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그 자체로 독인 이유! 나도 모르게 하는 비교결핍을 멈추려면? [K-psychol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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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라니-g6c
    @라니-g6c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맞아요 나중에 보면 분명 에너지가 빠지는 일이었는데 그 순간에는 들어온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나를 속이는 관계들을 경계해야 겠더라고요~^^

    • @마음의지도-최성규
      @마음의지도-최성규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 관계 역시 크게 상황중독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아마 다음달 쯤 나가게 될것 같습니다.SNS 집착 역시 상황중독이라고 보는 거죠.

  • @heyyou5268
    @heyyou526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마중물 요법은 나와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내 장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 @마음의지도-최성규
      @마음의지도-최성규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잘 하고 계시나 봅니다. 마중물에 대한 얘기는 마중물을 제대로 하는 사람과만 나눌 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경험의 영역이니까요.
      내가 나를 비난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싫어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으면, 세상 어떤 환경에 처해도 내가 우울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나와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세상에 둘도 없는 원수와 한 이불을 덮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지요. 늘 비난하고 약점을 잡아 괴롭히죠. 그것을 의식적으로 하면 자책이고 '무의식적으로 하면 우울이 됩니다. (이 얘기는 제가 많은 치료경험 속에서 나와의 관계회복이 되면 우울감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나와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군을 만드는 것과도 같습니다. 늘 격려하고 위로하고 변호해주는 가장 믿을만 한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이 늘 나와 함께 있으므로 외롭지도 않고 남의 눈치도 보지 않게 됩니다.
      물론 완벽한 회복이 되려면 마중물 요법과 함께 심리적 관성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심리적 관성에 대해서는 추후에 영상을 올릴 생각입니다.
      자신과의 허니문을 즐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