무튼, 어머니께서 새 집에서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븍하시길 바랍니다.
(4:12의 부착식 레일선반은 어디 제품일까요? 드라이버로 고정하지 않고 저렇게 부착만 해도 튼튼한지 궁금합니다. 너무 편해보이네요.)
어머나, 너무 축하드릴 일이네요.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애국자십니다. ^^ 정말 축하드려요~!
네네, 저희 아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저와는 정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아직까지도 틈나면 저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몇번씩 얘기도 해주고요. 지금 생각하면 딱히 노력한 건 없어요. 그저 어릴 때부터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봐주고, 그걸로 함께 대화 하는 게 전부였던 것 같아요.
출산을 하신 순간부터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생각하고 계시니, 저보다도 더 돈독한 모자지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다시 한 번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레일선반은 쿠팡에서 레일선반을 검색하면 부착식이 몇 가지 나오더라구요.
그중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멍하니님🥰@@just_blankly
봄날처럼 참 어여쁘신 모녀네요. 멋스러운 약장은 어디것인가요?
감사합니다.
약장으로 구입한 미니선반장은 마켓비 제품이에요 ^^
저도 엄마집에 가면 뭘 정리하나 그러고와요.
저희 엄마는 반찬통이 원형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사각은 설겆이 할때 더 힘드시다고요.
생각해보니 그렇더군요.
그러네요.
저희엄만 무겁지만 않으면 오케이세요 ㅎㅎ
저도 엄마랑 한집살이중입니다. 비록 주중엔 시골에 있지만. 엄마가 계시던 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한시적이긴 합니다만 예전 부모님 슬하에서 살적 엄마와 지금의 엄마는 제게 조금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아마도 제가 변한 거겠죠?
삶의 스타일이 다른 것도... 청력과 시력이 나빠져 설거지한 그릇이나 수저가 깨끗하지 못한 상태도 제겐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 되었어요. 처음엔 전기요금 걱정에 건조기도 안쓰시더니..ㅎㅎ 이젠 양말 한짝도, 해가 좋아도 건조기에 말리십니다.
시어머니와 25년 살아보고...지금 다시 친정엄마와 살아봐도...
효도라는 건 그저 당신이 원하시는 걸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라는 걸 느낍니다.
하나가 낡아서 헤지면 다시 하나를 사는 저는..
휴지든 세제든...수북히 재어놓고 사는 엄마가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근데 어릴 적 창고에 연탄을 들여놓는 날 엄마가 혼잣말 하시던 게 생각이 나는 거에요
-한달은 버티겠다..다행이다...
가난하던 시절..한번도 수북이 쟁여놓고 살지 못했던 엄마는...그래야 마음이 편안하셨던 거였어요.
멍하니님 어머님도
울엄마도
세상 모든 엄마들도..사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세대도 문화도 다르고, 서로 따로 산지 오래된 모녀가 함께 지내는건 결코 쉽지 않죠.
힘들긴 했지만, 적어도 세월이 지나 엄마와 작별했을때 후회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부모님들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친정 엄마와의 관계는
같이 있으면 싸우고,떨어지면 그리운 사이라죠?
그래도 친정 엄마와 불편한 동거를 하시는 그멍님이 저는 부럽기만 했습니다.전 작년 9월에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냈거든요.전혀 살가운 딸이 아니었음에도 가끔 그 립습니다.
한집에 살진않지만 가까운 곳에 계신듯하니,종종 어머님도 영상에 출연시켜주세요.안부가 궁금할듯하여...ㅎ
두 분의 따뜻한 관계가 그냥 부러운 애청자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네, 아마도 엄마의 음성과 모습은 종종 영상에 등장할거에요.
저희 엄만 카메라가 있든 없든 개의치 않으시거든요. ㅎㅎㅎ
입장바뀌어 어머님독시키는 기분이었을거같아요 저는딸이있으니 시집보내는 기분같을거같기도하고 시원섭섭 묘한기분일거같아요
네, 이사하셔서 제게 수시로 전화해서 기계 작동법 물어보시는데, 꼭 출가한 딸이
요리법 엄마한테 물어보느라 전화하는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워낙 가까운 거리라, 마음은 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