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대할때 대충하세요 대충...너무 만나는 사람들한테 모두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완벽하게 할려니까 그런거예요 해만 끼치지 말고 기본만 하세요.. 인간관계는 대충~대충~설렁~설렁~ 하다가 진짜 괜찮고 내 인생에 깊이 들일만한 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잘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인간관계는 분별력!
질문자님 목소리가 정말 예뻐요. 그리고 저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질문까지 하실 수 있는 걸 보니 용감하신 분이세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 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러면 긴장되거든요. 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이 있어서 상대방의 감정이 느껴지고 전염돼요. 같이 있는 사람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면 함께 있는 사람도 같이 불안하고 긴장돼요. 사람들이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같이 있으면 나도 편안해지고 즐거워지니까요. 말보다 더 중요한게 내안의 감정 상태에요. 내 마음이 편안해야 사람들이 나에게 호감을 느껴요. 그리고 타인의 생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생각은 그 사람들 자유고 세상에 10명이 있으면 그중에 2명은 날 싫어하고 한명은 날 좋아하고 나머지 7명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해요. 훌륭하신 법륜스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호기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세요. 과거는 잊으시고 그 모임 그 순간에만 집중하세요. 흘러나오는 음악, 마시고 있는 차의 맛, 사람들과의 대화 그 순간에만 집중하세요. 사람 만날 때 딱 3가지만 하시면 돼요. 바른 자세, 웃는 얼굴, 애정이 담긴 말. 구부정한 자세는 정신에도 영향을 줘요. 바르고 기품있는 자세로 앉아있으면 왠지 자신감도 생겨요, 그리고 웃는 얼굴로 애정이 담긴 말만 해주다보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비굴하게 아부하라는 것이 아닌 상대방을 마음속에서 축복해주세요. 불필요하게 말을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얘기 경청해주고 묻는 말에는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상대에게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고 웃는 얼굴로 애정이 담긴 말만 해주고 오세요. 사랑 받고 싶어 관심 받고 싶어 인기있고싶어 하는 마음이 아닌, 내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줘야지, 사랑을 줘야지,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와야지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모임에 다녀오면 돼요. 긴장하고 불안이 많은 성격은 꾸준히 호흡요법, 명상하다보면 많이 좋아져요. 유튜브에서 지나영 전문의 영상 찾아보시고 호흡법 배워보세요. 말많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실 필요 없어요. bbc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아시나, 영국 다이내나 황태자비, 나의 아저씨의 박동훈 처럼 말수 없고 수줍음 있는 성격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막 챙겨주고 싶고요 . 지금은 평안함에 이르셨을 수도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남겨요.
잘 보여서 뭐하려고? 인생 명언임...내성적이면 성격 고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이게 남한테 맞추라는 뜻은 아님. 그냥 솔직하게 생각하는 걸 말하면 됨. 저 사람이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냥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하면 내 행동이 일단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므로 사람들이 납득을 함;; 내가 궁금한 건 솔직히 물어봄. 대답을 들음. 할 말 없으면 입 다물고 있지 무리해서 말 하지 않음. 솔직하게 살다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으므로 그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되더라~
목소리의 떨림에서 많은게 느껴집니다 마음도 여리시고 긴장과 불안이 높으신데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왕따경험 하나가 아닐수도 있고 그렇다해도 그런 상처에 매우 취약함을 타고난것일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20대이니 자아를 단단하게 할수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시면 좋아질수 있어요 힘내세요~ 스님말씀데로 상처를 경험으로 승화시키시길~~~
내성적인 성격을 문제있는 성격으로 여기는 한국의 특성도 한몫하죠 내성적인 성격은 그냥 성격의 유형중 하나일 뿐 결코 문제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애초에 사람의 성격을 고작 내성적, 외향적 딱 두 부류만 나눠놓고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라니 그럼 사람의 절반은 다 문제있는건가 물론 지나치게 내성적인 성격은 문제지만 어떤 성격이든 지나치면 다 문제입니다
내향형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10대 때부터 그것도 부모로부터 지적받고 고치길 권장받았었네요. 지금은 대인관계 스킬이 늘어서 좀 친해지면 사람들이 제 어렸을 때 모습을 믿지 않아요ㅎㅎ 여자들한테 오해사거나 미움받았던 일들이 꽤 있어서 마음 한 구석에 항상 대인관계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 있지만 내가 피해주었던 게 아니라면 문제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니까 마음 비우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그치만 저도 나약한 인간인지라 어떨 때는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워지기도 해요. 하지만 예수님도 욕먹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법문스님 말씀 계속 새기고 계속 환기하며 살아가야죠ㅎㅎ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도 힘이 됩니다
아마도 왕따 당했던 안좋은 기억 때문에 사람 자체에 대한 공포감이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그래서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하고,질문할 때도 목소리가 떨리는것 같아요.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상황이 질문자에게 얼마나 괴로운 현실이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요.스님이 대수롭지 않게 말씀 하시는건,정말 별일 아니여서가 아니라 아픈 기억 속에서 얼른 벗어나서 일상생활을 잘 하라는 격려 차원인것 같습니다.질문자가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고,상대방 눈에 어떻게 비칠지 신경 안써도 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게 말입니다.
고딩때 저랑 다른반이고 같은학년이 말을 걸어줬는데 전 무시했죠 근데 얘기만 했으면 좋았을걸...후회하고 아픔이 밀려오드라고요...안그래도 친구문제랑 인간관계 때문에 아픈데 제 마음이 좀처럼 열리지 않네요 공황장애 적인것도 있고요...어릴때도 뭣모르고 기분파로 살고 모든거 알필요 있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어리석드라고요 제가볼때도요...이제는 20대고 하니까 고쳐나가고 제 자신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저 여자분 떨리면서도 목소리를 어떻게든 애쓰며 용기내어 실천하려고 하는 모습이너무 호감으로 다가오네요..주위에 저런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고과거 학교폭력 트라우마도 있어서인지 이런 영상으로 너무 와닿고 힘이 되네요..또 지금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속상하기도 합니다
저도 유치원도 못가고 초등학교에 입학해 따돌림을 당했었는데요. 가족이 아닌 또래 집단의 첫 경험부터 부정적인 경험을 일찍 당하게 되니 그 상처가 오래가고 성격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지금도 대인 관계가 좀 편하지는 않지만, 나를 이해해주고 나의 좋은 점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 한 명은 꼭 있더라고요.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관계의 수위를 정하고 그에따라 마음을 쏟으면 될 거 같아요. 착하고 여리셔서 상처도 오래가고 관계도 계산적으로 하지 못하시는 거 같은데, 가해자는 당당한데 피해자가 힘들어하며 사는 거. 그게 참 억울한 이치 같아요. 아픈 상처를 자꾸 더듬어서 덧나게 하지 마시고, 오히려 덮어주면 딱지도 생기고 나중엔 흔적도 없으니 잠시 주의를 돌리세요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저분처럼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어요.또,저희 어머님이 잔소리가 좀 심해서 저는 잔소리 잘 안하는 사람과 결혼하길 원했어요.지금 결혼한지 20년이 되었는데 늘 아내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일생을 통해 내가한 선택 중에 아내를 잘 만난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살아보니 마음씨가 참 곱고 자식에겐 얼마나 자애스러운지 모릅니다.타고난 성격을 고칠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편을 잘 만나면 되리라 보여집니다.저와 같이 외향적인 사람들은 의외로 님처럼 성격이 차분하고 착해 보이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성들도 많을 겁니다.제 아내랑 비슷한 성격처럼 보여져서 제가 좀 오버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행복하세요!
《 미움받을 용기 》 인간관계론 책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강의들으며 이 책 읽는거 강추입니다. 저는 인간관계에 어려움 생길때마다 이 책 1권 2권 (한권 사실려면 1권만으로도 충분) 필사하면서 마음 가다듬습니다.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스님....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난 40대 여자에요. 평범하게 엄마이고 아내로 살고 있어요. 저도 활동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고, 낯가리고 친해지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스타일이에요. 친해지면 수다쟁이되는.ㅎ 나이먹은 지금도 그래요. 어릴땐, 난 왜 활동적이고 남눈치안보는 그런 성격이 못되나...싶었어요. 근데 지금은 제 성격이 더 좋답니다. 왜냐면, 좋은 사람들만 주위에 남아요. 글고 내가 사람들과 조용히 긴시간을 지내면서.. 내 주위엔 중요한 사람들만 남고, 그 시간동안 진심으로 대하니 그들이 힘들때 저를 찾아요. 근데 과거에 부럽던 성격의 사람들은 중요한 사람 안중요한 사람...막 뒤섞여서 깊이가 각각 다른 주위의 많은 사람들때문에 진짜 내사람에게 쓸 시간을 버리는 듯 하다는 것이 보여지더라고요. 나이를 먹고보니 걍 그런저런 사람들에게 신경쓸 시간을 내 가족, 내 친구들에게 쓰는것이 더 올바른 일 같아요. 그리고 남 눈치 넘 보지말아요. 어느날 나에게도 더좋은 사람, 덜좋은 사람이 있는데, 나도 누군가에게 덜 좋은 사람이면 어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잠깐 만나는, 스쳐지나가는 모든 이에게 내가 좋은 사람으로 보여질 필요가 뭐가 있나 싶더라고요. 인간관계에서 마음 놓으세요.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 잘 보이려고도 말고, 내마음 편하게 시간을 갖고 자연스럽게 지내세요. 그냥 못돼쳐먹은 나쁜사람만 되지말아요. 그러면 내사람들은 남는것 같아요. 급 살면서 생각하던 것들이 있어서 댓글 써봤네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아, 참고로... 인생 반은 한국서든 외국서든해서 외국사람들과 지냈어요. 활발한 성격이 좋고 내성적인 성격은 별로다... 이런 선입견은 우리나라에만 있다 느꼈어요. 세상은 넓어요. 모두 자기만의 매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생각해요.ㅎㅎ
소심한 성격의 여성분에게 강단있게 말씀하시면서 혹시나 상처받을까봐 스스로 웃으시면서 경계를 낮추게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스님말씀대로 행동에 옮기는게 절대 쉽지 않아요. 마음의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통수 안 맞고 먼저 깨달은 분의 가르침을 바로 내 삶에 적용하는건 지혜로운 사람이고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의 너무 마음에 닿앗어요. 저도 항상 내자신이 어렷을때 공제를 많이 받아서 지금 남앞에서 시원하게 자신넘치게 얘기를못한다고 생각을하고 탓을 햇는데 인제는 저도 스님의 얘기한거처럼 극복하고 이런경험이 있으므로 남보다 더욱 그 감정을 느낄수 있엇다고 좋게 받아드리렵니다. 너무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스님은 정말 잠들기전에 맘을 편안하게 하는 고향집에서 자는 느낌~ 5살에 울 아버지가돌아가셨는데 아버지라 생각하고 들어요*^^* 오늘도 귀한 말씀 듣고 맘에 평정심과 숙면을 취하려합니다 스님덕에 우을증 약을 끊었어요~ 그렇다고 내 삶이 우울하진 않지만 슬픔감정을 대처하는 마음이 긍정적으로 나를 인정하고 여러사람들의 인생의 고민을 알기쉽게 지혜롭게 풀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 입대전에 소심하고 말주변도 없고 내성적이고 내면의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 엄청 했었는데... 입대하니까 선임들이 다들 착하고 잘 챙겨주고 그러니까 점점 자신감 생기고 시골이라 공기도 좋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운동까지도 같이하니까 선임들하고도 장난도치고 말주변도 많아지고 후임들도 잘챙겨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역하니까 딴사람이 되었다고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ㅋㅋ 제 생각에는 주변사람들이 잘 이끌어나가주고 잘챙겨주고 배려해주면 대인공포증 유리멘탈을 극복해 나가는거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긴장 되는건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스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사람한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거나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그 사람들을 길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라고 생각하라고... 강아지나 고양이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진 않으니까요.ㅎㅎ 웃기긴한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스님께서 명쾌하게 답해주셔서 질문자분께 많은 도움이 됐을것같네요^^ 저도 어릴적에 큰소리로 대답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막 떨리고 긴장하는 성격이어서 종이에 상황들 적어서 연습하고 그런 환경에 자꾸 노출되서 힘들어도 부딪치려고 노력하니까 이제는 당당하고 편하게 얘기해요 스님 말씀대로 극복해야만 돼요 토닥토닥~~
실 없는 소리 많이 하는 사람 보다는 백 배 더 좋습니다 많을 많이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필요할 때 말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질문 할 때 밝은 목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은데요 웃기도 잘 하시는 것 같네요 님은 충분히 장점이 많은 분인 듯 합니다 ^^
정말 공감이 가네요"피하자들은 이해의 폭이 넓다" 내가 당해봤으니 그심정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거죠~~~~~ 같은말이라도 좋게, 이쁘게 말을 말을 해야하는뎅~~말한마디에 상처 받고, 마음을 다치면 두번 다시는 말꺼내기가 겁나고, 무서운거죠~질문자님 마음 백번 공감 가네요~~상대방은 그런말에 상처를 왜 받는지를 모르겠다 하지만~~그냥 던진돌이지만 그돌에 맞아 많이 아픕니다~~ 오늘도 스님 말씀 듣고 힘내어 봅니다
하! 법륜스님! 오늘 법문도 역시 짱! 입니다- 이쁜 질문자분도 상처를 경험의 바탕삼아 극복해내는 멋진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도 어린날 상처를 애기처럼 끌어안고 오래도록 혼자 힘들어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들마저 모두가 나를 키워낸 자양분이었다는걸 이제사 스님말씀듣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내 얘기 같아서 공감갑니다. 저는 따지고보면 엄청 소심하고 남의식 많이하고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좋아하고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어느순간부터 조금 당당하게 보이고 싶어서 목소리도 원래보다 조금 더 크게하고 조금 더 대답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주변에서는 저를 재미없는사람으로 생각하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이게 피해망상인지 너무 남의식을 하는건지 당당해질수록 더 상처받아서 너무 사람관계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생각을 바꿔보도록 할려고합니다. 내가 왜 저사람들에게 재미있어야되지 무슨 나는 개그맨이여야되나 이런 마인드로 살아보려합니다. 요즘 들어본 생각은... 다른사람의 개그맨이 되지말자... 결국 성격맞는사람은 나타날꺼고 그 사람과 맞지도않는데 억지로 끼울라고 하지않으려고합니다. 솔직히 첫번째방법으로 성격이고쳐지면 정말좋을텐데 점점 상처만늘어갑니다..
저도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 님 말씀이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내향적인 성격 특성상 사람들 사귀기가 어려운법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어요 저는 수십명의 많은 친구를 사귀는것보다 나와 정말 오래갈수있는 정깊은 1~3명의 친구를 사귀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거든요 그리고 성격은 고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쭉 그 성격대로 살아왔는데 갑자기 내 성격을 바꿔야 겠다 생각한다고 해서 바로 바껴지는게 절대 아니거든요 물론 바꿀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기간이 걸리죠 본인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해야되구요 제 생각은 그냥 본인 있는그대로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살아가는게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하고 극복한사람이 경험이 되고 좋다. 나쁜게 아니다. 당하지 않은 사람은 경험을 안했고, 온 갖걸 당한 사람은 경험을 했으니까. 이제 그걸 극복하고, 상처를 안 입었으면. 또 다른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고, 해결책을 줄수 있을테니까. 홀아버지 심정은 홀아버지가 알고, 과부 심정은 과부가 아니까. 왕따 당해본 사람만이 왕따당한사람의 심정을 안다. 이것도 다 경험이다. 상처를 입지 않으면 다 경험이다. 법륜스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니 우리 이쁜 질문자를 누가 따돌렸을까요? 아이구...마음 아퍼라... 말씀만 들어도 착한분이라는게 느껴지는데 좋은분 만나서 치유받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따돌림 당한적 있어요 친구도 따돌림 당한적 있구요 뭔가 우리는 맞지 안으면 싫다 좋다로 결부짓는데 그것이 내잘못만은 아니니 그걸 견디고 내 삶을 살아야 될것 같아요 저는 타인의 시선은 생각하지 않고 도의적으로 바른생활을 하면 상관없다 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고 마음 먹었어요.우리 같이 행복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걱정하느라 귀중한 내 삶을 허비하지 말자구요. 질문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람대할때 대충하세요 대충...너무 만나는 사람들한테 모두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완벽하게 할려니까 그런거예요 해만 끼치지 말고 기본만 하세요.. 인간관계는 대충~대충~설렁~설렁~ 하다가 진짜 괜찮고 내 인생에 깊이 들일만한 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잘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인간관계는 분별력!
울 딸이 마음의 상처가 있어
사람 만나는게 두렵다는데
님 말에 많이 공감 가네요
맞아요 매사에 진지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이런 괴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그만큼 상처도 잘 받아서 두루두루 사귀는 게 힘든 것 같아요.
나사2어개빼고사세용~^^괜찬아요 적당히 무시하고 살아야해요
@@반야-n7s 000
@@equalizer6557 맞아요 이말 진짜 공감 나사 두어개 빼고 살기 ㅋㅋㅋㅋ
질문자님 목소리가 정말 예뻐요. 그리고 저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질문까지 하실 수 있는 걸 보니 용감하신 분이세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 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러면 긴장되거든요. 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이 있어서 상대방의 감정이 느껴지고 전염돼요. 같이 있는 사람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면 함께 있는 사람도 같이 불안하고 긴장돼요. 사람들이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같이 있으면 나도 편안해지고 즐거워지니까요. 말보다 더 중요한게 내안의 감정 상태에요. 내 마음이 편안해야 사람들이 나에게 호감을 느껴요. 그리고 타인의 생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생각은 그 사람들 자유고 세상에 10명이 있으면 그중에 2명은 날 싫어하고 한명은 날 좋아하고 나머지 7명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해요. 훌륭하신 법륜스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호기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세요. 과거는 잊으시고 그 모임 그 순간에만 집중하세요. 흘러나오는 음악, 마시고 있는 차의 맛, 사람들과의 대화 그 순간에만 집중하세요. 사람 만날 때 딱 3가지만 하시면 돼요. 바른 자세, 웃는 얼굴, 애정이 담긴 말. 구부정한 자세는 정신에도 영향을 줘요. 바르고 기품있는 자세로 앉아있으면 왠지 자신감도 생겨요, 그리고 웃는 얼굴로 애정이 담긴 말만 해주다보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비굴하게 아부하라는 것이 아닌 상대방을 마음속에서 축복해주세요. 불필요하게 말을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얘기 경청해주고 묻는 말에는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상대에게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고 웃는 얼굴로 애정이 담긴 말만 해주고 오세요. 사랑 받고 싶어 관심 받고 싶어 인기있고싶어 하는 마음이 아닌, 내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줘야지, 사랑을 줘야지,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와야지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모임에 다녀오면 돼요. 긴장하고 불안이 많은 성격은 꾸준히 호흡요법, 명상하다보면 많이 좋아져요. 유튜브에서 지나영 전문의 영상 찾아보시고 호흡법 배워보세요. 말많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실 필요 없어요. bbc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아시나, 영국 다이내나 황태자비, 나의 아저씨의 박동훈 처럼 말수 없고 수줍음 있는 성격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막 챙겨주고 싶고요 . 지금은 평안함에 이르셨을 수도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남겨요.
와아..너무 위로되고 힘이 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긴 글과 긴 글속에 담긴 더 크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위로받고가요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남한테 잘 보여서 뭐할라고?'가 정말 와닿네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느냐에 신경 조금 덜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저도 ㅋㅋㅋ 인간관계로 고민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중심이되며 삽시다ㆍ남은 남이요
말이 많고 헛된 친구는 아무소용없죠ᆢ
남의 신경을 안쓰고내가 주체자가 되어 산다는게 스님말씀처럼 쉬운게 아니지요. 사람마다 깨닫는 정도가 다르지만 나는지금 어느정도 그렇게 산다고 보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있었으니까요.🍀
잔머리굴리는 인간들만나면 더 웃으면서 대하고 바른소리는 하면 안돼요
@@민아-m4h ㅇㅍㅇㅎㄱ
주변에 사람이 항상 많았는데
40쯤 되니 다 의미없다
생각들어요.
상대도 마찬가지지만
다 내맘같지않고.
혼자가 젤로 좋습니다^^
잘 보여서 뭐하려고? 인생 명언임...내성적이면 성격 고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이게 남한테 맞추라는 뜻은 아님. 그냥 솔직하게 생각하는 걸 말하면 됨. 저 사람이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냥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하면 내 행동이 일단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므로 사람들이 납득을 함;; 내가 궁금한 건 솔직히 물어봄. 대답을 들음. 할 말 없으면 입 다물고 있지 무리해서 말 하지 않음. 솔직하게 살다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으므로 그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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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착하구 좋은분이신것 같아요.힘내세요.가만히 있는게 더 좋아요.말 많으면 실수 많이해요.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성격대로 살자구요.님처럼 조용하구 진실된사람 좋아요.나이들면서 빛을 바라실 듯해요
반가워요
내이름하고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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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말많음 탈많고 오해도 많고 그렇죠
들어줄줄 아는 사람들이 멋지드라구요
말이 많이 없는사람 진중하고 진실된 사람으로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괞찮아요.용기내세요.
목소리의 떨림에서 많은게 느껴집니다
마음도 여리시고 긴장과 불안이 높으신데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왕따경험 하나가 아닐수도 있고
그렇다해도 그런 상처에 매우 취약함을 타고난것일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20대이니 자아를 단단하게 할수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시면 좋아질수 있어요
힘내세요~
스님말씀데로 상처를 경험으로 승화시키시길~~~
이렇게 용기내서 좌중들앞에서 스님께 질문하는 자체가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네요
법륜스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단한 정신과 의사이십니다
건강잘 챙기셔서 오래도록
강연 해 주세요
잘보여서 뭐할라꼬? 건질거 하나도 없어.
내성적인 성격을 문제있는 성격으로 여기는 한국의 특성도 한몫하죠 내성적인 성격은 그냥 성격의 유형중 하나일 뿐 결코 문제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애초에 사람의 성격을 고작 내성적, 외향적 딱 두 부류만 나눠놓고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라니 그럼 사람의 절반은 다 문제있는건가 물론 지나치게 내성적인 성격은 문제지만 어떤 성격이든 지나치면 다 문제입니다
혹시 사람들은 돈많이 버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그런 것에는 내향외향 그런거 필요 없어요ㅋㅋㅋ
될 사람은 됩니다ㅋ
@김김 한국인들이 질문을 잘못하긴 합니다
한국사람이 오지랖이 심하긴 한데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나쁘게 보면 참견과 간섭이지만 좋게 보면 정일 수도 있죠.
뭐든지 정도의 차이인듯요 ㅎ
내향형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10대 때부터 그것도 부모로부터 지적받고 고치길 권장받았었네요. 지금은 대인관계 스킬이 늘어서 좀 친해지면 사람들이 제 어렸을 때 모습을 믿지 않아요ㅎㅎ 여자들한테 오해사거나 미움받았던 일들이 꽤 있어서 마음 한 구석에 항상 대인관계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 있지만 내가 피해주었던 게 아니라면 문제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니까 마음 비우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그치만 저도 나약한 인간인지라 어떨 때는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워지기도 해요. 하지만 예수님도 욕먹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법문스님 말씀 계속 새기고 계속 환기하며 살아가야죠ㅎㅎ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도 힘이 됩니다
와 명쾌하다.. 뜬구름 잡는 교과서적 멘트가 아니라 현실감 100프로 공감하게 만드네요.. 스님 많은것을 깨닫고 갑니다.
자기자랑하는사람, 자기하소연해서 스트레스 남에게 넘기는 사람
에너지빠진다. 시간도 아깝고.
Good 👍
진짜 스트레스 유형ㅜ
이런 스타일이
찾아보니 의존형 인간이더라고요
나만 그런거 아니라는게 위안이 됩니다^^
@@스카이-i3m 맞아요 ㅋㅋ .자랑거리도 아닌 자랑 늘어놓는사람..듣고있음 속에서 딱 뭔가 올라와용
인간관계도 팔자더라구요
인복 없는 사람은 누굴 만나도 사람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사람 만나기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내 팔자라 생각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집착하지 않고
자기만의 취미를 갖고 자기만의 재미를 가지세요
그 게 더 행복해요
전예은
저두요
전예은 이게정답
복이나 팔자라고 하면 왠지 운명론 같아서 공감은 안되네요. 언제든지 사람 사귈수 있는 기회는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집착하지않고 자신을 다스리는것이 더 행복해질수 있다는것은 공감합니다.
와 이거 공감가요 ㅇㅈ.... 그냥 집착내려놓고 취미생활하는게 더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본인이 행복하면 끝입니당
목소리에서 착함과 순진함이 묻어 나오네요... 여성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법륜스님께 마이크 들고 질문한다!
큰용기 냈네요! 멋있다! 난 못하지싶다.
잘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되요!
저도 마이크들고 사람들 다 듣는곳에서 못해요
질문자님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고운 분 같아요. 힘 내세요. 인생은 마음 먹기 달렸으니 항상 화이팅 하세요.^*^
스님 너무 명쾌해요 !!!!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니까 긴장하는거고 잘보여서 뭐하나 생긴대로 살자 좋은 대답말고 솔직한 대답으로 소통하자 시기에 안맞으면 오해생긴다. 결정이 안되면 대답 잘안나오는데 잘 모르면 모르겠다라고 대답하자.
어떤 비참한 일을 겪어도 극복만 한다면 그건 저주나 비극이 아니라 정말 축복이 됩니다. 직접 경험해 봤기 때문에 스님의 말씀,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질문하신 분 목소리가 참 예쁘네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것이 마음이 고운신 분 같아요.
힘내세요TT
그러게요. 목소리가 참 이쁘네요
힘내세요 저도 그래요 인간관계 정말 힘듭니다
저도 그 생각함
444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보세요.
상대방의 눈에 비칠 자신의 모습만 생각하느라 정작 함께 있는 상대방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게 질문자님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같습니다.
정답👍
이말이 맞아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보면 또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그래서 인간관계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마도 왕따 당했던 안좋은 기억 때문에 사람 자체에 대한 공포감이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그래서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하고,질문할 때도 목소리가 떨리는것 같아요.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상황이 질문자에게 얼마나 괴로운 현실이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요.스님이 대수롭지 않게 말씀 하시는건,정말 별일 아니여서가 아니라 아픈 기억 속에서 얼른 벗어나서 일상생활을 잘 하라는 격려 차원인것 같습니다.질문자가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고,상대방 눈에 어떻게 비칠지 신경 안써도 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게 말입니다.
팩퉈풕행
자기 자신과 더 친해보세요 타인에 공들이는 정성을 자신에게 들여 자기자신과 대화하고 귀를 기울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단단한 사람이 될거에요 사람들은 그런 사람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궁금해하는것 같아요
맞는말씀이에요 자기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는게 더 중요합니다
말 많이 하면 실언도 많아집니다
진솔하게 생긴대로 사는게 좋지 않나요?
요즘 세상에 조용함은 미덕 같아요...
공감.
자기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할말도 못하는게 미덕인가?
고딩때 저랑 다른반이고 같은학년이 말을 걸어줬는데 전 무시했죠 근데 얘기만 했으면 좋았을걸...후회하고 아픔이 밀려오드라고요...안그래도 친구문제랑 인간관계 때문에 아픈데 제 마음이 좀처럼 열리지 않네요 공황장애 적인것도 있고요...어릴때도 뭣모르고 기분파로 살고 모든거 알필요 있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어리석드라고요 제가볼때도요...이제는 20대고 하니까 고쳐나가고 제 자신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플-j5r 너처럼 낄데안낄데 다 참견하고 다니는거보다 조용한게 낫지 암암.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질문하신 분 이야기를 듣다 눈물이 날뻔 했어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 살아가길 바랄게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남의 이목에 이끌리지않고 내가 내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겠습니다.
jiho shin
jiho shin 천수경
말 많은 사람은 피곤하지만 대답않는 사람은 짜증나죠. 대답 잘 하라는 말씀 정답입니다.
인간관계... 평생 숙제.. 평생 고민..
안녕하세요
동감
세상이치는'ㅡ평행성'ㅡ이루고'ㅡ하니ㅡ'높고낮다
아..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저 여자분 떨리면서도 목소리를 어떻게든 애쓰며 용기내어 실천하려고 하는 모습이너무 호감으로 다가오네요..주위에 저런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고과거 학교폭력 트라우마도 있어서인지 이런 영상으로 너무 와닿고 힘이 되네요..또 지금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속상하기도 합니다
속상해하지마삼~~!
힘내셔요. 저는 좀 반대성격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님같은분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많이도와주고싶고 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인간관계 별거아니여요.. 동료들앞에서 잘난척 튀는척안하고 자기일 열심히하고 좀 도와주고 그정도만 해도 어디가서 욕 안먹습니다. 화이팅
고통 받으신만큼 더 내면은 성숙해지셨을거예요 잘 이겨내실겁니다
울 딸도 비슷해요 ㅠ
한 발 자욱씩 나가 보세요
마음 따뜻하신 분들도 많답니다
용기를 내 보세요
잘 하려 하지말고 그냥 해 보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착한 분이신거 같은데... 앞으로 좋아지길 바랍니다..힘내세요
이시형 박사의 내성적인 사람이 강하다 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활발하다고 좋은거만은 아닙니다.. 세게적으로 한국만해도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내려놓고 자신을 버리세요..
!,
보통 사람들은 외향적인 성격은
좋은 성격이고
내성적인 성격은 안 좋은 성격이라고들
하는거같아요
좋고 나쁜게 아니라 다른 것이지요
그렇죠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외향적인 성격만 우대하고 사교성 좋고 활발해야지만 사회생활 잘한다라는 고정관념이 너무 심한거 같기도 하네요 외향적이든 내성적이든 어느하나 잘나고 좋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명확하거든요 내성적인성격도 충분히 좋은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것일뿐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건호-w9k 맞아요 저는 아주급한 성격이지만 우리사회가 너무 빨리 빨리를 좋아해요. 어쩌면 저급할수도 있어요.
책이없는데요~
너무 말을 잘하겠다는 큰 목표보다는 물으면 대답이라도 잘하겠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 실천해도 성공이다는 스님의 말씀 위로가 됩니다. 넘 잘하려고 하면 더 위축되듯이 본성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살면 그게 행복인 것 같습니다.
저도 유치원도 못가고 초등학교에 입학해 따돌림을 당했었는데요. 가족이 아닌 또래 집단의 첫 경험부터 부정적인 경험을 일찍 당하게 되니 그 상처가 오래가고 성격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지금도 대인 관계가 좀 편하지는 않지만, 나를 이해해주고 나의 좋은 점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 한 명은 꼭 있더라고요.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관계의 수위를 정하고 그에따라 마음을 쏟으면 될 거 같아요. 착하고 여리셔서 상처도 오래가고 관계도 계산적으로 하지 못하시는 거 같은데, 가해자는 당당한데 피해자가 힘들어하며 사는 거. 그게 참 억울한 이치 같아요. 아픈 상처를 자꾸 더듬어서 덧나게 하지 마시고, 오히려 덮어주면 딱지도 생기고 나중엔 흔적도 없으니 잠시 주의를 돌리세요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전 오히려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잘 기대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주변에 편하게 사람이 오고가더라구요
이렇게 객석이 가득찬 상황에서도 개인적 질문을 용기내어 한다는것 자체로 이미 충분히 대인관계에서 충뷰히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
보통 시원시원 목소리 크고 자기생각 확실하게 얘기하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착하고 조용한 사람은 답답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긴하죠~얼굴이 다르듯 다양한 성격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오늘 말씀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대단하시다 법륜스님.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깨달음을 전해주려고 오늘도 고생많으십니다.
마음이 너무 이뻐서 그래요...목소리도 너무 이쁘네요~^^ 따돌리는 친구들이 나빴던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곁에 두면 큰 일 납니다.~ 괜찮아요~ 제가 보니 용기 있는 분이세요. 저는 많은 사람 앞에서 질문도 못했을 겁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엄격하고 화를 잘내는 성격이면
자식이 주늑드는 성격이 되는 경우 좀 봤어요.
우리집얘기네요..아빠가 기가세고완고하고독선적.고집이세고 화를 잘 내시니까 자식들이 다 주눅들고 제말 잘 못하고 눈치많이봐요.안좋은거같아요. 자애로운 부모밑에서 사회성좋은아이들이 나오는거같아요
공감가네요.. 무언가 말해야할때 말을 못하겟고 혼자 억울하고 삭히다가 울고 그러더라구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맞아요 어렸을때 부모가 화를 많이 내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심어져서 자라서도 눈치너무보는 소심한 성격이 된다고함
주눅드는성격이면 다행인데 너무 짜증내고 화를내서 걱정이에요ㅋ
@@오리는꽥꽥-o9w 공감합니다....저도 아버지가 그런쪽이셔서 많이 힘들엇는데...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은 어느정도는 편해졋읍니다^^
착한 여자분인데...... 나보단 낫네 직장도 다니시고... 난 아토피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기고 10년 넘게 직장생활 구하기 힘들어 하는데 ㅠㅠ
저희 딸이 아토피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공기 맑은 나라로 이민왔더니 놀랍게도 싹 낳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도움되실까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k.m.i toyi 당신도 할수있어요! 구직활동이 10년째 잘 안되는거면 직장보단 자원봉사활동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돈은 안되지만 경험과 사람을 얻을수있거든요~
lybean joo
에궁 아토피시군요
힘내세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보습 짱 많이 해주세요
크림 , 바세린 듬뿍듬뿍.
힘내세요~♡
힘내세요!!
화학약품 첨가 안된 음식 드시고요..
저도 아토피인데 힘내세요 ㅠㅠ 우리 이겨내요~~~
저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저분처럼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어요.또,저희 어머님이 잔소리가 좀 심해서 저는 잔소리 잘 안하는 사람과 결혼하길 원했어요.지금 결혼한지 20년이 되었는데 늘 아내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일생을 통해 내가한 선택 중에 아내를 잘 만난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살아보니 마음씨가 참 곱고 자식에겐 얼마나 자애스러운지 모릅니다.타고난 성격을 고칠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편을 잘 만나면 되리라 보여집니다.저와 같이 외향적인 사람들은 의외로 님처럼 성격이 차분하고 착해 보이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성들도 많을 겁니다.제 아내랑 비슷한 성격처럼 보여져서 제가 좀 오버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행복하세요!
님이 복을 많이 받으신 분 같네요
좋은 기운을 가진 분 같네요~~~
이 냥반 인생의 큰 복 중 하나를 얻었네.
아내분 좋으시겠다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알고 생각하고 계셔서
아내도 그럴까란 생각이 드네요. 님의 까르마때문에 혹시 상처가 있을지도 몰라요.
원래 끼리끼리 만납니다. 부부도 친구도.
대신 솔직히 용기내주어서 좋은 답변 들을 수 있어서 질문자님께 감사합니다^^
《 미움받을 용기 》 인간관계론 책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강의들으며 이 책 읽는거 강추입니다. 저는 인간관계에 어려움 생길때마다 이 책 1권 2권 (한권 사실려면 1권만으로도 충분) 필사하면서 마음 가다듬습니다.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스님....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인생책ㅠㅠ저도추천해요 여러번 소름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
1,2권 중 1권이 더 에센셜 하나요??
댓글보고 책 구매.. ㅎㅎ 잘보겠습니다
本の推薦頂き、感謝致します🙇♀️🙏😊 21:48
공감되는 내용이라 잘 봤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분 지금은 더욱 편해지셨기를 바래요. 행복하세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지혜로운 설법 고맙습니다 스님 설법 편해지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행숙 님과같은
공감대를 가집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마음의 평화를가져줍니다.
이행
말많은사람. 피곤합니다~~~
그걸들어주는사람. 피곤한걸. 생각도안하고. 내~~~자기말만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는것도 눈치못채고. 떠드는것보단. 백배천배. 났습니다~~^^
공감합니다 ㅎㅎ
뻐꾸기처럼 끝도 없이 말하는 경우 미칩니다
당연하게도 말이 많을 수록 죄다 쓸데없는말
말많은 사람 질색이다.
말많은사람들 들어보면
허구허날 남탓, 핑계.남욕 이런 말들뿐.. 차라리 조용한사람이 훨 낫다.
최최고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는게 좋으실거같네요
조용하면 미칩니다 난 차라리 시끄러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없는 놈들은 컴플렉스가 심하게 있지 자신감도 없고 자신감 없다고 놀리면 그게 아니라고 피해망상 오지고...음흉하잖아 일단 속으로 음탕한데 용기도 없고 여친도 못사귀고 ㅋ
네 위에 말많으신 3분들 얘기 잘 들었습니다 ^^
말이 없는거보단 낫지
그래서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그래도 짜장면인지 짬뽕인지는 빨리 얘기해주세요 ㅋ
저는 가벼운 사람 보다 좀 조심성이 많은 사람인거 같아도 함부로 말 안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님같은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난 40대 여자에요. 평범하게 엄마이고 아내로 살고 있어요.
저도 활동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고,
낯가리고 친해지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스타일이에요. 친해지면 수다쟁이되는.ㅎ
나이먹은 지금도 그래요.
어릴땐, 난 왜 활동적이고 남눈치안보는 그런 성격이 못되나...싶었어요.
근데 지금은 제 성격이 더 좋답니다.
왜냐면, 좋은 사람들만 주위에 남아요.
글고 내가 사람들과 조용히 긴시간을 지내면서..
내 주위엔 중요한 사람들만 남고, 그 시간동안 진심으로 대하니 그들이 힘들때 저를 찾아요.
근데 과거에 부럽던 성격의 사람들은
중요한 사람 안중요한 사람...막 뒤섞여서
깊이가 각각 다른 주위의 많은 사람들때문에
진짜 내사람에게 쓸 시간을 버리는 듯 하다는 것이 보여지더라고요.
나이를 먹고보니 걍 그런저런 사람들에게 신경쓸 시간을 내 가족, 내 친구들에게 쓰는것이 더 올바른 일 같아요.
그리고 남 눈치 넘 보지말아요.
어느날 나에게도 더좋은 사람, 덜좋은 사람이 있는데, 나도 누군가에게 덜 좋은 사람이면 어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잠깐 만나는, 스쳐지나가는 모든 이에게 내가 좋은 사람으로 보여질 필요가 뭐가 있나 싶더라고요.
인간관계에서 마음 놓으세요.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 잘 보이려고도 말고,
내마음 편하게 시간을 갖고 자연스럽게 지내세요.
그냥 못돼쳐먹은 나쁜사람만 되지말아요.
그러면 내사람들은 남는것 같아요.
급 살면서 생각하던 것들이 있어서 댓글 써봤네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아, 참고로...
인생 반은 한국서든 외국서든해서 외국사람들과 지냈어요.
활발한 성격이 좋고 내성적인 성격은 별로다...
이런 선입견은 우리나라에만 있다 느꼈어요.
세상은 넓어요.
모두 자기만의 매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생각해요.ㅎㅎ
스님 말씀이 참으로 맞습니다.
상처도 받아보고 고민자님과 비슷한 경험을 겪어본 저로써는 고민자님에게 참으로 연민을 느낍니다. 힘들었던 시절의 저를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고민자님 부디 더 행복하세요. 스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잘 보여서 뭐 할라꼬?..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 잘 보여서 뭐 할까? 라는 생각을 저도 늦게서야 깨닫게 되었는데.. 너무 편해졌습니다~~ 법륜스님의 강의 감사합니다~^^😍
조용한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조용하다고 불편해하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지금의 한국에, 동시대에 법륜스님이 계셔서 온갖 법문 말씀들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의 행운이고 대복입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반응 자체가 넘 힘들죠. 잘 듣고 가요.
스님!
스님의 강의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줬더니
너무 좋다합니다.
현대인에게 최고의 명의이십니다
온갖 경험을 했느냐 온갖 고생을 했느냐... 이해와 극복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뀔 수 있다니...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개적인곳에서 말 잘하는데요
그러게요
저보다 낫네요
얼마나 큰 용기를 냈을지...
그 용기를 응원합니다.
저런 사람들 의외로 사람많은데선 얘기잘합니다 극단적이죠
자기 속마음 얘기하는건 잘함
소심한 성격의 여성분에게 강단있게 말씀하시면서 혹시나 상처받을까봐 스스로 웃으시면서 경계를 낮추게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스님말씀대로 행동에 옮기는게 절대 쉽지 않아요. 마음의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통수 안 맞고 먼저 깨달은 분의 가르침을 바로 내 삶에 적용하는건 지혜로운 사람이고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와~~~~~^^
법륜스님!
머리숙여 존경합니다~
정말 지혜로우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강의 너무 마음에 닿앗어요. 저도 항상 내자신이 어렷을때 공제를 많이 받아서 지금 남앞에서 시원하게 자신넘치게 얘기를못한다고 생각을하고 탓을 햇는데 인제는 저도 스님의 얘기한거처럼 극복하고 이런경험이 있으므로 남보다 더욱 그 감정을 느낄수 있엇다고 좋게 받아드리렵니다. 너무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대인관계에 있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고 살아가면 된다 잘 모르지만 의외로 세상은 자기에게 별 관심이 없다 지나치게 의식하지말고 살아가시길
너무 착하셔서그래요 소심도하시고 그러다보니 남들배려하고 의식하고 그냥쉽게 생긴대로사시는게 편할거같읍니다 아가씨 웃는게 너무 매력적이시네 그래도 매력있어요
스님은 정말 잠들기전에 맘을 편안하게
하는 고향집에서 자는 느낌~
5살에 울 아버지가돌아가셨는데 아버지라 생각하고
들어요*^^* 오늘도 귀한 말씀 듣고 맘에
평정심과 숙면을 취하려합니다
스님덕에 우을증 약을 끊었어요~
그렇다고 내 삶이 우울하진 않지만
슬픔감정을 대처하는 마음이
긍정적으로 나를 인정하고
여러사람들의 인생의 고민을 알기쉽게
지혜롭게 풀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 어떤 전공서적에도 없는 지혜로신 설법이십니다
황금희 ㅋㅋㅋ전공서적에 빵터짐
저도 군대 입대전에 소심하고 말주변도 없고 내성적이고 내면의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 엄청 했었는데... 입대하니까 선임들이 다들 착하고 잘 챙겨주고 그러니까 점점 자신감 생기고 시골이라 공기도 좋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운동까지도 같이하니까 선임들하고도 장난도치고 말주변도 많아지고 후임들도 잘챙겨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역하니까 딴사람이 되었다고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ㅋㅋ 제 생각에는 주변사람들이 잘 이끌어나가주고 잘챙겨주고 배려해주면 대인공포증 유리멘탈을 극복해 나가는거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저렇게 순한 사람 좋음 자꾸 말걸게 되던데
인간관계 그거 어차피 나이들면 혼자가 편해진다ㅋㅋ
대공감!!!
빙고~!
완전 공감입니다!!
맞습니다
세상편함
이세상 사람하고 이야기 해봤자 뭐 건질게 없다 다쓸데 없는소리다 정말 공감입니다 그래서 법문 들으면서 혼자가 차라리 편합니다 스님 늘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
저도 인간관계가 어렵고 힘들었는데 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 들이자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스님말씀 듣고나면
동공이 확장되고
입꼬리가 올라가며
살아갈 힘이 생겨납니다♡
언젠가 한번 만날수만있다면
꼭 안아드릴께요!^^
사람들 앞에서 긴장 되는건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스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사람한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거나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그 사람들을 길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라고
생각하라고... 강아지나 고양이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진 않으니까요.ㅎㅎ 웃기긴한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스님은 좋은 스승님이에요ㅎㅎㅎ
유행가 가사 갖지만 스님의 설법을 듣고 50대중반의 저는 내려 놓는 연습을 하며 더 좋게 느껴지는 것들을 얻는것같은 경혐에 행복해 지는 경혐을 합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스님께서 명쾌하게 답해주셔서 질문자분께 많은 도움이 됐을것같네요^^ 저도 어릴적에 큰소리로 대답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막 떨리고 긴장하는 성격이어서 종이에 상황들 적어서 연습하고 그런 환경에 자꾸 노출되서 힘들어도 부딪치려고 노력하니까 이제는 당당하고 편하게 얘기해요 스님 말씀대로 극복해야만 돼요 토닥토닥~~
실 없는 소리 많이 하는 사람 보다는 백 배 더 좋습니다
많을 많이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필요할 때 말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질문 할 때 밝은 목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은데요
웃기도 잘 하시는 것 같네요
님은 충분히 장점이 많은 분인 듯 합니다 ^^
스님 말씀 맞습니다. 괜히 말을 많이 한다고 리더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를 봐서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다른사람 얘기를 귀기울여 듣는 사람이 더 대접 받는겁니다.
스님 말씀엔 광고없음에 또 한번 놀랍습니다.존경합니다.
항상건강하십시오.
10:40 별것도아닌것같지만 힘차게 대답하는 모습에 눈물이 왜날려하지 ㅎㅎ 질문자분 용기가 보였나봐요 행복하세요!!:)
스님~~ 오래오래 저희곁에서 삶의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니다
항상 웃으며 미소 짓는 얼굴로 살면 말 많은 사람보다 나아요.나이먹어 아줌마 돼면 말이 많아집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인간관계를 이어나가거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하는것이 힘들고 지쳐서 피하려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될 수 는 없다는것을 알았고 스님의 말씀이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지난 과거 받은 상처는 상처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보가 마음이 위로가 되네요
정말 공감이 가네요"피하자들은 이해의 폭이 넓다" 내가 당해봤으니 그심정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거죠~~~~~
같은말이라도 좋게, 이쁘게 말을 말을 해야하는뎅~~말한마디에 상처 받고, 마음을 다치면 두번 다시는 말꺼내기가 겁나고, 무서운거죠~질문자님 마음 백번 공감 가네요~~상대방은 그런말에 상처를 왜 받는지를 모르겠다 하지만~~그냥 던진돌이지만 그돌에 맞아 많이 아픕니다~~
오늘도 스님 말씀 듣고 힘내어 봅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들은 목소리중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다.
자기를 먼저 사랑해보세요
너무 타인과 친해질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맨처응은
오해할 수도 있지만 어느시기엔 그사람의
성향을 인정해줍니다 먼저 인가관계가 힘들다
생각말고 무덤덤하게 지내보세요
반밥습니다👌😃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
스님 정말 명강의 입니다! 상처가 아닌 해볼경험으로 설명해주시니..큰 위로 받습니다. 인간관계도 대답이나 잘하겠습니다 ㅎㅎ 맘 편하고 좋습니다
자기 생긴대로 살아라 대답하라 크게하라 스님의 통찰력이십니다.
사연자는 수줍음이 많고 목소리가 너무 예쁘내요
자신감 갖고 사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질문자님 목소리가 너무도 고우십니다.
저도 그냥 생긴대로 조용히 지냅니다. 너무 고민스러워 말자구요. 지금도 좋으니 울지 말아요.
하!
법륜스님!
오늘 법문도 역시 짱! 입니다-
이쁜 질문자분도 상처를 경험의 바탕삼아 극복해내는 멋진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도 어린날 상처를 애기처럼 끌어안고 오래도록 혼자 힘들어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들마저 모두가 나를 키워낸 자양분이었다는걸 이제사 스님말씀듣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오면 스님께 물심양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너무 내 얘기 같아서 공감갑니다.
저는 따지고보면 엄청 소심하고 남의식 많이하고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좋아하고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어느순간부터 조금 당당하게 보이고 싶어서 목소리도 원래보다 조금 더 크게하고 조금 더 대답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주변에서는 저를 재미없는사람으로 생각하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이게 피해망상인지 너무 남의식을 하는건지
당당해질수록 더 상처받아서 너무 사람관계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생각을 바꿔보도록 할려고합니다.
내가 왜 저사람들에게 재미있어야되지 무슨 나는 개그맨이여야되나
이런 마인드로 살아보려합니다.
요즘 들어본 생각은... 다른사람의 개그맨이 되지말자...
결국 성격맞는사람은 나타날꺼고 그 사람과 맞지도않는데 억지로 끼울라고 하지않으려고합니다.
솔직히 첫번째방법으로 성격이고쳐지면 정말좋을텐데
점점 상처만늘어갑니다..
저도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 님 말씀이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내향적인 성격 특성상 사람들 사귀기가 어려운법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어요 저는 수십명의 많은 친구를 사귀는것보다 나와 정말 오래갈수있는 정깊은 1~3명의 친구를 사귀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거든요 그리고 성격은 고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쭉 그 성격대로 살아왔는데 갑자기 내 성격을 바꿔야 겠다 생각한다고 해서 바로 바껴지는게 절대 아니거든요 물론 바꿀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기간이 걸리죠 본인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해야되구요 제 생각은 그냥 본인 있는그대로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살아가는게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을 찾아 인터뷰를 다니고
유튜브를 제작중입니다.
법륜스님 영상보면서 스스로의
중심이 생겨갑니다. 감사합니다.
당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하고 극복한사람이 경험이 되고 좋다.
나쁜게 아니다.
당하지 않은 사람은 경험을 안했고,
온 갖걸 당한 사람은 경험을 했으니까.
이제 그걸 극복하고, 상처를 안 입었으면.
또 다른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고,
해결책을 줄수 있을테니까.
홀아버지 심정은 홀아버지가 알고,
과부 심정은 과부가 아니까.
왕따 당해본 사람만이 왕따당한사람의 심정을 안다. 이것도 다 경험이다.
상처를 입지 않으면 다 경험이다.
법륜스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타고난 성품이 잘 안바뀌지만 나이들면 좀 나아집니다. 세상에 치이다보면 표현이 빨라집니다.
스님 시간날때마다 들어와서 보는데요 정말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보고싶은 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반복해서들어도 또 듣고싶습니다 늘 배웁니다 스님 내내 행복하세요
스님. 저희들곁에. 살아계셔주셔서.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스님 말씀듣고. 마음을 다스리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때론 나를 찾지 못할때 길을 잃어 갈팡질팡 할때 스님 말씀 듣고 정신차릴때가 많고 시간가는줄 모르구 듣고있습니다.
스님. 부디부디 만수무강 하십시오
스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사례자..넘 귀여워요~^^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분들이 모여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쓰면 좋겠다
같은 고민인 분들하고 모여서 의지하고 다독여주고 고민털어놓고 그런 좋은 만남이 있었음 좋겠어요
저도 껴주세요..
그런 사람들만 모이면 서로 오해하고 감정 쌓여도 말로 못풀어서 삐지고 파토나요 ㅋㅋ
저도요
저는 말이너무많고 성격이급해서 질문자같은 분이 늘 더신뢰가가고 닮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중간에서 만나자구요. ㅋㅋ 저는 대답을 바로하는 스퇄인데 한템포늦쳐하려구노력해요. 느려지고싶어요. 차분히..
말만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jj michell 아웃겨요ㅎㅎ
jj michell
멋지네요 홧팅
저는 한템포 빨리 해볼게요
저두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귀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ㅎㅎ
S Kim
아니 우리 이쁜 질문자를
누가 따돌렸을까요?
아이구...마음 아퍼라...
말씀만 들어도 착한분이라는게
느껴지는데 좋은분 만나서
치유받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따돌림 당한적 있어요
친구도 따돌림 당한적 있구요
뭔가 우리는 맞지 안으면
싫다 좋다로 결부짓는데
그것이 내잘못만은 아니니
그걸 견디고 내 삶을 살아야
될것 같아요 저는 타인의 시선은
생각하지 않고 도의적으로
바른생활을 하면 상관없다
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고
마음 먹었어요.우리 같이 행복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걱정하느라
귀중한 내 삶을 허비하지 말자구요.
질문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외국 살면서 느낀것중 가장큰차이점은 한국사람들은 어른아이 할것 없이 남을 너무나 의식하고 산다는것, 좋은점은 그로인해서 전체적인 국민수준이 비슷하다는것 나쁜점은 그에 따라가려고 스트레스 받으며 산다는거
외국도 아이가 내성적인거 걱정 많이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