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했던 경험을 비춰봤을 때 영화의 전개가 그때 겪는 감정 변화랑 비슷한듯.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이라면 그렇게 치부해버릴 수 있지만 어떤 마음은 블랙홀처럼 모든 걸 집어삼키듯이 무시할 수 없는 내면의 일부분을 표현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블랙홀은 그냥 비유적인 표현 같습니다. 영화 제작하는 사람이 뭐.. 블랙홀이 집안에 있는 게 말이 되니 안되니 모를 리 없겠죠 ㅎ
백번 양보해서 지구 안에 작은 블랙홀이 지구를 잡아먹지도 안고 그냥 떠있다고해도 사실 저정도 블랙홀 크기라면 조석력으로 잡히면 몸이 스파게티처럼 먼지 됩니다ㅋㅋ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가서 살수 있던거도 블랙홀의 크기가 아주 커서 조석력이 인간이 버틸정도로 약했기 때문입니다
주마등이 아닌 실제로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게 되는 겁니다. 중력이 강할 수록 시간은 느리게 가기 때문에 블랙홀 외부의 일이 매우 빠르게 흘러가는 것 처럼 보이는 거죠. 그래서 사건에 지평선에 가까워질 수록 주인공의 입장에서 시간이 가속하는 연출이 나온 겁니다.
정정해드릴개요 그니까 지구가 동전크기로작아지면 중력의 힘이 어마어마한 질량에 의해 무한이 강해지고 동전만해진 지구는 자신의 중심을향해 무한이 수축하며 크기가 0인 물체가돼고 그것을 버티지못한 시공간이 어마어마한 공률로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그니까 영상에서 보셨던 블랙홀의 검은색부분 가상의 경계가 생겨나고 그경계이상으로 들어간 빛은 빠져나오지 못하개돼는거죠 그걸 우린 광자포획반지름이라 하기로했고 그이상들어가지않아도 우린 아마 순식간에 쭉하고 블랙홀과 가까운 부분부터 늘어나며 순식간에 죽갰죠 이영화는 블랙홀에대한 이해력이 지극히 낮은걸로 추측돼내요 그러므로 우리가 보는 블랙홀의 검은색부분은 광자포획반지름입니다 블랙홀의 크기는 에초에 0으로 정이돼죠
어느 날 갑자기 집안에 블랙홀이 생기면 바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대출) 사회의 온갖 처치곤란한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사업을 시작해야지. (물론 블랙홀이 있다는건 반드시 숨기고) 처음엔 평범한 쓰레기부터 시작해서 종자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주변 집과 토지를 사서 주변 집 싹 밀고 하나의 거대한 창고로 만든후 중장비랑 안전장비도 늘리고 페이크용으로 쓰레기 처리설비도 중고 최저가로 좀 갖춰두고 경호업체도 계약해서 아무도 못들어가게 한후 나중에 사업 커지면 산업폐기물과 방사능폐기물 같은 위험한 것들을 비밀리에 처리해주는 식으로 점점 키워나가면 떼 돈 벌듯
물리법칙중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질량이 존재하는 무언가가 변환 없이 그 자체로 소멸될수없어요. 물론 영화 속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일단 이 상황만을 가지고 얘기를 하자면 근래 호킹복사이론을 통해 질량이 에너지화되고 양자가 튀어나와 복사열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물체를 집어넣는 순간 다죽어요 ㅋㅋㅋ
나같으면 당장 나사에 전화해서 집을 거액을 주고 팔겠다... 블랙홀이 저렇게 안정적이고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블랙홀이 집안에 있다고? 나사라면 단 몇일만을 위해서라도 수천억을 지불할텐데...그리고 나는 더 좋고 넓은 집으로 이사해서 행복하게 사는거지
전 강박증이 있는데 진짜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이상한거 알고 누군가를 휘말리게하고 싶지 않고 피해야할것을 앎에도 저의 생은 저를 납득시켜 익숙하게 강박증이란것에 닿게 하더라고요 억지로 피하려해도 피할수없이 점점 가속되는 악화는 이미 저와 제 주변 모든것을 강박속에 빠뜨렸어요 그 속에서 가장그리웠던건 그간 지내왔던 멀쩡한 제모습 그리고 강박증때문에 떠나보냈던 좋은 연들 혹은 좋아질 수 있었을 연들이 강박을 느낄때 마다 그려지고 그 강박 속에서 새로운 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슬프기도 화나기도 흥미롭기도 신기하기도 즐겁기도 한 경험들을 겪었어요 그게 마치 블랙홀과 동화되어 느낀 세상의 모습들같네요 과거 현재 미래를 느낀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하지만 강박으로 아무리 새로운 경험이나 이런 강박을 이해해주고 맞춰주는 다정하고 착한 분들의 연에 닿았다해도 저는 이걸 피하고싶었고 결국 그 속에 빠져 여전히 강박증 걸린 녀석이라는건 변함없음에 강박이 올라올때마다 느껴지는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괴이함과 역함 죄책감등등은 제 속에서 저를 여전히 혼자지내는게 마땅한녀석으로 만들어요 외출약속없는 날이면 방안에서 홀로 애착있는 물건을 쓰다듬는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것을 빨아들입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주변에 있던 운하들과 운석들이 순식간에 서로서로 빨아당겨지면서 원반모양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운석과 운석끼리 마찰이 일어나면서 1억도 이상의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우주에는 공기가 없으니 불이 나지도 않기에 이때 나타나는현상이 블랙홀 주변으로 밝은 원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기가 있는 지구에서 작은 돌들이 공중에 떠있지 않는 이상은 저런 블랙홀이 만들어지긴 어렵습니다. 블랙홀 또한 별의 폭발로 인해 생겨난 것이고요
감독님의 설정이라니 비난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기서 설정된 블랙홀에 대해 바로 잡으려 합니다. 1.블랙홀은 지구에 생겨 날 수 없음 2.블랙홀은 질량이 작을 수록 질량이 큰 블랙홀 보다 가까운 물체를 더 세게 끌어당김 (따라서 저런 작은 블랙홀은 지구에 생기자마자 지구를 잡아먹을것) 3.블랙홀은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는 거의 진공 공간이기 때문에 호킹 복사에 의해 질량으로 구성되지만 에너지만 있는 펄스를 방출함. 따라서 영상 속 블랙홀처럼 주는 물질만 먹는다면 순식간에 소멸됨 4. 요즘 천문학에서는 가장 발견되기 쉬운 블랙홀로 커 뉴먼 블랙홀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영상 속 블랙홀이 질량,전하,회전력 을 가지고 있는 커 뉴먼 블랙홀이라고 가정한다면 블랙홀이 대기가 존재하는 지구에서 관측될 시 전기장과 에르고 스피어라는 영역에서 몸이 전기로 지져지고 살이 아광속의 속도로 찢겨 나갈것. 5.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간다면 그 속은 빛도 없는 완전한 닫힌 계 이기 때문에 영상처럼 밖을 볼 수 없음. 6.댓글에 블랙홀에 들어가면 시간이 빨라진다고 적은 내용이 있었는데 빨라지는게 아닌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것으로 외부의 시간이 빨리 가는것 처럼 관측되는 것. 7.사실 블랙홀 속은 완전한 닫힌 계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는 완전히 다른 물리법칙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사건의지평선을 넘어가도 안죽을 수 있음.(들어갈 때 까지 버틴다면) 8.주먹만한 작은 블랙홀은 영상 속 블랙홀 처럼 주변에 강착원반이 생기지는 않음.(물질이 간섭을 해야 상호작용하는 영상의 블랙홀이라면) 9.작은 블랙홀이 실존 하긴 하지만 그것은 빅뱅 초기때에 만들어진 블랙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미 물질을 흡수해서 커졌거나, 우주가 계속 팽창해 지구와는 아주 먼곳에 존재해 있을것.
나였으면 바로 정부에 알리고 수천원에 집을 팔았을듯... 바로 친환경 핵폐기물 처리장인데 정부에서 우리집 근쳐 싹다 매입한다고 난리날듯. 물론 한국식 헬적화 당하면 집은 내 명의인 상태로 난 위험하다고 못들어가고 재산세는 계속 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서 경매로 팔아야함
저렇게 작은 블랙홀은 안정적으로 오랜시간 존재할수 없습니다. 1m정도반경에서도 안빨려가는걸 봐서 극소형 블랙홀인데, 스티븐 호킹박사가 블랙홀 역시도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 궁극적으로 엔트로피를 증가(열을 방출)하게 됨을, 즉 증발함을 증명했습니다. 질량이 클수록 열방출 속도가 느리지만 초소형 블랙홀의 경우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하게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Sf소설등에서 블랙홀 엔진이언급되는 이유입니다. 고로 저 작은 블랙홀은 눈부시게 빛나면서 점점더 강하게 열을방출하다 결국 금새 폭발해야 정상입니다.
@@To____be_______continued_____7이해를 못하셨군요. 폭발한다니까요. 몇백만년못갑니다. 질량100톤의 블랙홀의 경우 0.1초도 되지않는순간 증발하며 질량을 100%에너지로 변환합니다. 참고로 핵폭탄의 우라늄 핵분열반응 질량=>에너지변환률은 약 0.1%, 핵융합의 수소 융합반응 변환률은 약 0.7%로 동급의 핵폭탄, 수소폭탄보다 1000배가까운 폭발이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이름-e7k 아뇨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해는 모든 질량값을 허용합니다. 블랙홀은 질량이 아닌 밀도의 이야기이고 공간왜곡률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는 항성의 중력붕괴과정 말고도 얼마든지 미니블랙홀이 존재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입자단위의 초미니블랙홀에대한 이론들이 존재하며 기술 발전에따라 미니 블랙홀의 인공생성도 가능할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저 크기의 블랙홀이 유지가 가능하다고 쳐도... 어마어마한 중력에 의해 집기류 집 지구가 빨려들어가야 정상. 안빨려들어간다 쳐도. 중력에 가까울수록 시간이 느리게감. 주인공(관찰자)는 친구가 블랙홀로 빨려들어갈 때 쑉하고 빨려들어가는게아니라 빨려들수록 느려지고 결국 멈춰진것으로 보여야함. 휴지를 버리든 블랙홀에 뭘버리든 쑉 하고 빨려들어가는게아니라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멈춰있는것으로 보임... 반대로 주인공이 빨려들어갈때는 잘 표현한듯
처음엔 무슨 내용인가.. 싶었는데 감독이 퇴직하고 만들었다는 걸 알고나니 이런 거라고 생각함. 블랙홀 : 허무감, 허탈감. 고양이나 친구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 : 고양이를 돌봐도,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허무감은 그 자리에 고고하게 자리잡고 있었다는것. 쓰레기를 블랙홀에 버리는 것 : 인생에서 잘 안풀리는 것들을 허무감 탓으로 돌리며 잊는것. 평소에는 애써 잊으려 무시하지만 필요할때만 허무감(블랙홀)을 인식하고있음.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 : 어느날 결국 참을수 없이 허무감의 파도가 몰려와 삼켜져버렸고 나는 왜 살까 부터 시작해 많은 상념에 빠지게 되는것. 블랙홀 안에서 고양이를 발견하자 생각을 멈추고 쓰다듬는것 : 허무감 속에 있어도 생각을 잠시 멈출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냐옹이(외부자극)라는것. 그니까 여러분 냐옹이 키웁시다 냐옹.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속 동굴을 표현하고 있는것 같네요. 작게는 사소한 걱정거리서부터 크게는 인생의 중대사들까지 모두가 마음 속에 이런저런 우울거리를 갖고 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닌척 괜찮은척 '그런거 없는척'하며 살죠. 자위행위 역시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 깊숙히 쳐박아두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고 ㅋㅋㅋㅋ 떄로는 그런 우울이 나를 집어삼키기도 하구요. 블랙홀이 생겨서 적어도 정액묻은 휴지는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사건의 지평선까지 접근만 안하면 안 빨려들어간다는 전제하에 (본래라면 축구공 크기의 블랙홀이면 그 질량이 지구 이상이라서 등장과 동시에 지구까지 빨려들어감) 저라면 일단 정부에 거금을 받고 집을 넘기던가 할 것 같네요. 축구공 크기 블랙홀이면 과학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텐데. 아니면 조금 멀찍히 펜스 박고 관람료 받거나요. 관람료 100만원씩 받아도 블랙홀이면 너도 나도 보려고 돈 낼거고.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신의 아이디어 [단편영화]](http://i.ytimg.com/vi/SsXE1LG_bpo/mqdefault.jpg)
풀영상 링크를 클릭하시면 쿠키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yByW8rH1oLQ/видео.html
읔!!! 쿠키 영상이 더 대박이네욬ㅋㅋ
마지막 쿠키 영상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 꼭보세요ㅋㅋㅋ
1:49 오타용.
엠터피 원해......
코이츠 오피셜보다 리뷰 영상 조회수가 더 많은wwww
와 그냥 은근 잔잔하게 맛간 전개여서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블랙홀 들어간 순간부터 우주 연출은 진짜 너무 예쁘다,,,
영화처럼 보다가 멍해지네요.ㅎㅎㅎ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만든거라니~
허탈함과 무기력을 영화로 이렇게도 표현할수 있네요. 재미유무를 떠나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부럽슴다~^^
우울했던 경험을 비춰봤을 때 영화의 전개가 그때 겪는 감정 변화랑 비슷한듯.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이라면 그렇게 치부해버릴 수 있지만 어떤 마음은 블랙홀처럼 모든 걸 집어삼키듯이 무시할 수 없는 내면의 일부분을 표현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블랙홀은 그냥 비유적인 표현 같습니다. 영화 제작하는 사람이 뭐.. 블랙홀이 집안에 있는 게 말이 되니 안되니 모를 리 없겠죠 ㅎ
갑자기 블랙홀 조명등 있으면 개 이쁠듯 이라고 생각함
오 좋은데
사업아이템
오 저 모양의 조명 이쁠 듯
오올~
아, 저도 집에 쁘띠블랙홀 생기면 쓰레기버리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버린 쓰레기랑 같이 있게 되면 고독은 둘째치고 냄새때문에 안되겠네요. ㅎㅎㅎㅎ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걸로.
냄새도 공기인데 못빠져나와요
ㅋㅋㅋㅋㅋ 아씨 블랙홀 하나 살까 했는데 이거 보니까 또 고민되네요
@@LoudLoudLoudLoud 이해를 못하네ㅋㅋㅋㅋ
영상처럼 자신도 빨려들어가게 되면
자신이 여태 버린 쓰레기랑 같이 있어야
한다는 글 아니냐~
@@LoudLoudLoudLoud조선족임?
블랙홀이 지금 처한 풀수 없는 문제 처럼 보여서 어디가든 그 문제가 생각날 때 그냥 그 문제에 대해 포기하는 것 또한 답이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
굳
그걸 오답이라고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지구 안에 작은 블랙홀이 지구를 잡아먹지도 안고 그냥 떠있다고해도 사실 저정도 블랙홀 크기라면 조석력으로 잡히면 몸이 스파게티처럼 먼지 됩니다ㅋㅋ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가서 살수 있던거도 블랙홀의 크기가 아주 커서 조석력이 인간이 버틸정도로 약했기 때문입니다
@@길냥이-x4r 블랙홀이 비유적인 것 같다는 댓글에 븅ㅡ신같은 댓글이냐
엠터님~ '블랙홀' 리뷰 고맙습니다 ^^*
블랙홀로 빨려들어갈 때의 모습이.... 인생의 주마등을 본다는, 죽음의 순간을 떠올리는군요 ^^;;
블랙홀 안에서, 이 세계에서 쓴 종이를 받는 것도 재밌고 ^^;;
종이가 맞을까 쿠쿠쿠
주마등이 아닌 실제로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게 되는 겁니다. 중력이 강할 수록 시간은 느리게 가기 때문에 블랙홀 외부의 일이 매우 빠르게 흘러가는 것 처럼 보이는 거죠. 그래서 사건에 지평선에 가까워질 수록 주인공의 입장에서 시간이 가속하는 연출이 나온 겁니다.
@@magicaldog1422 주마등이 뭔지 모름?
@@less8499 그니까 저 영상에서 표현 된 게 주마등이 아니라고요
친구는 어디갔어요
아니 집에 블랙홀이 나오면 바로 유튜브로 찍어야지... 구독자 100만은 그냥 갈 것 같은데...
인터스텔라가 블랙홀 형태를 아주 확립해준듯 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 블랙홀 형태를 과학자들이 예상해서 그린거고 똑같은 형태의 블랙홀 사진이 실제로 찍혔으니 "인터스텔라가 블랙홀 형태를 확립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맙소사....그렇다면 저 무해해보이는 고양이가 블랙홀 안에서 친구를 뼈 하나 남기지 않고 잡아먹었다는 것인가...
이제 보니 저 남자를 정말로 위협하던 존재는 블랙홀도, 집착이나 강박, 우울 따위도 아니고, 우주적 식탐의 고양이 였네.
노잼찐따
해골은 안보이고 쓰레기만 보이는데
@@ForYou-wx8qe 노잼찐따
@@ohsungc2 난독임?
오바좀 하지마세요
어떤 물체를 이 정도까지 압축시키면 블랙홀이 되겠다! 하는 정도를 슈베르츠실트 반지름이라 합니다.
지구의 슈베르츠실트 반지름은 9mm 정도입니다.
와... 미쳤다.. 그럼 우주에서 태양보다 몇백배 몇천배 큰 블랙홀은 도대체 얼마나 거대했던거임?
@@BIackSheepWaII 초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이라 하여 태양의 1억 5천만 배 이상의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BIackSheepWaII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질량의 문제가 더 관건임.
@@BIackSheepWaII 질량얘기임 애초에 블랙홀은 부피가없음
@@BIackSheepWaII 그런 초대질량 블랙홀은 일반적인 블랙홀 형성과정이랑 다른방식으로 형성됨
고양이도 있으면 친구도 있을 텐데 ㅋㅋㅋㅋㅋㅋ
휴지에서 나는 밤꽃냄새 피해서 다른 행성으로 도주했을수도
친구 딸휴지 맨날 맞고 있었겠네
딸친휴지도 있을듯
친구 나오는 순간 고독한 분위기에서 파티 분위기됨ㅋㅋㅋ
고양이가 친구 잡아 먹은듯ㅋ
지구가 블랙홀로 변하면 땅콩크기의 블랙홀이라던데 , 저건 어마어마한 크기의 무언가였을거야...
ㄴㄴ 땅콩보다 훨신 작음
@@user-jx4ej7th6w 반지름 2cm 웬만한 땅콩보다 작음
동전크기랍니다
정정해드릴개요 그니까 지구가 동전크기로작아지면 중력의 힘이 어마어마한 질량에 의해 무한이 강해지고 동전만해진 지구는 자신의 중심을향해 무한이 수축하며 크기가 0인 물체가돼고 그것을 버티지못한 시공간이 어마어마한 공률로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그니까 영상에서 보셨던 블랙홀의 검은색부분 가상의 경계가 생겨나고 그경계이상으로 들어간 빛은 빠져나오지 못하개돼는거죠 그걸 우린 광자포획반지름이라 하기로했고 그이상들어가지않아도 우린 아마 순식간에 쭉하고 블랙홀과 가까운 부분부터 늘어나며 순식간에 죽갰죠 이영화는 블랙홀에대한 이해력이 지극히 낮은걸로 추측돼내요 그러므로 우리가 보는 블랙홀의 검은색부분은 광자포획반지름입니다 블랙홀의 크기는 에초에 0으로 정이돼죠
@@my-life485 오오 감사합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집안에 블랙홀이 생기면 바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대출)
사회의 온갖 처치곤란한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사업을 시작해야지. (물론 블랙홀이 있다는건 반드시 숨기고)
처음엔 평범한 쓰레기부터 시작해서 종자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주변 집과 토지를 사서 주변 집 싹 밀고
하나의 거대한 창고로 만든후 중장비랑 안전장비도 늘리고 페이크용으로 쓰레기 처리설비도 중고 최저가로 좀 갖춰두고
경호업체도 계약해서 아무도 못들어가게 한후 나중에 사업 커지면 산업폐기물과 방사능폐기물 같은 위험한 것들을 비밀리에 처리해주는 식으로 점점 키워나가면 떼 돈 벌듯
물리법칙중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질량이 존재하는 무언가가 변환 없이 그 자체로 소멸될수없어요.
물론 영화 속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일단 이 상황만을 가지고 얘기를 하자면 근래 호킹복사이론을 통해 질량이 에너지화되고 양자가 튀어나와 복사열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물체를 집어넣는 순간 다죽어요 ㅋㅋㅋ
블랙홀에 끌려가는 관찰자의 시간이 무한대로 빨라지는것도 표현했네. 문제는 초당 수만년이 지나서 순식간에 지구가 없어져야 정상이지만
@@user-nchob 당신은 블랙홀이 생기자마자 지구가 사라진다는것을 겪어보지도 않고 그것을 논하는 거죠? 남의 생각을 글로써 바꿀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비꼬지는 맙시다
오 두분 댓글 읽다가 소름 돋은게 있는데 글쓴 사람은 초당 수만년이 지나서 순식간에 지구가 없어진걸 겪어봤단거잖아.
@@박희선-j4s 보통 블랙홀의 정의가 그러니까
@@Wanny_h 1센트 동전 크기에 블랙홀은 지구 질량보다 약간더 큽니다
@@say_annyeong 그럼 지구가 빨리겠네
결국 남은 건 딸휴지 뭉치와
냥이 뿐이네 ㅋㅋㅋㅋㅋ
냥이 있으면 성공했네ㅋㅋㅋㅋㅋ
물리학자들이 보면 화내겠는데.
블랙홀의 밀도로 보면 땅콩만한 크기의 블랙홀이 지구와 질량이 비슷해서 즉 지구의 중력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 영화의 블랙홀은 천왕성, 해왕성 정도의 질량이 되겠네요. 당연히 지구는 바로 박살나고요. 저는 방구석 물리학자입니다.
@@iiiilililili 저게 개미만한 블랙홀인가요 주먹만한 블랙홀인가요?
@@kim_rea 님 닉네임 다 적으시면 알려드림
마블 영화보면서 그런생각함?
@@catdogt1 ㅇㅇ 안하는게 이상한거
진짜 블랙홀이 방안에 나타난다면 주변의 산소와 물체들을 전부 끌어모아 먹어치우면서 크기가 점점 커져가 결국 지구까지 삼키게됩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 없다.
지구 통째로 삼켜봤자 기껏해야 손가락하나 부피만큼 커짐
@@김정훈-z6t2c 그래도 우린 죽죠
너 친구없지?
@@무야호-l2l 뭔 뇌피셜임 이미 관측까지 했구만..
주인공은 쿠퍼를 구함으로서 인류를 구한 영웅이었네
쿠퍼는 모르겠고 쿠퍼액은 많이 나온 것 같네요..
@@jayjoonprod ㄷ
1:49 에 내 고양이를 작아먹은 것처럼이라고 오타 되있습니단
빛마저 휠 정도의 큰 중력을 가진 블랙홀이 저렇게 지면과 가깝게 붙어 있으며 블랙홀 크기를 봤을때 적어도 지구보다는 질량이 큰것으로 보여지고 지구보다 질량이 크다면 이는 곧 지구가 블랙홀에 흡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같음데
지구를 땅콩 크기만 하게 줄여야 이론상 블랙홀이 생성됨
애초에 강착원반이 있으면 저기서 복사열 ㅈㄴ 나서 온도 높아야됨
이거 드립임 진지임? 헷갈리네
대충 크기가 핸드볼 정도 크기인거 같은데, 저 크기면......질량만 지수보다 몇 배 이상라는 계산이 나오죠. 일단 저 영화 설정상에서는 강착원반에 접근만 안 하면 중력영향이 전혀 없는 것 같지만요.
애초에 강착원반이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면 지구 따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준이죠
그런데 중력이 적용되는 범위가 저렇게 국소적이라는 건 블랙홀이 아닌 뭔가 다른 것이란 소리입니다.
뇌절인건 알고있지만 저정도 크기의 블랙홀이면 이미 지구는 사라졌습니다
감독님 창의력 대단하시네요
주인공 나레이션이 잔잔하니 좋네요
진짜 과학적 생각 안하고 뇌비우고 봐도 전개가 좀 아쉬운작품
그럼 니가 만들던가
@@vc8884 솔직히 장비만 있고 돈만있다면 적어도 과학적인 단편영화한 5~6분짜리 시나리오정도는 만들수있을듯 저건너무 잼민냄새가...
각본 생각 안하고 단순 시각적 완성도만 따지면 수작 단편인것 같음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sf 느낌을 깔끔하게 낸것 자체가 커리어라고 생각함
촬영작가의 영상미 커리어론 인정, 결과물로는 시나리오 작가 멱살 잡아도 인정
@@vc8884 가서 7광구나 보셈
썸네일 보자마자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하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블랙홀에 자꾸 버리면 블랙홀이 커져서 더 큰문제가 발생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
이런 내용의 단편영화도 있었어요 ㅋㅋㅋ 여기 올라왔었음
실제로 블랙홀의 크기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려면 지구도 너무 작은거라서
아니였네x 아니었네o
지구를 다 먹어도 저거보다 쬐끔더 터질듯
지구 질량정도면 한끼 식사는 되지
영화의 블랙홀이 30cm라 가정할 때 지구 질량 35배 정도? 35배에서 36배면 70kg 사람이 밥먹고 2키로 찐거니까 배는 부를듯ㅋㅋㅋ
심오하다,,,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당
나같으면 당장 나사에 전화해서 집을 거액을 주고 팔겠다...
블랙홀이 저렇게 안정적이고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블랙홀이 집안에 있다고?
나사라면 단 몇일만을 위해서라도 수천억을 지불할텐데...그리고 나는 더 좋고 넓은 집으로 이사해서 행복하게 사는거지
마치 서양 공포영화같은....😂....귀신이나오는 집이면 당장 도망쳐야하는데 우와들어가보자같이 상식적인 행동을 하지않는 ㅋㅋㅋㅋㅋㅋㅋ
엠터님 1:49 때 내 고양이를 작아먹은 것처럼 이라고 오타가 낫내요
친구 어디감…..?
1:48 때 오타 나셧어용
전 강박증이 있는데 진짜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이상한거 알고 누군가를 휘말리게하고 싶지 않고 피해야할것을 앎에도
저의 생은 저를 납득시켜 익숙하게 강박증이란것에 닿게 하더라고요
억지로 피하려해도 피할수없이 점점 가속되는 악화는 이미 저와 제 주변 모든것을 강박속에 빠뜨렸어요
그 속에서 가장그리웠던건 그간 지내왔던 멀쩡한 제모습
그리고 강박증때문에 떠나보냈던 좋은 연들 혹은 좋아질 수 있었을 연들이 강박을 느낄때 마다 그려지고
그 강박 속에서 새로운 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슬프기도 화나기도 흥미롭기도 신기하기도 즐겁기도 한 경험들을 겪었어요
그게 마치 블랙홀과 동화되어 느낀 세상의 모습들같네요
과거 현재 미래를 느낀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하지만 강박으로 아무리 새로운 경험이나 이런 강박을 이해해주고 맞춰주는 다정하고 착한 분들의 연에 닿았다해도
저는 이걸 피하고싶었고 결국 그 속에 빠져 여전히 강박증 걸린 녀석이라는건 변함없음에
강박이 올라올때마다 느껴지는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괴이함과 역함 죄책감등등은 제 속에서 저를 여전히 혼자지내는게 마땅한녀석으로 만들어요
외출약속없는 날이면 방안에서 홀로 애착있는 물건을 쓰다듬는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개인적 생각 : 블랙홀(퇴직)
주인공은 그 집을 팔고 다른 곳(새로운 직장)으로 갈수도 있었지만 그런 존재를 그냥 무시했고 결국은 고양이와 쓰다버린 휴지만 남았다. 감독의 현실직시를 상상력을 통해 만든 단편 영화(팩트)
잔잔한 더빙과 음악으로도 숨길수없는 처참한 완성도
저 공간을 의료용/방사선 폐기물 처리장으로 썼으면 몇천억 몇조짜리 사업이었을텐데..
님 천재임?
그전에 국가나 과학 연구 기관에서 뺐어갈듯요
@@ducksix5471 어케 뺐어요 ㅋㅋ 상상력 오지임
@@ducksix5471 정부기간에서 어케 뺏어 가냐구요 ㅋㅋㅋㅋ
@@뚠뚠댄스 댓글 다른사람한테 왜달냐 눈 없어?
나사쪽에 제보하고 집까지 팔면 평생 써도 못쓸만큼 돈을 받았을텐데
펜로스 과정이나 다이슨 구체 활용하기 딱 좋은 싸이즈라 그야말로 무한동력급 에너지추출로 인류의 발전수준 자체를 뒤바꿀 물건
영상의 의도와 목적이 그게 아닌걸 지 혼자만 모름. 넌 걍 가서 뽀로로 영상이나 쳐 보셈
대댓 뒤지게 공격적이네. 이젠 그냥 간단한 개인 감상평조차 비판이 아니라 비난의 대상이 되어가는건가?
@@raphaelm8273ㄹㅇ 저런 개인감상이 있을수있지. 영화내용이 아니라 진짜 저런 안정적인 웜홀이나 블랙홀이 있다면 자체가 상상력 자극하기 좋음
ㅋㅋㅋㅋㅋ 친구 빨려들어갈 때 왜 이렇게 웃긴지. 분명 친구 이과였을 거에요. 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것을 빨아들입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주변에 있던 운하들과 운석들이 순식간에 서로서로 빨아당겨지면서 원반모양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운석과 운석끼리 마찰이 일어나면서 1억도 이상의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우주에는 공기가 없으니 불이 나지도 않기에 이때 나타나는현상이 블랙홀 주변으로 밝은 원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기가 있는 지구에서 작은 돌들이 공중에 떠있지 않는 이상은 저런 블랙홀이 만들어지긴 어렵습니다. 블랙홀 또한 별의 폭발로 인해 생겨난 것이고요
감독님의 설정이라니 비난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기서 설정된 블랙홀에 대해 바로 잡으려 합니다.
1.블랙홀은 지구에 생겨 날 수 없음
2.블랙홀은 질량이 작을 수록 질량이 큰 블랙홀 보다 가까운 물체를 더 세게 끌어당김 (따라서 저런 작은 블랙홀은 지구에 생기자마자 지구를 잡아먹을것)
3.블랙홀은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는 거의 진공 공간이기 때문에 호킹 복사에 의해 질량으로 구성되지만 에너지만 있는 펄스를 방출함. 따라서 영상 속 블랙홀처럼 주는 물질만 먹는다면 순식간에 소멸됨
4. 요즘 천문학에서는 가장 발견되기 쉬운 블랙홀로 커 뉴먼 블랙홀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영상 속 블랙홀이 질량,전하,회전력 을 가지고 있는 커 뉴먼 블랙홀이라고 가정한다면 블랙홀이 대기가 존재하는 지구에서 관측될 시 전기장과 에르고 스피어라는 영역에서 몸이 전기로 지져지고 살이 아광속의 속도로 찢겨 나갈것.
5.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간다면 그 속은 빛도 없는 완전한 닫힌 계 이기 때문에 영상처럼 밖을 볼 수 없음.
6.댓글에 블랙홀에 들어가면 시간이 빨라진다고 적은 내용이 있었는데 빨라지는게 아닌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것으로 외부의 시간이 빨리 가는것 처럼 관측되는 것.
7.사실 블랙홀 속은 완전한 닫힌 계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는 완전히 다른 물리법칙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사건의지평선을 넘어가도 안죽을 수 있음.(들어갈 때 까지 버틴다면)
8.주먹만한 작은 블랙홀은 영상 속 블랙홀 처럼 주변에 강착원반이 생기지는 않음.(물질이 간섭을 해야 상호작용하는 영상의 블랙홀이라면)
9.작은 블랙홀이 실존 하긴 하지만 그것은 빅뱅 초기때에 만들어진 블랙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미 물질을 흡수해서 커졌거나, 우주가 계속 팽창해 지구와는 아주 먼곳에 존재해 있을것.
아주 쓸데없는 댓글을 쓰셨네요
ㅠㅠ
병ㅋ신 어디서 과학 유튜브 보고와서 지만 아는것만야 씨부리는거보면 딱 공부 ㅈㄴ못하는 유튜브만 보는 잼민이네 맞지?> 니수듄ㅋㅋ
@@nowaymf난 유익했음
블랙홀은 입자충돌을 일으켜 생성시킬수 있다지만 너무나 작은 크기에 에너지도 없어서 생성시키자 마자 사라진다고 함. 지구가 블랙홀이 되면 땅콩크기만큼 압축된다데 저정도 크기면... 어디까지가 영화적허용인지.. 어질어질하네
철학적 주제에 블랙홀이라는 소재만
갖다 쓴거임. 인터스텔라 급으로 각잡고 만든 우주 관련 영화였으면 고증 오류로 욕 먹었겠지만 이 영화에서 중요한건 물리학과 블랙홀이 아님ㅋㅋ
하 이래서 이과들이란
저 블랙홀은 지구의 특정 지평 좌표계에 고정하고 있을만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개 정밀하게 이동중입니다.
아 유령 포함
@@inmaiden8099 유령은 질량이 없자나요
블랙홀은 지구보다 질량이 큰대 지구가 그대로 있네
질량이 있어서 고정할 필요없이 관성의 법칙을 따른답니다~
우연이네요 저도 마침 위도 37도상 지구 자전속도 371m/s에 맞춰서 초고속으로 개 정밀하게 이동 중이었는데..
@@jayjoonprod 이동중 > 이동 당하는 중
와.. 이거 단편으로만 나두기엔.. 좀 아깝다..
사건의 지평선 ㄷㄷㄷㄷㄷ
나였으면 바로 정부에 알리고
수천원에 집을 팔았을듯...
바로 친환경 핵폐기물 처리장인데
정부에서 우리집 근쳐 싹다 매입한다고
난리날듯.
물론 한국식 헬적화 당하면 집은 내 명의인 상태로
난 위험하다고 못들어가고 재산세는 계속 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서 경매로 팔아야함
친구가 빨려갈땐 개그물인데 본인이 끌려가니 분위기 맥스네ㅋㅋㅋ
음 블랙홀은 마음 같기도...
스스로가 홀로가 되어 갇히기도 하고
우울감에 빠져서 벗어나려고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자위로 인한 휴지 부산물들을 보며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는
블랙홀은 마음 같다.
친구가 먹혔는데 여자친구도 있는 주인공이면 블랙홀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ㅎ.......
ㅈ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상상력 어디서 나오는거야 집안에 블랙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작은 블랙홀은 안정적으로 오랜시간 존재할수 없습니다. 1m정도반경에서도 안빨려가는걸 봐서 극소형 블랙홀인데,
스티븐 호킹박사가 블랙홀 역시도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 궁극적으로 엔트로피를 증가(열을 방출)하게 됨을, 즉 증발함을 증명했습니다. 질량이 클수록 열방출 속도가 느리지만 초소형 블랙홀의 경우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하게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Sf소설등에서 블랙홀 엔진이언급되는 이유입니다.
고로 저 작은 블랙홀은 눈부시게 빛나면서 점점더 강하게 열을방출하다 결국 금새 폭발해야 정상입니다.
그래도 몇백만년년은 지낼수 있을걸요?
@@To____be_______continued_____7이해를 못하셨군요.
폭발한다니까요. 몇백만년못갑니다. 질량100톤의 블랙홀의 경우 0.1초도 되지않는순간 증발하며 질량을 100%에너지로 변환합니다.
참고로 핵폭탄의 우라늄 핵분열반응 질량=>에너지변환률은 약 0.1%,
핵융합의 수소 융합반응 변환률은 약 0.7%로
동급의 핵폭탄, 수소폭탄보다 1000배가까운 폭발이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렇게 치면 애초에 블랙홀이 갑자기 생겨난것도 말안돼죠 ㅎ.. 질량 보존의 법칙 위배, 별의 진화과정 무시..
@@이름-e7k 아뇨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해는 모든 질량값을 허용합니다. 블랙홀은 질량이 아닌 밀도의 이야기이고 공간왜곡률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는 항성의 중력붕괴과정 말고도 얼마든지 미니블랙홀이 존재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입자단위의 초미니블랙홀에대한 이론들이 존재하며 기술 발전에따라 미니 블랙홀의 인공생성도 가능할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이걸 뭘 그렇게 진지하게,,,
1:49 오타?
블랙홀이 인터스텔라 이후로 다 인터스텔라 스타일화 된듯ㅋㅋ
영화적 수정은 있었지만 인터스텔라 블랙홀이 과학적으로 맞는 블랙홀이라 그런거임
중력렌즈 효과때문에 반대편 강착원반까지 볼수있는거
문제는 저긴 집안이라서 주변에 별들이 없으니 사건의 지평 주변에 저렇게 빛이 있지 않겠죠ㅋㅋㅋㅋ 걍 어둡게 표현해야죠
3:51 여기 해석해주실분 계신가요? ㅠㅠ 블랙홀이 어디있디는거고 남자는 왜 갑자기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는건가여
아마 나왔을때 다리가 블랙홀 자리에 있는걸보면 블랙홀이 있는곳까지 가서 그런것같네요
어떤 블랙홀을 좋아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막 대충 넣어봤어
1:10, "그렇게 나는 혼자 남겨졌다"가 아니라, "그래서 나는 만지지 않았다" 임돠.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모순덩어리인데 감독이 던지는 메세지에 접근하면 오우👍
심슨에 나왔던 블랙홀편 생각나네요ㅋㅋ
블랙홀 = 용량 무한 쓰레기통
저 크기의 블랙홀이 유지가 가능하다고 쳐도... 어마어마한 중력에 의해 집기류 집 지구가 빨려들어가야 정상. 안빨려들어간다 쳐도. 중력에 가까울수록 시간이 느리게감. 주인공(관찰자)는 친구가 블랙홀로 빨려들어갈 때 쑉하고 빨려들어가는게아니라 빨려들수록 느려지고 결국 멈춰진것으로 보여야함. 휴지를 버리든 블랙홀에 뭘버리든 쑉 하고 빨려들어가는게아니라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멈춰있는것으로 보임... 반대로 주인공이 빨려들어갈때는 잘 표현한듯
지나가는 이과생이 웁니다
꾸엉?
1:48 고양이를 작(잡)아 먹은것 처럼
오타 발견이요
처음엔 무슨 내용인가.. 싶었는데 감독이 퇴직하고 만들었다는 걸 알고나니 이런 거라고 생각함.
블랙홀 : 허무감, 허탈감.
고양이나 친구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 : 고양이를 돌봐도,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허무감은 그 자리에 고고하게 자리잡고 있었다는것.
쓰레기를 블랙홀에 버리는 것 : 인생에서 잘 안풀리는 것들을 허무감 탓으로 돌리며 잊는것.
평소에는 애써 잊으려 무시하지만 필요할때만 허무감(블랙홀)을 인식하고있음.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것 : 어느날 결국 참을수 없이 허무감의 파도가 몰려와 삼켜져버렸고 나는 왜 살까 부터 시작해 많은 상념에 빠지게 되는것.
블랙홀 안에서 고양이를 발견하자 생각을 멈추고 쓰다듬는것 : 허무감 속에 있어도 생각을 잠시 멈출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냐옹이(외부자극)라는것.
그니까 여러분 냐옹이 키웁시다 냐옹.
1: 49초 자막이 잡아 먹은 것인데 작아먹은이라 나옵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저정도 크기의 블랙홀의 질량은 지구정도의 질량임 ㄷㄷ
머리통만하니까 지구보다 몇십배는 클듯
지구가 블랙홀 되면 땅콩만한 크기입니다.
ㄴㄴ 훨씬 큼
”블랙홀씨.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신거죠?“
제 어릴적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제가 노인이 되었을 때 블랙홀로 가는 우주선 안에서 죽는거였는데, 이거 참 흥미로운 영화네요 ㅋㅋㅋ
헐 제 어렸을적 상상이랑 똑같네요
@@kbhin17 열심히 돈모아서 동승하여 갑시다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속 동굴을 표현하고 있는것 같네요.
작게는 사소한 걱정거리서부터 크게는 인생의 중대사들까지
모두가 마음 속에 이런저런 우울거리를 갖고 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닌척 괜찮은척 '그런거 없는척'하며 살죠.
자위행위 역시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 깊숙히 쳐박아두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고 ㅋㅋㅋㅋ
떄로는 그런 우울이 나를 집어삼키기도 하구요.
블랙홀이 생겨서 적어도 정액묻은 휴지는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
얼른 대출받아 쓰레기처리업체를 차렸어야한다
쩌음에는 무서원는다 그지만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
이제 여자친구가 센스있게 사료.먹거리.책 등만 던져주면 살만할텐데
게임기
근데 저기도 발로 되면 살만한데
여자친구가 망설임 없이 점프해서 들어오면 낭만 그 자첸데.. 물론 그전에 딸휴지는 치워야겠지만
1:48 여기 오타있습니당
본격 이과출신 암 걸리는 영화
저런 홀로그랩이나 조명있으면 되게 이쁠듯
빨려들어간게 사건의 지평선에 멈춰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바깥 시간이 빨리감기되는 연출 자체가 그걸 충분히 표현한것 아닌가 싶음
여친이 호들갑떨던 것도 뭔가 보이니까 그랬겠지
밖에서 볼 때에는 그렇게 보일겁니다.
너무 무섭다
기억을 갖은채 무한한 시간을 혼자
죽으면 저런공간으로 가는게 아닐까
현생의 기억을 갖고 죽어 무한한 시간을 혼자있게 될 것 같다
지옥보다 끔찍할 것 같다
엄마랑 아빠 친구들이 너무 그리울거같다
결국 이과생들은 고혈압으로 사망했다
침,풍,궤의 블랙홀의 과학을 보고나서 보니 새롭게 보이는군 ...!
일단 지구 어딘가에 지름 10cm 짜리 블랙홀이 우연히 발생한다면
발생하는 순간 1초도 안걸려서 지구 꿀꺽임 ㅋㅋㅋ
지구정도는 그안에 그냥 수용할수있는 질량이라
@@morningcall93 사실 바로 다 빨아먹히는게 아니라 블랙홀이랑 지구랑 서로 공전하면서 내부부터 빙빙 돌면서 빨아먹힘
1:48 오타....
과학적으로 봐야될게 아닌 단편 영화네
전달하는 의미를 봐야될듯
1:49 오타있네요
블랙홀이 저 정도 사이즈면 목성이랑 비슷한 질량이겠군요
"블랙홀이 내 집안에 있다" 가 첫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가 맞는데..
저런 블랙홀에 밀어넣어 버리고 싶은 xx들 많은데 아직 발견하지 못 해서 넘 아쉽네요!!
나 괴롭히던 일진들(김바람, 이병건, 통통천, 주필), 방관하던 교사들(특히 물리선생 궤1도)ㅋㅋㅋ
이제야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데 어림도 없지ㅋㅋ
바로 블랙홀 앞에서 “This is sparta”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만 해도 기분좋네ㅋㅋ
@@jayjoonprod 게이야...
@@jayjoonprod 씹 ㅋㅋㅋ
1:50 오타
사 건의 지 평선 너머로~
밤꽃 향 가득한 블랙홀 내부....
일단 사건의 지평선까지 접근만 안하면 안 빨려들어간다는 전제하에 (본래라면 축구공 크기의 블랙홀이면 그 질량이 지구 이상이라서 등장과 동시에 지구까지 빨려들어감) 저라면 일단 정부에 거금을 받고 집을 넘기던가 할 것 같네요. 축구공 크기 블랙홀이면 과학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텐데.
아니면 조금 멀찍히 펜스 박고 관람료 받거나요. 관람료 100만원씩 받아도 블랙홀이면 너도 나도 보려고 돈 낼거고.
사건의 지평선이 아니라 강착원반에만 접촉되도 빨려들어가는듯
@@jeremiahs7099 강착원반 자체가 이미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고 있는 잔해들이 마찰하며 내는 빛의 원반인만큼 강착원반에 접촉만 해도 빨려들어가는게 맞는 듯 합니다.
@@altgreenwich1047 강착원반이고 사건의지평선이고 나발이고, 이미 달 너머에 있어도 빨려들어가죠
사건의 지평선이고 강착원반이고 달너머고 다 떠나서 블랙홀이면 몇광년 떨어져있어도 삘려들어감.
영화 내에선 미래를 봤으니까 저라면 주식이나 코인을 했울것 같아요
블랙홀냄새는 밤꽃향!!
크아아악 이 영화는 존재해서는 안 돼!!!
애초에 블랙홀이 저 지점에 있는데 멀쩡하다닛...😅
인터스텔라 이후로 블랙홀의 이미지가 확실히 바꼈네
ㄹㅇ.. 대중매체란게 진짜 무서움 10년전만 해도 블랙홀 하면 그냥 까만 구멍 형태로나 추상화해서 그렸을텐데…
@@jayjoonprod 단순히 대중매체라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 물리학 이론과 천체 관측등으로 얻은 데이터를 종합해서 만든 이미지니까...
음쓰 개꿀
저런게 생기면 폐기물 처리하는 사업해야지
루시랑 인터스텔라 섞은건가여??
말도 안된다
저 크기의 블랙홀이면 목성질량인데
지구가 박살날텐데
ㅋㅋ 그럼 아이언맨 헐크는 말이되고? 존나게도 똑똑하시네ㅋ
밥은 먹고다니냐?
애초에 강착원판이 있을 이유가 없음
지구의 중력때문에 지구에서는 블랙홀이 생길수 없음. 구심점으로 무한한 중력으로 수축해야 하는데 지구중력때문에 중력이 한쪽으로 흐르기때문
쁘띠블랙홀ㅋㅋㅋㅋㅋ
거실에 블랙홀 있는데 왜 방문을 저렇게 박차고 나옴? 미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