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해서 갔다면 정말 힘들것같아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많이 하고 싶어도 그게 과잉진료 소리 들을수도 있고 보호자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 실수로 결과가 안좋은건 아닐까? 하는 자책이 항상 따라다닐테니까요 원망도 많이 들을거구요 오래 진료한 경우엔 안락사도 직접하실텐데 미안하고 정들어서 마음아플듯
방송에서 나쁜 사람이 떠돌이 강아지 머리에 못을 박았다고 제보가 와서 젊은 여자 수의사 선생님이 출동하셨는데 너무 충격받으시고 우시는 모습에 가슴이 많이 아팠음. 결국 구조해서 치료는 해주셨지만 지금도 가끔 그 선생님은 괜찮을까 걱정됨. 자기 자신도 챙겨 가면서 일하셨으면
저희 강아지가 18년살고 일주일전에 생을 마감했는데 10년넘게 다닌 동네동물병원 선생님이 최근 저희 아기가 많이 아파서 얼마남지않았다는걸 알려주시고는 일요일에는 병원 문안열지만 저희 아기가 혹시나 많이 아프면 연락하라고 바로 병원으로 오겠다고 개인연락처주셨음 사실 전에 크게 아플때도 연락처 주셨는데 또 연락처주시길래 아마 우리애기한테만 그런게아니라 다른 반려견들한테도 그러신가보다 생각했음 비록 주말은간신히넘기고 월요일에 갔지만 수의사선생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한마음이 들었음
계속 아픈애들만 오고 아프고 죽고.. 그 귀여운 애들이.. 안락사 시켜야될일도 많고.. 아프다고 표현도 못하고.. 내가 잘 치료하는건가 싶고.. 내가 하는 방법이 최선인가.. 그리고 한국보호자들 세상 극성맞음.. 수의사는 신이 아님.. 캐나다 미국 25년차 한국 왔다갔다도 살면서, 한국 동물병원도 미국 동물병원 많이 다녀봤는데 (반려견4 반려묘1) 미국인들은 훨씬 잘 받아드림.. 죽음이나 아픔을.. 의사한테 따지고 싸우는것도 거의 없고.. 그리고 생각보다 마취에서 못깨고 죽는 아이들많음.. 작기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전에 키우던 우리집강아지2 고양이 1도 수술중에 못깨고 죽음.. 나름 그 도시에서 제일 큰 유명한 병원들 마취과 선생님 따로 있는 병원이었는데도..
자살을 자살이라고 못하고 살자라고 하는거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중고등학교때 수학 시간에 1 십육 십칠 열여덜 하고 읽던 선생이랑 똑같은 듯 그냥 십팔이라고 읽으면 될걸 머리속이 어떻게 됐길래 열여덜이라고 읽는지 자살도 자살이라고 편안하게 말하면 되지 차마 언급조차 못한 엄청난 무언가 처럼 살자가 뭡니까
동물을 취급하는 의사라 별로 안 좋음. 자칭 동물 애호가들이란 사람들도 결국 짐승을 짐승 취급하는게, 동물이니 치료가 비싸면 안 된다는 신비한 논리를 가지고 있음. 사람 의료비도 건강보험으로 운영해서 적게 나와 보이는 거지 원래 비쌈. 이렇게 말하면 동물 치료 비용을 건강보험 해달라는 해괴한 사람들도 있지. 결국 보호자들 대다수가 소유욕만 강했지 실질적인 책임은 지기 싫어함. 동물 키울거면 책임지고 돈도 들일 생각하고 키워야지. (정작 그걸 아는 상식적인 사람들은 본인 여건 안 되면 동물 안 키움.) 대책과 생각없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많이 저지르고 남을 괴롭힘. 그런 인간들이 뭘 키운다는 건가 싶지만 암튼 보호자들이 이상한 사람이 많고 보호자도 아니면서 갑질은 극악으로 부리는 책임없는 쾌락러 정신이상자들이 많다는게 문제. 그 사람들을 상대해줘야 함. 단순하게 동물이 좋아서 동물 많이 만나서 수의사는 좋은 직업 이렇게 단순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솔직히 놀라움. 수의사는 축산인으로 분류되고 임상이 안 맞아 비임상으로 가게되면 되려 동물을 죽이는 쪽에서 일을 하게 됨. 수의사는 비슷한 수준 전문직에 비해서 대출 혜택도 적고 안 좋아지는 추세로 보임. 요즘 장비도 사람 병원 수준으로 있어야 해서 병원 창업 비용 엄청난데 대출해서 병원 오픈 한다해도 뽕을 못 뽑고 적자나서 망할 확률이 높은 듯. 방사선사보다 더 열악한 방사능 피폭 환경은 덤.(이건 테크니션 시키는 곳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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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행복한줄알았어요ㆍ상상도 못했을 직업의 고민이 있었군요 .
자설률 1위 스트레스 받는데 짐승 치료하고 쉬지 방송까지해? ㅋㅋㅋㅋㅋ
노가다는 안 힘드냐? 세멘이나 벽돌 야리끼리 걸래면 다행인데 안 걸려봬 뒈진디ㅋ
에휴~~쉬운게 없다 세상엔
설쌤 존경합니다
말을 할줄아는 사람을 대하는 의사도 완벽하지 못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동물을 좋아해서 갔다면 정말 힘들것같아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많이 하고 싶어도 그게 과잉진료 소리 들을수도 있고 보호자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 실수로 결과가 안좋은건 아닐까? 하는 자책이 항상 따라다닐테니까요
원망도 많이 들을거구요
오래 진료한 경우엔 안락사도 직접하실텐데 미안하고 정들어서 마음아플듯
보호자님보다 담당 수의사가 더 울때도 있습니다...
수의사들이 나서서 동물의료수가 보험적용하자고 안하잖아.
병원비 비싸서 애들버리는 통계가 젤 많다고해도 자기들 손해보기싫어 온갖 핑계대며 모른척하면서 무슨 위선이냐.
말도못하는 동물들 안에서 무슨 처치를 받는지 보지도,알지도못하게해놓고 병원비는 몇백.비싼 병원비 부담돼 집사들이 사정하면서 굽신거리면 물건값 흥정하듯 깎아?주는 선행 하나도 안고맙다.최소한의 양심이있다면 수술하고 처치할때 보호자 밖에서 볼수라도있게 cctv라도 설치하고 스트레스를 말해라.
검사필요하면 노견도 검사 해요 근대 비용도 많진않아요ㅇ수술 이라면
많은 부담 있지요😊
행복한 직업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용
뭐든 생명을 다루는 일이면 마냥 행복할 순 없는거같아요... 다른 직업도 당연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직업 치고는 희비의 극이 너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안락사 시행하는 스트레스 반려동물 치료후 결과 안좋을 때 보호자들한테 컴플레인 받고 치료비때문에 실랭이 등등
매일 매일 반려견을 안락사를 시켜야함
행복한 직업일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성이름-j7r2d 이분이 그렇다는건데 왜 님이 급발진임..
사람 진료보다 수의사가 스트레스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충격적이네요 😭 ㅜㅜ
말못하는 동물의 생사여탈을 직접하니 스트레스가 어마하구나 다른 직종이지만 가축도살업자와 사형집행인도 같은 스트레스를 받겠네요 이세상에 드러나지 않지만 고생많은 직업들 수행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송에서 나쁜 사람이 떠돌이 강아지 머리에 못을 박았다고 제보가 와서 젊은 여자 수의사 선생님이 출동하셨는데 너무 충격받으시고 우시는 모습에 가슴이 많이 아팠음. 결국 구조해서 치료는 해주셨지만 지금도 가끔 그 선생님은 괜찮을까 걱정됨. 자기 자신도 챙겨 가면서 일하셨으면
인간이 제일 잔인하죠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서 수의사가 됐는데 안락사 죄책감에 자살했던 대만에 수의사 생각이 나네요ㅠ 두분도 멘탈 잘챙기셔요😢
이론으로 배우는거랑 실전에서 직접 겪는거랑 정말 다르다 직업과 일은 대체 뭘까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살리는 직업은 스트레스 많습니다.의료인 ~~
살리는것 보다
죽일수 밖에 없는 상황에 스트레스죠
의사는 유령수술하고 사람들 죽이는데 똑같이보면 얼마나 모욕적일꺼요 저런분들은
안아드리고 싶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수의사쌤들 감사합니다. 사명감 없으면 못할거에요. 정말 존경합니다.
설쌤 힘내세요❤❤❤
인간은 인간답게
동물은 그 동물의 특성에맞게
사는게 맞죠
어머 얼마나 힘들까 이런내용 넘좋와 그래야 우리의 고정관념도 업애지 홧팅 쌤들❤
설채현님 존경합니다
아~ 그렇구나! ㅠㅠ 수의사 선생님들 그런 고민이 계신 줄 몰랐네요. 아이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내려서 어떻게든 잘 회복시키고 싶은 마음이 깊어서 그런가봐요.
세상에.. 상상도 못했어요. 내가 머리좋고 어렸다면 수의사가 되면 넘 행복했을것같다고 이뤄질수없는 상상을 해볼 정도로 넘 부럽고 행복해보이는 직업이었는데..
한국에 그런 좋은 수의사분들이 많을까요. 로봇같은 쌤들만 봐와서..
전문직중 자살율 1위가 수의사들이라니....
맞아 동물을 너무 사랑해서 가도 . . 거기 칼댄다는것도 무섭고 ㅠㅠ
동물들 피흘리고 마취되서 있는모습 보는것도 힘들고 수술이 잘될지 안될지 ㅠㅠ
까딱하면 죽을수 있어서 ㅜㅡ
그냥 마취때문에 죽는 동물들도 많으니😢
특히 유기동물 시간지나면 안락사도 힘들고 할듯 ㅜ
항상아픈동물들을 대하는게 동물을좋아하는사람이 쉽지않은일일듯..ㅠㅠ
어머머 세상에나 ㅠㅠㅠㅜ참말로!!!
좋은일 힘든일엔 나대신 누군가가 나쁜일 안좋은거 맡아 도와주고있는거지~
아 이정도구나 세나개 넘넘 잘보고 젤 존중하는 프로에요 조용히 소외된동물돌보는 프로 설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수의사분들이 있어서 아가들이 살수있는데 힘내세요.수의사분들
아... 정말 수의사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 동물이 좋아서
잖아요 ㅠㅠㅠ 얼마나 많은
생명이 무지개다리 건너는걸
봤겠나고요....ㅠㅜㅠ
저희 강아지가 18년살고 일주일전에 생을 마감했는데 10년넘게 다닌 동네동물병원 선생님이 최근 저희 아기가 많이 아파서 얼마남지않았다는걸 알려주시고는 일요일에는 병원 문안열지만 저희 아기가 혹시나 많이 아프면 연락하라고 바로 병원으로 오겠다고 개인연락처주셨음
사실 전에 크게 아플때도 연락처 주셨는데 또 연락처주시길래 아마 우리애기한테만 그런게아니라 다른 반려견들한테도 그러신가보다 생각했음
비록 주말은간신히넘기고 월요일에 갔지만 수의사선생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한마음이 들었음
썰쌤 응원할게요
우리강아지 살려주고계신 담당수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
어머나... 그렇군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네요. 😢
와... 오은영 선생님 공감지능 세계 1등 아닐까... 공감도 지능이라더니 듣는 나까지 공감되게 만드는게 천재같음 진짜로...
설쌤 사나개 잘보고 있어요❤
힘내요
진짜 존경해요❤
푸들 2마리 사랑으로 키워요~~❤❤❤❤❤❤❤❤❤❤❤❤❤❤❤❤❤❤❤❤❤❤❤❤❤
강아지 장염으로 잠도 못자고 축 처져있는 거 보는데 아프다고 말 좀 해달라고 기도하게 됨..ㅋㅋ
기본적으로 동물도 말을 못하니깐 과잉진료의 문제가 생기고 오진도 있을수 있으며 주사맞고 갑자기 돌연사하면 소송도 들어감 동물을 좋아하명 수의사가 되는게 아니라 동물 카페를 하는게 차라리 정신건강에 좋음
아... 그렇군요. 그랬구나. 작은 생명이 행복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만 상상했더니, 오히려 모든게 내 판단 아래 죽고 사는 문제라 .. 견디기 힘들겠군요.......
그렇군요😢
계속 아픈애들만 오고 아프고 죽고.. 그 귀여운 애들이.. 안락사 시켜야될일도 많고.. 아프다고 표현도 못하고.. 내가 잘 치료하는건가 싶고.. 내가 하는 방법이 최선인가.. 그리고 한국보호자들 세상 극성맞음.. 수의사는 신이 아님.. 캐나다 미국 25년차 한국 왔다갔다도 살면서, 한국 동물병원도 미국 동물병원 많이 다녀봤는데 (반려견4 반려묘1) 미국인들은 훨씬 잘 받아드림.. 죽음이나 아픔을.. 의사한테 따지고 싸우는것도 거의 없고..
그리고 생각보다 마취에서 못깨고 죽는 아이들많음.. 작기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전에 키우던 우리집강아지2 고양이 1도 수술중에 못깨고 죽음.. 나름 그 도시에서 제일 큰 유명한 병원들 마취과 선생님 따로 있는 병원이었는데도..
예전에 수의사가 센터에서 유기견 안락사 시키는 일을 하을 하다 나중에 본인도 안락사하는 약으로 생을 마감..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되었는데..본인이 하는일이 . 동물들 생을 마감하는 일이라 힘들다고
진짜 너무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수의사 하기 힘들다. 실제로 이미 그런사람들은 대학교때 그만두는경우 많음. 나역시 그게 감당이 안되어서 수의사 포기함.
내가 좋아하는 것을 칼을 대야한다는 것..상상만 해도 힘듭니다..ㅠㅠ
아들이 수의사를 꿈꿨는데 점수미달로 접었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ㅠㅠ
아니 이게 머선일이야....
강형욱도 그러고보면 참 정신력이 대단한 사람
아 그렇군요
세상 좋아보이는 직업처럼 보였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사명감으로 버티셔야 할듯요 힘들지 않은 일은 없는거 같아요 ㅠ
자살 1순위인 이유는 다들 힘들어서 견디다 견디다 더이상 못 견디면 죽죠 ㅠㅠㅠㅠ
충격이네요
그래서 우리 사랑이 선생님이 점점 더 마르시나?너무 좋은 한결 같은 분인데ㅠㅠ
동물병원에서 일할때 행복했지만 일주일에 한 두마리씩은 죽어서 너무 힘들었음.. 보호자랑 같이 울고 카운터에 숨어서 몰래 울고, 우리 원장님은 강아지가 죽은 날엔 항상 퇴근하고 술을 드셨었음.
어~~머 몰랏네요..ㅠㅠ
저희 멍멍이 담당 선생님도 검사결과가 안 좋으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머리를 부여잡고 잡고 끙끙 앓으시더라구요...😢 선생님도 보호자랑 같이 울어요...ㅜㅜ
최선을다해주면 돼요 나머진 개네들 운명이죠
생각해보면 그럴거 같아요ㅠ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면 내손으로 안락사도 진행해야 되고ㅠ
미칠거 같음
동물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직업인데
매일 마주해야하는건 아픈아이들, 인간한테 괴롭힘당한 애들, 돈이없어서 키울사람이 없어서 안락사 해야하는 애들.. 거의 그렇다.
그리고 이 직업은 하면 할수록 인간이 징그럽게 혐오스러워진다.
보호소에서 입양되지못한 유기견은 모두 수의사가 죽인다더라구요 ..그래서 수의사가 심적으로 힘든직업이라고..미국보호소는
유럽서도 살자 비율 1위 직업이예요. 살고 죽임을 결정하는 책임의 무게로 늘 괴로운 스트레스에ㅡ시달린다고 들었어요
자살을 자살이라고 못하고 살자라고 하는거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중고등학교때 수학 시간에 1
십육 십칠 열여덜 하고 읽던 선생이랑 똑같은 듯 그냥 십팔이라고 읽으면 될걸 머리속이 어떻게 됐길래 열여덜이라고 읽는지 자살도 자살이라고 편안하게 말하면 되지 차마 언급조차 못한 엄청난 무언가 처럼 살자가 뭡니까
그만큼 성실하고 선한 사람들이 죄책감이나 스트레스를 더 느끼시겠죠 ㅠㅠ
생명을 다룬다는건 정말 어렵죠 보람과 성취감의 크기보다 죄책감이 더 오래남아요
그리고 솔직히 마사회 같은 곳 담당 의사일 경우엔 돈돈 거리는 투자자들의 압박이 커서 그럴 수도.
오..오..그랬군요..
반려동물 키워보신 분은 알겠지만 수의사들 중 진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돌보거나 키우는 분 생각보다 적어요. 기계처럼 대합니다. 많은 동병이 있지만 수없이 많은 동병 유목민이 생겨나는 이유죠.
기계처럼 대하는게 꼭 나쁜건 아니죠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게 오히려 냉정하게 진료할수 있다는건데 ... 서비스직이 아니고 전문직이잖아요 .
이 영상을 보니 어느 정도는 그래야 서로 건강할 수 있겠네요
수의사공부를 해볼까 하다가 포기한게 안락사였음....내가 이고통을 견딜수있을까하는
진료했던 모든 환자들의 죽음을 봐야하는 직업... ㅠㅠ
동물이 아파하는걸 보면서 고치기도하지만 마음이 힘들거같아요..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업계에서 일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동물을 많이 사랑할수록 회의감이랑 마음의 상처가 커질 거예요
실상은 냉정하고 아름답지않으니까요ㅠㅠ
공부할때 방어공부도해주어야 수의사공부때 꼭... 바보가 아니고 엘리트가 이게 먼소리ㅠㅠ
그래서 동물 좋아해서 수의대 간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일부러 다치게 만든 동물들(사고, 지병으로 아픈 동물들은 실습하기에 적합치 않음)로 실습하는게 힘들어서 진로 바꾸는 경우 종종 있다고 들음.
의외네요
안락사주사약물을 쉽게 접할수 있다는점도 한몫할듯..
자기 반려묘 중성화 못해주는
마음약한 수의사쌤 계시더라
마음 약한게 아니라 학대지ㅋ
수의사뿐아니라 정신과의사도 자살율이 높아요. 3D직업이라고 해서 더럽고 어렵고 힘든 직업이라 직업만족도가.가장떨어져요
사람은 아프다고 표현을 하는데, 동물은 어디가 아픈지 표현을 안 하니까... 어떻게 보면 치료가 더 힘든 거라
죽고 싶은 생각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셀프 안락사!!
동물을 취급하는 의사라 별로 안 좋음. 자칭 동물 애호가들이란 사람들도 결국 짐승을 짐승 취급하는게, 동물이니 치료가 비싸면 안 된다는 신비한 논리를 가지고 있음. 사람 의료비도 건강보험으로 운영해서 적게 나와 보이는 거지 원래 비쌈. 이렇게 말하면 동물 치료 비용을 건강보험 해달라는 해괴한 사람들도 있지. 결국 보호자들 대다수가 소유욕만 강했지 실질적인 책임은 지기 싫어함. 동물 키울거면 책임지고 돈도 들일 생각하고 키워야지. (정작 그걸 아는 상식적인 사람들은 본인 여건 안 되면 동물 안 키움.) 대책과 생각없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많이 저지르고 남을 괴롭힘. 그런 인간들이 뭘 키운다는 건가 싶지만 암튼 보호자들이 이상한 사람이 많고 보호자도 아니면서 갑질은 극악으로 부리는 책임없는 쾌락러 정신이상자들이 많다는게 문제. 그 사람들을 상대해줘야 함.
단순하게 동물이 좋아서 동물 많이 만나서 수의사는 좋은 직업 이렇게 단순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솔직히 놀라움.
수의사는 축산인으로 분류되고 임상이 안 맞아 비임상으로 가게되면 되려 동물을 죽이는 쪽에서 일을 하게 됨.
수의사는 비슷한 수준 전문직에 비해서 대출 혜택도 적고 안 좋아지는 추세로 보임. 요즘 장비도 사람 병원 수준으로 있어야 해서 병원 창업 비용 엄청난데 대출해서 병원 오픈 한다해도 뽕을 못 뽑고 적자나서 망할 확률이 높은 듯.
방사선사보다 더 열악한 방사능 피폭 환경은 덤.(이건 테크니션 시키는 곳들도 있음.)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 수의사들은 그렇더라도 한국 수의사 자살율은 높지 않아요.
선진화될수록 문화현상들은 이미 선진화된 나라랑 닮거나 따라가게 됨
@@jjjjjj-w8u 한국수의사는 특정직군빼고 저런결과 나올 수 없어요. 이직률도 낮고 라이센스 있는 직업이 특권이고 귀족이거든요.
잘 알지 못하고 하시는 얘기 같습니다.
세상에~ㅜㅜ
참 겉으로만 봣을때 직업은 모르는거임
수의사 직업이 행복한줄 알았어요. 이런면이 있군요.
수의사는 의료사고나도 개값만 물어주면 돼서 스트레스 없을줄 알았는데
자연순리에 맡겨야죠
동물을 인간처럼 아니 인간보다 더 챙길려니 ㅠ
본능적인 모순에 매일 부딪히죠 ㅋ
본능은 인간보다 동물을 더 챙기고 싶을지도...
김명철수의사님 거지같은 물건 그만팔아제끼고 본업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홍보하는 물건들마다 다 쓰레기같은 제품들만 있어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의사님 평판까지 내려가는거같습니다. 요샌 수의사가 아니라 수의사업가라고도 부르고있어요 사람들이..
앗 저도 좀 ㅠㅠ 물건들이 다 별로 ㅠㅠㅠ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어느 정도껏 거지같은거라야 이해하고 가는데 완전 쓰레기 같은걸 팔아재껴서 딥빡쳐서 인간도 쓰레기로 보임
그런데 동물 병원 너무 비싸요 양심적이신 분들이 힘들어할것 같아요 상도덕이 있어 혼자 심하게 싸게 할수는 없으나 좀 낮춰 받아주세요
대충 생각해봐도 힘들 거 같은데
해부 실험같은 것도 하지 않음?
시골은 전염병 돌면 살처분도 하잖아....
동물 좋아해서 갔는데
본인 손으로 많은 동물을 죽여야하잖음..
수의사 자살할때 동물 안락사 약물 많이 씀. 그걸로 자기가 동물을 죽일때마다 피눈물 흘려서
판다사육사는 늘 행복해보임~
안락사 당하는 동물들도 많이 봐야하니... 아이고...
산이나 숲이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 보면 썩은거 보이고 벌레 많고
머든 너무 마니 자세하게 알면
힘들어지는듯
말 못하는 짐승들이라
불쌍한면이 많지요
그런애들 치료에...
심지어 가망없는 애들은 안락사로...
많이 힘들듯요
강하고 독하고 차가운사람들은
아예 개를 가까이하지도 않습디다
강아지 수명이 50년만 되었어도...
그렇구나....
의사는 하라그래도 못해...생명이 왛ㄴ다갔다하는데
뭔소리인지...동물은 보험도 없어 돈 많이 번다고 의대 다음으로 수의사가는 사람 많이 봤는데, 경쟁도 치열하고. ... 뭔소린지...
두분 선생님 힘내세요
살인자들이 좋아하는 직업도 1위일듯
김명철 수의사 볼때마다 쓰레기 같은 물건 팔아재끼는게 떠올라서 화가나요. 미안해서 당근으로 팔기도 민망한 물건들 버리느라 돈 들어야 할판. 개빡치고 드문드문 유툽에서 볼때마다 가증스럽고 사기꾼 같음
동물보호는 자연과생태계를 정상으로 돌려서 동물을 해방시켜야한다
반려동물양육도 허가제로해서 책임지게해야
현대의학 자체가 옛날에 인간 시체로 별 짓 다 하던 과학자 덕분에 발전했고
수의학은 그만큼 역사는 없을 테니 표본 많아질 땐까지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개는 개라는 생각으로 유하게 대하는 거 밖엔..
말이 통하지 않는데 불편함을 해소해줘야 하는 일이 참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군요.
갑자기 말 못하는 애기 키우는 엄마들 생각이 났네요.
영아 부모님도 수의사님도 자신을 잘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0:00
ㅋㅋㅋㅋ 그럼 자살 안하는 인력소에서 봅시다
개는 개다! 개를 사람처럼 생각하는 꼴갑들을 떨고 허영과 위선적인 자들을 대하니 힘들거다!
꼴갑은 너자신이다 꼴갑떨지말고 너나 잘해 크크
한국수의사들 안그런 사람 많음. 동물을 걍 물건 그냥 돈으로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