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퓨리 진짜 핵공감 완전 다른사람인줄.... 그렇게 까불던 캐릭터가 중년넘어서 철이든건가? ㅋㅋㅋ 근데 전 이 영화에서 램보가 진심을 말하던 장면이나 뻔한 설정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각성하는 장면은 나름 감흥이 있더군요 이 영화의 문제점은 확실히 라이너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캐롤 댄버스란 인물을 잘 그려내질 못한거라 봅니다. 첫등장인데 진짜 아쉬운 서사였지요.
극에 무거운 느낌을 해소하고 캡틴마블을 더 부각시키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는데 왜하필 퓨리인가요 오히려 캡틴마블의 지구생활 적응기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더 극에 재미를 더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성별을 떠나서 캡틴마블 캐릭터 자체가 진지하고 독단적이라 좀 재수없음 만약 저 같으면 마지막을 스크럴과 대립끝에 화해하고 욘 로그가 자신의 행성에서 캡마와의 싸움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싶네요
브리라슨이 이번 역이 위해서 애쓴 모든 노력들을 별로였다는 한마디로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다니 대단하다 우연에 기대어 힘을 얻게된게 비판점이면 슈퍼맨 헐크 스파이더맨 스칼렛 위치 퀵실버가 얻은 우연적인 힘은?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와 난민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되 오락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 정도만 알려줘도 좋았을걸 아쉬운 리뷰네요 엔드게임 외에도 90년대 마블의 정황과 테서렉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벤져스의 이름에 관한 유래도 다 나오는데 한마디 언급도 없다니 결국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아무 떡밥도 회수해내지 못한 리뷰
엔드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예상가능한 뻔한 스토리라인을 닉퓨리의 뜻밖의 흉터로 마무리한 느낌. 캡틴마블의 후속편이 전혀 기다려 지지않게 만드는 신기한 영화 였네요. 정말로 특별한 여성 히어로 이길 바랬는데 영화가 보여주는건 그냥 엄청 쎈 여성 히어로에서 끝나버린것 같아요. 블랙위도우는 물론 블랙 팬서의 서브케릭인 슈리나 오코예가 훨씬 더 인상깊게 느껴지는듯... 마블팬으로서 그저 아쉬울뿐ㅠ
'배우 이슈는 문제도 아니었다'는 것이 진짜 정답이네요. 무난하고 심심한 영화였어요. 브리라슨이 문제가 아니고 캡틴마블 자체가 매력이 없었습니다ㅜㅜ 마블 영화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한데 캡틴마블은 개성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진짜 그냥 성격좋은 히어로ㅜㅜ 결핍, 성격의 장단이 캐릭터의 존재감을 가지게 하는데 캡틴마블에게는 그것이 부족했어요. 재미없는 슈퍼맨의 여성 버전ㅜㅜ 어떤 의미로는 마블이 이 영화에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블 세계관과 엮어서 훨씬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닉퓨리와 콜슨으로 땜빵한 듯한 느낌이예요ㅜㅜ 마블 영화에서 그닥 계속 보고 싶지 않은 캐릭터라니ㅜㅜ 어벤져스4에서 좀더 뚜렷한 매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캡틴마블의 시리즈는 힘들거 같네요ㅜㅠ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구스가 계속 나온다면 2편을 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커질거 같네요ㅋ)
아이언맨:무기상인에서 슈퍼히어로가 되고 슈트가 없어도 영웅을 할수있는 사람. 캡틴 아메리카:국가를 위해 희생하였으나 그 국가가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학살을 자행하려 하고 친구를 위해 또다른 친구를 배신한 사람. 스파이더맨:능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까 고민하다 삼촌의 죽음으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었고 영웅이 아닌 친절한 이웃이 된 사람. 캡틴 마블:엔진 부쉈는데 능력 얻고 적들 다 쓸어뜨리고 난민 도우러 감... 라이트노벨인가!?
이 영화보고 느낀점이 캡틴마블이라는 인물이 엔드게임에서 다른 캐릭터랑 상호작용이 되기는 할까 싶음. 너무 평면적인 인물이라 누굴만나도 대화가 안될거 같은 느낌? 보여주고 싶은 어젠다에 초점을 맞추고 인물과 스토리를 거기에 끼우다 보니까 이런 졸작이 나왔다고 봐요.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영화들은 항상 그랬죠.
캡틴마블이 슈퍼맨이라구요? 슈퍼맨-플래시와 맞먹는 속도, 건물 한 채를 아무렇지 않게 들 수 있는 힘, 입김을 불면 주변이 업니다. 캡틴 마블-포톤 블라스트를 아무리 쏴대도 크리족 전사 한명 죽이지 못하고, 크리족 미사일을 힘겹게 밀어냅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캡틴마블이 슈퍼맨같다구요?
역시 믿고보는 라이너님 리뷰.. 친구가 같이 캡틴마블 보러가자고했는데, 영화봤던 주변인들 평이 영 안좋더라고요. 결국 전 안봤는데, 친구가 따로 보고와선 진짜 마블치고는 못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재미있는건 아니였다고.. 라이너님 리뷰 믿고 기다리길 잘 한거 같습니다.
저도 페미를 떠나서 전채적인 영화로만 평가하자면 전투씬이나 액션씬을 보다가 배우가 대역을 쓴건지 뒷모습만 내내보여주지않나 배우의 모습이 좀 나온다 싶다면 호흡을 안맞춘거지 너무 허술합니다. 더군다나 달리는장면에서 무슨 오리가 뒤뚱뒤뚱 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달리는건지 이해고 안되고 심지어 앞에 내용이 전부다 예상이 되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아 진짜ㅠㅠㅠ마블 팬이라 캡마 보긴 했지만 보고나서 걍 ‘별로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 영상보니 확실히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그렇게 디테일하고 깊었던 캡아랑 아이언맨이 가고, 웬 뚜렷한 목표도 결핍도 없어뵈는 흐지부지한 캐릭터가 어벤져스의 리더가 된다니. 캡아랑 아이언맨때는 그렇게 공을 들였으면서, 정작 지금시기에 가장 중요한 인물인 캡마는 왜이렇게 대충 설정했을까요. 영화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빌드업을 위한 공을 들이지 않았다는 생각이었어요ㅠㅠㅠ아니 충분히 할 수 있으면서 왜 안했을까ㅠㅠㅠㅠㅠ내 마블 내놔ㅏㅏㅏ
저는 개봉날 조조로 영화 봤는데 그린랜턴이 생각났네요.. 그리고 닉 퓨리가 눈을 잃은 이유가 더 어이없었다는 ㅠㅠ 제가 본 마블 영화중 최악이였어요... 정말 cg 액션 스토리 사운드트랙 주연 배우 연기 다 노답. 결국 마블랜턴됨. 무료쿠폰 쓰고 봐서 돈은 아꼈지만 영화 본 시간이 아까웠고 기억나는건 고양이밖에 없네요.
9:20처럼 엄청난 힘을 내보이는데 다른 영화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유람선 구출, 아이언맨 3의 수많은 아이언맨들의 등장, 하다못해 맨오브 스틸 슈퍼맨의 싸움에서도 그 가장 클라이맥스가 상징하는 바가 있었음. 스파이더맨이 영화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침내 희생정신까지 발휘하는 홈커밍과 슈트를 계속 갈아입으면서 마치 이 슈트들이 아이언맨이 아니라 알맹이인 자신이 아이언맨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아이언맨 3 등 그 장면이 의미하는 바가 있어야했는데 캡틴마블은 하다못해 동족의 복수를 바라는 조드와 자신이 포함된 지구를 지키려는 슈퍼맨의 싸움보다도 비장미는 물론이거니와 액션, 영상미마저도 떨어졌음. Dc를 빠는게 아니라 그만큼이나 캡틴마블이 심각하다는거..
마블의 영화 들도 각영화마다 추구했던 결은 달랐지만 우리가 모든 영화를 유기적으로 엮어서 감상할수있고 그관계가 감탄할만큼 잘 설계되있어 우리가 열광했죠. 다시 한번 생각하면 우리가 인피니티워에서 느꼇던 그 알수없는 공허함과 허무함(?) 그로인한 기대감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는데 차근차근 지각이 지층을 이루듯이 무언가 도달해야할 최종목표가 있듯이 우리는 마블이라는세계을 쌓아갔고 뻔할줄 알앗던 결말이 아닌 상업영화의 틀을 깬 큰그림에 우리는 감탄했습니다. 복잡한 다른결들이뭉친 예술에 흔하디흔한 영웅이야기를 묶어서 우리가 그렇게 기대하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조금의 실망감이 느껴질까 걱정이됩니다
이게 dc꺼면 충분히 디씨했다라고 표현 ㄱㄴ 근데 마블이 여서 욕 존내 먹는거 지금까지 마블은 영웅이 강해서 다이기는 내용이라기보단 왜그렇게 됐고 어디 연결되있고가 뚜렸쌨던 영화임 근데 이번엔 진짜 볼 내용이 없었음 딱 슈퍼맨 맨오브스틸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설정이 그래서 그렇긴한데 애초에 배우와 캐릭터 이미지가 다르달까
마블 영화보다 처음으로 졸았습니다. 극장을 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나하는 집사람도 옆에서 같이 졸았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신나서 쫑알대듯 영화이야기를 하던 아들과 딸은 팝콘 더 사달라 조르기만 합니다. 제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평은 여기까지 입니다. ㅋ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전 비록 지인으로 인해 앞에 10분을 놓치고 봐서 영화가 이렇게 캐릭터가 밋밋하게 보여지는건가 싶었는데 영화보고 느낀점을 구두로 승화시켜 보다 더 모르는 부분까지 리뷰로 나온 느낌이에요. 정말 제가 느낀바 그 이상입니다... 특히 악당이나 서사나 새로운 대장의 등장으로써 필요한 내러티브가 있어야하는데 너무 밋밋하다고 느꼈던게 공감됩니다. 전 심지어 영화보고 놀란게 각 캐릭터마다 고유 테마곡이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보고 나서 흥얼거릴 음악이 안떠올라서 놀랐네요 ㄷ; 영화보고 느낀점을 구두로 표현 못했는데 너무 공감이 가서 속시원하게 긁다못해 피가날 정도의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막바지 부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이 “It’s the end game”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박지훈 번역가는 그것을 “가망이 없다”라고 번역했으며 영화 자막에 그렇게 표현되었다. 그때 우린 그를 욕했지만 그것이 사실이었네요. 캡틴 아메리카와 토니가 없는 마블 더 이상 가망이 없습니다.
나 한번만 한풀이 해도 됌? 솔직히 마블 열성팬까진 아니어도 어벤져스 앤트맨 블랙펜서 아이언맨 시빌워 등등등 영화는 항상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 기존 어벤져스 배우들은 항상 내 마음을 울렸었음. 내가 원래 감정 표출을 잘 하는편이 아닌데도 마블 영화 보면서는 유독 많이 울고 웃었음 그정도로 다신 나오지 않을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들과 스토리의 합작품이었는데 싸가지 없고 매력도 없고 스토리성마저 떨어지는 이런 배우가 어벤져스 메인 캐릭터가 됄 거라니 어이가 없는거 있죠..? 뭐랄까 가슴이 엄청 먹먹함 허탈하기도 하고.. 앞으론 어벤져스고 뭐고 못볼것같음 볼때마다 기존 배우들의 빈자리가 너무 클 것 같아서 브리라슨 평도 안좋은 판에 영화로 매력어필까지 실패 대체 마블이 뭔 생각을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음 영화에서 아이언맨이 캡틴마블 뒤로 두둥 나타나서 뒷통수 갈기고 내가 주인공이다 외쳐줬음 좋겠아요 아 어벤져스 진짜 보고싶을거야..
안 보고 가도 딱히 문제될 부분은 아직은 없는거 같습니다. 엔드게임의 내용에 따라서 알 필요가 있으면 몰라도... 굳이 안 보고 간다고 해서 문제될 내용은 없네요. 그냥 우주도 맨몸으로 돌아다닐 슈퍼맨정도의 히어로가 새로 나와요~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아직 그녀가 30년 가까이 우주밖에서 뭐하고 다니는지도 나오지 않고... 엔드게임에서 난입하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정보가 필요하지 않아요.
최근 페미니즘 성향의 캐릭터들의 심각한 문제점은 "여자는 최고, 그냥 최고. 남자는 다 최악, 그냥 최악" 그리고 설득력과 개연성의 심각한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이유도 캡틴 마블의 마지막 대사처럼, 아무것도 증명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할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건 남성 관객들만이 아니라 동성인 여성 관객들에게도 큰 어필을 못했던 것 같아요. 보고 온 지인 여성들의 평가는 "엔드 게임이 목적이면 그냥 안 봐도 될 영화"정도였거든요. 다음 작품에서는 최소한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 맨의 반만이라도 좀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샤를리스 테론이었다면 영화가 거지 같았어도 봤을겁니다. 미국인들은 네모턱에 대한 환타지 같은게 있나봐요. 외모도 배우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죠. 일단 저 무미건조한 배우를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 밀어 넣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초로 리부트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인데 변방 히어로로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매력 따윈 찾기 힘든 캐릭터라니 캐릭터가 전부인 영화에서 말이죠.
자전차왕 엄복동 리뷰 보고 이거 봤습니다. 저는 엄복동은 안보고 캡틴마블은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 나름대로의 캡틴마블 리뷰를 쓰기도 했고요. 역시 제 리뷰보다는 훨씬 더 조리있고 설득력있는 리뷰네요. 그리고 전부 다 공감갑니다. 이 영화 뜨면 안됩니다.
이영화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깨버리는 영화입니다 스크럴이 악당인줄알았다가 우리편이되고 닉퓨리 국장이 눈잃은것은 엄청난 일일줄알았는데 사소한일때문에 잃어버리고 진짜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괴물이였다 등등 이영화는 그렇게 욕먹을 정도의 영화는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부턴가 마블영화가 히어로물 특유의 가벼움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블랙펜서부터였던것 같아요. 그런 가벼움속에서 묵직한 무게를 담당해주던 기존 배우들까지 물갈이 된다고하면...쓰읍...글쎄요...과연 지금의 미친 흥행을 이어갈수있을지...마블의 숙제가 많아지는듯ㅋ
우와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진짜!! 특히 그 짜증나는 유머코드 비판 넘 와닿습니다. 진짜 대놓고 나 드립칠꺼야. 여기서 개그할꺼야 이러니까 오히려 하지말라고 줘패면서 말리고 싶을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닉퓨리 언급도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기존에 봐왔던 닉퓨리랑 너무 다른 성격에 어이가없어서 짜증났었습니다. 거기다가 빌런도 무슨.. 하.... 주드로는 여전히 나이먹어도 잘생겼네로 끝난 빌런이었어요... 진짜 뭐랄까... 이왕본거니까 끝까지 볼수 밖에없는 막장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괜한 걱정일지 모르겠지만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배틀필드5를 떠올리게 만드는 난민+장애+여성+흑인(또는 다른인종)+동성애 다 섞어버린 캐릭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요즘트렌드가 너무 싫습니다. 마블은 또 그걸 해버렸네요...
전 기본적으로 마블시리즈를 다 보고있는데요. 캡틴마블이 음악이나 기존 마블 다른 작품에 비해서 모자란부분은 없지않지만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보고있어서요. 마블시리즈를 만화나 애니를 전혀보지않고 영화로만 스토리를 맞춰보고있는 독자들한테는 스토리에있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캡틴마블에서 제가 기대한건 딱 한가지였습니다. 브리라슨의 문제나 영화의 완성도는 궁금하지 않았죠.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인 마블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대신할 히어로가 탄생되는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깊이감이 전혀 없는 히어로.. 우연히 힘을 얻은 것은 그렇다쳐도 히어로가 본인의 힘에대한 깊은 고찰이 1도 없고 힘의 각성 계기가 너무나 무성의한 점. 마블 역사상 가장 강한 히어로인데 힘을 다루는 과정이 없다? 엔드 게임을 마지막으로 MCU에 대한 저의 애정도 함께 끝날듯 합니다.
라이너님의 말을 듣고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 캡틴마블은 하나의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보여주겠다!기 보단 현제 사회의 여성인권의 실태와 그런 현실을 극복하고 각성하는 캐럴의 자세를 집중적으로 묘사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캐럴의 캐릭터가 아주 좋았습니다. 스스로 말한 것 처럼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내가 너에게 절절맬 이유가 없다는 것을 성격에서부터 보여주고 있었으니까요. 같은 이유로 빌런또한 좋았습니다. 말했듯이 사회의 압박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에서 빌런은 힘을 원하는 욘 뿐만이 아니라, '넌 안된다', '네가 올 곳이 아니야', '내게 증명해 보라'고 말했던 영화속 모든 이들이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맨의 영화와는 달리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도 위에서 이어진다고 보는데, 사회가 말하는 '넌 안 된다'를 캐럴은 처음부터 끝까지 된다고 말해왔고 하이라이트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그것을 대놓고 "x까 난 할 거야"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캐럴이 어벤져스를 이끌 새로운 캡틴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벤져스를 모은 최초의 인물들 중 닉이 포함되어있지만 어벤져스 내부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보조적인 인물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영화가 끝난 이유로 갓캐럴, 캡틴마블이 어벤져스를 구원한다고 말하는 것은 이런 캐럴의 올곧은 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이 영화는 확실하게 여성 관객을 노리고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캐럴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를 괴롭히는 내적, 외적 적이 누구인지를 아주 잠깐씩만 보여주었지만 여성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와 공감이 되니까요.
이런 비평을 원했습니다. 영화 자체에 대해서도 분명 할말이 많은데 다들 영화 외적인 이야기만하고 있으니 조금은 답답했거든요.
맞아요 다들 엔드게임 떡밥 풀 생각만하지.. 제대로 된 리뷰가 없었는데.. 라이너님 리뷰보고 답답함이 좀 풀렸습니다.
6:27 이 장면 볼때 진심 나이키 광고 보는줄 알았음. 그건 보면서 느낌이라도 있지 이건 피식하더라
Yj J ㅋㅋㅋㅋ맞아요 저도모르게 속으로 저스트 뚜우우잇!!!! 이랬습니다 ㅋㅋㅋㅋ 빵터짐
아니 왜 그게 영화 외적인 요소에요 이 영화는 그 요소들이 주제이고 한 축인데.
@@알아서뮈할라고 저는 브리 라슨에 대한 세간의 이야기를 말했던겁니다.
이번 영화의 닉퓨리의 캐릭터는 닉 퓨리가 아닌 킬러의 보디가드의 다리우스 킨케이드를 보는듯 했어요
오호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ㅎㅎ 이 사람이 어떻게 닉퓨리인지 이해가 안됐네요 ㅎㅎ
머더퍼커좌...
캐붕..
제가 마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닉 퓨리 대사인 "두 눈 똑바로 뜨고 보라고."인데...개그 캐로 나와서 너무 슬펏어요.
최소한 다리우스 킨케이드는 쌍욕이라도 시원하게 날리고 멋진 장면에서는 멋있기라도한데 여기는 뭐 욕도 시원하고 못하고 카리스마도 없고.....
저 영화에서 제일 감명깊은 장면은 시작에 스탠리로 가득채운 마블로고였다
아무리 스텐리 타계후에 첫 작품이라지만 이따위 영화가 스텐리 추모작품처럼 보이기엔 너무 망했어요ㅜ
나랑 똑같에서 소름;;
인정입니다
헐... 지인이 늦어서 어쩔수없이 앞에 10분 놓치고 봤는데 그런 명장면이 ㅠ..
아 그리고 닉퓨리가 왜 애꾸눈이 되었는가 밖에 안남네요 그거도 어이 없긴했지만
이야 다른영화리뷰보다 유난히 싫어요가 많다. 왜일까
하여튼 pc충 양심 불량은 알아줘야됨...
쿵쾅쿵쾅
PC충이라기보다는 마블충들 같은데 ㅋ
팩트에 부들대면서 싫어요는 누르는데 맞는말이라서 반박은못함 ㅋㅋ ㅂㅅ들
@@김유식-t5k ㅋㅋ 꿀꿀이 1.2천마리가 눌렀나보네
영화관에서 두 번 졸음.. 고양이가 주인공인 영화
닉퓨리 진짜 핵공감 완전 다른사람인줄.... 그렇게 까불던 캐릭터가 중년넘어서 철이든건가? ㅋㅋㅋ 근데 전 이 영화에서 램보가 진심을 말하던 장면이나 뻔한 설정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각성하는 장면은 나름 감흥이 있더군요 이 영화의 문제점은 확실히 라이너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캐롤 댄버스란 인물을 잘 그려내질 못한거라 봅니다. 첫등장인데 진짜 아쉬운 서사였지요.
감독도 페미라 카리스마의 아이콘 퓨리를 허언증 바보로 만든느낌이었어요 페이즈2가 심히 기대도 안되네요
그냥 남자캐릭터 ㅂㅅ 만들고 싶어서 그런거져
극에 무거운 느낌을 해소하고
캡틴마블을 더 부각시키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는데 왜하필 퓨리인가요
오히려 캡틴마블의 지구생활 적응기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더 극에 재미를 더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성별을 떠나서
캡틴마블 캐릭터 자체가
진지하고 독단적이라 좀 재수없음
만약 저 같으면 마지막을
스크럴과 대립끝에 화해하고
욘 로그가 자신의 행성에서
캡마와의 싸움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싶네요
브리라슨이 이번 역이 위해서 애쓴 모든 노력들을 별로였다는 한마디로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다니 대단하다 우연에 기대어 힘을 얻게된게 비판점이면 슈퍼맨 헐크 스파이더맨 스칼렛 위치 퀵실버가 얻은 우연적인 힘은?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와 난민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되 오락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 정도만 알려줘도 좋았을걸 아쉬운 리뷰네요 엔드게임 외에도 90년대 마블의 정황과 테서렉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벤져스의 이름에 관한 유래도 다 나오는데 한마디 언급도 없다니 결국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아무 떡밥도 회수해내지 못한 리뷰
노력을 안했다는게 아니라
뛰는거 하며 액션 연기가
영웅에 전혀 안어울렸습니다.
노력했다고 작품이 호평이 된되면
모든 작품이 전부 명작이어야할것입니다.
윗분 댓글에서
이부분만 지적하고싶네요
나머지는 개인적인 평이시니
굳이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하고싶진 않아요
엔드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예상가능한 뻔한 스토리라인을 닉퓨리의 뜻밖의 흉터로 마무리한 느낌.
캡틴마블의 후속편이 전혀 기다려 지지않게 만드는 신기한 영화 였네요. 정말로 특별한 여성 히어로 이길 바랬는데 영화가 보여주는건 그냥 엄청 쎈 여성 히어로에서 끝나버린것 같아요. 블랙위도우는 물론 블랙 팬서의 서브케릭인 슈리나 오코예가 훨씬 더 인상깊게 느껴지는듯... 마블팬으로서 그저 아쉬울뿐ㅠ
팩트) DC였으면 매장당했을 영화
엌ㅋㅋㅋ
마블 딱지 하나 붙으면 못해도 수작행
DC는 게임처럼만 만들어도 대박일텐데 얘들 오락영화처럼 자꾸 만들려고 하니.....솔직히 캐릭터는 DC 캐릭터들이 더 다채로운데.....매번 DC 영화 나올때마다 안타까움만 늘어나는듯...
그냥 처음처럼 진지한 분위기를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디씨는 조커랑 렉스 루터만 유지해도 무조건 끌고갈만큼 빌런이 훌륭함. 그걸 어떻게 살려서 쓸지가 문제지만.
우주선 찢을 만큼 핵사기캐인 척 그려놓고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랑 일대일로 비빌 수준이 아니었다는 게 제일 어이 상실...
일대일로 압도하긴 했는데 싸움 실력이 아니라 꽁으로 얻은 힘빨로 압도함....
??캡마 나도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타노스 파워스톤 아니었음 ㄹㅇ로 캡마한테 졌음
뭐지? 리뷰 자체도 리뷰로서 문제가 없어 보이고 오히려 영화를 보고 리뷰를 보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많이 가는 리뷰인데 싫어요가 왜이리 많은건지 허허허;;
그분들+영화가 싫어서 싫어요
ㅍㅁ..읍읍..,.
작년 인피니티워의 충격과 공포가 아니었다면, 저는 애초에 안봤을 겁니다.
인정...ㅠㅜ 우리 루소형제를 믿어봅시다...
'배우 이슈는 문제도 아니었다'는 것이 진짜 정답이네요.
무난하고 심심한 영화였어요. 브리라슨이 문제가 아니고 캡틴마블 자체가 매력이 없었습니다ㅜㅜ
마블 영화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한데 캡틴마블은 개성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진짜 그냥 성격좋은 히어로ㅜㅜ 결핍, 성격의 장단이 캐릭터의 존재감을 가지게 하는데 캡틴마블에게는 그것이 부족했어요. 재미없는 슈퍼맨의 여성 버전ㅜㅜ
어떤 의미로는 마블이 이 영화에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블 세계관과 엮어서 훨씬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닉퓨리와 콜슨으로 땜빵한 듯한 느낌이예요ㅜㅜ
마블 영화에서 그닥 계속 보고 싶지 않은 캐릭터라니ㅜㅜ
어벤져스4에서 좀더 뚜렷한 매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캡틴마블의 시리즈는 힘들거 같네요ㅜㅠ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구스가 계속 나온다면 2편을 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커질거 같네요ㅋ)
@Sung-eun Lee 아니요! 슈퍼맨이 재미없는게 아니라 재미가 없는 슈퍼맨 같다구요ㅎㅎ 슈퍼맨에서 매력은 쏙 빼고 능력치만 있는 거 같은?
난 재밌든데 영화 한번도 안보셨나봐여
레알마드리드 캡마가 재밌다고? 영화 ㅈ도 볼즐 모르시나봐여 ㅎ
@@NO-GUK 응 자기소개
레알마드리드 눈 사시에 빡머가리라서 자기소개 ㅇㅈㄹ만 할줄 아시나봐여 ㅎㅎ역쉬 페미탈출은 지능순이리더니 ㅋㅋ
아이언맨:무기상인에서 슈퍼히어로가 되고 슈트가 없어도 영웅을 할수있는 사람.
캡틴 아메리카:국가를 위해 희생하였으나 그 국가가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학살을 자행하려 하고 친구를 위해 또다른 친구를 배신한 사람.
스파이더맨:능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까 고민하다 삼촌의 죽음으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었고 영웅이 아닌 친절한 이웃이 된 사람.
캡틴 마블:엔진 부쉈는데 능력 얻고 적들 다 쓸어뜨리고 난민 도우러 감... 라이트노벨인가!?
악조건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언더독 신화를 기대했는데 현실은 테서렉트 수저...
맞춤법 새끼야
@Crescent 헐크가 더한데 영화못보실정도겠네유
@@리쑤기헐크도 혹평맞는데 캡마보단 나을듯 ㅋㅋㅋ
너무 쎔.그게 문제임.다른 히어로들은 갈등,고뇌,또 위기 이런게 있어서 좋은데 쟤는 그냥 쳐 뿌수는게 일임 아무도 적이 안됨 매력이 있을리가
이 영화보고 느낀점이 캡틴마블이라는 인물이 엔드게임에서 다른 캐릭터랑 상호작용이 되기는 할까 싶음.
너무 평면적인 인물이라 누굴만나도 대화가 안될거 같은 느낌?
보여주고 싶은 어젠다에 초점을 맞추고 인물과 스토리를 거기에 끼우다 보니까 이런 졸작이 나왔다고 봐요.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영화들은 항상 그랬죠.
엔드게임에서 실제로 대화가 안통함ㄷㄷㄷㄷㄷㄷ
초반에 잠깐 셔틀해주고
바쁘다고 안나오다가
극후반에 잠깐 등장 ㅎㅎ
캐릭터 특유의 매력이라곤 ㅈ도 없고 사살상 없어도 마블 스토리전개에는 필요없는데 페미코인 벌려고 어거지로 집어넣음
심지어 어벤져스 팀에도 씹찐따라 (배우들이 브리 랄슨만 되게 싫어한다죠 ㅋㅋㅋ)
@@도라지무침-n6i 디즈니가 페미코인 완전히 잘잡았누... 개에바 여자 어벤져스 만든다고 떠들던대..
진짜 너무 능력이 최강이라 오히려 긴장감이 떨어졌어요! 마블판 슈퍼맨 인가? 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리고 대체 뭘위해 싸우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든거 완전 공감!!! 로난 부분에서도 의아한 것도 공감이요~
다만 저는 유머들에서는 빵빵 터졌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왜 싸우냐구요? 싸움 자체가 증명이죠 나는 전투광이다 몇 십년동안 계속 싸우고 있으니 전투광 확실합니다
캡틴마블이 슈퍼맨이라구요?
슈퍼맨-플래시와 맞먹는 속도, 건물 한 채를 아무렇지 않게 들 수 있는 힘, 입김을 불면 주변이 업니다.
캡틴 마블-포톤 블라스트를 아무리 쏴대도 크리족 전사 한명 죽이지 못하고, 크리족 미사일을 힘겹게 밀어냅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캡틴마블이 슈퍼맨같다구요?
@@도도도-x7z압도적인게 비슷하다는거죠.강한 수준을 따지는게 아니니까요.그리고 어느정도 비슷은 한거같아요.(제 의견)
@@사람-q4v3q 제 댓글을 다시 보시면 조금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캡틴마블은 슈퍼맨 발끝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마블 최강도 아니구요.. 포톤블라스트 아무리 쏴대도 크리족 한명 못죽이는데 현 엠씨유 히어로 최강인 토르를 이길 수 있을까요.. 스피드로는 가능 하겠죠
파워는 생각하시는것보다 약한 수준입니다.
우주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아웃라이더 전함을 파괴시키는 토르와 크리 대형전함 하나 부순 캡마.
평 잘봤습니다. 저랑 본 소감이 똑같아서 소름이 돋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네요!
연출과 각본을 조져야합니다
역시 믿고보는 라이너님 리뷰..
친구가 같이 캡틴마블 보러가자고했는데, 영화봤던 주변인들 평이 영 안좋더라고요.
결국 전 안봤는데, 친구가 따로 보고와선 진짜 마블치고는 못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재미있는건 아니였다고..
라이너님 리뷰 믿고 기다리길 잘 한거 같습니다.
와 주변에 자꾸 재밌다고 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이분 리뷰 들으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팩트 중심의 이성적인 분석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와 캡틴 마블과 비교하면 닥터스트레인지는 그레픽이 진짜좋다
ㄷㄷ
기대이하의 영화였다는 건 확실합니다~
아니요 기대이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기대를 1도 안했기 때문이죠. (ㅅㅂ...)
@@브리틴남자 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왱 개재밌느넫
저도 페미를 떠나서 전채적인 영화로만 평가하자면
전투씬이나 액션씬을 보다가 배우가 대역을 쓴건지 뒷모습만 내내보여주지않나
배우의 모습이 좀 나온다 싶다면 호흡을 안맞춘거지 너무 허술합니다.
더군다나 달리는장면에서 무슨 오리가 뒤뚱뒤뚱 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달리는건지 이해고 안되고
심지어 앞에 내용이 전부다 예상이 되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원래 페미년들은 스스로 할려고 하질 않아 대충대충하고. 스칼렛 요한슨 봐바라 혹독하게 훈련해서 직접 점프 뒤돌려차기 턴차기 왠만한 태권도 여자사범보다 잘한다.
발없는새님 영상보면 브리라슨이 언덕에서 차밀고 올라가는 훈련영상도 있어요 제발 알고 말씀하시길 ㅋㅋㅋ
쿵
쾅
엌ㅋㅋㅋ 그냥 무거운거 미는 장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가는 징검다리라는 느낌이라서 보긴했는데....안봐도 될듯.
애초에 마블단독영화들이 다 어벤져스 맥락이 있으면서 독립적인 스토리를 이끌어요 앤트맨과 와스프도 그랬죠 쿠키만 보면 된다고요
@김재원 쿠키도 별 내용 없어요.그냥 캡틴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 앞에 나타나고 끝납니다
그래서 안봣음ㅎ 아싸~ 돈굳음
아 진짜ㅠㅠㅠ마블 팬이라 캡마 보긴 했지만 보고나서 걍 ‘별로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 영상보니 확실히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그렇게 디테일하고 깊었던 캡아랑 아이언맨이 가고, 웬 뚜렷한 목표도 결핍도 없어뵈는 흐지부지한 캐릭터가 어벤져스의 리더가 된다니. 캡아랑 아이언맨때는 그렇게 공을 들였으면서, 정작 지금시기에 가장 중요한 인물인 캡마는 왜이렇게 대충 설정했을까요. 영화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빌드업을 위한 공을 들이지 않았다는 생각이었어요ㅠㅠㅠ아니 충분히 할 수 있으면서 왜 안했을까ㅠㅠㅠㅠㅠ내 마블 내놔ㅏㅏㅏ
엔드게임 보고 봤는데 ㄹㅇ이거 안봐도 상관없네여 ㅋㅋ 그리구 캡틴마블 뛰는폼이 잴이상함ㅜ
거의 공감가는 평이네요
마블영화는 항상 극장에서 봤는데
캡틴마블 보고나니 다음편은
다른 루트로 볼생각입니다
돈이 아깝다고 느낄정도였네요
엔드게임은 ㄱㅊ음
영화의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Thank you Stan'이 아니었을까요
ㅋㅋㅋ
솔직히 그것도 굉장히 작위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이된 사람 추모하면서 운동화 자랑하는 사람이 주연인 영화가 그사람을 추모한다구요? 저는 보는 내내 거슬렸습니다
ㅋㅋㅋ 영화내의 개그보다 라이너님의 마지막 I love usa 파트가 더 재미있네요
솔직히 기억을 잃어서 자신의 과거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라면 아나스탸샤가 더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님 라푼젤
메멘토가 최고지만 장르가 너무 다르니까 ㅎㅎ
원래 소리에 민감해서 집중하다가도 다른 소리 나면 집중이 잘 깨지는 성격인데 이거는 뒤에서 팝콘 짭짭쭙쭙거리고 발로 의자차고 안그래도 지루하고 집중안되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뀨뀨꺄꺄 저도 제뒤에서 여자두명이 한시간넘게 팝콘같은거씹어대서 집중안됨 영화도지루한데 씹는소리에 짜증남
Y J 아 진짜 핵공감합니다 돈내고 고통만 얻고 왔...
다른 대부분의 리뷰들이 캡틴마블 잘만들었다고 칭찬하는데, 이런 리뷰가 보고싶었네요.
영화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리뷰 였네요.
?ㅋ 뭘보고 온거세요
@@shyer__hye 뭘 보고오긴요. 유튭 리뷰들 이것저것 여러개 봤죠.
영화를보고 기억나는건 고양이 한마리뿐임....맙소사 고양이라니..진짜 후...
사실 고양이 한테 10000원과 2시간 투자하는건 안 아깝잖아요?
그니까 그냥 고양이 비디오로만 2시간 꽉꽉 채워 줬으면
그 고양이 넘귀엽죠
저는 개봉날 조조로 영화 봤는데 그린랜턴이 생각났네요.. 그리고 닉 퓨리가 눈을 잃은 이유가 더 어이없었다는 ㅠㅠ 제가 본 마블 영화중 최악이였어요... 정말 cg 액션 스토리 사운드트랙 주연 배우 연기 다 노답. 결국 마블랜턴됨. 무료쿠폰 쓰고 봐서 돈은 아꼈지만 영화 본 시간이 아까웠고 기억나는건 고양이밖에 없네요.
페미닦이.....
무료쿠폰이 아깝네요
저는 이 글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다 악마야.
그래도 전 그린랜턴이 더 재밌어요. ㅋ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한것은 아니네요...
이상, 그린랜턴 리뷰였습니다.
장연규
???: 초록 쫄쫄이는 안되! cg도 입히지 말고!
이현석 캡마 버전
???: 파랑빨강 쫄쫄이는 안되! Cg도 입히지 말고
캐롤 댐버스가 dc의 할 조던과 배경이 매우 비슷하고 힘을 얻는 과정도 비슷하고 영화의 완성도 모두 종합적으로 비꼬신것 아닌가 합니다 ㅎㅎ
캡마와 그린랜턴이 매우 비슷한 캐릭터거든요
@@ms-06-zaku 맞습니다.
전 캡틴마블 본적도 없지만 리뷰만 봐도 그린랜턴이 오버랩 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비 아꼈네여 ㅋㅋ
로난: 쌀떨어져서 돈 벌러 나왔습니다.
고양이가 영웅인건 확실한 영화였음....중간쯤에 자다가 고양이 보구 깸..
ㅇㅈ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캡마보다 중요한 역할을 했지
영화 보러 갔는데 ㅕㅍ에 아저씨 코고는 소리에 개빡침 그냥 시발 영화도 ㅈ 같은데 코도 고니까 욕할뻔
고양이액션 핵간지 ㅋㅋㅋ
i luv US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촌철살인 멘트 너무 재밌었네요 ㅋㅋㅋ
스티븐스필버그:슈퍼히어로물은 서부극 장르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부극 장르가 죽은 시대에 살고 있다. 서부극이 쇠락의 길을 걸었듯이 슈퍼히어로 무비도 서부극과 같은 방식으로 사라질 것이다
라기엔 디즈니의 자본력은 어마무시했다
@@user-su5o2im8ws 그당시 메이저 영화사의 자본력도 디즈니 못지 않았어요 사람의 취향이 변해서 바뀐거죠
스티븐 스필버그도 딱딱충이죠 이젠
@@블랙-q1l ㅋㅋㅋㅋㅋ 더 뼈때리는거 아닌가요 ㅎㅎ
히어로영화의 캐릭터는 어떤 철학이나 고뇌같은게 있어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그런게 없다니 ㅠㅠ
그 철학과 고뇌가 여성차별 극복이에요...
9:20처럼 엄청난 힘을 내보이는데 다른 영화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유람선 구출, 아이언맨 3의 수많은 아이언맨들의 등장, 하다못해 맨오브 스틸 슈퍼맨의 싸움에서도 그 가장 클라이맥스가 상징하는 바가 있었음. 스파이더맨이 영화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침내 희생정신까지 발휘하는 홈커밍과 슈트를 계속 갈아입으면서 마치 이 슈트들이 아이언맨이 아니라 알맹이인 자신이 아이언맨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아이언맨 3 등 그 장면이 의미하는 바가 있어야했는데 캡틴마블은 하다못해 동족의 복수를 바라는 조드와 자신이 포함된 지구를 지키려는 슈퍼맨의 싸움보다도 비장미는 물론이거니와 액션, 영상미마저도 떨어졌음. Dc를 빠는게 아니라 그만큼이나 캡틴마블이 심각하다는거..
마블의 영화 들도 각영화마다 추구했던 결은 달랐지만 우리가 모든 영화를 유기적으로 엮어서 감상할수있고 그관계가 감탄할만큼 잘 설계되있어 우리가 열광했죠. 다시 한번 생각하면 우리가 인피니티워에서 느꼇던 그 알수없는 공허함과 허무함(?) 그로인한 기대감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는데 차근차근 지각이 지층을 이루듯이 무언가 도달해야할 최종목표가 있듯이 우리는 마블이라는세계을 쌓아갔고 뻔할줄 알앗던 결말이 아닌 상업영화의 틀을 깬 큰그림에 우리는 감탄했습니다. 복잡한 다른결들이뭉친 예술에 흔하디흔한 영웅이야기를 묶어서 우리가 그렇게 기대하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조금의 실망감이 느껴질까 걱정이됩니다
히어로도 빌런도 정말 개성없고 인상도 안 남는 영화입니다..
그동안 너무 쉽게 돈을 벌어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대충 찍어내도 돈이 벌릴거라는 안이함이 작용했던 거라 추측해봄. 그린데 엔드게임도 캡틴마블 만든 그 마인드로 만들었다면 그동안 한시대를 풍미한 히어로물들의 전성시대로 진짜로 끝내버릴 엔드 게임이 될지도...
괜찮아요 디씨가 있지않습니ㄲ.
아 진짜로 엔드게임개봉하고나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히어로무비장르가 시들거 같긴하네요ㅜ
감독이 다릅니다
캠마는 다른 감독
어벤져스 시리즈는 루소형제이기 때문에 엔드게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나 엄청 강해~~ 끝.
그이상은 없는 아쉬운 영화네요 쩝...
리얼 팩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랄루 걍 애초에 영화제작전부터 기존 마블영화들의 성향이랑 너무 다를게 뻔했음
저스티스리그도 필요없죠
젠틀맨 리그를 보는게 낫습니다 아니이게더 수작인가?
히어로 영화는 원래 그런맛으로 보는거ㅜ아닌가?
이게 dc꺼면 충분히 디씨했다라고 표현 ㄱㄴ 근데 마블이 여서 욕 존내 먹는거 지금까지 마블은 영웅이 강해서 다이기는 내용이라기보단 왜그렇게 됐고 어디 연결되있고가 뚜렸쌨던 영화임 근데 이번엔 진짜 볼 내용이 없었음 딱 슈퍼맨 맨오브스틸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설정이 그래서 그렇긴한데 애초에 배우와 캐릭터 이미지가 다르달까
오늘 봤는데 너무 재미없더라.... 최강의 능력이라고 하더니 너무 최강이라 클라이막스도 없이 어 끝났네? 허무하게 끝남. 정 붙일 캐릭터가 고양이 밖에 없음. 이정도 실망감 최근 한국영화 봤을때 드는 느낌인데 마블영화 보고 느낄 줄이야
마블메이커 사라지면 이도저도 아닌 영화
배우 문제지만 영화감독도 문제고 또 솔직히 지루함
@@김미령-f7h 배우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혼자 지랄이야. 물론 배우 이경실 박나래 생각나서 집중 안됐던건 맞음
김미령 페미거르고봐도 그냥 영화 자체가좆노잼이던데
한국영화 까지마라 한국 대형배급사 영화들은 이거보단 훨낫다.
이영화 흥행하는이유중 90프로는 엔드게임 덕분이다.
@怒力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능력을 기르시길..
@怒力 지적충들은 망치로 대가리를 깨 죽여야 합니다.
아니 이말 뜻 이해하는데 아무 지장 없잖아..?
뭐하러 지적을 해
시브레낑깡 엔드 게임 때문에 흥행해야 하는게 더 맞지 않나요? 엔드 게임에 중심으로 등장할 캐릭터가 흥행하지 못한 캐릭터라면 엔드 게임도 매력이 없어야 하니까 엔드 게임 때문에 흥행해야는 거죠.
@@jonghyeokhan1267 저는 갑툭튀한 히어로가 맹활약한다는 것이싫은겁니다.
흠.. 전 재미있게만 봤는데...
라이너님과 제 영화에 대한 관점에서 요즘 점점 갭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영화가 다양하듯... 사람들의 주관도 다양함이 원인이겠죠~
저는 이 영화가 정말 잘 뽑히길 바라는 사람이었는데 보는 내내 너무 각본이 유치하고 연출도 유치하고 안타까워서 한숨만 쉼.. 남은 건 구스 뿐인 영화ㅠㅠ
이영화는 캡틴마블을 보는게아닌 닉퓨리와 우리 고양이를 보려고 보는것입니다....
그리고 로난
인정합니다
빤스런 로난 !!ㅌㅌ
이 영화를 고평가하는 사람들은 영화 자체가 아니라 영화가 뒤에 짊어지고 있는 무언가를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밖에 없음. 애국심에 디워 응원했던 사람이랑 똑같이.
신기한건 일케 뭐 작품속에 중요한 주제를 짚고 있다고 내세우는 영화는 그 만큼 퀄리티를 신기할 정도로 다른 작들 보다 낮게 뽑아낸다는것임... 솔직히 쉽게 돈벌고 욕 안먹을려고 그러는게 느껴지는.. 얘넨 그냥 잘 벌려고 술수 부리는 느낌
같은 미군 출신 히어로면 진짜 사명감이있는 캡틴 아메리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영화.
단지 마블이여서 이정도라도 한영화.
딱 그정도네요
마블유니버스에 휴게소같은 기분 목적지도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가도 되고 가지 않아도 되는 영화
에 -> 의
윤빈 땡큐
날라 다니면서 적을 처치하는 장면은 그냥 지 혼자 넘 신난 느낌임ㅋㅋㅋ
오프닝하고 쿠키만보면 다본 작품이라 할수있죠ㅋㅋㄱㅋㅋㅋ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하고 빈약
ㅇㅈ
진짜 컬쳐쇼크인게 저 닉퓨리 안대 이야기가 말도 안되게 소비된다면 진짜 똥칠하는 영화겟다 생각했는데 생각한 그이상이었네 ㄷㄷ 히어로물은 이제 볼것도 없겟고 캡틴마블보느니 훨 재미있는 원더우먼 보지
ㄹㅇ
원더우먼 개노잼 dc영화는 조커 다크나이트 시리즈 그런거 빼고 슈퍼맨대 배트맨 플래시 원더우먼 시발 개노잼임 마블에 못비빔 캡틴마블랙팬서를 두번 보는게 나음
단점: 밸붕의 대명사를 찍은 서사 말아먹은 캡마와 mcu에서 가장 안습한 빌런이 된 주드 로
장점: 구스가 개귀여움
밝혀진거 닉퓨리 눈...
마블팬이라면 진짜 보면서 쌍욕했을듯
그 이유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피식했습니다
흑인 여자아이가 미국인 여성 히어로 옷 색깔을 미국 컬러로 바꾸고 그 주인공이 난민문제를 해결하는 갓-영화.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흑인여자아이는 무얼 비유하는건가요? 영화 요소에 있는건가요?
@@moongtang3 PC요 흑인여자아이=소수자+소수자+소수가
@@김태운-w3v 아하!! 감사요~
모니카램보는 코믹스에서도 나오고 포톤이라는 히어로명도 있어서 마냥 피씨용으로 집어넣었다기엔 좀 아닌것같어요
제가 느낀점을 그대로 대신 말해주셔서 구독박고 갑니다
닉 퓨리의 눈 실명은 원래 저거랑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진짜 재밌고 의외인 내용이에요 찾아보세요
마블 영화보다 처음으로 졸았습니다.
극장을 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나하는 집사람도 옆에서 같이 졸았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신나서 쫑알대듯 영화이야기를 하던 아들과 딸은 팝콘 더 사달라 조르기만 합니다.
제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평은 여기까지 입니다. ㅋ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날카로운 리뷰에 정기구독눌렀습니다 중반까지 졸다가 마지막 쿠키도 안보고 나오긴 첨이에요
쿠키가 이 영화의 전분데..
캬~뼈 때리시네~~
알리타랑 같은 점수대라니 ㅠㅠㅠ 하아... 그정도인가요? 제 생각에 이 영화가 4점이라면, 알리타는 4.5점에서 5점정도는 되야할거 같은데요.
마자마자 알리타가 서사와 개연성은 부족했지만 영상미와 액션성이 되게 뛰어났는데
ㅇㅈ 영상미와 액션이라도 재밌었죠 남는건 없었지만 이건 영상미 액션조차 없었다구요ㅠㅠ
이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판타지 소설중에 투명드래곤 이라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킹명갓래곤........
투명드래곤 한테 사과하세요.
투명드래곤은 스토리라도 잘 짜여있다구욧!
최강이어따 게다가 보이지도 않아따
전 비록 지인으로 인해 앞에 10분을 놓치고 봐서 영화가 이렇게 캐릭터가 밋밋하게 보여지는건가 싶었는데 영화보고 느낀점을 구두로 승화시켜 보다 더 모르는 부분까지 리뷰로 나온 느낌이에요. 정말 제가 느낀바 그 이상입니다... 특히 악당이나 서사나 새로운 대장의 등장으로써 필요한 내러티브가 있어야하는데 너무 밋밋하다고 느꼈던게 공감됩니다.
전 심지어 영화보고 놀란게 각 캐릭터마다 고유 테마곡이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보고 나서 흥얼거릴 음악이 안떠올라서 놀랐네요 ㄷ;
영화보고 느낀점을 구두로 표현 못했는데 너무 공감이 가서 속시원하게 긁다못해 피가날 정도의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썸네일의 저표정은 정말 하아...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을 달아놓고 평범한 음식으로
맛집 대열에 끼어들려는 뻔뻔함이 느껴진 영화
yanghun Kwon 백종원??? ㅋㅋㅋㅋㅋ
와 이렇게팩트만 조지는 유튜버는 처음이다 이사람은 유튜버인가 팩트폭격러인가!?
공신급
와 제가 느낀것과 비슷하게 리뷰하셨네요
어디까지나 다 개인차가 있습니다만..퍼스트어벤저가 더 재미있었던 느낌입니다..
퍼벤저는 상징성이나 있지... 캡마는 솔직히 타이밍도 좋았고 양성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룰 수 있었는데 그걸 자기들 발로 걷어차버림. 페미니즘이 그렇게 중요한거라면 각본도 조금신경써서 짯어야지...만들다만 밥을 먹는느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막바지 부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이 “It’s the end game”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박지훈 번역가는 그것을 “가망이 없다”라고 번역했으며 영화 자막에 그렇게 표현되었다.
그때 우린 그를 욕했지만 그것이 사실이었네요. 캡틴 아메리카와 토니가 없는 마블 더 이상 가망이 없습니다.
반박불가네요 욘로그와 로난은 진짜 너무실망했구요 초반에 브리라슨 달리기는 진짜 너무 웃겼는데 그건 안적으셨네요ㅋㅋㅋ 영화내내 '난다이길수있어'라는표정으로 연기하는데 얼굴이랑 몸이랑 따로노는 느낌이었어요
로난의역할은 그저 악역의 반전을위한 떡밥정도였던거같음..
캡틴 스크럴 가볍새보면 재밋는영화
어떤 역경에도 쓰러지지 않고 일어서는 것.. 그건 히어로의 기본 소양인데ㅋㅋㅋㅋㅋ그걸 캐릭터 특징으로 잡다니
아직 캡틴 마블을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설명해주는게 매우 좋네요. 대부분은 비판하던데 그래도 다른 점들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 러브 USA ㅋㅋㅋ 콘텐츠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her" 리뷰 부탁드립니다 어떤 비평이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좀더 진중하게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좋았겠다 생각됩니다.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성격은 어떠한지, 극 후반에는 어떻게 정신적, 물리적 성장을 거쳤는지가 잘 보이지 않네요.
억지로 답을 끼워맞춰야 이해되는 캐릭터였다고 생각되네요
나 한번만 한풀이 해도 됌? 솔직히 마블 열성팬까진 아니어도 어벤져스 앤트맨 블랙펜서 아이언맨 시빌워 등등등 영화는 항상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 기존 어벤져스 배우들은 항상 내 마음을 울렸었음. 내가 원래 감정 표출을 잘 하는편이 아닌데도 마블 영화 보면서는 유독 많이 울고 웃었음 그정도로 다신 나오지 않을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들과 스토리의 합작품이었는데
싸가지 없고 매력도 없고 스토리성마저 떨어지는 이런 배우가 어벤져스 메인 캐릭터가 됄 거라니 어이가 없는거 있죠..? 뭐랄까 가슴이 엄청 먹먹함 허탈하기도 하고.. 앞으론 어벤져스고 뭐고 못볼것같음 볼때마다 기존 배우들의 빈자리가 너무 클 것 같아서
브리라슨 평도 안좋은 판에 영화로 매력어필까지 실패 대체 마블이 뭔 생각을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음 영화에서 아이언맨이 캡틴마블 뒤로 두둥 나타나서 뒷통수 갈기고 내가 주인공이다 외쳐줬음 좋겠아요 아 어벤져스 진짜 보고싶을거야..
로난이 나온 이유는 단순하죠. 가오갤 멤버와 노바콥스가 다 같이 목숨 걸고 덤벼도 긁힌 상처 하나 없던 로난을 몇초만에 꽁무니 빼게 만드는 우리 여신님 짱짱맨!!
보러가기 시간 아까운데
엔드게임 볼때 필요한 정보만 좀 알려주세요
안 보고 가도 딱히 문제될 부분은 아직은 없는거 같습니다.
엔드게임의 내용에 따라서 알 필요가 있으면 몰라도... 굳이 안 보고 간다고 해서 문제될 내용은 없네요.
그냥 우주도 맨몸으로 돌아다닐 슈퍼맨정도의 히어로가 새로 나와요~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아직 그녀가 30년 가까이 우주밖에서 뭐하고 다니는지도 나오지 않고...
엔드게임에서 난입하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정보가 필요하지 않아요.
@@tkh4341 하... 오늘 보고 왔어요.
욕 나오네...
저 진심으로 엔드게임을 끝으로 엔드할거임...
@@tkh4341 내 12000원 ㅅㅂ
@@tkh4341 멱살 잡고 끌어올린 로다주에 비해 저 년은 뭐길래 7편이나 계약했지?
최근 페미니즘 성향의 캐릭터들의 심각한 문제점은 "여자는 최고, 그냥 최고. 남자는 다 최악, 그냥 최악"
그리고 설득력과 개연성의 심각한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이유도 캡틴 마블의 마지막 대사처럼,
아무것도 증명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할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건 남성 관객들만이 아니라 동성인 여성 관객들에게도 큰 어필을 못했던 것 같아요.
보고 온 지인 여성들의 평가는 "엔드 게임이 목적이면 그냥 안 봐도 될 영화"정도였거든요.
다음 작품에서는 최소한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 맨의 반만이라도 좀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미국에 살다보니 대부분 마블영화를 미국에서 관람했는데 그중 가장 많이 관객들이 폭소한 마블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들 정도로 관객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저의 관점은 라이너님과 많이 비슷해서 이게 문화 차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혹시 어느쪽에 사시나요? 저는 동부 지역에 사는데 영화에 대한 반응은 한국과 거의 비슷합니다.
샤를리스 테론이었다면 영화가 거지 같았어도 봤을겁니다.
미국인들은 네모턱에 대한 환타지 같은게 있나봐요. 외모도 배우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죠.
일단 저 무미건조한 배우를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 밀어 넣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초로 리부트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인데 변방 히어로로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매력 따윈 찾기 힘든 캐릭터라니 캐릭터가 전부인 영화에서 말이죠.
DC처럼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데......DC는 몇편 안찍었는데 바로 갈아치우잖아요!!
ㅇㄱㄹㅇ ㅆㅇㅈ 합니다. 샤를리스 테론이면 각본과 스토리가 똥이라도 봤을겁니다...정말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죠.. 그만큼 배우의 외모와 스타일과 지금까지의 전적은 중요하죠...그런데 캡틴마블은 왜 저런배우를 써서 나의 마블을 망쳐놓는지..너무안타깝습니다. ㅜㅜ
0:00 그는 마블히어로..
자전차왕 엄복동 리뷰 보고 이거 봤습니다. 저는 엄복동은 안보고 캡틴마블은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 나름대로의 캡틴마블 리뷰를 쓰기도 했고요. 역시 제 리뷰보다는 훨씬 더 조리있고 설득력있는 리뷰네요. 그리고 전부 다 공감갑니다. 이 영화 뜨면 안됩니다.
마블 팬으로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아직 영화 안봤는데 엔드게임 때문이라도 봐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보신분들 의견은 어떤지...?
같은 팬입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관련 정보를 계속 찾아보다 이 리뷰를 보고 나서 그냥 보러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5명이서 직접보고왔습니다
3명 마블영화팬 2명 일반인
일반인 1명 제외 모두 혹평만 나왔습니다
그냥 영화보는것처럼 보면 배우 유명한 b급 영화처럼 보이고 마블 영화로써 보시면 패드립이 나오실겁니다
엔드게임과는 관련없습니다.
안봐도 괜찮은 수준
캡틴마블은 독고다이같아서 별로였음.
후세대 마블 인물들과 연관성이 하나도 없어서 더 그럼.
물론 마블 시대상으로 저런 성격이 될 수 있다고 납득은 가지만. 앞으로 저 캐릭터가 뭘 보여줄지는 기대가 안됨.
첫인상이 중요한데 인상이 없음
누가 나한테 사이다를 맥엿는가? ㅋㅋ
큰 힘에는 큰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완벽히 뒤집어버린 영화...
이영화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깨버리는 영화입니다
스크럴이 악당인줄알았다가 우리편이되고 닉퓨리 국장이 눈잃은것은 엄청난 일일줄알았는데
사소한일때문에 잃어버리고 진짜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괴물이였다 등등
이영화는 그렇게 욕먹을 정도의 영화는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부턴가 마블영화가 히어로물 특유의 가벼움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블랙펜서부터였던것 같아요. 그런 가벼움속에서 묵직한 무게를 담당해주던 기존 배우들까지 물갈이 된다고하면...쓰읍...글쎄요...과연 지금의 미친 흥행을 이어갈수있을지...마블의 숙제가 많아지는듯ㅋ
말씀 참 잘 하시네요. 영화는 안 볼 거지만 리뷰가 재밌어서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언제나 이런 히어로물은 그시대에 논란을 해결하거나 누군가에 이로운 부분을 첨가하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작 페미니즘적 메시지조차 노골적이기만 하지 크게 의미없고 쓸모없음
괜히 사람들이 알리타나 원더우먼이랑 비교하는게 아님
가장 큰 문제 이사람이 차후10년은 이끌 대장이라는거;;; 캡틴 ㅠㅠ
브리라슨이 대장이라면 앞으로의 영화도 굳이 볼필요있나싶네요ㅎㅎ
파프롬홈이 마지막 마블이 될듯ㅠ
우와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진짜!! 특히 그 짜증나는 유머코드 비판 넘 와닿습니다. 진짜 대놓고 나 드립칠꺼야. 여기서 개그할꺼야 이러니까 오히려 하지말라고 줘패면서 말리고 싶을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닉퓨리 언급도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기존에 봐왔던 닉퓨리랑 너무 다른 성격에 어이가없어서 짜증났었습니다.
거기다가 빌런도 무슨.. 하.... 주드로는 여전히 나이먹어도 잘생겼네로 끝난 빌런이었어요...
진짜 뭐랄까... 이왕본거니까 끝까지 볼수 밖에없는 막장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괜한 걱정일지 모르겠지만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배틀필드5를 떠올리게 만드는
난민+장애+여성+흑인(또는 다른인종)+동성애 다 섞어버린 캐릭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요즘트렌드가 너무 싫습니다. 마블은 또 그걸 해버렸네요...
전 기본적으로 마블시리즈를 다 보고있는데요. 캡틴마블이 음악이나 기존 마블 다른 작품에 비해서 모자란부분은 없지않지만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보고있어서요. 마블시리즈를 만화나 애니를 전혀보지않고 영화로만 스토리를 맞춰보고있는 독자들한테는 스토리에있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캡틴마블에서 제가 기대한건 딱 한가지였습니다.
브리라슨의 문제나 영화의 완성도는 궁금하지 않았죠.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인 마블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대신할 히어로가 탄생되는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깊이감이 전혀 없는 히어로.. 우연히 힘을 얻은 것은 그렇다쳐도
히어로가 본인의 힘에대한 깊은 고찰이 1도 없고 힘의 각성 계기가
너무나 무성의한 점. 마블 역사상 가장 강한 히어로인데 힘을 다루는 과정이 없다?
엔드 게임을 마지막으로 MCU에 대한 저의 애정도 함께 끝날듯 합니다.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가 왠지 캡틴마블 처럼 될까봐 안타깝네요.
재키찬 스파 파 프롬 홈까지는 괜찮을 거임 그 뒤는 진짜...장담 못하겠음...
엔드게임에선 자갈치 시장의 소피아 아줌마가 캡틴 마블을 연기하는게
어떹까?
아줌마~~~오랜만에 뵙네요~~~
대한민국에 소피아라는 이름이라...ㅋㅋ
@@김지현-i4g 따로 가지고 있는 외국이름일수도 있죠
뉘워처럼??
라이너님의 말을 듣고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 캡틴마블은 하나의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보여주겠다!기 보단 현제 사회의 여성인권의 실태와 그런 현실을 극복하고 각성하는 캐럴의 자세를 집중적으로 묘사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캐럴의 캐릭터가 아주 좋았습니다. 스스로 말한 것 처럼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내가 너에게 절절맬 이유가 없다는 것을 성격에서부터 보여주고 있었으니까요. 같은 이유로 빌런또한 좋았습니다. 말했듯이 사회의 압박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에서 빌런은 힘을 원하는 욘 뿐만이 아니라, '넌 안된다', '네가 올 곳이 아니야', '내게 증명해 보라'고 말했던 영화속 모든 이들이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맨의 영화와는 달리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도 위에서 이어진다고 보는데, 사회가 말하는 '넌 안 된다'를 캐럴은 처음부터 끝까지 된다고 말해왔고 하이라이트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그것을 대놓고 "x까 난 할 거야"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캐럴이 어벤져스를 이끌 새로운 캡틴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벤져스를 모은 최초의 인물들 중 닉이 포함되어있지만 어벤져스 내부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보조적인 인물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영화가 끝난 이유로 갓캐럴, 캡틴마블이 어벤져스를 구원한다고 말하는 것은 이런 캐럴의 올곧은 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이 영화는 확실하게 여성 관객을 노리고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캐럴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를 괴롭히는 내적, 외적 적이 누구인지를 아주 잠깐씩만 보여주었지만 여성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와 공감이 되니까요.
정말동감가는 리뷰입니다. 마블영화보다 중간에 잠와서 졸은건 처음인것같네요..진심 이게 마블영화인지 중국짝퉁마블인지 구별이 안갈정도고 초3아들이 재밌다는 말이 없을정도니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보고와서 리뷰확인해보니 제가느낀점 그대로 나오네요. 뜬금없는 고양이히어로 갑 !자기 폭팔하는 에너지흡수해 날아다니며 전함이며 뭐이며 다박살내고 뚫고 진짜 유치하더군요..