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5년차 대학생인데 수능 영어부문 출제자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간단명료하게 쓸 수 있는 문장들을 억지로 어려운 단어와 숙어를 써가며 꼬아놓았다. 예를 들어 26번에 ~sufficiency of food 대신 enough food라고 쓰는게 더 자연스럽고 독자들이 읽기에 편하다. 외국에선 오히려 저런식으로 페이퍼를 쓰면 문장이 wordy하다고 점수가 깎인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앞길이 암담하네...
+Daniel Koo it seems like they have a lot of unnecessary adjectives... You can write the same paper with the same materials a lot simpler than what they've written. It's just... stupid and it's designed to confuse people _; It's just stupid... absolutely stupid. it's just testing how well did people manage to censor out all the shit that you don't need _...
+Her Yoon Exactly my point... This is 'dead' English. It might make sense when analyzed grammatically (as they teach how to do that in Korea) but in real life this is just useless and a waste of time.
알리가 수능은 못풀엇지만 켐브리지 대학시험은 붙엇습니다, 하지만 수능합격한 학생은 캠브리지 대학시험에 붙을 가능성이 아주 작습니다. 이건 우리 대한민국이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영어를 가르친다는 뜻 아니겟어요? 그냥 막 꼬아놓고 엄청 어려운 문제를 만든거보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거나 대학시험을 볼때 유용한 영어를 배우는게 더 옳은 교육이라고 전 생각이드네요...
예전에 필리핀 유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그러더군.. 너네 나라는 선진국이고 잘 살잖아... 그래서 영어공부를 안해도 되는거야? 어째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냐?? 라고 하더라... 거기서 아무말도 못하겠더라.. 영어공부 평생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리더라고 ... 그니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공부를 왜 죽도록 시키고, 그런 컬리큘럼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주입을 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사회 나가서 쓰지도 못하는 걸 학문이라고, 공부라고... 그걸 다른 곳도 아닌, 국가가 발벗고 나서서 하고 있다는 것이 참 씁쓸하다...
공감합니다... 저도 필리핀 다녀왔는데, ESL Teacher(English second language) 자격증을 가진 쌤이셨죠. 문캉에서 일하신다는데 저보고 놀랍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쓰는건 그렇게 잘하면서 왜 대화는 못하느냐, 라구요. 그때 외국 다녀오면서 느낀점이 과연 우리는 무슨 영어를 배우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분명히 공부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서일텐데 말이죠...
외국에서 7년가까이 살았고, 대화야 당연히 되고 학교에서도 영어 배우고있는 학생으로서 장담하는데 저 수능영어는요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다 틀린말들입니다. 그냥 단어조합이 틀리게 되있고 말자체가 이해할수있는 말이아니에요. 이걸보고 다들 외국인이 못한다 뭐다 하시는데 그거 아니고ㅋㅋ 문장들이 그냥 말이 안된다니까ㅋㅋㅋ 진심 구글번역기 돌린 문장들인가 이해도 못하게 되있네.
Neky Armunne 허지웅체 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090467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계속 읽어보면 또 명백히 틀린 문장은 아닌 것 같은 자매품 황찬성체 noraba.kr/bbs/board.php?bo_table=gossip&wr_id=108988 ㅋㅋ
진정성있는 공정한 분별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수능에서 빼버리는것이다. 별 같잖은거 가지고 변별하겠답시고 뻘짓하니까 이제 영어를 영어권에서는 써먹지도 못하는 바보같은 일이 발생하는거다. 애초에 교육의 목적이 어떤 분별을 위한건가 우수한 다수의 인재를 길러내는건가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 역시 캐나다 university 다녔고 외국생활 오래했는데 수능영어 이상하다고 하는 인간들은 애초에 수능이란 시험의 목적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비판임.. 수능의 외국어 시험은 단순히 영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잘하냐의 테스트가 아니라 대학에서 전공원서를 얼마만큼 이해력있게 읽어낼수 있느냐를 테스트 하는것이고 원래 모든 학술서적은 어휘가 어렵고 문장이 어렵다.. 수능 영어지문은 한국교수가 쓴게 아니라 외국대학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교재를 짜집기 해서 만든것이다. 물론 이상하게 발췌하고 짜집기 한다면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지문자체가 이상한건 절때아니고.. 실제로 외국대학에서 공부하다보면 수능에서 나오는 나오는 유형의 언어들과 지문들 많이 접하게 된다. 매일매일 쓰는 회화영어에선 안쓰는 이상한 말이 지문에 나온다고?ㅋㅋ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누가 학술서적을 캐주얼하게 쓰냐? 수능 리딩이 어렵다면 토플리딩이나 GRE 같은 시험은 뭔데? 그건 훨씬 더 어렵고 어휘가 까다로운데 그 시험은 한국인이 만들었냐?
"내 주변에 교육학 박사들이 많다. 그들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얼마나 잘 알겠나. 그런데 나와 친분있는 교육학박사 자녀들을 보면 대한민국 공교육을 다니고 있는 아이가 아무도 없더라. 조기 유학을 가거나 국제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검정고시를 하거나 무언가 다른 걸 한다. 정말 이상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돈 많은 사람들도 아니다. 물론 못 먹고 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음에도 대한민국 공교육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들에게 물어 보니 한결같이 하는 말이 '한국 공교육을 탈출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이혜정(서울대 교육학습개발센터 연구교수)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 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산업화시대 근로자 양성을 위한 공장식 교육 방식을 고집한다.” -엘빈 토플러(방한 인터뷰)
캐나다 10년 이상 살고 대학댕김...수능영어 본 소감...그냥 출제자들이 유사어 사전에서 못보던 단어 문법만 맞으면 문장에 바꿔서 붙여 놓은 느낌 받음, 읽지도 못하고 이해도 안되는 문장이 다수임. 물론 영어 한마디 못하고 영어권에서 살아보지도 못한 그런 사람들 즉, 단어 유사어 바꿔치기밖에 못하는 출제자의 수준을 보면 안타깝지만 더 안타까운건 그 사람들이 영어출제자라는거...ㅎㅎ
교육학 박사의 자녀중 한국 교육제도에 순응한 아이는 한명도 없답니다. 나쁜 공부가 뭔지 알기 때문입니다. 공부 못해서 수능을 거부한다는 논리가 참이라면, 최근 자퇴한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을 비롯하여 모든 시위가 공부하기 싫거나 못하는 학생들의 투정밖에 안 됩니다. 친일파가(명문대생) 되어야 일제를(교육제도) 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는 들리지 않아도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애기때 뭔소린지 몰라도 계속 듣다보니 알게되고 이해하는것처럼 듣기-말하기-쓰기-문법 순이 가장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들 영어 어떻게 배우세요? 대부분이 쓰기-문법-듣기-말하기 아닌가요?? 한국어도 태어나서 10살정도되면 듣고 말하는 정도에. 지장이 없는데 우리는 영어를 평생배워도 외국인 앞에서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6년차 유학생입니다. 미국친구들이랑 많이놀아서 영어 꽤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몇 년 전에 제 미국인 친구가 저한테 이런말을 한 적이있어요. "왜 유독 한국인이 쓰는 영어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냐 영어는 영어인거같은데 우리가 쓰는 영어 느낌이아니다" 영어를 쓸때 어감이 참 중요한데 한국영어에서는 그런거 아예 안가르치죠. 문제는 동의어, 유의어를 무턱대고 외워버리는게 문제라고봅니다. 동의어, 유의어지만 쓰이는 때가 분명히 다른데도요..
우리 국민은 기득권에 저항하로 개혁하는 힘이 부족합니다...그냥 따라 갑니다....시키는데로...."영어를 단지 한글로 이해하는데 까지만 하기 때문에" 영어를 한다고 하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는 활동과 재도속에서 계속해서 학생들은 희생이 되고 있고, 사회에서 영어환자로 갱생이 어려운 습관을 학교에서 붙여서 나오기 때문에....문제는 풀리지가 않습니다...토익도 마찬가지 영어를 언어로 대접하는 활동이 아닙니다....제발 정신 차려야 합니다....
한국 대입제도의 문제를 인지하는 사람일지라도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애써 합리화하며 끝내 거부하지 않는다.(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래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한국 대입제도가 학문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맹목적 줄세우기라는 인지를 왜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이 획일적 입시에 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거짓이다. 그 밖의 길이 매우 험난하고 고생스런 길이긴 하지만 그것을 감수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Zdjejej 수능의 본질은 계열간의 실력을 보는게 아니라 단어 그대로 수학능력을 보는 시험이지 너 영어 잘하냐? 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닌건 알고 주깨는거임? 애초에 수학능력 즉, 정보를 수용할수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영어 근본 자체의 실력을 묻는거 자체가 모순이다. 니가 한국어를 쓸줄안다 와 국어 학문 그자체의 이해와는 괴리감 뿐이고, 그냥 니가 멍청하고 세상보는 눈이 좁으니 우리가 멍청해보이는것 뿐인거고
집중하고 생각하면서 풀면 다 맞출 문제인데 저 사람은 대충 읽은것이지 영어권도 아닌 한국시험에서 어렵게 나올것이라고 생각도 못한채. 영어시험은 기본적으로 외국에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써서 생각만 하면 풀 수 있도록 만들었음. 상식적으로 외국인도 아닌 우리들 중 꽤 많은 수가 저 문제를 맞췄을까 생각하면 쉽지
한국 수능영어에서 빨간색을 설명한다치면 "네가 보고 있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는 서랍장 3번째칸에 있는 물건밑에 깔려있는 종이의 색깔" 이딴식으로 꼬아놓음. 어떤건 주전자 같이생겼고 주전자는아닌데 주전자같은 하지만 주전자처럼 활용할수있는 이런 말같지도 않은 문제가 대부분임 언어문제인지 추리문제인지 알수가없음 평상시 쓸일도없는 고급어휘와 비유 은유로 난잡하게 채워넣은 거라고 보면됨
수능영어는 책 읽듯이 푸는게 아닙니다. 스킬로 푸는거죠.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1등급을 맞는 학생들은 검증된 스킬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냅니다. 물론 노력이 베이스가 되어야하죠. 그러나 스킬은 노력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사교육이 필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나마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니 희소식입니다.
She exaggerated a little. I am the same age as her and I don't think the English section is considered hard in England, but rather it is considered to overuse English rules and manoeuvres in a short text, and therefore hard to comprehend in a short amount of time. I won't be surprised if some of the English in there is wrong too. Anyway, I think English people should be able to do this, but they will need more time. Therefore it is definitely inappropriate for a Korean exam. Of course many English people will not be able to do this because, well, their education probably isn't that good.
영어는 말그대로 언어이고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적인 기본은 회화이다 즉 소통을 위해 배워야하는 언어가 문제를 풀기위한 과목이 되어버린셈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운다고 치자 누가 한국문제집풀려고 공부를 하나? 말도 한마디못하고 한국인과 대화를 못한다면 그 공부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호주서 응용언어학 박사과정 공부하는 학생임. 저 문제들 호주 영국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인들에게 다 줘서 풀어봐라고 했는데 맞춘사람이 거의없음. 맞춘 사람도 왜 맞췄는지 설명을 못함... 나도 힘들더만... 수능 국어는 뭐 문학 작가도 자기 작품 문제 틀리더만 뭐 ㅋㅋㅋㅋㅋ
영어 문제를 어렵게 내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변별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영어 문제를 원어민들조차 지적할정도로 이상하게 내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언어란 적시 적소에서 활용하려고 있는것인데, 이렇게 시험을 출제 해버리면, 그건 영어를 공부하는게아니라, 수능 영어만을 공부하는 것이네요. 이는, 수능만을 믿고 공부해온 학생들에게, 회의감을 심어주는것과 다름이 없다고생각하네요.
Most of English tests have been culprits for keeping us from providing an appropriate environment for ourselves so far. They also have been used as an obstacle for all of us in getting proper concept of English and acquiring practical English as well. They should be gotten rid of or changed into better one which is beneficial for all English-related people, I hope.
정답은 사교육이 판을 쳐야 하는 나라이기 때문 입니다~문제가 어려워야 사교육을 할테고~아이들과 뒷바라지 해야하는 부모들만 불쌍 하지요~ 초등1학년 문제 부터 시작합니다~이 문제를 어린 아이보고 풀라는건지 말라는건지~~아이들을 괴롭히기 위한 문제들이 초등1학년 부터 시작 합니다~미친 교육이죠~그러니 이민 간 아이들 모두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지 않다고들 말 합니다~
***** 애초에 암기식 공부라는 단어 자체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것 같군요. 심지어 수능 과탐도 실험결과만 무작정 외우다간 피봅니다. 아시잖아요? 결국 고등학교던 대학교던 상위권 차지하려면 원리를 공부하는게 정도인데 이걸 암기주입교육으로 보는게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네요.
내가 우리나라 수능영어보고 한두번 느낀게 아니다.저 문제를 풀려면 우리나라식으로 해석하고 문법을 알아야 정답을 맞출수 있다.어떤 여자가 애기한대로 틀린답들도 얼마든지 대입시킬수 있다고 한말...결론은 영어문장 자체가 말이 안되는 문제라는거다. 결국은 미국식 영어문장이 아닌 한국식 영어문장이라는거지....밑에 놈이 말한것 처럼 진짜 영어를 수능에 출제하면 유학파들이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맞춘다.근데 영어는 영어지 우리식 영어로 대입시키고 문제를 만든다는것 자체가 논센스라고 본다.결론은 미국권이나 영국권 대학에서 저런 단어를 쓰면서 리포트를 내면 'D-" F"다 D- F 문장을 수능시험에 내는것 자체가 코미디라는거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절대 안바뀔거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거기에 안주해야하고 문제가 알고 있음에도 바꿀 생각을 안하는게 현재의 한국임. 아무리 목소리 높이고 문제점 지적해봤자 이놈들은 지 밥그릇과 안바꿈. 이민말고 답이없다 생각해서 이민준비중. 빨리 올해말이 왔으면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거 배운 영어는 일본이랑 똑같음 해외 애들이 못알아들어 그래서 게임하면서 양키들이 발음 교육 다시 시켜줌 특히 퀄리티 라고 발음하면 애들이 퀄러티 라고 교정해줌ㅋㅋㅋ 하이 퀄리티라고 말하니 왓이즈민? 이라고 말해서 영어로 쳐주니까 브로 세이 퀄러티 오케이? 퀄러티~ 엔드 낫 콘두잇 카운딧
저걸보고 실감 안나시는 분들은 이걸 보면 이해 할겁니다 " 저 친구는 엄청 더펄이에다 제낄손이 부족해 반면에 저 친구는 제낄손 이 좋은데다 걱세고 이든 친구야. " 다 우리말인데 뭔 말인지 모르겠지요? 해석하면 " 저친구는 엄청 덜렁이에다 일능력이 부족해 반면에 저 친구는 일능력이 좋은데다가 몸좋고 착한 친구야." 한국어의 아주 기본적인 단어만 알면되는걸 아주 깊게들어가 순우리말로 나타낸 문장입니다. 우리가 하는 영어도 같에요. 겁나 깊개 들어가지요 답이없어요 ㅎㅎㅎ
수능출제자들도 다 수십년씩 영어 매진하고 외국에서 공부했던 학자들인데 설마 몰라서 문제를 그렇게 내겠냐? 아마 그 사람들도 이런 영어론 본질적인 영어 실력향상에 기여할수 없다는건 분명히 알테고 체감하고 있을거다. 문제는 결국 한국 교육 전체와 사회지. 끊임없이 변별력을 유지해야하고 그 변별력으로 나뉘어진 학생들을 계급화된 대학교로 차등있게 공급해야만 하는 시스템과 또 그런 사회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이상 저런 문제는 해결 안된다
SKY를 이길 혁신적인 아카데미 설립 프로젝트
m.blog.naver.com/wholesavior/221393911667
교육부는 저런거보고 "아 잘못됐구나"를 생각해야하는데 "역시 문제를 정말 잘 만들었어"이딴 생각이나 하고있을듯...
이동준 어려운문제 내서 자랑스러워 할듯
이동준 ㅋㅋㅋㅋㅋ 동감
정상 아닌가요? 잘못 안됐으면 개나소나 대학 갔겠죠.. 변별력이 있어야 수험생을 떨어뜨리는 시험이죠
일반적으로 어렵게내면 다똑같이 어렵고 쉽게내면다똑같이 쉬운건데 걍아가리하고 꼽으면수능보지마
ㅈㄴ 웃겨 ㅋㅋㅋ ㅅㅂ 인정 ㅋㅋㅋㅋㅋ
저건 영어 실력을 보자는게 아니라
수능영어실력을 보자는거지
즉,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는
시험치기용이지 영어실력증진 용도가 아니라는 것
김올린 그러니까 뻘짓이지~
차러리 외계어를 창조해서 시험치기용으로 만들지?
신동훈 이거 인정
차라리 언어를 하나 만들어라 ㅋㅋㅋ
나는 배고프다 >> 나는 탄수화물과 지방등 영양소를 함유한 무언가를 내장에 채워넣을 필요성을 느낀다
최고은 근데 진짜로 대학 가서 영어로 된 논문을 보나요? 일부 사람들은 대학수업을 익히기 위해 배우는 영어라카던데
맞춤법이 틀리면 짖어대는 진돗개
대학따라 틀리죠 카이스트는 수업자체가 영어인데요 ㅋㅋ
썸킹 카이스트도 그저 한국 대학입니다 배워도 이상한것만 배웁니다 카이스트를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미국유학 5년차 대학생인데 수능 영어부문 출제자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간단명료하게 쓸 수 있는 문장들을 억지로 어려운 단어와 숙어를 써가며 꼬아놓았다. 예를 들어 26번에 ~sufficiency of food 대신 enough food라고 쓰는게 더 자연스럽고 독자들이 읽기에 편하다. 외국에선 오히려 저런식으로 페이퍼를 쓰면 문장이 wordy하다고 점수가 깎인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앞길이 암담하네...
ㅠㅠ
사실이네
+Daniel Koo it seems like they have a lot of unnecessary adjectives... You can write the same paper with the same materials a lot simpler than what they've written. It's just... stupid and it's designed to confuse people _; It's just stupid... absolutely stupid. it's just testing how well did people manage to censor out all the shit that you don't need _...
+Her Yoon Exactly my point... This is 'dead' English. It might make sense when analyzed grammatically (as they teach how to do that in Korea) but in real life this is just useless and a waste of time.
미국에서도 잘 안쓰는 단어인데 어떻게든 어렵게 낼라고 쒸바
오 마지막 표정은 한국에 안태어나서 다행이라는 표정인거 같은데 ㅋ
마지막에 문제지 해맑게 찢어버리는거 봐 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막상 한글로 번역해놔도 말을 배배 꼬아서 내는 거라 짜증날 수밖에 없지
알리가 수능은 못풀엇지만 켐브리지 대학시험은 붙엇습니다, 하지만 수능합격한 학생은 캠브리지 대학시험에 붙을 가능성이 아주 작습니다. 이건 우리 대한민국이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영어를 가르친다는 뜻 아니겟어요? 그냥 막 꼬아놓고 엄청 어려운 문제를 만든거보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거나 대학시험을 볼때 유용한 영어를 배우는게 더 옳은 교육이라고 전 생각이드네요...
효율적이지 않은 영어를 가르친다는거는 진짜 인정하네요. 영어학원 특히 토플 토익 학원 다니면 영어를 가르쳐 준다기보다는 높은 점수 받는 방법을 가르쳐주니.. 그러니 높은 점수를 받아도 정작 제대로 할줄 알는사람은 별로 없을듯.
영어가 언어를 배우는게 되야지, 한 시험 특히 수능의 한 과목이 되버리니깐 사람들이 언어를 배운다기보단 시험공부를 하는것 같음.
그쵸.. 다들 영어를 나중에 쓰려고 배우는게 아니라 오로지 시험 보기위해서 배우는 거란 느낌이 드네요
그냥 개쓸데없음 생각없이 어려운문제라는걸 과시하는용으로 출제하는거같음 진짜 교육정책쓰레기의 끝을달리는게.헬조센
아니요. 목적성을 잘못보셨습니다
전문서적따위의 서류를많이보는 것의독해를 초점으로합니다
예전에 필리핀 유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그러더군.. 너네 나라는 선진국이고 잘 살잖아... 그래서 영어공부를 안해도 되는거야? 어째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냐?? 라고 하더라... 거기서 아무말도 못하겠더라.. 영어공부 평생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리더라고 ... 그니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공부를 왜 죽도록 시키고, 그런 컬리큘럼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주입을 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사회 나가서 쓰지도 못하는 걸 학문이라고, 공부라고... 그걸 다른 곳도 아닌, 국가가 발벗고 나서서 하고 있다는 것이 참 씁쓸하다...
공감합니다...
저도 필리핀 다녀왔는데, ESL Teacher(English second language) 자격증을 가진 쌤이셨죠.
문캉에서 일하신다는데 저보고 놀랍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쓰는건 그렇게 잘하면서 왜 대화는 못하느냐, 라구요.
그때 외국 다녀오면서 느낀점이 과연 우리는 무슨 영어를 배우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분명히 공부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서일텐데 말이죠...
+Estebahn Geo 님 댓글 캡쳐해서 퍼갈게요. 정말 많이 공감되고, 뒷통수 한 대 맞은 듯 시원하네요.
그쪽같은 특이케이스같이 우리가살면서외국인이랑 대화하는일이많을까요 아님 대학가서나 일할때 영어로된 글을 읽는일이 많을까요? 그렇기때문에 독해중심영어교육은 맞다고보는데요
외국에서 7년가까이 살았고, 대화야 당연히 되고 학교에서도 영어 배우고있는 학생으로서 장담하는데 저 수능영어는요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다 틀린말들입니다. 그냥 단어조합이 틀리게 되있고 말자체가 이해할수있는 말이아니에요. 이걸보고 다들 외국인이 못한다 뭐다 하시는데 그거 아니고ㅋㅋ 문장들이 그냥 말이 안된다니까ㅋㅋㅋ 진심 구글번역기 돌린 문장들인가 이해도 못하게 되있네.
+JuliexdJelly ㅇㅈ 다 틀린말까진 아닌데 문장의 형태가 흔히 쓰는것 하고 많이 다른듯. 미국은 너무 길게 풀어쓴 문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수능 문제들은 일부러 헷갈리게 하려고 그런건지 엄청 풀어서씀.
단어조합이 틀리다 라기 보단 분명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인데 문법적으론 문제가 없음 ㅅㅂ
+JuliexdJelly 틀린말이면 이미 시비에 휘말렷겟죠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그런말들이 안나온 거겟고
ㅇㅈㅇㅈㅇㅈㅇㅈ 저도 3년 가까이되는데 수능은 진짜 미쳤음, 제친구중에 9년동안 외국에서 살아온친구있는데 진짜 말이안되요. 그걸또푸는 우리나라학생들 참 대단한듯
+하마농장 미국에 사는데 우리 영어 선생님이 이거를 essay 로 읽으면 60점 받을듯. 자꾸 일부로 말을 꼬아놓고 아에 쓰지 말하야할 단어들을 쓰니까...
고3인데 이런영상보면 진짜 인생에 회의감듬.. 내가 밥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서 하고있는 공부가 수능만을 위한 공부라니.. 대학은 가야하지, 성적은 잘받아야하지 진짜 미치겠다.
마치 한국인들이 허지웅의 트윗을 읽을 때의 느낌인 것 같군
뭔가 싶어 검색해 봤는데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허지웅 트위터 글이 딱 수능 영어 지문 수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 꼬아 놓고 갈피를 잡을 수 없지만 정작 글 전체 길이는 길지 않은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ky Armunne
허지웅체
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090467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계속 읽어보면 또 명백히 틀린 문장은 아닌 것 같은 자매품 황찬성체
noraba.kr/bbs/board.php?bo_table=gossip&wr_id=108988
ㅋㅋ
zlalwo01 허지웅 허세 씹극혐임.
수능 영어는 영어 원서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읽을 수 있는지를 측정하고자함이 본질인데 여기서 수능영어만 공부해서 회화를 못하는 한국 교육 시스템이 잘못됐다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은 본질도 못 보고 무작정 까대네
진정성있는 공정한 분별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수능에서 빼버리는것이다. 별 같잖은거 가지고 변별하겠답시고 뻘짓하니까 이제 영어를 영어권에서는 써먹지도 못하는 바보같은 일이 발생하는거다. 애초에 교육의 목적이 어떤 분별을 위한건가 우수한 다수의 인재를 길러내는건가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다.
진심 공감, 시험용으로 영어를 공부하니 영어로 말하기가 더 무서워지는거임
ㅇㅈ 영어는 시험이 아니라 언어
네 다음 좇중고딩
영어 빼면 나 최저 못맞춰서 안됨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영어소통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영어시험을 위한 교육이다!
나 역시 캐나다 university 다녔고 외국생활 오래했는데 수능영어 이상하다고 하는 인간들은 애초에 수능이란 시험의 목적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비판임.. 수능의 외국어 시험은 단순히 영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잘하냐의 테스트가 아니라 대학에서 전공원서를 얼마만큼 이해력있게 읽어낼수 있느냐를 테스트 하는것이고 원래 모든 학술서적은 어휘가 어렵고 문장이 어렵다.. 수능 영어지문은 한국교수가 쓴게 아니라 외국대학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교재를 짜집기 해서 만든것이다. 물론 이상하게 발췌하고 짜집기 한다면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지문자체가 이상한건 절때아니고.. 실제로 외국대학에서 공부하다보면 수능에서 나오는 나오는 유형의 언어들과 지문들 많이 접하게 된다. 매일매일 쓰는 회화영어에선 안쓰는 이상한 말이 지문에 나온다고?ㅋㅋ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누가 학술서적을 캐주얼하게 쓰냐? 수능 리딩이 어렵다면 토플리딩이나 GRE 같은 시험은 뭔데? 그건 훨씬 더 어렵고 어휘가 까다로운데 그 시험은 한국인이 만들었냐?
한국은 교육 개혁이 필요한 게 아니라 교육 혁명이 필요할 듯 하다... 학생들이 교육부 점령하고 수능 출제위원들을 단두대로 올려야 저런 터무니 없는 시험 문제로 에너지 낭비하는 일이 없어진다.
수능같은거 보지말고. 조선시대처럼. 과거시험을 보는것이낳을듯합니다. 진짜 남들이 다가니까 따라가지말고. 빨리. 내가 어떤 분야에 소질이있는지 그것부터 빨리찾는것이 낳을 듯 싶다
+1430asas 나을 듯 싶다 입니다
1430asas 정말 님의 맞춤법을 보더라도 우리나라 교육의 심각성이 너무 크게 드러나는듯 하네요.
소질은 아무나 갖는 게 아니죠.
시대의 요구에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쟁 나면 살인범도 요긴한 법입니다.
이정도면 우리나란 얼마나 수능때메 고통받는 거냐고요.. 천재면 모르지만 천재가 아니잖아요..
저렇게 꼬아서 써놓은 언어를 과연 실생활에서 외국나가서 쓸수있을까? 생각좀해라...윗대가리들아 엉ㅇ엉
그냥 출제자와 만나서 상담해보시지요 ㅋㅋ
맨왕도 그런다고 바꾸겠냐.. 그럼 진작에 처리했겠지
우리나라 수능만점자를 정말 존경합니다
"내 주변에 교육학 박사들이 많다. 그들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얼마나 잘 알겠나. 그런데 나와 친분있는 교육학박사 자녀들을 보면 대한민국 공교육을 다니고 있는 아이가 아무도 없더라. 조기 유학을 가거나 국제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검정고시를 하거나 무언가 다른 걸 한다. 정말 이상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돈 많은 사람들도 아니다. 물론 못 먹고 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음에도 대한민국 공교육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들에게 물어 보니 한결같이 하는 말이 '한국 공교육을 탈출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이혜정(서울대 교육학습개발센터 연구교수)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 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산업화시대 근로자 양성을 위한 공장식 교육 방식을 고집한다.”
-엘빈 토플러(방한 인터뷰)
우리나라 교육은 문제가 많죠...
캐나다 10년 이상 살고 대학댕김...수능영어 본 소감...그냥 출제자들이 유사어 사전에서 못보던 단어 문법만 맞으면 문장에 바꿔서 붙여 놓은 느낌 받음, 읽지도 못하고 이해도 안되는 문장이 다수임. 물론 영어 한마디 못하고 영어권에서 살아보지도 못한 그런 사람들 즉, 단어 유사어 바꿔치기밖에 못하는 출제자의 수준을 보면 안타깝지만 더 안타까운건 그 사람들이 영어출제자라는거...ㅎㅎ
시험은 지식의 척도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시험문제에 얼마나 대비하고 많이 맞추는게 목표다... 즉 쓸모없는 목표를 두고 경쟁을 시키는 것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어떤 과목을 얼마나 잘하냐 얼마나 잘아냐를 보기위해 시험을 보는건데 그 시험을위해 시험을 보게되버린 안타까운 나라
와 이정도라니..
이걸 가르치는 학원 학교 영어쌤들은 영어를 신의 경지까지 달한거임..?
눼눼 그뤄시궸져 야매지 야매
어떤 목표물을 향해 정말 피땀흘려 노력했는데 그 목표물 자체가 결국 쓸모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노력한 사람을 기만하는 것이다.
교육학 박사의 자녀중 한국 교육제도에 순응한 아이는 한명도 없답니다. 나쁜 공부가 뭔지 알기 때문입니다. 공부 못해서 수능을 거부한다는 논리가 참이라면, 최근 자퇴한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을 비롯하여 모든 시위가 공부하기 싫거나 못하는 학생들의 투정밖에 안 됩니다. 친일파가(명문대생) 되어야 일제를(교육제도) 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명쾌하십니다. 제가늘 생각해오던것들이 이말로써 정리가되네요
소오강호 존경합니다
일본을 그렇게 싫어하는 한국이 일본식 교육과정을 잘 밟고온 학생들을 좋아하는 모순이 있으니..
헐 저 분이 명문대 출신이셨구나 여튼 수능영어 hell... 대화만 할 수 있음 됐지 왜 그래.... 차라리 영어 회화, 영어 독해 이렇게 과목 나눠서 가르쳐!
이유는 변별력 때문에 저렇게 한다고함 쉽게 내면 전부 풀어버리니 꼬고 또 꼬아서 문제를 출제함
언어는 들리지 않아도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애기때 뭔소린지 몰라도 계속 듣다보니 알게되고 이해하는것처럼 듣기-말하기-쓰기-문법 순이 가장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들 영어 어떻게 배우세요? 대부분이 쓰기-문법-듣기-말하기 아닌가요?? 한국어도 태어나서 10살정도되면 듣고 말하는 정도에. 지장이 없는데 우리는 영어를 평생배워도 외국인 앞에서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잘못된걸 알면 고치거나 바로잡아야지 1990년때부터 이미 서태지가 지적해줬는데도 지금까지 수능시험을 마치 대단한 것, 또 잘본 사람들을 속으로는 우상숭배하듯 떠받드니 안바뀌는거임.
헬조선에 살려면 거쳐야 될일..... 이제 시작인데..... 군대지옥 취업지옥 죽어서도 편히 못가는 나라인데...할 말 다했지.
우리학교 교수님 동창이
수능 영어 문제출제자였다고했음ㅋㅋ
근데 그 친구가 학교다닐때 매일 술만 퍼 마시고 학점도 완전바닥이었는데 무슨 특혜같은거 받고 문제출제자됐다고 하시더라.. 이러니 수능영어가 개판으로 안나오면 이상한거지
어렵다고 말해야되는게 아니라 아예 못한다고 봐야됨
6년차 유학생입니다. 미국친구들이랑 많이놀아서 영어 꽤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몇 년 전에 제 미국인 친구가 저한테 이런말을 한 적이있어요. "왜 유독 한국인이 쓰는 영어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냐 영어는 영어인거같은데 우리가 쓰는 영어 느낌이아니다" 영어를 쓸때 어감이 참 중요한데 한국영어에서는 그런거 아예 안가르치죠. 문제는 동의어, 유의어를 무턱대고 외워버리는게 문제라고봅니다. 동의어, 유의어지만 쓰이는 때가 분명히 다른데도요..
우리 국민은 기득권에 저항하로 개혁하는 힘이 부족합니다...그냥 따라 갑니다....시키는데로...."영어를 단지 한글로 이해하는데 까지만 하기 때문에" 영어를 한다고 하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는 활동과 재도속에서 계속해서 학생들은 희생이 되고 있고, 사회에서 영어환자로 갱생이 어려운 습관을 학교에서 붙여서 나오기 때문에....문제는 풀리지가 않습니다...토익도 마찬가지 영어를 언어로 대접하는 활동이 아닙니다....제발 정신 차려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미국하고 한국하고 글쓰는 방식 자체가 다름 미국은 대부분 두괄식이어서 앞에다 주제를 다 때려박음 그래서 수능 영어하고는 다름 한번 sat 읽어봤는데 수능영어보다 훨씬 매끄럽게 읽힘
한국 대입제도의 문제를 인지하는 사람일지라도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애써 합리화하며 끝내 거부하지 않는다.(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래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한국 대입제도가 학문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맹목적 줄세우기라는 인지를 왜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이 획일적 입시에 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거짓이다. 그 밖의 길이 매우 험난하고 고생스런 길이긴 하지만 그것을 감수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문제 뒤에 잠깐 나오는거 보니깐.. 그 정도면 쉽구만.. 수능 만점자 많이 나오는구만.. 영어 문제집 열심히 풀면 다 풀 수 있는 문제.. 엄살은..
문제많지 ㅇㅇ
대화는 못해도 서면으로나 채팅으로는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수능용 영단어로는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았음
틀리라고 낸 문제라서 그렇지 맞추라고 낸 문제가 아냐
8년전인데 우리나란 더 심해졌지 바뀐게 없다..
도대체 뭐가 바뀌어야 하는거임?
멍청하면 말을 하지말길… 교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영어라면 영어 그 자체에 언어를 배워야하고 수학이란 몇천년동안 쌓아진 계단을 천천히 올라야지
@@Zdjejej 수능 영어의 목적은 외국인이랑 대화하라고 만든게아니라 대학가서 해외 논문 보라고 만들어 논건데 뭔 언어 그 자체를 배워야합니까. 대한민국 교육 욕만 쳐하지말고 의견을 내세요. 멍청하게 자기 의견도 못말하면서 교육 시스템을 바꾸길 바라는 겁니까?
이런애들 특 공부못함
@@Zdjejej 수능의 본질은 계열간의 실력을 보는게 아니라 단어 그대로 수학능력을 보는 시험이지 너 영어 잘하냐? 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닌건 알고 주깨는거임? 애초에 수학능력 즉, 정보를 수용할수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영어 근본 자체의 실력을 묻는거 자체가 모순이다. 니가 한국어를 쓸줄안다 와 국어 학문 그자체의 이해와는 괴리감 뿐이고, 그냥 니가 멍청하고 세상보는 눈이 좁으니 우리가 멍청해보이는것 뿐인거고
집중하고 생각하면서 풀면 다 맞출 문제인데 저 사람은 대충 읽은것이지 영어권도 아닌 한국시험에서 어렵게 나올것이라고 생각도 못한채. 영어시험은 기본적으로 외국에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써서 생각만 하면 풀 수 있도록 만들었음. 상식적으로 외국인도 아닌 우리들 중 꽤 많은 수가 저 문제를 맞췄을까 생각하면 쉽지
회화 위주 교육이라고 해도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수능의 목적이 오직 변별에만 잇기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은
일상:밥먹을래?
문제:밥을먹기 위해 너는 그행동 을 취해?
요정도스타일?
뉴질랜드 마트에서 지나가던 점원에 프링글스 어딨냐고 물었는데,
"이 마트 안의 어디를 가서 찾아야 프링글스가 진열되어 있는지를 확인할수있는가?"
라는 식으로 말하게 되더라.
점원:"...what?"
나 이분 알아!!! 한국 좋아하는 (한국어는 아직 서툰) 외국인 유튜버 분들 찾다가 몇 번 봤는데ㅋㅋ 뉴스 타셨넼ㅋㅋ 그나저나 케임브리지라니, 이 분도 명문대생이었구나
케임브리지, 옥스포드, 하버드, 예일대 등 해외 명문대는.. 기부 입학이란게 있어서... 기부 많이 하던가.. 집안 빽이 좋으면.. 성적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어...
이거 보고 우리나라 영어는 원어민도 어려워할정도로 고-급영어다!라고 뽕맞을게 아니라 영어교육이 잘못됬다는걸 알아야되는데
근데 우리도 한국어 풀라면 못푸니까 비슷한거 같음. 그래도 세계는 항상 다른 방항으로 흘러가는데 어쩌겠습니까.... ㅠㅠㅠ
한국 수능 영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영어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 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근데 이유가 그 단어가 그냥 동의어 가져다 끼워 넣은 것처럼 되어 있어서 문장의 흐름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영어권 사람들도 모른다고 함
한국 수능영어에서 빨간색을 설명한다치면 "네가 보고 있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는 서랍장 3번째칸에 있는 물건밑에 깔려있는 종이의 색깔" 이딴식으로 꼬아놓음. 어떤건 주전자 같이생겼고 주전자는아닌데 주전자같은 하지만 주전자처럼 활용할수있는 이런 말같지도 않은 문제가 대부분임
언어문제인지 추리문제인지 알수가없음
평상시 쓸일도없는 고급어휘와 비유 은유로 난잡하게 채워넣은 거라고 보면됨
수능영어는 책 읽듯이 푸는게 아닙니다. 스킬로 푸는거죠.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1등급을 맞는 학생들은 검증된 스킬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냅니다. 물론 노력이 베이스가 되어야하죠. 그러나 스킬은 노력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사교육이 필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나마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니 희소식입니다.
오 이분 그한국말잘하는 유튜버다 ㅋㅋ
외국인들이 푸는 한국어 능력시험에 고대국어 지문나오고 사미인곡같은거 나오는거라 보면 되죠 뭐ㅜㅜ
수능 영어에 나오는(수능 시험,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등) 구글에 그대로 받아 치면 google book, 논문쪽에서 결과 뜹니다. 대부분 원서에서 발췌해옵니다. 출제 가이드라인에도 '원서의 원문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라고 나옵니다.
한국은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네요.
우리나라 수능시험 문제가 있어도 한참 있는거다.....전혀 도움이 안되는 문제를 내고 대학까지 졸업해도 외국인하고 영어로 쉽게 대화하지도 못하고...정말...!!!
그 어려운 수능도 이젠 더 어렵게 못내서 절대평가한답니다ㅋㅋㅋ
언어에 메스를 가해서 무슨 과학입자를 쪼개듯 단어대입해 놓는 일본식 영어로 길들여진 교수들이 출제하는데 현실하고 완전 떨어져있죠.
수능 절대 못바꿈 현재 수능과 같은 문제의 가장큰이유는
이의제기가 불가능하게 낸다는거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기형적인 형태가됨
실제 영어실력은 중요하지 않음
영국 a level처럼 시험 내봐라 학부모들한테 점수가 왜이렇냐고 전화 존나온다 ㄹㅇ
She exaggerated a little.
I am the same age as her and I don't think the English section is considered hard in England, but rather it is considered to overuse English rules and manoeuvres in a short text, and therefore hard to comprehend in a short amount of time.
I won't be surprised if some of the English in there is wrong too.
Anyway, I think English people should be able to do this, but they will need more time.
Therefore it is definitely inappropriate for a Korean exam.
Of course many English people will not be able to do this because, well, their education probably isn't that good.
한마디로, 쓸데없이 길고 어렵게 꼬아 놓은 문장을 어떻게 잘 캐치하냐? 이 문제구만요. 하긴 뭐 저만큼 단어를 많이 활용해야 변별력이 있으니.. 특히나 밑에분 말대로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 조기교육도 많겠죠. 그나마 공정성을 위한 방법이랄까요;;
교육방식이 90년대초까지는 괜찮았는데 수능이 처음도입 될때 변별력을 기를수 없더고 언론이 비판해서 지금 이지경까지 오게된거임
당연히 지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가 안나오지 뭐 우리는 논술이나 국어영역 시험 볼 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 문장이 나오나::
저 문제 애들이 못 푸는 이유가 한 문장 한 문장 해석하고 다른 문장과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몰라서 틀림.저 문제도 결국 같은 말 반복임.첫 문장이 빈칸에 답이랑 형태만 다르지 같은 말임.
영어는 말그대로 언어이고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적인 기본은 회화이다 즉 소통을 위해 배워야하는 언어가 문제를 풀기위한 과목이 되어버린셈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운다고 치자 누가 한국문제집풀려고 공부를 하나? 말도 한마디못하고 한국인과 대화를 못한다면 그 공부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호주서 응용언어학 박사과정 공부하는 학생임. 저 문제들 호주 영국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인들에게 다 줘서 풀어봐라고 했는데 맞춘사람이 거의없음. 맞춘 사람도 왜 맞췄는지 설명을 못함... 나도 힘들더만... 수능 국어는 뭐 문학 작가도 자기 작품 문제 틀리더만 뭐 ㅋㅋㅋㅋㅋ
영어 문제를 어렵게 내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변별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영어 문제를 원어민들조차 지적할정도로 이상하게 내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언어란 적시 적소에서 활용하려고 있는것인데, 이렇게 시험을 출제 해버리면, 그건 영어를 공부하는게아니라, 수능 영어만을 공부하는 것이네요. 이는, 수능만을 믿고 공부해온 학생들에게, 회의감을 심어주는것과 다름이 없다고생각하네요.
Most of English tests have been culprits for keeping us from providing an appropriate environment for ourselves so far. They also have been used as an obstacle for all of us in getting proper concept of English and acquiring practical English as well. They should be gotten rid of or changed into better one which is beneficial for all English-related people, I hope.
시험을 위한 시험
우리나라 수능/공부 방식이 잘못됬다는 걸 알았다고 해도 정작 이걸 진짜로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죠 그렇지않으면 대학을 포기한다는 말인데
유르네 전 거부하고 대학 안가고 공무원 공부해서 9급 붙었습니다
근데 말도안되는건 취업하기위해서 영어를 잘해야한다는거
단지 지네가 컨트롤하는 영역의 공부를 얼마나 고통스럽게 오래했고 기억력 좋게 다 외웠는지를 테스트하는 거임 ㅋㅋ
이 사간 이후로 한동안 평가원이 11년도 난이도의 시험은 못내고있음 ㅋㅋㅋㅋㅋ
휘트니언니랑 같이 영상찍었던 알리언니네요~♥
정답은 사교육이 판을 쳐야 하는 나라이기 때문 입니다~문제가 어려워야 사교육을 할테고~아이들과 뒷바라지 해야하는 부모들만 불쌍 하지요~
초등1학년 문제 부터 시작합니다~이 문제를 어린 아이보고 풀라는건지 말라는건지~~아이들을 괴롭히기 위한 문제들이 초등1학년 부터 시작 합니다~미친 교육이죠~그러니 이민 간 아이들 모두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지 않다고들 말 합니다~
그러니까 노벨상이 하나도 없지, 상과 순위에 목매다는 나라임에도
우리나라가 고등학생 까지는 세계에서 손에꼽히지만 대학교들어가서는 공부를안하기때문에 노벨상이없는것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공부가 수단일뿐 '공부'자체를'목적'으로하는학생이드물다는말이죠...
+김주현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해 제대로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놀지도 못한 학생들이 그 개고생을 하면서 공부에만 전념했는데 과연 누가 대학가서 다시 공부하고 싶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겠죠... 애초에 대학 간판만 좋으면 다되는 나라이니...
대학에서 공부 안한다는 개소리를 다보네 요즘시대 사람 맞으신가
노벨상못따는건 우리나라가 응용과학에 치중한것도 그 이유중 하나지만 가장큰게 인프라 부족 그다음이 연구지속성입니다. 과연 고등학교에서 했던 그대로 공부해서일까요? 고등학교때처럼 달달달달 외우기만 한다면 노벨상은 차치하고 그 대학 내에서도 도태될텐데요.
***** 애초에 암기식 공부라는 단어 자체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것 같군요. 심지어 수능 과탐도 실험결과만 무작정 외우다간 피봅니다. 아시잖아요? 결국 고등학교던 대학교던 상위권 차지하려면 원리를 공부하는게 정도인데 이걸 암기주입교육으로 보는게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네요.
수능영어는 수능 끝나자마자 믿고 거르는거임
그거 당연하다 우리가 국어문제 다 푸는것은 아니니
결론, 수능영어는 스피킹능력까지 측정하긴 힘들다.
우리나라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교육의 목적입니다. 일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는 것이 과연 교육의 참된 목적일까요?
내가 우리나라 수능영어보고 한두번 느낀게 아니다.저 문제를 풀려면 우리나라식으로 해석하고 문법을 알아야 정답을 맞출수 있다.어떤 여자가 애기한대로 틀린답들도 얼마든지 대입시킬수 있다고 한말...결론은 영어문장 자체가 말이 안되는 문제라는거다. 결국은 미국식 영어문장이 아닌 한국식 영어문장이라는거지....밑에 놈이 말한것 처럼 진짜 영어를 수능에 출제하면 유학파들이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맞춘다.근데 영어는 영어지 우리식 영어로 대입시키고 문제를 만든다는것 자체가 논센스라고 본다.결론은 미국권이나 영국권 대학에서 저런 단어를 쓰면서 리포트를 내면 'D-" F"다 D- F 문장을 수능시험에 내는것 자체가 코미디라는거다.
시는 개개인마다 관점이 다른건데 그걸 정답있는거로 합리화시키는건 말이안되죠. 영어도 왜 배우는건지모르겠는게 글로만 배우지 발음하고 어감, 억양은 하나도모르니까 아무리 같은뜻이어도 비꼬는의미일수도있거든요.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어는 문자만 영어고 새로운 언어임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는 소리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절대 안바뀔거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거기에 안주해야하고 문제가 알고 있음에도 바꿀 생각을 안하는게 현재의 한국임.
아무리 목소리 높이고 문제점 지적해봤자 이놈들은 지 밥그릇과 안바꿈.
이민말고 답이없다 생각해서 이민준비중. 빨리 올해말이 왔으면 한다.
우리는 떨어트리기 위한 영어시험이라 힘듬
그 와중에 한국어 잘하시네 ㅎ 케임브리지 클라스 ㄷㄷ 한국 수능 ㅗㅗ
한국영어는 회화영어가 아니라 논리영어임..
수능영어는 아무래도 외국인이 내는게 좋다..
English는 '영어'는 전혀 다른 것.
English는 의사소통으로서 영국 잉글랜드에서 발생한 언어라면, '영어'는 사회재생산을 위한 배제와 제외 기구로서 한국 교육제도의 일환.
핵심은 수능지문이 엉터리란건데 그걸 놓치고 있다 출제위원들 절대 용서할수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에거 배운 영어는 일본이랑 똑같음 해외 애들이 못알아들어
그래서 게임하면서 양키들이 발음 교육 다시 시켜줌
특히 퀄리티 라고 발음하면 애들이 퀄러티 라고 교정해줌ㅋㅋㅋ
하이 퀄리티라고 말하니 왓이즈민? 이라고 말해서 영어로 쳐주니까
브로 세이 퀄러티 오케이? 퀄러티~ 엔드 낫 콘두잇 카운딧
리포트 저런 영어로 쓰면 외국인, 심지어 한국인 교수들도 C-를 줄것임
저걸보고 실감 안나시는 분들은 이걸 보면 이해 할겁니다 " 저 친구는 엄청 더펄이에다 제낄손이 부족해 반면에 저 친구는 제낄손 이 좋은데다 걱세고 이든 친구야. " 다 우리말인데 뭔 말인지 모르겠지요? 해석하면 " 저친구는 엄청 덜렁이에다 일능력이 부족해 반면에 저 친구는 일능력이 좋은데다가 몸좋고 착한 친구야." 한국어의 아주 기본적인 단어만 알면되는걸 아주 깊게들어가 순우리말로 나타낸 문장입니다. 우리가 하는 영어도 같에요. 겁나 깊개 들어가지요 답이없어요 ㅎㅎㅎ
출제자와 만나봐서 상담해봐요 ㅎㅎ 적어도 힌트는 줄 것같은데?
수능출제자들도 다 수십년씩 영어 매진하고 외국에서 공부했던 학자들인데 설마 몰라서 문제를 그렇게 내겠냐? 아마 그 사람들도 이런 영어론 본질적인 영어 실력향상에 기여할수 없다는건 분명히 알테고 체감하고 있을거다. 문제는 결국 한국 교육 전체와 사회지. 끊임없이 변별력을 유지해야하고 그 변별력으로 나뉘어진 학생들을 계급화된 대학교로 차등있게 공급해야만 하는 시스템과 또 그런 사회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이상 저런 문제는 해결 안된다
조선식 영어
나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I ate meal in restaurant.
나는 밥을파는곳에서 내 배를 채워줄 뭔가를 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