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병사가 PTSD를 심각하게 앓아서 차도에서 차 사이에 엎드려 상상 속에서 총을 들고 경계 태세에 있는 행동을 하며 주변을 우려하게 만들어서 경찰 출동하고 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전문가가 이 사람은 지금 전쟁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을 해주며 안심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보니 이해가 되면서도 너무 불쌍하더군요…
데스 게임이 아닌거 같아요 007시리즈나 인디아나 존스 같은 멋있거나 쿨하게만 보이던 고전적인 모험 영화 주인공들이 사실은 고통받는 이기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을 표현한 거 같아요 베로니카는 시리즈 매 편마다 바뀌는 히로인 위치에서 상식적인 시선에서 주인공을 관조하도록 해주는 역할인거 같아요
그래서 탐형이 공백기를 거의 두지 않고 미친듯이 자기 자신을 혹사시키는 영화를 찍는 거구나. 저렇게 안 될려고? ㅋㅋ 혹시 전 부인들과 이혼한 것도 저 공백기때 그런건 아닌지.. 진짜 소재 한번 신박하네. 영화 속 주인공일때 가장 빛나고 막상 영화 끝나면 더이상 빛이 나지 않는 존재.. 그래서 주변에서 빛이 나지 않으니 더이상 몰려들지도 않고 혼자 되는 고독한 영웅들이었다니.. 또 크게 한껀 할때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활기를 되찾고 평소 연락도 하지 않던 조력자들이랑 다시 뭉쳐서 새로운 빌런들 처리하거나 세상을 구하고 나서 또 다시 저런 공백기 무한루프 탈거 생각하니 뭔가 루프물 느낌도 나네요..
소개해주시는 영화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결국 그날 밤 큰 사고를 치고 맙니다 등의 스포성 문장(?)이 종종 등장하는 거 같아 아쉬워서 댓글 남깁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큰 사고를 당합니다 등 미리 알려주는 문장을 줄이면 몰입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즐기는 만화, 드라마, 영화 속 인물들이 우리가 보던 그 서사 이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해서 인상깊었네요. 내가 좋아하는 등장인물이 우리가 스크린으로 지켜보던 이야기 이후에 저렇게 불행할 수도 있다는걸 상상하니 괜히 속상하기도 하고요…
람보1 이 어찌보면 이 영화같이 베트남전이라는 서사가 끝난 주인공의 에필로그라 볼수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장에서 오는 아드레날린에 중독되어버린 주인공의 이야기인 허트로커도 ptsd를 다룬 영화중에서 손에꼽을 걸작이죠
완결 이후 뒷이야기가 궁금했던것들은 내가 여지껏 보아왔던 소설,만화,영화 등 모든 것입니다.
만화에서는 뒷이야기를 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소설에서는 뒷이야기를 해주긴 하는데 제대로 해주는건 거의 없었고,
영화에서는 뒷이야기를 안해주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문제를 잘 해결해서 다행이다에서 끝났지
주인공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대해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삶도 그런거 같아요
목표와 결과만 쫓다 보면 과정 속 얻은 상처는 곯는 다는 것을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봤네요!
와 이거 생각해보면 6.25전쟁 끝나고나서도 참전용사분들이 겪었을거라 생각하니까 대단하신분들이네
이런 주제의 단편 영화들, 너무 좋음 딱 내 취향
와 정말 몰입해서 영상을 시청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결혼 이후의 주인공을 왜 보여주지 않는지 알게되는 영상
얼마 전에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병사가 PTSD를 심각하게 앓아서 차도에서 차 사이에 엎드려 상상 속에서 총을 들고 경계 태세에 있는 행동을 하며 주변을 우려하게 만들어서 경찰 출동하고 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전문가가 이 사람은 지금 전쟁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을 해주며 안심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보니 이해가 되면서도 너무 불쌍하더군요…
다른 영상일 수도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경찰분이 임무?상황? 종료라고 말씀드리니 그제서야 긴장을 풀고 실신하셨던..
@@slfish1018 당신은 지금 헛거를 보고 있다,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류의 설득이 아니라 임무 종료 되었다라고 하여 긴장을 풀게 했다는 점이 저도 충격이었어요….
데스 게임이 아닌거 같아요
007시리즈나 인디아나 존스 같은 멋있거나 쿨하게만 보이던 고전적인 모험 영화 주인공들이 사실은 고통받는 이기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을 표현한 거 같아요
베로니카는 시리즈 매 편마다 바뀌는 히로인 위치에서 상식적인 시선에서 주인공을 관조하도록 해주는 역할인거 같아요
흥미로운 영화 잘 봤습니다
이런 단편영화는 어디서 가져오시는건가요??
7:54 엠터님 영상 보는 것 중에...순간 개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쿠거맨: 꼬라지를 보니 굳이 복수 안해도 되겠는걸?
ending 후의 ending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늘 영화보고 끝나면 쟤는 이제 집에 어떻게 가지?
경찰이 오는데 감옥가나? 이야기해도 정신병자 취급받을텐데 등등 이후를 상상하게됌
개잘만들었네
트루먼 쇼 후에 어덯게 됏을지 제일 궁금하던데
트루먼쇼에 인사하고 나가는 짐캐리는 그만 그를 놓아달라는 의미입니다 더이상 궁금해하지도 말라..인데 역시 미디어에 못 벗어나는 시청자를 보이면서 영화를 끝나음으로써 인간은 안 바꾸는 것
@@user-kd3hm8nq6i 영화를 진지하게 보시네요 ㅋ
거기까지 시즌1이고 ,다 계획된거였음
그 이후의 삶으로 시즌2
@@user-hz3ti9no5q 나름대로 웃으면서만은 볼 수 없는 영화니까요
@@user-hz3ti9no5q 뭐라도 진지하게 보는 만큼 배우는 것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격은만한 내용이네요
궁금하기는 살인의 추억이 제일 궁금했는데 진범이 드러나서 그건 풀렸네요.
누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주인공
그 이후 이야길 만화로 그려온게 생각나서 눈물나네ㅠㅠ
윌슨~?
레오찡...
3:50 총구방향 때문에 아내 쏘는줄 알고 진짜 PTSD쫙 돋았네요
아이디어 좋네
제이슨 본의 말년은 어땠을까.. 노후만큼은 편안했을까?
설국열차 마지막에 북극곰 나왔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거 같음
아이고 주인공 둘 다 불쌍하네요....남자 주인공은 병원을 가길 추천하고 싶은데...미국이라 보험도 잘 안될 것 같아서 더 안됐네요...
'루이스' 를 잃고 '베로니카' 와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 맞습니다. !!!
다만...
'베로니카' 에게 ' 루이스 ' 이야기를 맨 먼저 말했어야지요....ㅜㅜ
아이언맨3 생각나네. 불안해서 끊임없이 슈트를 만들던거
0:08 "바라" 진짜 대다수의 유튜버가 틀리는 맞춤법을 잘 지켜주신 엠터님 감사합니다.
허나 되 돼를 틀렸네요
@@user-km4nh9hv2h 3:06
그냥 탈출통로 찾는거부터 2편 to be continue
왠지 갑자기 영화 스피드가 생각 나네요.. 일편에서 키아누 리브스랑 산드라 블록이 연인이 됐는데 이편에서는 헤어진 걸로 나왔죠 ㅋㅋ
서사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군요
그날 저녁 큰 사고를 치고 맙니다..대체 뭔지 이해가 안 감
현실은 영화가 아니다
영화는 현실이 아니다
@@user-uz4qd8sh9g 똑같자나옄
@@user-qi7di8ex8g 뭐가 똑같아!!
필요조건일 수도 있지
0:58 Es ist dort versteckt, wo ich nicht (nie) hineingucken würde 라는 독일어입니당. 미국 배우분도 발음이 메롱하셔서....
이걸 쭉 옆에서 지켜보고 지켜준 페퍼포츠 그는 대체..
이영화의 엔딩이후 주인공이 ptsd를 극복하여 행복하게 살지도?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그래서 탐형이 공백기를 거의 두지 않고 미친듯이 자기 자신을 혹사시키는 영화를 찍는 거구나. 저렇게 안 될려고? ㅋㅋ 혹시 전 부인들과 이혼한 것도 저 공백기때 그런건 아닌지.. 진짜 소재 한번 신박하네. 영화 속 주인공일때 가장 빛나고 막상 영화 끝나면 더이상 빛이 나지 않는 존재.. 그래서 주변에서 빛이 나지 않으니 더이상 몰려들지도 않고 혼자 되는 고독한 영웅들이었다니.. 또 크게 한껀 할때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활기를 되찾고 평소 연락도 하지 않던 조력자들이랑 다시 뭉쳐서 새로운 빌런들 처리하거나 세상을 구하고 나서 또 다시 저런 공백기 무한루프 탈거 생각하니 뭔가 루프물 느낌도 나네요..
삶은 계속 된다... 끝은 곧 또다른 시작이다... 뭐 이런얘기인듯 한데... 그결말 이후 그는 어떤식으로 살았을지 더 궁금함
처음 주인공 대사는 auf wiedersehen "잘 가라" 라는 뜻 입니다.
남주의 죽은 옛연인 이름이 루이스 맞나요?? 아무리 들어도 Ruth인데...
1:20 그렇게 그는 손오공이 되었다고 한다
😎👍
항상 이런 영화를 바랬지.
그래 그리고 그 뒤엔 어떻게 됨.?? 하던.ㅋㅋㅋ
라라랜드요..ㅋㅋ
3:05 에 나 짐싸는데 방해되서 이거 한국어로 들림 ㄹㅇ ㅋㅋㅋ
코난에 나오는 애들은 도대체...
PTSD
그래도 영화의 결말의 결말을 볼수 있다는 장점도. .
이거 언챠티드 게임 느낌나는데 특히 남자 옷도 그렇고 마추피추니 유적지에
근데 네이션도 정말 많이 죽이긴 했지
어케 멘탈 관리하나 의아한 부분이었음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
이연걸 의천도룡기 후속편이요..ㅡ
영화는 아니지만 더글로리 뒷이야기 결국 싸이코패스 살인마한태 어떻게 복수했을까 뒷이야기 궁금해 쥬금
해'피' 엔딩 ㄷㄷ
엔딩의 엔딩도 끔직한..
소개해주시는 영화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결국 그날 밤 큰 사고를 치고 맙니다 등의 스포성 문장(?)이 종종 등장하는 거 같아 아쉬워서 댓글 남깁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큰 사고를 당합니다 등 미리 알려주는 문장을 줄이면 몰입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참전군인들 표현인가?
람보생각나네... 소설
Ruth 루스
언차티드인가?
뭐지 독일어긴 한데 다 틀림 ㅋㅋㅋ
PTSD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할려면 이렇게 만들면 안돼지~~...(단편영화 아니라도 좋은거 나온거 있잖아..)
이건 그냥 돈은 받았고 이렇게 대충 함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하고 만든거 같은데...노잼~~!!
음ᆢ 난 9년 고생했음 그기간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별루 없음 하지만 극복하니
정신적으로 더 좋아졌음 대신 나이먹어 예전갔지 안아 육체적으로 힘듬
0:23 독을 왜...이이제독?
존윅에게 개가 중요했던 이유.
하프라이프3
내가 군인이었기때문에 PTSD에 시달렸다는 전제를 가질 수 있겠군..
힝 늦었다
여자 팔 겁나길다 ㅋㅋㅋㅋㅋㅋ
1:35, 3:45 등 나레이션이 ㄴ받침으로 끝날 때 그 받침의 발음을 하지 않으십니다.
발음은 하시는데 비음이 많고 모음을 늘여서 ㄴ 받침을 좀 미루어서 뒤늦게 슬쩍 발음하시는 습관이 있으셔서 없는 것처럼 들리는 것 같아요
ㅁ
처음에 왜 독을 마시게하지?
해석오류인가
몸에서 열이 나는것같아 뒤에오는 말이니 독때문에 열이 나고있으니 이걸 마시고 나아라 정도 아닐까여
어떤 독은 약으로 쓸수있으니까 그런것같습니다!
둘다 가능할듯
It's poison(it's because of poison) drink this, 독때문에 그러니까 이 약을마시고 독을없애라는 거죠
해석이 좀 애매하네요
독이야가 이니라 독때문이야가 맞는해석이죠
독때문이니까 이걸 마셔 입니다
좀 씻어라
확실히 전장에서 돌아온 병사는 심한 PTSD를 겪기 마련이지. 헐리우드에선 그걸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헐리우드랑 뭔상관이예요 ㅋㅋㅋㅋ
헐리우드 배우가 군인도 아니고 ㅋㅋㅋ
진짜 중2병 개패고싶네...
모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들
그 이후의 스토리는 어떨까
악당들을 물리치고 남녀 주인공은 기쁨에 찬 딥키스를 나누고 섹스도 나누면서 영화는 끝이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남녀는 싸우고 다투면서 애키우느라 힘들어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현실이 다가오겠지
그게 바로 현실이다
방구석찐따 납셨네
1빠
1등을 차지하다니....
왜그럴까...
대단하군..큿소
군인 모두가 PTSD를 겪는건 아닌데....
몇 분 전만 해도 서로 격려해주던 동료가 옆에서 죽어가고 총탄과 시체가 즐비한 전쟁통에 ptsd를 겪지 않고 견딜 수 있을까요ㅠㅠ저는 생각만 해도 두려운데요..
@@user-hv8mf6fl6z 네 두렵겠죠 근데 남자들 다 그런건 아닙니다 군대가면 남자들 5명중에 한명은 미친놈이 꼭 껴있어요
그건 뭐...당연한 소리죠... 아마도 그 직업군이 제일 ptsd에 취약한 직업군 중 하나라고 말하신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