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군 남녀 오백명이 함께 목욕한 이곳! 거창 금원산 유안청폭포 탐방기와 금원산휴양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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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는 금원산(1353m)은 옛날 금색 원숭이가 출몰해 날뛰는 것을 한 도사가 붙잡아 금원암이라는 바위에 가뒀다는 전설이 있는 산입니다.
황석산-거망산-금원산-기백산 등 영남서부알프스 4산 종주 코스의 주봉이기도 하고, 수망령 월봉산 남령재를 거쳐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주요 봉우리이기도 합니다.
문바위와 가섭암마애삼존불을 함께 공유하는 현성산(965m)과 연계산행을 하기도 하는 금원산에는 1993년 개장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이 또한 유명합니다.
올해로 개장 30주년을 맞은 이곳에서 또 한번의 캠핑을 즐기고 왔네요. 이 휴양림에는 오소리와 너구리도 자주 출몰하지요. 실제로 오소리가 두 차례나 텐트 안으로 들어온 적도 있는 곳입니다.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 속 캠핑이라는 즐거움도 큽니다.
캠핑을 즐기면서 이곳의 3대 보물인 유안청폭포, 문방위, 가섭암지마애삼존불상 등도 둘러봤습니다.
아울러 영상의 끝부분에는 송구스럽게도 개인적이 추억도 아주 조금 언급했습니다.
모쪼록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이번 영상을 통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happy_reporter
폭포가 정말 멋져용~😯
댓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