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동 모래구찌가 제 고향입니다. 감만동이 너무 싫었습니다. 부산 사람들 조차 잘 모르는 동네, 못사는 동네. 그 중에서도 제일 골짜기 동네. 모래구찌. 왜 이곳이 제 고향인지 원망도 참 많이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고 후회됩니다. 좀 더 좋아하고 사랑해줄껄. 친구들 초대도 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겼을텐데. 하지만 그렇게 싫어했던 제 고향 모래구찌는 갈수도 볼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동네를 철거하고 감만부두 공사로 흔적 조차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혹시나..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 검색을 해봤는데 반가운 동네 감만동이 있네요. 비록 저의 애증에 동네 모래구찌는 없지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귀하고 소중한 영상 제공해 주셔서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개쪽이랑 연합철강 근처 그리고 산업인력공단 위 학교까지~~^^ 👍👍 여긴 눈이 많이 오고 있구 내일 대한이라서 빙판길 또 걱정입니다ㅠㅠ 부산은 온도가 비교적 높더라도 바닷바람ㅠㅠ 이번 설날도 회사에서 자꾸 간접적으로 이동하지 말라고 하는데ㅠㅠ 코로나 2년동안 못 느낀 고향 부산 향기~~부케부캐님 덕분에 고향 부산 향기 콧구멍으로(ㅋㅋ) 감사드립니다~~추위 조심하시구~~고향 바라기 연어는 항상 부케부캐님 올려주시는 소중한 (새끼 영상^^)으로 내일을 또 위해 으쌰 으쌰 합니다~~우리 부케님~~화이팅~~화이팅~~부산 내고향~~화이팅~~화이팅~~
우리 동네네요. ㅎㅎ 25번 34번 타고 중학교 고등학교 다녔고, 78번 타고 대학을 다녔죠. 종점에서 종점까지라 일단 타면 자리에 앉아 잤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부산대학교 도착 ㅎㅎ 마을 우물에서 50미터쯤 산쪽으로 올라가면 저희 집입니다. 그 길 따라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집이죠. 그런데 저 영상에서 동네우물은 용당 본동이 아니라 갓골에 있는 거네요.
80년대 자라나는 어린이였던 나의 동선은 감만2동사무소 -> 동천국민학교 라서 용당가는 길은 항상 대연4동 거쳐서 시립박물관 -> UN묘지 -> 용당(동남운수,창성운수 차고지) 이렇게만 길이 있는 줄 알았음. 외대에서 학생운동하는 영상은 일단 없네요. 갓10살 정도 됐던 꼬맹이도 감만동 살면서 최류탄의 맛을 알았다는.....
감만동 모래구찌가 제 고향입니다.
감만동이 너무 싫었습니다. 부산 사람들 조차 잘 모르는 동네, 못사는 동네.
그 중에서도 제일 골짜기 동네. 모래구찌.
왜 이곳이 제 고향인지 원망도 참 많이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고 후회됩니다.
좀 더 좋아하고 사랑해줄껄. 친구들 초대도 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겼을텐데.
하지만 그렇게 싫어했던 제 고향 모래구찌는 갈수도 볼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동네를 철거하고 감만부두 공사로 흔적 조차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혹시나..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 검색을 해봤는데 반가운 동네 감만동이 있네요.
비록 저의 애증에 동네 모래구찌는 없지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귀하고 소중한 영상 제공해 주셔서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왜 그러세요? 감만동 뒤에 우암동 용당동도 있다구요 꼴찌는 아님!
도토리 키재기 ㅎ
용당도 사는 저는 웁니다. ㅋㅋ
국민학교때 모래굿찌 백사장서 해수욕 했고 그동네 친구 종률이란 친구형이 국민학교 6학년인데 외지에서 온 남고등생과 여고생을 무릎 꿇리고 줘 패던 생각이 납니다... 모래굿찌 다마네기 횟집은 경기도에서도 강원도에서도 알아주던 곳이었고요
용당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공부 열심히해서 미국에서 박사 받고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아이들을 낳고 잘 살고있지만 너무나 그리운 내고향 부산 그리고 용당. 언젠간 돌아가고 싶다.
훌륭하십니다. 고향이 얼마나 그리우실까요~시간되시면 꼭 한번오세요.
건강하세요~~
같은 미국이시네요 저는 감만동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공부하고 살고 있어요 이렇게 영상보니 고향생각나네요
난 왜 이분이 동명가의 자손일거 같은 느낌이 들지??? ㅋㅋㅋ
꼭~~그렇게 되실길 기원할깨요.아름다운 부산.😊
저때 25번버스도 있었네요.34번은 지금은 용당에서 송도윗길운행하는 134번.감만동은 이제 재개발한다고 한창 이주중인데
용당뒷산에 공업대 용당캠퍼스도 보이네요
고맙읍니다
중고등학교시절 감만동에 산다카믄 선생이 가난한놈이라고 놀리면서 다 같이 웃었던 기억이... 지금은 고소감인데 그때는 다 가난하니 그저 개그소재...
저가 93년부터 97년까지 감만1동 97년부터 03년까지 감만2동에 살면서 저희 아들은 동천초등학교, 딸은 동항초등학교에 다녔습니다.
와 신선대 부두 만들고 있는 모습 보니 신기하네요 ㅎㅎ
90년도 초중반 감만동에 5년간 살았어도 80년대 감만동 영상이 어딘지 가늠조차 안되는군요 ㅎㅎ 그 사이 엄청 발전했나 봅니다
1:21 대연4동 유엔교차로 입니다
지난 과거들을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90년도한3월달로 용당동안동네말고 갓골에 이사와서 국졸,중학교,고등학교졸업하고37살까지 갓골에오래살았죠그뒤용당안동네에이사와서3년못되게살다 홀로늦게 독립하고 감만동에 현재살고있죠 근데 한번씩 이동영상보지만 78번버스 오랫만에 봐서 기분이좋네요 첨 들어와서 봤을때 ㅎㅎ 이글댓글다신분들 아마도 아는분들도 있을것같네요 ㅎㅎ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근데 용호동 이기대선착장 개발되기전에 상세한상황 동영상이 없네요 있긴 있는데 보고싶은 부분이없네요
후배님 반가워요
요즘 알게된 영상..난 부산에 살지도 않는데 그냥 보게된다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ㅋㅋ
솔개쪽이랑 연합철강 근처 그리고 산업인력공단 위 학교까지~~^^
👍👍 여긴 눈이 많이 오고 있구 내일 대한이라서 빙판길 또 걱정입니다ㅠㅠ
부산은 온도가 비교적 높더라도 바닷바람ㅠㅠ
이번 설날도 회사에서 자꾸 간접적으로 이동하지 말라고 하는데ㅠㅠ 코로나 2년동안 못 느낀 고향 부산 향기~~부케부캐님 덕분에
고향 부산 향기 콧구멍으로(ㅋㅋ) 감사드립니다~~추위 조심하시구~~고향 바라기 연어는 항상 부케부캐님 올려주시는 소중한 (새끼 영상^^)으로 내일을 또 위해 으쌰 으쌰 합니다~~우리 부케님~~화이팅~~화이팅~~부산 내고향~~화이팅~~화이팅~~
우리 동네네요. ㅎㅎ 25번 34번 타고 중학교 고등학교 다녔고, 78번 타고 대학을 다녔죠. 종점에서 종점까지라 일단 타면 자리에 앉아 잤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부산대학교 도착 ㅎㅎ 마을 우물에서 50미터쯤 산쪽으로 올라가면 저희 집입니다. 그 길 따라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집이죠.
그런데 저 영상에서 동네우물은 용당 본동이 아니라 갓골에 있는 거네요.
80년대 자라나는 어린이였던 나의 동선은 감만2동사무소 -> 동천국민학교 라서 용당가는 길은 항상 대연4동 거쳐서 시립박물관 -> UN묘지 -> 용당(동남운수,창성운수 차고지) 이렇게만 길이 있는 줄 알았음.
외대에서 학생운동하는 영상은 일단 없네요. 갓10살 정도 됐던 꼬맹이도 감만동 살면서 최류탄의 맛을 알았다는.....
외대 영상은 우암동에 있더군요. 제가 동네 선배 같습니다. ㅎㅎ
우왕 어릴때 용당살아서 궁금했었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매번 년도별로 편집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셔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ㅇㅎ~~ 같은 동네 사람
솔직히 용당 감만동은 영상에서 보는것처럼 지금도 별반 달라진게 없다는...
7:47 동항초등학교
저도 동항 국민학교
국민학교때 모래굿찌 백사장서 해수욕 했고 그동네 친구 종률이란 친구형이 국민학교 6학년인데 외지에서 온 남고등생과 여고생을 무릎 꿇리고 줘 패던 생각이 납니다... 모래굿찌 다마네기 횟집은 경기도에서도 강원도에서도 알아주던 곳이었고요
3:33 신성여객 26번 현재는 감만동~송도 운행중입니다
동남 25, 68 등, 창성 134, 나머지 78, 155 용당 그립다...........당시 감만동쪽으로 돌아가는 25-1 정도는 기억 납니다
88년 2월 감만동도로보면서 와 저게 무슨 호랑이담배피던도로냐 했는데 내2살때네 나도 나이를 먹긴먹었나보다....지금이랑 많이 다르네 세월참빠르다
제가 감만동 토배깁니더 버스.보이 옛날 생각나네예
어 내가 살던 동네 ㅠㅠ
누구신가요? 저도 용당 사람
내고향이네
혹시 매축지마을 영상도 있을까요?ㅎㅎ
우암 감만 용당이 같이 묶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 중에서 용당이 제일 후미지고 인구도 적음.
바로 옆동네 대연4동도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용당 감만 우암 이 쪽은 못사는 동네의 온상...
@@hicjhon 수영구도 딱히
회장님네사람들
"야이 새끼야 니 맞는다이~ 이리 함 오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암동은 없나유??
오늘 업로드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때는 살기위해서 열심히 일했었지 요줌애들은 상상도 못할걸 저때는 힘들게 우물물 길러서먹고 냉장고도 없는집이많고 칼라TV막 나올때네 에어켠은 거의없던시절 시내버스차면 콩나물 시루처럼 사람많았다 그땐 디하철도 없었으니까
동남여객.창성여객.신성여객 저때도 있었네요.
감만동 올려주시네.
동항국민학교 31회 졸업생입니다
남구 감만동은 컨테이너 물류항
감만동 동항국민학교 같은데 ㅋ
1:50 야이새끼야 니맞는다이
01:51 야이색꺄 니 맞는다!! 니 일로 와바라!
81년도 아니가?
83년도 차장없는데
83년까지 안내양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