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국에 나오는 신문 기사로 수능 문제 내면 안되나? 미국신문 읽어 보니까 어렵던데. 근데 미국인이 신문에 있는 내용이 이해 안된다고 하진 않을거 아니야. 신문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서 시험에 내면 문장도 실제 미국인이 쓰는거 처럼 깔끔하고 난이도도 조절 잘 될거 같은데
이런 영상 진짜 한 십년전부터 백만번은 본 것 같은데 수능출제위원들은 콧방귀도 안 뀔듯 본적도 없을껄... 혹시 봤더라도,, " 그래서 뭐? 앙 몰랑~우린 계속 이렇게 낼꺼양~~~" - 안 본 사이 답글이 많이 달렸군요 그 중에 수능영어가 독해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에는 동조하지 못하겠네요 그것조차 편견이니까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언어의 학문적인 탐구가치와 평가는 절대로 독해와 문법에 있지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면 수정하여 시험의 성격자체를 바꿔야겠지요 주제를 주고 에세이를 쓰게 하거나 말하기시험도 포함하는 등 말이죠 -
@0120 Felicity 아니 수능영어가 독해가 아니라구요. 수능영어 만점받는다고 독해 잘하지 못해요. 수능영어 만점자인 한국인이 독해를 잘할까요 수능영어 10개틀린 원어민이 독해를 더 잘할까요? 시험스킬이 중점인 시험에서 (수능영어는 대학에서도, 실무에서도 쓰지 않기때문에) 무슨 영어 독해능력을 평가한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저도 고등학생때 수능영어 만점이지만, 그건 당시 시험스킬도 요인이 컸구요. 수능영어 만점받고 토익봤을때 780점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토플 봤을때는 읽기가 30점만점에 20점도 안나왔구요. 미국 SAT에서 800점만점에 600점도 안나왔어요. 실제 영어 독해 실력을 키우고 보니 단 하루도 공부를 안하고 시험봐도 토익은 950이상, 토플은 110, SAT는 750으로 미국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옛날에 만점받았던 수능시험을 정확히 같은 문제를 풀었는데 6개정도 틀리더라구요? 영어실력은 배 이상으로 늘었는데도요. 왜냐구요? 그거야 수능영어가 영어독해실력이 아니라 시험에 적응했냐 안했냐 하는 쓸모없는 시험인것을 증명하기 때문이죠.
미국 급식들이 공부하는게 우리보다 훨 쉬워서 그렇지 대학 가면 거기는 왠만큼 머리 좋은 애들만 괜찮은 대학가고 거기도 원서만 쓰면 거의 다 가는 대학도 물론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지방대,전문대라도 무조건 대학을 가야한다는 마인드는 아니예요 그러니 급식일때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좋죠 하지만 미국에서도 ib리그나 미국 사람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문대 아니라도 주립 대학만 가도 수준이 상당히 높고 한국 대학에 비해 공부 훨 많이 합니다 머리 나쁘면 아무리 노력해도 졸업하기 힘들어요 ㄹㅇ 미국 교육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심화해서 가르친다고요? 음.. 딱히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배우는 거는 우리랑 큰 차이없는데 우리보다 더 다양성을 존중하고 좀 더 자유롭고 친구들이랑 더 어울려 놀고 협력?하며 취미 생활 즐기기는 더 좋습니다
@박성준 + 기본적으로 한국 + 외국에서도 기본적으로 영어는 제 2 외국어로 사용해서 공공기간 및 도로 표지판, 메뉴판등등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당연히 실생활에서 도움되는 영어가 의미가 있죠ㅋㅋ 막말로 어자피 공부하는거면 도움되는 공부가 의미있지 의미도 없는 공부는 그냥 시간낭비 아님?? 이미 한국 교육에 만족하면서 사세요???
@박성준 의대생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하시네요. 친구들이 취업까지 했다면 본과나 그 이상을 공부하신분 이실텐데.... 공부도 할만큼 하셨다는 분일텐데 실용적 공부가 아닌 학술적공부를 전공생도 아닌 고등학생한테 요구하는걸 받아들이라는 말을 하는게 더욱 의구심이 생길 뿐아니라 수능의 난이도를 낮춘다라는 것이 무엇이죠?? 결국 비효율적인 공부를 줄여야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요?? 영어 단어가 수학도 아니고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불필요한 어려운 단어로 인해서 학생들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미국인도 말하고 있는데요??
@박성준 위에서 회사에서 고등학교 교육수준에 머무른 회화능력을 말하셨는데.... 초중고를 왜 다니나요?? 점점 학습이 발전하면서 공부 실력이 늘어나는데... 한국 교육자체가 공부의 발전이 아니라 소수의 인원을 거르기 위한 공부방식인데... 회사에서 고등교육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럼 결국 무엇을 의미하나요?? 결국 사교육이 답이다?? 이 말인가요?
매년 수능때만 되면 많은 채널에서 전 세계의 명문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의 수능문제를 풀어보게 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대한민국 수능의 문제들이 실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고 value를 create 할수있는 능력을 보는것인지 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왜! 도데체 왜?! 1년에 하루만 볼수가 있는건지 정말 이해안가는 교육시스템에 매년 안타깝습니다... 모든 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게 목적이지요.. 실생활에 응용하는 능력을 보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이제 대학 2학년이지만, 수능 공부할 때는 비슷한 의문을 가졌어요. 근데 요즘 영어 리딩에 시달리다보니 수능공부가 대학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드네요!
사실상 수능이 대학진학에 적합한 학업성취 평가보단 대학선발을 위한 서열화, 사회적 기능을 더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황한 어쩌면 기형적이다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문제풀이를 위한 공부로 이어지는 것 같구요. 물론 대학가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힘을 쏟아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중국어를 오랫동안 했고 회사에서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우리나라 교육방법이 잘못됐다기보다..활용법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실제 상급자들 기준에서는 저 과정을 통해서 고급 어휘나 문장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회화를 못하는 사람들은 리스닝이 부족하거나 외국인과 대화할 자신감이 결여되어있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이됩니다.. 외국어라는 것이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잘 안다면,,물론 발음은 알아들을 수 있을정도여야 하겠지만..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걸 경험했습니다. 많은 한국친구들이 어학연수를 갈때 아무런 기초도 없이 해외에가서도 방안에 틀어박혀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다시 외웁니다..제 기준에서는 학교 수업기간동안 문법과 단어만 확실히 익혔다면 해외가서 회화나 리스닝 향상을 정말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나라는 다를 것 같은가요?? 실제 중국어 고급시험을 중국인 대학생들에게 풀어보라고하면 리스닝을 제외하고 많이 틀립니다. 왜일까요? 한국어 시험은다를까요? 외국어를 단기간에 잘하고싶다면 한국에서 단어 문법 확실히 익히고 해당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물가 싼 나라를 정해서 그나라에가서 3개월이든 6개월이든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만나다보면 외국어는 금방 늘릴 수 있습니다. 회화체를 쓰지 않으면 어떤가요??서면어식 외국어도 다른 국적의 사람에게는 배움이고 능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단어는 현지에서는 쓰지않아?? 외국인이 한국말을 뉴스처럼 혹은 사자성어를 사용하고 서면어식으로 어렵게 쓰면 못한다고 하실껀가요??생각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어그로죠 솔직히 한국 수능영어 시선을 저분들이 너무 쉽게 풀어 버리는걸 이걸 보는 사람들이 원할까요? 결국 수능영어 시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만든 영상이니 저렇게 만드는거겠죠. 솔직히 저분들 문제 몇번 연습 하면 금방 풀겁니다. 근데 그러면 조회수가 안나오니... 한국 영어 시험 및 교육은 문제 점이 없진 않지만 대학에서 논문 및 원서를 읽기 위한 취지로는 나름 실용적인듯합니다.
@@geonyongchoi4120 그러니까 수험생을 변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취업은 수험생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교점수는 의미가 없어요. 그 직장에서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교육이 애초부터 직업교육 중심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관심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다양한 방면으로 각자 자기능력을 계발하도록 만들어야지 똑같은 방향으로 가도록 똑같은 내용과 똑같은 학습방식을 강요하여 획일화시킨다음에 변별하겠다는 그 사고방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이것이 획일화에 따른 필연적 변별작업인 거죠. 우루루 한가지 길로만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오로지 대기업, 공사, 자격증 어떤 보장된 소수의 자리로만 몰아가는 방식이 바로 획일화와 그에 수반된 변별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 다양한 관심은 묻혀져 버리고 성장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거죠. 학생들의 인생이 괴롭게 되는 이유입니다.
@@geonyongchoi4120 애초에 우리 나라 학교교육 자체가 우리 사회의 학벌중심의 계급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거죠. 학교 교육이 어떠한 직업에는 어떠한 능력이 필요하므로 어떠한 교육내용을 가르쳐서 그 능력을 함양 정도를 평가한다는 어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제도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하나의 제도 안에 때려넣고 점수별로 사람들의 계급을 나누고 그 계급에 따른 특권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신분제도로서 기능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시험점수로 그 사람의 다양한 관심과 개성과 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면 단지 특정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밝혀서 그 필요능력을 익히도록 하는 그런 직업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그전에 보편적인 국민교양교육이 함께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다만 필요한 국민교양교육이라는 것은 딱 필요한 만큼 필요한 수준만큼 한정되도록 부담을 최소화하고 그 이외에는 다양한 직업교육군으로 나눠서 그에 맞는 직업교육을 한다면, 그 다양한 직업교육군 사이에서 어떠한 직업의 귀천의식을 없애고 사회 부의 적절한 분배가 가능하도록 만들수 있을 겁니다. 즉 청소부는 학교 공부를 못했고 그래서 좋은 학교를 못나왔고 그래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별볼일 없는 직장에 불과한 청소부에겐 마땅히 아주 적은 금액의 월급과 비천한 대우를 받아도 된다는 식의 인간 차별, 직업 차별의 사회 문화 풍토를 바꿀 수 있으려면 현재의 획일화된 학교 교육 시스템을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는 겁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높은 월급을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낮은 월급을 주어야 마땅하다는 계급문화가 바뀌려면 직업의 귀천 상하 관계 의식부터 바꿔야하고 그럴려면 경쟁은 직업군 사이에서의 경쟁이 아니라 직업 내에서의 경쟁이 이뤄져야합니다. 또한 평균적인 직업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때 절대평가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죠. 직업능력은 반드시 최고 일류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적정한 능력 이상이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한 것은 학교교육 시스템이 어떤 관점에서 이뤄져야하는지를 말한 것이지, 대학교를 가야한다 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관점의 말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토익강사나 토익강사 출신 유튜버 분들도 2020 수능점수 몇점 맞나 풀어보라 시켰으면 뭐 북동의 1등급일테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전현직 토익토플강사 출신 유튜버 분들보고 시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초성으로 ㅇㅍㄹ 님이나 ㅇㅅㅇ 님이나 ㄱㅁㅅ(본명초성 ㅇㅈㅇ) 님 같은 분요 그리고 영어 알려주는 유튜버로 유명한 ㅇㅇㄴ 님도 풀어 보게 시켰으면 좋겠고요🐶
좋은대학에 들어 갈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있고 그러니깐 어떻게 해서든 줄은 세워야하니깐 시험을 쳐야하고 너무 쉽게내면 변별력이 없으니 사고력 요하는 문제들 낼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런 수능의 문제점이 있으니깐 정시를 줄이고 수시를 늘리자는거 아닐까요?? 근데 또 수시는 공정하지 않다고 난리들이고...
공정하다 라는 것을 사람들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최저가 있는 수시를 목표로 준비했기 때문에 수능도 준비한 수시러인 케이스인데, 그렇기 때문에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3년내내 열심히 하는지 알아요. 자신이 목표하는 학과를 위한 활동들을 해나가고요. 그런데 활동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말 그대로 '좋은 고등학교'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그런 학교들이 더 좋은 입시 결과를 내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시민들이 수시를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도 이해하고요. 그런데 정시도 강남권 애들 보면 그렇게 공정한거 같지도 않아요..일단 우리나라는 사교육 시장이 너무 활성화되어있어서 일단 돈 많으면 수시든 정시든 좀 수월한 것...저는 수시든 정시든 무엇이 공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고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을 시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요즘 논술 줄이는 추세던데, 논술전형도 조금 늘리고....정시 한방으로 수험 생활 일년이 왔다갔다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최근에 수시 수능 모두 준비했고 수험생활을 끝낸 사람으로서의 의견입니다ㅜㅜㅜ JH님한테 다는 댓글은 아니고, 요즘 일방적으로 수시는 불공정하다 수시 줄이자는 의견을 많이 보는데, 저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아서 달아보는 의견입니다....
@@meowwwiing 사교육 시장이 수능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지만 무조건적이지는 않죠. 저는 작년 수능 군대에서 준비해서 응시했고 현역 때보다 훨씬 잘봐서 학교 옮겼습니다. 군대 안에서 허용되는 사교육이라고는 인강 밖에 없어요. 즉, 인강 수준의 사교육이라면 충분히 대학진학에 필요한 환경은 조성되었다는 거죠. 반면에 수시 같은 경우는 학종의 경우 본인이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몰라요. 여기서 바로 수시의 비리가 시작되는 거구요. 또 수시라고 해봤자 결국 내신이 중요한데, 내신 준비야말로 말 그대로 사고하는 공부라기보다는 그저 학교 선생이 강조한 부분 위주로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시스템이죠. 비교과같은 경우 담임 눈치 슬슬 봐가면서 부탁드릴 것도 많구요. 이런 식으로 학생부 준비해가면서 대학 들어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정연진-g7p 공감합니다. 수시는 그 특성상 비리가 많을 수밖에 없죠. 정시는 절대로 비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시의 컨설팅, 자소서 첨삭 등을 생각하면 수시가 정시에 비해 서민들을 생각한다고 보기에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정시는 인강과 독서실만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죠. 정시를 최소한 50%의 비율로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원-d9c 음.. 거창한 스킬은 아니더라도 저는 쌩으로 풀때보다 인강보고 대충 문제 유형별로 어떤 것에 집중해야하는지 학습하고 나서 더 좋아졌어요!! 독해는 원래 받침이 됬는데 그냥 해석만하는 것보다 순서문제에서 연결사나 단서 찾는거에 집중하고 무관한 문장에서는 글의 단절과 흐름 파악에 더 집중하고.. 그래서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이에만 집중하는 훈련을 많이했고 결과적으로 이번 수능 영어 97점 받았습니다!
헐 연고티비에서 뵜던 새니님이 여기 ㅎㅎ 결정적인건 저문제 낸 할아버지들이 영상에 나온 분들과 저 지문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설명하라 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있을거란건 확신할수 있죠.... 저도 08,09 수능봤던 사람인데 그때보다 영어가 더 정신나가게 힘들어진거 같네요 ㅠㅠ 다들 힘내시길 P.S. Leeza is stunningly beautiful :)
어려운 문제를 골라서 보여주었으니까 어렵겠죠. 어차피 시험이란건 변별력이 있어야하니까, 당연히 쉬운문제도 있고 어려운문제도 있겠죠. 저렇게 뒤틀린문제도 다 맞을수 있는 학생이 실력이 좋은건 당연한거고. 한국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을 무슨 별것인양 취급할 필요는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도 학교를 다녀보고 미국에서도 다녀보고 느낀건, 미국이 판단능력을 키우고, 사회참여 능력 ( 정치적이아닌) 을 중요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편적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project 같은걸 중요시 한다는 것. 그것이 제가느끼고 배운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영어수능은 말그대로 수학능력을 갖게하기 위한 교육이죠 물론 방향성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옳다고 볼수는 없지만 대학에 가서 공부하기 위해서 굉장히 필요한 훈련임에는 분명합니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의 대부분의 전공서적이 영어로 되어 있기때문에 이런식의 난이도 높은 독해 연습은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자연과학부 였는데 제때에도 영어가 조금 부족했던 친구들은 뒤늦게 학원 독해반 같은 곳에 다니면서 따로 공부하는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아 갑자기 그때가 급 그리워지네요 ㅎ 아무튼 우리나라 교육이 완벽하게 전인교육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난할정도로 크게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어쨋든 땅좁고 자원척박한 대한민국이 지금의 부를 이루고 현재의 위치에 있는건 누가뭐라해도 교육의 역할이 가장 컸던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조금씩이지만 지금보다 나은 교육이 실행되는 대한민국이 되어 갈겁니다
수능 영어는 대학에서 영어로 된 논문이나 교과서를 읽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임. 수능이 외국인과 쿵짝쿵짝 잘 노는애들 뽑는 시험도 아닌데 회화, 살아있는 영어 운운하는건 시험의 본질을 망각한거지ㅋㅋ 그런 영어 테스트는 수능말고 토익 스피킹같은데서 찾으세요. 수능문제가 불합리하면 4년동안 논문 읽을 일 없는 대학 가시면 되죠. 불평하시는분들 막상 OPIC 보시면 AL도 안나오시잖아요ㅎㅎ
한국의 수능은 회화가 아닌 대학교에 갔을대 논문이나 원서를 보고 해석을 할 수 있게 하는것에 목적이 있죠. 그래서 지문도 논문같은곳에서 발췌하는거고요. 영어교육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첨단의 기술이나 학문은 미국에서 많이 발전하고 그것을 우리것으로 취득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죠.
@@ming8765 님 말대로 '미국이 최첨단 기술이나 학문이 더 발달되어있고 그래서 논문들 또한 그곳이 더 상위의 것이 많다' 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님 말대로라면 영미권의 명문대생들이 우리나라의 논문등에서 발췌하거나 인용하는 스타일의 한국 수능 문제에도 더 강해야 한다는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이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다른 수능 영어문제들을 영미권의 명문대생들이 풀고 난 후의 리뷰를 보면 고등학생들이 졸업시험으로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문장과 문단의 구조가 말이 안되는 부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즉 님의 말한것과 전혀 다른 상반된 결과과 꽤 많이 나온다는거죠.
j.s Shin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다른 나라랑 비교시 월등히 높잖아요. 절대 다수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국 고등학생 대부분은 대학을 진학을 하기 때문에 저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영어 시험은 각자의 목적이 있습니다. 토익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토플은 유학을 위해. GRE는 석사진학을 위해..그리고 시험이 쉬우면 어릴때 미국에 살다온 사람들이 전부 상위권을 차지 하겠죠. 만약 그렇게 되면 이제 형평성 문제를 얘기 하겠죠.
음 한국어에 빗대면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한국어 그러니까 국어 문제를 푸는데 그 중에서 개 어려운 (한국인이 생각하기에도 그 외국인이 생각하기에도) 어려운 국어영역 문제를 한국인이 다시 한국어로 푸는건데 음음 아 대가리 아프다 이번년도 수능 보시는 언니오빠들 진짜 존나 힘내요... 내가 다 불쌍해😭
ㅎㅎㅎ 토플 한번 치는데 얼마인지 아시나요? 그리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학원 비용은요? 아니면 토플 비슷한 시험을 만들어야 되는데 또 똑같은 불만이 나올 겁니다. 또한 토플로 대체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토플같은 시험은 미국 강의를 듣기 위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을 위한 시험입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전부 미국 유학을 가진 않겠죠. 수능이 완벽하진 않지만 이를 대체할 시험을 찾기가 어렵고 대학 진학시 논문 및 원서 해석을 위한 측면에서는 실용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종혁-d8t 말하기 쓰기는 어차피 필요하면 대학 진한구 공부해서 배우면 됩니다. 차후 직업을 가질때 영어회화나 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가질 수도 있는데 굳이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말씀 잘 하셨습니다. 수능은 논문읽기에 유용하다고 하셨죠. 대학교 다니면서 논문 또는 원서를 읽는 기회가 많을까요? 아니면 영어강좌를 듣거나 영문학과가 아니면 회화나 작문을 하는 시간이 더 많을까요? 물론 쓰기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직장가지면 더 기회를 갖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과목을 모두 없애고 토플로 대처하자는 것은 영어 회화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갖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큰 부담이 작용되지 않을까요?
@UC9K5Glj8QBKgjqoSAZ-ghuw 토플 학원비가 비싸지 않나요? 시험비용도 그렇지만.. 인강도 수능에 비해 발달되어 있지 않을거고. 물론 듣기 말하기에는 수능보다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모두가 회화를 할 필요가 있냐 이말입니다. 중국 스타트업이 잘되는거랑 영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영어와 스타트업이 연관성이 있다면 필리핀이 스타트업이 제일 잘되었겠죠. 그리고 이건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bts가 애초에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만든 그룹인가요? 만약 아니라면 그 만에 하나 우연의 기회를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 보다 춤실력 및 노래를 갈고 닦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기회비용"의 측면에서요. 영어는 도구잖아요 자기가 하는 직업군에 회화가 필요하지 않은데 회화 공부를 하는 것 보다 그 직업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게 더 도움될겁니다. 영어회화를 계속 하는 직업은 한정적이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고등학생의 비율은 절대다수이며,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수업을 듣기 위해 논문 및 원서 해석을 위한 수능이 오히려 더 비용측면이나 기회비용대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어와 수학 시험은 토익이나 SAT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지적된 것처럼 단 한 번의 엽기적인 테스트로 운명이 갈리는 것은 어떻게 보아도 공평한 것이 아니예요. 토익이나 SAT는 몇 번이라도 볼 수 있고, 아무래도 조금 더 진짜 실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물론 시험을 보는 데 돈이 들기 때문에 돈이 많은 집 애들이 조금 더 유리해지긴 하겠죠. 그게 문제라면 최대한 토익과 비슷한 시험으로(위에 나오는 것처럼 지적인 서커스 말구요), 여러번 치르게 하면 되겠죠. 토익이나 SAT는 점수를 평균과 표준편차로 스케일해서 내주기 때문에 시험을 언제 치렀든 점수 = 실력으로 인정을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도 그런 식으로 1년에 최하 4번 정도 치러서 그렇게 평균과 표준편차로 점수를 매겨줘야 하는 겁니다.
저는 대부분 댓글들과 반대의 생각입니다!!! 수능영어는 대학에서 영어로 된 논문을 읽고 이해할 능력이 있는지 영어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지 외국인과 일상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 대학에서 영어 원서 보면서 전공공부 할수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외국인이랑 이야기할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마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대학에 가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능영어의 목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치 언어영역이 우리의 한국어 회화능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력과 논리력을 보듯 영어로 쓰인 글에서 이해력과 논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모국어인데 틀리잖아! 시험이 잘못됐어"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국어를 100점 맞지 않듯이 논리력이 부족하고 디테일에 집중하지 못하면 충분히 틀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수능출제자들은 학생들이 그런 부분을 잘 해쳐나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시험을구성하겠죠. 제 말을 뒷받침 해주는 예시가 33번에 2번도 무조건(definitely) 가능하다고 한 외국인분 입니다. "원문은 자원확보가 절실하다 자원확보가 안되면 대체 친환경 기술 개발도 안된다."라는것이 핵심인데 여기에 2번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면 주제적인 연관성이 조금 있어보이는듯 하지만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됩니다. (자원확보가 안되면 친환경도 불가능하다는데 친환경에 노력을 쏟자고 말하다가 나중에 자원이 없으면?) 만약에 외국분이 이 문제를 2 번으로 해서 틀린다면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논리파악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수능은 사고력, 판단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 학문에 대한 성취를 평가하는시험이 아님. 수학도 3등급 이내면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식은 다 있는 사람들이지만 29번,30번은 손도 못대는 사람이 많죠. 국어도 마찬가지로 한국어와 한글은 잘 알아도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수능 영어도 쓸데없이 복잡한 이유가 장황한 글에서 핵심은 무엇인지, 비슷해 보이는 선지들 중에서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문제해결력으로 학생들을 순위매기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실생활에 도움이 별로 안되는 것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고,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대학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것일 뿐이니, 실로 큰 인생의 낭비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학생들을 더 성숙하게 하고, 더 넓고 깊게 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수능 몇번 쳣는데 궁금한게 우리가 비문학 다 잘하는거 아니듯이 저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 스킬스킬거리는데 그거 시험쳐보면 다 알지않나? 스킬이고 나발이고 본능만 살아남아서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 정답을 골라야한다는거.. 글이 이상하다는데 기출분석해보면 소름끼칠정도로 일관되게 한가지만 집요하게 말하는 수능영어지문도 없을듯. 한번들 기출분석 3개년만 해보세요 진짜 같은 말들만 계속한다는걸 이렇게 맞으라고 제발 좀 맞으라고 1가지만 말하는데 짜깁기라느니 글이 이상하다느니 하는 거 정말 이해안됩니다. 평가원은 9번쳐서 1번 98점맞고 나머지는 100이엇습니다. 원래부터 이런성적은 아니고 고1 3월모의고사는 20점이엇음.. 걍 일반적인 한국인들처럼 교육받고 공부함..
솔직히 어그로죠. 저분들이 솔직히 맘 먹고 연습 문제 몇개 풀고 유형에 익숙해지면 다 맞추겠져ㅋ 이 영상 자체가 수능영어 시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는데 솔직히 시험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얘기 하면 누가 영상을 보겠습니까. 와이프가 영어 원어민인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다는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렵다는것이지 와이픈는 그냥 슥 보고 맞춰 버립니다. 수능은 대학 진학시에 논문 및 원서 해석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원어민이 아닌이상 대학 진학후 회화 같은 필요한 영어는 또 따로 공부 하면 되죠.
LEE William 쓰레기라는것도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린 얘기는 아니죠. Sat 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인 미국에서 고등학생이 미국 대학에 들어 가기 위한 시험 아닌가요? 비교 대상이 아예 다른것 같은데...차라리 중국이나 일본의 대학 입시 영어 시험이랑 비교 하는게 맞겠죠. 수능영어에 불만이 많은것 같은데 수능 영어가 완벽하진 않지만 꼬아서 내든 어떻든 모두가 똑같이 보는 시험이지 않습니까. 원어민이 잘 쓰지 않는게 기준이 아니고 한국 대학 입학시에 원서를 잘 읽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데에 기준이되어 출제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변별력을 위해 여러번 꼬아 내는거에 대한 문제는 동의 하지만 수능영어 자체를 부정하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수능에 영어가 필요 하다고 동의 하신다면 수능을 대체 할만한게 뭐가 있나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별력이 없으면 모두가 서울대를 가겠죠. 분명히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은 문제가 있지만 다른 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차이점이라면 대학을 가야되는것에 대한 압박감이 적은것 같지만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은 한국의 웬만한 학교 이상으로 압박을 줍니다. 좋은 대학을 보내게 하기 위해서요.
미국영어:먹는다
한국영어:인간이 생물학적으로 압도적인 행동체계에 의하여 유기물의 섭취 혹은 그에 상당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언의 문장요소가 아닌 일련되고 일관적인 용언의 형태로 표현한 언어적인 서술을 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수능영어는 그래서 섭취라는 단어만 보고 풀도록 하는거니,,, 그냥 답찾는게 아니라 쭉읽으려고 하면 못푸는듯
왓더퍽
씨발
와... 영상 마지막에 수험생에게 한마디하는거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따뜻하다 ㅠㅠ 수능친지 2년이나 지났는데 내가 다 감동 ㅠㅠㅠ 6:29 이 말듣고 울컥했당... 수험생 여러분 다들 고생 많았어요!!!!!👍
수능은 '출제자의 의도' 이 한마디로 정의된다
너 영어 잘하니?가 아니고 이문제 왜냈게? 맞춰봐
수학능력시험이나까 영어실력과 논리력 추론력까지 같이볼려 그러는것 같아요
@@wq1819 논리력, 추론능력도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저 학생들 말처럼 문제가 주관성이 매우 강합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연습을 바탕으로 답을 예상해야하니 유형에 익숙한 사람이 잘 맞출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wq1819 영어실력? 수능은 영어실력 안봐요.
@@hellohowareyou8295 수능은 영어실력을 봅니다. 스킬은 실력위에 쌓아져 있는겁니다. 그런데 너무 어려운글이죠....
@@hellohowareyou8295 영어시험이 영어실력 안본다는게 무슨 개소린지 설명해주세요.. 제가 님이면 이 글 쓴거 창피해서 집에서 이블킥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왜이렇게 빠르신가요 ㅋㅋㅋ 어제가 수능이었는데 벌써
ㅇㅈㅋㅋㅋㅋ ㅋ ㅋㅋ ㅌㅌㅌㅋㅋㅋ 믿보세..
새니님 영상은 편집이 깔끔하고 중간중간 재치넘치는 효과나 말들?도 많아서 재밌으면서 보기도 편한 것 같아요! 영상에 노력과 애정이 듬뿍 있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콘텐츠는 많이 봐왔어서 그저 그럴수도 있는데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미국에 나오는 신문 기사로 수능 문제 내면 안되나? 미국신문 읽어 보니까 어렵던데. 근데 미국인이 신문에 있는 내용이 이해 안된다고 하진 않을거 아니야. 신문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서 시험에 내면 문장도 실제 미국인이 쓰는거 처럼 깔끔하고 난이도도 조절 잘 될거 같은데
Fact)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거랑 기사 읽는 거랑 뭔 상관?
참고로 현재 수능 영어는 해외 논문에서 지문을 그대로 가져오고 있음
이거 못 읽으면 외국 논문 못 읽는 거임
@@catmad967 독해는 난이도를 낮추고 문항수를 줄여야됨. 대신 듣기는 난이도를 올리고 문제를 늘려야됨. 독해는 쓸데 없이 어렵고 듣기는 독해에 비해 너무 쉬움. 그리고 단어 순서 배열 문제도 출제해서 작문실력도 간접적으로 측정해야함.
그럼 유학파들이 점수 다가져가겠지 그럼 또 빈부격차 ㅇㅈㄹ할거고
그저 수능 까고싶은 지잡의 망상
뉴욕타임즈나 이코노미스트가 수능에서 발췌된 논문보다 어려운글들 많습니다..애초에 독자 타겟이 well educated white male이거든요
언수외란 이름을 국영수로 바꾼게 문제인듯. 그니까 애새끼들이 수능 국어가 언어적 사고력 측정용이 아니라 한국어능력시험으로 보고 이건 국어시험이 아니라 과학시험이다 빼애액대지
이런 영상 진짜 한 십년전부터 백만번은 본 것 같은데
수능출제위원들은 콧방귀도 안 뀔듯 본적도 없을껄...
혹시 봤더라도,,
" 그래서 뭐? 앙 몰랑~우린 계속 이렇게 낼꺼양~~~"
- 안 본 사이 답글이 많이 달렸군요 그 중에 수능영어가 독해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에는 동조하지 못하겠네요 그것조차 편견이니까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언어의 학문적인 탐구가치와 평가는 절대로 독해와 문법에 있지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면 수정하여 시험의 성격자체를 바꿔야겠지요 주제를 주고 에세이를 쓰게 하거나 말하기시험도 포함하는 등 말이죠 -
0 0 ?? ㅋㅋㅋㅋ
@@user-up6jh1bi9n 영어 몇 문제가 좆같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수능 전체를 쓰레기로 볼 수는 없죠. 박스 안에 귤 몇 개 썩었다고 그 귤박스 전체가 쓰레기인건 아니죠.
@0120 Felicity 아니 수능영어가 독해가 아니라구요. 수능영어 만점받는다고 독해 잘하지 못해요. 수능영어 만점자인 한국인이 독해를 잘할까요 수능영어 10개틀린 원어민이 독해를 더 잘할까요? 시험스킬이 중점인 시험에서 (수능영어는 대학에서도, 실무에서도 쓰지 않기때문에) 무슨 영어 독해능력을 평가한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저도 고등학생때 수능영어 만점이지만, 그건 당시 시험스킬도 요인이 컸구요. 수능영어 만점받고 토익봤을때 780점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토플 봤을때는 읽기가 30점만점에 20점도 안나왔구요. 미국 SAT에서 800점만점에 600점도 안나왔어요. 실제 영어 독해 실력을 키우고 보니 단 하루도 공부를 안하고 시험봐도 토익은 950이상, 토플은 110, SAT는 750으로 미국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옛날에 만점받았던 수능시험을 정확히 같은 문제를 풀었는데 6개정도 틀리더라구요? 영어실력은 배 이상으로 늘었는데도요. 왜냐구요? 그거야 수능영어가 영어독해실력이 아니라 시험에 적응했냐 안했냐 하는 쓸모없는 시험인것을 증명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렇게 안 내면 어쩌나요? 변별력 없이 쉽게 내면 왕창 맞추고 그 해 수능은 조졌다는 얘기만 나오겠죠. 출제자 운운하는 1차원전 생각 할게 아니라 왜 출제자가 문제를 이따구로 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hellohowareyou8295 님 왜케 울먹거리세요 진정좀 하셈
좋은 시도, 해괴한 현실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무지하고 괴팍한 영어관련 종사자들의 통렬한 반성과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파란머리 존예보스 ㅠㅠㅠ.... 얼굴 더 하얘보이고 완전 엘사같아여 언니 😭💝💝💝💝
세니누나가 수능 푸는 영상인 줄 알았는데 미국인들이 푸는 수능을 푸는 영상이라니 색다르네요ㅋㅋ❤❤❤
새니님 정말 빠르시다..ㄷㄷ
ㅠㅠㅠㅠㅠㅠㅠ바로저에요저...ㅋㅋ큐ㅜㅜㅜㅜ영어가 다행히 잘나오긴 했는데 (제 기준상) ㅎㅎㅎ 마지막에 풀어보신 분들이 응원하는 말듣고 울었어요ㅠㅠㅠ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와 어제가 수능이였는데... 알람뜨자마자 달려왔엉요ㅠㅠㅠ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새니언니 유튭 맘편히 더 즐겨볼게요 ❤️❤️❤️
저 수능 끝나고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삼수의 끝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 싶고... 뭔가 이 영상 보니까 나름 위로(?)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최민석 민석님 감사합니다 :)😀
행여나 목표한 대학을 못가시더라도 너무 낙담하진 마세요.
요즘은 아무리 좋은 대학 나와도 다 어려우니, 그냥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보내시는 게 나중에 더 도움 많이 될 거예요
삼수 ㄷㄷ
생강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 수능 vs 미국 수능
- 한국 : 극소수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수가 학습하는 과정
- 미국 : 다수에게 필요한 내용을 심화 학습하는 과정
한국 부모들이 현재 한국교육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보면됨.
byE 미국 교과과정이 심화냐? 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도 풀정도로 쉬운데
교육개혁 해야함
미국 급식들이 공부하는게 우리보다 훨 쉬워서 그렇지 대학 가면 거기는 왠만큼 머리 좋은 애들만 괜찮은 대학가고 거기도 원서만 쓰면 거의 다 가는 대학도 물론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지방대,전문대라도 무조건 대학을 가야한다는 마인드는 아니예요 그러니 급식일때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좋죠 하지만 미국에서도 ib리그나 미국 사람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문대 아니라도 주립 대학만 가도 수준이 상당히 높고 한국 대학에 비해 공부 훨 많이 합니다 머리 나쁘면 아무리 노력해도 졸업하기 힘들어요 ㄹㅇ 미국 교육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심화해서 가르친다고요? 음.. 딱히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배우는 거는 우리랑 큰 차이없는데 우리보다 더 다양성을 존중하고 좀 더 자유롭고 친구들이랑 더 어울려 놀고 협력?하며 취미 생활 즐기기는 더 좋습니다
ivor sub 한국은 급식일때가 힘들고 대학가서 논다는 인식이 있지만 미국은 대학가서 한국 급식들 못지않게 공부 엄청 한다는 게 사실인가보네요
외국인들에게 저 글은 우리나라 비문학정도의 체감 아닐까요 국어 비문학 풀때 분명 한글인데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
오 그럴듯
수능 국어 비문학을 영어로 변환시키고 5분 주고 3~4문제 각잡고 풀게 하는게 진짜 체감하는거 아닐까요? 수능 국어 비문학을 영어로 변환시켜 테스트 해보시죠.
근데 솔직히 이번 수능 영어는 어렵다고 하기가 좀... 이번 수능 난이도 조절 진짜 잘된거 같은데
이채훈 수능 시험은 문제의 난이도라기 보단 수능이라는 압박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Kyle 01 동의합니다!
이런영상들은 항상 보면서 좀 위로받는기분이에요ㅋㅋㅋ “그래 맞아 수능이 진짜 쓰레기같은거지 내가 나쁜게 아니야” 하면서ㅋㅋㅋㅋㅋ
영상에 나온 분들 다들 착함과 따뜻함이 묻어나오네요 ㅠㅠ 그래서 마지막 말이 더욱 감동인 거 같아요..ㅠㅠ영상 잘 봤습니다~~
교환가서도 유튜브각 잡는 새니 언님..... 떡상하세욛ㄷ...
작년 수능 끝나고 얼마나 울었던지 2020본 수능 보신 분들 저처럼 울지말고 다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남은 입시 다들 꽃길만 걸어요 아자아자❣ 그리고 새니님 파란 머리도 이뻐요 옛날부터 진짜 항상 잘보고 있어요!!
영어가 대화를 하기 위한 영어가 아니고 시험을 위한 영어니 배워도 쓸모가 없지.
@박성준 모든 회사에서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이유가 뭔데요??ㅋㅋㅋ 영어가 필요하니 하지 공부 얼마나 잘하는지가 궁금해서 넣는줄아나ㅋㅋ 혹시 아직 학생인지?? 회사에 종사하지 않거나 마음이 없는 사람아닌지??
@박성준 + 기본적으로 한국 + 외국에서도 기본적으로 영어는 제 2 외국어로 사용해서 공공기간 및 도로 표지판, 메뉴판등등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당연히 실생활에서 도움되는 영어가 의미가 있죠ㅋㅋ 막말로 어자피 공부하는거면 도움되는 공부가 의미있지 의미도 없는 공부는 그냥 시간낭비 아님?? 이미 한국 교육에 만족하면서 사세요???
@박성준 의대생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하시네요. 친구들이 취업까지 했다면 본과나 그 이상을 공부하신분 이실텐데.... 공부도 할만큼 하셨다는 분일텐데 실용적 공부가 아닌 학술적공부를 전공생도 아닌 고등학생한테 요구하는걸 받아들이라는 말을 하는게 더욱 의구심이 생길 뿐아니라 수능의 난이도를 낮춘다라는 것이 무엇이죠?? 결국 비효율적인 공부를 줄여야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요?? 영어 단어가 수학도 아니고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불필요한 어려운 단어로 인해서 학생들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미국인도 말하고 있는데요??
@박성준 위에서 회사에서 고등학교 교육수준에 머무른 회화능력을 말하셨는데.... 초중고를 왜 다니나요?? 점점 학습이 발전하면서 공부 실력이 늘어나는데... 한국 교육자체가 공부의 발전이 아니라 소수의 인원을 거르기 위한 공부방식인데... 회사에서 고등교육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럼 결국 무엇을 의미하나요?? 결국 사교육이 답이다?? 이 말인가요?
@박성준 의대는 개뿔ㅋ 니가 의대면 난 하버드대다
그럼 이번엔 누나가 미국 SAT 한번 멋있게 쳐주세요. ^^
올리자
SAT는 기출 불법이에요
SAT는 거의 논술같은거라서......
SAT는 수능에 비해서 훨 쉬워요. 다만 외국인 입장에서 토플이 발목잡죠 ㅎ..
@@gloryg3943 수능영어랑 비교한게 아니라 sat 기준 동일과목의 난이도를 비교해야죠 수능영어는 외국어인데....
이걸푸는 한국인들 대단하다고밖에 말이 안나온다. 이런영상은 정부사람 의자에 묶어놓고 정신차릴 때까지 이런 영상 틀어줘야 함.
컨텐츠 자체는 재밌게 뵜지만 한국 수능의 현실이 드러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보다 생산적인 영어를 배웠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2:40 와 멋있다
"여러분의 성적이 여러분이 누구인지 결정짓지 않아요" 이말 너무 좋은 말 같네요. 6:29
하지만 사회에선 그걸 결정짓고 분류하죠
@@dhfqor260 그쵸 아무래도 성적이 높다=똑똑하다(자신이 노력해서 똑똑할수도 있고)
성적이 높다=많은 노력을 했다.
이거니까요ㅜㅜ
저분들은 자기 일이 아니니 ㅋㅋ 미국넘들 얘기하는거 다 믿지 마세요. 생각이상으로 립서비스 심합니다. 아 물론 기본 매너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현실은... 크흠
사고력딸리는 허수새끼들 그나마 딸치게 해주는 말
매년 수능때만 되면 많은 채널에서 전 세계의 명문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의 수능문제를 풀어보게 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대한민국 수능의 문제들이 실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고 value를 create 할수있는 능력을 보는것인지 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왜! 도데체 왜?! 1년에 하루만 볼수가 있는건지 정말 이해안가는 교육시스템에 매년 안타깝습니다... 모든 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게 목적이지요.. 실생활에 응용하는 능력을 보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이제 대학 2학년이지만, 수능 공부할 때는 비슷한 의문을 가졌어요. 근데 요즘 영어 리딩에 시달리다보니 수능공부가 대학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드네요!
사실상 수능이 대학진학에 적합한 학업성취 평가보단 대학선발을 위한 서열화, 사회적 기능을 더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황한 어쩌면 기형적이다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문제풀이를 위한 공부로 이어지는 것 같구요. 물론 대학가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힘을 쏟아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한국 수능영어는 그냥 1등부터 줄세우기 위한 변별력 두기 위해 어려운거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국어,수학,탐구도 실생활과 사회생활하고는 거리가 멀죠. 뭐 특정과나 그걸로 먹고사는 직업이 아닌이상 대부분은...국어도 뭐 실생활에서 쓰이는건 맞춤법수준이고 수학도 돈계산하는거 이외에 미적분,기하벡터 이런거 쓰이진 않을테니깐요.
대학가선 영어로 논문읽으니까요..수능도 영어논문 끌어오는거구요. 수능은 실생활영어를 평가받기 위해 치는 시험은 아니죠
저는 중국어를 오랫동안 했고 회사에서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우리나라 교육방법이 잘못됐다기보다..활용법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실제 상급자들 기준에서는 저 과정을 통해서 고급 어휘나 문장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회화를 못하는 사람들은 리스닝이 부족하거나 외국인과 대화할 자신감이 결여되어있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이됩니다.. 외국어라는 것이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잘 안다면,,물론 발음은 알아들을 수 있을정도여야 하겠지만..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걸 경험했습니다. 많은 한국친구들이 어학연수를 갈때 아무런 기초도 없이 해외에가서도 방안에 틀어박혀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다시 외웁니다..제 기준에서는 학교 수업기간동안 문법과 단어만 확실히 익혔다면 해외가서 회화나 리스닝 향상을 정말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나라는 다를 것 같은가요?? 실제 중국어 고급시험을 중국인 대학생들에게 풀어보라고하면 리스닝을 제외하고 많이 틀립니다. 왜일까요? 한국어 시험은다를까요? 외국어를 단기간에 잘하고싶다면 한국에서 단어 문법 확실히 익히고 해당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물가 싼 나라를 정해서 그나라에가서 3개월이든 6개월이든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만나다보면 외국어는 금방 늘릴 수 있습니다. 회화체를 쓰지 않으면 어떤가요??서면어식 외국어도 다른 국적의 사람에게는 배움이고 능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단어는 현지에서는 쓰지않아?? 외국인이 한국말을 뉴스처럼 혹은 사자성어를 사용하고 서면어식으로 어렵게 쓰면 못한다고 하실껀가요??생각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수능에선 영어가 제일 할만함. 성적올리기도 사탐빼면 가장 쉽고.
ᄆᄉᄅᄃᄋᄋ ㄹㅇ??? 팁 좀 알려줘요 영어 땜에 미칠 것 같음...ㅠㅠㅠㅠㅠㅠ
hannah kim 단어장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용 예비고2인뎅 ㅠㅠ
@@이예린-z4q4d 솔직히 지금 그 걱정하고 있는거 부터 늦었음
@@이예린-z4q4d 1등급 받을얘들은 저도 고2인데 지금 수능 영어 치면 90점 비슷하게 나와야함
지금고3인데요 ㄹㅇ로다가 영어는 진짜 때려맞추기 쉬운 과목입니다 때려 맞추기로 이번 모고 3등급나왔네용 예체능이라 3등급도 잘봫.,.하하
저 버클리 학생 구독자인데 저번에 지나가다 뵜는데도 아는척 못했어옄ㅋㅋ ㅠㅠ 하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있답니다
YK 당신..그래서 버클리를 다니시겠다? 후ㅜ후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너무 조아요 ㅠㅠㅠ 완전 재밌고 신선해요 ㅠㅠㅠ 세니 최고❤️❤️❤️❤️
제발 이런것들을 평가원이나 정부가 보고 대학입시를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다ㅠㅠㅜㅜ
결론 한국의 영어교육은 미쳤거나 어리석다.
그냥 전자와 후자 나눌것없이 둘 다요.
어그로죠 솔직히 한국 수능영어 시선을 저분들이 너무 쉽게 풀어 버리는걸 이걸 보는 사람들이 원할까요? 결국 수능영어 시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만든 영상이니 저렇게 만드는거겠죠. 솔직히 저분들 문제 몇번 연습 하면 금방 풀겁니다. 근데 그러면 조회수가 안나오니... 한국 영어 시험 및 교육은 문제 점이 없진 않지만 대학에서 논문 및 원서를 읽기 위한 취지로는 나름 실용적인듯합니다.
윤Ming 정답입니다ㅋㅋ
ㅇㅇ 수능 지문들 한국어로 나오면 걍 ㅈㄴ쉬울듯
@@armk9103 그냥 쉽게 말해서 한국 학생이 해석된 해설집보고 문제 풀어보면 저 원어민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알겠죠.
출제자들은 "변별력" 운운하는 데,
한 마디로 "개빡치는 인간들"의 변명이다.
반드시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애초에 고인물되서 변별력 필요한것도 맞지만 수능시험에 회화수준 넣으면 개나소나 100점 맞아서 시험이 되겠냐? 그리고 대학가는 시험이라서 대학가서 원서 읽고 이해할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이 유지되야 하는건 맞다
오늘컨텐츠너무흥미로웠어요 새니님!!!
여러분의 성적이 여러분이 누구인지 결정짓지 않는다니 .. 너무 좋은 말 같당
매년 저런 수능 영어를 치르겠구나... 언제쯤 바뀔려나
문제 출제자도 지적한부분을 모르는게 아니에요. 난이도에 실패하지않기위해서이지요 틀리기 위한 문제를 가려야하는게 수능이기 때문이죠 모두가 공부를 강도높게 진행하기에 발생한 돌연변이 같은 상황
결국 나의 클라스를 너보다 높아야되는 명분을 주는 시험. 여기에 영어는 없다 다른이보다 우월함을 가르기 위함이지요
수능 본 것만으로도 학생분들 넘나 대단...!!! 😀
제 동생도 수능봤는데 동생 문제집 보면.. 이게 다 뭐야...내가 이걸 했었다고???🤪
수능 영어 상대평가시절 1등급 맞았는데 정작 외국 나가니까 스피킹 안됨ㅋㅋ 토익도 나름 높은데
@갬성PC 수능영어는 회화가 아니라 영어로 쓰인 전공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죠. 물론 문제가 있는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건 다 마찬가지 아닌가여 외국인이 한국어 문법다배우고 독해배워도 스피킹 안되는 것처럼
@갬성PC 교육 현실이 아니라 수능 목적이 대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냐를 검증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독해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것이니까 그런 방식으로 수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갬성PC 제말이 그말인데여 독해문법이랑 슾피킹은 다르다는
그런데 더 문제는 원어민이 안쓰는 단어랑 문장. 그리고 엉터리 문법을 교육한다는 것이 문제죠.
새니님과 새니님의 친구분들의 응원이 고3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고3 수험생들 수고했어요~~
한국인에겐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와 유급제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경쟁이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며 삶이란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임을 깨닫게하는 교육으로 바꿔야합니다.
물론 그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면 수험생을 변별할 수가 없어져서 학력고사가 부활하겠죠
@@geonyongchoi4120 그러니까 수험생을 변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취업은 수험생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교점수는 의미가 없어요. 그 직장에서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교육이 애초부터 직업교육 중심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관심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다양한 방면으로 각자 자기능력을 계발하도록 만들어야지 똑같은 방향으로 가도록 똑같은 내용과 똑같은 학습방식을 강요하여 획일화시킨다음에 변별하겠다는 그 사고방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이것이 획일화에 따른 필연적 변별작업인 거죠. 우루루 한가지 길로만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오로지 대기업, 공사, 자격증 어떤 보장된 소수의 자리로만 몰아가는 방식이 바로 획일화와 그에 수반된 변별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 다양한 관심은 묻혀져 버리고 성장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거죠. 학생들의 인생이 괴롭게 되는 이유입니다.
@@gpknkee 음...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많은데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 수험생을 변별해야하는 것은 불가피하지 않을까요. 작성자님의 댓글을 무작정 대학교에 들어가야된다는 사회적 통념을 비판하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geonyongchoi4120 애초에 우리 나라 학교교육 자체가 우리 사회의 학벌중심의 계급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거죠. 학교 교육이 어떠한 직업에는 어떠한 능력이 필요하므로 어떠한 교육내용을 가르쳐서 그 능력을 함양 정도를 평가한다는 어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제도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하나의 제도 안에 때려넣고 점수별로 사람들의 계급을 나누고 그 계급에 따른 특권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신분제도로서 기능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시험점수로 그 사람의 다양한 관심과 개성과 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면 단지 특정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밝혀서 그 필요능력을 익히도록 하는 그런 직업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그전에 보편적인 국민교양교육이 함께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다만 필요한 국민교양교육이라는 것은 딱 필요한 만큼 필요한 수준만큼 한정되도록 부담을 최소화하고 그 이외에는 다양한 직업교육군으로 나눠서 그에 맞는 직업교육을 한다면, 그 다양한 직업교육군 사이에서 어떠한 직업의 귀천의식을 없애고 사회 부의 적절한 분배가 가능하도록 만들수 있을 겁니다. 즉 청소부는 학교 공부를 못했고 그래서 좋은 학교를 못나왔고 그래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별볼일 없는 직장에 불과한 청소부에겐 마땅히 아주 적은 금액의 월급과 비천한 대우를 받아도 된다는 식의 인간 차별, 직업 차별의 사회 문화 풍토를 바꿀 수 있으려면 현재의 획일화된 학교 교육 시스템을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는 겁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높은 월급을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낮은 월급을 주어야 마땅하다는 계급문화가 바뀌려면 직업의 귀천 상하 관계 의식부터 바꿔야하고 그럴려면 경쟁은 직업군 사이에서의 경쟁이 아니라 직업 내에서의 경쟁이 이뤄져야합니다. 또한 평균적인 직업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때 절대평가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죠. 직업능력은 반드시 최고 일류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적정한 능력 이상이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한 것은 학교교육 시스템이 어떤 관점에서 이뤄져야하는지를 말한 것이지, 대학교를 가야한다 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관점의 말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토익강사나 토익강사 출신 유튜버 분들도 2020 수능점수 몇점 맞나 풀어보라 시켰으면 뭐 북동의 1등급일테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전현직 토익토플강사 출신 유튜버 분들보고 시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초성으로 ㅇㅍㄹ 님이나 ㅇㅅㅇ 님이나 ㄱㅁㅅ(본명초성 ㅇㅈㅇ) 님 같은 분요 그리고 영어 알려주는 유튜버로 유명한 ㅇㅇㄴ 님도 풀어 보게 시켰으면 좋겠고요🐶
좋은대학에 들어 갈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있고 그러니깐 어떻게 해서든 줄은 세워야하니깐 시험을 쳐야하고 너무 쉽게내면 변별력이 없으니 사고력 요하는 문제들 낼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런 수능의 문제점이 있으니깐 정시를 줄이고 수시를 늘리자는거 아닐까요??
근데 또 수시는 공정하지 않다고 난리들이고...
맞음 수시보다 공정한 게 정시 애초에 수시는 특목고 일반고 다 나눠놓고 수시를 본다는 게.......... 정시 반영비율이 높은 게 더 공정함 ㅜㅜ
애초에 수시때문에 정시문이 너무 좁아져서 변별력때문에 어렵게나오는거임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생각하신거; 그리고 이번해 수능은 거의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난이도 조절을 잘함 안쳐봤으면 가만히있는게 좋을거같음
공정하다 라는 것을 사람들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최저가 있는 수시를 목표로 준비했기 때문에 수능도 준비한 수시러인 케이스인데, 그렇기 때문에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3년내내 열심히 하는지 알아요. 자신이 목표하는 학과를 위한 활동들을 해나가고요. 그런데 활동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말 그대로 '좋은 고등학교'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그런 학교들이 더 좋은 입시 결과를 내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시민들이 수시를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도 이해하고요. 그런데 정시도 강남권 애들 보면 그렇게 공정한거 같지도 않아요..일단 우리나라는 사교육 시장이 너무 활성화되어있어서 일단 돈 많으면 수시든 정시든 좀 수월한 것...저는 수시든 정시든 무엇이 공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고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을 시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요즘 논술 줄이는 추세던데, 논술전형도 조금 늘리고....정시 한방으로 수험 생활 일년이 왔다갔다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최근에 수시 수능 모두 준비했고 수험생활을 끝낸 사람으로서의 의견입니다ㅜㅜㅜ
JH님한테 다는 댓글은 아니고, 요즘 일방적으로 수시는 불공정하다 수시 줄이자는 의견을 많이 보는데, 저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아서 달아보는 의견입니다....
@@meowwwiing 사교육 시장이 수능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지만 무조건적이지는 않죠. 저는 작년 수능 군대에서 준비해서 응시했고 현역 때보다 훨씬 잘봐서 학교 옮겼습니다. 군대 안에서 허용되는 사교육이라고는 인강 밖에 없어요. 즉, 인강 수준의 사교육이라면 충분히 대학진학에 필요한 환경은 조성되었다는 거죠. 반면에 수시 같은 경우는 학종의 경우 본인이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몰라요. 여기서 바로 수시의 비리가 시작되는 거구요. 또 수시라고 해봤자 결국 내신이 중요한데, 내신 준비야말로 말 그대로 사고하는 공부라기보다는 그저 학교 선생이 강조한 부분 위주로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시스템이죠. 비교과같은 경우 담임 눈치 슬슬 봐가면서 부탁드릴 것도 많구요. 이런 식으로 학생부 준비해가면서 대학 들어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정연진-g7p 공감합니다. 수시는 그 특성상 비리가 많을 수밖에 없죠. 정시는 절대로 비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시의 컨설팅, 자소서 첨삭 등을 생각하면 수시가 정시에 비해 서민들을 생각한다고 보기에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정시는 인강과 독서실만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죠. 정시를 최소한 50%의 비율로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교육부의 장난이야!
언니 머리색 너무 잘어울려요!!!!진짜 공주같아요ㅠㅜㅠ
새니언니 머리 넘 잘어울려요😘😘영상두 너무 재밌어요!!
뭔가 외국인들은 내용자체를 받아들이려 해서 항상 어렵다 하는거같아요!! 저희는 내용의미를 이해하기보다 그냥 스킬위주로 연결사 찾고, 근거찾고 슉슉 빨리풀고넘어가고... 해서 슥슥 푸는거고..ㅋㅋㅋ 교육의방향이 달라서 그런거같네요 실생활에 도움이 크게 되진 않는것 같지만 (ㅠㅠ)
@@소원-d9c 음.. 거창한 스킬은 아니더라도 저는 쌩으로 풀때보다 인강보고 대충 문제 유형별로 어떤 것에 집중해야하는지 학습하고 나서 더 좋아졌어요!! 독해는 원래 받침이 됬는데 그냥 해석만하는 것보다 순서문제에서 연결사나 단서 찾는거에 집중하고 무관한 문장에서는 글의 단절과 흐름 파악에 더 집중하고.. 그래서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이에만 집중하는 훈련을 많이했고 결과적으로 이번 수능 영어 97점 받았습니다!
수능은 회화 능력을 요구하는게 아니고 대학교때 자신의 학과 전문책을 읽을 수 있게 초점을 맞춘 겁니다.
@@양순영-n5l 변별력만을 위한 영어에요. 미국 수준높은 뉴스기사나 전공서적 봐도 저따구로 안써있음. 수능영어는 논문중에서도 드럽게 헷갈리게 못쓴 논문만 골라서 가져온거.
jojo ko 그럼 우리나라 유수의 교수 & 현직 선생님들이 한달 넘게 감금돼서 드럽게 못쓴 글만 골라서 시험 문제를 출제 한다는거예요..?
@@NoNo-ci5cw 유수의 교수랑 선생이 대체 어디있어요? 노벨상 0개에 필즈상 0개에 주입식 공부만 시키는 양반들이 무슨 대단한거 처럼 얘기하네. 드럽게 못쓰고 헷갈리는글만 골라내야 변별력이 생기죠. 당장 영상에 버클리학생들 말하는것만 봐도 convoluted 하고 wordy 하다고 말하고있구만. 미국에선 수준높은 글은 고급어휘는 사용하되 Clear 하고 이해가 잘되는게 글을 잘쓰는 기준입니다. 수능 영어글들은 드럽게 못쓴글들만 갖다붙여넣은거임.
출제자도 말도안되는거 알고 있음,,,,다만 수능은 줄을 등급별로 세워야하는 시험이기때문에 학문쪽보단 문제푸는 기술쪽에 가까운거,,,,수능 정시의 한ㄱㅖ
진짜 팩트인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옛날에 미국사는친구가와서 봤는데 기겁하고 돌아갔습니다..
벌써 이번 수능도 끝났네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잘본분들 ㅊㅋㅊㅋ 못본분들도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아직 저도 그렇게 나이먹진 않았지만 사회생활 해보면서 많이 느끼고있어요
수능, 대학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앞으로 살면서 여러 기회가 찾아올겁니다
모두 힘쇼하세요~
미국인: 난 오늘 저녁 치킨을 먹었어
수능영어: 난 어제 치킨을 먹고싶었는데 굶어서 오늘 저녁에는 치킨을 2마리 시켜서 혼자 다먹었어
대충 이런느낌?
회화 : 지금은 점심이다
수능영어 : 나는 지금 전세계 인구에게 통용되는 가장 잘 알려진, 대대로 과거 조상들이 11시에서 1시 사이를 일컫고 밥을 먹었던, 해가 내 머리 바로 위에 직각으로 떠있는 시간대인 점심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다.
ㅋㅋㅋㅋ 격공합니다
@@김준수-n6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수-n6e 개소름돋았다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Mickey Jean 잘 압니다😃😃 비유하자면 이런거라구요
진심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인생에 필요한게 아니라 사람만 망치는것같아요 한문제 두문제로 떨어지고 실제로 인생에 얻어가는건 없고 잠깐 미국 영어 sat 시험이 더 쉽다고요...??
절대절대절대 아니요...........
H V 아니용 ....
SAT가 더 어렵지 않나요?? SAT수학은 한국수능보다 쉽다 했는데 영어는 미국이 더 어려울텐데
H V 수능정도면 ㄹㅇ괜찮은 교육제도이
sat가 더 쉬운거 맞아요.실제로 우리나라 중경외시급정도만 되도 미국아이비리그는 그냥 가는마당에
이번에 수능 영어 100점 맞았는데 막상 전 외국인들을 만나면 회화에서 어려움을 겪어요 100점이라는 성적에 기쁘면서도 씁쓸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도 못하는데 12년을 투자한 결과가 단지 이거일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요ㅠㅠ
수능은 솔직히 가짜 영어 공부니 대학들어가셔서 진짜 영어 공부하세요!
헐 연고티비에서 뵜던 새니님이 여기 ㅎㅎ 결정적인건 저문제 낸 할아버지들이 영상에 나온 분들과 저 지문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설명하라 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있을거란건 확신할수 있죠.... 저도 08,09 수능봤던 사람인데 그때보다 영어가 더 정신나가게 힘들어진거 같네요 ㅠㅠ 다들 힘내시길
P.S. Leeza is stunningly beautiful :)
ㄹㅇ 새니님만 할 수 있는 컨텐츠
어려운 문제를 골라서 보여주었으니까 어렵겠죠. 어차피 시험이란건 변별력이 있어야하니까, 당연히 쉬운문제도 있고 어려운문제도 있겠죠. 저렇게 뒤틀린문제도 다 맞을수 있는 학생이 실력이 좋은건 당연한거고. 한국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을 무슨 별것인양 취급할 필요는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도 학교를 다녀보고 미국에서도 다녀보고 느낀건, 미국이 판단능력을 키우고, 사회참여 능력 ( 정치적이아닌) 을 중요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편적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project 같은걸 중요시 한다는 것. 그것이 제가느끼고 배운것이었습니다.
맞아요 수능영어는 정말,,,쓸데없이 어렵고 저도 유학와서 영어권 친구들 만나면 영어로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야기하다가 제가 쓰는 몇몇 단어들을 보고 그 딘어보단 이 단어가 더 쉬워 그건 어디서 배운 단어니 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얘들아,,응,,수능특강,,,
🤣🤣🤣
수험생에게 한마디 이부분 너무 좋아써용~~~~❤️ 잘보구있오용ㅎㅎㅎ -서영이 친구-
우리나라 영어수능은 말그대로 수학능력을 갖게하기 위한 교육이죠
물론 방향성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옳다고 볼수는 없지만 대학에 가서 공부하기 위해서 굉장히 필요한 훈련임에는 분명합니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의 대부분의 전공서적이 영어로 되어 있기때문에 이런식의 난이도 높은 독해 연습은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자연과학부 였는데 제때에도 영어가 조금 부족했던 친구들은 뒤늦게 학원 독해반 같은 곳에 다니면서 따로 공부하는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아 갑자기 그때가 급 그리워지네요 ㅎ
아무튼 우리나라 교육이 완벽하게 전인교육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난할정도로 크게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어쨋든 땅좁고 자원척박한 대한민국이 지금의 부를 이루고 현재의 위치에 있는건 누가뭐라해도 교육의 역할이 가장 컸던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조금씩이지만 지금보다 나은 교육이 실행되는 대한민국이 되어 갈겁니다
수능 영어는 대학에서 영어로 된 논문이나 교과서를 읽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임. 수능이 외국인과 쿵짝쿵짝 잘 노는애들 뽑는 시험도 아닌데 회화, 살아있는 영어 운운하는건 시험의 본질을 망각한거지ㅋㅋ 그런 영어 테스트는 수능말고 토익 스피킹같은데서 찾으세요. 수능문제가 불합리하면 4년동안 논문 읽을 일 없는 대학 가시면 되죠. 불평하시는분들 막상 OPIC 보시면 AL도 안나오시잖아요ㅎㅎ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잘못됐다는 건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 바꾸지 못하는 건 무엇 때문일까? 거대한 영어사교육 시장의 로비때문일까? 저런 시험 아무리 풀어봤자 뭐하나? 외국인 상대로 간단한 생활영어도 못하는 게 현실인데.
TJ P 지금의 영어교육을 바꿔버리면 현재 재직중인 영어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물론 높은 직에 있는 수능영어출제자 권리있는 샘들의 밥줄도 잃겠죠? 누구보다 반대할것입니다.
한국의 수능은 회화가 아닌 대학교에 갔을대 논문이나 원서를 보고 해석을 할 수 있게 하는것에 목적이 있죠. 그래서 지문도 논문같은곳에서 발췌하는거고요. 영어교육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첨단의 기술이나 학문은 미국에서 많이 발전하고 그것을 우리것으로 취득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죠.
@@ming8765 그러니 그게 절대 다수한테 필요한 거라고 할 수 있음? 그러니 그 노망난 출제 위원장이 입버릇처럼 시쳇말로 이야기하는 고등교과과정 이수하면 다 풀수 있다는 개소리 시전하는거 아님?
@@ming8765 님 말대로 '미국이 최첨단 기술이나 학문이 더 발달되어있고 그래서 논문들 또한 그곳이 더 상위의 것이 많다' 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님 말대로라면 영미권의 명문대생들이 우리나라의 논문등에서 발췌하거나 인용하는 스타일의 한국 수능 문제에도 더 강해야 한다는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이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다른 수능 영어문제들을 영미권의 명문대생들이 풀고 난 후의 리뷰를 보면
고등학생들이 졸업시험으로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문장과 문단의 구조가 말이 안되는 부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즉 님의 말한것과 전혀 다른 상반된 결과과 꽤 많이 나온다는거죠.
j.s Shin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다른 나라랑 비교시 월등히 높잖아요. 절대 다수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국 고등학생 대부분은 대학을 진학을 하기 때문에 저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영어 시험은 각자의 목적이 있습니다. 토익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토플은 유학을 위해. GRE는 석사진학을 위해..그리고 시험이 쉬우면 어릴때 미국에 살다온 사람들이 전부 상위권을 차지 하겠죠. 만약 그렇게 되면 이제 형평성 문제를 얘기 하겠죠.
심심해서 들어온 고2인데 영상속 문제들은 다 쉽게 맞췄네욧~~~~ 공부한 보람이 있어요~
That auto-generated English sub though lol
완전 빠르시다....역시🖤
시험문제출제가 이런데 사교육시장이 줄어들길 바라는건 정부의 거짓말이겠죠. 전과목에 걸쳐 학생들을 서열화하기 위해 쓸데없이 꼬아논 문제가 너무 많네요.갈수록 문제도 지저분해지고이런 문제들을 풀어야만 했던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네다잡
ㅂㅅ
진짜 이 영상 근거로 들면서 청원 올리고 싶다. 답없는 한국 영어교육
역시 새니^^이런 컨텐츠 유익함^^
다른 무엇보다도 마지막 수험생들에게 한마디가 너무 감동이네요..
이게 우리나라 영어교육을 확 바뀌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서 말해주고 있네요...
새니님 머리색 너무 예쁘구 잘 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문제가 이렇게 어렵게 나오는 데도 불구하고 노벨상 수상자는 아직도 없다는 사실!
대학학문이 바다라면 초중고공부는 집 욕조수준이라 욕조에서 백날 날고기어봤자 바다나가면 길을 잃죠. 우리나라 추중고12년 완전 쓸데없는 공부죠 미국 대학생들이 대학가서 1년만 우리나라 학생들 넘어서버리고 대학원 가면 그냥 쭉 벌어집니다
일단 저런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고 (그 필요성이나 유효성에 대해선 아무 상관없이) 똑똑한 한국인들 사이의 변별력을 위해서 문제를 최대한 어렵고 의도도 꼬아서 시험을 출제하니
저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지만 몇 문제 풀어봤는데 정말 진짜 아주 어려웠어요. 대한민국 영어 레벨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음 한국어에 빗대면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한국어 그러니까 국어 문제를 푸는데 그 중에서 개 어려운 (한국인이 생각하기에도 그 외국인이 생각하기에도) 어려운 국어영역 문제를 한국인이 다시 한국어로 푸는건데 음음 아 대가리 아프다 이번년도 수능 보시는 언니오빠들 진짜 존나 힘내요... 내가 다 불쌍해😭
어려움을 위한 어려운 문제
난해한 뒤섞인 문제
이제 한국은 수능영어 개발해야 한다
팁 : 베어 그릴스는 대학을 가지 않았다 이튼 스쿨 졸업, 금수저의 아들이지만 , 자기가 하고 싶은 특수부대 SAS 출신이다
언니 완전 예뽀요!!!!💗💗
저걸 내가 2등급 맞았다니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레전드
지문이 기니까 일단 짜증내고 보는 거지요. 우리도 국어시험에 지문이 길게 나오면 짜증나쟎아요.
우리나란 언어 천재들이냐
모국어가 영어인 미국인보다 영어 잘하네 ^^ 이러한 엉터리 교육법 조금이나마 점점 개선되길 바란다..
@y b맞죠
수능영어는 회화목적도 아니고, 저 글들의 출처는 모두 미국 유명인들의 논문에서 발췌한겁니다 한국인들이 만든 질 낮은 지문이아니며, 원서를 읽는 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시험이므로 수능이 잘못되었다고 보긴어렵습니다
하지만 지문길이가 짧고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논리적 구조가 빠진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아무리 좋은 논문도 이런 경우엔 비문이 될 수 밖에 없죠 반수한 학생으로서 수능영어가 대학영어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일랜드에서 오신분 너무 귀여우시다 ㅜㅜ계속 웃으시는데 너무 귀여우심 ㅎㅎ 그리고 6:31 ㅠㅠ 난 수험생도 아닌데 왜 찡하냐..진짜 우리나라 입시는 너무 과해ㅜㅜ스트레스로 누구 하나 죽어도 안 이상함 ㅠ
차라리 영어 과목을 없애고 토플같이 말하고 쓰는 영어로 대체하는게 국익이 도움될듯 쓸때없는 곳에 에너지 쏟고있음 ㅋㅋ
ㅎㅎㅎ 토플 한번 치는데 얼마인지 아시나요? 그리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학원 비용은요? 아니면 토플 비슷한 시험을 만들어야 되는데 또 똑같은 불만이 나올 겁니다. 또한 토플로 대체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토플같은 시험은 미국 강의를 듣기 위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을 위한 시험입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전부 미국 유학을 가진 않겠죠. 수능이 완벽하진 않지만 이를 대체할 시험을 찾기가 어렵고 대학 진학시 논문 및 원서 해석을 위한 측면에서는 실용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종혁-d8t 말하기 쓰기는 어차피 필요하면 대학 진한구 공부해서 배우면 됩니다. 차후 직업을 가질때 영어회화나 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가질 수도 있는데 굳이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말씀 잘 하셨습니다. 수능은 논문읽기에 유용하다고 하셨죠. 대학교 다니면서 논문 또는 원서를 읽는 기회가 많을까요? 아니면 영어강좌를 듣거나 영문학과가 아니면 회화나 작문을 하는 시간이 더 많을까요? 물론 쓰기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직장가지면 더 기회를 갖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과목을 모두 없애고 토플로 대처하자는 것은 영어 회화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갖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큰 부담이 작용되지 않을까요?
@UC9K5Glj8QBKgjqoSAZ-ghuw 토플 학원비가 비싸지 않나요? 시험비용도 그렇지만.. 인강도 수능에 비해 발달되어 있지 않을거고. 물론 듣기 말하기에는 수능보다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모두가 회화를 할 필요가 있냐 이말입니다. 중국 스타트업이 잘되는거랑 영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영어와 스타트업이 연관성이 있다면 필리핀이 스타트업이 제일 잘되었겠죠. 그리고 이건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bts가 애초에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만든 그룹인가요? 만약 아니라면 그 만에 하나 우연의 기회를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 보다 춤실력 및 노래를 갈고 닦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기회비용"의 측면에서요. 영어는 도구잖아요 자기가 하는 직업군에 회화가 필요하지 않은데 회화 공부를 하는 것 보다 그 직업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게 더 도움될겁니다. 영어회화를 계속 하는 직업은 한정적이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고등학생의 비율은 절대다수이며,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수업을 듣기 위해 논문 및 원서 해석을 위한 수능이 오히려 더 비용측면이나 기회비용대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윤Ming 네
윤Ming 수능을 위한 사교육도 어마어마함ㅋㅋ
저 이번에 미국 대학 입시하는데 버클리 준비하고있어요..!! 꼭 붙어서 새니님 뵙고 싶은데 1년 후면 가시려나.. ㅠㅠ
저렇게 똑똑한 본토 학생들도 이게 뭐지라고 한다면 출제자 선생님들...
정신좀 차려라...
출처는 미국사람임
1등급이 10퍼센트가 넘는데 어케 더 쉽게 내라는거임
사실 영어와 수학 시험은 토익이나 SAT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지적된 것처럼 단 한 번의 엽기적인 테스트로 운명이 갈리는 것은 어떻게 보아도 공평한 것이 아니예요. 토익이나 SAT는 몇 번이라도 볼 수 있고, 아무래도 조금 더 진짜 실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물론 시험을 보는 데 돈이 들기 때문에 돈이 많은 집 애들이 조금 더 유리해지긴 하겠죠. 그게 문제라면 최대한 토익과 비슷한 시험으로(위에 나오는 것처럼 지적인 서커스 말구요), 여러번 치르게 하면 되겠죠.
토익이나 SAT는 점수를 평균과 표준편차로 스케일해서 내주기 때문에 시험을 언제 치렀든 점수 = 실력으로 인정을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도 그런 식으로 1년에 최하 4번 정도 치러서 그렇게 평균과 표준편차로 점수를 매겨줘야 하는 겁니다.
저도 미국인들에게 수능 영어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해서 같이 일하는 미국 동료에게 물어봤는데 그 친구가 너무 어렵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대화를 위한 영어 교육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면합니다. 수능 보신 수험생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지랄하고있네
목표가 논문 읽고 쓰기인데 아무래도 안바뀔듯 합니다. ㅠ
@@user-b7tjk8hi 아~미국 명문대생은 논문을 안읽나봐요~ㅋ
저는 대부분 댓글들과 반대의 생각입니다!!!
수능영어는 대학에서 영어로 된 논문을 읽고 이해할 능력이 있는지 영어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지 외국인과 일상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
대학에서 영어 원서 보면서 전공공부 할수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외국인이랑 이야기할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마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대학에 가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능영어의 목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치 언어영역이 우리의 한국어 회화능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력과 논리력을 보듯 영어로 쓰인 글에서 이해력과 논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모국어인데 틀리잖아! 시험이 잘못됐어"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국어를 100점 맞지 않듯이 논리력이 부족하고 디테일에 집중하지 못하면 충분히 틀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수능출제자들은 학생들이 그런 부분을 잘 해쳐나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시험을구성하겠죠.
제 말을 뒷받침 해주는 예시가 33번에 2번도 무조건(definitely) 가능하다고 한 외국인분 입니다.
"원문은 자원확보가 절실하다 자원확보가 안되면 대체 친환경 기술 개발도 안된다."라는것이 핵심인데 여기에 2번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면 주제적인 연관성이 조금 있어보이는듯 하지만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됩니다. (자원확보가 안되면 친환경도 불가능하다는데 친환경에 노력을 쏟자고 말하다가 나중에 자원이 없으면?)
만약에 외국분이 이 문제를 2 번으로 해서 틀린다면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논리파악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와 웃으면서 셧업하시는거 너무 무서우신데요 ㅋㅋㅋㅋ
수능은 사고력, 판단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 학문에 대한 성취를 평가하는시험이 아님.
수학도 3등급 이내면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식은 다 있는 사람들이지만 29번,30번은 손도 못대는 사람이 많죠.
국어도 마찬가지로 한국어와 한글은 잘 알아도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수능 영어도 쓸데없이 복잡한 이유가 장황한 글에서 핵심은 무엇인지, 비슷해 보이는 선지들 중에서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문제해결력으로 학생들을 순위매기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실생활에 도움이 별로 안되는 것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고,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대학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것일 뿐이니, 실로 큰 인생의 낭비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학생들을 더 성숙하게 하고, 더 넓고 깊게 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실생활에 필요한건 따로 배우면 됩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공부는 목적을 갖고 그 목적에 맞게 선택적으로 공부 할 수 밖에 없습니다ㅋ 실용적이라는 것도 뭐가 기준이 되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학 진학시 논문 및 원서 해석을 위한 측면에서는 수능영어는 꽤 실용적이입니다.
서울대생이 국어 수능 봐도 만점은 안나오죠. 수능비판의 기준은 안됩니다. 쓸데없이 어렵다는건 인정합니다. 근데 아마 실용영어로 수능보면 만점자 엄청 날걸요. 어차피 거를려고 어렵게 내는게 시험이니..어쩔수 없을듯요.
실제로 SAT 진짜ㅏ 어려워요ㅠㅠ 해외 국제고 다니는 한국 사람들이 풀면 만점 받기 어려움!!
ㅋㅋㅋㅋㅋ sat가 어렵단다 ㅋㅋㅋㅋㅋ 수학은 공부안해도 만점 맞고 영어도 맘먹고 공부하면 1600만점에 1500은 그냥 나오는 시험인데 ㅋㅋㅋㅋ, 하여튼 도피 유학충들 유학 부심부리면서 한국 까내리는거 역겹다
그래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라 잘 모르더라도 감으로라도 거의 다 맞출 순 있었을텐데 진짜 중요한건 문제들을 풀면서 영상에 나온 분들이 했던 말이 중요한거 같네요
우리국민이 아무리 세계 아이큐 상위그룹에 속한다지만 교육계 관계자들은 아이큐 이상의 AI 두뇌를 학생들에게 이식시키려한다
수능 몇번 쳣는데 궁금한게 우리가 비문학 다 잘하는거 아니듯이 저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 스킬스킬거리는데 그거 시험쳐보면 다 알지않나? 스킬이고 나발이고 본능만 살아남아서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 정답을 골라야한다는거.. 글이 이상하다는데 기출분석해보면 소름끼칠정도로 일관되게 한가지만 집요하게 말하는 수능영어지문도 없을듯. 한번들 기출분석 3개년만 해보세요 진짜 같은 말들만 계속한다는걸
이렇게 맞으라고 제발 좀 맞으라고 1가지만 말하는데 짜깁기라느니 글이 이상하다느니 하는 거 정말 이해안됩니다.
평가원은 9번쳐서 1번 98점맞고 나머지는 100이엇습니다.
원래부터 이런성적은 아니고 고1 3월모의고사는 20점이엇음.. 걍 일반적인 한국인들처럼 교육받고 공부함..
와 이정도면 수능 시험이 얼마나 힘들다는거야 ㅠㅠ
쓰레기라는거지 sat에 나오는 수준보다 모호한 ㅂㅅ같은 시험이라는거
솔직히 어그로죠. 저분들이 솔직히 맘 먹고 연습 문제 몇개 풀고 유형에 익숙해지면 다 맞추겠져ㅋ 이 영상 자체가 수능영어 시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는데 솔직히 시험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얘기 하면 누가 영상을 보겠습니까. 와이프가 영어 원어민인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다는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렵다는것이지 와이픈는 그냥 슥 보고 맞춰 버립니다. 수능은 대학 진학시에 논문 및 원서 해석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원어민이 아닌이상 대학 진학후 회화 같은 필요한 영어는 또 따로 공부 하면 되죠.
@@ming8765 수능영어자체가 잘못된거 맞어 sat이 보다 모호하게 지문 짜맞추기로 말같지도 않은 말문제내는개 잘하는거냐 쓰레기시험이지 재네들도ㅠ안쓰는 말이야 sat영어가 기준이지 모국어로 영어쓰지않는넘들이 감히 sat에 비빔?따질걸따져 ㅂㅅ같은 수능영어문제
LEE William 쓰레기라는것도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린 얘기는 아니죠. Sat 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인 미국에서 고등학생이 미국 대학에 들어 가기 위한 시험 아닌가요? 비교 대상이 아예 다른것 같은데...차라리 중국이나 일본의 대학 입시 영어 시험이랑 비교 하는게 맞겠죠. 수능영어에 불만이 많은것 같은데 수능 영어가 완벽하진 않지만 꼬아서 내든 어떻든 모두가 똑같이 보는 시험이지 않습니까. 원어민이 잘 쓰지 않는게 기준이 아니고 한국 대학 입학시에 원서를 잘 읽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데에 기준이되어 출제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변별력을 위해 여러번 꼬아 내는거에 대한 문제는 동의 하지만 수능영어 자체를 부정하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수능에 영어가 필요 하다고 동의 하신다면 수능을 대체 할만한게 뭐가 있나요?
@@ming8765 미국영어가 기준이지 sat에 나오는 영어면 전세계 어느대학에 들어가도 쓸수있는 객관적인거야 어디서 쓰레기 수능영어가지고 개소릴함?미국이 수능영어를 미국에서 인정해줄거같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틀리라고 만들어 놓은 문제.
못 맞추게 하려고 만든 문제
그게 한국의 시험문제
문제 질문자체도
꼬아놓아서 헷갈리게 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별력이 없으면 모두가 서울대를 가겠죠. 분명히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은 문제가 있지만 다른 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차이점이라면 대학을 가야되는것에 대한 압박감이 적은것 같지만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은 한국의 웬만한 학교 이상으로 압박을 줍니다. 좋은 대학을 보내게 하기 위해서요.
기사에서 다 올해 영어 쉬웠다고 해서 나만 등급 떨어졌구나 하면서 우울했는데ㅜㅜ영상보고 조금 위로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