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무슨 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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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wmp2403
    @wmp240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34

    집을 나가 살아보면 정말 내가 공짜로 살던 방이 얼마나 비싼 방이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내가 매일 먹어치운 밥상이 얼마짜리 밥상이었는지도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ㅋㅋㅋ

    • @하딘-b2i
      @하딘-b2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오늘도 닭볶음탕 이랑 밥 두공기 먹어 치웠어용

    • @duk9711
      @duk97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국밥 하나에 만원꼴인데.. 국 하나 끓여 놓고 출근 하시면 하루에 3만원 꼴..

    • @dustjdbs
      @dustjdb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1

      세금은 또 얼마나 많이 내야하는지 돈벌어보면 암

    • @야옹-m1f
      @야옹-m1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어떤 유튜브가 한말 생각나네요 자취하고나서 샴푸를 자기돈으로 사는게 신기했다고 ㅋㅋㅋ 항상 집 화장실에있으니깐

    • @Ninelab
      @Ninela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월세 생활비 도저히 못 견뎌서 자유를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겨들어 왔네요 150만 원은 더 아낄 수 있더라고요…진짜 좀 빡세게 모아서 진짜 자립해야 될 것 같아요

  • @_sopia3961
    @_sopia396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9

    집이 불우해서 19살때 독립을 했어요. 부모님 도움없이 쉬지않고 월세에 밥벌이를 유지해나가려니 마음도 많이 고단했습니다. 23살에 쉼터와 상담소 지원을 받게 돼 대학에 입학해서 학기씩 더디게나마 학교도 입문했구요.. 29살인 지금도 아직 졸업은 못했지만요 ㅎㅎ.. 그 후에 청년자립통장을 알게돼서 1~20만원씩 보잘것없는 돈이지만 저에게는 소중하고 빠듯했던 돈이 2천만원을 향해가고 있네요. 대단한 삶은 아니지만 살뜰하게 살아가다보니 뭐든 못할건 없다는 굳건함, 시련을 이겨낼 용기가 남아있더라구요. 또 갑분 현실적이지만 변호사님 채널보면서 ‘아..난 부모복은 없는 대신 미래에 부양비용은 굳었네.’하는 시니컬한 위로 아닌 위로도 되었어요 😅. 항상 냉철함뒤에 현실적인 격려를 주셔서 영상보고 힘냅니다. 감사하네요.

    • @Maum_homes
      @Maum_hom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정말 소중한 돈 한푼두푼 정말 기특해요(사십대 아줌마는 알지요 그 나이에 얼마나 많은걸 참았을까...)
      고진감래 라는 말 알죠? 밝은 미래만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하루 뿌듯하게 잘 보내기를 응원합니다:)

    • @하늘고래-g6w
      @하늘고래-g6w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힘내세요. 이 아저씨가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 @은경이-l3x
      @은경이-l3x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대단하신 분이네요!! 👍

    • @패러다임-r9i
      @패러다임-r9i 3 месяца назад +6

      힘내세요

    • @김창영-j3z
      @김창영-j3z 3 месяца назад +6

      😍😅

  • @유키몽
    @유키몽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독립 못하는 자식들도 문제지만 캥거루족으로 만든 부모도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교감보다는 자식들을 보호의대상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니 자식들은 성인이 된 이후로부터 대부분의 결정권을 스스로 못하고 부모나 친구에게 물어보고 결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면 독립부터 시켜보는게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결정하고 스스로 고민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조금씩 내공이 쌓여야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독립을 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교육 등에 있어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하는 것이 좋지만 교육과 자립하는 인간으로 만드는 것을 같이 고민해야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 @jameschan983
      @jameschan983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솔직히 말하면 70%이상 부모들 잘못입니다ᆢ특히 엄마들ᆢ 자식들 독립심을 키위줘야 하는데 성인이후까지 자식을 끼고 살며 자식들의 성취감을 탈취하는 도파민 도둑들이 대부분입니다ᆢ
      저출산 문제두 이런 부모들의 책임이 큽니다ᆢ

    • @user-vw4ky9oy9t
      @user-vw4ky9oy9t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물고기를 잡아주는 기존 지식을 그대로 전해주기보다 잡는 방법과 지식은 창조하는 능력인 지혜를 심어주어 세상을 살아가는 자생력을 길러 주는 의미'

    • @61메테오
      @61메테오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게 맞음...스스로 새상에 발을 디디고 나아갈 수 있게 해야하는데 정작 부모가 애들 과보호 차원에서 대신 자처하거나 막는경우가 많음
      이게 결론적으로 보면 최악의 결과가 도래됨

    • @hwanhuh7672
      @hwanhuh7672 Месяц назад +1

      무조건적인 독립 근데 만약에 독립했는데 자녀가 밖에서 사고치고 돈도 제대로 못 모았다면요 가족이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독립해보고 느낀건데 해봤다 그게 거기서 거기에요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독립 독립 강요할 필요 없습니다.

  • @sharonkim3869
    @sharonkim386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4

    변호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늘 자식에게 충분히 지원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맘에 죄인이였는데 이영상을 보고 제가 스스로 자식을 갑으로 키운 엄마네요
    깊이 반성합니다
    제 수준에선 최선을 다 했으니 이제부터는 당당한 엄마가 되겠어요
    제 아들이 다행이 졸업은 앞둔 시기에 취업을 해서 경제적인 독립을 했습니다
    제가 저의 부모님께 너무나 많은 지원을 받고 살아서 자식만은 그렇게 키우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아주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당당하셔도되요:) 이미 훌륭한 삶을 사셨다고 제가 인증해드릴게요

    • @otter2360
      @otter236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자식은 갑으로 키우는게 정상 아닌가요?
      자식이 원해서 스스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님이 행복해지고 싶어서 님의 의지로 이 세상에 나오게 한건데 태어나서 고통받을 것 생각하면 모시면서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갑으로 키우기 싫으시면 애초에 안 나으셨으면 되셨잖아요

    • @sharonkim3869
      @sharonkim386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tter2360 그래서 늘 갑으로 키웠어요
      아들과 친구같이 너ㅡㅡ무 사이좋게 잘 지내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 @ohohoh2
      @ohohoh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otter2360 말하는 꼬라지봐라 애휴

    • @석행립
      @석행립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haronkim3869자식 키우기 쉽지 않죠~~~~저도 자식 키우는 사람!
      저는 반대로 자식을 독립심있게 키우려하는데 주변에서는 강하게 키운다네요 ㅋㅋㅋㅋ엄마되기 드럽게 힘드네요 ㅋㅋ

  • @LoneStar-c1t
    @LoneStar-c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66

    20살 되자마자 독립해서 정기적인 용돈도 학비도 안 받고(물론 가끔 용돈은 받고)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결혼도 부모님 지원없이, 그렇게 애 둘 낳고 살다보니 어느덧 30대 후반이네요.
    힘들었지만 이젠 어엿한 가장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지원해 줄 수 있었다면 젊을때 좀 더 즐길 수 있었을거고, 집도 더 좋은 지역에 큰 평수를 갈 수 있었겠지만 지금도 괜찮습니다. 어린시절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 @zenganddaeng5532
      @zenganddaeng55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정말 고맙네요 대한민국 남성분들은 그래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국결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게 너무 감사하죠~ 행복한 결혼생활해서 아이 꼭 낳으세요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학비는 장학금 받으며 해결이 되는데요..
      아니면 국가장학금도 있고
      지원을 못 받은걸 아쉬워하지마세요
      그리고 가장이 되신걸 축하합니더

    • @uuusi-7349-gk
      @uuusi-7349-g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멋집니다

    • @은경이-l3x
      @은경이-l3x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

    • @레몬-n1q
      @레몬-n1q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효자네

  • @KINGOTAKOO
    @KINGOTAKO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5

    이걸 봐야할 사람은 아무도 안보고
    안봐도 되는 사람만 보고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 @mulgogi-Pisces
      @mulgogi-Pisces 3 месяца назад +3

      ㅋㅋㅋㅋ 봐도 자신이 저렇게 자식을 키운다고 인정 안하죠

    • @hajunj
      @hajun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완전 맞죠 자식도 그렇고 ㅋ 당사자들은 이런말들 아파서 못들을듯 ㅋ

    • @진또-b2j
      @진또-b2j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엉 답!

    • @오나라-h6n
      @오나라-h6n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퍼 공감합니다

    • @박미정-z8o7p
      @박미정-z8o7p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

  • @yongyong253
    @yongyong2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째.. 주변이나 지인의 지인들...타인들을 보면
    결혼해도,독립해도 매주 애들 맡기고
    부모님 집에와서 쉬거나 따로 여가를 즐기는 40대들도 많습니다. 자영업하고 있지만 손님들 통화 대화 들어보면
    엄마,아빠 비중이 상당히 꽤나 많네요.
    그리고 다 큰 자식들 챙기는 건 당연히 부모로서 좋지만... 분가해서 직장 다니는 자식들 먹이려고 밀키트나,햇반류, 신선 식품들 박스로 챙겨서 택배 보내려 하시거나, 통화하는 거 들어보면 자녀 분 같은데 급하게 atm 이용하시는 지긋하신 분들도 종종 보곤 합니다. 서로 정서적인 독립 자체가 안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이게... 어찌보면 가족이니 당연한것 같지만 또 마냥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 @오평파-n7v
    @오평파-n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0

    자식을 키운 것이 아니라 "금쪽이"를 양산한 잘못
    인간으로서 한사람의 역할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오냐 오냐", "우쭈쭈~"만 가르치니 이기적이기만 하고
    "상생"이나 "배려", "타인의 존중"같은 것은 상실했음

    • @Owjsbdhfnfb234
      @Owjsbdhfnfb23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세상에 쓰레기 배출한거임 그냥

    • @진설향
      @진설향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진짜. 요즘 부모들 자녀가정교육 심각함을 많이 느껴요. 그놈의 기죽인다고 너무 기본적인 교육들도 안시킨것 같아요. 식당에서 떠들고 뛰는게 이제는 당연시되는 분위기가 됐더군요. 이것 한가지만봐도 아이들한테 기본적인 교육도 안시키구나 라는걸 느끼네요. 그저 돈으로만 모든걸 채워줄려고 하니까 아이들도 안낳는다. 힘들다 힘들다고 말만많이하고. 좀 덜가져도. 돈좀 없어도 서로들 비판 비교들좀 안하고 그려면 마음에 여유롭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아이도 더낳고.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될거라 보는데. 어른들이 먼저 중심을 잘 잡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 @레드팬더-x1p
      @레드팬더-x1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중국을 누구보다 경멸하는데 누구보다 중국인을 닮은 현 세대 ㅋㅋㅋㅋㅋㅋ

    • @ssc7597
      @ssc75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레드팬더-x1p일조금 돈많이하는것도 공산주의자랑 비슷함

    • @허류
      @허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레드팬더-x1p 운동권때부터 그랬음ㅋㅋㅋ 아 걔넨 친중이었지ㅋㅋㅋㅋㅋ

  • @란파-y1w
    @란파-y1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9

    가장 큰 원인이 어릴때부터 성적에만 올인하고 가장 중요한 경제교육을 안시킵니다.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돈을 현명하게 써야 하는 방법(모르는 부모들이 태반이긴 함)등을 안가르쳐주니 사회에 나가도 나이만 처먹었지 머리속에 들어있는건 꼬맹이나 다름없죠.
    결혼시장 나가서 놀란게 부모가 자신의 노후자금을 털어서 자녀들 결혼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백번 천번 생각해도 미친거죠. 원래 부자인 집안이 아니면 젊을땐 없는게 당연한거고 이것이 인류가 생긴이래 계속 지속되온건데 처음부터 아파트,중형차 없으면 결혼 안하겠답니다. 전 그래서 부모님께 결혼지원금 모아뒀으면 시골에 집 하나 사서 살으시라고 했고 결국은 시골에 집을 사셨더라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맞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zenganddaeng5532
      @zenganddaeng55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2030대 여성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는경우가 많아서 혼자만의 시간과 자유 그리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편이죠~ 그래서 5060대부모들이 마음대로 은퇴를 못한이유예요 특히 딸가진부모들은 말이죠~

    • @란파-y1w
      @란파-y1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zenganddaeng5532 다른건 몰라도 직장을 포기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그리고 여성분들이 남자보다 결혼에 훨씬 더 목을 메는건 본능적으로 남자보다 외로움을 훨씬 더 타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 @WooziKK
      @WooziK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러게요
      인류는 항상 그래왔는데 요즘은 자기들만 젊을 때 아파트 못사고 차없는줄 알죠.

    • @선비-y9g
      @선비-y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WooziKK약간 수정합시다
      본인만 젊을때 부모지원 못받는 줄 안다고요

  • @catlover4357
    @catlover435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부끄럽지만 대학다닐때까지 부모님 도움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이제 20대 후반인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경제적인 독립을 하려고요. 그것이 부모님의 경제권을 존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전에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고 백수생활 한 적도 있는데 생활비는 제가 모은 돈으로 충당했어요. 알바와 전직장에서 모은 돈으로요. 그렇게지내도 지낼만 하더라구요. 지금은 새로운 직장에서 부족하고,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용돈 없이 지내도 살만하고 그래도 돈이 모이더라고요.

  • @개돼지이
    @개돼지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30대입니다. 다행히도 취업은 해서 공과금 정도는 어머니 드리고 있고, 아버지는 요양병원 계셔서 병원비를 대는 관계로 굳이 월세든 집을 사든 나가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계속 살고 있네요.
    부모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있지만,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는데 나가 산다는게 좀 그런거 같아서 떠나기도 그렇네요. 괜히 어머니 걱정만 느실까봐..
    부모님께 못해드린 것도 죄송스럽고, 그래도 서른살 넘었는데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 인사도 못 시켜드린게 참 부끄럽기도 하네요 ㅋㅋㅋ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이런 분이라면 좋은 분 만나실 것 같은데:)

    • @변정훈-n2c
      @변정훈-n2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lifecunning요즘 여자들이 약아서 ㅋ ㅋ 부모님 효를 개나줘라여서 ㅋ ㅋ 아시면서 ㅋ ㅋ

    • @그림하늘-l4l
      @그림하늘-l4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화이팅

    • @피파-e5b
      @피파-e5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부모님 모시고 잘 사세요 화이팅

    • @남병수-g4p
      @남병수-g4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님같은 경우는 캥거루족이라고 말하진 않아요~ 힘내세요

  • @jolangmal-mx5bp
    @jolangmal-mx5b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2

    '내껀 내꺼 니껀 내꺼'
    이 표현 인터넷에서 우스갯소리로나 쓰이는 줄 알았는데 진짜 부모님에 대해 저런 마인드로 갖고 사는 사람 은근 많더군요.
    여건이나 능력이 안돼서 신세지고 있다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지려고 노력해야 할것같습니다.
    부모님은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지 않죠.

    • @seoul9803
      @seoul980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부모한테만 저럼 다행이고, 형제자매가 여유있으면 좀 같이 쓰자 마인드인 종자들도 많음

    • @밝게
      @밝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seoul9803도둑심보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꽤 많죠 ㅠ

    • @김디카-z6b
      @김디카-z6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 와이프가 한국남편한테 하는 생각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요..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eoul9803 그러네 박수홍과 장윤정 이효리만 봐도 알수있잖소

  • @떵현다졸
    @떵현다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우리나라 부모의 문제는 자녀가 태어나면서 할일을 정해버리기 때문인듯, 또는 자신이 자식 교육에 대한 확고한 관점이 없기 때문에 사회에서 하라는데로 따라하는것인 것 같네요.
    첫번째의 경우는 부모가 욕심이 많아서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기 때문이고
    두번째의 경우는 부모가 무지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저는 두번째 케이스인데요. 아직도 저희 부모님은 사회를 잘 모르십니다. 남들 다 하는건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아세요...
    참 비극입니다...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빨리 연 끊으세요

    • @솔레미오네
      @솔레미오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님을 세상에 던져놓고 책임을 지기는 커녕 몰?루를 시전하는 양반들하고 절연 ㄱ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님 인생을 낭비하면 안 되는 거임

    • @행복-x2e-y7h
      @행복-x2e-y7h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무식하고 지혜도 아주 0인 부모가
      이런 자식을 만든다.
      돈 많은 부모라도 모지리 부모라면,
      도퇘자식을 만든다.
      입니다.

    • @모스부호-y8j
      @모스부호-y8j Месяц назад

      이런 문화가 어디에서 나왔냐? 조선시대에서 나왔죠 조선이 어떤나라냐? 전체주의국가 아닙니까?

  • @일락-i2o
    @일락-i2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58

    사지멀쩡하면서 남탓하고 사회탓하고 정부탓하고 일하지않고 저축하지않고 노후대비하지않고 남이벌어놓은돈 부자들돈 정부돈으로 본인들 책임져달라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사회적문제를 어떻게 극복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루피-m1q
      @루피-m1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태생이 문제에요 게으르고 남탓하고 합리화만 하는건 고치기 힘들어요

    • @하하하하하-h3e
      @하하하하하-h3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문제는 그걸 이용하는 정치인들을 뽑아주는 국민들이 많다는 거.. 다 같이 망해보자는 심보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짜로 뭐 해준다고 하면 다 좋아라하고 뒷일 생각, 후세 생각은 전혀 안함.

    • @레드팬더-x1p
      @레드팬더-x1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극복을 안하면 됩니다. ㅋㅋㅋ 그냥 그렇게 살다 뒈지라고 하면 되고요.
      어차피 그들이 목소리 내봤자 돈도 안되고 힘도 없고 인터넷에서 주구장창 머물며 주둥이만 터는 것들이라 결국 정계는 그들보다 실질적인 힘과 권력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어차피 사회는 필요에 의해 문제에 대한 반작용으로 끊임없이 움직여요. 큰일 안납니다. 미리미리 능력 키우고 돈 잘 벌면 아무문제 안됩니다. 우리네가 알빠도 아니고요.

    • @1stpkloser46
      @1stpkloser4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이 나라는 이미 망했습니다... 전과4범이 당대표하고 있는 당이 또 다수당 된거 보면... 투표가 그냥 보복식 감정식이고 다 '해줘' 하는 사람밖에 없죠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저도 이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이 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보통은 로마를 예로 많이 드는데, 풍요에 따른 인간의 나태 등에 대한 문제는 역사상 자주 등장했었기에 조심하여야 하는 부분이 있죠

  • @iwanlee9977
    @iwanlee99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훌륭한 그리고 모범적인 마인드를 가진 변호사
    사회적, 전문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인성을 가진 사람

  • @boritime
    @boritim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전 서른에 곧 세돌되는 아이 엄마인데 서른이라는 나이는 부모님 밑에서 있기엔 너무 성인이에요. 진작에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독립했어야..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Месяц назад

      제 주위엔 32세 백수여성이 응애하면서 부모님 빨대꽂고 살더라구요... 문제는 그 부모가 그려려니 한다는 거. 부자도 아니고, 집한채가 전부인데..

  • @lr1169
    @lr1169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31살인데 독립 못하고 엄마 등골 휘게 하지만 반대로 저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걸요ㅜ 태어나짐 당했다고 생각하는 게 커요ㅜㅜ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전 그냥 안태어날래요. 제가 왜 이렇게 매일매일 경쟁에 고군분투해야하고 비교 당하고 또 다른이의 노예가 되기 위해 고통스러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또 시간 지나면 결혼하고 아이낳길 강요당하고 저는 제 앞에 놓인 모든 선택지가 고통과 스트레스로 느껴져요 ㅜㅜ 인생을 끝내는 버튼이 있다면 지금 바로 누르고 싶어요 ㅎㅎ 부모님한테도 미안함을 느끼고 싶지 않고 미안함을 느끼도록 강요받는것같아 이런 영상이 불편하네요 ㅜ 그저 저를 고통과 스트레스로 몰아붙이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뿐.

  • @JK-rr3cd
    @JK-rr3c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20살에 대학땜에 혼자 살긴 했는데 경제적 독립은 취업하고 26살에 저녁먹다가 부모님이 오른손들어보라그래서 들었다가 독립선언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부모님 집은 짐싸들고 들어오는 곳이 아니고 오기 전에는 허락을 받는다’라고 선언했는데, 나에 대한 책임이 생기니 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생기더라구요. 업무도 마감일이 있는데 독립도 부모-자녀가 데드라인 정해놓고 준비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junwonlee4575
      @junwonlee457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너무 웃겨요 갑자기 오른손 들라고 하셔서 들었더니 독립선언이라니 ㅌㅋㅋ

    • @옹심이-p6g
      @옹심이-p6g Месяц назад

      한국에서 전형적인 조선놈들(너무 고정관념이 심한 사람들)이 자녀들 오냐오냐하면서 저렇게 키웁니다.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Месяц назад

      님도 부모님도 모두 훌륭하십니다. 부모 등골빼먹으려는 성인자녀들 정말 한심해요...

  • @최성민-j8r
    @최성민-j8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다 맞는말인데 요즘 전월세 가격이 많이 비싸진 것도 있고, 무엇보다 원룸 구할 필요없이 출퇴근 가능한 직장이면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대신 용돈 꾸준히 드리는 것도 좋다고 봐요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네 그러면 되죠:) 적어도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만 안한다면 괜찮다고생각합니다

    • @해바라기-y3m
      @해바라기-y3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문제는 그 기본도 안한다는거죠 ㅜㅜ
      부모니까 당연히 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독립적으로 키운다고 애썼는데요😂

    • @jinhasin7313
      @jinhasin73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부모랑 같이 살면 생활 자체가 의지하게 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혼자 살면 설거지 청소 모든게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집에 있으면 내가 안하면 부모가 다 해주기 때문에 안하게 됩니다.
      용돈을 드리는것에 위안을 삼을뿐
      독립체계로 나오기가 쉽지 않음 ㅠ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용돈은 기본이고 월세를 내야지

  • @rongcho7852
    @rongcho785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자식을 낳은 죄 아닐까요? 적어도 부모님들에게는 선택권이 있었으니까요.
    아이를 낳을 지 말 지..
    출산이란 게 성욕, 번식 본능 외에 교육,사회적인 압박이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벌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부모님 탓 하기도 그렇지만 적어도 자식에게 그 죄를 씌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 비유로 가자면 학폭 가해자한테는 "애들은 원래 싸우면서 크는거야. 그럴 수 있지." 라며 두둔하고 피해자한테는 "니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야? 너도 대들었어야지. 아니면 애초에 좀 친구들하고 잘 지내던가." 라며 피해자 탓을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애초에 예방책으로 애를 낳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낳는다면 부모 등골 빼먹지 않게 강요 안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교육을 잘 시키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식이 문제다 탓하기 보다는요. 그 자식도 결국 그 이야기를 하는 부모님들의 유전자를 받아 태어난 아이니까요. 어찌 보면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 아닐까요.

    • @ryanwang4280
      @ryanwang428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이가 없네. 자기가 학교 다닐때 열심히 공부 안하고, 나태하고, 친구랑 어울라고, 피시방 가고, 술 ㅊㅓ먹고, 기집질 하고 다닌걸 부모탓 하네... 넌 영원히 안 변하겠다. 그냥 니 인생 살아라.
      부모탓 하는 넘이 세상탓, 남탓은 얼마나 할까..

    • @마요치킨-c7n
      @마요치킨-c7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ryanwang4280아니 맞는말햇는데 왜 시비임 이분은?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모세대는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났나요?
      말도 안되는 핑계.

    • @v-carishch
      @v-carishc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무 냉정한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 또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진 않았어요. 그래도 부모 원망 없이 힘들게 일하면서 살았고요. 부모가 태어나게 했으니 책임지라 하실거면 나이도 있을 거 같은데.. 죽고 살고는 본인 선택 아닌가요?
      계속 살면서 책임지라는 것은 좀 아닌 듯 싶네요..

    • @rongcho7852
      @rongcho785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v-carishch 부모를 원망하고 안 하는 건 개개인의 가치관 차이지 세대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부모한테 죽을 때까지 책임 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데 댓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 것 같아요.. 애초에 현실적으로 그게 어렵다는 것도 알구요. 이 부분은 댓글을 다시 한 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죽고 사는 거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거 보면 꼬우면 죽으면 되지 않냐는 생각이신 것 같은데 사람 납치해 놓고 납치한 환경이 마음에 안 들면 죽으라고 하면 납득이 가시나요? 그리고 죽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인가요?

  • @bongsking
    @bongsk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삶을 대하는 태도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변호사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학경-e9z
    @김학경-e9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부모도 죄가 없고 자식도 죄가 없습니다
    둘 다 고통스러워요
    저는 20년 간 우울증으로 최근에야 많이 나아졌는데요
    어떤게 어떻고 맞고 틀리고 이런 식으로 현상을 바라보면 당연히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맞느냐 틀리냐 이런 문제로 밖에 볼 수 가 없겠죠
    정서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단순한 판단으로 너는 틀리고 나는 맞아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답이 나올까 싶네요
    부모가 단순히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면 아이는 당연히 거기에 맞춰 자아를 형성하지 못할테고 자연스럽게 의존하면서 살겠죠
    반대로 부모가 아이를 하나의 인격으로 여긴다면 스스로 수동적으로 살아갈테구요
    이걸 누구 탓으로 하려고 하는 순간 이건 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세상은 톱니바퀴처럼 돌아 가고 있고 오직 한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우리는 환경을 바꿀 수 없죠 그것을 아셔야 하고 스스로 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오직 자신 뿐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너는 바뀌어야 되 그런 정신으로 안되 이런 소릴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단지 반발심만 생기고 좌절만 느낄 뿐입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을 수록 그 좌절감은 커지겠지요
    그게 도움이 될까요
    저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한마디를 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일어나서 씻고 밖에 나가서 10분만 걷다 오라고

    • @쟝짱구
      @쟝짱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수동x 능동적 이죠 😊

  • @아아-x8r
    @아아-x8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아르바이트하면서 취업준비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변호사님 영상보고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올해는 꼭 취업 성공해서 자립할 수 있는 청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극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님!

    • @cide88
      @cide8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그렇게 생각하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부모의 지원을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고 고맙다고 혹은 죄송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갖춘것 부터가 잘 성장했다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인데 20대 후반에 노력하는 청년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Canopus1026
      @Canopus10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멋진 모습과 노력 응원합니다! 저도 이 영상 보고 잠시나마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취업 스트레스가 엄청나긴 하지만 나중에 돌아보고 나면 뿌듯하더라구요.
      독립을 한번에 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계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번에 독립 하면 정말 좋겠지만(혼자 살면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장점도 많습니다) 무리하게 하다가 좌절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기 상황에 맞게 독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독립한 사람들의 경험을 잘 걸러듣고 흡수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220-n5m
      @220-n5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시간제도 취업이에요. 취업한 상태에서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거니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겁니다.

    • @솔레미오네
      @솔레미오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ㄴㄴ 쪽팔린게 아님
      오히려 독립의지가 있다는 것이 인간으로서 자격있는 거

    • @youngjilee8948
      @youngjilee894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힘내 화이팅!

  • @몰트몰트
    @몰트몰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자취할 때 가장 크게 느껴지는 비용은 밥먹을 때 많이 느낍니다. 반찬 만들어 먹는 것도 사 먹는 것도 너무 비싸요. 특히 김치는 금 김치에요

  • @최광일-s2n
    @최광일-s2n Месяц назад +2

    부모가 태어나게했거든요.. 물론 틀린말 하나없지만 태어나보니 평생을 경쟁해야함..
    그치만 주인장 말도 틀린말은 아님

  • @어깡이-o6g
    @어깡이-o6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스무살 되자마자, 성인이니 내 알아서 하겠다며 호기롭게 나온게 16년 전이네요! 그 때부터 용돈 부터 모든 지원은 받지 않다보니, 비슷한 나이대 보다 삶에 대한 전투력이 남달라진 거 같아요. 제가 이렇게 지내오다보니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거나, 돌아가야하는 일이 생겼을 때 잔소리 없이 믿고, 지지해주시더라구요. 저를 딸로만 대하는게 아니라, 사회구성원. 어른으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 @user-nm2ki2sg3z
    @user-nm2ki2sg3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부모의 유전자와 생각을 넘겨 받은 자식은 무슨 잘못인가요?

    • @jlee7978
      @jlee79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원망만 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user-nm2ki2sg3z
      @user-nm2ki2sg3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lee7978 이렇게 영상만 만들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여기서도 결국 자식 잘못 키웠다고 하고 있는데.

    • @0.81-y1r
      @0.81-y1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m2ki2sg3z 이 채널 주인장은 긍정적인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듣고 싶은 얘기 도파민뿜뿜 올라가는 얘기 해줘서 돈 버는 것이겠죠 그래서 불편하고 논란거리될 주제는 안다루죠 슈카월드 처럼요 실제로 불편하고 논란거리 주제 다루는 채널들은 구독자 및 수익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아마 채널 주인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나가야 안주하지 않고 우상향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가진게 있고 지킬게 있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며 살더군요
      그들에게 부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아야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을 가지는 겁니다.
      저들과 다르게 산다면 내 인생은 좀 더 우상향 할 것이기 분명하기 때문이죠
      "부정적인건 버리고, 긍정적인 것들만을 취하자"
      마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감탄고토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네요
      채널 주인장은 썩은 과일 야채를 고르지 않는 방법,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그 방법을 찾고있던 사람들이 좋아하죠 왜냐면 그건 "틀린것이 아니다"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야 주인장은 "썪은 과일 야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자에 있는 귤이 하나 썪으면 다른 것들에게 전염되죠
      그래서 썪은 과일 야채를 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내 주위 사람들은 반짝반짝 윤기나는 사람들로만 가득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레일에 과일 야채들이 이동하면서 썪고 상한 과일, 아채는 바닥에 내동뱅이 쳐지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서 경험치를 쌓고 성장해 나가고
      썩은 과일 야채 중에서 어찌어찌 다시 올라와서 레일에 다시 올라오지만 또 다시 내동댕이 쳐지고(자살) 그중에 또 남은 것들이 다시 올라와서 레일에 올라올려고 해도 또 내동댕이 쳐지고 다시 레일에 올라온다고 해도 썪은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썪은)걸 구별하는 방법을 이 채널에서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 @forcubeyou
      @forcubeyou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nm2ki2sg3z 가난촌 부모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물려받고, 더해서 재능까지 없다면 재앙이죠. 그렇지만 내일 당장 죽을 게 아니라면 뭐라도 해야 합니다. 난 40대인데도 캥거루에요. 그나마 정신차리고 재테크 하고 돈모으고 있어요. 일찍 뭐라도 하세요. 재능없고 가난한 사고 물려받아도 돈 1,2억 모을 수 있고, 재테크로 더 크게 만들 수 있음. 가난촌 부모의 뭐든지 안된다, 니가 뭘 할 수 있냐, 남들이 이미 다 했다 넌 늦었다. 이딴 말 듣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하세요. 일도 안 해 본 내가 캥거루로 악착같이 해서 3년 만에 1억 가까이 모음. 재테크로 더 키우고 있습니다. 난 못해 능력없어 못 배웠어 이런 소리는 죽기 직전에 해도 충분함. 그 전까지 몸을 개같이 굴리고 시드를 모으면서 돈을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하고 공부하세요. 5년 뒤면 아 진작 할 걸 이 말 반드시 하게 될겁니다.

    • @Iape-x6c
      @Iape-x6c Месяц назад

      스스로 깨우칠때까지 aski로 사는거죠 ㅋㅋ 부모님이 없어질때까지 뇌빼고 살다. 뒤늦게 인생배우는거죠

  • @capde1
    @capde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캥거루임 부모님 노후준비다되셨고 윌200벌어서 200저축이가능함...영상에 나왔듯 부모에게 너무많은사랑을 받아서 내자식에게도 받은사랑을 물려주고싶지만 너무 힘들꺼같아요

    • @capde1
      @capde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부모님에게 정말 감사하지만 동시에 왜 태어났나 싶음 신체는소모품이고 삶자체는 고통이 전부인데 태어났으니 감사해야하고 나는 의무를 다해야한다..? 의문이생김 걍 첨부터 없었으면 되는거잖아 무슨 의미가있다고 고통받는삶을 이어가는지모르겠음

    • @성이름-i6e3r
      @성이름-i6e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사회에서 입김있는 고소득자 금수저의 연예인 자식들, 전문직 자식들이 강남8학군 학교, 국제학교 다니는 그 돈 전부 부모들이 케어해주고 성인되어서도 신용카드 주거나 백 단위 용돈 차곡차곡 입금해줌. 사회가 경제적 독립을 미덕으로 삼지만 정작 상류층은 자식의 탄탄한 인생커리어를 위해 시간낭비 없게끔 성인되어서도 아낌없는 경제적 케어해주는 게 앞뒤 안 맞는 웃음포인트임.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Месяц назад

      @@capde1 잘 생각해봐... 인생이 원래 그런거란다. 배가 부르니 그딴 소리 하는겨...

    • @capde1
      @capde1 Месяц назад

      @@김마리우스 뭘생각하라는거?

  • @suah2907
    @suah29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변호사님께서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레드팬더-x1p
    @레드팬더-x1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내삶은 내거니까 개입하지 않아야 하지만 지원은 누구나 받는거니까 당연히 해줘야됨 =>> 그런 모순을 이겨내는 아주 대~~~단한 삶을 사는거죠 ㅋㅋ 스스로가 모순을 이겨낸다는걸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데요.

    • @3020-n2l
      @3020-n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인생-n9n
      @인생-n9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고등학생 시절 야자 안시키시고 대학도 간섭 절대 안하셨겠죠? 물론 직장도 절대 간섭은 하지 않으셨을 거고요 하셔놓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 @보봉-y1n
    @보봉-y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학교 기본 교육에 만약 내가 독립을 한다면 을 기본과정으로 넣어야됨.
    집근처 원룸방 시세를 알아보고, 통신비, 보험비, 식비, 교통비, 수도세, 세탁비, 재산세 등등을 선생님 지도하에 정확히 산출해보고, 대학과정엔 스스로 알바해서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가 알고, 내가 나이쳐먹고 부모님한테 1원 한푼이라도 의지해서 사는게 얼마나 개죱밥인지 깨달아야됨.

  • @오버워치재밌어
    @오버워치재밌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비교적 독립성이 부족한 현세대가
    키워낼 다음 세대가 어떻게 클 지도
    걱정이 되네요.
    2-30년 뒤 나라를 받쳐줘야 할텐데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이 부분이 ㅠㅠ

    • @kjsyn4448
      @kjsyn444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안타깝지만 30년후에 이 나라는 없을거 같은.

    • @허류
      @허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식민지로 돌아가야 함

    • @calebspirityjm
      @calebspirityj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히려 부족한 부모밑에서 강한 자녀들로 길러질수도 있죠ㅎㅎ 부모한테 의지할수 없으니까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세상은 정반합의 도돌이표.

  • @햄릿-b1d
    @햄릿-b1d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안태어나는게 행복임 ㅜ

    • @구닥다리야
      @구닥다리야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니가 1등했으면 1등의 무게를 견뎌라 너는 몇억명의 행복을 뺏고 그 자리에 있는것이니

    • @smway5665
      @smway5665 Месяц назад

      ​@@구닥다리야2등인데 병신아?😂 그리고 정자는 의지도 없는데 헛소리하노 ㅋ 지심장 멈추는 소리하네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Месяц назад +1

      배달음식에 휴대폰 도파민에 절여지고, 게을러터진 애들이 꼭 이딴 소리하드라...

  • @코카콜라-x3o
    @코카콜라-x3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20살이 되고 독립하고 니 인생 알아서 살아라 vs 자리 잡을 때까지 지원해줄테니깐 내 말 따르고 살아라
    대부분의 대한민국 부모는 후자를 선택해요
    사실 최저시급 높아져서 대학도 안 가고 아무대나 취업해서 대충 사는건 어렵지 않거든요
    근데 그걸 어떤 부모가 원하나요?
    알바나 변변치 않은 직장으로 평생 먹고 산다고 하면 그걸 지켜볼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어릴 떄부터 노력만능주의, 학벌주의, 무한경쟁 교육 받아왔으니 황금티켓을 구하기위해 캥거루족을 하는거죠
    게다가 물가는 전세계에서 소득대비 제일 높은 수준이고 좋은 직장은 소수만이 들어갈 뿐이고
    30년 가까이 그렇게 살아왔는데 다 포기하고 사회, 학교, 가정에서 말해왔던 패배자로 살아가기가 쉬운가요?
    부모, 자식 모두가 피해자에요 대한민국 구조랑 문화 자체가 변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거에요

    • @mulgogi-Pisces
      @mulgogi-Pisces 3 месяца назад +2

      ?? 세상 어느 나라가 사회 국가가 다 책임을 지고 경쟁이 없는 사회인가요? 사회구조탓 하기 전에 자식이 그런 사회에서도 살아남도록, 이겨 내도록 능력을 길러줄 생각은 안하시나요? 세상 어느 곳에도 누구로도 대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우 받지 못합니다. 세상이 이상하니 부모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만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고 봅니다

    • @user-vw4ky9oy9t
      @user-vw4ky9oy9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핑계대지 마세요

  • @harryjink.2198
    @harryjink.219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대놓고 캥거루족도 문제지만 주거는 독립 했는데 부모카드 쓰는 경우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어른아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한심하면서 안타깝네요.

    • @장정환-n9m
      @장정환-n9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거 두부류로 나뉨 부모카드쓰고 돈아끼고 제테크 잘하는사람이 있고 그것만 의지하고 본인노력안하고 쓰는사람있음
      싸잡아서 욕하면 좀그럼..
      물론 후자가 더많을것같단 생각은듬 멍청한사람이 더많기때문에

    • @Cleyan_ez
      @Cleyan_e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장정환-n9m부모카드쓰고 재테크? 그건 재태크가 아니라 탈세라고 하는거예요 선생님ㅋㅋㅋ 알면서 도둑질하는걸 재테크라 하시네

    • @sonisan2682
      @sonisan268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수저를 타고났다면 그렇게 살아도 전혀 문제 안됩니다.

    • @양재윤-z9n
      @양재윤-z9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Cleyan_ez 증여세 10%가 과한건 사실이죠

    • @성이름-z7t7k
      @성이름-z7t7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저를 타고났다면 그렇게 살아도 전혀 문제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한테 아파트받고 스타트 끊는 20대들도 있는데요. 뭘 증여세 다 내니까 탈세는 아닙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년이되면 자녀에게 기대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늙도록 부모님께 기대서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부모님 노후도 책임져 주실건가요.
    저는 "각자도생" 이 답인듯 싶습니다.
    샐프간병,샐프부양,샐프장례 시대입니다.
    자녀도 중요하지만 "내 노년" 도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내 미래까지 투자하지마세요.
    자녀는 내 미래가 아닙니다.
    부양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고 노년을 준비하세요.
    건강검진 하시고 미리 예방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른 노후준비도 많으시겠지만
    건강도 미리미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서운하실 일이 아니라 세상이 바뀐거예요.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운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기저귀를 차고 워커없이는 걷지도 못하고
    노환이 심해지면 귀도 안들리고
    눈도 잘 안보여서 소통이 안되고
    서로 답답합니다.
    돌아가시기를 원하실것 같죠?
    아닙니다!
    삶에 애착은 더 강해지십니다.
    병원과 약 그리고 삶에 집착하십니다. 작년에 부모님께서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최선을 다해 잘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과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경험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fuska1047
    @sfuska104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동의못함. 예전에는 출산율에 기여하는 절대다수가 중하층민 부류였음. 그들의 자녀들이 걸어가야할 삶은 절대 에덴공원이 아님. 자기들의 의지로 세상에 난것도 아닌데 부모들의
    의지로 고통스런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것임. 오히려 중상류층만 애를 낳는 경향의 현 상황이 더 바람직 하다고봄.낳을땐 지맘대로 낳고 알아서 살아가라는 건 좀..(과거에 그랬다고 지금도 옳다고 주장 ㄴㄴ 노예제가 과거에 자연스럽다고 지금 옳다고 아무도 안하는 것처럼)

    • @코찜
      @코찜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럼 살지 말지 왜그러세요?
      낳음당했으니 책임져라 이건가요?

    • @sgh8153
      @sgh8153 Месяц назад

      로또가 당첨되도 흥청망청 10년 안에 날리고 힘든 삶을 살 케이스.

    • @k79730815
      @k79730815 28 дней назад

      그 누구도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겁니다. 그냥 태어나고 죽는건 동물이든 식물이든 인간이든 동일합니다.

  • @제빵왕-m4l
    @제빵왕-m4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독립해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도움을 줬는지 알게됩니다. 부모님의 미래를 갉아먹는 삶은 끝내야 되요.

  • @감자랑-u8q
    @감자랑-u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성인이 되어서는 부모님이 지원해 주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지원 없이 노후만 생각하시는 것을 보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부모님은 대한민국 상위 3%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인이었지만 공부를 해야 해서 생활비를 벌기는 힘든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것보다
    장학금을 받는 것이 미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해서 장학금으로 학비는 해결하고 방학 때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지금은 연봉 4억이 넘는 전문직이지만 부모님에게 돈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인색하게 변한 저를 보면서 참 어리석은 인간이구나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렇습니다.
    관계는 상호적입니다.
    지금의 내가 부모님이라고 해서 무조건 챙겨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은 것 처럼 내가 낳은 자녀들도 그렇겠죠.
    20살이 될 때까지 부모님이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셨겠지만 성인이 되기 전이지 않습니까?
    그럼 성인이 되어서도 무조건적인 지원을 받은 자식들은 부모님과 관계가 좋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를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봅니다.
    자녀도 성인이 되면 독립된 개체입니다. 물론 교육하면 사랑 많고 정의롭고 등등의 성인으로 자라겠죠.
    하지만 관계 속에 순간 순간 드는 마음은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마음이 환경에 따라 조건에 따라 바뀌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 @황윤희-u5w
      @황윤희-u5w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잔데 자녀에게 인색하면 관계 🚫
      는 차거워지는듯
      ㆍㆍ

  • @paranneko-h3y
    @paranneko-h3y Месяц назад +2

    지금의 50~60대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패악질을 해욌는가.
    저 시대 사람들이
    지금의 한국을 만듬

  • @좌약원샷-k4m
    @좌약원샷-k4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자식탓이아니라 부모가 그렇게 키운거죠.
    양육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했고
    그런 환경에서 평생을 자라왔고 자립심 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시기를 부모가 다 앗아가고 당장 내일부터 넌 왜 독립을 안하니 이러는건 억지죠.

    • @권태화-t8u
      @권태화-t8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결정권 앗아가고, 앞길도 막는 부모가요

    • @jinhasin7313
      @jinhasin73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맞는말 입니다!!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러니까요 부모가 잘못키워놓고 자식탓만해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전형적인 남 탓.
      고등학생만 되어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생김.
      그 힘이 안생겼다면 본인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고찰이 없었던 것.

    • @좌약원샷-k4m
      @좌약원샷-k4m 4 месяца назад +6

      @@comma_pause 정신심리학 교양을 들은적이 없으신분이군요.
      범죄심리학에서도 말하는 어렸을 때부터 감금된 환경에서 자라면 나중에 성인되어서 혼자 탈출할 힘이 생겨도 탈출하지못한다는 내용을 방송이나 책으로 한 번도 들어보신적이 없으신가봅니다.

  • @acanthus4638
    @acanthus46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취직만 하면… 바로 나가야지…

  • @무명-z5k
    @무명-z5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여러가지 비용이 늘어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완전 동의하진 않아요. 지금 사회생활 10년차이고 연봉 실수령 4천 정도인데 살만함. 수습 때 70만원 받고도 저축하고 할꺼 다함
    비용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보면, 돈이 없어 힘들다면서, 핸드폰은 2년마다 바꾸고, 무슨 북, 어떤 북들은 다 가지고 있으며, 식사는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하며, 식사 후 커피는 꼭 마셔야 함.
    보이는 것도 경쟁력이라며, 옷은 옷대로 다 사고, 보면 다 입지도 않음, 그리고 자기걔벌 한다고 영어학원 다니거나 그럼. 정작 시켜보면 잘 못함. 그리고 경제를 알아야 한다면서, 주식, 코인, 부동산에
    깔짝대면서 적금 붙는 사람들을 무시함.. 저런거 다 하면서 맨날 돈없데.. 우리 대부분은 전문직이나 대기업이 아니에요 정신 차리세요.

  • @orec5577
    @orec55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부모가 멀쩡한 것도 큰 재산이죠
    자식이 멀쩡한 것도 큰 재산이죠

  • @user-ge5yr2hg7
    @user-ge5yr2hg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변호사님 이 영상에서 자녀에대한 지원이 어디까지가 적당한지 어디까지가 과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으신거 같아요.어느 한 댓글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500만원 주고
    대학은 니가 벌어서 다니라고 한댓글에 그렇죠라고 한거보시면 이게 맞다고 보시는건지요.전 자녀에 대한 지원은 미성년자때는 의식주제공에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교육을 통해 공부실력을 느는 개념이 아니라 사교육이 아니면 도저히 수능문제를 풀수있는 가이드라인을 학교에서 제공해주질 못하니깐요.전 중고등학교때 사교육을 전혀 못받았고
    내신은 반에서 상위 20프로였지만 모의고사는 밑바닥이였어요.지금 유튜브로 수능강의 접하면 속에서 천불이납니다.저런수업을 중고등학교때 들었더라면 하고요.대학을 가서도
    등록금을 대주지 않고 본인이 알바를 하면 학점관리 자격증취득 사실상 내려 놓아야합니다.물론 예외가 없는것은 아니나 저도 알바하면서 학교 다녀봤는데 한달정도 해보니 몸이
    퍼졌던게 기억나요.집안사정이 좋지않아 알바를 계속 해야했던 학생은 수업시간 내내 자고 학점 2점대 맞고 자격증없이 졸업해서 결국 전공살려서 취업 못했습니다.저도 등록금
    제가 벌었으면 저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꺼 같아요.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지원은 졸업후 1~2년까진 직장생활하고 보증금모이면 독립하는 그때까지는 부모가 지원해주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jinhasin7313
      @jinhasin73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모님 노후 준비가 된다면 대학까지 ok! 노후준비가 안된상태로 여유가 없는데 무리하게 지원한다면 no !
      라고 생각해요~! 대학 부터는 선택이고 대학 안나와도 성공에 길은 많습니다. 대학부터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닌 시대에요 진짜 인서울에 탑티어 대학이라면 대출 받아서라도 지원해야죠!
      그게 아니고 애매한 대학이면 명분이 안됩니다.

    • @user-ge5yr2hg7
      @user-ge5yr2hg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inhasin7313 대학이 선택이고 대학 안나와도 성공의 길이 많다는데요 소거법을 적용했을때 예체능도 돈이 들뿐더러 여긴 타고난 재능의 영역입니다.대학을
      가지않고 번듯하게 자리잡은 친구가 제주위에 딱한명밖에 없으니 이렇게 생각할수밖에없네요.그마저도 영업사원이고요.가장큰 현실장벽이 "자격증 응시자격" 입니다.
      이 응시자격을 갖추기위해서 자격증에따라 대학졸업장 // 필수과목이수 //특정학과졸업 필요한게 현실적인 문제에요.대표적으로 의사 간호사가 그렇죠.설령 그렇지
      않는 자격증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전공을 보는게 일반적입니다.고학력 저학력은 다른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사회시스템이 이런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해요.

  • @주봉-o7g
    @주봉-o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간만에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발언이십니다.

  • @sxrychu5esgi
    @sxrychu5esg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도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리부모는 너무 자식을 기를 죽이고 칭찬 격려없이 키웠음 오직 공부공부만 강요하고 통제가심해서 성인이되어도 자립심이없어요 그러곤 자식탓을하더라구요 부모를 잘만나서 가정교육을 잘받아야됨

  • @KMY-h7v
    @KMY-h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자식을 잘못 키운 죄가 아닐까요.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학비 대줬으면 자식도 정신이 있으면 1~2년 내에는 독립해서 나가야죠.
    대기업이나 공무원 준비한다고 해도 내가 죽어라 노력하면 붙을만 하면 붙을 거고, 아니면 현실에 맞게 다른 일을 해야하는 거고요.
    여기까지 해주는 것만해도 엄청난 특혜인데.
    그리고 결혼할 때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 건 부모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기야 어찌 되었든, 대다수는 부모 노후 등골 갉아먹고사는 꼴이고요.
    저도 이걸 늦게 깨달았지만, 지금은 돈 나름 잘 벌면서 부모님 등골은 안 파먹고 있습니다.
    보태드리지는 못 했지만...

    • @jhy75
      @jhy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결혼해서 배우자와 함께 부모님이 사시는 집으로 들어와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KMY-h7v
      @KMY-h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jhy75 이건 제법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생활비를 부담한다는 전제하에) , 요새 그렇게 살아줄 남자/여자가 얼마나 될 지 모르겠네요

    • @seohenry922
      @seohenry9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취업해도 주거비 문제로 나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 않나요?

    • @KMY-h7v
      @KMY-h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eohenry922 등골이라는 말이 들어갔으면, 자식이 부모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사태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가 자식을 20살에 낳아서 자식 대학 보내고 나도 이제 차장/부장 다는 나이대가 아니잖아요.
      아마 50대 중반에 직장에서 짤리거나 짤리기 직전일 텐데, 저때도 주거비라는 이유로 얹혀 사는 건 너무한 짓이죠....

    • @마이츄-b9r
      @마이츄-b9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실 독립안해도 사회생활하며 자기 밥벌이하면 그 어떤 부모도 간섭하는게 적긴해요 집에서 놀기만하고 일도안하고 하면 속터지죠 ㅋㅋㅋ

  • @발렌시어미
    @발렌시어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부모님이 외벌이 에 넉넉하지 않았기에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항상 아르바이트를 해서 가졌어야 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동네 세탁소에서 세탁물 배달 하면서 두시간 일하고 5천원씩 받았는데 그걸 매일 하다보니까
    꽤 쏠쏠했던 기억이네요. 그때부터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는 통장 잔고가 부족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인력사무소부터 피자배달 치킨배달 안해본게 없네요.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나가서 돈 벌어서 통장에 채워놓으면서 지냈네요.
    그런데 와이프를 만나서 보니 참 다르더군요. 알바는 부모님 몰래 한두번 해본게 전부고 저는 즐겨 이용하던 중고나라를 와이프는 저를 만나 처음 알았다고하네요.
    자기는 사람들끼리 중고를 사고 파는 세상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고..
    용돈도 한달에 몇십만원씩 받는다고 하고 결혼한 후에도 장인장모님께서 와이프한테 가끔씩 용돈을 몇백씩 주십니다.
    그렇다고 엄청 여유가 있으신것도 아닌데 엄청 아끼신걸 모아서 주시네요.
    그런걸 보면 집안 가풍이 다른거 같습니다. 양가 재산차이가 심한것도 아닌데 저는 잡초같이 크다보니 작은돈 하나에 연연하는 성격이 되었고
    와이프는 쓸일 있으면 턱턱 씁니다. 돈으로 빠른해결이 가능하면 돈으로 해결합니다. 저는 그런걸 해본적이 없다보니 개인 사업하는데
    아무래도 일을 질질 끄는 경향이 생기네요. 한 40살아보니 이게 장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 @Dalov1884
    @Dalov188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자식들에게 온갖교육은 다 시키면서 정작 자신들을 돌볼줄 모르는 부모들이 가장큰 문제라고 봅니다

  • @신재광-o4c
    @신재광-o4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성인이 되면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게 맞죠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이 정말 영향 큰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대학교까지만 지원해줄테니까 그 이후는 너 알아서 살라는 말을 자주 들어오면서 자라다보니 대학교 졸업학기때 눈을 낮춰서라도 취업을 했었습니다.
    첫 직장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시작했지만 열심히 살아왔더니 현재는 우리나라 평균보다 잘 버는 수준까지 왔네요.
    아직 30대 초반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자기개발과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만 하고 있는 캥거루족이라면 스타트가 안좋더라도 열심히 살다보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부모님에게만 기대지 말고 빠르게 사회에 나와서 직접 많은 것들을 겪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today20080523
    @today200805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항상 드는 생각이, 부모가 되지 않았다면 두분이 더 풍족하게 살텐데 "왜" 부모가 되었을까입니다. 부모가 되기 전, 출산 하기 전에 충분한 사고 과정이 있었는지 많이 생각합니다.

  • @우연송-v5x
    @우연송-v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모와 그 자식 둘다 문제임.
    치우치지는 맙시다.
    저도 일방적으로 쳐맞는 부모밑에 컷지만 이런 환경을 이겨내는데에는 소수만이 가능하고 평생이 걸립니다.
    결국 악순환을 끊어내는 태도가 각자 있어야한다는것.
    심지어 교육방식도 다양성이없고 다 치우쳐서 획일화해서가니까 극단적인거임.
    즉 장기적인 전략이 될수없다.

  • @charming567
    @charming5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올해 한국나이24살인 청년이지만 올해 전문대졸업후 매달 용돈30씩 받으면서 백수로 지내는중인데 티는 안내지만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스펙쌓고 몇년안에 자리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jinhasin7313
    @jinhasin73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집은 삼남매인데 아버지가 고등학교부터는 성인처럼 대해 주셔서 중학교때부터는 통제하셨지만 그이후부터는 자유를 주셨음
    자유를 주신대신 모든 책임은 자기가 지는것이라고 하셨고 20살 부터는 가차없이 독립해야 된다고 귀에 못밖히게 들음
    누나부터 고등학교때 대학 등록금 알바로 벌면서 공부해서 독립하고 그이후 형이랑 나도 알바 틈틈히 하면서
    택배, 서빙, 공장 알바 다해봄
    대학감… 대학다니면서도 알바는 일상이였고 지금은 셋다 대기업 취업해서
    가정 꾸리고 자녀낳고 잘 지냄
    부모님은 노후 준비 다 하고 퇴직 하셔서 놀러다니심 ~!
    어릴때 부터 절제된 용돈 받으면서 받는것에 감사함을 배우고 자라니깐 커서도 친구들이 불쌍하게 볼때 있는데 전혀 개의치 않았음
    학원 하나 안다녔지만 사랑은 부족함 없이 받았고 책이랑 인터넷 무료 강의로만 공부함
    누나랑 형은 똑똑했지만 난 공부랑 안맞아서 기술쪽으로 바꿈
    타인에 비교는 의미가 없음
    왜냐면 다 자신에 길만 가면 될뿐 내 길이 아닌데 감정소모도 사치임
    자존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 @김짠돌-i1v
    @김짠돌-i1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 정말 팩트만 알려주시니 내자식들도 이영상을 꼭꼭 봤으면 좋겠네요...

  • @hyunny6227
    @hyunny622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는 말씀이에요! 안그래도 오늘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언젠가 독립을 해야한다, 지금은 선생님 부모님 말 잘듣고 시키는거 하면 되지만 언젠가 스스로 선택하고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 하고 잔소리 했네요. ^^
    어른 되어서도 내 생각이 없고 부모님한테 물어봐서 시키는 대로 하면 그건 너의 인생이 아니라고..

    • @ses3273
      @ses3273 3 месяца назад

      님아 그건좀아닌듯 독립에주체성이 아이라면 아이에게 경제적으로 자립할수있는 투자라던지 경제 관련 공부도 안시키고 그냥 지금은 공부만 열심히하고 언젠가 자립하라는건 아이에게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공부만하면 자립이가능한 세상인가요?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만들면서 공부나 해라인가요? 세상을 알만큼 사시고 사회적으로 대학교까지 나온세대면서 아이의 미래에 대한 자립심도 심어주지도 않고 그냥 막연하게 행동하시면 아이들이 과연 잘살까요? 우리나라만 보고 아이들의 독립테크트리만들기보단 다른 나라의 부모들이아이들을 자립시키기 위한 행동들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하고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고 강압적인행동보다 어른이되기위한 아이들에게 존중을 표현하고 시행착오를 걸쳐야하지않을까요 깊게딥하게

  • @kkakjang2
    @kkakjang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녀들을 어릴 때는 한없이 사랑으로 기르더라도 성인이 되어가면서 쓴소리도 하고 자립시키는게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맞죠.

  • @tree7608
    @tree760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 영상은 저처럼 나이차가 많이 나는 국제결혼을 하신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벽을뚫는포신
    @벽을뚫는포신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영상은 받아들이기 싫네요. 성인이 되면 독립하는 게 맞죠. 그렇지만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될 때까지는 보호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20살이 되면 바로 출가해야 합니까? 누구 굶어죽을 일 있나요? 그렇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애는 왜 낳은 거죠? 그게 말씀하신 소위 '불가피한 사정' 아닙니까? 지금 청년 실업자들이 23년 6월 한겨레 기사를 보면 30만명 정도랍니다. 진보주의적인 언론의 성격을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면 꽤 많은 숫자 아닌가요? 그 사람들 개개인이 다 이기적인 사람들이라서 취업을 못하는 거겠습니까?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이 '사회 진출이 너무 많이 늦어져서'인 것도 팩트인데요. 그러면 일찍 독립하면 뭐 당장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가 있나요? 대학을 가지 않고 고졸 상태에서 취업할 수 있나요? 어느 나라나 그건 불가능한 일에 가깝지만 특히 한국에서 고졸한테 돌아갈 일자리가 있습니까? 지금 대졸 아니면 취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무슨 일찍 독립하라는 말씀을 하세요. 그래봤자 그런 사람들은 나가서 노가다나 해야할텐데? 사실 이런 현상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당장 나에게 이득으로 돌아오는 게 없는데 왜 열심히 살아야합니까?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도 똑같은 소리를 해요 젊은 것들이랑 일 같이 못하겠다고. 지금 미국 젊은 세대들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SNS에서 돈을 벌어요. 그나마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노조를 만들고 있대요 그 미국에서. 저도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지만 제 대학 동기가 인스타그램에서 돈을 버는데, 세대 차이가 아니라 이 정도면 시대가 바뀐 거 아닌가요? 젊은 세대를 도와준 부모 세대에게 감사해야하는 거 맞죠. 그러면 부모 세대도 젊은 세대가 겪는 작금의 상황을 이해해야 맞죠? 본인께서도 젊은 세대이시면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일찍 독립하는 게 맞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그 대안은 있긴 한건지 고민해보셨습니까? 왜 젊은 세대에게만 감사하라며 강요하십니까?

    • @manual_ny
      @manual_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박종경 변호사님의 자식들이 얼른 20살이 되보라 해요, 어디 뜻대로 되나😭😢

    • @manual_ny
      @manual_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젊은세대라고 하기엔 2005년경에 대학 나온 세대라 아무래도 MZ세대들과 시각차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2005년대 대학생들의 취업 전망과
      2024년 대학생들의 취업 전망.
      그리고 그 시대의 신문물들,
      SNS 문화
      등등 갭이 크잖아요?
      생각이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0대에서부터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많이 다를테니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적어도 대학 졸업 하면 독립해야죠.
      대학도 휴학할거면 스스로 비용 충당하고.

    • @tagheuer7548
      @tagheuer7548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줄요약: 나 등골브레이커 캥거루 족

    • @lkjlllllll
      @lkjlllllll Месяц назад

      20살 되자마자 독립은 바로 힘들겠지만 용돈정돈 스스로 벌어야 하지 않겠냐? 난 학비도 방학때 알바해서 내 스스로 충당했어 그정돈 노력 못하면 ㅂㅅ이지

  • @_MrJeon
    @_MrJeo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대학 졸업까지 돌보고, 이후에는 원룸에 내보내세요.
    게임을 하던 연애를 하던 내버려 두고 독립된 성인으로
    서른을 맞이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본인이 성인이다 인지시점이 스물여덟이란 설문조사 근거)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도 이 방식에 찬성:)

    • @_MrJeon
      @_MrJeo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lifecunning 우와 박종경 변호사님 답글 달아주시고, 저의 짧은 소견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이 위와 같이해서 이게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 의견을 올렸습니다. 귀한 말씀 유튜브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독립이 사실 갖힌 닭보다 즐거운거고 진정한 어른이 되가는건데 말이죠.

    • @지에치-n7p
      @지에치-n7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러면 지방러랑 똑같은 꼴 날걸요
      서울에 아파트도 못사고 전세사기나 당하고
      캥거루족도 그냥 보내는 애들은 빨리 내보내는게 낫고 부모님께 용돈 매달 드리고
      돈 저축 열심해서 대출받고 집살정도까지만 모아서 나가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
      저는 35살 서울 캥거루족이고
      38살에 결혼하면서 독립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5년부터 직장생활해서 3.5억모았고
      매달 부모님께 30씩드리고 회사에서 밥줘서
      집에서는 잠만잡니다
      38살까지 5억모아 아파트 24평 대출 3억이하 받고 매매해서 독립할겁니다.
      부모님께 진짜 효도가 뭘까요
      나가서 결혼도 못하고 그지처럼 빌빌대며 비혼시대라 합리화하며 사는거요?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저는 효도라 생각합니다

    • @_MrJeon
      @_MrJeo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에치-n7p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박 변호사님 동영상 보고 위 뎃글을 쓴 것의 가장 큰 취지는 '부모의 과보호가 자식을 망친다.'입니다.
      우리나라는 가부장제의 전통으로 결혼까지는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 의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40 중년이 넘어도 결혼 못하고 캥거루족으로 부모곁에 붙어 있다가 독립 못하고 의존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보호'를 막고, 자식 본인에게는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내 보내라는 것이 취지입니다. (부모 본인도 늙고 힘듭니다.ㅜㅜ)
      뎃글 써 주신 분은 근 10년 3.5억 저축(부모님께 매달 용돈드리고도) 하는 훌륭하게 인생을 사시는 분인 것은 존중 합니다. 다만, '본인은 잠만잔다.'라고 하지만, (화장실,거실)청소,세탁,식사,가전제품 관리 등등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 모두 독립해서 경험 해보아야 요즘 이야기하는 '1인분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전세사기 등의 피해나 월세로 지내도 비용이 상당히 나가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나가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해보는 것은 그 비용 만큼의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 @sbplayer5870
    @sbplayer587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함부로 아이를 낳은 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적절한 만큼의 투자와 삶의 선배로서의 앞 길 제시와 조언 등 준비되지도 갖춰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랑만으로 아이를 낳은 죄
    두 개 이상으로 투자해줘도 문제라면 아이의 죄겠지만 후
    전 솔직히 안락사 선택권을 정부가 허락하고 약을 제공 해줬으면 좋겠어요

  • @hgptjqf
    @hgptjqf Месяц назад +2

    슬픈 얘기지만 자식의 인생 성공과 실패의 7할이상은 부모 책임이 맞아요. 요즘 젊은층들은 자기분수를 알고 똑똑해서 결혼의 유무를 판단하여 자기삶을 결정하지만 부모세대 만해도 그냥 사회통념상 자기 능력이랑 상관없이 결혼해서 애낳고 살자라는 풍토가 대다수였죠. 그러니 능력과 자질이 없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수많은 아이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해 성장해서 사회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캥거루 니트족 히키코모리 같은 형태의 은둔고립형 성인들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자식을 사람이 아니라 애완견처럼 키우는 부모둔 참 많아요. 뭘 해도 내게 의존적이고 예쁜짓만 하는대신 모든걸 책임지겠다, 딱 애완동물 키우는 방식 아닌가요 ㅋ
    진짜 개는 수명이 15년 이내라도 되지, 사림수명은 80년도 거뜬하다는걸 생각도 못하고 그리 키워서 왜 나중에 주위에 한탄하는지 이해불가능이에요.

  • @울트라제니
    @울트라제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전 부모 도움 받았지만 그로인해 더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인생의 가장 큰 복은 부모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성이름-i6e3r
      @성이름-i6e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제적 자립이 미덕인데 왜 금수저들은 본인 회사 자기 자식한테 당연하다는 듯이 물려주고, 자식 학업에 지장없게끔 신용카드와 금전적 지원 아낌없이 해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앞뒤가 안 맞음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이름-i6e3r 패배주의 그만 빠지시고 지금 자신이 할수있는것 부터 하세요.
      남탓,부모탓,사회탓 끝도 없습니다.

    • @성이름-i6e3r
      @성이름-i6e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_fuckinghandle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 당연한 미덕이라고 말하는 것과 소위 앞서나가는 상류층들의 자녀 뒷바라지가 왜 일맥상통 하지 않는 것인지 제대로 설명 못 하면 이 영상이 잘못된 것이거나 아니면 가난한 부모의 능력 부재로 인한 책임을 자식에게 떠넘기기거나, 둘 중 하나인 거겠죠ㅋㅋㅋ.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이름-i6e3r우리나라에 금수저는 소수이고 대다수는 그냥 저냥 서민층입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 @성이름-i6e3r
      @성이름-i6e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_fuckinghandle 그러니까 여유가 있으면 무조건 그 자식은 자본의 케어를 받고, 콩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나는 것처럼 계층 대물림이 뚜렷해 지는 게 현실인데 왜 마치 꼭 자식이 부모한테 독립해야만 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냐고요. 요점이 이해가 안되나요?

  • @박현찬-b2e
    @박현찬-b2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는 약간 더 투자해서 대학졸업까지 지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과제가 많은 학과를 진학했었는데 알바를 병행하는 학생과 지원받는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업에 의지가 강한 자녀라면 대학교까진 지원해주고 학업에 의지가 안보이면 지원을 끊을겁니다.

    • @jinhasin7313
      @jinhasin73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가 노후준비도 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이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해요

  • @버핏워렌-m6v
    @버핏워렌-m6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독일에서 1달 살아봤는데 그 나라 서민들은 참 불쌍한 것 같더라구요.
    서민들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월세로 내다보니 돈 모으기가 많이 힘듭니다.
    이미 사회에 계층이동 사다리가 끊겨 있어서 스포츠스타, 사업 아니먄 서민들은 신분상승이 힘들더라구요.
    선진국 유럽에 비해서 그나마 우리나라는 계층사다리가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게 다행인데 그마저도 곧 끊길 것 같습니다.

  • @RedJager
    @RedJager 4 месяца назад +3

    27살에 운좋게 본가 근처에
    직장을 얻어서 출퇴근 합니다
    290정도 받는데 250 적금하고 남은돈 용돈합니다 벌써 5000 모았는데 서른되기전에 1억 모태서 이직하려 합니다
    부모님 항상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지구뿌셔-t3i
    @지구뿌셔-t3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중요한건 독립여부가 아니라 부모의 형편입니다. 만약 수저물고 테어났으면 부모한테 의지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가진것 없는 부모 등골빼먹는게 문제지

  • @기린-y1y
    @기린-y1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어느세대가 힘들다 라곤 말못하겠지만 요즘세대가 확실히 책임감이나 멘탈이 약한건 팩트같네요
    현세대가 낳을 몇안되는 젊은이들이 나중에 나라를 바쳐줄수있을지 모르겠어요..

    • @핫떵이
      @핫떵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식은 부모따라가는듯

    • @김형근-h4e
      @김형근-h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지금 세대가 힘들다는거에 동의 못 하겠어요. imf터져서 3개월 월급 못 받아도 지원이나 해결해주는 곳 하나도 없어서 하루에 천원짜리 김밥하나로 떼운적 많았어요. 등록금이 모잘라도 대출같은건 꿈도 못 꾸었었고 청년지원책 1도 없어 모든 다 혼자서 해결해야했고 직장은 매일 야근해도 수당도 없고 일요일 하루 쉬는 것도 감사하며 살았네요.

    • @핫떵이
      @핫떵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형근-h4e 엥 ? 제가 워홀때 주 90시간 일했는데요 ? 안 힘든 사람이 어딧음 ㅋㅋ 맨날 본인들만 힘들지 전 밥도 못먹고 한적도 많은데

    • @IreneLim-br2oj
      @IreneLim-br2o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형근-h4e그래도 님 세대는 대한민국의 상승기만 걸어온거에요. 앞세대가 다 누리고 지금 세대는 앞으로 하락기만 걸을거임

    • @jameschan983
      @jameschan983 3 месяца назад

      현 청년세대가 최악입니다ㆍ 이들의 부모세대가 이런 구렁텅이를 만든 장본인들입니다ᆢ
      주로 70년생이후 부모세대ᆢ

  • @123qazqsx
    @123qazqs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10년전까진 고성장을 거쳐서 어느 정도 성장율이 나오던 시대의 인식을 가지고 지금 2030세대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그리고 2030도 과거 고도성장을 거치온 부모들에게 넘 과한 기대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로 피곤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네 그렇죠:)

    • @ethenlee3875
      @ethenlee38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답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님 자식이 맨날 방구석에서 개밥쉰내 풍기고 밖에 나가지도 않는 여포백수여도 괜찮다는건가요

    • @Mark-Hur
      @Mark-Hu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슈세이버 적어도 라떼는 이런 소리는 말아야한단 말입니다. 그때랑 다르거든요.

  • @Tommy-형냐2222
    @Tommy-형냐22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인터넷이 발달이 안되어있어서 그렇지 예전부터 비교문화 정말 많았음. 대표적인 예가 엄마 친구 아들

  • @skyrocket375
    @skyrocket37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죄가있다면 굳이 이세상에 태어나게 한 죄가 있겠죠
    아기는 선택권이 없었는데..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말도 안되는 소리.
      부모는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났나?

    • @jameschan983
      @jameschan983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녀의 독립심을 해제해서 키운 부모의 죄ᆢ 특히 엄마들ᆢ
      한국부모들 대부분 이렇습니다ᆢ
      자식을 통해 도파민을 섭취하는 도파민 도둑들입니다 ᆢ

    • @조군입네
      @조군입네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모도 선택권이 없었지 당신같은 사람을 원하진 안았을테니

    • @김마리우스
      @김마리우스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너같은 애를 선택한것도 아닌데..

    • @보라카이
      @보라카이 2 месяца назад

      위 3분 돌대가리 마인드 부모 되면 안됌

  • @GenSay-m5k
    @GenSay-m5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음... 논란이 될만한 주제네요.
    일단 캥거루를 탈출하면 변화가 있어야겠지만 더욱 안좋아지는 시대에 살고있는게 큰 이유아닐까요?
    예컨데 지금 이 사태는 극심한 양극화와 그에따른 부작용들이 만연해진 사회인데 무조건 나가라 독립해라 라는 말이 너무 대책이 없습니다.
    자 예컨데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대 갈수있다고 칩시다.
    서울대를 간다한들 취업을 안시켜주는 사회가 된다하면 과연 누가 동기부여가 생기고 움직일까요?
    아 물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그린다면 지금 당장 캥거루부터 탈출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근데 집단적으로 캥거루가 폭등해버린건 분명 큰 원인이 있을텐지요.
    그 원인(지금 이 시대와 System)을 모두가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야지 그건 가만히 놔두고 다른걸 건든다한들 바뀔게없다봅니다.

  • @야마천인
    @야마천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다른 사람은 그런말 할 수 있어도 님은 그런말 하면 안될듯. 솔직히 우리나라 의사, 변호사는 선행학습과 사교육으로 명문대 가고 비싼 로스쿨학비, 또는 사법고시를 통해서 배출된 사람들임. 나이 30가까이까지 부모 등꼴 빼먹고 공부해서 좋은직업 얻은 사람이 할소리는 아닌듯. 이건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들도 마찬가지. 결국은 30넘을때까지 비싼학비 들여서 공부시킬 여유가 있는 집 자식들 중에 자기가 열심히 노력한 애들이 전문직 되는 세상인데 한국은 서민들 자식들까지 이런 마인드이니 그런거임. 님 역시 이런 혜택을 받고 그 직업을 가졌으니 이런거 비판할 처지는 안된다고 생각함.

    • @manual_ny
      @manual_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manual_ny
      @manual_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쵸 박종경 변호사님은 로스쿨도 부모님의 금전적인 지원 없이 졸업하셨나요? 변호사 시험도 부모님 도움 없이 원룸이나 고시원에서 자취하면서 책값 강의 등등
      다 본인이 번 돈으로 변호사 시험쳐서 합격하신 건 가요?
      제가 알기론 로스쿨 등록비만 2000만원이고, 3년동안 다녔을 경우 4천만원 ~ 5천만원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장학금 제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조군입네
      @조군입네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거 부모가 재력이 돼니까 지원한거 아님? 저사람은 부모가 재력도 고만고만한데 자식이 독립할때가 됐는데도 계속 부모 지원아래에서 부모 등골 파먹는 거에 비판하는건데...난독증 있으면 책을 많이보세요

  • @h.s.k9723
    @h.s.k9723 Месяц назад +3

    애초에 기성세대가 이리 만든게 맞음 ㅋ 잘 돌아보면 알게된다

  • @이녹-u4b
    @이녹-u4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독립은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독립해서 결혼하는것도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어떤 여자를 봤는데 자기는 결혼해서 집에서 놀겠다는 분을 직접 본적이 있어서.. 나쁜 선입견이 들었습니다.

    • @jlee7978
      @jlee79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 한분 때문에 편견을 갖기에는 너무 모수가 적은게 아닐까요. 스스로 좋은 분을 잘 고르는 분별력을 키워야겠죠.

    • @Cleyan_ez
      @Cleyan_e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분은 부모님 캥거루 주머니에서 남편캥거루 주머니로 옮기는것 뿐인듯.
      부모님 세대 분들은 아직 여자는 부모밑에서 살다가 남편밑에서 사는거라고 여자가 성공해도 소용없으니 얌전히 애키우고 집안일하며 돈벌라고 아둥바둥하지 말고 남편이 버는돈 편하게 쓰며 살아라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jlee7978일하기 싫어서 결혼하겠다는 여자들 부지기수로 많죠.

  • @jhy75
    @jhy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캥거루족은 우리나라 말고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에도 있다고 합니다

    • @궁금해-o6q
      @궁금해-o6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디든 있을겁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네 그렇죠. 그게 어느 나라든 그렇게 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 있다고 그것이 옳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죠

  • @3020-n2l
    @3020-n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사회에 너무 필요한 쓴 소리입니다! 성인이 되기까지의 지원은 자식의 독립을 위한 부모의 책임이자 은혜라 하기 적합하기에 보답받지 못하더라도 부모의 이름이 훼손되지 않지만 이후의 지원은 투자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며 지원의 분별력 없음이 심할 경우 헌신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었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자식들은 부모의 지원을 받을 때 이것이 소중한 사람의 생애를 비웃음과 어리석다는 평가, 관심없는 동정이 어울리는 것으로 끝맺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당연하기보다 신중하게 요청했으면 좋겠네요.
    빈부를 떠나 해당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신상 밝히고 말하기 정말 어렵다고 느끼는 사회 문제인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deByYujin
    @MadeByYuj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부모가 자식들 한테 빨대 꽂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캥거루 자식도 있고,,,
    부모든 자녀든 스스로 홀로서기 해야 합니다.
    자기 인생인데 스스로 책임져야죠 .
    누구한테 기대는 인생은 결국 비참해집니다.

  • @caesar-invest
    @caesar-inves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거기에 부모님은 또 나중에 아프고 병원도 자주갈거고 요양원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비용도 많이들텐데요. 부모님들은 그때를 또 준비해야합니다. 뭔가 많이 슬프네요ㅜ

  • @태경이-o1t
    @태경이-o1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정말좋은말씀에요🎉😊

  • @whereisiam
    @whereisia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구상에서 호흡에 필요한 공기에 대한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마실 물에 대한 고마움은요?
    결핍을 겪어본 사람만이 절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의 지식 정도는 교육 시키고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가 되더라도
    독립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net961113
    @net9611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9살에 1년 반동안 본가에서 하루에 2~3시간 왕복 출퇴근하면서 목돈 죽어라 모으고 있습니다.
    3200 모아서 2천만원 정기예금, 800만원 월세 보증금 준비, 400만원은 ISA 계좌 국내상장 나스닥 ETF 투자하고 있고 매달 100만원씩 ISA 넣고 남는 돈은 월세 보증금 준비 할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주제와 관련없는 님 자랑질을 왜하는거에요?? 아무도 안 물어봄

    • @net961113
      @net9611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_fuckinghandle 이게 자랑으로 보이면 얼마나 열등감으로 찌든거임? 남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는게 아니꼬움?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net961113 말의 핀트를 잘보세요.
      님이 열심히 사는거랑 이번 영상의 주제랑 도대체 무슨관련이 있냐고요??

    • @net961113
      @net9611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_fuckinghandle 닉값 하나는 잘하시네요 ㅋㅋㅋ 주제랑 안맞는지는 님 뇌피셜 아님? 님이랑 뭔 상관임?

    • @net961113
      @net9611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_fuckinghandle 님이 뭔데 훈수질입니까? 님 뭐라도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녕-h1d2c
    @안녕-h1d2c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당연한 얘기여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차분하게 설명 잘 하시네요.
    종종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creamy2240
    @creamy224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변호사님 어린시절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변호사 되기까지 혼자 이루신건가요? 본인 이야기도 궁금해요!

  • @--abracadabra273
    @--abracadabra27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른(성인)이란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것.
    같은 댓글을 전에도 남긴 듯 한데
    지금 이 나라엔 나이만 먹었지 어른스럽지 못한
    키덜트들이 너무 많음.
    대충 30미만은 거의 다 해당 된다고 보여질 정도로
    대부분 나이만 먹은 애에 불과함.
    삶에 고통이 없으니(부모들의 잘못 된 육성이 가장 큰 문제, 그 다음은 언론으로 비롯된 잘못된 풍토)
    혹은 고통이 생기더라도 부모나 가족을 비롯한 타인에 의존해 해결하려는
    그저 애인 상태로 머물며 철없이 현재만 즐기기 위해 사는...나이만 먹은 애들이 대부분이니
    이 나라의 미래가 암울한 거임.
    특히 암컷들...나이 서른에 아직도 애기목소리 흉내내며 어른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져야할 의무,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모습이 너무 역역히 보임.
    결혼을 스스로 가정을 꾸리며 본인의 바운더리를 넓히기 위한 목적이 아닌,
    그저 부모가 늙어가니 나의 새로운 보호자를 찾기위한 수단정도로 여기는 모양.
    그런 애들이 만나서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다?
    이게 불가능하니 현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이모양인 거임

  • @백만장자의주문
    @백만장자의주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고기를 계속 잡아다 주니, 독립적이 못되고 결국에는 가족에 나라까지 힘들어지죠 ㅠ 플러스로 철학없는 교육도 문제였죠

  • @우웨하라
    @우웨하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세상을 이루어 놓은건 기성세대구요 젊은세대는 이미 만들어놓은 세상을 물려받을 뿐이에요. 캥거루족이 늘어나면 이미 세상을 옳바르게 만들어놓지 않은 어른세대 잘못도 있는거지 젊은세대 정신력만 문제 삼는게 치졸해보이네요. 세상모든 기반을 기상세대의 입맛대로만 정착시켜놓고서 남의 입맛대로만 이루어진 세상에 새로운 사람이 발 들여놓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사회라는것이 일 이라는것이 기성세대 문화와 젊은세대의 문화가 혼동이 돼있어야 젊은세대가 더 빨리 사회에 나가서 일을하고 독립을 할수 있습니다. 지금 기성세대들이 자기일만 열심히 하고 살았지 문화가 다른 다음세대가 들어올때를 대비해서 미리 문화를 혼합해놓고 그런 준비를 하고 있던게 아닙니다. 캥거루족이 늘어나는게 그게 원인이지 뭔 젊은세대한테 뭐라 하고 있나요.당장 물가 높은거만해도 뭐 젊은세대가 세상 그렇게 만들었어요?

    • @ssc7597
      @ssc75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음 맞는말인거 같으면서도 동의하기 어려운게 지금20대가 그렇다고 더 좋은세상 만들거란 생각이안듬
      어차피 지금20대가 기성세대 주류가되면 지금 유치원다니는애들안테 희생강요하는건 또 뻔할거라고봄
      나 군대있을때 젤 많이 맞고 갈굼 당한 고참이 후임들 자긴 잘해주겠다하며 울더니나중에 상병되니 애들 싸이코패스처럼 괴롭혔음

    • @I베어
      @I베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걸 기성세대를 탓하기엔 맞지않는것같네요. 사회 문제 문화를 기성세대가 다만든것도 아닙니다.
      문화나 가치판단은 세대별로 다르죠.
      세대갈등이 있는 이유도 이거구요.
      사회문제또한 젊은이들이 투표를 참여하면 됩니다. 여성들처럼 움직이면 청년정책이 늘어나겠죠 남자들은 단합도 안되지않나요. 이것도 기성세대 탓하긴 좀 그렇죠?
      솔직히 전 이전세대가 한강의 기적을 실현시킨것을 대단히 높이 평가합니다. 몇없는 기적이며 정말 존경까지하고요.
      현 젊은세대가 그시절에 간다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까라고 하면 절대 그럴것같진않네요. 저도 젊은이에 속하고 영포티니 뭐니 어른같지않은 기성세대도 봤지만 2030이라고 다 참어른은 아니라서요

  • @궁금해-o6q
    @궁금해-o6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당연한 상속 을 내꺼다 라고 생각 을 하고 있는게 문제점 이라 보고 있고 그게 고마움 을 넘어서 당연한 권리로 받아버리게 되는듯 합니다.

  • @jwc3104
    @jwc310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렸을적 부모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유학도 보내주시고, 결혼도 시켜주시고, 차도 주시고 그려셨습니다.
    하지만 저도 부모님께 지원받은시절에는 나름대로 돈천원도 아껴썼고 (부자집아들이 짠돌이라고 놀림받을정도였습니다. 특히 여자들한테) 유학도 한시라도 빨리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니고, 취직도 빨리했습니다. 젊었을때 부모님께서는 제가 알바든 투자든 직장이든 어떻게든 돈벌어오는걸 종용하시려고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마라" 하시면서 일안하고 놀면 용돈한푼 안주셨습니다. 대신 제가 돈을 벌어오면 그 금액만큼의 "지원금"을 보너스처럼 저의 적금통장으로 쏴주셨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 똑같이 가르칩니다.

  • @이옹심-j8w
    @이옹심-j8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지원받는 애들하고 지원 없이 알바 뛰면서 학업하는 애들하고 성적과 졸업 후 진로에서 천지차이임.
    같은 과에서 지원없이 알바 뛰던 애들 졸업하고 나이 30되가는데도 아직도 알바하거나 중소 다니고 있어요. 공기업이나 대기업 간 사람 없음.
    부의 되물림이 이런거죠. 지원 없이 성공한 몇몇 있다고 대다수를 후려치는 경우가 많은데 지원 없이 잘되는 그런 경우가 드믄 겁니다.

    • @ssc7597
      @ssc75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사촌동생들 아부지 의사에 교수과외까지했는데 이도저도안됨

    • @comma_pause
      @comma_pause 4 месяца назад

      대물림.
      독립심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죠.
      온실 속 화초는 여리죠.

  • @문풀-l5q
    @문풀-l5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앞으론 더 걱정이네요 출생아 수도 현저히 줄어든 시점인데 경계선 지능장애가 엄청 많다는 뉴스를 봤고 노산이 만연해서 장애아동도 많이 나오고있다고 해요 더욱 더 혼돈의 카오스가 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k79730815
      @k79730815 28 дней назад

      경계선 지능장애는 원래 많았습니다. AI시대로 변하면서 적응하지 못해 부각될뿐. 예전에는 노동력만으로도 사는데 문제없었지만 지금은 좀더 지능을 요하는 직업이 많으니까요.

  • @sudose
    @sudos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갑자기 등골 뽑아먹을 부모님이 있다는게 부럽냐...

  • @min-wuklee2486
    @min-wuklee248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반출생주의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joshuanonflyindeutschman2175
    @joshuanonflyindeutschman21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부모가 성인을 끝까지 책임질 이유는 없죠.
    그런데 다만, 그 누구도 당신들에게 애 낳으라고 협박한 적 없습니다.
    애들은 자기들이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 이 먼저 듭니다. 물론 제가 그 '애들'을 맡고 있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물론 그렇기는 하죠.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은 하나의 축복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성인까지의 부양은 부모의 노력이지만 그 다음은 자립이고 말이죠

    • @LoneStar-c1t
      @LoneStar-c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태어났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인격체이고 그 인격체로서 세상을 자유롭게 사시면 됩니다.

    • @joshuanonflyindeutschman2175
      @joshuanonflyindeutschman21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유롭게라...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ㅋㅋㅋㅋㅋ

    • @IreneLim-br2oj
      @IreneLim-br2o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맞는 말이긴 하네요. 막말로 자식낳는건 어떤 자식이 태어날지모르면서 겁도 없이 랜덤가챠돌리는건데 꽝(백수,장애,자폐,폐륜) 걸려도 본인들 책임이긴 합니다. 이래서 애 낳는건 신중해야해요

    • @LoneStar-c1t
      @LoneStar-c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oshuanonflyindeutschman2175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버티다보면 언젠가 행복한 날이 올거에요. 생각보다 세상은 살만해요.

  • @kmsong317
    @kmsong3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사생활 12년 정도 했고 결혼포기상태입니다 하지만 전세로 서울에서 혼자살고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절 얼마나 고생스럽게 키우셨을지 너무 잘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1주에 한번씩은 연락드리려고 합니다

  • @Tongchal
    @Tongcha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현시대에 유일한, 자연선택으로의 진화는 Jasal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의 자연에선 팔다리가 없으면 자연선택에 의해 사라지듯, 현재의 자연에선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자들이 사라지는거죠. 스스로 끊는것을 억지로 막는다고 될일도 아니고,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요. 현시대에 맞는 진화인것이죠

    • @LeeFluteable
      @LeeFluteab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살이 자연선택이라고요? 진화론을 희안하게 왜곡 해석하시네요.

  • @가브리엘-c6w
    @가브리엘-c6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독립한 지 꽤 됐지만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반성했네요
    저의 아이가 잘 자립할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도와주고 저도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